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Trek : The Next Generation/등장인물

Star Trek : The Next Generation(TNG)의 등장인물에 관한 항목이다.

1 엔터프라이즈호 고급장교 (Senior Officers)[1]

  • 데이터(스타 트렉) (성우:박기량) - 운영장교(Second officer/operations officer),[4] 소령. 스타 플릿의 유일한 안드로이드 장교이다. 실제로 장 뤽 피카드와 함께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그가 중심인물이나 주인공이 되는 에피소드 수도 꽤 많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캐이트 풀라스키 - 시즌 2에서 베벌리가 잠시 빠지고 그 자리를 채운 의무실 실장. 피카드와 예전부터 지인인듯. 능력있고 의사로서의 책임감도 투철하지만 첨단기술을 신뢰하지 않는 성향도 있다. (대표적으로, 트랜스포터를 타는 걸 극히 싫어한다.) 어떻게 보면 레너드 멕코이의 여성 버전.
  • 타사 야 - 보안, 전술 담당(Tactical officer/Chief of Security). 계급은 대위(Lieutenant).
  • 워프 (성우:이윤연) - 지구인에 입양되어 키워진 클링온인. 타사 야의 임무를 승계한다. (등장 자체는 처음부터 했고, 단지 빈 직위를 채워넣었다는 이야기) 계급은 대위.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2 기타 재등장 인물

  • 컴퓨터 - 말 그대로 엔터프라이즈호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컴퓨터이다. 함선 내에서는 어디서든 컴퓨터를 부르면 음성으로 명령을 인식하여 수행한다. 의미가 모호하기 마련인 자연어로 내리는 명령도 정확하게 수행한다. (가끔씩 말의 맥락을 못 알아채서 한두번 버벅거리거나 사고를 친 적이 있기는 하다.)
진 로든베리옹의 아내인 마젤 바렛-로든베리 여사가 연기하였다.
  • Q - 엔터프라이즈호와 승무원들을 괴롭히는 초자연적인 존재.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피카드 선장과 대립하여 이야기의 떡밥을 뿌린다. 사실 TNG의 시작과 끝에 있는 중요한 캐릭터이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인류(Humanity)"를 불신하여 심판하겠다고 하지만, TNG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All Good Things"에서는 그동안 피카드를 관찰한 결과, 인류의 긍정성을 발견하게 되며, 피카드를 돕게된다. 어찌보면 인류의 무한한 진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캐릭터로서 TNG의 주제를 나타내는 캐릭터.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근데 DS9 및 후기 스타트렉에서 이런 이상적인 설정은 다시 시궁창으로 들어간다.
  • 캐더린 펄라스키 - 의무장교, 중령, 시즌2에서 베벌리 크러셔 대신 나온다.[5] 그녀 역시 트랜스포터 이용을 달가워 하지 않는 인물중 하나였다. 하지만 한 에피소드에서 그녀가 그렇게 이용하기 싫어하던 트랜스포터가 그녀의 목숨을 구하게된다.
  • 웨슬리 크러셔[6](성우:손원일(성우)) - 베벌리 크러셔 박사의 아들로 천재소년 캐릭터. 피카드에게 임시 소위로 임명되고 조타수를 맡게 된다. 후에 스타플릿 아카데미에 입학하면서 빠지지만 중간중간 계속 나온다. 원작자 진 로든베리의 공인된 오너캐이다. 다만 과장 하나 안보태고 행동 하나하나가 싸가지가 없다. 그래서 안티가 많은 편이다. 피카드가 말한 "입닥쳐 웨슬리"는 입닥쳐 말포이의 원조쯤 된다. 웨슬리 역을 맡은 배우인 윌 위튼(Will Wheaton)도 TNG의 촬영 당시에 자기가 연기하는 캐릭터지만 참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시즌 7의 끝무렵인 "journey's end"에서 트래블러에게 신비한 체험을 받고 스타플릿 아카데미를 자퇴한다. 후에 극장판 네메시스에서는 스타플릿 장교로서 예복을 입고 라이커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볼수가 있다.[7]
  • 레지널드 바클리 - 엔진실 운영 장교. 계급은 중위. 머리는 비상하게 돌아가지만 내성적인 성격에 심각한 대인 기피증이 있어서 반쯤 왕따를 당하고 대신 홀로그램실에 매달린다. 언뜻 보면 게임 중독을 꼬집는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무언가에 중독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묘사이다. 물론 높으신 분들은 작중에서도 원인이고 뭐고 이해를 전혀 하지 못한 채[8] 바클리를 거의 기수열외시켰다가[9] 그가 낸 아이디어 덕분에 배가 폭발할 위기에서 벗어난 뒤에야 조금씩 도와주기 시작한다.
