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카트라이더 리그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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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스폰서 캐치프레이즈는 다이나믹한 질주! 짜릿한 쾌감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카트라이더 독재자 문호준의 연속우승. 그것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유영혁이 끊어냈다.
2 일정
2.1 온라인, 오프라인 예선
- 온라인 예선 : 2010년 9월 16일 (목) ~ 2010년 9월 29일 (수)
- 오프라인 예선 : 2010년 10월 3일 (일) 오후 1시
2.2 본선
- 개막전 : 2010년 10월 12일 (화) 오후 6시 30분 생방송
2.3 본선일정
- 1주차 (10월 12일): 1Round A, B조 1차 예선
- 2주차 (10월 19일): 1Round C, D조 1차 예선
- 3주차 (10월 26일): 1Round A, B조 2차 예선
- 4주차 (11월 02일): 1Round C, D조 2차 예선
- 5주차 (11월 09일): 2Round 패자전
- 6주차 (11월 16일): 2Round 승자전
- 7주차 (11월 23일): 패자 부활전
- 8주차 (11월 30일): Final
3 특이사항
- 대한민국 게임 리그 중 최초로 12차리그 돌파
- 넥슨의 세 번째 자체 후원
- 리그 방식이 11차리그와 동일
- 카트리그 두 번째 여성 선수 진출 (유정숙)
- 강석인, 강진우, 이중선, 김선일, 이중대등 인기 실력자선수들과 한정섭, 이구응, 박성훈, 김동주 등 기존 선수들의 불참.
- 기존 선수 중 이기학, 김준의 충격적인 오프라인 예선 탈락.
- 신인 김은일이 강호 유영혁을 제치고 오프라인 예선 1위를 차지.
- 정규 리그 최초로 연습카트 탑승 선수가 출현.[1]
- 헬로키티스쿠터S, 플라즈마EXV 등 새로운 카트바디 출현.
- 문호준, 전대웅 1라운드 1차예선 50점 퍼펙트 기록.
- 리그 첫출전 선수가 17명이 될 정도로 신예 선수들이 많이 참가함.[2]
- HOT 라이더 투표를 최초로 포모스홈페이지가아닌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실시함
- 여성라이더(안한별)의 최초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과 은퇴
- 문호준, 1라운드 A조 1차 예선 50점 퍼펙트로 역대2번째 퍼펙트이자 개인통산 두 번째 퍼펙트,단일 선수 2회 퍼펙트 기록 달성
- 전대웅, 1라운드 C조 1차 예선 50점 퍼펙트로 역대3번째 퍼펙트이자 개인통산 첫 번째 퍼펙트 달성
4 카트바디 사용 제한
- 오프라인 예선전 및 본선에서 카트바디 사용 제한이 적용.
- 사전 총 4대의 카트바디를 선택, 라운드가 끝나기 전까지 반드시 한 번씩 탑승하고, 동일 카트바디 연속 탑승을 금지한다.
- * 동일한 카트 바디 연속 탑승 시 -10점
- * 4대의 카트 바디 전부 탑승 안 했을 시 -10점
- * GT 계열 카트바디 사용 금지(GT 계열 카트바디 : 골든 스톰 블레이드, 스파이크 Z7 GT 등)
4.1 카트바디 사용 제한 위반으로 감점된 선수
5 상금
- 총 상금 : 3,000만원
- 우승(1위) : 1,500만원
- 준우승(2위) : 700만원
- 3위 : 300만원
- 4위 : 100만원
- 5~8위 : 50만원
- HOT 라이더 : 200만원
6 HOT 라이더
- 선정 방식 : 1,2차 예선 종료 → 온라인 팬 투표(카트라이더홈페이지) → HOT 라이더 1인 선정
- 시상 내역
- 상금 200만원 HOT 라이더 배지
- 파이널 때 시상
-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를 보여줬던 선수 선정
- 1,2차 예선 경기 후부터 결승 경기(7주차) 전까지 투표
- 홈페이지에 사진, 이름 게재 후 투표를 통해 최종 1인 선정
6.1 후보
6.1.1 최종 HOT 라이더
- 김택환
7 트랙
- 첫 경기의 트랙은 랜덤으로 정해진다.
- 매 경기 1위를 한 선수가 10개 트랙중 자신이 원하는 트랙 1개를 중복이 되지 않게 선택 한다.
- 10개 트랙이 다 사용 되었을 경우 다시 10개 트랙 중에 1개를 고를 수 있게 된다.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 아이스 부서진 빙산
-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 팩토리 미완성 5구역
-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 광산 아슬아슬 궤도 전차
- [R]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 빌리지 운명의 다리
8 1라운드
8.1 사전 예상
- A조는 문호준과 유영혁의 1대1 진검승부가 되고, 나머지 6명의 약자들은 그들 사이에서 얼마나 꼴등과 리타이어, 규칙위반 감점을 피해 가며 패자전 진출 순위인 3,4등을 차지하느냐가 중요해졌다. 이 중에 그나마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윤헌상, 이지우, 김경훈 선수가 조금이나마 유리해 보인다.
