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신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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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검술이 가능한 '누구보다 높이 나는 검'과 손에 들고 사용하는 '누구보다 낮게 나는 검' 두자루를 사용하는 흑발의 소년. 1부 기준으로 나이는 18세. 키 166cm. 왼쪽 눈 밑에 이 있다. 생일은 5월 2일 2층의 시험에서 13월의 무기를 든 아낙과 막상막하로 싸우다 팀 만들기 퀘스트에서 십이수를 깍두기로 넣고 팀을 만들었다.

탑을 오르는 이유는 명예와 긍지. 아버지가 도공이어서 어려서부터 검을 좋아했고, 무사도를 배우며 자랐기 때문에 매우 진지하고 과묵한 성격. 때문에 때로는 꽉막힌 것처럼 보일 정도로 다른 사람의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동료를 향한 믿음이 굉장히 강한 인물이다. 특기는 골때리게도 할복.
여동생, 남동생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2 작중 행적

포지션 테스트에서 배정 받은 포지션은 탐색꾼. 그러나 자존심이 세고 남의 비위를 맞출 줄 몰라서 십이수의 도움으로 겨우 을 친구로 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역시 자존심이 센 쿤과 유치한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귀치장VS할복무사

포지션 최종 테스트 '술래잡기'에서 동행하게 된 파라큘과 머치의 작전을 믿고 랭커 퀀트와 혈투를 벌이면서까지 둘을 위한 틈을 벌어준다. 상당히 선전하였으며, 검을 놓쳤음에도 두손으로 퀀트를 부여잡으면서 공격기회를 만들어주었으나, 그 둘은 처음부터 하츠가 랭커를 상대하지 못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그대로 튀었다. 이렇게 배신을 당하고도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면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한 듯. 이후 쿤의 '비 선별인원인 밤 따위 버리고 가자구 훗'연기에 분노하고 10가문이라고 친구버리는 녀석보다는 밤이랑 가겠다는 아낙과 웬일로 마음이 맞네 하며 같이 간다.

진지한 성격이라 능글맞은 면이 있는 쿤과는 성격이 상극. 서로 계집애같이 귀치장이나 하고 다니네, 촌스럽게 할복타령하네 하며 마구 까댄다;; 크라운 게임에서는 라우뢰가 동료들이 싸우는 데도 게임 중 자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진심으로 죽이려 했다. 아낙이 무턱대고 크라운을 버려 팀에게 민폐를 끼치자 아낙에게도 화를 낸다. 이수나 밤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의리파라서 밤이 죽자 일행중 제일 먼저 그의 유지를 받들자며 우리 모두 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살게 된거라고 할정도로 강한 동료애를 보여준다. 밤의 죽음따위 개의치않아하는 찌질이 파라큘을 상대로 검을 겨누었다 레로로한테 한소리 듣기도 했다. 성격 좋은 십이수와 밤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며 쿤과는 티격태격해도 나름대로 친한듯.

여담으로 연재가 지속되어 작가의 그림체가 안정되면서 회춘하였다. 첫 등장 시에는 매우 날카로운 인상의 청년이었지만 점점 인상이 부드러워지면서 청소년 정도로 보인다.

6년이 지난 2부 시점에서는 꽤 유명인이 된듯. 또, 에딘 단의 대사를 보면 엔도르시 자하드나 아낙과 함께 상당한 강자로 유명한 듯하다. 다른 둘이 자하드의 공주란 걸 생각하면 흠좀...

2부 53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였다. 역시 십이수, 아낙, 엔도르시, 라우뢰와 함께 행동중이며 도복을 벗고 사복을 입은채 앉아있는 모습이 작화보정을 제대로 받아 외모가 1부때보다도 훨씬 나아졌다. 작화보정덕에 오랜만에 등장한 1부 캐릭터들중에서도 가장 환영을 받았으며 댓글란에 하츠가 이렇게 잘생겼었나라며 그의 외모를 재평가하는 행렬이 줄을 잇기도했다.

근데 맨날 싸우다 정들었는지 아낙과 커플티를 입고있다.맨날 귀치장이라 부르며 싸우다 정들었는지 쿤을 죽였다고 알려진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상대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다.

