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메 시즈마루

x500pxx500px
첫 등장인 창홍랑무쌍검천하제일검객전

1 프로필

생년월일불명
출신지불명
신장4척9촌(147 cm)(3,4)
4척7수(141 cm)(제로)
체중11관(41 kg)(3,4)
10관(37 kg)(제로)
혈액형AB형
무기명우산 - 키리사메(霧雨), 칼 - 大祓禍神閑丸(오오하라에노마가카미시즈마루)
유파비도류(緋刀流, 히토류)
보물大祓禍神閑丸, 여행중에 받은 반짝반짝 빛나는 돌(수정의 파편)
취미여행
좋아하는 것여행지에서 먹는 명물 - 카라시멘타이코(辛子明太子)를 제일 좋아함(4)
맛있는 것(제로)
싫어하는 것자신의 안에 있는 귀신(4)
자신의 안에 있는 귀신같은 또 다른 하나의 자신(제로)
컴플렉스자신의 껍질 속에 틀어박혀, 사람과 어울리기 싫어하는것(4)
잘 웃을수 없는 것(제로)
존경하는 사람기억을 잃은 후, 길러준 승려(4)
기억을 잃은 후 길러준 승려와 지금 신세를 지고있는 하카나(儚)와 남편(제로)
검의 길에 대하여자신의 과거를 찾는 수단(4)
언젠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제로)
특기우산 돌리기
가족구성불명
평화를 느낄 때모두 모여 밥을 먹고 있을때
좋아하는 타입아이이니까 잘 모릅니다.
연상의 상냥한 사람(천하일검객전)

2 소개

사무라이 스피리츠 3;잔쿠로무쌍검의 신캐릭터[1]. 스타킹쇼타.
들고있는 검의 이름은 오오하라에노마가카미시즈마루(大祓禍神閑丸)이고 우산의 이름은 키리사메(霧雨). 어디의 금발 마녀와는 관련이 없다

빨간머리 우산소년으로 곱상한 외모때문인지 여성으로 오인받은 사례가 많다(…). 그래서 4에서 나찰 시즈마루의 1라운드 승리포즈인 옷 추스르기를 보고 설렌 남성들도 많다(…). 성우는 카네다 미호라는 여자 성우였으나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타카기 모토키라는 남자 성우[2]로 바뀌었는데 쿠비기리 바사라랑 같은 성우라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기억을 잃고 돌아다니다가 하오마루가 주워다가 검술을 가르쳐서 어느정도 칼은 쓸 줄 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서는 하카나라는 사람의 집에 얹혀살면서 신세를 지고 있었다. 미나즈키 잔쿠로의 두 아들 중 하나로 강하게 추측되지만 SNK는 노코멘트로만 일관하고 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서 밝혀진 본명은 '水無月 刃(미나즈키 야이바 or 진)'. 이름을 어떻게 읽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3] 일단 확실한건 성이 '미나즈키'라는 것이다. '어? 잔쿠로의 성과 같지 않은가?'하고 생각하게 되지만 자세히 보면 한자가 다르다. 잔쿠로의 미나즈키는 壬無月(임무월), 이쪽은 水無月(수무월)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저 水無月가 사실은 壬無月의 오타였다는 것이다(제작 스탭이 이렇게 밝혔다). 원래 제작 당시에는 이것으로 시즈마루의 정체를 잔쿠로의 혈육으로 확실시하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오타 때문에 확실시하지 못했고, 속편인 제로 스페셜은 스토리가 없고 천하일검객전에서 水無月이라는 성이 그대로 쓰이면서 결국 붕 떠버리고 말았다.(…)

水無月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써서 나온 천하일검객전의 스토리를 보면 또 다른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는데,시즈마루가 잔쿠로의 종가에서 잔쿠로를 없애기 위해 보내진 일종의 '자객'이고, 오니(鬼)인 잔쿠로를 제압하기 위해 오니를 몸 안에 품게 된 소년이라는 것이다. 여기서도 시즈마루는 결국 잔쿠로를 쓰러뜨리는데, 잔쿠로무쌍검 때와 다른 것은 시즈마루가 잔쿠로를 죽이지 않고 잔쿠로에게 딸인 시오리를 위해 인간으로서 살아갈 것을 이야기한다는 것, 그리고 결국 아무도 죽지 않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잔쿠로와 시즈마루가 부자 사이라는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천하일검객전은 아무래도 스토리상 패러렐 월드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그외에, 처음 나왔을 3 당시에는 영문판에서 엔딩의 텍스트 내용이 완전히 바뀌었다. 원판이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이 오니가 아니었을까?" 였다면 영문판은 "아버지 어머니 저 원수를 갚았어요!" 로 요약 가능.

