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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하동균 |
출생 | 1980년 6월 28일, 서울특별시 |
신체 | 175cm |
가족 | 1남 1녀 중 막내 |
종교 | 개신교 |
학력 | 서울면중초등학교 야탑중학교 한솔고등학교 청운대학교 방송음악과 경희대학교 대학원(재학중) |
데뷔 | 2002년 7Dayz 1집 앨범 <7Dayz> |
소속사 |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 |
1980.06.28~ 4인조 그룹 원티드 Wanted의 멤버.
데뷔앨범은 2002년 7Dayz의 7Dayz. 솔로 데뷔는 2006년 DQ from Wanted.
별명은 하동칠, 하정훈.
연정훈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타공인으로 하고 다닐 정도로 외모가 흡사하다.
앞머리 넘기면 이정재도 닮았다.
하동균 ㄱㄱㄲ아니 연정훈 ㄱㄱㄲ
매우 당연하지만 하동군과 헷갈리지 말자. 하하의 본명인 하동훈과도...
1 상세
2002년 이정, 전상환, 서재호 ,YJ 등과 7Dayz로 데뷔했다.
그러나 7Dayz가 돌연 해체된 뒤[1] 이정은 솔로로, 서재호, 전상환, 그리고 4U의 리드보컬이었던 김재석과 함께 YG와 협력관계였던 M-Boat[2]로 소속사를 옮기게 되고, 2004년부터 원티드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당시 동방신기와 비견되는 그룹이었으나[3] 2004년 교통사고로 인해 서재호가 사망한 뒤 멤버 모두 재활 등을 이유로 활동을 쉬게 되어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 사고로 부상을 당하면서 하동균은 신검 때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그 후 2007년, 7Dayz의 멤버였던 이정이 합류해서 7Dayz+Wanted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냈다.
7Dayz에서 활동할 때는 미성에 가까운 목소리였다. 높고 맑은 목소리를 지니고 있었지만, 원티드로 옮겨오면서 엄청난 연습을 통해 지금의 목소리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본인이 말하길, 목에서 피가 나올 정도였다고. 7Dayz때와는 확실히 다르게, 현재는 흉성 위주로 굉장히 굵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목소리와는 다르게 상당히 얇은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7Dayz의 해체나 교통사고로 인한 활동 중지 등, 악재를 많이 겪었다. 이로 인해 공백기가 길었기 때문에, 이미지 관리를 위해 그가 원래 목소리로 밀고 나갔더라면 그저 그런 가수로 남았을 가능성이 상당히 짙었으나,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냄으로써 가요계에서 꽤 인기가 많다.
보통 그가 부르는 노래가 바이브레이션을 많이 쓰며, 목소리가 굵고 허스키하다보니 보통 사람이 따라 부르는 것도 쉽지 않다. 사실 솔로 활동만을 보면 원티드 때에 비하면 인기가 꽤 떨어진 것은 사실이나, 국내 톱 가수를 논할 때면 한번씩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나이가 비슷하고 굵은 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박효신과 많이 비교된다. 다만 박효신이 굵은 톤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데 반해 하동균은 계속 흉성을 이용한 굵은 톤을 고수. 하지만 박효신은 처음 본인의 굵은 목소리에서 서서히 힘을 빼는 것이라면 하동균은 이미 얇은 톤에서 굵은 톤으로 바꿨다는 점이 또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미니 앨범에서부터는 본인이 좋아하는 록 음악의 성향을 드러내며 그로울링등 록에서 쓰이는 창법들까지 구사하게 되었다
보통 대중적으로 알려진 '그녀를 사랑해줘요' 같은 발라드곡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지만 2012년에 발매한 EP앨범 Mark부터 직접 작사 작곡을 하며 록 성향의 수록곡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2014년 미니앨범 Word에서는 다수의 수록곡들이 록 성향을 띤다. 라이브 공연과 나는 가수다에서의 공연을 보면 이런 성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인터뷰에 따르면 록 사운드를 좋아하고 들국화, 이승열을 존경한다고.
2 라디오
2.1 라디오 데이즈 하동균입니다
2008.04.08~2009.04.20
#공식 홈페이지
MBC FM4U에서 새벽 4~5시에 방송되었으며, 노래할 때의 목소리와는 완전히 다른, 차분한 목소리로 까칠하게 진행했던 편.
