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계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에 등장하는 세계. 신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다 할 만한 신들이 포진해있는 천계이다. 신들끼리는 사이가 썩 좋지 않아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2 등장인물

2.1 666:Satan

하긴~ 넌 천마대전 후에 우리랑 합류 했으니 그 돌원숭이 녀석을 잘 모르겠군. 인사하지. 나를 꺾고 1천계 새로운 주인으로 등극. 666:사탄. 제천대성을 상당히 의식하는 녀석이지 -벨저버브

은색 머리의 어린 소년 같은 이미지의 신. 젊은 시절 옥황과 함께 가장 잘생겼다. 다른 주신들과 등장할때도 가장 중앙에 위치해있으며 벨제버브를 꺾은 신이라 다른 주신들보다 강해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천마대전 이후에 벨제버브를 꺾고 1천계의 주인으로 등극하며 합류한 신이라 제천대성과는 안면이 없지만 제천대성을 상당히 의식하고 있다고 한다.잠깐 사탄미카엘보다 약하잖아? 인간을 공격할때 조용히 아무 말 없이 삐적 해골만 남은 인간들의 시체 산 위에 앉아있다. 공격을 하려하나 벨제버브가 앞으로 우리가 살아야 할 곳이니 정도껏 하라며 가로막자 알았다며 그만둔다.

제우스인간의 왕에게 패배하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인간의 왕을 상대한다.

이후 한대위에게 펀치를 맞았으나, 별 다른 데미지는 없어보인다.

한대위의 펀치를 맞은 직후에 다시 한대위에게 붙어서 정권으로 한대위를 날린 뒤에[1] 청룡의 파를 날리고 한대위가 막아내자 바로 청룡의 각을 시전한다.[2] 계속 싸움을 이어가다가 미카엘이 이세계에 적응이 되어 간다며 싸움에 난입할 모습을 보이자 목을 180도 꺾으며(...) 흉악한 표정으로 위협하나 그 틈을 탄 한대위의 인력에 의해 끌려갈 뻔하나 바로 반사하고 이를 예상한 듯 바로 척력을 사용한 한대위에 의해 홈런 당한다.근데 날아가는게 마치 이걸 연상케 한다. 공격이 먹혔는지 어쨌는지 진위는 불명이다.

인력&척력 콤보로 어디까지 홈런당해 날라갔나 했더니 달까지 날라가 있었다. 옆에 왠 커다란 구멍과 한대위가 화성으로 행성던지기를 사용해 1천계 신들을 쓸어버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호승심에 행성던지기를 따라해서 사용하는데 아예 목성을 끌고와 화성에 직격시켜 이를 막고 있던 1천계 신들까지 같이 쓸어버릴려 한다(...) 벨저버브도 "야! 이 미X놈아!"라고 욕짓거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엄청난 민폐가 따로 없다. 한대위는 신은 쓸어버릴지 언정 지구와 인간을 날려버릴 생각은 없기에 미세 조정하던 중[3] 목성이 직격시킨 것에 엄청난 오차가 생기고 결국 공격이 아닌 방어로서 화성으로 목성을 밀어낼려고 하지만 턱없이 모자르고 화성은 파괴되어 운석이 되어 쏟아지는 화성의 파편을 상쇄시키나[4] 힘을 많이 써 힘겨워하던 중 휘모리가 여의로 목성을 막아내고 같이 힘을 모아 밀어내 버린다.

무투, 신의 힘을 가리지 않고 기술을 따라하는 수준이 매우 뛰어나면서 한단계 더 강한 위력으로 시전하기도 하는 등 추후 제천대성과 직면할 때가 기대되는 캐릭터다.

2.2 파리왕 벨저버브

헹! 그러는 정작 본인이 가장 썩었으면서 무슨 깨끗한 척을 해?!
176화에서 프리스트에게 빙의된 상태로 등장. 자신을 상위신이라한다. 박무진과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듯하다. 후에 새로운 악역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 그리고 271화에 들어서 진짜로 등장. 보라색 몸통의 진짜 악마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전(前) 1천계 주인이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박무진이 이 자를 보고 '저녀석'이라 놀라고, 십자가 목걸이가 비춰지는 것으로 보아 밀접한 연관이 있어 보인다. 상만덕도 알고 있는 듯 보인다.

전면적으로 나서지는 않지만 666:사탄이 큰기술로 인간을 쓸어버릴려고 하자 우리들이 살 곳이라면서 말리는 모습이나 제우스를 살해하고 싸울려는 우리엘을 진정시키는 등을 모습을 보이면서 666:사탄에 밀려 비록 지배자의 자리에서 내려왔을지 언정 리더같이 1천계의 신들을 조율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카엘은 씹었지만 한대위가 화성을 끌고와 행성던지기로 자신들을 쓸어버릴려고 하자 놀라는데 직후 666:사탄이 호승심에 사용한 행성던지기 카피로 목성을 끌고와 화성을 직격시키는 것을 보고 자신들도 쓸려나간다는 것에 기겁해 "야! 이 미X놈아!"라고 욕짓거리를 내뱉는다.