인기가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D 시리즈에 출연하지 못했는데(뭐 스토리를 따져 보면 시즈마루가 더이상 싸울 이유가 없긴 하지만 죽은 걸로 되어있던 나코루루의 설정을 바꿔서 출연시키는데 얘라고 못할 이유가 없다), 이유는 어이없게도 '폴리곤으로 우산을 표현할 기술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SNK의 3D 기술력 부족의 피해자가 된 캐릭터.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바람의 검심에 나오는 히무라 켄신 쇼타 버전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외관 상 켄신과 비슷하긴 하나, SNK 스텝들에 의하면 모티브는 유유백서쿠라마. 실제로 초기 단계의 설정으로 쿠라마와 같은 머리모양을 한 캐릭터가 식물을 무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역으로 히무라 켄신의 모델이 시즈마루라는 말도 있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바람의 검심 첫 연재는 1994년,(1992년에 나온 바람의 검심 단편에도 켄신의 이미지는 완성되어 있었음) 사무라이 스피릿츠 -잔쿠로 무쌍검-은 1995년에 나왔다.

동인계에선 로리캐릭터인 리무루루와 자주 엮인다. 쇼타라서 로리랑 엮이는 게 잘 어울려 보이는 점도 있겠지만, 실제로 3 공식 홍보 이미지에 리무루루와 함께 자주 그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게임상에선 이벤트도, 접점도 별로 없다. 오히려 다른 남자들과의 접점이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이때당시 히로에 레이가 그린 앤솔로지 코믹인 "참육의 여름" 은 시즈마루x리무루루 커플링에 대해 여러 의미로 돌직구를 날린듯한 물건. 단순한 잔혹동화로 끝나지 않고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묘하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의미심장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2년뒤에 또 현대 격투물에서 쇼타 캐릭터가 하나 더 나와서 다시금 원조 SNK 쇼타캐로서 그 존재감이 상승하기도 했다.

나코루루가 KOF XIV에 출장하고 라쇼진 미즈키버스에 탑승함으로써 다른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들의 KOF 출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시즈마루도 (하오마루 - 리무루루 다음으로) KOF 출전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다. KOF XIV 기준으로 경쟁해야 하는 쇼타 캐릭터는 메이텐쿤. 그 외에도 크리스와 바오와 장외 경쟁[4]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변수는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3D 그래픽 구현 문제와 2005년 이후 최소 12년 이상의 공백그리고 개그캐화이다. 참고로 나코루루의 공백기는 8년(섬 → KOF XIV)이었다.

3 성능

칼을 쓰기는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는 우산이 무기. 칼하고 부딪혀도 안부러지는 강한 우산이다. 그리고 밸런스 때문인지 우산이 없으면 칼을 쓰지 않는다(참고로 칼은 등에 메고있다).

크기가 작고 점프력이 낮다. 대신 속도가 빠르고 체공시간이 짧아서 그럭저럭. 지상 강베기와 점프 강베기는 하오마루와 비슷한 수준이다(판정만. 데미지야 물론 하오마루에 비할 바가 못 된다). 특징으로는 하단 강베기의 리치가 길고 다단히트하는지라 상대하려면 굉장히 짜증난다. 사실 하오마루와 마찬가지로 강베기 빼고는 딱히 기본기가 좋은건 아니라 역시 플레이 스타일은 닥치고강베기뿐이다. 필살기들도 상당히 애매한게 많은데,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메리 포핀스' 흉내를 내면서 공중에서 우산펴고 천천히 내려오는 기술도 있다(...). 여기서 파생되는 기술이 있긴한데 완벽하게 쓸모없어서 일단 이건 봉인. 장풍기는 우산을 펴서 부메랑처럼 날려보내는데 우산이 날아가서 돌아오기까지 무기가 없는 상태로 쳐져서 가드데미지를 더 많이 받으며 무기 기술을 쓸 수 없게 된다.

