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벨베르퍼

Nebelwerfer

1 야포 네벨베르퍼 - 본래의 의미

제2차 세계대전기의 나치 독일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Kar98k, G24(t), G33/40(t), VK, G98/40
반자동소총G41/43, VG 1-5
자동소총FG42, MKb 42, MP43, StG44
기관단총MP18MP18의 파생형, MP38/40/41, EMP44, MP3008, ZK-383, MAB 38, KP/-31
권총루거 P08, 발터 P38, 발터 PPK, 마우저 C96, 마우저 M1934, 마우저 HSc, 드라이제 M1907
지원화기기관총MG07/12, MG08, MG13, MG30, MG26/30(t), MG34, MG35/36, MG37(t), MG42, MG131
대전차화기PzB 38/39, 졸로투른 S-18, 판처파우스트, 라케텐판처뷕세(판처슈렉), 돌격권총, 흡착지뢰
화염방사기플라멘베르퍼 35, 플라멘베르퍼 41/42
박격포8cm 그라나트베르퍼 34, 5cm 그라나트베르퍼 36, 12cm 그라나트베르퍼 42, 10cm 네벨베르퍼 35/40
맨패즈플리거파우스트
유탄막대형 수류탄, GrB 39, 게베어그라나텐게레트(시스베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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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한


Nebelwerfer

독일어로 연막탄 투사기. 1차 세계대전의 전훈으로 연막을 차장하는 것이 공격에도 후퇴에도 매우 효과적인 엄호수단임이 입증[1]되면서 등장한 수단이다. 특히 이중에서도 연막탄 발사를 전문으로 하는 야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등장한 장비.[2] 독일군은 장기간 화학 및 연막장비 사용이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금지되었기 때문에 1930년대 들어서 재무장을 시작하면서 해당 무기체계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100mm 이상 구경의 중박격포가 네벨베르퍼라고 통했다. 박격포는 보통 경무장 보병부대의 즉응화력 지원용이었기 때문에 대구경 박격포는 상대적으로 운용 융통성이 제한되어 존재가치가 낮은 반면, 일반 야포에 비해 많은 작약을 채울 수 있다는 점이 연막 및 화학탄 투발수단으로서도 이상적이라는 점이 감안된 것이었다.[3] 대표적인 장비가 10cm 네벨베르퍼35, 10cm 네벨베르퍼40. 둘 다 10cm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105mm 박격포로, 전자는 기존의 81mm 박격포를 구경만 키운 것이고 후자는 본격적인 견인장비 및 정밀한 포가를 장착한, 박격포스럽지 않은 박격포였다.[4]

10cmNbW35.jpg
10cm 네벨베르퍼35
(Der 10-cm-Nebelwerfer 35 (10-cm-Nb. W. 35))

10cmNbW40.jpg
10cm 네벨베르퍼40
(10-cm-Nebelwerfer 40 (10-cm-Nb. W. 40))

2 다연장로켓 네벨베르퍼 - 일반적인 의미

제2차 세계대전기의 나치 독일군 화포
곡사포10.5cm leFH 16, 10,5cm leFH 18, 15cm sFH 13, 15 cm sFH 18, 17cm K 18, 21cm Mrs 16/18
보병포7,5cm le.IG 18, 15 cm sIG 33
대전차포PaK 36, PaK 38, PaK 97/38, PaK 40, PaK 43, 라케텐베르퍼
대공포Flak30/38, 3,7cm FlaK 18/36/37/43, 8,8cm FlaK, 10,5cm Flak, 12,8cm FlaK
다연장로켓네벨베르퍼
열차포Krupp 28cm-Kanone 5(E), 38cm-Kanone (E) 'Siegfried', 80cm-Kanone (E) 'Gust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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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esarchiv_Bild_101I-220-0634-12%2C_Russland%2C_Laden_eines_Nebelwerfers.jpg
150mm 6연장 로켓 발사기 네벨베르퍼41
(Der 15-cm-Nebelwerfer 41)

Bundesarchiv_Bild_101I-787-0505-09A%2C_Nordafrika%2C_21cm_Nebelwerfer.jpg
210mm 5연장 로켓 발사기 네벨베르퍼42
(Der 21-cm-Nebelwerfer 42)

GE591d.jpg
280mm 4연장 로켓발사기 sWG41

GE595-03.jpg
300mm 6연장 로켓발사기 NW42

그러나 1940년대 이후 네벨베르퍼라는 단어는 한 신형무기체계에게 방첩명으로 주어진다. 바로 다연장로켓. 그리고 이 무기의 유명세가 결국 후대에 이르러 네벨베르퍼=로켓포로 이어졌다.

