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app
목차
1 개요
배고픈 앱이 아니라 카더라.
게임 커뮤니티 중에 하나로 모바일 게임의 95%를 점유한 한국 최대의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다. 모나와의 후신으로 이름은 헝그리앱이지만 줄여서 헝앱이라 많이 부른다. 각 게임마다 게시판이 존재하며 각 게시판은 직원 관리자와 유저 관리자인 게시판지기로 나뉜다. 게시판지기는 주로 겟지기라 부른다.
유저는 게시글을 쓰거나 덧글을 쓰는 등의 활동을 통해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10레벨 주기로 아이콘의 모양과 색이 변한다. 단, 50렙 이후에는 1레벨마다 색이 변한다.아이콘은 변하지 않음.레벨 아이콘을 딱지라 부르는 것이 특징.
2 디자인
웹디자이너를 당장 잘라야하는 사이트
헝앱 초기부터 디자인이 계속 달라져왔다. 2010년까지는 웹사이트가 파란색이였지만 2013년 타 회사에 인수되면서 개편을 하여 2014년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헝그리앱 모바일 페이지는 개편을 자주 하는데 할 때마다 즐겨찾기가 홈에 있다 우측상단으로 옮기는 등 왔다갔다하거나 게시글에 추천버튼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오락가락 하는 등 리뉴얼 할 때마다 점점 더 불편해진다.[3] 이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도 많은 편.
서버 최적화 문제도 최악. 틈만나면 오류가 나고 글이 안써지거나 하는 문제는 흔하고 서버가 터지는 일도 잦은 편이다. 중국 해커의 놀이터라고도 한다.
3 유저 기자단
헝앱 유저 중에 게임을 리뷰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헝그리앱 게임 평가단이 있었으나, 2015년 4월부로 새로 개편되며 유저 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4] 특전으로는 헝그리앱 게임 전문 평가단임을 나타내주는 별딱이라 불리는마크를 부여하고 게임 리뷰 작성 시 게임별로 10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지급 및 매월 50명에게 티스토어 1만원 캐시 지급하는 등의 혜택이 있다. 다만 6개월간의 지속적인 활동을 해야하며 분쟁을 일으킨 경우는 잘릴 수 있다.
1기 모집은 자그마치 1000명이였으며 252명이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80명이 선정되었다. 모집 기간은 2013년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였고 다음 해 1월 6일에 헝그리앱 공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2기 인원은 42명이 확인되었다. 2015년 초에는 3기 인원까지 모집했었으나 활동 저조로 대부분이 박탈당해 16/01/31자로 남아있는 유저기자단은 17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4 서포터즈
2015년부터 유저들과의 소통과 게시판의 활성을 위해 매월마다 서포터즈 모집을 하고 있다. 특정 게시판을 선택하여 게시글과 덧글 및 공략등으로 활동하여, 활동량에 따라 최저 5만원부터 최대 150만원까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활동량이 미미하거나 점수를 위한 과도한 파밍글, 타유저와의 분쟁으로 문제를 일으킬 시 당첨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5 헝그리앱TV (헝그리앱 스튜디오)
이 문단은 헝그리앱TV(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e스포츠 방송국 (분홍색 배경은 케이블TV 방송국) | ||||
height=30 | height=22 | height=30 | ||
?height=28 | height=24 | |||
height=30 | ?height=30 | |||
폐국된 e스포츠 방송국 | ||||
MBC GAME | 게임TV | 곰exp | ||
GGTV | 룬미디어 |
대한민국의 e스포츠 경기장 | |||
넥슨 SPOTV GAMES | 서울특별시 OGN | 아프리카 TV | 헝그리앱 |
넥슨 아레나 | 서울 OGN e스타디움 | 프릭 업 스튜디오 | 헝그리앱 스튜디오 |
인벤 | 나이스게임TV | 트위치 TV | 제페토#s-4 |
인벤방송국 |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 | VSL 스튜디오 | 홍대 Z:PC e스포츠 스타디움 |
폐쇄된 e스포츠 경기장 | |||
메가 스튜디오 | 세중게임월드 | COEX 히어로 센터 | LOOX 히어로 센터 |
목동 곰TV 스튜디오 | 인텔 e-스타디움 | 용산 e-Sports 스타디움 |
2014년 4월 25일 개국했다.[5] 게임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주로 생방송하며 가끔 자체 리그나 해외 대회도 방영하곤 한다. 방송 컨텐츠는 세븐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 등 모바일 게임이 주류이지만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오브 탱크 등의 PC 게임을 비롯해 콘솔 게임을 리뷰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여기서는 유명 아프리카 BJ를 비롯해 온게임넷, SPOTV GAMES, 아프리카TV 캐스터 및 해설위원이 한 데 모여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박상현 캐스터의 이야기로는 게임 방송계의 비무장지대라고
종합미디어그룹 KMH와 신규 TV 채널 개설을 위한 계약을 맺고 6월 개국을 목표로 작업중에 있다고 한다. 7월 23일 C&M에서 서울 경기지역 송출을 시작했으며 9월 중 IPTV 송출을 계획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TV에 나올정도의 프로그램인지 의심이 갈정도로 프로그램을 못만들어서 아마 케이블TV에 제대로 정착하는데는 시간이 걸릴듯하다
심지어 요새는 재방만 나오고,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10월 2일 티브로드의 채널 개편에 따라 시청할수 있게됐지만 플러스팩 혹은 프리미어 채널에 가입 안 했다면 시청불가능 채널번호는 146번
+ 종영된 프로그램은 취소선을 그어주시기바랍니다.
