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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레임 | 무기 | 동반자 | 아크윙 | 착륙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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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 마스터리 랭크 | 등장인물 | 팩션 | 대미지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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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 퀘스트 | 보스 | 신디케이트 | 오로킨 보이드 |
출격 | 릴레이 | 콘클레이브 | 이벤트 | |
기타 | ||||
문제점 | 텐노벳 | 코퍼스 언어 |
팩션 | |||
텐노 | 그리니어 | 코퍼스 | 오로킨 |
인페스티드 | 센티언트 | 신디케이트 | 기타 |
1 개요
그리니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퇴화하는것 같아, 그래서 저들이 폭력적일까?그리니어의 탄도 무기는 구식이지만 무척 위험하지. 무기를 쥔 그들자신과 마찬가지로 말이야.
뗀노 스꿈[1]
맨 처음부터 만날 수 있는 진영으로, 워프레임의 메인간판격 적들. 설정 상으로는 고대 오로킨 제국에 의하여 복제된 클론 노동자 계층이었던 자들로, 오로킨 제국이 사멸한 이후 복제인간으로 만들어진 군대를 통해 태양계를 반쯤 때려부순 제국이라고 한다. 현재 제국을 이끄는 인물은 쌍둥이 여제라 불리는 인물들로, 복제인간들인 그리니어들에게 맹목에 가까운 충성을 받고 있다.
복제인간이라는 설정답게 코퍼스에 비해 물량공세가 굉장한 편이다. 물론 섬멸미션 등에서 코퍼스와의 쪽수는 어렴풋이 비슷하지만, 코퍼스가 절반 이상이 MOA나 오스프리 같은 기계 유닛인 반면 이들은 대부분이 그리니어 병사, 즉 인명을 사용한다. 또한 복제기술로 넘쳐나는 인구 때문인지 인명경시가 극도로 심해서, 우주선 충격 완충제(!) 등으로 쓸모없는 병사를 처리하고 연구 드론의 컴퓨터로 사람의 두뇌를 사용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진영.[2] 허나 복제기술이 온전하지가 않아서 전원 불임에다 신체와 지능의 노화와 퇴화가 심각하여 사지를 기계로 대체하고 병사들의 얼굴은 다들 쭈글쭈글한 노인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성격도 흉폭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해가는 데다가,[3][4] 명령에 불복종하는 클렘 등의 돌연변이도 간혹 생기곤 하는 등.[5] 여러모로 좋지 않은 상황.
이들의 사회가 추구하는 것은 "힘"으로 그리니어판 막장 검투경기 겸 재판인 라툼이라던지 인페스티드나 코퍼스가 유틸리티성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힐때 이들은 깡화력으로 승부하는 사실에서 알 수 있으며 그리니어의 군사력의 총화력이 집약된 포모리안 함선은 그리니어의 순수한 힘 그 자체로 볼 수있겠다. 이러한 사회 방식은 유전자 열화로 인해 지능이 낮고 성격도 흉폭하고 잔인해지는 클론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다스리기 위해 용인되는 듯 하다.
과학기술 등에서는 코퍼스나 텐노 진영에 비해 훨씬 원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사용하는 컨트롤 콘솔만 봐도 거의 윈도우 10과 도스 수준의 차이가 나며 코퍼스가 순간이동식 이동 포드와 빔 병기를 쓰고 있을 때 이쪽은 함선을 병사들을 미사일식 이동 포드 안에 넣고 쏘는(..) 단순무식한 방법을 쓴다. 이외에도 전투중 구식 폭발성 화기를 애용하며 실드장치가 아닌 두터운 장갑보호로 생사를 달리하며 군견또는 군묘를 사용하는 모습에서 아예 분위기 자체를 달리하는 기술력의 차이를 실감할 수있다. 때문에 코퍼스와는 투닥투닥하면서도 각종 고급 장비들(고위 인사들의 개조 신체)과 탄약 등은 코퍼스에게로의 의존이 심한듯 하다. 그라디부스 딜레마 등의 이벤트에서 특히나 그러한 면모를 잘 볼 수 있는 편이다. 단 게임상에서는 코퍼스 무기들에 비해 그리니어제 무기들이 훨씬 많이, 그것도 끝까지 쓰이는 현실 때문에 그리니어의 과학기술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일!!등의 드립이 자주 커뮤니티에서 흥하는 편이기도(..) 설정상으로는 각종 오로킨 유물들을 발굴함으로써 기술적차이를 그나마 조금씩 매꾸어 나가고있는 듯 하다. 전투 중에서도 오로킨 기술들을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있으며[6] 또 유전열화현상 극복연구의 일환으로 생명공학에도 일가견을 보이는지 튜브맨 오브 레거 이벤트에서는 알라드V가 레거의 인페스티드 연구성과를 참고하여 감염된 자기자신을 치료하기도 했다.[7]
워프레임의 간판 악역 답게, 그리고 군국주의 컨셉답게 등장하는 행성마다 지역에 맞는 위장을 하고 다닌다. 위장이 다르면 아예 다른 병종으로 취급하며, 지형에 따라 아예 무장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일례로 엘리트 랜서는 프론티어, 에리드, 드라카르 사양의 경우 각각 카락, 하인드, 하르팍을 들고 나온다. 현재까지 일반병(주로 함선이나 수중연구소 외의 실내에서 촐몰하는 병과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은 형태, 병과별로 도색이 제각각),프론티어(지구 등의 타일셋에서 촐몰하는 녹색 위장),에리드(화성 등의 사막지대에서 촐몰하는 황토색 위장),드레카르(유전자강화 그리니어, 천왕성 타일에서 촐몰하는 파란색 위장),나이트워치(이벤트에서만 출현하는 검은색 위장)의 다섯가지 사양이 나왔으며, 봄바드나 발리스타,네이팜 등의 일부 병종은 위장을 하지 않고 일반병과 나이트워치 사양으로만 출현하기도 한다.
