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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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닥터 드레와 결별하며 이전 정식명칭이던 Beats by dr.dre에서 뒤를 떼어버린 Beats로 바뀌었다.

닥터 드레가 튜닝을 맡은 음향기기 라인업. 줄여서 '닥드' 그 중에서도 헤드폰스피커가 유명하다. 100 달러 이상의 고급 헤드폰 시장에서 2012년도 미국시장 점유율이 64%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츠일렉트로닉스라는 회사가 브랜드와 디자인을 소유하고 있다. 실제 생산은 다른 회사에 OEM으로 맡기며, 음향의 튜닝은 비츠가 한다. 대표 상품인 헤드폰의 생산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몬스터사가 맡았으나 계약이 연장되지 않아 이후 중국 현지 생산업체와 직접 계약 생산한다. 몬스터사와의 계약이 끝난뒤로 거의 모든 모델들의 값이 북미기준 $50씩이나 올랐다.

2014년 5월 28일부로 3조원에 애플의 비츠 인수합병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렇게 애플에 인수가 되었는데도 애플측 제품에서는 Beats 음장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2 디자인

다른 헤드폰들에 비해 독특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팝 스타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협찬받아서 많이들 끼고 나오는 바람에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이 때문에 오디오필이 아니더라도 이건 아는 사람도 많으며, 짝퉁도 많이 돌아다닌다. 명품 ???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일지도


요즘 일반적인 경향대로 아이팟 터치, 아이폰, 아이패드와 호환되는 ‘컨트롤톡 케이블’과 ‘일반 케이블’ 두 종류가 있다. 모든 헤드폰 제품은 두 케이블 모두가 들어 있으며, 이어폰군은 케이블에 따라 별도 모델로 판매된다. 특히 납작한 케이블은 일명 칼국수줄[1]로 불리며 Beats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뽀대용 헤드폰(…) 컨트롤톡 케이블은 원래 검은색이었지만 최근에 볼륨 컨트롤이 들어가고 디자인이 바뀌며 빨강색 케이블이 되었다. 원래 케이블 제조사로 유명한 몬스터에서 만들던 것이라서 잘 꼬이지 않는 장점도 있다.[2] 애플스토어에서 2.9만원에 팔고있다.

여러가지 색과 한정판이 나온다. GD&탑 에디션이라든가 드렁큰 타이거 에디션, 탑기어 코리아 에디션, 외국 뮤지션 중에는 저스틴 비버의 justbeats, 르브론 제임스의 powerbeats, 레이디 가가의 heartbeats 등이 있었다. 컬러웨어라고 직접 색을 선택해서 주문제작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격도 비싸고 국내에서 지원해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사기도 어렵고 국내AS도 불가능해서 많이 쓰지는 않는듯..
애플이 인수후 월드워런티로 바뀌어서 구매 영수증만 가지고 있으면 아마 수리가 가능할 것이다.

이 헤드폰은 YG소속 가수들[3]이 많이 끼고 나와서 알게 된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 대부분이 컬러웨어된 beats를 끼고 있다.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CJ E&M에서는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대표팀을 위해서 비츠 측에 특별 헤드셋 제작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2015년에는 MCM과 손을 잡아 MCM에디션을 만들었다. 모델은 스튜디오 Wireless, 투어, Beats pill 이다. 가격은 스튜디오 870,000원, 투어 365,000원 Pill 580,000원

3 음질 논란

비교적 높게 책정된 가격이나 높은 인지도에 비해 제품들이 제공하는 음질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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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드레 라인업 광고및 제품 박스에 써있는 문구. 해석하면 이렇게 된다.


>People aren't hearing all the music.
>사람들은 노래의 모든것을 듣지 않는다.
>Artists and producers work hard in the studio perfecting their sound.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은 스튜디오에서 최상의 음질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
>But people can't really hear it with normal headphones.
>하지만 사람들은 일반 헤드폰으로는 제대로 듣지 못한다.
>Most headphones can't handle the bass, the detail, and the dynamics.
>대부분의 헤드폰은 저음, 자세한 디테일, 힘을 표현할 수 없다.
>With Beats, people are going to hear what the artists hear, and listen to the music the way they should: the way I do.
>Beats를 쓴다면 사람들은 아티스트들이 듣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이고 내가 음악을 듣는 것처럼 그들도 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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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2.0 / 솔로 2.0 등 최신 모델에는 이러한 멘트가 추가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렴한 음향기기를 사용해 음악의 모든 것을 듣지 못하니 자사 제품을 사용하라는 말이다.