다행히도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점차 자신감을 발견하고 연구직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후에 보이저에서 재등장, 델타분면에 있는 보이저와의 교신을 성공시켜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던 패스파인더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트랜스포터의 작동 원리를 몸으로 체험하는 것에 대한 병적인 공포, 그리고 홀로그램실에서 보여준 연기 실력 등을 보면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결해야되는 문제에 남이 생각하지 못한 해결 방안을 떠올리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드러난다. 다만 상상력을 자제하지 못해서 사회 생활을 하다 창피당하는 상황을 계속 떠올리느라 내성적이 된 것일 수도 있다.
제작진은 완벽해보이는 인간상만 있는 고급 장교진과 차별화되면서도 시청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로 바클리를 만들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방영 당시에는 너드로 취급받는 트레키에 대한 인상을 그대로 따온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게임규제의 강도가 심해지고 이를 둘러싼 원인과 사회적인 배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을 보면...
  • 가우론 - 클링온 최고지도자. 항목 참조.
  • 가이난 - 엔터프라이즈호 구내카페 텐 포워드(Ten Foward)의 지배인. 민간인. 시즌2부터 구내카페가 등장하는데, 여기에 등장한다. 우피 골드버그가 출연한다. 엘-루리안 종족으로 설정되어 여러가지로 신비주의 분위기를 내고, 시공간의 변화에 반쯤 독립적으로 존재하거나 남의 마음을 읽는 등 가끔씩 비범한 능력을 보여준다. 그런 이유로 Yesterday's Enterprise 에피소드에서는 오직 그녀만이 타임라인이 꼬였다는것을 눈치채고 피카드 선장에게 조언을 해줄수가 있었다. 나이가 수백살이며, 설정상 23번(...) 이혼했다고.[10] 영화판 "generations"에서도 넥서스에 갇힌 피카드에게 탈출할 방법을 알려준다.
  • 로 라렌 (소위) - 베이조(Bajor)인이며, 시즌 4부터 가끔씩 등장한다. 반항적인 성격 때문에 다른 함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킨 후 엔터프라이즈로 전출되었다. 베이조가 카데시안에게 수십년간 식민지로 전락하여 수탈당했기 때문에 엄청난 적의를 느끼고 있으며, 이때문에 스타플릿 장교의 의무을 벗어난 행동으로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피카드는 훌륭한 리더쉽으로 로가 제역할을 하게끔 만든다. 그런 이유로 그녀는 피카드 선장을 대단히 존경하고 있다.
시즌 7의 "Preemptive Strike" 에피소드에서는 카데시안에 맞서는 저항조직 마키(스타 트렉)의 점조직에 침투했다가 마음을 바꿔 스타플릿을 탈영하고 저항 운동에 가담하게 되는 것으로 TNG에서의 역을 마무리한다. (다만 침투 임무를 맡기 전에도 스타플릿이 아니라 피카드 개인에 충성을 바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다. 탈영했을 때도 유일한 후회는 피카드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 록사나 트로이 - 디에나 트로이의 모친. 베타제드인이다. 전남편은 지구인이며, 강한 텔레파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선량한 인물이지만 상식이 없는 수다장이 아줌마 기믹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디에나와 자주 충돌한다. 전남편과 사별했기 때문에 결혼에 목매달고 있으며, 이 아줌마가 짝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소동으로 몇몇 에피소드가 있다. 피카드, 심지어는 후에 디에나의 남편이 되는 라이커에도 눈독을 들인적이 있다. 여담으로 한번 피카드 선장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주요 상급 장교진이 모조리 결탁을 했을때, 안가겠다고 하던 피카드가 이 분이 엔터프라이즈에 온다는 소리를 듣자 마음을 바꾸어서 휴가를 떠나기도 했다.(...) DS9에게는 휴머노이드도 아닌 오도를 헌팅하려고도 한다.
진 로든베리옹의 아내인 마젤 바렛-로든베리 여사가 연기하였다.