- 항목 참조.
-
렛 잇 콘
- 국내에 유일하다시피한 콘솔 게임 전문 예능 프로. 박상현, 코믹캡슐(구 나몰라패밀리), 윤정수 출연. 2015년이 되며 폐지되었다.
- 쉘 위 게임
- 온상민, 우새별, BJ 짐캐리와 함께하는 각종 모바일 게임 리뷰.
- 항목 참조. 소닉 스타리그가 온게임넷과 손을 잡으며 다시 스타크래프트가 케이블방송에 타게 되면서 콩두컴퍼니가 헝그리앱과 손을 잡고 스타리그를 열었다. 2015년 들어서 스타2에서 GSL과 SSL로 양대리그가 부활한 것처럼 스타1도 양대리그가 생긴 셈. 하지만 소닉과 콩두가 양분화가 된 것이 계약 관련 불화에 의한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당사자들이 직접 부인했다. [7]
- 헝그레인저
- MC 액시스마이콜, 커맨더지코, 보겸, 빠른별, 로이조 5인이 출연하는 LOL 프로그램.
-
게임SSUL
- 윤선생, 오성균, 데저트이글, 김성회 개발자가 출연하는 무품격 게임토크. 시청자 500명 미만 시 즉시폐지되는 서든데스룰을 걸었다. 다행히 1회 때 1350을 찍으며 공약으로 내걸었던 서로 귓구멍 핥기를 시전했다. 또한 메인MC인 윤선생이 방송 전 날 의도치 않은 성기노출로 아프리카tv로부터 1주일 출연정지명령을 받아 1회부터 출연하지 못하는 등 시작부터 여러모로 파격적인 토크 방송. 1회 때 정점을 찍고 용두사미가 되는가 싶었지만 5회차까지 접어들면서 어느정도 웃길 때와 진지할 때의 완급조절이 괜찮아졌으며 시청자수도 1200~1400 사이로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당분간 폐지될 일은 없을 듯. 시청률은 잘나오는 편이었으나 내부사정으로 인해 34화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애착이 많았는 지 윤선생의 개인방송에서 게임설이란 이름으로 다시 모여 방송 중이다. 1회 하이라이트 5회 하이라이트 - KILL or DIE 10회 하이라이트 - 넥슨, 엔씨, 넷마블 3N의 전쟁
- 콩두컴퍼니에서 기획 및 주관하고 있으며 총상금: 우승(4백만원) / 준우승(2백만원) / 3위(백만원) / 4위(5십만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MSI WSL 스타리그(여성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있다.
- GG배
- 차보경, 채보미 2MC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세나원정대
- 오성균, 이슬비, 문규박, 클로버가 진행하며 총 4회로 구성되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7시 진행.
- 캐리&트롤의 GO? STOP?
- 매주 화요일 3시에 진행되는 뷜랑, 백재은 아나운서의 게임 예능. 게임만 잘하는 BJ 뷜랑과 게임만 잘 아는 백재은 아나운서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신규 게임과 시청자들이 추천하는 인기 게임 등을 선정해 게임 진행과 동시에 실시간 리뷰를 확인하며 게임을 집중 분석한다. 선정된 게임은 2주 또는 한 달 내에 시청자 찬반 투표를 진행해 다수결 원칙에 따라 게임을 계속 진행할지 멈출지를 결정한다.
이 외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방영중이다. 추가바람
6 비판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인 헝그리앱이지만 사실 세세하게 따져보자면 운영상의 허점과 비판을 할 여지가 상당히 많다. 비판 항목에서는 헝그리앱 사이트 내적, 외적으로 비판할 점들을 다룬다.
