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옹(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나는 나옹이다옹~!"

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의 로켓단의 포켓몬이자 로켓단 삼인방의 일원. 그리고 공돌신, 불굴의 의지남,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본작 최강의 근성가이.

2 상세

자칭 나고시에이터. 즉 협상가. 실제로도 협상에 재능이 있다![1]

로사, 로이와 함께 움직이긴 하지만, 어느 한 쪽의 소유가 아닌 주인이 없는 야생 포켓몬이다. 작전을 짤 때 혹은 음식을 나눠먹을 때 등을 보면 이 둘과 동등한(?)위치에 있다.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전설의 포켓몬[2]을 제외한다면 유일하게 사람의 말까지 하는 포켓몬. 전설의 포켓몬이나 몇몇 초능력 포켓몬(고오스, 나인테일 등)들은 텔레파시를 이용해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지만[3]나옹은 인간의 말과 글을 스스로 익혀서 구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굉장하다. 덕분에 포켓몬과 사람간의 통역도 가능하다. 다만 이 기능때문에 자주 다른 포켓몬에게 인간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통역기 신세가 되기도 한다. (돌연변이로 진화한 거대 독파리나 오렌지 제도편에서 나온 난파선에 있던 고우스트 등.) 메카를 만드는 것이 나옹인 것으로 봐서 로켓단 일행보다 머리도 더 좋은 듯 보인다. 한마디로 영물이다. 오박사의 경우에는 이 나옹이 현재까지 유일한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나옹이라서 무척 신기해하고 연구하고 싶어했다. 오박사 뿐만이 아니라도 각 지방의 박사 캐릭터들은 나옹의 존재를 알고 경악하며 이 외에도 가끔 말하는 나옹이 신기해서 붙잡으려 하던 사람은 종종 있었다. 그 좋은 예가 포켓몬 헌터 J.[4] 다만, 모든 포켓몬의 언어를 알아듣는 것은 아니다. 고대 및 우주에서 온 포켓몬의 말은 알아들을 수 없다. 또한 당연하지만, 흥분한 포켓몬이 횡설수설해도 알아듣지 못한다.

작품 내용에 의하면 암컷 나옹에게 반해 구애를 펼쳤지만 그 암컷 나옹은 대부호(♀)가 기르는 포켓몬이였고 좀도둑질이나 하는 나옹이라 자기 눈엔 성이 안찼는지 나옹을 차버리며 "사람이 되어 봐라" 라고 한다. 이에 나옹은 연기 학원으로 추정되는 건물의 다락에서 살기로 하고 다락방 구멍을 통해 수업을 엿보면서 필사적으로 두 발로 걷고 사람의 말을 연습해 깨우친 눈물겨운 비화가 있다.[5][6] 다시 암컷 나옹에게 구애를 펼치지만 어이가 없게도 암컷 나옹은 "인간의 말을 하는 포켓몬은 역겨워"라는 말을 하며 차버렸다.천하의 개쌍년 그 후 악이 되어 힘으로 그녈 가지겠다고 다짐하고 도시를 떠난다. 훗날 로켓단과 함께 그때의 도시로 돌아와 암컷 나옹과 재회하고 페르시온과 사랑의 싸움을 벌여 끝끝내 승리하지만, 암컷 나옹은 페르시온에게 가버리고 심지어 인간의 말을 하는 포켓몬은 역겹다고 차였다. 안습.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이때 지우 일행도 이 도시에 와서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었다.</ref> 나옹이가 인간말을 배운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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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째서인지 요즘 나옹들은 다 두 발로 걷는다.(…) 2배로 안습 다행히 애니에서는 두발로 걸어도 사연이 있어서 이부분에선 안습해지지 않는다.