- B조는 박인재 원탑에 중위권 선수인 박준혁과 조경신이 나머지 승자전 티켓 한 장을 놓고 싸울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5명 중 한 명이 마지막 패자전 티켓인 4등을 꿰찰 것으로 보인다. 유일하게 5명 중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이상흔 선수가 조금이나마 유리하지 않을까 싶으나, 김택환의 수제자로, 카트라이더 회원가입 3개월 만에 리그 본선에 진출할 정도로 온라인에서 카트라이더 천재 소리를 들어오던 노진철의 돌풍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 C조는 전대웅이 너무나도 강력하다. 그나마 그를 제지할 선수로는 안한별이 유일하다. 패자전 자리는 11차 리그에서 2경기 연속으로 문호준, 전대웅을 밀어내고 1등을 차지했던 최강 어태커 조성제가 유력하고,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박도형과 원상원이 그 자리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 D조는 애매하다. 천하의 유영혁까지 밀어내고 PC방예선에서 1등을 했던 김은일이 있으나, 이 선수는 기복이 매우 심해서 높은 확률로 1차와 2차 예선중 최소 한 경기는 잘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컨디션 난조로 두 예선을 모두 망쳐서 패자전조차 가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박현호 또한 김은일급으로 기복이 매우 심해서 어찌될지 모르며, 가장 1위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김택환 선수로 추정된다. 그리고 신인이 무려 다섯 명이나 있는데, 김은일과 박현호가 완전히 경기를 말아먹는 것이 아닌 이상, 이들 중 가장 잘하는 단 한 명만이 패자전에 겨우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8.2 1차 예선
A조 | |||||||||||||||
문호준 | 50 | 유영혁 | 27 | 노종환 | 15 | 신하늘 | 9 | 윤헌상 | 5 | 이지우[3] | 4 | 서은수[4] | -2 | 김경훈 | -6 |
B조 | |||||||||||||||
조경신 | 58 | 박준혁 | 35 | 노원준 | 28 | 박인재 | 18 | 송민규 | 12 | 이상흔 | 10 | 노진철 | 8 | 이성현 | -2 |
C조 | |||||||||||||||
전대웅 | 50 | 안한별 | 27 | 박도형 | 20 | 최영훈 | 17 | 원상원 | 7 | 조성제 | -1 | 김현태 | -3 | 원훈희 | -4 |
D조 | |||||||||||||||
김택환 | 52 | 박현호 | 43 | 박정렬 | 32 | 김은일 | 21 | 전영재 | 19 | 임윤식 | 11 | 김동환 | 4 | 유정숙 | 3 |
총평: 문호준과 전대웅의 퍼펙트한 압살과 자만심에 가득찼던 박인재의 몰락, PC방예선 1위 김은일의 부진
- A조는 완전히 문호준의 날이었다. 문호준이 5경기 연속 1등을 해서 퍼펙트로 끝내는 동안 유영혁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겨우 2위만 지켰고, 나머지 6명의 쩌리들 중에서는 그나마 노종환과 신하늘이 잘해주었다.
- B조는 박인재가 나머지 7명의 선수를 얕잡아보며 연습카트를 타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그것이 독이 되어 조 4위까지 떨어져버렸다. 그가 연습카트를 탄 경기는 1경기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였는데,
당연히그는 리타이어를 당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노진철 선수와 이성현 선수, 송민규 선수도 리타이어를 당했고, 송민규 선수는 연습카트를 탄 박인재한테 7등을 내주는 바람에 8등으로 리타이어를 당하는 개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그 사이 조경신 선수가 7경기 중 5경기를 1등, 나머지 두 경기도 모두 4등 이내로 들어오며 다른 유저들을 압살해버리고 조 1위를 차지했으며, 박준혁 선수가 1경기에서 4명을 리타이어시키며 1등한 것을 토대로 35점을 획득하며 2등을 차지, 신예 노원준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보여주었다. - C조는 전대웅의 퍼펙트 압살이었고 안한별이 조금 따라갔으나 별로였으며 리그 출전 경험이 있었던 박도형 선수가 예상대로 3위를, 첫 출전인 최영훈 선수가 4위를 하는 약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기대했던 조성제 선수는 점수를 오히려 깎아먹으며 -1점으로 6위를,
8방향원상원 선수는 5위를, 첫 출전했던 25살의 노장[5] 원훈희 선수는 -4점으로 꼴찌를 기록하며 은퇴할 나이로 본선에 올라왔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데 그쳤다. - D조는 옐로우 라이더 김은일 선수가 완전히 말아먹으며 5위였던 같은 팀의 전영재 선수와 달랑 2점 차이밖에 내지 못했고, 그 사이 김택환 선수와 박현호 선수가 치고 올라와서 1,2위를 차지하였고, 신예 박정렬 선수가 3위로 올라오는 이변을 보여주었다. 카트리그 역사상 두번째의 여자 선수인 유정숙 선수는 꼴찌를 차지하며 두번째 여성 선수라는 것에 의의를 둬야 했다.