읽다보면 기여기가 떠오른다
6.1 파밍 지향적인 사이트 분위기
헝그리앱은 밥알 시스템이라는 헝그리앱만의 독특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헝그리앱에서는 글이나 리플,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여 얻을 수 있는 밥알로 문화상품권 및 각종 현물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밥알 시스템이 외부에서 유저들을 헝그리앱으로 끌어들여 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만큼 헝그리앱 내부 분위기 역시 과도하게 파밍 지향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다. 유저와의 소통보다 파밍글의 비중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2015년 들어서 시행하게 된 서포터즈 제도로 인해 이러한 양상은 더욱 더 심해졌다. 그다지 글젠이 활발하지 않은 게시판의 경우에는 헝그리앱 측에서 서포터즈 제도를 시행하지 않아 이러한 양상이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글젠이 빠른 게시판들을 가 보면 서포터즈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억지로 썼다고 느껴지는 글들이 무척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타 커뮤니티의 공략 등을 무단으로 퍼오도록 조장한다는 비판도 있다. 심지어 잡담도 무단으로 퍼온다.[9]
6.2 게시판 관리 방침의 허술함
한 게임 게시판 관리자가 해당 게시판을 잘 운영하다 어쩌다 퇴사를 하거나 손을 놓게되면 관리자가 없어진 게시판은 거의 버려진다. 운이 좋아서 다른 관리자 역시 그 게임을 즐겨해서 대신 관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가 극히 적은 편. 그나마 게시판지기가 있는 게시판은 겟지기가 어떻게든 유지할 수는 있으나, 권한이 미미한 편이라 오랫동안 유지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이렇게 버려진 게시판의 경우에는 한창 잘나가는 게임임에도, 관리가 되질 않아 친목문제와 지속적인 분탕문제가 일어나기가 더욱 쉽다. 현재 잘 알려진 방침은 관리자가 게시판에서 손을 떼면, 겟지기나 부지기가 그 게시판을 관리하고, 그 것도 안된다면 신고나 문의를 주로 담당하는 CS가 관리를 하게 되는데, 해당 게임 지식이 부재하고, 제재기준이 애매한 CS가 관리해봐야 잘 될리가 없다. 유저들은 이런 CS의 답답함에 학을 떼며 세슘이라는 멸칭으로 부른다.[10]
6.3 친목질
어느 게임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유입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게임을 다루는 커뮤니티도 이 문제는 피해갈 수가 없는데 유동이 없는 회원제의 특성상 헝그리앱은 친목이 발생하기 훨씬 쉬운 환경이다. 게임의 인기가 시들면서 신규 유입이 줄어들면 각 게시판들이 정전겟이 되거나 고정닉들이 모여 친목친목 하면서 연명할 수 밖에 없고, 어쩌다 또는 공략을 찾기위해 들어온 신규유저나 활동은 그다지 잘 안하는 사람의 경우 아웃오브안중이라 공략을 묻거나 팁을 구하는 글을 써도 조회수만 조금조금 오를뿐 댓글이 하나도 안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친목 논란에 휩싸인 게시판으로는 이전 바하무트, 확밀아 게시판과 현재 언리쉬드 게시판을 꼽을 수 있다.
6.4 게임업계 내부의 비판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신기원을 이룩한 확밀아 출시 당시 타 커뮤니티보다 우선적으로 자료를 준비해놓은 덕분에 사람이 몰려서 사이트가 급격히 성장하여 모바일 커뮤니티 1위가 된 이후 게임업계 내부에서는 과도한 갑질과 무분별한 베끼기 등 상도에 어긋나는 짓을 많이 하기로 악명이 높다.
게임사 및 광고주에게는 갑질을 한다던가 방문자 혹은 클릭수 조작을 하다가 들통난 적이 있으며, 헝그리앱 대부분의 코너는 타 게임 커뮤니티의 그것을 그대로 베낀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또한 타 게임 커뮤니티의 게임 데이터베이스를 복붙하다가 걸려서 개망신을 당한 적도 하나둘이 아니다. 심지어 일본의 게임 웹진 기사를 번역기를 돌려서 편집 하나 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붙여서 기사라고 올려 놓는 일도 심심치 않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일년 내내 사원 모집을 하면서 신입사원을 뽑으면 제일 먼저 댓글알바부터 시키는 덕에 그만두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짓을 해도 망하지 않는 것은 초창기 라이벌이었던 게임샷과 핸디게임은 이미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로 커져서 이를 견제할 만한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가 없기 때문으로, 거의 독점에 가까운 상태다.
