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플레임즈 오브 워의 실제 역사상의 전장을 다루는 책. 3판 기준으로 현재 사용되는 책들만을 소개한다. 현재 절판된 책은 제외.
인텔리전스 북들은 일단 전기(책 뒤쪽 하단부에 E로 표기), 중기(책 뒤쪽 하단부에 M으로 표기), 후기(책 뒤쪽 하단부에 L로 표기)로 크게 나뉘며 이것들은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즉 전기와 후기가 서로 전투를 할 수는 없다는 것. 1호 전차와 IS-2가 서로 싸우는 건 좀 아니지 않은가? 다만 시대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병기들은 있긴 하니 잘 확인해보자.
한 시대 안에서도 서부/동부 전선으로 갈리는데 고증을 무시한다면 일단 전선에 상관없이 게임은 가능. 즉 소련군 vs 노르망디의 독일군 같은 것도 가능하다는 것. 물론 소련군 vs 미/영국군 같은 것도 가능하긴 하다. 다만 토너먼트에서는 불가능하기도 하니 주의를.
2 전기
2.1 블리츠크리그(Blitzkrieg)
2.2 헬파이어 앤 백(Hellfire and Back!)
2.3 버닝 엠파이어즈(Buring Empires)
2.4 라이징 선(Rising Sun)
소련군과 일본군의 전투[1]를 다룬 인텔리전스북. 2013년 7월에 발매하였으며, 플레임즈 오브 워에서 최초로 일본군을 다룬 책이다. 책상단의 욱일기가 압권.
책 이름과는 달리 소련군과 핀란드군의 겨울전쟁 역시 다룬다. 핀란드군은 보병 중대, 스키병 중대, 요새화 중대 등이 있고, 겨울전쟁의 전훈을 반영했는지 능력치가 기본이 CV에 FV 보병 중대도 있다. 스키병은 기습으로 나왔다가 한바탕 털고 퇴각했다 나중에 기회 봐서 다시 나오는 규칙이 있다.
핀란드군 보병 중대는 저격수 한 명을 시모 하이하로 교체할 수 있다. FV에 은신처 이동을 4+가 아니라 3+로 하고, 기관단총으로도 실적을 엄청 올린 걸 반영해 적 보병이 은신처를 습격하려 할 때 먼저 기관단총으로 역습을 가한다! 이 역습으로 주변의 습격하러 온 적 반을 모두 박살내면 은신처 이동을 성공한 것으로 간주한다.
2.5 바르바로사(Barbarossa)
나치 독일의 1941년 소련 침공 작전을 다룬 책으로 대전 초기의 소련군의 안습함을 드러내고 있다. 일반 붉은 군대를 선택 할 경우 T-34 obr 1941 가 300포인트를 잡아먹는 기염을(..) 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훈련도와 사기는 게임중 그리 높다고 볼 수 없는 컨피던트, 컨스크립트(하지만 오탑방 패왕 병일이 사기인게 함정)
3 중기
3.1 노스 아프리카(North Africa)
3.2 이스턴 프론트(Eastern Front)
3.3 미드 워 몬스터즈(Mid war Monsters)
인텔리전스 북은 아니지만 프로토타입 유닛 추가.
4 후기
후기는 전/중기에 비해 책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으로써 조금 더 세분화해서 설명한다.
4.1 서부 전선
4.1.1 오버 로드(Overlord)
영미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을 다룬 인텔리전스 북. 영국군은 레드 데빌즈란 이름으로 유명한 6 공수사단이 등장하여 낙하산병과 글라이더 부대가 등장하며, 공수부대답게 전원 피어리스 베테랑으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몬 밤 으로 인해 탱크 어썰트에서도 위협적이고 테트라크 경전차를 사용할 수 있으며[2] 혹은 95mm곡사포 탑재centaur전차를 사용할 수 있다. 이도 저도 아니면 셔먼 DD탱크를 사용가능한데, 파이어 플라이 한대를 추가해 줄 수 있어 어느정도 대전차도 가능하다. 그리고 사단 지원의(피어리스 베테랑!) 6파운더 대전차포, 17파운더 대전차포와 75mm 경야포, 군단의 25파운드와 5.5인지 곡사포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강력한 편. 당연하게도 타이푼 전폭기 역시 사용할 수 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AOP의 부제.
