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유럽)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 | ||
| 유럽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F조 · G조 · H조 · I조 · PO | |
| 아시아 | 2차예선 | A조 · B조 · C조 · D조 E조 · F조 · G조 · H조 |
| 최종예선 | A조 · B조 | |
| 북중미카리브 | 최종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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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전차군단 독일의 독주, 그리고 체코가 뒤를 따를 전망이다. 북아일랜드와 노르웨이는 흠집이나 내는 역할만 한다고 해도 다행이다만 이번 유로 2016 조별리그에서 본 바와 같이 폴란드와 아일랜드에게 영패라는 치욕을 당한만큼 독일 역시 수월하게 통과하리라 생각하다간 큰코 다칠 수 있다.
아..그리고... 이 조에 안습에 지못미의 대명사나 다름없는 어느 호구인 산마리노 선생께서 자리해 주신다.
참고로 2016년 3월 26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벌어진 독일과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서 2:3으로 독일이 역전패했다. 독일은 전반 43분께 토니 크로스의 선제골과 후반 12분 사미 케디라의 패스를 마리오 고메스가 골로 연결시켜 2:0으로 앞서나갔다. 이에 잉글랜드는 후반 16분 해리 케인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후반 29분 제이미 바디가 동점골을, 그리고 경기종료를 앞두고 추가된 시간에 에릭 다이어가 역전골로 잉글랜드에 승리를 안겼다. 친선전이라고는 해도 독일로서는 불쾌한 패배이기도 한데 공교롭게도 이게 1970 FIFA 멕시코 월드컵 8강전과 비슷한 상황이었다는 점이다. 당시에는 독일이 0:2로 뒤지던 상황에서 프란츠 베켄바워의 추격골, 우베 젤러의 동점골, 그리고 연장전에서 터진 게르트 뮐러의 역전골로 3:2로 이겼었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바뀌어 독일이 2:0으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잉글랜드가 뒤집었다는 것이고 그리고 결승골이 연장전이 아닌 경기종료 직전의 추가시간 상황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요아힘 뢰프 감독으로서는 유로 2016을 앞두고 예방주사를 맞은 것이나 다름없을테지만 전차군단으로서는 다시 한번 방심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다만 유로 2016에서 막강한 경기력을 가지고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과 그 상대가 프랑스였다는 점은 독일의 입장에선 상당히 우려할만한 점이라는 것이 관건이다. 유로 2016 항목에서도 설명돼있으나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은퇴이후 독일 득점을 책임지는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이를 위해 마리오 고메즈를 원탑으로 고용하는 등 나름대로 대책을 내놔봤지만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만큼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지가 관심거리다.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별 문제도 안 되었다.
2 조별 순위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진출여부 | |
| 1 | 30px | 독일 | 3 | 3 | 0 | 0 | 8 | 0 | +8 | 9 | |
| 2 | 30px | 아제르바이잔 | 3 | 2 | 1 | 0 | 2 | 0 | +2 | 7 | |
| 3 | 30px | 북아일랜드 | 3 | 1 | 1 | 1 | 4 | 2 | +2 | 4 | |
| 4 | 30px | 노르웨이 | 3 | 1 | 0 | 2 | 4 | 5 | -1 | 3 | |
| 5 | 30px | 체코 | 3 | 0 | 2 | 1 | 0 | 3 | -3 | 2 | |
| 6 | 30px | 산마리노 | 3 | 0 | 0 | 3 | 1 | 9 | -8 | 0 | |
3 예선 진행
3.1 2016년
3.1.1 1차전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16. 9. 5 | 01:00(UTC+9) | 산마리노 | 0 : 1 | 아제르바이잔 | 원정 | 세라발레, 올림피코 경기장 |
| 2016. 9. 5 | 03:45(UTC+9) | 노르웨이 | 0 : 3 | 독일 | 원정 | 오슬로, 울레볼 경기장 |
| 2016. 9. 5 | 03:45(UTC+9) | 체코 | 0 : 0 | 북아일랜드 | 무 | 프라하, 제네랄리 아레나 |
반드시 주목해야 할 경기 노르웨이 vs. 독일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독일이 갖게되는 C조 1차전 경기. 상대는 노르웨이다. C조의 강력한 본선진출 후보인 독일에게 약간 찝찝함이 있다면 유로 2016 예선에서 있었던 2패다. 그것도 클린시트란 점인데 폴란드와 아일랜드에 각각 2:0, 1:0으로 패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독일 역시 이변의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인데 노르웨이가 그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것. 더구나 독일은 다음 2차전 상대가 체코이기 때문에 대 노르웨이전을 무난하게 치뤄야 개운하게 다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다.