힙합에 최적화하기 위해서인지 저음이 강한데, 그 반면 중·고음역이 약한 편이다. FR 그래프를 봐도 저음역은 왕창 올라간 반면 고음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욱이 상당수 제품에서 극저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4] 게다가 힙합을 들을 때도, 랩이라든가 다른 중역 고역이 다 묻히는 바람에 프로듀서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소리가 나며, 저음도 지나친 부스트 때문에 왜곡되어 들린다!

대륙에서 정교한 짭이 나오면서 정품과 비교한 자료가 있다[1] B&H에서 여러 헤드폰들을 써본 결과 다른 헤드폰들은 중저음이 낮고 고음이 어느정도 밸런스가 되어있지만 비츠헤드폰들만이 유일하게 중저음이 고음보다 크다. 중저음이 커서 밸런스를 망친다는 느낌이라는 것. 예로 들면 베이스음이 아주 잘 들린다. 프로라고 해도 중저음이 음악을 망칠정도로 커서 문제인데 하위 제품들은 어떤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러나 2012년 이후, 몬스터사와의 계약이 끝난 뒤 새로이 출시되거나 개선된 제품들의 측정치나 사용자들의 평이 괜찮은 편이다. 몬스터사와의 결별 이후 제품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 포장이 소형화되었으며 헤드폰을 제외한 제품의 포장은 하얀색으로 바뀌고 몬스터사의 로고가 상자에서 빠져있다. 특히나 Mixr의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해외에서 색상을 바꿔서 출시한 COLR 버젼에서, 눈에 띄는 음질 개선과 착용성 개선이 일어났으며, Beats Pro의 경우도 몬스터사와 협업할 때보다는 최근 출시한 버젼이 더 플랫해졌다.

4 가격 대 성능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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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에디션

가격 대 성능비가 낮은 것으로도 악평을 듣고 있다. 일명 닥드레기. 소리가 형편없다는 평가가 있었음에도 이 헤드폰의 가격은 각 회사들이 자랑하는 레퍼런스급 또는 메인스트림급 헤드폰이 포진되어 있는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 지역에서도 기본 $300이 넘는 등 비싼 편에 속하는데 $300이면 아마존닷컴에서 젠하이저 IE80을 사고도 남는다! 당연히 가격에 거품이 껴 있다. pro같은 모델은 58만원에 팔리는데 이 가격이면 전문적인 헤드폰 제조사의 레퍼런스급 헤드폰을 뭐든 살 수 있을 정도이다. AKG K701이나 젠하이저 HD600, 베이어다이나믹 DT880 등 성능은 훨씬 좋고 가격은 수십 만원씩 저렴한 모델이 널려있다. 골든이어스, 시코 등의 오디오 관련 사이트에서 Beats를 쓰는 경우는 최근들어 나온 Solo 2나 Mixr 같은 일부 인정받기 시작한 모델 이외에는 없다. 있어도 장식이나 멋모르고 산 경우, 또는 (유닛 교체 같은) 마개조(...)를 위한 경우일 뿐이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저런 헤드폰을 제작하는데 겨우 14불밖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만일 이것이 사실이면, 충공깽.그러나 정보가 완전히 제공된 것이 아니기에 이걸 100% 신뢰하기는 어렵다.