영부인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 분께서 등장하시는 에피소드는 하나같이 망작이니까 취향에 따라 그냥 제껴도 된다
  • 실라(Sela) - 로뮬란군 군인. 타사 야와 로뮬란 장군과의 혼혈. 좀 어거지설정으로 평행우주에서 타사 야가 죽지 않고 30년전 과거로 돌아가서 로뮬란의 포로로 잡힌후 태어난 딸이다. 외모는 머리모양만 제외하면 타사 야와 똑같다. 배우가 같은 사람이니까. 시즌 4,5에 등장. 온라인 타임라인에서는 로뮬런 제국의 여제(2403~2409)로 등장한다. 그리고 아이코니안 전쟁의 원흉.
  • 케이코 - 오브라이언의 아내. 일본인. 선내 초등학교의 교사이자 식물학자이다. 선상 결혼을 하고 출산까지 하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산파역을 워프가 하게 된다. DS9에서는 별다른 교육 시설이 없는 스테이션에서 초등학교 교사 역할을 하는데, 옳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외부의 압력[11]에도 신념을 굽히지 않는 여걸로 묘사된다. 역전의 용사인 오브라이언도 젬하다보다 케이코를 더 무서워하는 것 같다. 이런 점에서는 너무 현실적인가...
  • 로어(Lore) - 데이타의 친형인 안드로이드. 겉모습은 데이타와 정확히 똑같지만, 사고 방식이 인간처럼 유연한 대신 심각한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인다. 데이타의 배우인 브렌트 스파이너가 일인 2역으로 연기하였다. 자세한 설명은 데이타 항목 참조.
  • 알렉산더 로젠코 - 워프와 케일러와의 아들이다. 케일러는 클링온-인간 혼혈이므로 알렉산더는 1/4 지구인 혼혈이다. 원래 케일러에게 키워졌으나, 그녀가 클링온 제국의 권력투쟁에 얽혀 살해당한 이후 알렉산더는 워프의 인간 양부모인 로젠코 부부에 맡겨졌다. 로젠코 부부가 너무 늙어서 키우기가 힘들자, 엔터프라이즈에 근무하는 워프에게 다시 되돌아온다.알렉산더를 둘러싼 에피소드가 몇몇 있는데, 다문화가정의 문제를 은유하고 있다. 알렉산더는 TNG에서는 그냥 어린아이로 등장하지만 DS9에서는 청년으로 성장하여 클링온 제국으로 돌아간다.
  • 트레블러 - 시간과 공간을 옮겨다니는 외계인으로서,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고 그냥 트레블러(여행자)라고 불린다. 엔터프라이즈가 시공간이 엉켜서 위기에 빠지는 몇몇 에피소드에서 등장하여 엔터프라이즈를 구해주기도 한다. 그에게 영향을 받아서 웨슬리 크러셔는 스타플릿을 그만둔다.
  • 알리나 네차예프 - 여성. 제독. 시즌 6, 7에 몇번 나온다. 이름을 봐서는 러시아쪽 출신인듯.[12] 피카드의 직속 상관이다. 스타플릿의 승진시스템이 엉망인창인지, TNG에 등장하는 제독들은 대부분 음흉한 악한, 무능한 얼간이, 아니면 머리가 굳어버린 관료주의자인데, 네차예프는 전형적인 관료주의자다.[13] 주로 카데시안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듯 하며, 특유의 관료성과 경직성으로 피카드와 자주 충돌한다.
  • 앨리시아 오가와 - 의무실(Sick Bay)의 간호사. 소위. 베벌리 크루셔의 부하이다. 거의 존재감이 없다가 시즌7에서 약간 의미있는 역할을 한다.[14] TNG에서 결혼까지 하지만, 마지막 에피소드인 "All Good Things"에서는 불운하게도 유산한다.
  • 누니언 숭 - 데이타와 그 형제기들의 아버지라고 할수있는 인물. 본인이 직접 등장한것은 TNG에서는 시즌 4 에피소드3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으나(데이타 역을 맡은 브랜트 스파이너가 1인 2역을 했다), 그 후에도 여러번 데이타의 꿈이나 홀로그램 데이터로 간접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또한 스타 트렉 ENT에서 강화인간과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하기도 한다. 해당 에피소드들의 결말에서는 다시 감옥에 수감되지만 이때 하는 대사로 훗날의 데이타와 관련된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는 암시를 남긴다.
같이 인공지능 연구를 하고 데이터와 로어 등의 안드로이드를 같이 만든 줄리아나라는 아내가 있었다. 다만 아내와 의견이 맞지 않아 이혼을 하고 그 아내는 재혼을 한 뒤 세월이 지난 후 데이터를 찾아온다. 그런데 줄리아나의 정체는...[15] (TNG S7E10 "Inheritance")
  1. 주로 피카드가 중대한 문제에 당면할 때, 소집하는 정규 멤버들이다. 이들이 주요 출연진이다.