경기 결과
아제르바이잔이 10명이 뛴 최약체 산마리노를 힘겹게 잡았다. 산마리노 골키퍼의 선방쇼가 돋보였다. 이 경기는 조 최약체 두 팀간의 경기여서 큰 의미는 없었다.
독일은 역시 강했다. 독일은 노르웨이전을 대비하기 위해 매우 적절한 평가전 상대인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홈인 보루시아 파크로 불러서 4일 전인 8월 31일(현지시각,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일 새벽 3시 45분) 친선경기를 했고 2: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노르웨이 원정에서 토마스 뮐러가 2골 1어시로 맹활약하며 3:0으로 압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뮐러는 유로 2016에서 부진하다가 월드컵 예선에서 대폭발하며 월드컵의 사나이라는 찬사 아닌 찬사를 받았다. 사실 독일 입장에서 껄끄러운 상대라고는 체코가 전부다. 노르웨이는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있는대로 쇠락했고 지난 대회 지역예선에서는 톱시드를 얻고도 꼴찌했다. 독일은 이번에는 조편성이 잘되었다.
체코는 유로 2016에서 보여준 부진을 씻어내지 못한 채 북아일랜드에게 홈에서 무재배를 기록했다.
3.1.2 2차전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16. 10. 8 | 01:00(UTC+9) | 아제르바이잔 | 1 : 0 | 노르웨이 | 홈 | 바쿠, 국립경기장 |
| 2016. 10. 9 | 03:45(UTC+9) | 북아일랜드 | 4 : 0 | 산마리노 | 홈 | 벨파스트, 윈저 파크 |
| 2016. 10. 9 | 03:45(UTC+9) | 독일 | 3 : 0 | 체코 | 홈 |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경기장 |
반드시 주목해야 할 경기: 독일 vs. 체코
1차전 경기를 무난하게 독일이 치뤘다면 2차전의 대 체코전은 좀 까다로울 수 있을것이다. 체코는 만만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저항은 예상하고 경기에 임해야 독일에게 쉬운 경기가 될 듯하다. 체코는 노르웨이보다 쎄다. 다만 체코 역시 수문장 페테르 체흐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지라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1차전에서 보여준 실력을 보건데 체코전도 무난하게 승리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 체코님이 옆동네 결과를 보고 떨고 계십니다.
아제르바이잔 vs. 노르웨이
독일에게 3-0 대패를 당한 노르웨이가 승점자판기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복수에 도전한다. 과연 노르웨이는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까?
북아일랜드 vs. 산마리노
북아일랜드에게는 체코전 무재배를 만회할 수 있는 굿 찬스. 산마리노를 완벽히 제압해 골득실 증가와 승점 3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경기결과
- 독일 VS 체코 : 월드컵 4번의 우승, 고스톱 쳐서 딴 거 아니다.
예상대로 독일은 체코를 완파하고 1위를 수성. 소속팀에서 아직 골이 없는 뮐러는 다시 한 번 국대뮐러의 힘을 보여주며 멀티골을 작렬하였다. 뮐러에겐 칭찬으로 들릴까? ㅋㅋ 독일의 막강한 공격력과 두터운 수비에 체코는 어느 한 쪽에서도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압살당했다. 비록 필립 람의 부재로 유로 2016 지역예선에서는 폴란드한테도 얻어터지는 등 출혈이 장난아니었지만 과연 독일은 관록 쩔어주는 팀 답게 단 1년만에 람의 공백을 완벽하게 커버했다.