방송 시간대가 시간대였던 고로 애청자들은 새벽에 알바를 뛰는 사람이나 고3.
그리고 진행한 지 1년쯤 되었을 때 하차함과 동시에 언론에 알리지 않고 입대를 한다.[4]
하동균의 라디오 데이즈가 끝나게 된 것도 그런 이유인 듯.
애청자들에게도, 팬들에게도 군 입대 사실은 밝히지 않은 채 라디오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웃으며 쿨하게 끝냅시다. 였다.
오오 대인배 오오.
2011년 5월 20일부로 소집해제되었다.
2.2 게스트 출연
타블로와의 친분을 계기로 꿈꾸는 라디오의 금요일 코너 '다크러브'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녹음본이 올라와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들어보도록 하자. 역시 타블로가 진행했던 시기인 2008~2009년도에도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던 스윗소로우, Nell, 이소라, 문지애 아나운서 등과 함께 인맥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3 친분관계
가장 친한 친구로는 타블로와 Nell의 김종완. 이 셋이 워낙 친하다보니, 이 콤비를 팬들은 타종균으로 부른다. 최근 타블로와 DJ투컷이 나는 가수다 3 경연장에 찾아와 응원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익 근무 중 2010년 1월 27일 방송된 음악방송 라라라에서 아이유의 노래를 듣고 구려라고 한 것과 이영현(현 빅마마)에게 '노래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등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욕을 먹었지만, 일단 둘 다 하동균보다 어리고, 하동균의 평소 캐릭터를 보면 진심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5] 거기에 아이유 본인도 자신감 없게 불렀다고 했었으니, 상황적으로 하동균이 자라나는 새싹을 짓밟은 분위기로 몰고가는 건 가십기사라는 게 언제나 그렇듯 많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선정적인 제목과 내용일 뿐이다.
무엇보다 아이유가 현재의 가창력을 뿜어낼 수 있게 만들어 준 노래 선생님인 만큼 이후 노래를 많이 가르쳐줬고 하동균 본인도 엄청난 노력가인 만큼, 단순히 노래를 못한다는 이유로 사람 무안할 정도로 까댔다는 것은 좀 말이 안 되는 것도 사실. 그래도 '"구려"라는 말 자체보다 순화할 수도 있지 않았냐'라는 의견이 있는데, 캐릭터가 워낙 캐릭터라...
추가로 알아둬야할 것은 아이유가 기존에 친한 가수로 거미, 하동균을 지목했다는 점이다. 빅마마 역시 하동균과 같은 소속사인 엠보트 출신. 둘 다 여자고 어려웠던 시절에 들었던 이야기라 가슴에 담아두고 있었던 점에서 원망조가 된 점, 그리고 이런 전후 사정 다 짤라 먹고 방송에서 나간 것만 선정적으로 기사에 써댄 것이 문제이지, 아이유 입장에서 마침 공익근무 중이겠다. 하동균 한 번 엿돼봐라 하고 터트린 이야기가 전혀 아니기 때문에 아이유 팬의 입장이라고 무턱대고 하동균을 욕하는 건 그만 두도록 하자, 오히려 이런 사태에 대해서 아이유 쪽에서 해명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6]
세븐데이즈로 같이 활동하던 이정과는 현재 같은 소속사로 이정의 인스타그램에 종종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래서 15년 추석특집 심폐소생송에서 같이 출연하여 린과 함께 '내가 그댈'을 불렀다.
세븐데이즈 이전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고교밴드 시나브로 활동을 같이 했다. 참고로 하동균이 1년 선배. 또 나는 가수다 3에서 출연한 휘성과는 노래방에 자주 가는 사이라고.
4 방송
방송 활동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이나 의외로 선택남녀, 연애편지 같은 짝짓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2013년 5월 18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100회 특집 들국화편 1부에 2번으로 등장하여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를 불렀다. 1번으로 나와, 2번으로 나온 JK김동욱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지만, 그 다음으로 나온 박재범에게 패하면서 1승만 거두고 물러났으나 후폭풍이 대단하여 들국화편 전체 동영상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다.
