두두 |
두트리오 |
084 두두
085 두트리오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두두 | ドードー | Doduo | 전국 : 084 성도 : 204 호연 : 092 | 수컷: 50% 암컷: 50% | 노말 비행 |
두트리오 | ドードリオ | Dodrio | 전국 : 085 성도 : 205 호연 : 093 |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 |
도주 | 야생 포켓몬으로부터 100% 도망친다. |
일찍기상 | 수면에서 빨리 깨어난다. |
*갈지자걸음 | 혼란에 걸리면 회피율이 1랭크 오른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포획률 |
084 두두 | 쌍둥이새 포켓몬 | 1.4m | 39.2kg | 비행 | 190 |
085 두트리오 | 세쌍둥이 포켓몬[1] | 1.8m | 85.2kg | 45 |
진화 | 레벨 31 | ||
084 두두 | → | 085 두트리오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0배 |
바위 얼음 전기 | 강철 격투 노말 독 드래곤 물 불꽃 비행 악 에스퍼 페어리 | 벌레 풀 | 고스트 땅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084 두두 | 35 | 85 | 45 | 35 | 35 | 75 | 310 | |
085 두트리오 | 60 | 110 | 70 | 60 | 60 | 100 | 460 |
도감설명 | |
084 두두 | |
적/녹 파이어레드 | 돌연변이로 발견된 2개의 머리를 갖고 있는 포켓몬. 시속 100킬로로 달린다. |
청 리프그린 | 나는 것은 서툴지만 달리는 것은 빠르다. 거대한 발자국을 남기며 대지를 달린다. |
피카츄 | 날개는 짧고 하늘을 나는 것은 서툴지만 그 대신 발달한 다리로 빠르게 달릴 수 있다. |
금/하트골드 | 2개의 머리를 순서대로 상하로 움직여서 달릴 때의 안정감을 높게 만든다. |
은/소울실버 | 깊이 10cm 이상의 발자국이 생길 정도로 힘차게 지면을 박차고 초원을 달린다. |
크리스탈 | 전망 좋은 초원에서 산다. 적을 발견하면 그 즉시 시속 100km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
루비 오메가루비 | 2개의 머리가 동시에 잠드는 일은 없다. 자고 있을 때 적에게 습격당하지 않도록 교대로 망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 2개의 머리는 같은 뇌를 가졌다. 매우 드물게 각각 다른 뇌를 가진 두두가 태어난다고 연구로 보고되었다. |
에메랄드 | 식사할 때나 잘 때에도 두 머리 중 하나가 항상 주위를 경계한다. 위험이 닥치면 시속 100km로 도망친다. |
4~5세대 | 두 머리에 각각 존재하는 뇌는 텔레파시 같은 힘으로 의사를 맞춰나가는 듯하다. |
085 두트리오 | |
적/녹 파이어레드 | 좀처럼 발견하기 힘든 희귀종. 3개의 머리는 각각 기쁨, 슬픔, 분노의 감정을 나타낸다. |
청 리프그린 | 3개의 머리로 고도의 작전을 짜서 움직인다. 잘 때에도 머리 중 하나는 깨어있다고 한다. |
피카츄 | 두두의 머리 중 하나가 분열한 변종. 초원을 시속 60km로 달린다. |
금/하트골드 | 3개의 정보를 모아서 고도의 작전을 짠다. 가끔은 많은 생각을 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될 때도 있다. |
은/소울실버 | 머리 중 하나가 먹이를 먹으면 남은 머리들도 만족해서 다투지 않게 된다. |
크리스탈 | 3개의 머리가 보는 앞에서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부리로 격렬하게 쪼아댄다. |
루비 오메가루비 | 3개의 머리가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을 때에는 경계 중인 증거다. 섣불리 가까이 가면 부리에 쪼인다. |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 3개인 것은 머리뿐만이 아닌 것 같다. 심장과 폐도 3개라서 숨이 차지 않고 장거리를 달릴 수 있다. |
에메랄드 | 3개의 머리를 가진 희귀종 포켓몬. 비가 안 내리는 건조한 계절에도 활기 차게 초원을 달려다닌다. |
4~5세대 | 진화할 때 두두의 머리 중 한쪽이 분열되는 희귀종. 시속 60km 이상으로 달린다. |
1 소개
1세대를 리즈시절로 삼는 타조 포켓몬. 몸을 보면 키위인 듯도 싶다? 암수의 모습이 약간 다른데, 목이 암컷은 흰색, 수컷은 검은색이다. 이름의 유래는 頭(머리 두) + 3을 나타내는 트리오(Trio)인 듯.