앞서 말했듯이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유틸리티성 유닛들의 콤비네이션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코퍼스나 인페스티드와는 다르게 이쪽은 깡화력과 방어력으로 승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초반에야 코퍼스는 약간 짜증나지만 몸빵은 약한 운동부족 공돌이들이고 인페스티드는 한두방에 죽어가나가는 잡몹들이지만 후반으로 가면 코퍼스는 온갖 광역 대미지와 어빌리티 방해를 걸어대서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고 인페스티드는 힐러와 디스럽터라는 공포스러운 녀석들이 때거지로 밀고 들어와서는 총으로 쏴제껴도 안죽고 어빌리티로 때려도 안죽는데 수는 계속 늘어나는 환장할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리니어는 굉장히 정직하게도 단순히 방어력과 체력과 공격력이 수직상승한다. 그리고 그게 전부다. 슬슬 대미지가 잘 안박힌다 싶으면 더 강한 화력을 들고 오거나X나 큰 총이 필요하다... 존나 큰 총이 필요해.... 부식이나 베기 상태이상으로 방어력을 깎아버리거나 아예 무시하면 되기 때문. 때문에 패턴을 달달 외운 고수들 사이에서는 가장 쉬운 팩션으로 통하지만 초반에는 중장보병의 화력 때문에 공포스러운 팩션. 가장 잘 먹히는 물리 피해는 관통이며, 그리니어제 무기는 대부분 대 코퍼스용인지 충격 데미지가 강한 히트스캔 화기들이나, 일부 헥 등의 화기는 관통 데미지가 강해 자신들의 무기로 학살당하는 안습한 광경을 보여주곤 한다(..)
게임 플레이상으로 텐노들에게 마구 학살당하며 스토리상으로도 각종 자원이나 기술들을 탈취당하기 때문에 포럼상에서 다른 팩션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불쌍히 여겨지고 있으며 텐노를 우주해적쯤으로 묘사하는 일이 잦다. 그도그럴 것이 자신의 손으로 동료들을 죽이게 하질않나, 시체능욕을 하질않나, 그들의 무기를 빼앗아 마개조하여 행성파괴 무기로 만들어 찾아오니 그리니어 입장에서야 텐노는 흉악한 괴물로 보일것이다. 그러나 역시 스토리상으로는 태양계를 침략하고 지배하는 악당들로, 콜로니의 평범한 민간인들에게 억압과 학살을 자행하고 있으며 특히 화성 식민지 사람들은 그리니어에게 침략당해 무분별하게 죽임을 당하고 그들의 보금자리를 제국에게 뺏긴상태.[8] 이들 그리니어와 더불어 그들이 실험하다 퍼뜨린 인페스티드들은 콜로니 사람들에게 재앙이며 그나마 텐노들의 활동으로 인해 숨통이 트여나가는중.
2 경보병
대부분 근접 공격을 해오며, 이동 속도가 빠르다. 피통이 낮기 때문에 쉽게 처리할 수 있는 편이지만, 공격력이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귀찮아진다. 대부분의 미션에서 쉭쉭 베어넘기면 죽기 때문에 존재감이 희박하지만, 방어미션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한놈씩 살아남아 방어대상에게 칼질을 시작하면 급속도로 다는 방어대상의 체력을 볼 수 있다.
2.1 부쳐
부쳐/애리드 부쳐/프론티어 부쳐/드레카르 부쳐
1000px
근접 공격을 하는 그리니어 경보병. 식칼클리버로 개돌을 하는게 특징. 갑옷이 어두운 초록색이다보니 어두운 곳에서는 잘 안 보인다. 경보병 답게 장갑이 얇아 권총 기준으로 1~2 발 소총으로 2~3발에 처치할 수 있지만 공격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일정 수 이상이 모이면 굉장히 아프다. 되도록이면 빠르게 정리하자.봄바드 다음으로.
원래는 쏘우맨이란 이름으로 전동 톱을 들고 전투를 했으나 업데이트 8 이후로 클리버라는 근접무기가 나오면서 클리버로 공격한다. 더군다나 톱 특유의 지잉거리는 소리가 없어져서 더욱이 주의가 필요하다.
2.2 파워피스트
파워피스트/나이트와치 파워클로
파워피스트라는 이름답게 한쪽 손에만 퓨렉스를 끼고 매우 느린 속도로 공격을 해온다. 거의 슬로우모션 수준의 공격 모션을 가진지라 보고 피할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만큼 많이 아프다. 이전까지는 그냥 멍청한 모션을 가진 샌드백 취급을 받았으나, 18.5.0 패치 이후로 이제 공격하기 전에 바닥을 내려찍어 주변을 넉백시키는 기술을 사용한다. 스턴 유발을 하니 주의할 것. 재수 없으면 돌파하다가 스턴걸려 어어 하는 사이에 집중포화 맞고 사망하는 일이 흔하다. 덕분에 스콜피온 수준으로 끔살당하는 일이 잦은 편. 주로 함선 파괴공작이나 생포같이 빠르게 달려야 하는 미션에서 길막용으로 많이 스폰된다.
2.3 플레임블레이드
플레임블레이드/나이트와치 플레임블레이드
[9]
그리니어제 양손 불도끼인 트윈 바솔크로 무장하고 있으며, 순간이동과 빠른 공격속도로 텐노를 압박하는 정예 경보병. 순간이동에 이어지는 공격이 꽤나 아프기 때문에 적은 등장 빈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텐노 킬 스코어를 가진 보병이다. 주로 저티어 그리니어 미션에서 희귀하게 볼수있다.