거기다 왜색 문제로 한국에서는 방송되지 않았지만 사무라이 소년과의 결투를 하는 방영분에선 지우의 단데기가 한 마디였지만 말을 했다(!!), 마찬가지로 왜색문제로 미방영된 20화에서 나온 고오스도 말을 했다. 사실 나옹의 아이덴티티를 지켜주기 위해 방영 안했다고 한다 나옹의 경우는 완전한 사람의 말을 하지 못해 끝에 꼭 ~나옹이라는 어미가 따라붙지만 고오스는 그런 거 없다. 게다가 극장판에 나오는 주역 포켓몬 대부분은 텔레파시를 통해 말을 할 수 있다(...). 그래도 텔레파시가 아닌 발성 기관을 통해 말을 한다는 게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나옹 하나뿐이긴 하다. (그런데 극장판 2기 야도킹은..? 입 움직여서 말하는데..)

말을 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사실 진짜 무서운 점은 똑똑한 두뇌로 아래에서도 설명하지만 로켓단의 메카는 나옹이 주로 제작하고 있고 작전을 짤 때도 나옹이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고 멤버들간의 대화를 보면 나옹이 멤버들 중 가장 머리가 좋게 보인다. 로사가 진지할 때를 제외하면 애니메이션 내에서 손에 꼽을 만큼 바보로 묘사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래 보인다. 인간보다 똑똑한 포켓몬.

어미에 항상 '-다옹'을 붙인다. 일본판에서는 '-냐'.[7]

하지만 로켓단은 만렙 피카츄 따위보다 더 비싸게 팔릴 말만 잘하는게 아니라 전투능력도 뛰어나고 똑똑하기까지 한 나옹의 가치는 무시하고 오직 지우의 피카츄만을 쫓고 있으니 약간은 불쌍하기도 하다. 하지만 묘사를 보면 그 둘에겐 나옹은 단순한 포켓몬이 아니라 고락을 함께해온 동료이기에 절대 나옹을 판다는 선택지는 없을 것이다.[8] 밥도 사람과 똑같은 것을 같이 먹는 등, 사실상 사람 취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이들은 로켓단 삼방이라고 불린다.[9]

로켓단이 언급하는 것을 보면 나옹이 지금까지 모든 메카들을 만들었다. 오오 공돌이 포켓몬 뿐만 아니라 못 여는 자물쇠까지 없다. 이 정도면 최고의 능력자다. 이쯤되면 나옹이의 가치를 눈치채지 못했다기보다는 그 능력 + 우정으로 데리고 다니는 듯하다. 또한 하도 여러번 지우의 피카츄에게 당하다보니 약한 전기는 버틸 수 있게 되었다. 전기철창에 갇힌 아보와 또가스들을 전류가 흐르는 동안 자물쇠를 따서 꺼내주었다.[10] 특성: 축전 재주도 많은데 전기 내성까지... 물론 약한 것만이기에 피카츄의 공격은 물론 그 외의 다른 전기 포켓몬들의 공격은 어김없이 통한다.

참고로 애니메이션판 나옹은 말 배우기에 시간을 너무 들인 탓에 전용기 고양이돈받기는 배우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언제나 가난하다. 그러면 로봇들 만드는 돈은 어디서 어디긴로켓단본부에거줬지무인편 98화에서 나옹이 숭배받는 섬에 가서 말을 할 줄 알아 나옹을 행복의 나옹님이라는 신으로 착각한 원주민들에게 신으로 착각당해 숭배를 받은 적이 있어 이 섬에 온 지우 일행이나 로켓단이 자신이 행복의 나옹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할까봐 쫓아냈으나 고양이돈받기로 만든 돈을 숭배하는 것으로 행복이 온다고 생각한 원주민들에게 훈련을 가장한 고문을 받는다.[11] 이에 보다못한 로이, 로사가 몰래 동전을 던져 도와주고 떠나는데, 그 동전중에 로이가 수집하던 병뚜껑이 있는걸 발견하고 로사와 로이가 배신한 자신을 도와주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행복의 나옹이 아니라는 것울 밝힌다. 이후 숨어서 그 말을 듣고 있던 로사와 로이는 잠수함에 타라며 다시 합류한다. 행복의 나옹님 에피소드