라이플 컴퍼니는 영국 3 보병사단, 캐나다 3 보병사단, 영국 50 보병사단으로 구성되는데, 3보병사단과 캐나다 3 보병사단은 컨피던트 트레인드, 50 보병사단은 컨피던트 베테랑이다. 이 부대는 악명높은 처칠 크로커다일을 사용 가능하며, 강력한 아킬레스 대전차 자주포,군단지원 17파운더 견인포 등으로 대전차 능력 역시 만만치 않다. 다수의 유니버셜 캐리어를 사용해 보병에게 어썰트를 거는 것도 방법. 다만 포병 전력은 살짝 아쉬운 것이, 5.5인치 곡사포와 25파운더의 슬롯이 같기 때문에 5.5를 사용하려면 그 비싼 프리스트 자주포를 써야만 한다. 프리스트 대신 네이벌 건을 사용할 수 있으며, AT6 PF1+의 강력함으로 적 전차의 뚜껑을 따버릴 수도 있다. 역시 타이푼 전폭기 역시 사용 가능.
또, 이 인텔리전스 북 에서 처음 나온 브릿칭 그룹이라는것이 존재하는데 79기갑사단의 지원을 받는 그룹으로, 정말 저렴한 포인트에 왕립 엔지니어소대, 처칠 AVER, 프리스트 자주포를 개수한 캥거루 장갑차, 지뢰 제거장치를 장비한 셔먼 크렙을 사용 가능하다.
코만도 부대 역시 사용 가능한데, 전원 피어리스 베테랑이라는 능력치와 함게, 입맛 따라서 무장의 교체가 자유로운 보병소대가 있다. 다만 탱크 어썰트 능력은 공수부대에 비해 떨어지는 편. 두가지 편제가 존재하는데,한쪽은 전차 지원이, 한쪽은 포격 지원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 네이벌 건 서포트, 타이푼 전폭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보병 능력이 뛰어나 거의 모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후기 인텔리전스 북 에서 유일한 처칠 근위중대도 등장하는데, 컨피던트 트레인드의 능력치지만 소대당 고작 10 포인트 추가로 모티베이션 테스트를 리롤시킬 수 있다. 처칠 7형의 강력한 장갑을 이용한 탱킹과 아킬레스 대전차 자주포, 타이푼 전폭기 혹은 AOP 지원의 다수의 포대를 사용 가능하다. 보병과 브렌 캐리어가 사용 가능한데, 이 경우는 영국 3 보병사단에서 끌어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국 제 7기갑사단, 사막의 쥐떼와 캐나다 제 4 기갑사단이 등장한다.
7기갑은 릴럭턴트 베테랑(…)이라는 충격적인 능력치와 저렴한 가격이 특징. 사막에서 신나게 싸웠던 부대라서 경험이 쌓일 대로 쌓인 정예 부대인데, 노르망디에서 매복에 너무 시달리다 보니 신중해진 걸 반영해서 사기가 개판이다. 그래서 떨어지는 사기를 보완해 주기 위해 제압당했을 때나 차량에서 대피한 뒤 다시 돌아갈 때의 사기 판정을 실패해도 다시 굴릴 수 있는 '멍청한 게 아니라 조심하는 거야'라는 특수 규칙이 있다. 온리 크롬웰 구성이나 크롬웰+파이어플라이 구성을 할 수 있다.
캐나다 4 기갑의 능력치는 무난한 컨피던트 트레인드. 차량 역시 무난하게 셔먼과 파이어 플라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헬즈 하이웨이의 2셔먼 2파이어플라이 혹은 3크롬웰 1첼린저에 밀리는 감이 있다.
또 기계화보병인 모터 컴퍼니를 사용할 수 있는데 M5 하프트랙을 이용한 빠른 보병, 어썰트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니버셜 캐리어와 6파운더 8문에 M10 아킬레스 두소대(!)를 사용하여 매우 막강한 조합으로 유명하다. 자주포와 야포 지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이푼 역시 사용 가능하다. 로리 라이플 컴퍼니는 라이플 컴퍼니와 비슷하지만, 이름처럼 보병소대에 로리(트럭)을 붙여 줄 수 있고, 포병 화력의 사용아 좀 더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 다만 처칠 크로커다일의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아쉽다.