첫 등장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에서는 주인공에다가 안정적이고 매우 강력하다. 빠른 기본베기와 발차기를 통한 근접압박이 주 운용방법에 점프C 공격을 이용한 거리좁히기와 심리전이 주패턴이다. 지상 약베기와 점프 약베기등의 기본기가 뛰어나고 특히 점프 C의 모션이 우산을 펴는 형식인데 보기와 달리 베기 이상의 발군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공격판정도 넓고 판정 프레임이 오래 남아 역가드를 노리기 쉬워 상대가 대처법을 모른다면 마구 눌러대도 좋을 정도. 나찰의 경우 점프 중 우산을 펴는 코사메로를 캔슬하여 짧게 쓰면서 공중 체공시간을 살짝씩 변경하여 심리전을 걸 수 있다. 한방기와 훌륭한 기본베기, 점프C의 존재로 초창기에는 사기캐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막장 시스템과 캐릭터들의 온갖 절명콤보의 향연 속에서 승리를 위해서 너도 나도 극단적인 짠플레이가 강요되었는데 시즈마루 자체가 이럴 때 꼭 필요한 발동 빠른 커맨드잡기가 없고, 중단기도 상대적으로 느려서 가드를 굳히고 극방어적으로 견제, 회피만 하는 전술을 파고들기 매우 힘들다. 점프C도 그냥 회피하면 되는데다가 (3의 회피는 후딜이 거의 없다) 너무 깊이 들어간걸 회피당하면 커맨드잡기나 역짤짤등의 심리전을 오히려 당할 우려도 있다. 물론 망겜에 유저가 적었던걸 감안하면 사실상 쉽고 강한 사기캐라고 봐도 무방하다.

4에서는 최약체 캐릭터 중 하나로 굴러떨어졌다. 문제가 많았던 3편의 밸런스를 수정하면서 점프C가 하향되어 강캐릭터에서 약캐릭터로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베기 공격이나 필살기 등의 데미지가 어정쩡하고 방어력조차 하위권이다. 4에서 중심이 되는 연참의 파생 공격이나 연속기등도 부실하며, 그나마 믿을 만한 건 어느 정도 데미지가 나오는 '뒤로 잡기-대시C-대시A-약 매우원살진' 연속기 정도인데,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칼타이밍이 요구되는지라 쉽지가 않다. 나찰의 경우엔 분노 시 강화되는 상우진(키리사메인, 우산 날리기)이나 반응 속도가 빠른 분노 필살기, 공중에서 우산을 타며 하강 속도를 줄여주는 소우, 그리고 소우 캔슬과 저공 소우 테크닉을 이용한 심리전 등 익숙해지면 어느 정도 다른 캐릭터들과 대등한 플레이을 펼칠 수 있는데 비해 수라의 경우 심리전에나 활용이 가능한 타격잡기 오월우참이나 장풍 반사기 빙우 돌리기 정도가 붙어있고, 분노 필살기도 공캔슬에나 들어갈 정도로 느리며 강화된 매우원살진도 데미지 증가나 판정의 이점이 미미한 그야말로 눈물나는 스펙. 그나마 믿을 만한 건 빠른 발과 잡기 판정의 우월함, 발동 빠르고 리치도 어느 정도 되는 서서 약베기와 공중 약베기, 킥 계열 기술, 그리고 여기서 파생되는 캔슬 등이 있다. 그야말로 치고 빠지고 견제하면서 야금야금 갉아먹는 아웃파이터식 플레이 말고는 살 길이 없다는 사실.
성능과 커맨드가 완전히 바뀐 엽기 필살기 '비도류 진 우류광락참(D버튼 누르고 있다가 떼기)'으로 한방을 노릴 수가 있다. 이 시리즈의 유일한 버튼 지속 필살기로서, 사용하면 우산을 위로 집어던진 후 칼을 빼 돌격한다. 그리고 적에게 닿으면 화면 끝까지 몰고갔다가 칼로 벤다. 누르는 시간에 따라 데미지와 발동 속도가 달라지는데 5초, 15초, 45초, 60초, 81초의 다섯단계가 있다. 한 라운드가 60초라 60초 이상은 어떻게 모으냐 의아해할 텐데, 누르고만 있으면 그 경기의 다음 라운드로 버튼 유지가 지속된다. 45초면 끽해야 1/4 정도 날리는 수준이며, 발동 속도도 어정쩡하다. 60초 정도면 약 1/3, 최종 단계인 81초의 경우 1/2 조금 못 미치고 분노시엔 조금 넘는 정도의 데미지를 보여준다. 딜레이 캐치에 쓸모 있는 건 60초, 81초 정도이며, 연속기에서 5초부터 81초까지의 모든 종류의 우류가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것도 구석에서 뒤 잡고 중베기 후 넣어주는 정도.[5] 게다가 81초의 경우 다단히트 판정인데, 구석에 밀어넣고 내려찍는 첫 타에 상대가 분노폭발을 하면 시즈마루는 데미지조차 주지 못하고 81초 모아둔 우류만 날리는 격이 된다. 게다가 그 후 빈틈도 엄청나 상대가 곧바로 일섬이나 연속기를 쓰면 시즈마루는 꼼짝없이 비명횡사. 일명 '우류 파해법'이라 불린다. 게다가 우류를 모으기 위해 D버튼을 누르고 있다는 건 시즈마루의 생명줄인 '킥'을 완전히 봉하고 싸운다는 것. 대시 킥의 경우 중단 공격으로 나가긴 하지만, 그 외엔 완전히 발을 못 쓰는 것이나 다름 없다. 결국 이 시리즈에서 우류광락참을 모은다는 건 어느 정도 실력차가 있는 상대한테 쓰는 일종의 굴욕기라 볼 수 있다.