당시 독일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으로 양면전선이 구축되지 않았더라도, 식량은 제쳐두고 무기만 미친듯이 뽑아대는 소련군 앞에선 절대적으로 모든게 부족했다. 이것은 동원 가능한 야포의 수도 마찬가지였는데. 따라서 독일군 포병은 최소한의 손실만을 입도록 강요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서 독일군 포병은 어딘가에서 포격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그 구역 내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야포를 담당 사격통제반이 불러모아서 최대한 많은 포대의 수로 최대한 적게 쏘고 튀는 대신에 적에게 큰 피해를 주기 위해 포격이 제일 많은 살상율을 내는 초탄을 최대한 동일한 시점에 해당 지점에 착탄시키는 포병 교리를 발달 시켰다.[5]

따라서 이에 부합하는 무기를 개발하고자 하였고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나온 물건이 네벨베르퍼이다.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로켓이 그리 명중률이 좋은 것이 아니었고 6발을 한 문에서 발사하니 당연히 집탄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한계점을 가진 무기였었다.

가장 유명한 것은 15cm 네벨베르퍼41. 6개의 150mm 포신이 원형으로 배치돼 있으며, 75파운드짜리 로켓을 발사한다. 발사음이 매우 특이했기에 시실리 공격에 참여한 미군 병사들은 이 포를 비명지르는 미미(Screaming Mimi) 또는 흐느끼는 미미(Moaning Mimi)라 불렀고, 네펠베르퍼 발사음을 듣고 죽음을 알리는 요정, 밴시의 울음소리를 연상하는 병사들도 있었다고 한다.직접 들어보자 소름끼친다 사거리는 6800m. 포탄은 부르프그라나테 41(Wurfgranate 41, 로켓탄이라는 의미이다)라 불렸다.
이후 21cm 구경인 21cm 네벨베르퍼 42도 개발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네벨베르퍼41과 마찬가지로 원형으로 배열된 210mm 구경 포신이 5개이며, 250파운드 로켓탄을 8km까지 쏘아보낼 수 있었다. 여기에 210mm 포신은 내부에 분리 가능한 레일을 넣어 150 mm 로켓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두 로켓포는 전쟁 초기에 대전차포를 견인하던 마차를 개량하여 운반하였다.

기본적으로 고폭탄일 수밖에 없는 로켓탄의 특성상 전차장갑차 등에게는 큰 효과를 낼 수 없었으나, 한발 한발의 고폭탄 충전량이 많고 동시에 많은 포탄을 착탄시킬 수 있었던 덕분에 충분한 방호를 제공받지 못한 일반 보병에게는 극히 치명적이었다.

발사 방법은 포병들이 로켓을 장전하고 포를 조준한뒤, 몇미터 뒤로 불러나 전선을 이용해 점화하여 발사하는 것이었다. 발사 후에는 포연이 자욱했기에, 대포병사격이 임무인 포에게는 좋은 먹잇감이 되었다. 그러므로 긴급 상황이 아니라면 발사 후 포를 이동시키는 것은 그들에게는 상식이었다.[6]

GBX38i.jpg
열악한 기동성을 개선하기위해 견인차에 포신을 장착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그리하여 개발된 것이 Sd.kfz 4 Panzerwerfer(판처베르퍼, 장갑 발사대)이다.

또한 전쟁 후반, 전선에 필요한 병기는 많아지는데 물자는 부족해지자 이 네벨베르퍼를 경금속으로 만들고 래크마저 나무로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 그 결과로 등장한 것이 28/32cm 네벨베르퍼41로, 포신이 없는 구조 특성상 사거리가 매우 짧은 1.9km에 불과했지만 독일군이 가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했기 때문에 독일 육군은 이 로켓탄을 가리켜 지상의 슈투카(Stuka zu Fuß)라고 부르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드물게는 소련군 박격포를 제압하기 위한 대포병전 수단으로도 애용되었다.

하지만 소련의 BM-13 카츄사와 달리 전쟁이 끝나고 난 후, 어떠한 곳에서도 전혀 쓰이지 않았는데 로켓을 발사한 후 발사기를 버리는 낭비성에 어떠한 국가도 쓰지를 않게 된다.
동구권의 경우 BM-13과 그 파생형이 있었고, 서구권은 T34 칼리오페를 쓰다가 중자주포 체계로 전환하였다.

