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등장인물
- 관련 항목: 바쿠라 료, 어둠의 지배자 조크, 디어바운드, 파라오와 여섯 신관, 천년 아이템
1 개요
Aㅏ, 조크님의 크고 아름다움(...)
| 유희왕 DM의 분기별 보스 | |||||||||||||||||||||||||||||||||||||||||||||||||||||||||||||||||||||||||||||||||||||||||||||||||||
| 듀얼리스트 킹덤 | 배틀 시티 | 노아 | 도마 | KC 그랑프리 | 왕의 기억 | ||||||||||||||||||||||||||||||||||||||||||||||||||||||||||||||||||||||||||||||||||||||||||||||
| 페가서스 J. 크로퍼드 | 마리크 이슈타르 | 카이바 노아 카이바 고자부로 | 다츠 | 지크 로이드 |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 | ||||||||||||||||||||||||||||||||||||||||||||||||||||||||||||||||||||||||||||||||||||||||||||||
| 유희왕 시리즈의 최종보스 | |||||
| DM | GX | 5D's | ZEXAL | ARC-V | VRAINS |
| 대사신 조크 | 다크니스 | Z-one | 낫슈 | 자크 | 미정 |
| 코믹스판 유희왕 시리즈의 최종보스 | |||||
| 원작 | R | GX | 5D's | ZEXAL | ARC-V |
|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 | 텐마 야코 | 트라고에디아 | 궁극신 | e 라 | 미정 |
大邪神 ゾーク・ネクロファデス / Zorc Necrophades(북미판 코믹스), Zorc the Dark One(북미 더빙판)
유희왕 원작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진 최종 보스. 담당 성우는 카이즈 요시타카.
유희왕 문고판 15권에서 그려진 유희왕 버전 타로 카드 일러스트는 '악마(THE DEVIL)'.
여담으로 별명은 X크. 왜 그런지는 조크의 이미지를 참고.[1]
애니에서 네크로파데스라는 명칭이 나오지않고 그냥 대사신 조크라고 불린다.
어둠의 지배자 조크의 진정한 정체. 어둠의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라 불린다.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의 대척점인 존재. 사실 어둠의 바쿠라도 이 녀석이 만들어낸 분신에 불과했다. 어둠의 바쿠라의 진짜 목적은 천년 아이템을 모두 모아 명계의 문을 열어 이 조크 네크로파데스 본체를 완전히 부활시키는 것이었다.
작중 등장하는 강함으로 서열을 매겨보자면 호르아크티>조크 네크로파데스=엑조디아>삼환신 전체>오리컬코스의 신>삼환신 개별 개체 정도로 호르아크티 바로 다음가는 강력한 신이다. 삼환신 개별 개체는 오리컬코스의 신에게 조종당했지만 3마리가 같이 덤볐을때는 오리컬코스의 신을 압도했다. 그리고 조크는 그런 삼환신 3마리를 같은 상황에서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 엑조디아는 조크와 마찬가지로 무한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둘이 붙었을 때에는 대등하게 싸웠다. 그리고 그 조크는 호르아크티에게 아주 허무하게 박살난다.실로 알기쉬운 신서열..
도적왕 바쿠라를 이용해 부활을 꾀했으며 결국 부활하는데 성공한다.[2] 압도적인 힘으로 병사들, 파라오와 여섯 신관, 시몬이 소환한 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을 발라버리지만[3][4][5] 어둠의 유우기가 자신의 이름 아템을 기억해내면서 삼환신을 한꺼번에 불러내고 등장한 창조신 호르아크티에게 일격에 소멸한다. 참으로 짧고 우람하게 굵게 가신 분.
고간의 저 디자인만 제외하면 유희왕 역대 최고의 카리스마와 위압감, 그리고 강함을 겸비한 보스지만 애니나 게임을 먼저 접한 사람들에겐 다른 보스들보다 존재감이 적다는 평을 받는 것 같다. 일단 이런 팬들에겐 듀얼을 하지 않았다는 것부터가 존재감에 마이너스를 줄 테니.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듀얼도 존재감도 아닌 바로 수없이 난무하는 AGO의 향연
물론 원작 만화로 먼저 접한 사람들에겐 어느 정도 가벼운 전개였던 만화가 작살나는 스토리와 시리어스 다크 노선을 타는 가운데 클라이맥스에서 나오면서 주인공들을 절체절명에 빠트리는 그 임팩트가 장난 아니었다.[6][7] 애초에 왕의 기억 편은 스토리에 포커스를 맞추는지라 제대로 된 듀얼은 원작 기준으로 딱 한 번 나올 정도로 그냥 덤으로 나온다.