- 아제르바이잔 VS 노르웨이 : C조 최대의 이변
한때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북유럽의 강호로 유럽을 누비던 노르웨이는 약체로 분류된 아제르바이잔 원정에서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다. 사실상 2위 다툼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노르웨이의 이 충격적 1패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최종예선때는 톱시드였는데 아낌없는 승점을 준 노르웨이 이번에는 아제르바이잔에게 승점을 제공하는 착한 배려를 해주다니
- 북아일랜드 VS 산마리노 : 제3자가 보면 당연한 결과, 북아일랜드한테는 쮜끔 씁쓸한 결과
7~8점 정도는 거뜬히 갈취해낼 수 있는 상대에게 이것밖에 못 캤다. 북아일랜드로서는 약간 뼈아프다.
3.1.3 3차전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16. 10. 12 | 03:45(UTC+9) | 노르웨이 | 4 : 1 | 산마리노 | 홈 | 오슬로, 울레볼 경기장 |
| 2016. 10. 12 | 03:45(UTC+9) | 독일 | 2 : 0 | 북아일랜드 | 홈 | 하노버, 니더작센 경기장 |
| 2016. 10. 12 | 03:45(UTC+9) | 체코 | 0 : 0 | 아제르바이잔 | 무승부 | 오스트라바, 시립경기장 |
- 노르웨이 vs 산마리노 : 최약체를 상대로 기사회생한 노르웨이, 그러나...
아제르바이잔전에서 패하여 2위 다툼에서 불리해졌던 노르웨이는 산마리노에 대승하고, 바로 그 아제르바이잔이 체코에게도 엿을 먹이면서 기사회생, 체코, 북아일랜드와의 일전에서 역전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체코나 북아일랜드라고 해서 산마리노와 맞붙지 않는 건 아니기 때문에 노르웨이는 그저 샌드백을 먼저 두들겨본 것에 불과하다. 7 : 0 이나 8 : 0 정도로 이겨놓아야 좀 안심이 되는 산마리노를 상대로 3골차 승리는 이건 불안한 승리다. 산마리노는 피파랭킹 전체 꼴찌권이며 유럽 내에서도 이보다 약한 팀이 지브롤터밖에 없는, 그나마조차 둘이 직접 맞붙어본적 조차 없는 극약(極弱)의 팀이다. 다만 산마리노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분전한 건데 이정도 라운드까지 오면 다른 월드컵에서의 산마리노는 실점 총합이 최소 두자릿수 실점에 최대 30실점 이상이 나오지만 그걸 9실점으로 틀어막았으니 운이 좋은건지 쥐꼬리만큼 있는 실력이 눈꼽만큼 향상된 것인지 알 길이 없다.
- 독일 vs 북아일랜드 : 본선 성적이 모든걸 말해줄 뿐이다. 우승 4번 VS 1회 출전이 전부. 뻔한 결과다... 라고 하기엔 독일의 입장에서는 다소 찝찝하다.
독일은 이번에도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2위 다툼을 하는 노르웨이, 체코,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내리 3연승하며 8득점 무실점으로 완벽한 게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군다나 독일의 16년 잔여 예선경기는 바로 그 산마리노전으로 독일이 16년 4경기를 모두 4전승으로 끝낼 가능성이 99.9%다. 독일의 입장에서는 좀 씁쓸한 게 한 3~4점 정도로 완승할 수 있는 상대에게 두 골밖에 못넣었으니 결과만으로 보면 살짝 아쉽긴 하다. 독일 정도 되는 팀이라면 북아일랜드 상대로 4-0이 평타다. 북아일랜드는 다른 경쟁자들이 0:3으로 지는 동안 혼자 0:2로 진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한다. 조 2위간 성적 비교시 최하위팀은 자동탈락이기 때문에 골득실 1은 매우 중요하다.