참고로 나옹의 말에 의하면 포켓몬은 절대 거짓말도 하지 않고 다른 존재들을 의심하지도 않는다고 한다.[12] 하지만 나옹의 입에서 나온 그 말을 로사와 로이는 전혀 믿으려 하지 않았고 나옹은 자신이 인간의 말을 배웠기 때문에 거짓말도 하고 의심도 하게 됐다면서 잠깐이나마 인간의 말을 배운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의외로 진지하게 마음 먹고 싸우면 상당한 강자. 동료애와 남자의 로망에 불타오르는 녀석이기 때문에 이 두 사건과 관련된 에피소드만 나오면 진지해져서 오로지 할퀴기마구할퀴기 만으로 롱스톤, 엠페르트, 페르시온등과 1:1로 맞붙어 발라버린 적도 있다. 롱스톤의 경우는 웅이의 롱스톤을 이겼는데, 다만 양동이의 물을 뿌려 약화시킨 다음 마구할퀴기로 쓰러뜨린 것이다. 그래도 페르시온과 용식의 엠페르트는 정면으로 맞붙어 이겼다. DP 178화에선 나옹마와 사랑의 도피를 하기위해 자신의 앞길을 막는 로사의 세비퍼, 메가자리, 지우의 찌르호크, 초염몽, 빛나의 토게키스와 1:5로 붙어 상대가 전력으로 달려드는데도 마구 할퀴기만으로 전부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역시 사랑의 힘은 무적이다. 덧붙여 쓰는 기술도 그냥 마구 할퀴기가 아닌 사랑의 마구 할퀴기. 닥치는 대로 전부 쓰러뜨리면서 눈에 뵈는게 없자 "포켓몬을 강하게 하는 건 사랑하는 마음이다! 지금이라면 디아루가펄기아건 두렵지 않다!!!"라는 명대사를 외칠 정도다. 그런데, 그 나옹마가 몬냥이로 진화하니 급 좌절한다. 그리고 베스트위시의 에피소드 N에서 플라스마단의 포켓몬 능력증폭 기기를 맞고 폭주하게 되는데, 마구할퀴기로 진공상태를 만드는 먼치킨 포켓몬이 되었다. XY의 칼라마네로 에피소드에서도 다른 인물들이 모조리 세뇌당하는 동안 혼자 마구할퀴기로 자해해서 세뇌를 뿌리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종종 고양이 포켓몬들에게 작업을 건다. 에나비, 나옹마, 쌔비냥[13] 등에게 전부 작업을 걸었지만 어째 성사된 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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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_용자로_가는_로켓단.JPG
나무가 주재료지만 메카물의 로봇을 만들어냈다. 이런 폭풍간지 로봇도 전부 나옹의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산물. 하지만 맨날 피카츄에게 개발살난다. 안습. 일단 전기대책은 (최초로 전기에 당한 이후) 항상 해오는 모양인데[14] 게스트로 출현한 포켓몬이나 일행에게 메카가 파괴되고 본인들은 피카츄에게 날아간다. 보유한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얼마나 대단하냐면 나무 판자만으로 메카를 만든다거나 아무것도 없는 첩첩산중에서 기지 겸 변신 메카라거나 "기대하라옹!"하더니 하룻밤 만에 만들어 낸다... 이쯤되면 흠좀무. 지금껏 박살낸 메카를 모두 모아온다면 세계정복은 일도 아닐듯.

3 작중 행적

DP 117화에서 자신에게 책임을 넘기는 로이, 로사에게 한번 삐처서 로켓단에서 나온적도 있으나 메타그로스에게 로이와 로사가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자 바로 달려가서 구하며 폭풍간지를 보여줬다. 다만 그 직후 메타그로스에게 시원하게 발렸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라면을 엄청 잘 만든다는게 나왔으며 이후 콘테스트에 나올때도 그걸로 어필해서 1차 심사를 통과했다.

