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1 영원함을 뜻하는 영단어
2 미국 드라마
3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생물
원작 |
OVA |
TVA |
"이 배의 모든 게 내 스탠드다! 네놈들은 진 거다! 손을 쓰지도 못하잖아!그렇게 말하고 있다. 이 원숭이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 - 내레이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 등장하는 오랑우탄. TVA에서의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1][2] 죠죠 시리즈 중 처음으로 등장한 동물 스탠드 유저이다. 이름의 유래는 그룹 "Into a Circle"의 세 번째 싱글 "Forever"
3.1 작 중 행적
죠타로 일행이 탄 거대한 배 안에 있는 우리에 갇혀 있었는데, 담배도 피고 누드 잡지도 보는 괴이한 녀석. 옷도 입을 줄 알며, 루빅스 큐브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좋다.[3] 게다가 사전에서 자신의 스탠드의 이름을 알려주는 대목까지… 대체 뭐야 이놈.
스트렝스라는 이름을 가진 스탠드 주인답게 사람의 5배의 힘을 가지고 있는 오랑우탄인데다가 자신의 스탠드인 스트렝스까지 써대면서 배 안의 승무원들을 모두 죽여버린다.[4] 이후 샤워중인 앤을 습격하려다가이때 묘하게 아청법에 걸릴것같다 로리콘 포에버 쿠죠 죠타로가 와서 구해준다. 직후 죠타로와 잠깐 대결하였다가 모습을 감추고 스트렝스의 힘을 이용하여서 죠죠 일행을 모두 무력화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준다.
선장복을 입고 죠타로의 앞에 다시 나타난 포에버는 사전으로 자신의 스탠드의 이름을 알려주고 큐브를 맞추면서 이 배, 모든 것이 나의 스탠드다! 네 놈들은 완벽하게 진 것이다!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겠지!라고 말하며[5] 승리를 자축한다. 그러던 도중 죠타로가 던진 교복 단추를 맞고 열받아서 죠타로를 없애려고 달려들지만 죠타로가 스타 핑거로 단추를 날려보내서저건 좀 아플겁니다!그대로 이마 깊숙이 박힌다. 포에버는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뒤늦게 용서를 빌지만, 놈의 행동에 빡칠대로 빡친 죠타로는 "동물은 항복의 표시로 배를 드러내는 습성이 있지. 하지만 넌 동물의 룰을 벗어났다. 안 되지." [6]라는 말과 함께 일체의 자비도 없이 오라오라러쉬에 개패듯 쳐맞고 리타이어.참고로 이 러쉬에 신나게 처맞을때 지르는 절규를 정발판 번역에서 꺄밥~! 으로 번역했다. 여담으로 독자들 사이에서는 앤을 덮치려고 본체를 노출시켰던 것이 죠타로에게 당했던 패인중 하나라고 한다. 만일 앤을 찾기 위해 우리 밖을 돌아다니지 않고 우리 안에서 죠죠 일행부터 압살했다면 스탠드 유저가 누구인지 알아채기도 전에 이겼을 확률이 높지만...사실 본체를 노출시켰어도 포에버 자신이 방심만 안했더라면 죠죠 일행에게서 승리한 상황이였다.
OVA판에서는 원작과 달리 구애 대상이 안 나와서 그런지 시종일관 카리스마를 겸비하고 등장하며,[7] 폴나레프의 실버 채리엇에 의해 반토막 나는 걸로 끔살당했다. 각본이 각색된 OVA에서 원작보다 비참한 결말을 맞은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3.2 기타
스탠드는 정신력에 의해서 발현하는 것인데 스탠드의 크기를 보면 오랑우탄인데도 불구하고 정신력은 인간보다도꽤 좋은 편인듯 하다.[8]
미래를 위한 유산 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기판에서만 나오며, 미니 게임 전용으로 나오기에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슈퍼 스토리 도중 자동적으로 만날수 있으며 죠죠 포인트를 모으면 해당 게임을 따로 플레이 할수 있게 된다. 단, 플레이어는 죠타로 Only. 사실 플레이 캐릭터는 별 상관 없는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버추어 캅같은 1인칭 고정형 슈팅 게임으로 총 9개의 칸 내에서 움직이는 포에버를 때려 잡아야 한다. 포에버의 패턴은 총 가지로 각각 '가출소녀를 인질로 잡기', '쇠파이프를 날리기', '프로펠러를 날리기', '갑판을 뜯어서 날리기'가 존재한다. 물론 무언가를 날리는 기술은 점점 플레이어 쪽으로 다가오고 이를 방치하면 한대 맞고 체력이 감소한다. 쇠파이프와 프로펠러는 한방만 때리면 부숴지지만 문제는 갑판은 세대나 때려야 한다는 점. 게다가 가출 소녀를 인질로 잡을때 때리면 이쪽이 데미지를 입는다.
그 외에도 포에버 뿐만 아니라 가출소녀도 별도로 나온다. 물론 맞추면 체력 감소. 그나저나 하필 파란색 옷을 입은게 버추어 캅의 최종 보스(?) 파란 양복남을 떠오르게 한다.
이 게임의 시크릿 팩터는 '가출 소녀를 한대도 때리지 말것' 이다.참고로 해당 게임에서 얻을수 있는 죠죠 포인트는 '체력 = 최대 15점', '시간 = 최대 15점', 그리고 '명중률 = 최대 10점'이 있다. 즉 허공에 대고 무작정 갈겨대는것도 안된다는 이야기. 허공에 삽질한 횟수가 20번 이하면 S랭크(10점) 20번 이상이면 A랭크(5점) 그 이상은 0점으로 나뉜다. 포인트 1800점을 빨리 모으는 지름길은 허공에 삽질하지 않는것.
여담이지만 이 포에버의 행동이나 사운드가 굉장히 코믹하다. 두들겨 맞을때의 오리 비명소리같은 사운드도 웃기지만 이따끔씩 플레이어 바로 앞에(정확히는 6~9번째 칸) 등장해서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읽던 소설을 보여주는 모습은 암만 봐도 개그.
- ↑ 실질적인 대사는 전부 나레이션 담당인 오오카와 토오루가 하였다.
- ↑ ASB, EoH, TVA에서는 얀구 시게키요를 맡는 성우다.
성우낭비 - ↑ 루빅스 큐브를 다 맞추고 자신의 한 손의 악력만으로 큐브를 부셔버린다. 이는 TVA에서도 재현.
- ↑ 사실 스트렝스로 죽인 승무원은 단 한명뿐이다. 나머진 포에버 스스로가 몰살시켰다.
- ↑ 원작 만화에서는 대사를 집어넣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사를 나레이터가 대신 말하면서 "이 원숭이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 ↑ 참고로 4부에서도 이렇게 동물의 룰을 벗어난 축생이 등장한다.
- ↑ 당장 위의 이미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작화보정도 상당히 받았다.
- ↑ 하지만 죠타로의 단추 한방 맞고 쩔쩔 매는 걸 보면 정신력과 스탠드의 크기는 별 차이 없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