2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분명 본편 최종 보스이긴 하나 여기선 주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등장이 없을 거라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등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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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등장하는건 아니지만, 그의 사념이 깃들어 있는 천년 링이 다시 등장해 일을 낸다.
천년 링의 사념이 마니를 잠식, 바쿠라를 차원의 저편으로 보내버리고, 종국에는 아이가미를 지배하더니 무토오 유우기와 카이바 세토 페어와 듀얼을 한다.
본체는 이미 호르아크티에게 파괴당해 사념만 남은 상태지만 아이가미가 가진 8번째 천년아이템 디멘션 큐브의 힘을 흡수해서 어마어마한 강력함을 보여준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카이바와 유유기를 상대로 2대1 듀얼을 펼치는 동시에 세계 전체를 암흑차원으로 전송시켜 세계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원작 코믹스에선 이 정도 강력함을 보여준건 오직 조크 네크로파데스 그 본체 뿐이며 DM 오리지널을 포함시켜도 오리컬코스의 신과 조크로 유이하다. 그런데 극장판에선 그 사념체 정도가 큐브의 힘을 흡수하고 이 정도 일을 벌인거다(...).
또한 그 압도적인 파워로 카이바는 리타이어하고 유우기는 궁지에 몰리지만 아템이 다시 강림하여 수호신관 마하드를 소환하여 공격하여 패배하고 소멸한다. 이때 유우기는 조크의 엄청난 맹공에 정신력이 모조리 소모됐는지 쓰러지려 했는데[9] 정말 기적적으로 아템이 강림해준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10]
3 작화, 작화, 그리고 작화
조크 하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이야깃거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크고 아름다운 그것이다. 왜 사람들의 입에 계속 이런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지는 작화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파일:Attachment/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K-4.jpg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의 조크 네크로파데스.
원작자가 유희왕의 문고판을 그리게 되면서 미세하게 수정하게 되었다. 잘 보면 왼쪽(원작 37권)과는 다르게 오른쪽(문고판 22권)은 촉수꼬리가 허리를 휘감고 있다. 어느 쪽이던 DEEP♂DARK♂한 최종보스의 위엄이 느껴진다.
파일:Attachment/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K-1.jpg
카가미 타카히로 작화감독의 조크 네크로파데스.
유희왕 애니메이션 작화의 신의 작품답게 수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초 고퀄리티의 작화를 본편에서 보고 싶어했다.
그리고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정말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왜 사람들이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지 모를 것이다. 사실 맨 밑의 저 씬만 보면 하체에 다리가 안 보여서 뱀처럼 기어다니나 하고 추측한 사람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 관련 항목: 고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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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105048 1.jpg
이노우에 요시카츠의 조크 네크로파데스.
현실은 시궁창. 그 엄청난 위압감을 자랑하던 진 최종 보스를 엄청나게 진지한데 이상하게 웃긴 불건전한 고간 괴물로 만들어버렸다(...). 두번째 짤을 보면 그것에서 무언가가 발사된다(...). 오줌싸는거겠지
심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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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 세토의 새로운 정령이 된 키사라의 영혼이 조크의 왼팔을 잘라낸 것으로 모두가 희망을 가지던 찰나, 조크의 그것이 땅속으로 들어가서 바로 밑에서 튀어나오더니[11] 목덜미를 물어서 패대기를 쳐버린 뒤 자신의 앞으로 끌고 온다. 그리고는 재생된 왼팔로 머리를 잡고 그것으로는 그대로 목을 잡아당겨서 머리와 몸을 분리시켜버렸다.[12] 이때 조크 曰, "신의 힘에 필적하는 힘을 가진 흰 용, 공격력 3000을 신이라고 칭하는 조크 하지만 나를 쓰러뜨리는 건 무리다. 왜나면 난 신을 넘어선 존재니까". 그야말로 키사라의 영혼이 조크의 물건에 유린 당하는 모습이다.이쯤 되면 정말 빼도 박도 못하는 고간 괴물이다 오벨리스크는 그 부분이 강조된 것도 아니고 라와 오시리스는 아예 인간형이 아니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신을 넘어선 존재이긴 하네 애들도 보는 애니에서 잘도 저딴 캐릭터를...!!