AG의 호연리그 편에서 비슷한 성장 과정을 거친 또 다른 나옹이 등장했다. 트레이너는 철희. 로켓단의 나옹처럼 두 발로 걸을 수 있지만, 말은 할 수 없으며, 그 대신 10만 볼트를 사용할 수 있다. 지우의 포켓몬 리그 8강전 마지막 상대로 나와 피카츄를 쓰러트렸다. 덤으로 얘는 장화를 신고 있다. 철희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야생의 나옹이었는데 페르시온과의 싸움에서 발을 다치는 바람에 그 상처를 감추기 위해 장화를 신고 두 발로 걷게 되었던 것. 덧붙여 스카프에 모자까지 셋트. 그리고 서부 영화에 나오는 사람마냥 성격이 시니컬해 보인다.[15]

로켓단 보스 비주기의 페르시온이 진화하기 전 형태. 하지만 그 격과 품위는 하늘과 땅 차이. 초반의 나옹의 대사로 미루어보면 페르시온이 오기 전까지 비주기의 사랑을 받았던 모양이었으나 이후 그 위치를 빼앗겨서 페르시온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는 것처럼보이지만 실은 그런 적 없었다.

위에 서술된 과거 에피소드 이후로 인간계에서도 인정받는 지위를 가진 악당이 되기위해 스스로 로켓단 보스실까지 찾아가지만 별 신경도 안쓰던 비주기는 때마침 포켓몬이 하나 부족하다는 보고를 받아 그대로 로켓단 엘리트 스쿨로 보내버린 것이다. 즉, 보결로 들어간건데 자신은 보스에게 인정받아 낙하산 인사로 들어간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안습. 그리고 거기서 로사와 로이와 한 팀이 되었지만 정신 못 차리고 눈치없는 짓만 하다가 로이에게 몇번이나 목숨을 구해받고 전설에 길이 남을 삼총사가 탄생했다. 물론 지금은 믿기지 않겠지만 당시 로사는 엘리트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성적을 지닌 우등생이었다.[16] 파트너들이 로사의 능력치에 쫓아가지 못해 몇명이고 리타이어했을 정도고 그나마 근성으로 로사와 호흡을 맞추는게 로이었다.[17]

포켓몬스터의 또다른 마스코트. 애니메이션 엔딩곡을 솔로로 부른 적도 종종 있으며 시청자들에게도 명곡으로 남아 있다. 정작 인간인 로사와 로이는 솔로 엔딩곡이 한 곡도 없는 반면, 이미 제작진의 대우부터 다른 존재다. 수많은 엔딩 영상에서도 나옹이 거의 빠지지 않았다. 물론 피카츄 다음으로 애니메이션에 많이 등장한 포켓몬이기까지 하다. 베스트위시에서 로켓단이 하나지방에 잠입하면서 다른 지방 포켓몬이 눈에 띄면 안 된다는 이유로 이제까지 그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포켓몬이 정리해고 당하는 가운데 나옹은 꿋꿋이 살아남았다.[18] 오오 나옹 오오

베스트위시 43화에선 작전실패로 로켓단에서 쫓겨나고 지우 일행과 동행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43화 막바지에 아이리스가 나옹에게 몬스터볼을 던지긴 했으나 다행히도(?) 잡히진 않았다. 그 후에도 지우 일행과 같이 다니다가 뇌문시티에서 로켓단이 작전 들어가자 바로 일행을 배신때린다. 그리고 작전에 실패하자 유유히 철수. 이 때 지우는 나옹에게 완전히 속았다고 말한 후 하지만 우리들은 모두 되찾았어 우리들의 승리야 난 너랑 뇌문시티까지 여행한게 그래도 꽤 재미있었어 라고 말하였다.

xy 14화에서는 냐스퍼를 보고 요괴 고양이라며 무서워 한다. 요괴 고양이는 나옹 자신일텐데.

