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배틀필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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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배틀필드 3의 싱글 플레이 캠페인의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을 서술하는 항목.
제 3세력에 의해 미국과 러시아가 전쟁상태까지 가게 된다는 설정이 톰 클랜시의 소설이자 동명의 영화 '썸 오브 올 피어스' 와 비슷하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인민해방혁명운동' 이하 'PLR'이 주요 적대 세력으로 등장하며, 초반에 쿠데타로 이란의 정권을 잡고 캠페인 내에 묘사되는 미국의 이란 침공의 빌미를 만들게 된다.
2 임무
2.1 언제나 충성[1]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2014년 11월 14일 | M9, M1014, AKS-74U | 헨리 블랙번 | 뉴욕시 지하철 | 솔로몬, PLR |
첫번째 미션, 매우 간단한 일자 진행으로 쉽다. 그리고 기본 조작을 배울수 있기도 하다. 맨 처음 지하철로 뛰어내린뒤 창문을 뚫고 지나가 한명을 쓰러트리고 권총을 잡은뒤 적들을 처리하다 보면 M1014이 문을 가로막고 있다. R키를 눌러 획득후 가면 사용도 못하고 적 한명과 몸싸움을 하면서 잃어 버리지만[2] AKS-74U를 획득하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 그렇게 전진하다 보면 솔로몬이 폭탄을 격발시키지만 창문으로 나와서 다음 객차로 뛰어 살아남는다. 하지만 이걸 또 발견한 솔로몬이 권총을 쏜다. 유리창이 깨지고 순간적으로 블랙번은 손잡이를 놓치는데, 이때 스페이스바를 연타해 열차 위로 올라가야 한다. 올라간 뒤 가면 창문 밖으로 적들이 기어나오지만 반격하면 된다. 객차 하나의 지붕이 터지고 터진 지붕 안으로 들어와서 적들을 처리하고 마지막까지 가면 뒤에서 기습한 솔로몬에 의해 '혼자인가? 앙?'을 듣고 미션 종료.
2.2 소드브레이커 작전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3월 15일 | M4A1,M249,AT4,Mk11 Mod 0,M67 수류탄 | 헨리 블랙번 | 알 술라이마니야,이라크 | PLR | 제 1 정찰 대대, 미 해병대 |
블랙번 분대는 실종된 바이퍼 분대를 찾기 위해 작전에 투입된다. 수색 작전중 적의 기습을 받아 분대원중 한명인 채핀이 리타이어 되고[3][4] 갖은 고생끝에[5][6] 바이퍼 부대를 발견하지만 바이퍼 부대의 상태는 영 좋지않다[7]. (반파당한 험비에 생존자가 한 명있는데 공격하면 죽일 수 있다(...))[8]
주변 수색중 마트코 비치가 차량에 IED가 설치되 있는걸 발견하고 해체를 위해 블랙번이 연결된 선을 추적하게 된다. 블랙번이 선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서 선을 해체하자 갑자기 적의 기습공격을 받고 격투 끝에 때려죽인다. 그 뒤 적의 공격을 받고있으니 빨리 올라오라는 다급한 무전을 받는다. 그리고 다시 위로 올라와보면 대대적인 PLR 군의 공격으로 난장판이 되어있다(...) 블랙번은 육교 위로 올라가서 PLR의 공격을 막으라는 명령을 받는데 육교 위는 엄폐물이 딱히 없기 때문에 육교 위에서 방어하다가는 집중공격받고 사망하기 쉽상이니 주의하자. PLR과 해병들의 교전이 한 창 과열 될 때 쯤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 빌딩이 무너져 블랙번을 덮치면서 블랙번은 기절한다.
2.3 기사 회생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3월 15일 | AKS-74U,AEK-971,대검 | 헨리 블랙번 | 술라이마니야,이라크 | PLR,솔로몬 | 제 1 정찰 대대, 미 해병대 |
최초로 시작하게 되는 야간 미션.