2.4 스콜피온
업데이트 8 이후로 나온 세 번째 여성형 그리니어. 2티어 그리니어 임무부터는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많이 볼 수 있는 유닛이다. 일정 거리에서 워프레임에게 갈고리를 발사하는데 상당한 명중률과 사거리를 자랑하며, 만일 맞을 경우 스콜피온 앞으로 끌려온다. 이 때 근처에 적이 스콜피온 하나 뿐이라면 칼 한대 맞는 정도로 끝나지만 주변에 다른 그리니어들이 존재하면 끌려오는 시간동안 풀딜을 얻어 맞고 눕기 쉽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몇 번 맞아주고 말지만, 텐노의 경험이 쌓일수록 점사 대상이 되는 유닛. 응보의 법칙 스테이지 2에 요놈한테 끌리게 되면 진행이 심하게 꼬인다. 여담이지만 이들이 쓰는 마체테의 설명에 "엘리트 병사들이 사용하는 무기"라는 설명으로 보아 그리니어 내에서는 상당한 정예병인듯.
2.5 실드 랜서
실드 랜서/나이트와치 브런트 랜서
바디벙커를 들고, 권총을 쏘는 그리니어.[10] 검은색 방패를 끼고 있지만 방패가 빛나기 때문에 눈에 잘 보인다. 전면 공격은 거의 대부분 방어해내기 때문에 파워를 사용하거나 노출된 부분을 무기로 공격해야 하는데 방패를 바닥에 내리고 있을시 방패 위부분을 공격하면 헤드샷이 뜬다. 뒤에 그리니어 동료가 있을 경우 바디벙커를 치켜들고 머리 위로 권총을 쏘지만, 엄호하는 아군이 없을 경우 방패를 들고 돌진을 해 온다. 이 방패 돌진이 강한 대미지에 매우 긴 거리를 넉백시키는데, 판정또한 굉장히 넓어서 분명 피한 것 같은데 맞아서 날아가는 경우가 꽤나 잦으니 주의할 것.
무기에 두께 꿰뚫기가 있으면 방패를 뚫어버리고 본체에 직접 피해를 주므로 쉽게 잡을 수 있다. 활이나 관통류 무기를 애용하자.
2.6 가드맨
업데이트 13 에서 추가된 병종. 세레스 그리니어 조선소 타일셋에서만 등장한다. 앰피스로 무장하고 있으며, 텐노의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며 다가와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그러나 플레임블레이드처럼 순간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원거리 공격을 완전방어하진 못하므로 생각보다 잡기는 쉬운 편. 다만 근접을 허용할 시 순식간에 걸레짝이 되어 버리는 텐노를 볼 수 있다.
엘리트 근접 병종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은신 상태중인 플레이어가 근거리에 있다면 플레이어의 은신을 인식하고 공격한다. 은신상태라고 방심하지 말고 확실히 처리하고 지나가자.
사실 이들은 별 거 아니지만 정말로 조심해야 할 것은 전용 엑시무스 형태인 프로세큐터들이다. 이들의 등장시 로터스가 경고를 해준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 앞의 속성 (예를 들어 파이어 프로세큐터는 화염)외의 피해에는 거의 면역인데(즉 앞의 속성과 베기로만 딜이 가능하다) 버프가 동료들에게도 걸린다 때문에 이 놈만 끌어내어 칼질로 처리해야 하는 귀찮음을 유발한다
2.7 베일 리프
베일리프/나이트와치 베일리프
젯 키타그로 무장한 중보병. 택티컬 얼럿 이머전시 엑시트에서 처음 등장한 그리니어 탈영병. 그리니어의 클론중에는 복제코드의 변이로 인해 명령에 불복종하는 개채들이 가끔식 나타나며 베일또한 그중 하나이다. 훈련소에서 탈주하여 새로운 타입의 그리니어병사에 대한 정보를 텐노측에게 전하나 이 메세지가 그리니어측에게 감청되어 목숨을 위협받게된다. 탈영병사라는 설정, 두터운 장갑을걸친 모델링과 더불어 젯키타그를 장비한 모습은 처음에는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으나 얼럿동안에 그 관심은 증오로 탈바꿈하게된다.
얼럿미션은 베일리프를 적들로부터 지키는 방어미션이었는데 베일리프 인공지능이 매우 호전적이라 잠시 한눈판사이에 저멀리서 혼자 다구리맞고있기가 다반사였다. 그리하여 연속된 미션실패와 더불어 짜디짠 보상으로 인해 포럼 게시판에서는 베일리프에 대한 분노로 불타올랐고 로키의 스위치텔레포트를 이용하여 베일리프를 계단사이에 가두는 플레이 인증이 올라오기도 했다. 베일리프는 그렇게 구조되었고 새로운 그리니어 유닛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뒤 다른 훈련시설에 있는 또다른 탈영병에 대해 언급한다. 더 어려운 난이도에서 두번째 베일리프를 구조한뒤 로터스는 스틸 메리디안측과 연락하여 이두 탈영병을 그쪽에 보낸다. 이렇게 보면 참 훈훈하게 끝났지만..이후 갖가지 택티컬 얼럿에서 베일리프 유닛이 등장하게되고 이에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너 잘만났다.' 정황상 두 탈주자들이 있던 훈련시설이 새로운 그리니어 유닛인 베일리프들을 훈련시키는 장소였던 모양이다.
- 이후 간간히 얼럿 목표물로 나오다가 롱 섀도우 택티컬 얼럿에서 나이트와치 사양으로 때거지로 등장하게 되는데 일정 거리를 돌격하며 스콜피온의 립 라인과 중장보병의 사이즈믹 쇼크웨이브를 사용한다. 맷집도 단단하고 젯 키타그도 꽤 아파서 아래의 리버 만큼은 아니지만 꽤 까다롭다. =
2.8 매닉 그리니어
매닉 그리니어/드레카르 매닉/나이트와치 매닉
경보병이긴 하지만 상기한 경보병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등짝에 여러 개의 그리니어 마스크를 달고 있으며,[11]붉은 마스크를 쓰고 손톱으로 빠르고 민첩하게 공격하며 초보자들을 굉장히 당황하게 만드는 체력과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맛이 갔는지 미션중 경보가 울렸을 때 낮은 확률로, 미친듯이 웃어대는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한두마리씩 등장한다.[12]
일반적인 그리니어의 느리지만 강력한 공격 컨셉이 아닌, 빠르고 강한 공격을 가해 오다가도 순식간에 회피를 하기 때문에 처음 상대할 경우 꽤나 고전하게 된다. 특히 회피 시에는 아예 오브젝트가 사라진 판정을 받기 때문에 시야에서 벗어난 뒤 다시금 공격해오는 패턴이 인상적인데, 때문에 엑스칼리버의 눈뽕을 위시한 CC기를 가지고 화력을 집중해 잡는 게 정석적이다. 잡을 경우 애쉬의 설계도를 떨구기 때문에 종종 이들을 노리고 그리니어 얼럿 파티가 생기기도 한다.