xy 19화에서 한지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마담X에게 조종당하지 않은 등장인물. 동료들이 세뇌당할 때 자해를 해서 그 고통으로 의식을 유지하고 탈출하였으나 상처가 심해 지우 일행이 보는 앞에서 쓰러졌다. 어쨌든 치료를 받고 지우 일행에게 경고를 하는데 그 동안의 행적이 행적인지라... 그러던 중 마담X와 조종당한 동료들이 피카츄를 납치하자 지우 일행과 함께 행동. 후에 칼라마네로와 시트론 남매에게 포위된 지우와 자신에게 마구할퀴기를 사용하여 의식을 유지시키고 세레나에게도 그렇게 하려고 하나 세레나까지 당해버렸다. 이렇게 되자 지우와 함께 마담X를 처치하기로 계획을 세우면서 일시적으로 파트너가 되기도 한다. 후에 칼라마네로의 세뇌가 풀리자 언제나처럼 통역기 역할을 했다.

XY 57화에서는 죠죠서기(!)선보였다.

XY 79화에선 피카츄와 톰과 제리 수준의 추격전을 벌였다...[19] 야생의 설정이 남아있었는지, 이 에피소드에서 피카츄가 방해할 작정으로 쳐낸 럭셔리볼에 빨려들어가는 장면이 나왔다.[20] 그리고 나와서는 "고져스[21]하다옹~"이라고 잠시 얼빠진 표정으로 중얼거리는게 포인트. 아무래도 럭셔리볼 안 쪽의 기분은 굉장히 좋은가보다. 물론 그 다음에는 피카츄에게 잡힐뻔 했다고 성질냈다.

4 기타

재미있는 것은 루피처럼 일본판과 한국판의 성우의 성별이 다르다는 것이다. 일본판에서 나옹을 맡고 있는 성우는 이누야마 이누코라는 여자 성우인데 반해 한국판은 최원형(오리지널), 박지훈(AG초반)[22], 오인성(AG중반~현재) 등의 남자 성우들이 맡고 있다는 것이다.[23]

전격 피카츄에서는 계속 로사, 로이와 함께 다니는 듯하다.

'냐옹' 아니면 '냐옹이', '야옹이' 등으로 잘못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본판에서 2012년 12월 7일부터 2013년 1월 10일까지 로켓단의 나옹을 Wi-fi 커넥션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레벨은 15(...)이고, 기술은 마구할퀴기/노래하기/나쁜음모/가로챔[24] 이라고 한다. 피카츄와 함께 최고참 포켓몬이건만 레벨이 왜 이래. 그나저나 물붓기는??[25]

해루미 변장을 잘한다. 심지어 포켓몬 흉내내기에서도 통과할정도. 또 초반기에는 고양이들처럼 둥근 털실을 갖고노는게 많이 나왔지만 성도편 이후로 없어졌다.

대체로 통역 하기 전 대사는 "뭐라고옹?"

더빙판 기준으로는 자신을 3인칭으로 언급해서 "나옹이는~" 혹은 "나옹이가~"라는 식으로 말한다.

포켓몬스터 썬·문이 발표되면서 나옹의 입지에도 약간의 문제가 생겼는데, 포켓몬 도감과 합체해서 말을 하는 로토무가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로토무의 경우는 기계인 포켓몬 도감을 사용하여 말하는 것이고 나옹은 스스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원이 다르다.

포켓몬들의 마을 밀레니엄타운에서 이 나옹을 기반으로 한 나옹이 등장하는데 이쪽과는 달리 악하진 않다.