3세대 이전까진 두두는 목이 검은색, 두트리오는 목이 흰색이었지만 4세대부터 둘 다 암컷은 흰색, 수컷은 검은색으로 통일. 그래서 3세대까지의 두트리오에 익숙해진 사람이 두트리오 수컷을 보면 상당한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 도감설정에 따르면 머리 3개는 각각 기쁨/분노/슬픔이라곤 하는데... 표정이 전부 빡쳐있는데 뭐가 뭔지[2]
일러스트를 보면 두트리오와 두두는 눈부터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초기 1세대 레드/그린 버전의 도트에서는 두트리오 또한 두두와 같은 초롱초롱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단지 두두의 눈에 눈매만 좀 날카로웠을 뿐.
2 성능
피죤투,깨비드릴조와 동기인 1세대 노말/비행 포켓몬. 종족값만 따지면 피죤투보다도 낮은 수준이지만, 분배가 어중간하게 되어 있는 피죤투와는 다르게 이쪽은 나름대로 깔끔한 종족값 배치를 가지고 있다. 스피드는 100으로 준수한 수준이고, 공격 종족값은 110으로 깡패라 불리는 찌르호크나 워글과도 약 10정도만 차이 난다.
하지만 배우는 기술들이 대부분 노말,비행 타입으로 기술폭이 매우 좁다. 공격 기술로는 전광석화,죽기살기,바둥바둥,회전부리,브레이브버드,탁쳐서떨구기,강철날개[3] 정도이며, 보조기는 도발,경혈찌르기,흑안개,고속이동 정도가 끝이다. 그 외에 경혈찌르기를 배우는 몇 안되는 포켓몬이지만, 두트리오의 처참한 내구도를 감안하면 실용성은 없는 편. 일단 회전부리와 브레이브버드를 모두 배울 수 있기에 노말/비행타입 물리 어태커로서의 최소한의 요건은 갖춘 셈이기는 한데, 비행타입 자속기를 제외하면 그 외에 서브웨폰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술이 전무하다. 특성은 도주와 일찍기상, 드림월드 특성으로 갈지자걸음인데, 3개 모두 배틀에서 썩 유용한 특성은 아니기 때문에 특성쪽으로도 달리 활로가 없는 편.
다만 유전기로 바둥바둥을 배운다는 점은 다른 노말/비행 타입 포켓몬들과의 차별점이다. 종족값이 너무 낮아서 써먹지 못하는 파오리를 제외하면 노말/비행 타입 포켓몬들중 유일하게 바둥바둥을 사용할 수 있다. 거기다 고속이동을 배우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기띠를 달고 고속이동 후, 초스핏 바둥바둥으로 스윕하는게 주된 사용 전법이다. 아니면 치리열매를 달고 버티기-바둥바둥을 사용하는 방법도 유효. 여차하면 죽기살기-전광석화 콤보도 사용할 수 있다.[4] 너무 좁은 기술폭 때문에 바위타입이나 강철타입이 나오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지만, 그 이외의 포켓몬을 상대로는 조건만 갖춰지면 종족값 이상의 활약을 하는 포켓몬이다.
