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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출생 | 1980년 8월 12일 |
출생지 | 인천광역시 |
신체 | 키 168cm, 몸무게 55kg |
학력 |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
가족 | 1남 1녀 중 첫째, 부인과 슬하 2남 |
소속사 | 제이디브로스 |
데뷔 |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 |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나이에 비해 동안인데다가 목소리도 상당히 어린이스러워 대부분의 코너에서 주로 어린이 역할로 많이 나온다. 애들 데리고 나와서 자신이 뜨려는 개그맨.
과거가 정말로 우울한데 어릴 적에 부모님이 이혼해서 할머니와 삼촌과 자랐으며 어머니는 멀리서 일을 했는데 너무 어머니를 보고 싶어서 할머니 몰래 인천에서 서울까지 걸어서 어머니를 보러 간 적이 있다고 한다. 추우면 포장마차나 건물 안에 들어가서 추위를 피하는 등 천신만고 끝에 걸어서 서울에 도착은 하였으나 어머니를 만나지 못해 길을 잃고 헤메이다 고아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보육원을 전전하던 중 어떤 수녀님의 도움으로 다시 인천의 할머니의 집에 가게 되었다고... 개그맨으로 자수성가한 지금은 양쪽 부모님의 안부를 알게 되어서 모두 연락하고 지낸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각종 예능에 출연했을 때 '불우, 불쌍' 기믹을 갖고 있다(...).
2006년 결혼하여 아들이 둘 있으며, 그 중 첫째 아들인 홍태경 군은 개그 콘서트에도 간간히 특별출연하였다.[1]
같이 어울려 다니는 김준호 패밀리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딸리고 들어오는 방송도 적어 힘든 모습을 자주 보여줬지만[2], 2013년 개콘 최고의 히트코너 황해의 아이디어를 짜내 개그맨 인생에 쨍하고 해뜰날을 맞이했다.[3] 황해에서 하정우의 먹방을 패러디한 김 먹방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 먹는 방식이 회차가 지날수록 해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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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013년 8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 시구자로 등장, 김 시구까지 선보였다.(...)
그것도 모자라 2013 KBS 연예대상에서 황해 팀이 상을 받을 때 받은 꽃다발도 김이다(...).
여담으로 안영미가 코미디 빅리그에서 '김꽃두레' 역으로 잘나갈때 패딩을 협찬 받아서 아들에게 선물할 수 없을까 해서 안영미에게 부탁을 했는데, 안영미가 그 본사에서 들은 답변은 "안영미씨 때문에 저희 브랜드 이미지가 급락했습니다." 였다고(…) 그 전화를 끊고 분노를 참지 못한 안영미가 "이런 팍하!(파카)"라고 외쳤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다른 개그맨 동료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은 걸로 유명한데, 장동민은 그가 군입대하기 직전에 그의 집 창문에 2백만원 돈뭉치를 던져주었으며 그가 치킨집 사업을 할 수 있게 인테리어 일부 비용을 대주기도 했다고 한다. 유상무와 유세윤은 그의 아기 돌잔치때 축의금을 100만원씩 내 줬다고 한다. 그런데 개그맨 김대희는 달랑 10만원을 내서 홍인규는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 방송에서 이 얘기를 하다가 김대희를 "십형"(10만원 준 형)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나중에 김대희가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해명한 바에 따르면 둘이 같이 짜고 만든 에피소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