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존심

핵존심
참여 프로그램개그 콘서트
시작2014년 11월 23일
종료2015년 10월 11일
출연진김기열, 이상훈, 김희원, 정해철,
정명훈, 서태훈, 안소미
유행어으유 이 인간아!(김희원)
음헤헤~(이상훈)
여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이상훈)
응? 으으응~(정명훈, 서태훈)
쓰레기~,쓰레기~ (서태훈)
이겁니다. 남자들의 쓸데없는
XX자존심, X존심! (김기열)

1 개요

핵존심은 2014년 11월 23일[1]부터 방영되고 있는 개그 콘서트의 코너다. 절대 검색하면 안 되는 코너
오프닝은 영화 타짜: 신의 손의 메인 테마곡. 2015년 10월 12일 출연진들의 SNS에 핵존심의 종영을 알리는 글들이 올라왔다.

2 소개

여러 상황극들 속에서 나오는 남자들의 쓸데없는 자존심을 보여주는 코너로, 이 코너는 김기열이 직접 짠 코너라고 한다(!) 참고로 김기열도 처음 오프닝 멘트에서 핵존심을 하기도 했다(...). 핵존심의 접니다. 라든가, 대한민국 최고로 재미있는 코미디 프로그램입니다(...) 라든가... 참고로 언제부턴가 관객의 정색하는 모습을 개그로 삼기 시작했다. 2015년 5월 24일자 핵존심에선 김기열의 자뻑 멘트에 웃음기 하나 없이 정색하는 여관객의 모습이 비쳐졌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핵존심에서는 무표정한 관객들만을 비추기 시작했다. 핵존심 핵노잼

여기서 보여주는 내용을 예를 들자면, 남자가 여자 앞에서 길 가다 넘어졌을때 자존심의 수준에 따른 반응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자존심이 없거나 약하면 그냥 쪽팔려하며 도망가지만, 자존심의 수준이 높을수록 자기가 잘못한게 아니라 길거리의 돌멩이가 잘못했거나 하는 식으로 가다가 마지막에 핵존심으로 뭉친 사람의 경우 넘어진 이후 미동도 안하고 죽은 사람처럼 누워있다가 사람들이 자리를 비우면 그제서야 일어나는 식으로 반응한다.

...라고는 하지만, 실제 남자가 아무리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있어도 하지 않을 과장된 수준까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현실성은 그다지 없다. 그나마 현실적인 반응이 자존심이 약간 있는 남자 까지. 그 이후로는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저럴지 싶은 괴이한 것들이 있다. 어차피 웃자고 하는거니 그러려니 하자. 이 코너의 키포인트는 바로 이렇게 자존심의 수준에 따른 출연진들이 보여주는 병맛의 수위에 있다.

이런 코너 특성상 이 쓸데없는 자존심을 보여주면 여자 관객들이 질겁을 한다(...). 코너 자체가 여자 관객들에게 맞추어져 있는 게 특징. 상황극마다 가면 갈수록 남자들의 패션, 행동이 점점 병맛스러워진다(...).

2014년 12월 21일12월 28일 방송분은 김기열이 핵존심을 검색하지 말라고 하는데 검색을 해버린 사람이 많아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해버렸다. 다음주 검색 하기만 해봐이후 은근히 이 점을 어필했으나 갈수록 순위가 까였고 2015년 3월 초부턴 흥행하는 개그맨이란 멘트로 교체되었다. 언제부턴가 노잼 멘트로 교체... 6월 7일에는 오랜만에 실검 드립이 나왔는데, 김기열이 핵존심 1위, 니글니글 2위를 만들라는 드립을 쳤다(...)

2015년 5월 31일에는 두번째 부분에서 이상훈이 본인이 슈퍼주니어 시원과 닮았다는 말에 슈퍼주니어시원이 실제로 나왔다. 물론 홍보하러

언제부턴가 포맷은 결혼 한 커플, 안 한 커플 비교(안소미, 정해철, 김희원, 이상훈[2])-일반적인 에피소드[3](장기영, 홍훤, 최재원, 양선일, 김나희)-남녀 비교(안소미, 김희원, 서태훈, 정명훈) 순으로 고정.

2015년 9월 27일에는 씨엔블루[4]마술사 최현우가 나왔다.

그리고 11개월 대장정 끝에 2015년 10월 11일 폐지 확정. 그 이후로는 김기열, 장기영, 양선일, 정해철, 서태훈, 정명훈은 새코너 일촉즉발, 상남자들, 1대1로 돌아왔다. [5]

3 등장인물

3.1 김기열

사회자. 2015년 2월 1일 자에는 처음부터 김기열이 아니라 정범균이 나왔었다. 또한 2015년 2월 8일 자에는 처음부터 유장프송영길유민상을 제외한 홍현호, 정승빈이 나왔었다. 그리고 2015년 2월 15일에는 김성원이 나오는 등 처음에는 다른 인물들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지곤 했었다. 2015년 2월 22일에는 홍훤이 나왔었다.
자뻑이 컨셉인듯 한데 최근 들어 셀프 디스를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자뻑, 셀프디스 둘 다 재미없다.