건물에 잔해에 깔려 기절해 있던 블랙번은 무전을 듣고 깨어나게 된다. 그러나 사방에는 PLR 군들이 쫙 깔려 있는데 항복하면 살려줄테니 숨어있는 미군은 모두 나오라고 방송을 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항복 하려고 나온 해병들에게 총을 갈겨대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살려줄 생각 자체가 없는 듯 하다(...).
맨 처음엔 무기를 모두 잃고 군용 대검만 가지고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총이 없기 때문에 적을 피해서 도망다녀야 하는데 적의 눈을 피해서 배수관을 기어다니다 보면 생존 게임을 하는 기분이다. 배수관을 기어 다니다 보면 쥐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갑자기 장갑을 물어뜯으며 공격을 하는데 버튼 액션으로 얼른 처치하지 못하면 적에게 발각되어 죽게 된다. 블랙번이 죽어가면서 쥐한테 엿을 날리는 모습이 압권(...) 버튼 액션을 성공하면 블랙번이 쥐를 떨쳐내나, 다시금 성가시게 굴자 냅다 대검으로 찍어버린다. 배수관을 지나 바로 앞의 건물에 들어가면 적들이 수다를 떨고있는데 뒤돌아 보고 있는 적을 뒤에서 습격하면 총을 뺏을 수 있다. 총을 습득하는 순간 생존 게임은 끝나고 다시 원래대로 총격전을 벌일 수 있게 되는데 밤이라 맵이 어두워서 적이 잘 안보이니 주의하자.
그런데 눈치가 빠른 사람은 금방 눈치챘겠지만 블랙번이 지진으로 인해 지형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바로 전 미션인 소드 브레이커 작전'의 맵을 거꾸로 역주행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블랙번은 몬테즈와 접선해서 합류해 철수 지점까지 블랙번과 동행한다[9]. 철수 지점에는 이미 철수를 기다리는 아군 병력이 모여 있는데 철수를 기다리던 도중 PLR의 공격을 받아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험비에 올라타서 대충 적 공격을 막다보면 오스프리가 구조기로 오니 오스프리가 착륙하면 잽싸게 뒤도 돌아보지 말고올라타도록하자.
2.4 사냥 시작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10월 31일 | F/A-18F 슈퍼 호넷 | 중위 제니퍼 호킨스 | 페르시아 만, 메헤라바드 국제공항, 이란 | PLR, 이란 공군 | 미합중국 해군, 공군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투기에 탑승하는 미션. 2인승이기 때문에 조종은 하지 않고 무기로 공격만 한다[10]. 초반 항공모함에서 이륙한 후 합류해서 진행하다 적의 공격을 받는다. 이때 플레어 사출과 항공기 조종을 처음으로 배우게 된다. 그렇게 격추하면서 진행하다 보면 아군 전투기가 격추당해 혼자서 싸우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지상에 있는 적들을 A-10에게 목표물 유도를 지원하며 폭격으로 처리하게 된다[11]. jtbc에서 한국형 전투기 관련 뉴스 도중에 이 미션의 장면 일부를 보여주었다.
2.5 기요틴 작전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10월 31일 | M224 박격포, SCAR-H, 870 MCS, M4A1, 대검 | 헨리 블랙번 | 테헤란, 이란 | PLR | 미 해병대 |
테헤란으로 진입한 미 해병대. PLR의 격렬한 저항을 뚫고 진입하는데 성공하나, T-90 한 대가 분대 앞을 가로막는다.[12] T-90의 사격을 피한 분대는 다시 은행 앞으로 진입하고, T-72 다수가 은행 앞에서 아군을 막자 FGM-148 재블린을 발사해 전차를 파괴한다.[13] 그 후 은행 내의 PLR을 소탕한 뒤 레펠로 지하 금고로 진입한다. 그곳에서 블랙번은 서방 진영의 주요 도시 지도와 핵탄두 상자를 발견하고,핵탄두 3개를 수납할 상자에 핵탄두가 하나밖에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다. 즉 나머지 두 개는 PLR이 가지고 나갔다는 것을 의미했다.