미국 또한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유명한 '스크리밍 이글즈'의 101 공수사단, 82 공수사단이 등장하며 1보병사단, 29 보병사단의 어썰트 컴퍼니와 라이플 컴퍼니, 레인저, 2, 3, 6 기갑사단의 기계화 부대와 중(中)전차 부대와 경전차부대, 장갑정찰부대를 운용할수 있다. 또한 테스크 포스 A 라는 부대도 존재하는데, M8 그레이하운드와 대전차 자주포 두 소대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
상륙 부대는 상륙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장비를 지급받은 덕에 일반 보병 부대도 철조망 돌파나 벙커 공격시 전투공병으로 간주한다. 또한 당시 노르망디 해안의 전선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고 아군과 적이 너무 근처에 있어서 오인 사격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근접 항공 지원을 잘 못했다는 것을 쓸데없이 반영해서, 공군 지원을 불러도 잘 안 오지만 대신 아군 항공기가 쫙 깔려 있어서 적 항공기 요격은 잘 한다는 너도 병X 나도 병X스러운 상황이 된다(…). 공군이 죽었슴다..--;
충격과 공포스럽게도 상륙작전 부대가 쓸 수 있는 영웅이 레인저 연대 구호의 유래가 된 말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한 육군 제29 보병 사단장 노먼 코타(Norman 'Dutch' Cota) 준장이다. 보통 전쟁 영웅은 계급이 잘 해봐야 중령~대령 정도인데…. 현실에서도 상륙 작전 당시 현장에서 부하들이랑 같이 뛰었다는 것을 반영해서 나왔다고 한다.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휘하 부대를 격려하기 때문에 무작위로 전장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아무 부대 지휘부 근처에서 튀어나오며, 원스타가 직접 뛰다 보니 근처의 병사의 사기 판정 성공률이 올라가며, 본인의 근접전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4.1.2 아틀란틱 월(Atlantik Wall)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독일 대서양 방벽의 전투부터 그 후에 밀려나는 독일군의 편제 목록이 실려있는 책
영국 해협을 방어를 해야했던 노르망디 방어군에는 352 보병사단, 716 보병사단이 등장하며 이들의 기본은 요새화 중대에서 부터 시작하며 퓨질리어 편제, 돌격포 편제도 사용할 수 있다. 716 보병사단보단 352 보병사단의 스킬이 더 뛰어나게 설정되어 있다.
독일 21시단도 등장하는데 의외로 다채로운(?) 구성을 사용한다. 실 역사에서 북아프리카 전선 마지막에서 궤멸을 당한 21시단이 프랑스에서 재편된 사단인데 전차가 4호전차 2개 대대 밖에 없고 차량도 프랑스제 말고 거의 없어서 프랑스제 하프트랙인 U304(f) leSPW를 활용하여 기본 하프트랙 장갑차에서 부터 대전차포 장갑차, 로켓포 마울티어 등등으로 온갖 마개조를 행한 차량들이 특징이다. 프랑스제 하프트랙이라서 이 차대를 사용한다면 무조건 신뢰할 수 없음 룰이 붙고 하도 신뢰할 수 없어서 그런지 승무원들은 수리 스킬이 높아지는 롬멜의 서커스룰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전차가 없다 보니 노획 전차도 사용이 가능한데 노획 셔먼도 있으며 파이어플라이(!)도 노획차량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독일군 소속이라 그런지 사기, 능력치가 좋은 편이며 특히 스톰트루퍼 기동이 가능한 파이어플라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21사단 스타터 박스 세트가 있었지만 단종되면서 그 특유의 차량과 편제를 사용할 길이 없어서 구성하기가 전차 중대 빼고는 쉽지 않다.
루프트바페 공군지상군도 등장하지만 주저함, 훈련받음 정도라 쓰기가 좀 꺼려하지만 싼 포인트 덕택에 물량전은 가능한게 장점이다.
그리고 독일 국방군 기갑사단 Heer, 2사단, 9사단이 등장한다. 그야말로 독일군의 정석을 보여주며 각 사단에 따라서 특이한 소대도 편성할 수 있다.