8.3 2차 예선
A조 | |||||||||||||||
문호준 | 55 | 유영혁 | 43 | 이지우 | 17 | 신하늘 | 7 | 김경훈 | 7 | 서은수 | 4 | 노종환 | 3 | 윤헌상 | -6 |
B조 | |||||||||||||||
박인재 | 52 | 조경신 | 50 | 노진철 | 39 | 박준혁 | 37 | 노원준 | 12 | 이상흔 | 10 | 이성현 | -3 | 송민규 | -17 |
C조 | |||||||||||||||
전대웅 | 50 | 조성제 | 25 | 안한별 | 24 | 최영훈 | 19 | 박도형 | 14 | 원상원 | 14 | 원훈희 | 7 | 김현태 | 5 |
D조 | |||||||||||||||
김은일 | 54 | 김택환 | 40 | 박정렬 | 18 | 임윤식 | 16 | 유정숙 | 12 | 전영재 | 11 | 박현호 | 10 | 김동환 | 0 |
총평: 박인재와 김은일과 유영혁의 부활, 노진철과 이지우의 뒷심폭발 역전
- A조는 유영혁이 저번 경기보다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문호준을 추격하였으나, 문호준의 벽을 넘지는 못하였고, 1차 예선에서 부진하였던 이지우가 3위를 차지하며 조 3위로 패자전에 진출하였으며, 1차전에서 잘 해주었으나 2차전에선 부진했던 노종환과 1, 2차 예선 모두 4위를 차지했던 신하늘이 마지막 패자전 한 자리를 두고 싸우게 되었다. 승자는 노종환. 윤헌상 선수는 카트바디 탑승 규정을 위반하는 바람에 그 와주에 -10점 감점. 김경훈 선수와 서은수 선수는 저번 주보단 나았으나 역시 부진하였다.
- B조는 박인재가 부활하여 연카를 탄 경기만 리타이어를 당하고[6] 나머지 경기에서 대활약을 하여 2차 예선에서 조경신을 2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하였다. 그러나 1차전에서 점수를 너무 먹지 못하는 바람에 1, 2차전에서 고루고루 30점대의 점수를 착실히 쌓아 온 박준혁 선수에게 2점 차이로 밀려 패자전으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그 외에 1차전에서 7위를 차지하며 패자전은 물 건너간 것처럼 보였던 노진철 선수가 39점으로 그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 총합 7점 차이로 노원준 선수를 제치고 패자전 막차를 타는 데 성공하였다. 노원준 선수는 1차 예선에서 잘해놓고 이날 경기에서 조 5위로 무너지며 탈락하고 말았다. 또한 송민규 선수는 연카를 탄 박인재 선수에게도 밀리면서 리타이어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줄리타를 당하는 바람에 -17점이라는 말도 안되는 성적을 받아야 했고, 이성현 선수도 후반의 리타이어 때문에 마이너스 점수를 받게 되었다.
- C조는 여전히 전대웅의 독주와 조성제의 후반 약진이 돋보였다. 그러나 조성제는 1차 예선에서 너무 못하는 바람에 2차 예선에서 조 2위를 차지하고도 총합 조 5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그 외에 안한별이 무난히 승자전에 갔고 최영훈과 박도형이 각각 패자전에 진출하였다. 또한 노장 원훈히 선수는 김현태 선수를 제치고 7위를 하며 노익장을 과시하였으며
8방향원상원 선수는 공동 5위, 총합 조 6위로 광탈하였다. - D조는 부진했던 옐로우 라이더 김은일이 다시 살아나며 2위와 무려 14점 차이를 내며 경기를 끝냈다. 이 경기에서 김택환은 오늘 자신이 1위를 하지 못한다면 물폭탄을 맞겠다면서 1위를 장담하였으나, 김은일에게 밀려 이 날 2위를 하는 바람에 1위 김은일한테 정통으로 물폭탄을 맞아야 했다. 그러나 1차전에서 김은일이 워낙 부진했기 때문에 1, 2차전 총합 결과는 1위가 김택환, 2위가 김은일. 박현호는 이 날 신인들한테도 밀리며 조 7위로 깨졌으나, 1차전에서 워낙 점수를 많이 먹어놓았기 때문에 패자전 진출에는 문제가 없었고, 신예 박정렬이 의외의 조 3위를 차지하며 패자전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하였다. 입대를 두 달 남겨놓고 리그에 출전했던 임윤식 선수는 비록 탈락하긴 했으나 2차 예선에서 조 4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보여주었고 유정숙 선수도 이날 5위를 차지하며 여성 라이더의 힘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김은일과 4위를 놓고 다투던 전영재는 6위, 김동환은 8위에다가 0점으로 그날 경기를 끝냈다.