언제 한번 이벤트로 이들만 등장하는 택티컬 얼릿 미션(블랙아웃, 교란)이 열렸었는데, 처음엔 아무것도 없다가 교란장치를 기동시킨 이후 등장하는데 4인 기준 75마리[13]가 추적해오는 상황은 가히 공포이다. 그나마 블랙아웃1,2는 근성으로 때려잡을 수 있겠지만, 블랫아웃 3에서는 무려 60~80레벨의 매닉이 등장한다. 이들을 피해서 탈출한다면 다행이지만, 가끔 이들을 전멸시키기 전까지 출입문이 봉쇄되는 경우가 있다.(...)
3 일반 보병
그리니어 미션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병종들. 개개인은 약하지만 조합해서 공격해오면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근접시에는 개머리판으로 찍어대는 모범적인 CQC를 선보이는데, 이 개머리판에 두들겨 맞게 되면 잠시 스턴에 걸리니 되도록이면 다가가지 말자. 업데이트 17 이후 더욱 짜증나게 변했는데, 풍선[14] 비슷한 휴대용 엄폐물인 블런트를 맵에 까는 패턴이 생겨났기 때문. 여기에 엄폐하고 사격을 가해오는 모습을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3.1 랜서
랜서 | 프론티어 랜서 | 애리드 랜서 | 드레카르 랜서 |
워프레임에서 가장 유명한 적. 그리니어를 대표하는 유닛이라고도 불리며,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보병. 마스크를 쓰고 육중한 갑옷을 입은 디자인으로, 워프레임 내내 지겹도록 마주할 녀석들이다.
주 무기로는 그리니어 제식소총인 그라카타와 플라즈마 수류탄을 사용한다. 수류탄을 던지면 잠시 째깍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위협적인 대미지를 준다. 난전 중이라도 수류탄을 던지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 사족으로 본래 그라카타는 충격 위주의 무기라 신체 절단이 일어나지 않지만, 그리니어제 그라카타에는 베기 공격이 묻어있는지 종종 아군 시체를 절단내곤 한다.
3.2 엘리트 랜서
엘리트 랜서 | 엘리트 프론티어 랜서 | 엘리트 애리드 랜서 | 드레카르 엘리트 랜서 | 나이트와치 랜서 |
수성보스 보어가 소환하는 병종으로 처음 등장하며, 중후반에 일반 랜서를 대신해서 나오기 시작한다. 일반, 에리드 엘리트 랜서의 경우 그리니어 소총인 하인드로 무장하고 있으며 지구에서 나오는 프론티어 엘리트 랜서는 카락으로, 천왕성에서 나오는 드라카르 엘리트 랜서의 경우 작살총인 하르팍을 들고 나온다. 이벤트 몹인 나이트와치 랜서의 경우 나이트와치 스킨 그린락[15]을 들고 나온다. 당연히 모두 일반 랜서보다 더욱 강력하다.[16] 또한 방어 타입이 얼로이 플레이트로 바뀌어 관통 속성과 부식 속성에 저항성이 강해지지만 방사능속성에 더 취약해진다.
3.3 에비서레이터
에비서레이터 | 프론티어 에비서레이터 | 애리드 에비서레이터 | 드레카르 에비서레이터 |
슬링 스톤 이벤트 당시 포모리안에 탑승하고 있던 적으로 마이터로 무장하고 있다. 에비서레이터가 발사하는 톱날은 플레이어블과 다르게꽤나 아플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잘 튕기기 때문에 빨리 제거하는 게 좋은데, 이 공격에 맞게 되면 높은 확률로 출혈 상태이상에 걸려 틱당 피해가 상당히 들어오기 때문. 준 특수유닛 취급이라 방어력은 높으나 체력이 매우 부실하기 때문에 잡는것 자체는 제법 쉬운 편. 왠지 똑같은 병과같아 보이지만 등장하는 행성에 따라 퍼라이트 아머나 얼로이 아머로 방어 타입이 바뀐다.
3.4 트루퍼
트루퍼/프론티어 트루퍼 /드레카르 트루퍼 /애리드 트루퍼
노란색 갑옷과 납작한 투구, 그리고 모노아이가 특징인 중보병. 딱정벌레같은 인상을 준다. 원래는 스트런이 주무기였지만, 그리니어 샷건인 소벡이 추가되면서 소벡을 사용한다. 랜서와 비교해 체력 또한 많고 샷건을 쓴다는 특성상 근거리에서 교전했을 시 매우 위협적이다. 초반에 멋모르고 칼전을 시도하다 쉴드 다 날려 먹을 수 있으니 주의.
3.5 리버
롱 섀도우 얼럿으로 처음 등장한 나이트와치 소속의 적. 헬리온 처럼 제트팩을 끼고있는 평범한 몹은 절대 아니고 무려 그 톤코어로 무장하고있다!. 덕분에 나온지 하루도 안됬는데도 악명이 자자하다.[17]
밑의 스코치와 매우 비슷해서 별 생각 없이 앞구르기를 했다가 호되게 데이는 경우가 꽤나 많다. 그리고 간간히 시커가 굴리는 레처를 소환하기도 한다.