업계 소문에 따르면 2013년에 기존 헝그리앱을 인수한 현 대표는 예전에 오토마우스를 제작해서 팔아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한다. 또한 지스타에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게임 대신 사이트 홍보만 하거나 부스만 크게 차려놓고 보여줄게 없으니 중소 게임사들에게 부스의 코너를 강매하려는 등의 갑질로 곳곳에서 욕을 끊임없이 먹고 있는 중이다.
구글플레이 공략앱 도배 역시 욕을 먹는 것 중 하나다. 단순히 헝그리앱 해당 게임 게시판 바로가기 기능만 넣어놓은 앱을 공략앱이라는 이름으로 올려 놓은 후 아이콘을 게임과 똑같이 만들어서 유저를 낚는 수법으로, 여기에 앱을 올려놓은 다음 전 직원을 동원해서 리뷰 별점 5개로 도배하는 작업까지 한다. 그러다가 아이콘 사용에 따른 저작권 문제와 및 별점 작업 등이 구글에게 걸려서 모든 앱이 마켓에서 삭제되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른 계정을 만들어 아이콘과 앱 이름을 바꾼 후 스마트폰 게임이 나올 때마다 공략앱이라는 이름도 다른 것으로 바꿔가면서 여전히 도배질을 멈추지 않고 있다.
2016년 중반에 들어와서는 방송으로도 모자랐는지 게임 퍼블리싱을 시작했다. 용의 후예라는 중국산 스마트폰 RPG를 수입해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번역은 개판이라 중간중간 중국어 메시지가 나오질 않나 클라이언트 자체도 불안정해서 필요 없는 업데이트를 강요하는 등 상태가 영 좋지 않다. 헝그리앱 퇴사자에 따르면 예전에는 자체적으로 게임을 개발했지만 타 게임의 BGM이나 캐릭터 등 콘텐츠를 복붙하는 등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에 답이 없었고 이후 엠게임과 협력 관계가 되어 게임을 개발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 게임 퍼블리싱을 직접 시작한 것을 보면 엠게임과의 관계가 틀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7 사건사고
7.1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벤트 저작권 논란
리그오브레전드 게시판의 겟지기가 팬아트 이벤을 벌였다. 거기까지라면 정상적인 이벤트라 하겠으나....무단 펌질을 허용했다. 원저작자에게 허락을 구하라는 얘기는 아예 없었으니 이는 엄연히 저작권 무시 행위이다. 그전에 팬아트는 직접 그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이 파격적인 이벤트로 인해 롤 인벤에서 헝그리앱을 비판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이벤 논란글은 헝앱 내부 다른 게시판에도 퍼졌으며 헝그리앱에 팬아트 올리러 왔다가 탈퇴하는 회원까지 생길 정도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수정되었으나 기존 참가자는 인정한다는 내용이 있어 아직 논란이 되고있다.
7.2 메이플스토리2 게시판 해킹 사건
7월 11일 메이플스토리2 게시판에서 갑자기 한 어그로 유저가 나타나 일부 유저들의 글을 지워버린 사건이다.
당시 메이플스토리2 게시판에서는 글과 리플을 많이 작성하면 각종 현물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밥알을 지급해주는 활동왕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이 이로 인해 피해를 보았으나 헝그리앱 측에서 밥알과 글들을 복구해 주면서 일단은 일단락되었다.
사건의 진행 과정은 이렇다.
- 갑자기 게시판에 방금 막 회원가입을 한 듯한 유저가 나타나 밥알 파밍 유저들의 글을 지워 버리겠다고 어그로를 끌었다.
- 일부 유저들의 글이 지워지고 게시판이 난장판으로 변했다.
- 그리고 이 어그로 유저는 난장판으로 변한 게시판을 도배하다 관리자에 의해 벤을 먹었다.
- 그러나 곧 벤을 풀고 관리자에게 어그로를 끄는 글을 공지로 올리는 패기를 보인뒤 다시온다는 말을 남기며 유유히 사라졌다.
다음은 사건 후 관리자 공지 원문이다.
안녕하세요 소소아입니다.전일 오후 약 8시 부터 발생한 게시판 소란에 대해 다시한번 안내드립니다.
게시판 커뮤니티를 저해하는 어떠한 회원으로 인해 유저분들이 작성해주신 글과,
댓글이 일부분 삭제 되는 게시판 내 소란이 발생했습니다만,
이러한 부분은 한 회원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발생한 부분이며, 이에따른 게시글 복구와
밥알 지급은 내역을 확인하는 대로 바로 바로 복구 할 예정입니다.