이불을 온 몸에 둘둘 만 채 자고 있는 라우뢰를 배낭처럼 메고 다닌다.

공방전의 원 샷 오퍼튜니티가 시작되고 아낙,십이수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아이템을 얻기위해 같은팀을 쏜 선별인원들 덕에 티켓수가 점점 줄어드는 와중, 경치때문에 숙소를 멀리다 잡은 이수더러 총알 못구하면 니부터 쏴주겠다며 깨알같이 까준다. 그후 엔도르시의 작전으로 끌려와 FUG를 찬양하는 연기를 한 파파라치들에게 분노를 감추지 않고 어디있냐며 발차기를 날려주고,이수의 의견에 따라 퍼그 사냥작전에 참여한다.
61화에서 재회한 베니아미노 카사노에게 FUG와 무슨 관계냐고 묻지만 카사노가 대답은 않고 총을 쏘려하자 검으로 총을 날려버린다. 이수의 말에 따르면 아낙 자하드, 엔도르시 자하드, 하츠 본인과 라우뢰, 십이수 등으로 구성된 이팀은 시험의 층 이후로 승승장구하며 파죽지세로 올라왔다. 그러나 20층 시험에서 카사노와 하츠가 1:1로 붙었을때 하츠가 카사노에게 완전히 깨졌다고 한다[1], 다만 게임은 이수팀이 이겼기에 올라간건 이수쪽이라고. 하츠가 졌던 이유는 어쩐 이유에서인지 하츠의 검이 카사노에게 전혀 먹혀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아직도 하츠는 이것에 대해 별다른 수를 찾지못했다 한다. 그럼에도 이수는 리벤지는 더 열심히 한 놈이 이기는 법이라며 질것 같지는 않다고 싸움의 승패를 예상한다.

카사노는 검사인 하츠가 검보다 강력한 무기인 자신에게 이길 방법은 없다며 상성이 불리한 하츠에게 자신은 그의 천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하츠는 팔이나 살펴보러고 하고, 카사노의 팔에는 하츠의 검에 의한 상처가 나있었다! 그걸 보고 본인도 당황스러워하자 하츠는 '"아무래도 먹이사슬이 뒤바뀔때가 온거 같군" 이라며 한번 더 일격을 날리고 달라진것은 없이 다만 연습량을 두 배로 늘렸을 뿐이라며 더더욱 카사노를 당황시킨다. 이에 카사노 역시 공격받기 전에 끝낼 생각으로 달려드나 다시 한번 검격을 가하고 카사노덕에 더 강한 검이 되었다고 고맙다고 하며 그에게 귀어윤무 일섬[2]으로 일격을 날린다. [3]그러나 어딘가에서 난 폭발에 잠시 방심해 있던 사이 카사노의 반격으로 검이 부러지고 만다 짝퉁 그리고 공방전에서 보자는 카사노의 말과 함께 총에 맞는다. 탈락시키는 총알이 아니라 전송시키는 총알[4].

너에게 진후로 수천 수억번 두드리고 또 두드려서 너보다 더 날카롭고 강한 검이 된거다. 고맙다 카사노.

칼이 부러지고 이수의 설득으로 새로운 검을 찾기위해 아르키메데스 3층의 도토리 공방이라는 곳으로 간다.[5] 그곳에서 악마를 베는 검을 판다는데? 중요한 건 하츠가 있는 곳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카사노와 호량이 무언가를 찾으며 두리번거리고 있다는 것.

에밀리가 안내해준대로 도토리공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려 하는데 어째 안열렸다. 그때 악마 둘이 오는 것을 보고 그 둘을 따라 문 안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카사노와 일마르, 그리고 소피아의 상봉을 목격하지만, 그때 하필 베타한테 들키고 만다. 거기다 카사노가 달려와서 공방전이 끝날 때 까지 얌전히 있으라며 가둬 버린다(...).

결국 그대로 갇혀 버리면서 공방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십이수와 팀원들은 하츠에게 본래의 칼을 잃은 상실감을 달랠 시간과 새 무기에 익숙해질 시간을 주기 위해 하루 이상 보이지 않았지만 일부러 찾지 않고 있다. 이대로 공방전 내내 갇혀있는 안습한 신세가 되나 하였지만.. 끝내 혼자서 수갑을 풀고[6] 에밀리를 다시 믿어보기로 결정한다. 어떻게 탈출하나 했으나, 어이없게도 침대 밑에 출구(...)가 있었고 출구를 이용해 의외로 싱겁게 탈출 성공.