2.3 오딘

북구신화의 정점.. 지혜와 전쟁을 사랑하는 폭군. 최상위 신 오딘 -박무진

가 '그녀석' 분신이구나.. 하여간 목숨도 끈질겨요. 그때 죽은줄 알았는데~

271화에 나온 신. 붉은 몸에 상당히 불량스러운 어투를 사용하는 등, 신보다는 악마같은 이미지가 강하다.로키라고 해도 믿겠다[5] 애마인 슬레이프니르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러간다. 제우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보인다.

잡혀있는 옥황을 보며 현자의 눈을 탐내하지만 R에게 제지당하고 급 흥미를 잃었다며 애마인 슬레이프니르를 타고 이동한다. 그새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애마를 타고 달리다가 제우스가 벼락을 치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깐다. 그러고 기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기차를 박살내버린다. 여담이지만 발키리들에게 새 전투복이라고 새옷을 입혀줬는데... 취향이...

282화에서는 다들 666:사탄과 한대위의 싸움을 관람하는데 혼자 진태진과 상만진과의 싸움을 관람하며 뭐하냐는 우리엘의 질문에 "아아~~ 그냥... 저녀석이 투신 후보?"라 답한다.

한대위가 우위에 있는 1천계 신들의 방심에 모든 것을 걸고서 화성을 끌고와 행성던지기로 쓸어버릴려고 하자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GG치는 우리엘이 잠시나마 버텨내고 인을 맺는 주문[6]을 한 뒤 궁니르를 불러내[7] 화성을 공격하는데 우리엘과 같이 화성을 파괴할려던 중 호승심에 666:사탄이 행성던지기 카피로 목성을 불러와 같이 쓸려버리게 될 뻔 했다.

2.4 유피테르

해당 문서 참조

2.5 대천사 미카엘 (과 닮은 자)

말조심 하시지요. 또 당신들 싸우는 모습 보고싶지 않으니까요..

제우스를 말리며 등장. 3쌍의 날개를 한 천사의 모습이며, 어딘가 앙드레와 비슷한 분위기다. 싸움을 말리는 면에서 착해보이기도 하지만 벨제버브의 언급에 따르면 위선일수도.[8] 킹이 야훼와 옥황을 겸하는 데 킹을 배신했으니 야훼를 배신한건가...

여담으로 분명히 서양쪽 존재이지만 동양식 의복을 입고 있다...[9]

덧붙여 성경에서는 미카엘을 천사장이라했지 대천사라 한 적 없으며[10][11] 성경에 나오는 영적 존재는 야훼[12],미카엘,가브리엘,666 드래곤,그 외의 그룹이라거나 네피림정도가 끝이다.[13] 심지어 천사장이라는 언급도 묵시록에서나 나온다.

이후 한대위와 사탄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이쪽 세계가 적응되가고 있다며[14] 싸움에 난입한다. 이때 한대위는 자기 것이라면서 목을 180도 돌리며 흉악한 표정으로 위협하는 사탄은 덤이다. '심판의 검'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서 한대위를 공격한다. 이에 대한 한대위의 평가는 "한명 한명이... 방금 그녀석과 동급이야..."

2.6 UNKNOWN

여래와 비숍 로마리오를 적절히 섞은 듯한 외모의 신. 지구를 두 손에 움켜질 수 있어보일 정도로 크다. 여래와의 관계는 불명. 272화에서 우리엘이 더 킹의 육체를 복사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여래의 몸을 복사해 재탄생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더 킹이 만든 복제기술을 천계에서도 이용중이었다면 천계도 생체에너지를 마음껏쓸 수 있는 상황이 되기에 굳이 R과 상만진의 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없게된다. 그러므로 복제인간기술로 재탄생했을 가능성은 낮다.그나저나 지구 밖에서 구경만 할 뿐 하는 게 없다 딱 2컷 나온 뒤 비중도 없다

작중 묘사를 보면 눈에서 빔도 사용한다. 사용한 뒤 바로 해태한테 도리어 한방 먹었지만(...)

직접 계약에 옥황의 눈까지 얻은 해태와 함세한 용들과 겨룬다기 보다는 현재까지는 그냥 물어뜯기고 있다.[15]

해태와 싸우던 중 옆에 왠 커다란 돌덩이가 떨어져 잠시 싸움이 중지되고 곧이어 더 큰 덩어리가가 날라오나 인간의 왕이무기가 힘을 합쳐 를 밀어내자 지구에서 잠시 뒤로 물러난다.

아직까지 작중에서 정체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지구를 잡고 있는 모습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틀라스를 연상시킨다. 아틀라스가 티탄족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들어맞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 출신 이 이미 등장하였기 때문에 등장할 가능성은 적다. 그 외의 후보로는 이미르반고같은 거인신이 있지만... 자세한 정체가 나오면 추가바람.

2.7 대천사 우리엘(의 불꽃)

히잉~ 옥황 미남이었는데 늙어버렸다 묭. 난 젊은 옥황이 좋은데.