더 충격적인 것은, 북미판은 원판인 일본판보다 더욱 크고 아름답다고 한다!=본 사람들曰: OME!!!!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숭배되던 악령 파즈즈의 성기가 뱀의 모양이다. 아마 이 쪽에서 따온 듯하다.
- ↑ 문고판 20권의 작가 코멘트에 의하면 고대편 연재 중 혈액 부족 때문에 응급실로 실려갔을 정도로 몸 상태가 엉망이라서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당시의 엉망이었던 정신 상태가 조크의 디자인에 반영되었다고 한다. 작가 왈 "진짜로 광기가 폭주한 건 저였어요!" 그래서 문고판에서는 다소 수정되었다고 한다.
- ↑ 애니판에서는 부활 과정이 약간 달라졌다. 부활 시간 동안 죽은 바쿠라를 되살려내 시간을 끌고 디어바운드가 융합되는 방식으로 부활하였다.
디자인만 보면 비슷하지만 - ↑ 애니판에선 카이바가 고대편에서 등장해 스토리가 꼬이면서 푸른 눈의 백룡, 궁극용기사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조크가 삼환신을 바르는 장면이 추가됐다.
- ↑ 근데 원래 원작에서도 이럴 예정이었던 듯하다. 작가가 당시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원작에 원래 넣으려던 스토리들을 대거 삭제하고 급하게 끝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키사라가 애니에선 너무나 허무하게 죽었지만 실제로는 원작처럼 3파전을 보일 예정이었다고 한다.
- ↑ 참고로 이때 죠노우치의 붉은 눈의 흑룡도 공격당했는데, 그 결과 죠노우치의 라이프 포인트가 1600이 되었다. 원작에서 라이프는 보통 4000에서 시작. 즉 죠노우치가 받은 데미지는 2400. 이 경우, 조크를 듀얼몬스터즈의 룰에 갖다댄다고 할 때 생각할 수 있는 건 2가지인데, 1:조크의 공격력은 4800이다. 2:조크에게는 전투하는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공격력과 같은 수치의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다. 여기서 1의 경우 엑조디아와의 승부에서 이겼기 때문에 가능성이 희박.
- ↑ 대표적인 예가 엑조디아의 패배. 엑조디아는 유희왕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특수승리 카드의 상징일 정도이며 왕의 기억 편에서도 하룻밤만에 1000명이 넘는 군대를 물리쳤다는 '왕궁의 수호신' 이라는 이명까지 가진 존재였다. 그런 엑조디아마저도 끝없는 어둠 그 자체인 조크에게는 일격에 반토막 났다.
- ↑ 사실 애니도 뒤지지 않는다. 애니에서는 엑조디아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고 삼환신도 털어버리고 푸른 눈의 백룡에 궁극룡, 심지어는 궁극룡기사까지 줄줄이 개발살낸다. 다만 애니판의 작화가 준수하던 원작과는 달리 처참하기 그지없었는데다가 조크의 부하인 어둠의 바쿠라가 애니판에서 다소 이미지를 망쳐서 좀 타격이 갔다.
- ↑ 애초에 극장판의 메인 악역인 아이가미부터가 조크의 사념 중 하나인 어둠의 바쿠라가 본인의 보호자였던 샤디를 죽여버려서 차원 영역 듀얼이라는 사건을 꾸민 것이다.
- ↑ 근데 극중에서 유우기는 강적들과 연전을 치른다(...) 아이가미, 카이바 거기에 마지막에 조크화한 아이가미. 게다가 아이가미랑 듀얼했을 땐 역량(Spirit)를 실체화하는 차원 영역 듀얼을 두번이나 했으니, 그런걸 생각하면 유우기의 정신력도 대단하다고 보여진다.
- ↑ 근데 카이바가 의미심장하게 미소짓는것도 그렇고, 유우기가 마음속에 아템과의 유대가 이어져있기에 가능한 일로 보인다.
- ↑ 조크는 제자리에 그대로 서있는 상태였으니 결국은 그것의 길이가 늘어나서 땅 속으로 뚫고 올라왔다고 해석해야 할 듯하다.
- ↑ 단, 왼손은 이미 붙잡힌 푸른 눈의 백룡을 완전히 없애는 데에 거들은 것 뿐이니 실질적으로는 그것 하나로 제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