2개월 뒤, 2013년 7월 20일 유재하편에 재등장하여 길구봉구와 함께 '그대 내 품에' 를 불러 문명진과 원모어찬스를 누르고 우승한다.
2014년 하반기에는 1년 10개월만에 앨범을 발표한다.
4.1 나는 가수다 3
그리고 2015년... 나는 가수다 3에 시작 멤버로 합류했다!
이수가 하차한 지금, 나가수3의 유일한 남자 솔로 가수로서 그 활약이 기대된다.
2015년 1월 30일 방송된 방송본의 첫회 주제가 '자기 노래 부르기' 였기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그녀를 사랑해줘요' 를 부를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으나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From Mark' 라는 곡을 불렀다.
대중이 많이 알지 못하는 노래임에도 자신의 주관을 굽히지 않고 부른 것.
잘 모르는 노래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여론은 호평이 많았고 마지막 가성 부분으로 하동균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가장 존경하는 음악인의 곡을 주제로 한 2015년 2월 20일 방영분에서는 경연곡으로 들국화[7]의 "제발"을 불러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파일:CjzvxGo.jpg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복도나 엘리베이터 등 촬영 씬에서도 그렇고 방송이 어색하고 카메라가 무섭다고 말하는 모습이 내내 방송에 탔다.
나가수 외 평소 본인의 인터뷰나 공연중 멘트에 따르면 촬영중 켜지는 카메라의 붉은 빛이나 무대조명(...)을 보면 식은땀이 나고 어지럽다고...
실제로 단독 콘서트중엔 시간이 가면서 점점 안절부절 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친구인 이정이 게스트로 오자 아예 관객은 안쳐다보고 무대옆의 이정 쪽으로 몸을 돌리고 노래를 부른다. 안정제 역할을 하는 듯
파일:MsEt9dZ.jpg
대기실에서 내내 카메라로 모습을 찍는다고 하니 안절부절못하는 모습(...)
파일:LZH2F24.jpg
계속 옆에 붙어서 촬영을 하자 찍어서 뭐가 남냐며 의구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촬영 스탭인지 소속사 관계자인지 모를 여성분의 말로는 오빠 얼굴이 남는다고... 한동안 TV 출연이 거의 없던 가수이니 만큼 얼굴 남길 절호의 기회인 것은 사실
5 음반
5.1 그룹
2002년 03월 12일 7Dayz 1집 - 7Dayz
2004년 06월 04일 원티드 1집 - Like The First
2007년 07월 05일 원티드 2집 - 7Dayz & Wanted
2012년 01월 09일 원티드 3집 - Vintage
5.2 솔로
2006년 06월 09일 싱글 - DQ From Wanted
2006년 06월 27일 정규 1집 - Stand Alone
2008년 02월 12일 정규 2집 - Another Corner
2008년 06월 10일 디지털 싱글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008년 09월 19일 디지털 싱글 - 눈물소리
2012년 12월 17일 EP - Mark
2014년 10월 14일 미니앨범 - Word
5.3 기타
2015년 5월 29일 싱글 beautiful days (with 이정)
외 다수 OST, 피쳐링 참여
- ↑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직접 말한 바로는 월드컵 당시여서 앨범 성적이 영 좋지 못했다고 한다.
- ↑ 두 회사의 대표가 친분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당시 M-Boat 소속 가수들의 대외 매지니먼트는 YG가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당시의 동방신기의 인기는 지금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원티드의 인기가 높았단 소리.
- ↑ 현역 입대 예정이었는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재검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공익으로 갔어도 까는 사람이 나쁜 사람 되는 이유기 때문에 무개념으로 아이유 까더니 자기는 공익갔냐? 라는 식으로 모르고 까는 사람을 빼고는 공익근무로 까이진 않는다.
- ↑ 평소 캐릭터를 한 마디로 축약하면 츤데레에 가깝다. 다만 데레가 흔치 않을 뿐.
- ↑ 그리고 위에 츤데레라고 축약한 성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히려 라라라 방송 이후 라디오를 통해 그의 평소 캐릭터를 익히 알아온 사람들의 반응은 하동균이라면 저 정도 말은 하고도 남지 였다. 흠좀무......
- ↑ 멤버 중에도 전인권을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