출구로 빠져나온 뒤 문으로 보이는 것에 홀려[7] 갔다가 레벨 60 패트롤을 마주쳤다.

잊어라! 지금 네 손에 들린 게 무엇인지는. 지금 이 순간- 최강의 검은-!! 바로 여기에 있으니까!!

패트롤의 공격을 피하면서 무기를 찾다가 쇠막대기를 발견해 안에 신수를 불어넣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패트롤이 자폭하려는 순간 잠입했던 레로-로가 저지시켰다. 몇년이 지난 로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다니 대단하다

비올레가 베타로부터 가시와 FUG의 비밀이 보관된 창고로 가는 '붉은'열쇠를 '또 하나의' 열쇠를 얻었는데, 나머지 하나의 열쇠는 하츠가 지니고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돌기 시작했다. 확실히 2부 67화에서 보면 목걸이가 단순히 메탈로 보이는데, 72화에서 푸른색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근데 노빅 말에 따르면 다른 열쇠 하나는 광견 팀이 지키고 있다고 한다. 그냥 작화 미스인듯.

2부 85화에서 상처입은 모습으로 베스파 앞에 나타난다. 이 때의 모습과 86화에서의 회상신을 보면 2부 80화에 베타의 뒤쪽에서 총을 겨눈 경비원의 정체는 하츠였다는걸 알 수 있다. 이후 십이수한테 최악의 무기가 만들어지는 걸 막아야한다며 비올레 아니 밤이 위험에 처했다는 걸 알린다. 그 후 86화의 내용을 보면 레로-로에게서 비올레의 정체와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살아있다는 것, 아르키메데스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들었고 이를 십이수에게 이야기한 듯. 86화에서 쿤과 라크와 재회해서는 FUG가 밤을 가시에 녹일 생각이라는 것 등 레로 로에게 들은 걸 이야기해준다. 98화에서는 소환 시스템에 의해 소환되어 나타난 엔도르시 자하드와 함께 등장했다.

2부 102화에서 베니아미노 카사노가 에밀리를 데리고 가기 위해 아르키메데스 함내 모종의 장소에 도착했는데, 그 장소가 하츠가 패트롤을 박살 낸 장소였다. 카사노는 자폭에 당하지 않을까 했는데 패트롤을 제대로 처리해 준 것에 대해 감탄했다.

2부 103화 블러드 타마라의 효과로 바라가브의 몸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자 자신도 나서서 엄호를 해주기 위해 새로운 칼을 든다. 그리고 단숨에 필살기인 귀어윤무로 바라가브를 공격한다. 물론 바라가브의 몸 자체에 데미지는 없지만 그의 몸을 둘러싸며 엔도르시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영랑'들은 전투불능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2부 105화에서 바라가브가 엔도르시 자하드의 일격을 받아 발목 부상을 입었는데도 불구하고도 아직도 전투 의지를 보이자 론 메이를 인질로 잡은 뒤 "지금 당장 경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이 여자의 목숨을 없다." 고 협박하여 그를 항복하게 만들었다.

이후 론 메이로부터 비올레가 용해액에 녹여져 죽을 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듣자 하츠는 엔도르시와 함께 비올레를 구하기 위해 현재 쥬 비올레 그레이스쿤 아게로 아그니스라크 레크레이셔와 함께 위치해 있는 장소인 가시가 있었던 장소로 매우 필사적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2부 106화. 마침내 가시가 있었던 장소의 입구에 도착했으나 그곳의 입구는 이미 누군가에 의해 무너져 있었고 결국 봉봉 이외에는 탈출 수단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엔도르시가 봉봉이 작동 되지 않는 이유가 에너지 부족이라고 추측하고 있었는데, 마침 공방경비원으로 위장하고 있었기에 등에 백팩 형태의 에너지 배터리를 메고 있었다(...). 결국 그 에너지 베터리를 이용해서 봉봉을 완전 충전시키는데 성공하여 비올레 일행을 데리고 탈출하는데 가장 큰 활약을 했다.