또한 국내에서 가격 대 성능비가 안 좋기로 더욱 유명한 것은 독점 수입해오는 CJ E&M에서 가격을 해외에 비해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미국에서 정가 $299에 팔고 있는 studio를 한국에서는 435,000원에 팔고 있다. 이 정도의 가격이라면 슈어나 젠하이저, 소니, AKG, 오디오 테크니카, 보스 등의 음향기기 전문업체에서 제조한 웬만한 프로페셔널급 헤드폰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CJ E&M이 수입할 당시에는 한국 IP로 Beats 사이트에 접속하면 접속 국가를 다른 곳으로 설정해도 무조건 한국 사이트로 연결되어 미국 정가를 확인하지 못하게 하는 악랄한 수법을 쓰기도 하였다. 이처럼 가격 대 성능비가 좋지 않은 것은 기본이요 A/S를 받을 때 CJ E&M 정품 보증서가 있어도 영수증이 없으면 무상A/S를 못받는 것은 덤이라고 볼 수 있겠다.[5]

이는 모두 옛말로 비츠가 애플에 인수됨에 따라 CJ E&M에서 애플코리아로 수입 및 AS가 이관되었다. 하지만 가격 변동은 없는 데다가 애플코리아 AS 협력업체에서 취급 모델인지도 모르는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은 결국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 된다는 점에서 비츠도, 제품으로서 가성비에 대한 논란이 있더라도 디자인 같은 다른 강점들을 지니고 있고 수요를 창출한다. 예를 들어 야외에서의 헤드셋 사용을 고려하는 사람들 중, 디자인 때문에 헤드셋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비츠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오디오 기기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이쁜 디자인과, 그로 인해 밖에서 착용해도 딱히 쪽팔리지 않다는 점을 선호한다.

비츠 특유의 마케팅 방식으로 인지도도 높다. 비츠는 유명 스타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스폰하여,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케팅을 한다. 외국에선 에미넴, 릴 웨인, 레이디 가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케이티 페리, 네이마르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유명인들이 Beats 제품을 이용한다. 국내에서도 박태환이 사용해 유명해졌고, G-DRAGON이나 타블로가 Beats 제품을 이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헤드셋의 실용적인 측면만 고려하면 비츠는 분명 가격에 거품이 있지만, 실용적인 측면만 고려해서 물건을 구매할지, 디자인이나 제품의 인지도 같은 다른 점도 고려할 지는 소비자의 몫이다. 실제 Beats 출시 이후 밖에 쓰고나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디자인이 대부분이었던 헤드폰 시장에 큰 격변이 일어나 전체적인 헤드폰 디자인퀄리티가 한층 올라간것도 사실이다. 말하자면 전세계 음향디자인업계에 큰 영향을 끼친셈. 또한 Beats가 실제로 심각할 정도의 성능으로 수요가 없다면 결국 망했을 것이고, 망하지 않았다는 것은 비츠만의 매력이 있다는 반증이될 것이다. 더불어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2012년 이후의 개선과 Beats Pro 모델, 요즘 나오고 있는 2.0 라인업은 음질에 있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는 평도 많기에 2016년 현재의 가성비에 대해서의 판단은 자신의 몫이다.

5 A/S

2015년 12월 8일 기준으로, beats 는 Apple Inc. 에 인수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beats 제품을 해외직구 사이트 혹은 해외현지에서 샀다고 하더라도 제품에 문제가 있을시, 예전처럼 더 이상 해외로 제품을 보낼 필요없이 집에서 가까운 애플 서비스 센터로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물론 당연히 정품이어야 한다.