- 체코 vs 아제르바이잔 : 아제르바이잔의 계속되는 태클
홈에서 노르웨이를 꺾은 아제르바이잔이 체코 원정에서 또 다시 귀한 무승부를 일궈내며 귀한 승점을 획득, 조 2위 싸움을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다. 아제르바이잔은 11월 북아일랜드와의 홈경기까지 좋게 끝내면 2위 싸움에서 확실한 우세를 가져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다만, 다른 경쟁국들과 달리 아직 끝판왕과 경기를 치루지 않았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체코는 꼭 이겨야 할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며 다음 경기 전망이 어두워졌다. 이대로라면 조 2위 경쟁에서 확실하게 이탈할 수도 있다. 이런 식이라면 독일 혼자만 다해먹어서 설령 2위로 가더라도 득실에 밀려 꼴찌가 되어 조 2위를 하고도 플레이오프도 못치뤄보고 지역예선 탈락할 수도 있다.
3.1.4 4차전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16. 11. 12 | 04:45(UTC+9) | 북아일랜드 | : | 아제르바이잔 | 벨파스트, 윈저 파크 | |
| 2016. 11. 12 | 04:45(UTC+9) | 체코 | : | 노르웨이 | ||
| 2016. 11. 12 | 04:45(UTC+9) | 산마리노 | : | 독일 | 세라발레, 올림피코 경기장 |
반드시 주목해야 할 경기: 체코 vs. 노르웨이
독일이 조 1위 굳히기 모드로 들어갔다면 실질적인 조 2위 쟁탈전이 될 경기다. 이 경기의 승자는 조 2위 확보가 수월할 전망.
위의 경기가 메인 요리였다면 디저트로 독일과 산마리노와의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독일축구의 양민학살 실력이 궁금하신 분들에겐 좋은 경기가 될 듯. 다른 조에서도 6:0, 8:0 등의 우주관광쇼가 나오는 상황이니 독일도 이 기회에 이를 노려 볼 듯....
3.2 2017년
3.2.1 5차전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17. 3. 26 | 23:00(UTC+9) | 아제르바이잔 | : | 독일 | ||
| 2017. 3. 27 | 01:00(UTC+9) | 산마리노 | : | 체코 | ||
| 2017. 3. 27 | 04:45(UTC+9) | 북아일랜드 | : | 노르웨이 |
3.2.2 6차전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17. 6. 10 | 23:00(UTC+9) | 아제르바이잔 | : | 북아일랜드 | ||
| 2017. 6. 11 | 03:45(UTC+9) | 노르웨이 | : | 체코 | ||
| 2017. 6. 11 | 03:45(UTC+9) | 독일 | : | 산마리노 |
3.2.3 7차전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17. 9. 2 | 03:45(UTC+9) | 체코 | : | 독일 | ||
| 2017. 9. 2 | 03:45(UTC+9) | 노르웨이 | : | 아제르바이잔 | ||
| 2017. 9. 2 | 03:45(UTC+9) | 산마리노 | : | 북아일랜드 |
3.2.4 8차전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17. 9. 4 | 23:00(UTC+9) | 아제르바이잔 | : | 산마리노 | ||
| 2017. 9. 5 | 03:45(UTC+9) | 북아일랜드 | : | 체코 | ||
| 2017. 9. 5 | 03:45(UTC+9) | 독일 | : | 노르웨이 |
3.2.5 9차전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17. 10. 5 | 23:00(UTC+9) | 아제르바이잔 | : | 체코 | ||
| 2017. 10. 6 | 03:45(UTC+9) | 산마리노 | : | 노르웨이 | ||
| 2017. 10. 6 | 04:45(UTC+9) | 북아일랜드 | : | 독일 |
3.2.6 10차전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17. 10. 9 | 03:45(UTC+9) | 독일 | : | 아제르바이잔 | ||
| 2017. 10. 9 | 03:45(UTC+9) | 노르웨이 | : | 북아일랜드 | ||
| 2017. 10. 9 | 03:45(UTC+9) | 체코 | : | 산마리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