3.6 스코치
트루퍼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위장 문양이 그려진 갑옷을 착용하고 있는 중보병. 이그니스를 사용하며 근거리에서 일직선으로 화염을 투사한다. 여러모로 네이팜의 하위호환이지만, 근거리에서는 굉장히 위협적인 유닛이다. 일단 접근을 허용하면 빠른속도로 구워지는 워프레임을 볼 수 있다. 또한 센티넬 킬러로 유명한데, 이그니스의 무기 특성상 사격 범위 내는 100% 관통이기 때문에 일단 맞기 시작하면 센티넬이 제일 먼저 터진다. 센티넬의 유틸기 의존성이 큰 유저에게는 기피대상 1호. 게다가 방어력도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접근하지 말자.
3.7 시커
시커/프론티어 시커/애리드 시커/드레카르 시커/나이트와치 시커
2013년 발렌타인데이 업데이트 당시 추가된 신유닛으로, 초록색 위장 무늬를 입고 있는 중보병이다. 크라켄, 바이퍼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며 '래쳐'라는 자그마한 롤러를 굴리며, 이 래쳐는 적에게 달라붙어 약 2초후 자폭한다. 구르기로 붙은 래쳐를 떨어뜨릴수 있다. 프론티어 시커는 크라켄을, 애리드 시커는 데저트 카모 스킨을 입힌 바이퍼를, 드라케르 시커는 일반 바이퍼를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이벤트 몹인 나이트와치 시커의 경우 나이트와치 전용 카모 스킨을 입힌 뉴코어를 들고 나온다. 크라켄은 2점사로 7번, 총 14발을 발사하고 기본데미지도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나, 다른 시커의 바이퍼는 쉴드랜서의 것과 같으므로 레벨이 높지 않다면 우선으로 처리해야 할 다른 적부터 처리하자.
3.8 발리스타
발리스타/드래카르 발리스타
여성형 그리니어. 그리니어 스나이퍼 라이플인 불카로 원거리에서 저격한다. 저격병 특유의 명중률 메커니즘이 있는데, 이는 적이 멀리있으면 멀리있을수록 명중률이 상승하고, 가까이 있으면 가까이 있을수록 명중률이 하락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조심해야한다.다만 사격전에 특이한 충전음을 내고 발사하므로 소리를 유심히 듣고 소리에 맞춰 구르기나 점프하면 공격을 피할수있다. 넓은 필드에서 자주 등장하며, 때문에 엄폐를 하던가 재빨리 원거리에서 해치우자.일반적들 중에서 유일하게 소총 전기 속성 모드인 스톰브링어를 드랍하는 적이다.
3.9 헬리온
헬리온/프론티어 헬리온/애리드 헬리온/드레카르 헬리온/헬리온 파워케리어
랜서처럼 그라카타로 무장하고, 뒤에 추가로 제트팩을 달고 다니는 유닛. 이 제트팩을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회피이동을 하며, 하늘로 날아올라간 뒤 매우 위력적인 마이크로 미사일 공격을 한다. 피해량 자체는 봄바드의 하위이지만 탄속이 매우 빠르고 연사(!)를 한다. 만약 이들이 공중 떠다닌다면 무기로 재빠르게 처치하자.
사살했을 시 제트팩이 남아있다면 급발진하며 날아가다 폭발한다, 이 급발진한 제트팩에 맞으면 대미지를 입으니 생각 못한 데미지를 받을 수 있으며, 발굴 미션에서는 파워 셀 캐리어로 등장한다.
3.10 드라크 마스터
포켓몬 트레이너1
드라크라고 하는 그리니어의 군견을 소환하는 군견병이다. 이녀석이 살아있는동안은 드라크가 계속 소환되니 둘러싸여서 귀찮아지기전에 재빨리 처리하자, 사이즈믹 쇼크웨이브 스킬은 쓰지않지만 드라크 마스터와 드라크 모두 피통, 방어력이 높은편이므로 쉽게죽진 않는다. 게다가 '할리카르'라는 망치를 투척하거나 휘둘러서 플레이어의 주무장을 강제로 떨구게 만드니 갑자기 무장이 바뀌어 있거나, 사라져 있다면 바닥을 살펴보자, 떨어진 무장은 'x'키로 다시 주울 수 있다.[18]
3.11 히에카 마스터
히에카 마스터/나이트와치 히에카 마스터
포켓몬 트레이너2
히에이마스터
업데이트 18.6때 추가된 새로운 그리니어. 드라크 마스터의 여성판 버전이지만, 개 컨셉의 드라크와는 달리 고양이 컨셉의 히에카를 소환한다. 무기는 이그니스를 사용하며 공격할 시 할머니 같은특유의 웃음소리가 나기에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엄청나게 아픈 공격력과 웃음소리로 텐노들의 어그로를 착실히 끌었다. 생각보다 아픈 히에카들의 공격력은 덤.
텐노를 처음 볼 시 히에카를 보내고, 화염병을 던지며 근거리에서는 이그니스를 사방에 뿌려댄다. 이 틱 데미지가 상당히 아픈지라 실드가 없는 경우에는 부활 화면을 보게 될 수도 있다. 결국 너무 강하다는 의견이 주가 되어 이그니스의 대미지를 반토막내고 상태이상 확율도 줄이는 너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그 공격력은 바래지 않았다.
침공미션으로 그리니어가 아군이 되어도 화염병의 데미지는 그대로 받기에 팀킬이 되는 경우가 있다.다만 인페스티드 침공에서 히에카가 앞에서 어그로를 끌고 마스터는 뒤에서 범위 화염대미지로 적을 유린하는 모습을 보면 팀킬정도는 그럭저럭 용납해줄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DE 공인으로 디자인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캣맘들을 모티브로 한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도 그리니어 캣맘.그게 고양이냐
4 중장보병
그리니어 중에서 가장 강력한 적들. 기본적으로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커맨더를 제외한 모든 적은 '사이즈믹 쇼크웨이브'라는 가까이 접근할때 사용하는 넉백 스킬을 쓰기 때문에 이들과 상대할때는 어느 정도 거리를 띄워서 회피기동을 하는 것이 좋다.