무상/유상 A/S(교품) 에 대해 설명하자면,
기간은 무상1년, 유상1년 해서 총 2년의 A/S 기간이 보장된다. 2년이 지났다면 유/무상 지원이 더 이상 불가하다. 무상1년은 제품을 산 날로부터 딱 1년 동안 제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에 무상지원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제품의 하자라는게 내부적으로 일어나는 하자여야만 한다. 소리가 안들린다거나 wireless 버젼에서 블루투스가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식의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하자여야지만 무상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사용자의 의한 실수가 아니어야만 한다. 무상교환이 가능 하다면 새제품으로 교환을 받게 된다. 만약 무상기간내에 외관파손이 되거나 실수로 인해 내부가 고장이나서 as를 받는다면 안타깝지만 유상지원으로 넘어가게된다. 그리고 실수를 하지 않았음에도 내부하자가 발생했다하더라도 외관파손이 발생 하게되면 이것은 유상지원으로 판결이 나게된다(내부하자+외관파손=유상). 무상기간내에 유상지원을 받게 되면 고장난 제품의 원래 가격에서 70%를 할인하여서 동일한 제품, 동일한 색상으로 교환해준다. 물론 교환 할지 안할지는 당사자의 몫. 무상1년이 끝나면 남은 1년은 유상기간으로 시작이 된다. 유상기간동안에는 고장난 제품의 원래 가격에서 30% 할인을 하여 동일한 제품에 원하는 색깔을 선택, 교환해준다. 이 역시 교환 할지 안할지는 당사자의 몫이다. 유상교환 같은 경우엔 아무래도 가격이 너무 흠좀무 하기에 사설 수리기관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교환을 받을땐 원래는 포장된 완전 새박스로 받았었지만, 이제는 정책이 바뀌어서 고장난 제품만 교환해준다. 하지만 as 를 받을때 처음 샀을때 처럼 박스에 충전기나 와이어, 제품까지 모두 동봉해서 맡긴다면 새박스 채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비츠를 사려고 하는데 이러한 형식의 A/S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선 한번만더 생각해주시기를 바란다.

만약 CJ E&M 에서 유통한 제품 (정품) 을 파는 사이트에서 살 생각 혹은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훗날의 a/s 를 위해 참고해보자.

CJ E&M 에서 유통을 했을땐, 2012년 하반기부터 2014 상반기 까지는 CJ 정품 홀로그램과 보증카드를 함께 동봉해주었었다. 하지만 2015년 1월1일부터는 beats 서비스가 Apple Inc. 로 이관 됨에 따라서 더 이상 CJ E&M 보증카드가 제공 되지 않고 CJ 정품 홀로그램만이 붙어서 나온다. 이제부턴 영수증만 있으면 된다. 업체에 따라서는 제품에 적힌 일렬번호만 그자리에서 확인되면 영수증이 없어도 가능하다. CJ E&M 유통 제품의 A/S 또한 위에 적힌 설명이 적용된다.

6 판매 제품군

  • 2016년 9월 기준

6.1 헤드폰

6.1.1 studio

닥터드레를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콘화된 제품이다. 어라운드이어 헤드폰이며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노이즈캔슬링으로써의 효과도 높지 않은데다가 노이즈캔슬링을 켜면 화이트노이즈[6]가 난다.

몬스터사와 협업한 초기 모델은 단종되었고 노이즈 캔슬링을 개선하고 착용감, 디자인, 그리고 사운드 등을 다시 디자인한 2013년식 모델이 studio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2.0 라인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studio 2.0이라는 이름은 쓰지 않는다.

스튜디오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한 Studio wireless 모델이 있다. 무선으로 들었을 때는 음질이 안 좋다고 한다.
2.0 라인업으로 넘어오면서 이전 모델보다 음색이 개선된 편.

Studio Wireless 모델은 beats by dr.dre 사이트에 있는 beats updater 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수있다.

가격은 435,000원 무선은 545,000원이었지만, 2016년 현재 studio 유선은 단종되었고, studio wireless 모델만 449,000의놀라운가격으로 판매중이다.

2016년 기준으로 MCM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하였다. 가격은 87만원.

6.1.2 solo

studio와 함께 비츠를 대표하는 라인업. 어라운드이어 헤드폰인 스튜디오와 달리 온이어로 디자인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작은 크기로 특히 여성층에 어필하는 제품이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위해 스튜디오에 있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빠졌다.

음색은 스튜디오보다 가벼운 느낌을 준다.

초기의 solo를 개선한 solo HD 모델과 studio 2013년식 모델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음색을 2.0 라인업에 맞추어 튜닝한 solo 2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solo2의 경우에는 꽤나 호평 받으며[7] 비츠의 헤드폰중 그나마 이 제품만큼은 추천할수 있을 정도로 라인업중에선 가장 인식이 좋은 제품이다.

solo HD 디자인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유닛이 원형이고 조금 더 큰 블루투스 헤드폰이 wireles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나 지금은 단종됐다.

요즘은 애플에서 새로 제작한 solo 2 wireless 도 새로 출시 됐다. 색상은 기존에 있던 색과 스페이스그레이, 골드, 실버, 로즈골드 등 4가지 색상이 추가됐다.