다음으로 SS 1,2,9,10,12 사단이 등장하는데 역시 독일군의 정석을 보여주지만 최정예라서 그런지 피어레스 베테랑이며 아군 보병이 적의 어썰트를 카운터 치는 특수룰이 존재한다.
4.1.3 어 브릿지 투 파(A Bridge Too Far)
4.1.4 헬즈 하이웨이(Hell`s Highway)
위의 브릿지 투 파와 함께 마켓가든 작전을 다룬 인텔리전스 북. 영국군 아이리시&웨이시 가드와 2 근위기병대를 사용 가능하며 그 외에도 미 공수부대, 독일군 팔슈름예거를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영국군은 17파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전차가 가장 많이 나오는 구성. 파이어플라이는 물론 챌린저, M10 울버린에게 17파운드를 단 '아킬레스'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책들과는 달리 셔먼 소대 하나당 파이어플라이가 2개까지 들어갈 수 있어 보다 고화력을 낼 수 있는 것이 장점. 영웅으로는 아이리시 가드에 통칭 '에어X'(…) 이라고 하는 블렌듀어 중령을 사용 가능한데, 추가 이동력과 이동 후 사격의 명중 판정을 다시 하는 옵션, 그리고 공군 지원을 보다 용이하게 하는 특수 룰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군 지원은 아군의 16인치 이내에 들어가면 Abort 룰로 공격을 못하고 다시 돌아가버리는데, 이 핸디캡을 12인치로 줄여준다.
미 공수부대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출연해 유명해진 제101공수사단과 82 공수사단이 등장한다. 위의 영국군으로부터 전차 및 야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사기 및 훈련도는 서부 전선 연합군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지만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무장으로는 공군 지원을 제외하면 중전차를 막을 대책이 없다는 난감한 문제 또한 가지고 있다. 상대가 티거 등의 중전차를 끌고 오면 영국 기갑소대를 끌고 오는 건 필수. 영웅으로는 82 공수사단의 줄리언 쿡 소령이 있는데 특수룰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나 82 공수사단을 선택했다면 영국군 야포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일장일단이 있는 편.
독일군은 3&6 팔슈름예거사단을 사용할 수 있다. 3 팔슈름예거 사단은 훈련도는 좀 떨어지는 대신 포인트가 싼 편이며 팔슈름예거 계통 아미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야포나 전차 지원도 모두 팔슈름예거가 처리한다.
6사단은 정석적인 팔슈름예거 같다. 포인트가 미친듯한 반면 미친듯한 생존력을 자랑하며, 559 중구축전차대대에서 나오는 야크트판터 지원을 사용할 수 있다.
6 팔슈름예거 사단으로 구성했을 때 속칭 'VDH'로 불리는 폰 데어 하이테 중령을 영웅으로 쓸 수 있다. 한 번에 한해 5+로 죽어버린 아군 유닛을 다시 살릴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했다. 언뜻 보면 그저 그래보이지만, 어떠한 아군 유닛도 살릴 수 있다. 일반 보병은 물론이고 야크트 판터, 중대장까지 회생할 수 있다! 하지만 하이테 중령의 최대 장점은 바로 하이테 직속으로 끌고 들어올 수 있는 25포인트짜리 판저파우스트 트랩 팀. 4팀까지 사용 가능하며 상대방 거의 바로 옆에서 등장해서 등장한 턴에 판저파우스트를 갈겨줄 수 있다. 일단 측면에 맞추기만 하면 상대방의 진격을 상당히 방해할 수 있고 주사위 운이 없으면 25포인트짜리 트랩팀 하나에 100포인트가 넘는 전차들이 와장창 하고 터져나갈 수 있다.
