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석

1 개요

탄생석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석류석	자수정	아쿠아마린 혈석 산호	다이아몬드 수정	에메랄드 크리소프레이즈 비취	진주 문스톤 알렉산드라이트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루비 카넬리안	페리도트 마노	사파이어 청금석 근청석	오팔 전기석	토파즈 황수정	터키석 탄자나이트 지르콘

血石 / Bloodstone, Heliotrope

옥수(Chalcedony), 벽옥(Jasper)의 일종. 3월의 탄생석이기도 하다. 화학식은 SiO₂
삼방정계 결정, 경도 7, 비중 2.61, 굴절률 1.53~1.54, 복굴절률 0.004, 유리광택.

주요 생산지는 인도이며 또한 브라질, 불가리아, 중국, 호주, 미국,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에서도 발견된다.

카메오 등 조각을 만드는 데에 주로 사용된다.

2 의미

말 그대로 암녹색 또는 청록색의 석영 위에 빨간 산화철이 흩어져 있는 것이 꼭 피가 묻은 것 같이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중세 사람들은 붉은 점이 예수의 피라고 믿고 신통한 효험이 있는 돌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적철석을 혈석으로 부르고 이 광물은 청석이라고 한다.

3 각종 매체에서의 혈석

이름의 구조상 일단 같은 이름일지라도 실제 존재하는 혈석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경우도 많다.사실 전부다 혈석에 저런 능력들은 없다 예를 들면 단순히 광물이 아니고 실제 피와 관련되어 있다든가 하는 식으로... 아예 그냥 "피로 이루어진 빨간 보석"이라든가?

• 《도타 2》

방어구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많은 양의 체력과 마나, 체력 마나 재생, 사망시 주위 아군 회복, 리스폰 시간 감소를 패시브 효과로 가진다. 주변에서 적이 죽을 때마다 스택이 쌓이는데 이는 마나 재생, 리스폰 시간 감소, 사망 시 회복시키는 체력 패시브의 효과를 증가시킨다. 특히 리스폰 시간이 비약적으로 감소한다. 액티브 효과를 이용해 자살을 할 수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의 유료 스킨 중 혈석 타릭과 혈석 리산드라가 있다.

• 《블러드본》

업그레이드 소재로서 이용한다.

• 《파 크라이 프라이멀》

오로스 혈석이 등장한다. 바위를 채집할 때 낮은 확률로 채집되는데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때 쓰인다.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제작 재료로 사용 된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

제작 재료는 아니지만 정산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설산이나 빙해지역에서 채광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탈다림 분파의 기계들은 케이다린 수정이 아닌 혈석 수정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공허 포격기를 개조한 파멸자라는 이름의 함선은 기존의 분광핵을 혈석으로 바꿔 사용한다. 탈다림 모선도 마찬가지.

• 《최강의 군단》

해방#s-2에서 드랍되는 다이버 스톤으로 등장한다. 장착하면 공격력 증가율이 올라가지만, 체력이 1초마다 전체 체력의 1%씩 감소한다.

물론 실제 혈석에 프로토스 함선 같은 파괴력(...)이 있을 수가 없으므로 이름만 따온 것인 듯 하다. 영어표기는 bloodshard로 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