272화에 마지막으로 나온 신. 어린 여자 아이의 형태를 띄고 있다. 세계대회에서 나온 차력중에 우리엘의 사용자가 있었는데, 관계는 불명. 옥황의 말로는 잔정이 없는 편인듯. 옥황이 인간과 마족을 멸종시키지 말아달라고 하자, 그런 점이 무르다며 학살을 진행한다. 잠시 머뭇거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어쩌면 다른 신들과는 다른 노선을 탈 지 모른다는 복선일지도?[16] 여담이지만 공격시 머리카락을 길게 늘여트려 그걸로 공격한다.

얀데레 기질이 있는 것 같다. 킹 눈깔을 떼서 방에 박아놓고 싶다거나. 그 때 표정이...

한대위가 1천계의 신들의 한명 한명의 힘이 666:사탄과 동급임을 느껴 질적 우위에 선 이들이 가졌을 방심에 모든걸 걸고서 화성을 끌고와 행성던지기를 사용해 쓸어버릴려고 하자 힘의 천사의 이명대로 천계 제일의 천하장사가 나설 차례라면서 화성을 힘으로 밀어내...긴 커녕 손도 너무 뜨겁고 힘 모자르다고 도와달라고 헬프를 외친다(...) 이에 오딘이 궁니르를 불러서 화성을 부술려고 하는데 화성을 힘으로 막고 있던 우리엘은 도저히 못피하기에 팀킬당했다(...) 이잣샤! 거기에 666:사탄이 호승심에 따라한 행성던지기 카피에 이번엔 목성까지 끌고와 화성에 직격시켜서 또 팀킬당한다(...)

이쯤되면 그냥 어이없게 사망한 제우스와는 다르게 개그성 캐릭터로서 안습한 모습을 보이는 수준이다. 그냥 애같은 모습을 부각시키려는 것일지도
  1. 한대위로부터 진모리와 싸우는 느낌이라는 평을 받는다. 제천대성을 의식하는 녀석이라는 바알제붑의 설명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2. 이때 이후로 머리에 뿔이 2개 생긴다.
  3. 화성을 끌고와 사용하자 힘 조절에 실패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추가로 미세 조정하던 중이었다.
  4. 운석들이 마찰열에 타서 없어진 것을 보면 마찰을 극대화 시킨 것으로 보인다.
  5. 오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북유럽 신화의 신들은 다른 신들과는 달리 마법을 쓸 줄 아는 엄청 강한 이종족 정도이다. 이둔의 사과를 먹지 않으면 늙는 데다 라그나로크 때 죽는다고도 확실히 명시가 되어 있는 등 확실히 불로불사의 힘을 가진 이들은 아니다. 특히 분명 오딘은 이미르의 시체로 세상을 창조했던 창조신이지만 세상 창조의 역사도 없는 제우스에게 상당히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덧붙여 오딘이 기독교의 루시퍼와 동일시 되던 시기도 있었다. 애초에 그 당시만 해도 야만족이었던 바이킹들의 신이니 여담이지만 의외로 근육맨이 아니라 여리여리한 체형이다.
  6. 이때 주문이 지크•가이•프리즈이다(...)
  7. 이때 회오리가 주변에 생성되었다. 드릴처럼 생긴 창날이 회전하면서 생긴것으로 보인다.
  8. 근데 툭하면 불륜 저지르는 제우스한테 한 말일 수도 있다.
  9. 원래 기독교의 근원은 유대교이며 중동계이니 이 영향일 수도 있다.
  10. 그게 그거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으나 중세 신부들이 정의한 천사의 계급에 따르자면 천국의 수장은 개뿔이고 아니고 천사들 중에서도 관리직 정도이다. 실제로 계위도 1계위 치천사(세라핌)이 아닌 8계위 대천사(아크엔젤).
  11. 하지만 그 계급은 현재 상당히 많은 반발을 불러일으키므로 참고만 할 것. 더군다나 4대 천사항목에 가면 알 수 있듯이 미카엘은 근대에 들어서는 확실히 대천사로서 추앙받는다.
  12. 엄밀히 말해 야훼는 성부뿐만이 아니라 성자,성령을 전부 통칭하는 개념이다. 즉 성부의 이름이 아닌 하느님으로서의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13. 그 외에도 묵시록의 짐승이라거나 하는 존재들이 있으나 이들은 비유에 불과하다고 성경히 친히 알려주므로 영적 존재로 보기엔 어폐가 있다.
  14. 이 말을 곱씹어보면 아직 신의 군세는 이쪽 세계에 적응이 되지 않아 본실력을 보여 주지 못했다는 말이 될수도 있다. 차후 전쟁에 큰 변수로 작용될 수 있을지도?
  15. 그러나 한대위가 282화에서 1천계 신들 하나하나가 666:사탄과 동급이라고 독백한 것을 보면 실제 사탄과 동급의 전투력을 보유하지 않아도 해태한테 그렇게 허무하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16. 가장 인간을 생각했지만 인간에게 당해 리타이어한 옥황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뉘앙스로 말을 했다. 그래서 인간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