4.1.5 브릿지 바이 브릿지(Bridge By Bridge)
위의 두 인텔리전스북과 마찬가지로 마켓가든 작전을 다루는 책. 여러모로 급조한 전투단이 많지만 기계화가 주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보병을 상대로는 당연히 우위를 점하며 제한적이지만 전차 중대도 상대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전차전이 너무 제한적인것이 아닌게 유명한 후멜 전투단이라던가 여러모로 독일의 정신나간 포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으니 어느정도 감을 잡은 플레이어가 사용 할 경우 모델 원수의 재림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다.어디서 공수부대 죽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4.1.6 독스 앤 데빌즈(Dogs&Devils)
안지오 상륙작전을 다룬 인텔리전스 북. 양쪽 다 여러가지로 상식을 초월하는 부대가 나오는데, 일단 연합군 측은 미군이 나오는 인텔리전스 북들 중 보병에 한해서는 최강이라 할 만한 특수룰을 가지고 있는 미 3 보병사단과 '악마의 여단' 제 1 특전단을 사용 가능하다.
미 3 보병사단은 메달 오브 아너라는 특수룰로 어썰트 때 상대방의 방어 사격으로 보통 후퇴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씹고 들어가서 어썰트를 우겨넣는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샤프슈터 룰로 빗나간 사격에 대해 주사위를 다시 굴려볼 수 있는 말도 안되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물론 모든 소대가 되는 건 아니고 라이플 플래툰과 어썰트 플래툰만 가능하지만…. 바주카 사격 리롤이라니, OMG! 제 1 특전단은 훈련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7개에 달하는 특수룰로 커버한다. 양쪽 모두 기갑 지원이 조금 부실한 걸 제외하면 끔찍할 정도로 강한 수준.
독일군은 그 유명한 헤르만 괴링의 전차사단과 362&715 보병사단이 등장한다. 진짜 별별 것이 다 나오는데, 괴링 전차사단의 3, 4호는 물론이고 지원 병력으로 티거, 3호 돌격포, 판터, 호르니세, 엘레판트, 브룸베어, 이탈리아군이 쓰던 세모벤테, 네벨베르퍼, 자주포 그릴레, 팔슈름예거와 이탈리아군 공수부대 등등등등. 쾨니히스 티거를 제외하면 독일군이 쓸 만한 무기는 거의 다 지원된다고 봐도 될 정도. 괴링 전차사단 쪽은 88mm Flak36 대공포를 6문까지 쓸 수 있어 가장 많은 Flak36을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4.1.7 카시노(Cassino)
4.1.8 블러드, 가츠 앤 글로리 (Blood, Guts, & Glory)
조지 S. 패튼 제3군을 위한 인텔리전스 북. 덕분에 인텔리전스 북 중에서 욕이 제일 많다!
M4A3E8, M4A3E8점보가 추가되어서 화력, 방어력 부족으로 허덕이던 미국 기갑부대가 강력해졌다. 점보는 미국 탱크중에서 유일하게 88mm Flak36 대공포를 맞아도 "괜찮아. 튕겨냈다!" 를 외칠 수 있다.
노먼 코타 준장이 나온게 눈에 거슬렸는지 그 유명한 조지 S. 패튼 중장이 게임 상에서 나온다. 현실을 매우 적절히 반영해서 능력이 모조리 욕설과 윽박지르기다.
독일군은 훈련도, 사기가 하락한 부대추가로 판터 물량을 볼 수 있다. 모랄빵 터지는 독일군도 볼 수 있다.
4.1.9 데빌스 차지 (Devil's Charge)
독일군의 아르덴 대공세 인텔리전스 북.
오토 슈코르체니 기갑부대을 추가. 미군복장을 하고 후방교란 작전을 할수있다.
4.1.10 너츠! (Nuts!)
플레임즈 오브 워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 찍을 수 있는 인텔리전스 북.
제101공수사단의 506연대 소속 이지 중대의 주연들이 등장 한다. 82 올 아메리칸즈 공수사단과 공수공병중대도 있어 보병의 근간을 배우는데는 매우 좋은 구성이다.
독일은 장갑척탄병과 국민척탄병 그리고 중전차대대가 있다. 국민 척탄병의 경우 몰덴하우어라는 영웅의 룰로 인해 국민척탄병은 스카웃 팀을 넣을 경우 보병중대 상대로 무조건 공격자 룰을 가지고 있으며 StG44 같은 괴랄한 무기로 어썰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장갑 척탄병은 화염방사 헤쳐를 통해 요새화 중대에게 야간젼을 선포할 수 있으며 장갑척탄병이지만 오펠 블리츠등을 이용한 안습의 결정체를 보여준다.이 공세의 성공 가능성이 얼마더라.