9 결과
우승 | 유영혁 |
준우승 | 전대웅 |
3위 | 문호준 |
4위 | 김택환 |
5위 | 박인재 |
6위 | 안한별 |
7위 | 조경신 |
8위 | 박정렬 |
HOT라이더 | 김택환 |
- 유영혁이 문호준의 4연속 우승을 저지하고, 본인 역사상 최초이자 AN-Gaming 역사상 최초로 우승컵을 안게 되었다.
- 전대웅은 문호준의 부진을 잘 이용하지 못하고 결국 본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유영혁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대웅은 그 후로 14차리그 딱 한 번을 제외하고 유영혁보다 항상 낮은 성적을 내게 되었다!!
- 김은일은 PC방예선부터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나, 결국 결승 문턱에서 한 경기를 버티지 못하면서 떨어졌다. 그리고 이것은 김은일의 몰락의 서곡이 되었다. 그는 그 이후로 결승을 단 한번도 가지 못했으며, 팀 스피릿 리그를 제외하면 결승 바로 전 라운드도 못가게 된다. 거기다가 은퇴 직전의 3번의 리그는 모두 PC방 예선에서 광탈하여 본선 무대를 밟지도 못하고 만다!!
- 안한별은 6차 리그부터 참여해 PC방예선에서 떨어진 8차 리그를 제외하면 모두 출전했는데, 결승에 진출한 리그는 이 리그가 전부였다. 그리고 이 리그를 끝으로 카트리그를 떠나게 된다.
- ↑
당연히박인재 선수. - ↑ 기존 선수들의 은퇴가 굉장히 많았다. 전 리그 그랜드파이널 진출 선수 중 무려 4명이 불참을 하였고(그런데 웃긴 건 그 4명이 전부 카트리그에 돌아왔다는 것이었다. 이중선은 다다음 리그인 13차 리그로 복귀, 강진우는 팀 스피릿 리그로 복귀 후 다시 은퇴했다가 시즌 제로 리그 때 재복귀, 강석인은 팀 스피릿 리그로 복귀 후 다시 은퇴했다가 에볼루션 리그로 복귀, 마지막 선수 김선일마저 아이템전 용병이 필요했던 선수들의 부탁으로 5년 반 만에 버닝 타임 리그로 복귀하였다.), 그외에도 SR시절의 중하위권 선수 중 꾸준히 리그에 참여하던 선수들이 11차 리그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카트계를 왕창 떠나버렸다. 그래서 선수들 사이에서는 12차 리그 PC방예선은 역대 카트리그 예선중 최고의 꿀예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12차 리그에만 딱 한번 등장하고 다시는 못 나온 선수도 꽤 많다.
- ↑ 4대의 카트를 모두 바이크를 고르는 바람에 맵이 불안정하여 안정성이 높은 4륜 카트를 필수적으로 타야 하는 맵에서도 바이크를 타는 특이한 전략을 보여주었다.--하지만 개인전에서 팀전카트만 타던 서은수보단 낫다.
- ↑ 그 당시 팀전 전용 유저라 리그에는 안나가다가 이번 리그에 처음 나왔는데, 개인전을 하지 않고 팀전만 하는 유저들 가운데서 탑3에 든다고 할 정도로 팀전 실력자였으나, 리그에서는 팀전에서 하던 대로 게충이 좋아 치고나가기 좋은 바이크를 한 대도 타지 않고 안전성과 충돌 방어력이 강한 4륜 카트만을 사용하다가 대차게 말아먹었다.
- ↑ 참고삼아 말하자면 그 당시 은퇴한지 한참 됐던 조현준 선수가 24살, 김진용선수가 22살, 정선호 선수가 20살이었다!
근데 정선호는 솔직히 대학을 한번에 갔으면 카트리그 안떠났을 텐데 3수나 하는 바람에 카트리그에 못돌아온거 아님? 3수라면 정선호의 수험생활이 무려 14차 리그까지 이어졌다는 건데... - ↑ 그 와중에 송민규 선수는 박인재 선수가 연카를 타고 리타이어를 당한 경기에서 또 박인재 선수를 7위로 보내주고 8위로 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