Solo 2 Wireless 의 소프트웨어를 beats updater 를 통해 업데이트 할수있다.

Solo 2의 덕트를 양쪽에 3개씩 막으면 HD650과 유사한 음색을 낸다고 한다. 실제로 저음부를 제외한 측정치가 거의 유사하다.

가격은 239,000원 무선은 435,000원

음향 전문가 3인이 평가한 '솔로 2'

2016년 9월 7일 애플 이벤트에서 에어팟, Powerbeats 3 Wireless, Beats X와 함깨 Solo 3 Wireless가 공개되었다.

Solo 3 Wireless 가격은 359,000원

6.1.3 MI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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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게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온 제품. 기존의 전체로 한개로 이어진 헤드밴드 디자인이 아니라 회전형 힌지 구조를 사용하였다. 회전하여 접히는 구조이며 한쪽은 180도 회전이 되어 디제잉시 한쪽을 위로 올려놓고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비드 게타가 사운드 튜닝에 참여해서 그런지 몰라도 기존의 솔로나 스튜디오와는 음색이 많이 다르다. 저음만 부풀린 음색이 아니라 특유의 부풀어진 저음에 고음이 추가된 V자형 음색을 지니고 있다.

DJ용이라 무척 튼튼하게 제작되었다고 회사측에서 자랑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며 헤어밴드 부분의 플라스틱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쿠션 부분의 인조가죽도 약한 편이라 갈라지거나 터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교체 부품을 미국 이베이 등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착용감도 똥이라서 10분이상 착용할수가 없다. 쿠션이 얄팍한데다가 이어컵의 구조때문에 차음성이 안좋게 됐는데 그것을 강한 장력으로 유닛을 귀에 밀착시켜서 차음성을 확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2.0 라인업이 나올때 다양한 색상을 추가[8]하였다. 간혹 네온믹서가 음질이 개선되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공식 설명에도 색깔이 추가됐다는 내용만 있고 음질에 관련된 사항은 없다. 애초에 설계가 동일하고 색깔만 다른 것이니 음질이 다를 수가 없다.

한정판 모델인 골드블랙/골드화이트버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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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색 조합이 꼭 애플의 색상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2014년에는 COLR MIXR를 발매하였다.
2014년에 발매된 Colr Mixr 버젼은 전 모델과 달리 착용감을 많이 개선하였다.
10분만 들어도 턱이 아파지던 그 믹서가 엄청 편해졌다.

그리고 음질 부분에 대해서도 Monster사와 계약했을 때 나온 모델보다 플랫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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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365,000원

6.1.4 EP

이벤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2016년 9월 7일 애플 이벤트 후에 공개되었다. 디자인은 Solo와 Mixr를 적당이 섞어놓은것 같다.

6.1.5 PRO

말 그대로 프로용으로 나온 제품.비츠의 제품중 가장 비싸고 가장 음질이 좋다고 평가되는 제품이다. 제품 내부에 들어있는 설명서의 여자 모델이 뒤집어쓰고 있는 헤드폰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게가 너무 무겁고 장력이 너무 세서 장시간 청취가 힘들고 음색 역시도 측정치를 볼 때 중, 고음에 비해 저역이 심하게 부풀어진 형상을 갖고 있다.

다른 모델과 달리 재질이 달라 헤어밴드가 부숴지거나 그런 일은 없는데, 너무 오래 쓰다보면 헤어밴드의 가죽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가격은 580,000원 으로 가장 비싸다.

닥터드레가 디자인에 참여한 디톡스 에디션은 980,000원 이었다.

그리고 니키 미나즈 한정판 핑크/ 화이트 배합과 릴 웨인 한정판 올레드 // 레드/블랙 배합의 헤드폰이 있다.

블랙아웃 버젼 [올블랙]도 출시가 되었는데,
'한국 현대백화점 비츠스토어'에 따르면 2015년 9월 행사기간 동안 Studio Wireless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한다.

2015년 11월, 유명 모피 브랜드인 fendi와 콜라보를 했다
그리고 그 가격은 무려 detox를 뛰어넘는 150만원.....