4.1 헤비 거너
헤비 거너/프론티어 헤비거너/애리드 헤비거너/드레카르 헤비거너
고르곤 기관총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그리니어 중장보병. 여성형 그리니어이지만 사지에 강화물을 박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그리니어들보다 더 크기가 크다. 등장할 경우 고르곤 특유의 발사음과 함께 그리니어 2티어가 시작됐다는 걸 알려주며, 연사율이 점점 올라가는 고르곤이니만큼 나중에는 요란한 소음과 함께 미친듯한 탄막을 선보인다. TATATATATA BRRRRRRRR
일단 연사가 최고치를 찍으면 만렙 텐노도 몇 초 안에 박살나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퍼라이트 아머 타입이기에 독속성과 부식속성이 잘 먹힌다. 그리니어 일반 보병들보단 튼튼하지만 다른 중장보병에 비하면 꽤 할만하기 때문에 조금만 화력을 집중하면 잡을 순 있다.
4.2 네이팜
타 병종들보다 덩치가 거대하며 주로 밤색 강화복을 착용하고 있는 정예병종. 말 그대로 네이팜 탄을 사용한다. 그리니어 팩션의 진정한 보스로 불릴 정도로 팩션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몬스터이다. 거대한 화염탄을 발사하며 착탄시 거대한 폭발과 동시에 불구덩이가 몇초동안 남는데, 이 공격을 직격으로 맞으면 불구덩이가 플레이어에게 붙게 되어 엄청난 지속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된다.
직격탄은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쉽지만 문제는 미칠듯한 폭발범위로 이펙트 밖으로 벗어나도 어지간하면 얻어맞게 된다. 지근거리에서는 회피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 심지어 네이팜은 다른 병종들과 함께, 또 네이팜끼리도 여럿이 떼를 이루어 등장하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이며 체력과 방어력도 웬만한 보스보다 높다. 후반 그리니어의 지옥같은 조합에 당당히 일각을 차지하고 있으며, 100레벨 네이팜쯤 되면 보스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온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방어력 타입이 얼로이 아머이기 때문에 방사능에 피해를 75% 추가로 입으며 주변 그리니어에게 불샤워를 선사하니 그리니어에서 오랜 시간 버틸 생각인데 무기가 부식을 써먹기에 애매한 상태이상 수치나 연사력을 가지고 있다면 방사능 계열 모딩을 추천한다. 상태이상이 높다면 웬만한 경우가 아닌 이상 부식이 DPS가 잘나온다.
스펙터즈 오브 레일 업데이트때 스텔스 패치를 받았는데 네이팜탄이 본인을 포함해서 적을 팀킬 가능하도록 바뀌어 네이팜이 불구덩이를 만들면 적들은 그걸 피할려고 최대한 멀어진다.또한 네이팜에게 가까이 붙으면 자신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쏘는걸 주저하며 설령 쏘더라도 그 즉시 몸이 점화되어 패닉상태가 된다.
4.3 봄버드
봄버드/나이트와치 봄버드
그리니어 팩션에서 최고 위험대상 1번.
회색 계통에 위장색 갑옷을 입은 정예병.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오그리스와 달리 유도기능이 탑재된 오그리스를 사용한다. 플레이어블보다 탄속과 피해량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느리지만 이 유도기능이 미칠듯한 수준이라 U턴은 물론 지그재그 기동도 한다. 일단 한번 미사일이 타게팅되어 날아오기 시작하면 엄폐물 등으로 막아내지 않는 한 무조건 명중한다.
초반에야 데미지가 그나마 버틸 만 하기에 네이팜과 헤비거너에 우선 순위가 밀리지만, 데미지가 상향평준화되는 보이드 4티어나 후반 그리니어 조합에서는 미사일로 스나이핑을 한다는 말같이 초장거리 미사일 사격을 해온다. 즉 난전에서 정신없이 헤비거너와 네이팜 수를 줄여나가다 보면 어느순간 미사일들이 네다섯개씩 꼬리를 물고 날아오기 시작한다는 것. 게다가 폭발 상태이상을 걸기때문에 난전중에 갑자기 다운된다면 거의 이 미사일 때문이다. 다행이라면 특수유닛중 등장빈도가 커맨더와 더불어 가장 낮은편에 속해 보고 무시하거나 하지만 않으면 네다섯정도가 쌓여 있을 일은 적다는 점.
이 봄바드는 보이드에서도 커럽티드 버전으로 등장, 힐러+널리파이어+봄바드라는 올스타 삼신기 조합의 일각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텐노들 사이에서 붙은 별명은 봄 선생님. 널리파이어 실드 안에서 날아오는 봄바드 미사일은 맞아 본 사람만이 안다고 한다.
4.4 커맨더
회색 계통에 위장색 갑옷, 그리고 많이 깨는군모를 쓴 중장보병. 생긴 건 단순한 그라카타 소총을 사용하는 그리니어 보병같지만, 텐노에게 로키의 스위치 텔레포트를 시전하기 소인의 함정에 걸려들었소이다때문에 매우 짜증나는 상대. 텔레포트를 당한 플레이어는 약 2초간 스턴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그리니어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된다.
때문에 후방 저격 플레이를 하다가 스위치 텔레포트를 당하면 상황이 많이 난감해진다.
4.5 매닉 봄버드
매닉 봄버드/드레카르 매닉 봄버드
틸 레거가 암살당한 이유[19]
최고 위험 대상의 강화버전. 위험대상 0번.
검은색과 흰색의 위장색 갑옷에 매닉의 가면을 쓴 프로토타입 중화기병. 틸 레거의 실험으로 탄생한 병사이며 튜브맨 오브 레거때 처음으로 공개되어 많은 유저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봄버드라는 이름과 다르게 회색 고르곤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봄버드의 맷집과 매닉 특유의 순간이동을 지니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클러스터 수류탄을 던진다. 이러한 사기적인 스탯을 보유한 적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나오지 않으며, 천왕성의 파괴공작 미션에서 랜덤한 목표로 나타나거나 틸 레거 암살 미션에서 3번째 페이즈때 드레카르 사양 매닉 봄버드를 볼 수있다.