1세대에서는 파괴광선이 적을 잡으면 반동을 무시하는 정신나간 효과였었기 때문에 준수한 공격력과 스피드를 가진 두트리오 역시 노멀타입 강자로 이름을 날렸다. 다만 두트리오는 노멀타입 기술을 제외하면 채용할 수 있을만한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지진과 눈보라로 무장한 켄타로스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다. 그래도 어차피 목적 자체가 파괴광선을 사용한 스윕이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메이저급 포켓몬이었다. 그러다가 2세대에서 파괴광선의 반동 무시가 없어짐에 따라 켄타로스와 함께 최강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3세대에서 특성이 추가됨에 따라 두트리오도 도주와 일찍기상 특성을 받았는데, 양쪽 모두 배틀에서 그다지 유용한 특성이 아니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회전부리,트라이어택를 주력 무장으로 사용하여 여전히 나름대로 준메이저급 포켓몬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4세대에서 물리/특수의 분리, 위협+브레이브버드+인파이트로 무장한 깡패새의 등장, 능동적으로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화염구술,맹독구슬의 등장을 통한 근성조의 급부상에 의해서 점차 밀려나게 된다. 두트리오도 높은 공격력을 살릴 수 있는 강력한 자속기인 브레이브버드를 얻었지만, 이전까지 주력으로 사용하던 트라이어택과 잠재파워가 특수기로 분류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잠재파워를 잃게된게 뼈아픈데, 잠재파워를 제외하면 두트리오가 다른 타입을 견제할 수 있을만한 기술이 없기 때문에 바위,강철 등 노말/비행 타입을 반감하는 적을 상대로는 그냥 바보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5세대에서는 워글과 아케오스가, 6세대에서는 질풍날개라는 흉악한 특성을 지닌 버드 미사일의 등장과 더불어 피죤투가 메가진화를 얻었기 때문에 이제는 거의 마이너급 포켓몬이 되고 말았다. 기합의 띠 + 바둥바둥 전술과 도발, 탁쳐서떨구기를 배운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른 비행 포켓몬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기에 하위호환 신세는 면하고 있지만 기술폭의 증가나 메가진화가 시급한 편이다.
3 기타
아무리 봐도 날개가 없어 보이지만[5] 지진따윈 가볍게 회피해 주시고 강철날개와 브레이브버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시며 공중날기까지 시전하신다. 이런 괴악한 영상도 있다. 포케쇼에선 이런 것도 나왔다. 게임 영상에선 그냥 공중에서 무한 발길질. 포켓몬 주제에 월보를 구사하다니 사실 높이 점프하는 것으로 공중날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공식설정이 있다.[6] 6세대에서는 다행히도 스카이배틀에 참여할 수 없다.
여담으로, 종족값과는 별개로 도감 설명에서는, 두두가 속도가 시속 100KM인데, 오히려 진화형태인 두트리오의 속도는 시속 60KM로 표기되고 있다. 너프?! 머리가 늘어나서 무거워서 그런가 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타조라서 그런지 종종 탈것으로 활약한다.
- ↑ 원래는 세쌍둥이새 포켓몬. 이름이 너무 길어서 짜른 모양이다.
왜 삼둥이새로 하지 않고 - ↑ 위의 일러스트를 잘 보면 두트리오의 머리마다 눈모양이 다르다는걸 알수있다
- ↑ 5세대에서는 배울 수 없다.
- ↑ 고집 공격 풀보정의 최대 데미지 바둥바둥(200) 기준으로 결정력이 53460에 달하며, 버티기-치리열매를 사용 할 경우에는 명랑 기준 72900. 막이나 반감이 아니면 대부분의 포켓몬을 1타로 잡아낼 수 있다.
- ↑ 피카츄 버전 두두의 도감 설명을 보면 날개는 짧지만이라는 표현으로보아 보이진 않지만 분명 날개가 있긴 한 것 같다.
- ↑ 얘가 1세대 새 포켓몬이고 새 포켓몬이 공중날기를 못 배우는 건 이상하다는 이유로 공중날기를 준 거 같은데, 높이 점프하는 걸로 공중날기를 쓸 거 같으면 뛰어오르다를 주는 게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지금와선 뛰어오르다가 캐하위호환이라는 건 따지지 말고정작 BW2에서 NPC기로 풀린 뛰어오르다는 못 배운다.두트리오는 두 다리로 뛰어오를 생각은 죽어도 하지 말고 말이 되든 말든 그 다리만으로 날아오르라는 메세지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