중전차는 유명한 똥맷집에 정신나간 포를 장착한 야크트 티거를 사용하는 중대지만 포인트가 너무 괴랄해서 얼마 못 넣고 포인트가 다 찬다. 그냥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카리우스 옹이 괜히 뒷목잡은게 아니다. 전체적으로 독일같은 경우 공세적인 모습이지만 어딘가 나사가 한 두군데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상병님의 짝X알 군대
4.2 동부 전선
4.2.1 그레이 울프(Grey Wolf)
2011년 말에 등장한 동부 전선 종합 인텔리전스 북. 추축군 진영을 다루고 있으며 독일군 외에도 핀란드군, 헝가리군 등이 등장한다. 시기상으로는 바그라치온 작전 전후에 해당하는 듯. 현재는 해당 인텔북이 동부전선 후기 추축군의 메인이다.
4.2.2 레드 베어(Red Bear)
그레이 울프와 같이 나온 책으로써 이쪽은 연합군 쪽을 다룬다. 소련군과 루마니아군, 폴란드 군이 나오는데 루마니아군은 그 악명높은 이탈리아군의 사기/훈련도 특수룰을 그대로 따라간다. 그레이 울프와 마찬가지로 동부전선 후기 소련군의 메인.
4.2.3 스탈린즈 온슬로트(Stalin`s Onslaught)
4.2.4 해머 앤 시클(Hammer and Sickle)
4.2.5 리버 오브 히어로즈(River of Heroes)
4.2.6 스탈린즈 유럽(Stalin`s Europe)
1944년 말부터 1945년 2월까지의 동부 전선에서 지속되는 소련군의 웨이브(...)와 독일군의 안습 방어기를 다루는 책. 헝가리에서의 전투 등을 다루고 있다.
소련군의 경우 쪽수전설의 랜드리스 전차 중대를 구성할 수 있으며 압도적인 보병 물량의 '스톰 바탈리온'을 구성할 수도 있다. 컴뱃 스쿼드 한개 구성이 중대라는 압도적인 물량에도 불구하고 포인트는 생각보단 저렴한 편. 이외에도 지원으로 ISU-122라든가 강력한 IS-2 소대라든가 압도적인 숫자의 T-34, 물량 그 자체로 대표되는 소련 야포를 꺼낼 수도 있는 등 꽤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편.
한편 그 이탈리아 군과 똑같은 랜덤 사기치/훈련도 룰을 가지고 있는 루마니아군도 참전. 루마니아군은 소련군과 독일군의 장비를 같이 사용하는 괴상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소련군 장비를 보다 많이 사용하는 편.
다만, 이 책을 사는 것은 비추천. 어스 앤 스틸이나 터닝 타이드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책임에도 불구하고 포인트 책정이 상당히 괴상하게 되어 나오는 바람에 그레이 울프와 레드 베어에서 밸런스 패치(...)가 되어 나왔다.
5 태평양
2016년 초 배틀프론트가 팀 양키와 함께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전선. 태평양 전선에서의 전투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노스 아프리카 인텔리전스북과 비슷하게 퍼시픽/레이트 워 포인트가 각각 다르게 책정되어 원하는 시기에 맞추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발매되었다. 퍼시픽은 유럽전선의 얼리/미드 워에 해당하는 만큼 포인트가 상당히 센편.
또한 섬에서의 전투가 메인인 만큼 기존의 함포지원 대신 아예 함대의 화력지원을 부를수 있게 된 것도 인상적.
5.1 겅-호 (Gung-Ho)
태평양 전선의 미 해병대를 다루는 인텔리전스 북. 미군 특유의 막강한 화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며 병기의 질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여 퍼시픽의 경우에는 셔먼 한대가 500포인트를 잡아먹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해병대는 기존 미군의 특수규칙에 해병대의 특수규칙을 추가로 가지고 있다. 레이트 워 포인트는 서부전선과 엇비슷한 편.
기존 미군의 장비들을 거의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군보다는 장만하기 유리한 편.