  2. 프랑스계라서 '장 뤽'이라고 해야 하는데 정작 스스로는 존 룩이라고 발음한다. 배우가 영국인 대체로 다른 배역들도 "장룩"이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권 배우들이 "뤽"이라는 발음을 잘 못해서 "룩"으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 트레키들은 장룩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3. 해군의 Captain은 대령 계급이고, 당연히 배의 함장/선장의 역할을 한다. 참고로 트래키들 상당수가 해군식으로 '함장'이라고 부르지 않고 민간인 필 나게 '선장'이라고 부른 MBC 번역을 칭찬하는 편. 군인이 아님을 강조하는 스타 트렉 세계관에 썩 잘 어울리는 호칭이라...
  4. 우주선의 모든 운영을 파악하고 조종하는 직책. 성격상 조타, 기관, 전술 등 다른 장교들과 역할이 조금씩 겹친다. 피카드 라이커에 이어 엔터프라이즈호 서열 3위. VOY의 해리 킴도 계급은 영원한 소위지만 이 직책.
  5. 캐더린 펄라스키는 시즌2가 끝난 후 하차하는데, 하차후에 왜 쇼를 떠났냐는 질문에, "별로 재미없어서..."라고 대답했다고. 시즌 3부터 재밌어지는데 좀만 참지...
  6. 빅뱅 이론의 셸든이 너무나도 좋아했지만 배우에게 배신감을 느껴서 후에는...
  7. 그가 스타플릿 아카데미를 떠난 이후에 겪은 일들 중 일부는 소설에서 다루진 것들이 있으나, 그가 언제, 그리고 왜 다시 스타플릿에 돌아왔는가는 아직까지 다루어지지 않았다.
  8. 남들이 그를 답답해할 때 오직 가이넌만이 바클리의 성격을 꿰뚫어보고는, 일을 성실하게 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죠르디에게 동료들이 자신을 따돌리는 자리에 있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 죠르디가 먼저 다가가줘야 한다고 조언해준다.
  9. 아직 임시 소위인 웨슬리가 엄연한 중위인 바클리에게 브로콜리라는 별명을 붙이자 동료들은 물론이고 부선장인 라이커까지 뒤에서 그를 별명으로만 부른다. (별명을 부르면서 재밌다고 낄낄대는 모습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정말 싸가지가 없다. 이 장면이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은 트레키들이 약간씩 있는 모양이다.) 이 별명은 피카드의 귀에 들어가서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결국 자신이 말실수를 해서 면전에서 브로콜리라고 말해버린다. 그 외에도 바클리의 제안을 웨슬리를 위시한 동료들이 무시하고 말을 더듬는 그를 경멸하는 장면이 여럿 있다.
  10. 우피 골드버그는 TOS에서 우후라를 보고 배우로서의 길을 가게 되었기 때문에 당시 오스카 조연 후보에 오를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음에도 작은 역할이더라도 스타 트렉에 출연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11. DS9의 "In the Hands of the Prophets"의 에피소드에 나와 있다. 여기서 웜홀을 숭배하는 바조란교 고위 사제가 이를 과학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반대하며 압력을 가하지만, 케이코는 전혀 물러서지 않는다.
  12. 진짜 러시아인이라면 끝 어미가 변해서 네차예바가 되어야 한다. 자칭 프랑스인이 빅토르 위고 대신 셰익스피어를 읽고 장 뤽을 존 룩이라 발음하는 세상이니까 이 정도는 약과다
  13. DS9에서는 아예 에딩턴 소령의 입을 빌려서 "스타 플릿 장교는 부선장도, 제독도 아니라 선장이 되고 싶어서 임관합니다"고까지 말해버린다.
  14. 시즌 7의 "Lower Deck" 에피소드에서 중심인물의 하나로 나오는데, 이 에피소드에서 특이하게도 피카드등의 고급장교들은 조연으로 나오고 그동안 단역이었던 하급장교들이 주연이다. 이 에피소드는 이후 DS9이나 VOY에 크게 영향을 준다.
  15. 바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이노이드였다. 진짜 줄리아나는 사고로 죽고 그녀의 기억을 그녀와 꼭 닮은 가이노이드에 이식한 것. 신체 구조는 인간처럼 보이도록 조치를 취했고 노화도 설정했다. 누니언은 그녀를 자신의 아내 줄리아나로 대했고 데이타에게도 그렇게 대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