2부 107화. 밖으로 나오자마자 또 한명의 FUG랭커에게 걸려 위험한 상황이 되었지만, 2부 107화에서 누군가의 도움 덕분에 FUG의 포위망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었고, 공방전에서의 대승리와 함께 탕수육 팀의 나머지 멤버들 전원과 이수 팀의 나머지 멤버들 전원과 재회한 후 마지막엔 월하익송의 부유선을 통하여 공방을 유유히 탈출한다.

이후 2부 108화인 공방전 에필로그. 하츠는 다음날 아침 이수 팀 멤버들 전원과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포함한 탕수육 팀 멤버들 전원과 함께 월하익송이 관리하는 리조트에 도착한다.

여담으로 하츠 본인이 대용으로 쓰기 시작한 쇠파이프엔도르시 자하드정신병자(!)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이후 2부 200화에서 수면제로 쿤팀을 잠재워 노예로 만들려던 자를 베어버리며 멋지게 재등장. 그리고 외모가 더 상향되었다

2부 206화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하자며 나가는 쿤 아게로 아그니스에게
지금부터 아니었나? 선의의 경쟁. 나가려면 우리를 쓰러트리고 나가라.

라고 말한다.

하츠와 쿤의 싸움은 서로를 상처줄 수 없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아무리 둘이 견원지간이라지만 그 동안 같이 지내온 세월에 서로를 무의식적으로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쿤밤 팀과 이수 팀의 상황을 보았을 때 참 씁쓸한 부분이다.

(하츠: (쿤이) 이기적인 놈인 건 알고 있었지만 친구를 외면하는 놈이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실망했다!)

그만 해... 먼저 잘못한 건 우리잖아...
(하츠: 그래도 친구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거절을...)
우리는 그(비올레)의 친구가 아니야. 우린 밤의 친구지.

사실... 나도 알고 있었어... 엔도르시를 구할 수 있는 건 밤이 아닌 비올레야. FUG의 슬레이어, 신이 되어야 할 자. 몇 년 전에 우리가 공방전에서 지워내 버렸어야 할 이름...
우리가 진짜 밤의 친구였다면... 어떤 이유에서든 비올레에게 도움을 청해서는 안 되었던 거야...

하지만 어쩔 수 없었지...

그래 앞부분은 좋았어. 그런데 이수야, 뒤에 뭐라 그랬니?
이수는 이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줄 알았는데 결국엔 어쩔 수 없었다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다.
하츠의 태도에도 상당한 문제가 있는데 쿤이 친구를 배신해서 실망했다고 했다, 그러면 이수 팀이 벌인 일은 뭔가? 이수 팀도 결국엔 자신의 친구의 괴로운 과거를 상기시키고 되돌리려는 거의 배신과 다름없는 짓을 저질렀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하츠는 사려깊긴 하지만 감정적으로 복잡하게 생각해 행동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한다. 허나 그렇다 해도 현재 이수팀은 엔도르시를 돕기 위해 밤의 괴로운 과거를 들쑤시거나 자신이 친구를 돕기 위해서라고 자기위안을 하는 둥 부정적으로 보자면 이들이 정말 밤을 친구로 대하고 있는 건지 충분히 의심스러워 할만한 행적을 보이고 있다. 위에서 쿤의 반응에 하츠가 쿤이 배신할 줄 몰랐다고 했는데 먼저 배신한 건 이수 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이수가 자신이 친구를 이용해 친구에게 상처를 준 건 깨달은 듯 하다. 이렇게 밤팀과 이수팀 모두 서로를 이해하게 된 것이다.

3 실력

1부에서부터 하츠는 상당한 강자다. 아낙 자하드와의 싸움에서도 무승부를 이끌어 낸 데에다가 랭커퀀트 블릿츠에게 일방적으로 밀리긴 했어도 초반에는 꽤 버텼다. 하지만 2부 오면서 강함이 애매해진 편이 많다. 1부에서 자신과 대등한 실럭을 보였던 아낙은 엔도르시 자하드와 함께 E급 선별인원 중 다섯손가락 이내에 드는 강자로 거듭난 데 비해 하츠는 다섯손가락은 커녕 열 손가락 안에도 들어가는지 논란이 많다. 특히 2부 초반에 베니아미노 카사노에게 일방적으로 발린 탓에 오히려 약한 거 아니냐라는 반응도 있는 편. 다만 하츠는 지금도 강자 축에 속한다. 사실 E급 선별인원 TOP 5는 어디까지나 선별인원들이 멋대로 정한 기준에 불과하니까. 또한 카사노와는 이래저래 최악의 상성이다보니... 아무튼 2년 뒤에 카사노를 시원하게 발라버리면서 그 강함은 역시 어디 가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다. 게다가 새로운 검도 얻었으니 다시 한번 제대로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8] 근데 그게 대체 언제냐고