5.2 반자이 (Banzai)
태평양 전선의 일본군을 다루는 인텔리전스 북. 만주에서 보여주었던 막강한(?) 특수규칙은 여전히 건재하며 성능이 떨어지는 대신 매우 값싼 병기들을 들고나와 오히려 이쪽이 물량으로 미군을 상대한다. 레이트 워에서는 더 저렴해진 포인트로 미군을 압박하지만 미군 역시 고성능 병기를 여럿 끌고 나올수 있음에 유의.
일본군이 라이징 선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았기에 국내에선 일본군 유저가 매우 적은 편이지만 얼리 워 이후로도 동일한 병기를 쓴다는 면에서 거의 그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도?
5.3 기타
5.3.1 포트리스 유럽(Fortress Europe)
후기에 사용 가능한 무기들을 역사적 고증에 관계없이 죄다 모아놓은 인텔리전스 북. 주요 4국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거의 제한 없이(기갑중대, 기계화중대, 보병중대에 한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구성을 맞출 수 있는게 큰 장점. 무리하면 판터+티거+쾨니히스 티거도 가능한 수준이니 말 다했다. 다만 포인트에 약점이 있는게 치명적인 단점인데, 심하면 같은 구성을 맞췄을 때 한 소대 정도의 포인트 차이가 나는 경우까지 있어서 웬만하면 잘 쓰이지 않는 편. 또한 역사적으로 있었던 부대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룰 및 히어로들은 전혀 없으니 구성을 보며 잘 판단하는 것이 좋다.
외국에서는 보통 FE2라고 불리는데, 과거에 똑같은 역할을 하던 '페스퉁 유로파(festung europa)'라는 책이 있었기 때문. 현재 페스퉁 유로파는 절판.
6 베트남
번외편인 플레임즈 오브 워: 베트남의 인텔리전스 북.
헬리콥터와 게릴라 리저브를 비롯한 시대와 전장에 맞는 규칙들이 추가되었으며 베트남전 특유의 난전을 묘사한 기동전 위주의 전투 방식을 새롭게 제공한다.
6.1 트로픽 라이트닝(Tropic Lightning)
베트남에 참전한 미군 기갑부대 위주의 인텔리전스 북. 현재는 아래의 투어 오브 듀티에 통합.
6.2 이아 드랑 (Ia Drang)
베트남에 참전한 미군 헬리본 부대 위주의 인텔리전스 북. 현재는 아래의 투어 오브 듀티에 통합.
6.3 투어 오브 듀티(Tour of Duty)
베트남전 통합 인텔리전스 북. 자유진영의 동맹군들과 북베트남군 편제를 다룬다. 본 책에는 고정익기 항공지원이 존재하지 않지만 후술할 브라운 워터 네이비와 동일한 규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투어 오브 듀티가 국가간 전면전을 그렸다면, 본 인텔북은 메콩 델타 지역에서의 하천해군과 베트콩간의 전투를 위주로 다룬다. 고정익기 항공지원이 정식으로 추가되었으며 모니터정들이 추가되어 최초로 수상전투가 가능해 진것이 묘미.
7 중동 전쟁
7.1 페이트 오브 어 네이션 (Fate of A Nation)
번외편으로 발매된 중동 전쟁에 대해 다룬다. 역사적 양상대로 기갑전 위주의 플레이가 벌어진다. 베트남에 비해서 룰 자체는 2차대전과 큰 차이점은 없는 편. 현재로서는 중동전쟁 유일의 인텔리전스 북.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군이 참전한다.
8 제1차 세계대전
8.1 Great War
1차 세계대전에 관한 룰과 독일과 영국군 각각 하나씩의 편제가 소개되어 있다. 공격자는 보병이 계속 리필되고, 머신건을 템플릿으로 때린다거나 차량에 헐포인트가 도입되는 등, 1차 대전기의 여러 맛이간 모습들을 표현한것이 인상적이다.(...)
9 팀 양키 (Team Yankee)
2015년 말 발매된 냉전 시기의 가상전쟁을 다룬 번외편. 1970~80년을 기점으로 해당 시기의 병기들이 등장한다.
전술기동속도나 병종별로 훈련도가 각각 다르게 편성되는 등 룰도 현대전에 맞게 리파인 되었다.
배틀프론트에서는 순차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병종들을 모두 내놓는 등 꽤 기대를 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