게시판 내 소동을 일으킨 회원에 대한 정보를 취합해,
사이버 수사대로 사건을 정식 접수해 유저분들에게 입힌 피해와,
헝그리앱에 피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 사건 접수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게시판 내에 잡담에 대한 부분은 커뮤니티에 대한 일부분으로 인정해,
게임과 무관한 이야기도 유저분들의 재량으로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일 발생한 소란으로 인해 즐거운 메이플스토리2 게시판 활동에 소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로 안정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헝그리앱 측에서는 모든 밥알과 글을 복구해주고 이번 일을 사이버 수사대에 넘겨 어그로 유저에게 책임을 물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 사건의 여파로 더 이상 과거글에 댓글을 못달게 되었으며 글을 지울 때는 숫자를 입력해야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해킹을 한 유저는 관리자의 권한을 습득해 글을 대량 삭제하고 자신의 글을 공지로 올리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일을 통해서 헝그리앱의 보안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한지가 드러났고 활동왕 이벤트에 따라오는 과도한 파밍에 관한 불만들이 재조명되었다.
8 기타
특성상 디시인사이드의 게임 계열 갤러리들과 사이가 안 좋다.[11]
기존에는 페이스북으로 계정을 생성할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 네이트 계정으로도 연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최근 업데이트를 하면서 모바일로도 유튜브 업로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소스코드를 올려야하는 타사이트와는 달리 주소만 올려도 된다.
8.1 용어
빙딱 : 헝그리앱 최고래벨인 55레벨이 되면 닉네임 옆에 붙는 딱지로 빙글빙글 딱지의 약자이다.. 는 훼이크고 보통 55레벨까지 찍을 정도면 헝그리앱에 꽤나 시간을 투자한 것이므로 몇몇 게시판에서는 빙X딱지의 약자라는 의미로 부르고 있다.[12]
방딱 : 방패딱지. 빙딱 업데이트 전의 최고레벨인 50을 단 유저들을 지칭하는 말. 빙딱이 생기고나선 좀 떨어졌지만 그 이전엔 50레벨만 방패모양 딱지가 붙어서 그 X신같은포스는 엄청났다(...)
수확 : 파밍, 야짤 도배 등을 했을때 관리자 등이 게시글을 한번에 싹 지울때 쓰는 표현이다. 요즘엔 마일리지 대신 밥알을 써서 더욱 적절해졌다.사실 게시글 지우는것보다는 해당 유저가 밴을 당할때 더 자주 쓰인다. 30레벨대라서 보라색 딱지를 달고있는 유저가 밴당하면 포도 수확, 40레벨대라서 주황색 딱지를 달고있는 유저가 밴당하면 오렌지 수확 이런식.
- ↑ 원래는 50레벨의 방딱(방패모양 마크)까지 있었는데, 2014년 55레벨의 빙딱(빙글모양 마크)으로 레벨이 확장되었다.
- ↑ 헝그리앱 직원은 처음에 50레벨이었으나, HA모양의 운영자 전용마크를 만들면서 그 쪽으로 새로 바뀌었다.
- ↑ 헝그리앱 리뉴얼을 직접 하지 않고 외주로 맡겼기 때문에 실제 업무와 맞지 않거나 버그가 많다. 몇년째 이를 수정하고 보강하는 중.
- ↑ 단, 이름만 바뀌었고 하는 일은 똑같다.
- ↑ 인터넷 송출 기준.
- ↑ 공개방송 이후 프로그램 이름이바뀌었다.
- ↑ 멀리 보지 않아도 제 10차 스베누 스타리그에 참가한 구성훈이 콩두컴퍼니 소속이다. 게다가 2015년 7월 8일에는 스베누와 콩두컴퍼니가 e스포츠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 대한민국 유일의 여성만으로 구성된 스타크래프트2 대회
- ↑ 2015년 7월 7일 LOL 게시판에서 개최한 팬아트 이벤트는 자신이 그린 팬아트가 아닌 퍼온 팬아트도 인정한다고 하여 무개념의 정점을 찍어 사방에서 욕을 먹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게시판에서도 인소야닷컴의 글을 무단 불펌해 서포터즈를 획득하려다 걸리기도 하였다. 사태 관련 인소야닷컴 관리자의 글
- ↑ 세슘의 원소기호가 Cs다.
- ↑ 디시에 갤러리가 있는 게시판의 경우 활성화가 디시쪽이 더 잘 되어 있다.
- ↑ 애초에 55레벨이 업데이트 될 때는 빙X의 의미가 더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