매닉과 봄버드의 혼종이라니...아아 오로킨이여! 누가 이렇게 끔찍한 괴물을 만들어냈는가...!
5 기계/군견
5.1 램파트
방탄유리로된 쉴드와 양옆에 설치된 기관포로 구성된 포탑이다.적들은 플레이어를 발견한뒤 근처에 이게 있으면 거의 무조건 잡아탄다. 연사력이 무시무시한데 데미지, 상태이상률도 높아서 몇대 맞으면 높은 연사력, 데미지와 함께 높은확률로 베기or관통 상태이상에 걸리게 된다. 대처법은 근처에 얼쩡거리거나[20], 포탑을 사용하려는 녀석을 없애는 것이다. 이미 적이 사용하고 있을때는 다시 내릴때까지 엄폐, 물러가거나 포탑을 통째로 파괴하거나[21], 포탑뒤로가서 탑승자'만' 죽이는 것이다 로키의 레이디얼 디스암으로 탑승한 녀석을 떨어뜨리는게 가능하나 곧바로 다시 올라타거나 원래 무기[22]로 반격하기도 하니 주의해야한다.
플레이어가 탈취할수도 있는데, 이걸로 적을 쓸어버리면 타격감이 상당하다. 이경우 적들이 쓸때와 마찬가지로 정면으로의 공격은 방탄유리로 방어가 가능하나 후방에서의 공격엔 취약해진다. 200발의 탄약에 일정시간동안 공격을 하지 않으면 탄이 보충된다, 다만 과열도라는게 있어 이 게이지가 다차면 과열이 되어서 잠시동안 공격을 못한다. 그리고 포탑이 파괴되어도 플레이어는 멀쩡히 내릴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건 원거리에서는 명중률이 살짝 떨어진다.
5.2 드라크
드라크 마스터가 소환하는 쿠브로. 여담으로 생체장갑을 몸에 두르고 있다고 나오지만 정작 스탯은 야생 쿠브로보다 낮다. 이들은 짐승이기 때문에 한번 감지되면 은신을 해도 끝까지 따라온다. 은신상태에서 공격은 하지 않지만 풀리면 즉각 공격하니 감지되었다면 무시하지말고 사살한 뒤에 이동하자.
5.3 히에카
히에카 마스터가 대리고 다니는 카밧.그리니어가 인페스티드에 대항하기 위해 잡혀 사육된 히에카들은 야생 카밧과 비교하면 이게 같은 종인지 의심될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단 비늘이 없어지고 전체적으로 희고 둥근모형이며 날카로워 보이는 7개의 꼬리가 1개의 뭉툭한 꼬리로 변해있다.또한 왼쪽귀에 금속으로된 작은 귀걸이를 하고있는걸보면 이들도 클론으로 양산되는듯.
5.4 래쳐
시커가 방출하는 작은 사이즈의 롤러. 빠른 속도로 텐노를 추적해 달라붙고 한참 후에 빨갛게 변하며 폭발한다. 굴러 올 때에는 좌우로 방향을 잡지만, 텐노 앞에서 점프를 하는데, 점프 중에는 전방으로만 날아가므로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다만 크기가 작고 난전중에선 이동방향을 종잡기가 힘들어 어느순간 등짝이나 다리에 두어개씩 붙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달라붙은 뒤에는 터지기 전에 덤블링을 한번 하면 간단히 떼어낼 수 있다. 여담이지만 말 없는 남자 퀘스트에서 나오는 클렘이라는 그리니어는 머리에 래쳐 하나를 붙이고 다닌다(...)
5.5 롤러
모양은 그냥 큰 래쳐. 업데이트 6에 나온 최초의 그리니어 기계이다. 난전중에 갑자기 나타나 빠르게 가시돌기를 펴내고 막 돌진하는데, 이게 아프진 않은데 피격자를 약간 스턴시킨다. 4~5개의 롤러가 덤벼들면 비틀대다가 다른 적들의 사격에 녹아내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달려오기 전에 감으로 빨리 쏴제끼거나 광역 공격이 가능한 파워로 제거하는것이 좋다. 보스 패턴으로도 등장하는데, 켈라 드 싸임이 일정 주기로 소환한다. 업데이트 7.11전에는 무한으로 소환하는 패턴 때문에 보스방이 롤러로 꽉차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스틸 메러디안의 암살자기도 한데, 게임 내 최고의 예능 암살자로 이름이 높다. 오죽하면 스틸 메러디안 암살자가 오면 파티원이 웃으며 아무 말 없이 쏴죽이고 지나갈 정도. 중장보병 암살자를 보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텐데.
5.6 레귤레이터
레귤레이터/프론티어 레귤레이터
2013년 GMT기준 7월 8일 4시 까지 열린 정보원 이벤트 때 등장한 기계로 인포머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인포머는 강한 공격으로 한번에 처치하지 못하면 도망간다. 그저 공중에 둥둥 떠있을 뿐이며, 아무 공격도 하지 않지만, 근처에 다가가면 레이더가 지직거린다[23]. 이후 레귤레이터로 다시 등장하는데 주변 그리니어들에게 버프를 거는 형태로 등장한다. 포보스에 나오는 레귤레이터는 어떤 여성(쌍둥이 여제들로 추정)의 목소리가 들리고 지구의 레귤레이터는 베이 핵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담으로 그리니어 일반유닛중에서 유일하게 쉴드가 있다, 체력의 반이상을 차지할정도. 업데이트 이후로 첩보미션의 감시병으로 등장, 워든마냥 감지만 해도 그 자리에서 경보를 울려버린다. 사각지대에서 쏴죽이면 끝나는 감시카메라와는 달리 이쪽은 공격만 받아도 경보를 울리고, 체력도 높아 악명이 자자하다.