3 매체에서의 네벨베르퍼

3.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의 네벨베르퍼

  • 체력: 250
  • 비용: 맨파워 325
  • 생산 시간: 46
  • 필요 인구: 5
  • 분대 인원: 3
  • 분대 체력: 70
  • 시야: 35

10개 모으면 적이 피똥싼다적이 전차전 으로 가면 내가 피똥싼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의 네벨베르퍼는 강력한 대보병 포격 유닛이다. 생산속도가 매우 느리고 이동속도 역시 느리며, 직접적인 공격에 취약하지만 다수의 네벨베르퍼가 탄막을 형성하여 보병을 포격할경우, 적은 리트릿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한 발만 근처에 떨어져도 바로 제압되며, 적 분대원 하나에 직접 맞을 경우 그 분대 전체가 사기저하된다. 단 대전차 성능은 바라지말자.[7] 떨어진 지역은 화염으로 뒤덮혀 보병과 건물에 지속데미지를 준다. 뭐 일단 3~4대를 뽑기만 하면 여러모로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지만 325라는 스나급 가격에 거치속도+느린 이동 속도로 인하여 포격을 절대 피할 수 없고 야습 스킬을 찍은 공수부대한테 털리면 그야말로 눈물만 난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에서도 여전히 강하지만, 발사에 10의 뮤니션이 필요해진데다 온라인에서는 여러가지 위력적인 스킬들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는 더욱 까다로워졌다.컴퍼니 오브 히어로즈/국방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추축군 유닛 참고.

발사할 때 나는 소름끼치는 소리를 제대로 고증했다는 평가가 많다.

3.2 함대 컬렉션의 WG42

파일:VCZVavN.png
함대 컬렉션에선 해외함인 독일 유보트 U-511의 초기장비로 등장한다. WG42 (Wurfgerät 42)이라는 명칭으로 등장. 구축함, 경순양함, 항공순양함, 항공전함, 잠수함에 장착할 수 있으며, 육상기지형 심해서함에게 큰 대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다.
잠수함에도 장착할 수 있지만 주간 포격전 페이즈에 잠수함이 참가하지 않고, 육상기지형 심해서함은 어뢰공격을 받지 않는 게임 시스템상 잠수함이 WG42를 장착하더라도 발동가능한 경우는 야간전에서 밖에 없으며, 대미지 공식상 WG42의 보정을 받더라도 잠수함의 원래 화력수치가 너무 낮기 때문에 대부분 수상함에 장착한다.

3.3 스나이퍼 엘리트 III에서의 네벨베르퍼

첫번째 미션 때 네벨베르퍼 4문, 다섯 번째 미션에서 2문을 파괴해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의 경우 네벨베르퍼는 한 개당 운용인원 2명이 붙잡고 있으며, 주변에 1명 가량이 순찰을 돌고 있다. 공략법은 네벨베르퍼가 로켓을 쏘면서 소음이 생길 때 저격총으로 네벨베르퍼 아래의 탄약 박스를 쏴버리는 것. 운용인원 2명이 폭발에 휩쓸려서 깔끔하게 죽으며 운 좋으면 순찰 돌던 인원도 휘말려 죽는다. 단, 소음 타이밍을 놓치면... 정 불안하면 소음 권총으로 운용인원을 빠르게 사살하자. 전보다 명중률이 올라갔으니 머리만 잘 맞추면 쉽다. 다섯 번째 미션에서는 적당히 수류탄을 던지거나 근처에 있는 화약통을 저격해 날리면 된다.
  1. 1차 세계대전의 보병전투 양상을 보면 알겠지만, 멍하니 개활지에서 제파공격을 거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럴 때 연막을 차장하면 개활지에 노출되어 조준사격을 당하는 거리를 극도로 줄일 수 있었음이 1차 세계대전 실전에서 입증된 것이다.
  2. 이는 독일군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군대들 모두에도 공통되었다. 미 육군이 1952년에 마지막으로 해당 편제를 없앨 때까지 많은 나라에서 사단 또는 군단 직할부대로 화학대대가 편성, 운용되었는데, 이들의 주장비가 바로 이 연막투사를 전담하는 전용 화포체계였다.
  3. 어느 나라건, 연막차장부대는 곧 화학전 전문 부대이기도 했다. 연막 대신 독가스를 뿌리면 끝나는 일이었으니까.
  4. 사실 독일의 박격포는 2차 세계대전 당시까지도 미묘하게 타국의 박격포에 비해 정밀하고 복잡한 편으로, 박격포의 용도에는 맞지 않는 1차 세계대전스러운 박격포였다. 여담이지만 1차 세계대전 때의 박격포도 독일의 것은 영국이나 프랑스의 것에 비해 불필요하게 복잡하고 무거웠다.
  5. 이것이 이어져 내려온게 TOT 사격이다.
  6. 만약 포를 이동시킬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포를 버리고 갔다. 물론 포를 잃어버린 것에 대한 문책은 있겠지만.
  7. 대건물 능력은 쓸만한 편이다. 물론 한두기의 네벨베르퍼로는 워낙 명중률이 떨어져서 그렇게 보이지만, 네벨베르퍼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적어도 서너기는 뽑기 마련. 실제 활용 용도도 대보병 제압용 혹은 긴 사정거리를 이용한 본진 포격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