분노 필살기라는 개념이 도입되면서 밸런스의 조정이 이뤄진 경우로, 주인공 보정이 없어진 것이 결정적인 이유.

  • 수라 - 매우원살진 강화.
  • 나찰 - 분노 시 키리사메인의 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어느 버튼으로든 C로 사용할 때만큼의 사정거리. 3에서 수라가 쓰던 호우는 나찰이 강화된 경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로 시리즈는 모션은 아마쿠사 강림과 같지만 성능 자체는 대폭 강화되면서 강캐반열에 들었다. 특히 제로 스페셜에서는 우류광락참을 모으고 있다가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우류광락참이 나감에도 불구하고 모으기가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는, '스타트 우류'로 악명을 떨쳤다.[6] 또한 발차기 버튼이 C로 돌아오면서 D가 특수기 버튼이 되면서, 우류광락참을 모으면서 발차기가 봉인되지 않는다는 점 역시 큰 상향이었다.[7][8] 천하검객제일전에서도 말이 필요없는 강캐...초보가 쓰기도 쉽고 강하니 그야말로 격투게임의 주인공보정. 게다가 귀여워서 여성유저들이 많이 쓰는 즐거움을 선사한다![9]
  1. 4의 카자마 카즈키 포지션과 비슷하다. 대련시 하오마루와 일합을 하는 포지션. 일단, 하오마루가 1P 커서의 기본 캐릭터면 2P의 기본 캐릭터 커서는 이쪽.
  2.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남자 캐릭터 연기와 여자 캐릭터 연기가 가능한 몇 안되는 남자 성우.
  3. 잔쿠로 무쌍검 드라마CD에서 잔쿠로의 아들 이름이 진이라는 언급이 있긴 하지만, 후술하듯이 시즈마루가 잔쿠로의 혈육이라는 설정 자체가 날아가 버렸기 때문에...
  4. 크리스는 봉인 상태, 바오는 켄수를 희생시켜야(...) 해서 출전이 힘들다.
  5. 뒤로 잡기 → 앉아 강베기 → 우류광락참 콤보도 가능하다. 잡아서 밀쳤을 때 딜레이가 큰 캐릭터(탐탐, 아마쿠사, 겐쥬로, 갈포드. 우쿄는 어째선지 불가능.)의 경우엔 81초 우류가 필드에서도 앉아 강베기 3타째에서 캔슬로 가능. 이때 우류를 발동한 즉시 다시 D를 누르면 그동안 모은 우류가 그대로 유지되어 계속 축적되며, 이런 식으로 5단 우류를 계속 쓸 수 있다. 중베기 후 우류도 가능한지는 확인바람.
  6. 우류는 모으는 시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데 제로 스페셜 기준 대전시간 80초 이상을 모으면 조건시 한방에 골로 가버릴정도의 데미지를 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 원래는 맞든 빚나가든 한번쓰면 처음부터 버튼홀드로 다시 모아야하지만 스타트 우류는 80초 우류를 난사할 수 있기때문에 악명이 높은것이다. 선딜도 짧고 대미지가 준 즉사기급인 기술을 아무런 패널티 없이 난사한다고 생각해보면(...)
  7. 대신 이렇게 하면 그동안 시즈마루는 특수기능 및 D버튼 활용기(구르기, 엎드리기, 기본잡기, 명상) 등이 봉인되거나 제한된다. 또한 명상과 커맨트가 겹치기 때문에 버튼을 쭉 눌러서 무의경지 게이지를 모으면 명상 시전 끝나고 뜬금없이 우류를 사용한다. 따라서 시즈마루는 명상으로 무의경지 게이지를 모으려면 D버튼을 연타해서 모아야 한다.
  8. 제로 이후의 시즈마루는 스타트를 제외한 모든 버튼으로 우류 모으기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D를 홀드하고 있는중에 C를 누른 다음 D를 때도 우류 모으기가 계속 지속된다. 무의경지나, BC중단기 및 잡기 등을 마구 운용하면서 80초 우류를 사용하는 유저는 이런식으로 운영하지만 그만큼 손도 꼬인다(...)
  9. 같은 케이스로는 길티기어카이 키스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