  1. 상당히 말빨은 있는 편이다. 포켓몬과 인간의 언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어서 포켓몬과의 갈등이 생겼을 때 자주 나선다.
  2. 하지만 쉐이미는 극장판에선 말을 했지만 나중에 따로 등장했는데 그때는 쉐이미쉐이미 소리밖에 내지않았다.
  3. 예외로 후파는 육성으로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굴레에 빠진 형태나 굴레를 벗어난 형태 둘 다.
  4. 얘 외엔 말하는게 신기해한건 있었다만 잡으려 든건 없었다.
  5. 그것도 일본어,영어등등 다양한 언어를 배웠다.우린 뭐한거지?
  6. 한국 방영판 : 나옹이의 가나다라마바사
  7. XY 29화에서 유리카로 변장했는데 한국및 일본어 기준 드디어 어미가 정상적이다!! 북미판은 그런거 없이 언제나 가장 완벽한 인간언어를 구사한다.
  8. 무엇보다도 로켓단 3인방은 포켓몬을 사고판적이 아직까지 없다. 물론 그렇다고 포켓몬을 일반 트레이너의 인식처럼 대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J정도의 악질행각은 벌인적은 없다.
  9. 작중 묘사를 보면, 식사도 사람이 먹는 밥을 같이 테이블에서 먹는 등 거의 사람 취급을 한다.게다가 잠도 잠옷 입고 이불 덮고 잔다 사실 비단 로사와 로이 뿐만이 아니라, 로켓단 전체에서 나옹을 몬스터볼에 넣는다거나 팔아넘기려 한다거나 하지를 않는 것을 볼때, 로켓단 내부에서도 '상품'이 아니라 엄연한 '단원' 취급을 한다.
  10. 참고로 저 또가스와 아보들을 가둔 밀렵군의 깨비드릴조는 상성이라지만 바로 뻗어버렸다.
  11. 훈련을 위해 나오는 포켓몬이 니드킹에 롱스톤이다.
  12. 다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서 피카츄(한지우)도 의심을 한적이 있다. 물론 그 상대가 이 나옹이었지만 되려 의심은 자기 주인이 더 안하는 편이다.
  13. 게다가 이 쌔비냥은 에피소드 막판에 수컷으로 밝혀졌다. 쌔비냥 주인이 직접 인증.
  14. 가끔 메카 만드는 비용이 부족해져서 전기대책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허무하게 날아간다(...)
  15. 이 나옹이 로켓단의 나옹과 비슷한 일이 있었던지라 페르시온,지우의 피카츄와 겨룰때 응원도 하고 충고도 했다.
  16. 로이와 로사가 피카츄 백만 볼트에 매번 하늘의 별이 되어서 그렇지 얘네들은 로켓단 간부 후보생이다.
  17. 그나마도 근성에 로사가 직접 로이에 맞춰주기까지 해서이다.
  18. 아마도 사람으로 변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된 모양이다. 근데 키는 꼭 꼬마 크기인데 의심 안받나?
  19. 몬스터볼 공장에서 추격전을 벌이면서 일어나는 해프닝들 때문에 진짜로 톰과 제리 느낌이 조금씩 난다.
  20. 주인이 있으면 아예 빨려들어가지 않는다.
  21. 럭셔리볼의 일본판 이름이 고져스볼
  22. 도중에 제명되며 하차, 자세한건 문서참조
  23. 특히 성우팬들에게는 최원형 버전이 가장 인상깊고 최고의 연기로 손꼽힌다. 당시 멋진 쾌남이나 열혈 소년을 주로 담당했던 최원형이 나옹 역을 맡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이 정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 있다. 박지훈은 가장 못하고, 안 어울렸다는 평을 듣고, 요즘 세대는 오인성 목소리를 좀더 기억하고 있다.
  24. 기술 하나하나가 다 애니메이션에서의 활약과 관계있다. 마구할퀴기는 주력인데다 이 기술로 롱스톤을 쓰러트린 적까지 있고, 노래하기는 애니에서 나오는 노래 중에서 성우가 직접 부른 경우가 많다. 나쁜 음모는 악당이니 당연하고(...), 가로챔은 에피소드 중간중간 나오는 중요 물품 쟁탈전 덕분이다.
  25. 무인편에서 웅이의 롱스톤에게 물을 끼얹어 마구 할퀴기로 이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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