6.2 이어폰

비츠의 모든 이어폰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참고로 그 가격이면 사과네 인이어를 구입할 수 있다. 소니의 XBA-100, 파이널오디오 헤븐2 같은건 오히려 더 싸다(...)

6.2.1 urbeats

가장 기본적인 이어폰으로 이전의 ibeats를 계승하는 제품이다. 외형적으로는 비츠 로고를 제외하면 별 특징 없는 원통형 인이어 이어폰이다. 메탈 하우징이 사용된 모델도 따로 있다.
Beats 제품 중 색상은 무진장 많이 있는 제품이다. HTC의 스마트폰인 센세이션 XL와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한 HTC Rezound의 기본 번들 이어폰이기도 하다.

가격은 145,000원

6.2.2 tour

가장 유명한 제품. 비츠 이어폰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빨간 플랫케이블을 가진 제품이다. 가품도 가장 많다. 뮤지션들을 위해 나왔다는 제품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노즐이 가장 큰 특징이며 귀 안쪽 연골에 걸 수 있는 실리콘 고리가 동봉된다.

studio와 마찬가지로 2013년도에 몬스터사와 결별 후 새로이 디자인되어 리뉴얼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원래 노즐이 길쭉하여 이쪽에 파손이 많았는데 노즐이 짧아지고 유선형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다만 착용하면 귀에서 계속 빠진다는 평도있다.

가격은 188,500원.

6.2.3 powerbeats

운동선수나 활동량이 많은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는 제품. 운동용답게 르브론 제임스를 모델로 내세웠다. A8마냥 귀에 걸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는 이어폰이다. 현재 오리지널은 단종되고 개량형 모델이 나오고 있다.

가격은 220,000원

6.2.4 Powerbeats 2 Wireless

이전 파워비츠보다 스포츠 무선 이어폰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델이며, 음질또한 뉴 투어를 따라가는 제품으로, 음질도 괜찮으며 무엇보다도 운동용 이어폰으로 적합하다.

이 또한 beats updater 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수있다.

가격은 290,000원

6.2.5 Powerbeats 3 Wireless

2016년 9월 7일 애플 이벤트에서 에어팟, Solo 3 Wireless, Beats X와 함깨 Powerbeats 3 Wireless가 공개되었다.

가격은 239,000원

6.2.6 BeatsX

2016년 9월 7일 애플 이벤트에서 에어팟, Solo 3 Wireless, Powerbeats 3 Wireless와 함깨 공개되었다.

6.3 스피커

6.3.1 pill

비츠를 상징하는 알약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팝 스타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곳에서 등장하여 아이콘화 되었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크기의 포터블 스피커들이 액티브 드라이버 2개에 저음 포트와 패시브 라디에이터[9]을 사용하여 저음역을 개선하고 높은 효율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스피커를 밀폐형으로 설계하고 액티브 드라이버를 4개 달아놓아 크기에 비해 출력이 크다. 또한 뒤쪽에 AUX IN AUX OUT 두 개의 단자가 모두 존재하여 체인을 구성하여 여러개를 연결할 수도 있도록 되어 있다.

에디션이 가장 많이 나오지만 가장 안팔리는 제품 이기도 하다.

pill의 사이즈를 키우고 좀더 큰 드라이버를 사용한 pill xl이라는 모델도 있다.
pill XL는 제품에 하자가 있는것이 확인되어 2015년 6월에 단종되었다.[10]
2016년 현재 라이트닝 포트와 기기 연결 기능, 보조배터리로의 기능을 추가한 pill+라는 모델만 판매중이다.

가격은 339,000원

6.4 단종 제품

2016년 기준 단종

  • studio
  • solo
  • solo HD
  • Wireless
  • clor mixr
  • neon mixr
  • tour
  • powerbeats
  • heartbeats
  • ibeats
  • diddybeats
  • beatbox
  • executive[11]
  • beatbox portable
  • beats pill XL
  • studio

7 여담

유사한 디자인의 페니왕이라는 헤드폰도 있다. 디자인이 비슷해서 몬스터 측이 소송을 걸었으나 미 법정에서 기각처리. 음질은 이게 좀 더 낫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것도 폐급 음질이다. 현재 그나마 개선된 비츠 2.0 모델과 비교하면 오히려 떨어질지도...