3.2 장기영

잠깐만요, 편집 이렇게 하시면 다쳐요, 우리 위키러분들 편집 할 줄 모르시죠, 이런건 또 위키니트들이 가르쳐 드려야죠 맨스플레인이다 맨스플레인이 나타났다 코너 초창기에는 첫번째 상황극에서 김희원에게 느끼 멘트를 던지며 작업거는 캐릭터였지만 포맷이 바뀌어 젊은 남자 역을 했고, 그 이후에는 두번째 상황극에 등장한다. 하지만 출연 횟수가 거의 없다.

3.3 홍훤

편집하지마 어버버버 창피해 주로 두번째 상황극에 등장한다. 코너 첫화부터 등장했으며 오프닝 멘트를 통해 실검에 올려주는 등 꽤 밀어주는 듯 한데 편집이 가장 잦다(...) 안습 실은 팬이 없어 팬을 모집하는 사람이다

3.4 정해철

연극 배우, 부잣집 아들 역시 꽤 밀어주는 듯 하다. 컨셉이 계속 바뀌다가 현재에는 첫번째 상황극에서 결혼 안 한 커플로 등장한다. 그래서 출연 횟수가 많다

3.5 이상훈

송영길과 함께 드러운 개그를 하고, 은행강도라 카더라1차의상개그. 쫄쫄이바지를 이용한 안구테러를 담당하고 있다. 포맷이 바뀐 뒤로는 결혼한 남자 역으로 등장한다. 현재 코너에서 비중이 가장 높으며, 호응도 가장 좋다.
2015 연예대상에 따르면 2개월간 코너를 하지 못하고 쉬던 이상훈에게 김기열이 술자리까지 직접 찾아와서 코너를 같이하자고 했다 한다.

3.6 양선일

경찰서 반장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나 싸움 잘해! 플라잉니킥! 플라잉니킥! 이라는 유행어를 한다.[6]어째 겟앰프드 라이벌 캐릭터의 vc를 보는것 같다. 그리고 변장하는게 강력하다. 가끔 여장을 하기도 하는데 예쁘다.
핵존심으로 똘똘뭉친 남자... 였는데 분장개그가 없어지면서 현재는 비중이 확 줄었다.

3.7 김희원

김기열을 제외한 나머지 남자들의 친구(절친)나 혹은 주변 인물[7].

3.8 정명훈

세번째 상황극 때만 등장한다. 남자들끼리 상황극을 할때 긴말을안하거나[8] 그냥 아무말도 안한다. 응? 으으응~

3.9 서태훈

정명훈과 3번째 상황극에만 등장 4월 방송분에서는 두번째 상황극에 한번 나온적 있다.경찰에 김하늘만 잡고 싶어한다

3.10 안소미

세번째 상황극 때 김희원의 친구 역으로 김희원과 함께 등장한다.
지금은 첫번째 상황극에서 정해철의 여친 역으로도 등장한다.

3.11 최재원

5월 10일 방송분부터 합류. 연령별 상황극때 나이든 사람들끼리 출연할때 나온다. 왠지 모르게 개그맨중 중년이 가장 어울리는 사람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
  1. 실제로는 16일 녹화분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첫 녹화에서 통편집을 당하면서 실제 첫 방영은 23일부터였다.
  2. 8월 16일 방영분에서는 홍훤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3. 코너 초창기 내용과 가장 유사하나 최근에는 자주 편집된다(...) 개콘에서는 한 코너가 3주 안 하면 폐지인데, 이 에피소드만 3주 연속으로 편집된 적도 있을 정도.
  4. 이종현 제외.
  5. 하지만 그 전에 양선일은 핵존심 종영 이후 유전자로 왔고(11월 1일 첫방), 서태훈은 HER로 돌아왔다.(11월 8일 첫방) 다만 서태훈은 핵존심 종영이후 말해 Yes or No도 계속하고 있었다. (핵존심보다 늦게 시작됐지만 12월에 종영을 했다.) 정해철은 핵존심이 폐지되기 1주전에 웰컴 투 코리아를 하고 계속 하고 있고, 정명훈도 7월쯤에 진지록도 신설되고 계속하고 있다.
  6. 최근 들어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7. 언젠가부터는 주변 인물 역할로만 나온다. 6월부터는 이상훈의 아내 역으로도 나온다.
  8. 예를들어 "소개팅할래?"라고말하는게아니라 "소개팅? 소개팅?"이러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