5.7 센서 바
업데이트 12에서 새로 생긴 그리니어 버전 레이저 도어의 센서. 코퍼스처럼 카메라로 활성화 되지않지만, 센서가 있는 문 사이에는 보호막이 형성되어 있다. 코퍼스 레이저 도어 처럼 넉백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디스럽터처럼 자성 상태이상을 확정적으로 일으키기 때문에 캐스터형 워프레임에게는 치명적이다. 레이저 도어와 후술할 아크 트랩이 추가된 이후 이제 예전처럼 그리니어 함선을 활보할수 없게 되어버렸다. 가끔씩 센서 바가 구조물에 파묻혀 타격이 안되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참고로 센서 바의 보호막에 타격을 입을 경우 화면이 지지직 거리면서 가지고
있던 모든 에너지가 소진 됨으로 주의하자.
5.8 아크 트랩
업데이트 12에서 새로 생긴 그리니어 함선내의 함정. 벽에 조그맣게 부착되어있는 함정으로, 지나가는 텐노에게 전기 대미지를 가하며 파괴된다. 일종의 지뢰라고 보면 된다. DPS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재빨리 사거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근 7~8초 이내에 누울 수 있다. 근처에 지직거리는 전기 소리가 들린다면 잘 살피고 거리를 둔 뒤 박살내주자. 아크 트랩이 박살나게 되면 자폭 데미지를 주는데 이 자폭 데미지는 그리니어에게도 유효하다.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간혹 벽이나 오브젝트가 아닌 문 한가운데에 떡하니 박혀 있거나 함선 유리창 밖이나 중간에 끼어있는 경우도 있다. 문에 있는 경우에는 쏴서 없앨 수 있으나 아크 트랩 자체는 그대로 남아서 길막을 한다. 밖에 있는 경우는 그냥 그 자리를 빨리 뜨는 것이 좋다.
15 패치로 더이상 아크트랩이 오브젝트나 벽에 붙어있지앟고 바닥에만 붙어있게 변경되었고 데미지 역시 낮아진데다 바우반의 테스라처럼 전기공격에 쿨타임이 존재하게 돼서 이전처럼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게되었다.
참고로 침략 미션시 그리니어 진형을 선택했다면 아크 트랩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 대신 파괴 가능하며 이때는 평범한 아크 트랩처럼 경험치와 자폭 데미지를 주고, 낮은 확률로 자원을 드랍한다.- ↑ 영문으로 "Tenno scum." 의역하자면 "쓰레기 같은 텐노놈" 정도의 뜻이다.
- ↑ 이 드론은 천왕성 수중연구소 타일셋에서 볼 수있다.@ 사람에 따라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
- ↑ 클론 특성상 그 수명이 매우 짧으며 고위 간부들은 재활용된 클론신체 부위로 수명을 늘리거나 종국에는 기계화의 도움을 받는 모양새이다.
- ↑ 틸 레거는 이러한 유전자 열화를 어느정도 극복한 개체를 만들었기에 텐노들에 의해 암살되었다.
- ↑ 이들뿐만 아니라 종종 발생하는 낙오병들이 그리니어 체제에 실망하고 그들에게 돌아서기도 하는모양이다. 대표적인 단체가 신디케이트의 스틸 메리디안.
- ↑ 가끔식은 아주 놀라운 성과를 보이는데, 아크윙퀘스트에서 발러 포모리안 함선을 보이드에서부터 등장시키는 신기를 부렸다.
- ↑ 다만 이는 레거의 능력이 특출남을 반영하기도 하며 알라드V의 감염상태는 보통의 인페스티드 감염체들의 그것과는 차이가 극심했다.
- ↑ 화성 암벽을 깎아 벽에 낸 창문이나 계단등은 화성 식민지인들의 건축양식으로 보인다.
- ↑ 현재는 업데이트로 인해 트윈 바솔크를 들고 나온다. 이미지가 업데이트되는 대로 수정 예정
- ↑ 나이트와치는 권총이 아닌 브락을 들고있다.
- ↑ 컨셉아트에 의하면 사망한 그리니어들의 마스크들이다.
- ↑ 생존에서는 15분이 지나면 2분내로 무조건 1마리가 등장한다.
- ↑ 1인 15마리
- ↑ 분명 엄폐물인데 파괴되면 공기 빠지는 소리를 내며 꺼져버린다.
- ↑ 과거에는 카락 레이스를 가지고 나왔었다.
- ↑ 나이트워치라고 해도 랜서가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했다간 큰일난다, 데미지도 매우 따갑지만, 적중률이 무시무시하기 때문.
- ↑ 최소 레벨인 25짜리 리버한테도 직격당하면 700~800에 가까운 흉악한 피해를 입는다(...) 이렇게 강한 공격은 섀도우 스토커가 휘두르는 워 정도밖에 없다. 게다가 이걸 연사한다. 포럼에서는 그리니어의 복수라고 부르는 듯. 심지어 맷집도 해비거너보다 더 단단해서 잘 죽지도 않는다.
- ↑ 떨어진 무기에 퀘스트 노드가 찍힌다.
- ↑ 취소선이 그어져있지만 실제로 틸 레거가 암살당하는 이유 중 하나다.
- ↑ 이런 녀석들은 교전과 동시에 매우 높은확률로 잡아탄다
- ↑ 포탑자체의 방어력이 상당해서 별로 효과적이지는 않다,오히려 부수려다 플레이어가 피본다, 그리고 포탑을 부수더라도 탑승한 녀석은 멀쩡히 다시 내린다.
- ↑ 탑승했던 녀석이 들고있던 화기는 멀쩡히 있다.
- ↑ 만약 미니맵을 오버레이 방식으로 설정했다면 사정없이 미쳐 돌아가는 미니맵때문에 시야가 제한되어버리거나 정신사나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