최근 HP가 몬스터 사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노트북 컴퓨터에 Beats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엔비 시리즈를 시작으로 파빌리온 제품에도 Beats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을 판매중이다.

또한 휴대폰 제조사 HTC가 이 Beats에 투자를 한 뒤로, HTC의 센세이션 XL부터는 Beats의 이어폰을 번들로 제공하며, 기본 음악 플레이어에 Beats 음장이 적용되어 있다. HTC는 2011년 8월에 50.1%의 주식을 사들여서 지배주주가 되었다가 계속되는 경영 부진으로 돈에 쪼들린 나머지 2012년에 보유주식의 절반을 팔고, 그나마 남은 것도 2013년 말 경에 다 팔아치웠다. 그리고 지금은 애플이 가져갔다.

현대 벨로스터에 Beats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비츠 사이트에 가면 Beats Audio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 있다.

이어폰, 헤드폰 갤러리에서 이 제품을 들고 오면 패션 갤러리로 가라고 할 정도로 거부감이 심하다. 막상 패갤로 가면 이헤겔로 꺼지라고 한다 이해갤만 이러는게 아니라, 닥터드레 헤드폰 카페를 제외한 모든 음향 커뮤니티에서 닥터드레를 제대로 된 제품으로 취급하지 않는건 마찬가지다. 다만 닥터헤드폰이라 쓰고 장터라 읽는다같은 네이버 카페에선 닥드 사용자판매자들이 다소 있기에 나머지 커뮤니티만큼 대놓고 까진 않는 편. 가끔 그 디자인때문에 마개조해서 다른 헤드폰을 이식하기도 한다.주로 KOSS사의 제품이 우월한 가성비로 인하여 도축 및 드라이버 추출의 대상이 되곤 한다.

먼나라 이웃나라 패러디가 있다

2013년에 한국 에디션이 나왔는데, 인지도가 없어 안습 이였다가, 2014년에 네이버 뮤직의 상품으로 나와서 현재 인지도가 늘고 있다

청담동 CGV에는 닥터드레 헤드폰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한다.[12] 처음엔 스튜디오 1.0 화이트였고, 이후 스튜디오 2.0 블랙으로 교체가 됐다고 한다.

15년 봄에 들어서 CJ엔투스 프로게임단 선수들이 비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들고나오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걸로 보아 아마 이제는 프로게임단 스폰서까지 하는것으로 보인다. 다른 장비의 경우 개인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노출이 가장 심한 헤드폰의 경우 거의 스폰서 제품을 쓰는편이다, 그래서 이전까진 로지텍의 것들을 썼다.

현재 헤드폰 시장 1위를 차지 하고 있다[13]

간혹가다 프리스비에서 단종된 비츠제품을 볼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안 팔려서 재고가 남아서 그렇다고 한다. 실제로 강남프리스비 가면 볼수가 있다

편의점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뽑기 안엔 짝퉁 닥터드레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알록달록한 이어폰에 헤드셋에 스피커는 물론 심지어 갤럭시 노트 II 스마트폰(...)도 있다.
  1. 영미권에는 파스타라고 한다. 세계는 하나다
  2. 단, 앏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인지 외관과는 다르게 단선이 잦다고 한다.
  3. 빅뱅, 2NE1
  4. 힙합을 포함한 그 어떤 음악도 저음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두길 바한다.
  5. 잘 이야기하면 패키지 내에 들어있는 보증카드의 일련번호로 조회해서 날짜를 지정해주기도 하지만 출고일을 기준으로 하므로 기간에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6. 치이익~하는 소리
  7. 무려 이너피델리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8. 일명 네온믹서
  9. 일명 공갈유닛
  10. 애플스토어 기준
  11. 직장인을 상대로 만들었다고 하는 모델. 스튜디오의 디자인에 재질이 알미늄으로 바뀌었다.
  12. 각 좌석마다 1개씩 배치, 위치는 7층
  13. 2015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