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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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어윤무(鬼魚輪儛) 일섬(一殲)귀여운무가 아니다!
검에 신수를 집중시켜 검의 예리함과 강도를 강화시킨 뒤 대각선으로 휘둘러 적을 베어버리는 필살검이다.
  • 귀어윤무 백파마열일자섬
  • 귀어윤무 칠섬 운룡호지

5 외국어 표기 논란

해외에서는 하츠 이름의 로마자 스펠링이 일본식으로 Hatsu인가, 독일식으로 Hatz인가 하는 문제로 한때 논란이 있었다.(...) 무엇보다 작가 SIU가 스텟카드에서 Hatz라는 스펠링을 처음에 밀었기 때문. 하지만 상기한 대로 무사도를 배우며 자랐다는 점, 사용하는 검이 서양식 검이 아니라는 점, 특기가 할복이라는 점 기타 등등으로 인해 현재는 일본식인 Hatsu라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었다.(...)[9]

그러나 정식 영어판에서 하츠의 스펠링이 Hatz로 나오면서 논란은 종결되었다.[10]
  1. 그런데 2부 97화에 따르면 쿤과 이수네 팀이 갈라진것은 4년전 25층 이라고. 하지만 2부 41화에서 쿤은 하츠와 싸웠던 '오른팔의 악마'를 모른다는 듯이(직접 본적 없다는 듯이) 말한다. 25층까지 이수네 팀과 함께 올라왔다면 모를리가 없을텐데... 어?
  2. 참고로 1부 술래잡기 시험에서도 퀀트를 상대로 선보인바 있는 기술이다. 1부에선 필살기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절제되었던 반면, 2부에선 상당히 강조되어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부분.
  3. 다만 하츠의 말과 다르게, 검 자체를 신수강화시켜 경도를 한계점까지 올린거라 아예 달라진게 없는건 아니라고 한다.
  4. 카사노가 그를 "검사"라 부르는 것을 볼 때, 그를 경쟁자지만 꽤 존중해 주는 것 같다.
  5. 부러진 검은 한자루 뿐인데 '누구보다 높게 나는 검'은 행방이 묘연하다.
  6. 카사노가 묶는데는 소질이 없는지 몇시간 쯤 시도하면 풀리게끔 허술하게 묶어놓았다고.. 다만 침대밑에 대놓고 출구까지 있었고 밧줄도 허술하게 묶어둔데다 애초에 엿보는걸 들켰을때 그냥 가두기만 하겠다고 한것도 있어 카사노가 일부러 하츠를 살려주기 위해 그런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일부 존재.
  7. 누군가가 안에서 부르는 듯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아마 여행자가 갇혀있는 그 장소로 추정된다.
  8. 1부에 등장한 홍천화의 나르마다, 현재 동행중인 홍단화의 크리슈나가 모두 검의 형태를 띤 시동무기인데다가, 같은 지역에서 비롯된 전설의 무기이며, 이 무기를 소유한 자들이 주요 인물들의 주변에 자꾸 나타나는 것을 보면, 먼 훗날 하이랭커가 된 하츠가 고대 괴물의 영혼을 봉인시킨 전설의 일곱가지 성검을 A급 암스 인벤토리에 넣고 다니는 모습을 기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넌 어떤 칼로 베어줄까
  9. 신의 탑 영문판 위키에도 하츠의 항목은 Hatsu라는 제목으로 작성되어 있다. 다만 본문에서 괄호 열고 한글명, 한국어 발음의 영문 표기와 함께 Hatz라는 스펠링을 병기하였다.
  10. 사족으로 일어판에서는 ハツ, 중어판에서는 哈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