2.6 동무들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11월 13일 | AS VAL, AKS-74U | 드미트리 디마 마야코브스키 | 파리, 프랑스 | PLR, GIGN, 프랑스 국가 헌병대 | GRU |
디마와 블라디미르, 키릴은 파리에서 핵이 터지는걸 막으러 증권거래소 건물로 향한다. 그리고 건물을 점거하고 독가스를 풀어놓은 PLR과 맞서 싸워 학살을 벌이고, 핵 가방을 들고 도망가는 요인을 생포하려고 추격한다. 추격하던 와중에 동료 중 블라디미르가 RPG 폭발 충격파에 휘말려 철골에 관통당하여 사망하고,[14] 디마와 다른 동료는 경찰까지 죽여가며 핵폭탄을 추격한다. 마침내 도망가는 요인을 잡아죽이고 핵가방을 열지만, 가방 안은 텅 비어있었고 증권 거래소 건물에서 버섯구름이 피어오른다. 핵폭탄은 애초에 건물 안에 숨겨져 있었고 도망가던 요인은 미끼였던 것이다. 이 핵폭발로 8만명이 죽었고 디마도 방사능에 피폭되었다.
2.7 전격전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10월 31일 | M1A2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M2 브라우닝, M4A1 | 조나단 밀러 병장 | 카비르 사막, 이란 | PLR | 제1사단 제1전차대대, 미 해병대, 미 공군 |
해병대 전차장인 밀러 병장은 아들이 선물해준 공룡 인형을 살펴보다 임무에 나선다. 사막을 달리던 콜사인 '앤빌 3' 대대 앞에 PLR의 T-72들이 줄지어 나타나고, 격렬한 전차전 끝에 그들을 모두 격파한다. 그 후 표적 지정으로 공군 폭격을 유도해 PLR의 주둔지를 박살내고, 잔존 병력을 사살한다. 얼마 가다가 진격이 멈춰 밖을 살펴보니, PLR의 지뢰 매설 지대를 제거해야할 공병 부대가 격발기를 총알이 빗발치는 곳에 떨어뜨리고 와 폭파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물론 그 공병은 무서워서 다시 찾아오지 못하고 벌벌 떨고 있다.(...) 밀러가 직접 뺑이 격발기를 들고 와 지뢰 지대를 날려 버리고 다시 전차에 타 M2를 잡는다. 폭탄을 실은 자폭 차량 수 대가 달려오고 곳곳에서 RPG와 총알이 날아오는 급박한 상황이지만 모두 격퇴하고서 전차 대대는 테헤란 시내에 진입한다. 정확히 말하면 선두차량인 밀러의 전차 '앤빌 3-1'와 '앤빌 3-3'이 먼저 정찰을 위해 들어가고, 나머지 병력은 전부 외곽에서 대기.
2.8 악을 두려워 말라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10월 31일 | M1A2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M2 브라우닝 | 조나단 밀러 병장 | 테헤란 다운타운, 이란 | PLR | 제1사단 제1전차대대, 미 해병대 |
전격전 미션에서 적 기갑부대를 격파한 뒤, 선발대로 나선 밀러의 전차 "앤빌3-1" 과 다른 전차 "앤빌 3-3" 은 시가지로 진입하여 핵폭탄을 확보한 해병대를 구출하러 간다. 하지만 거점까지 이동하는 도중 매복공격에 당해 "앤빌 3-3" 이 파괴되고 밀러의 앤빌 3-1 혼자서 해병대를 구하러 간다. 하지만 건물 앞에서 플레이어의 전차 후방 엔진이 미사일에 피격당한다.[15] 전력과 통신 시스템은 곧 복구되었으나, 미사일에 직격당해 파워팩이 박살나며 엔진 출력과 유압이 사라진 탱크는 포탑조차 전혀 움직일 수 없어 무력화된다. 구하러 온 헬기는 해병대를 태우자 사람이 꽉 차서 전차병들을 구출하지 못하고 그냥 떠나고 만다. 신속대응군[16]이 도착한다고는 하지만 당장 PLR들이 엄청나게 몰려오고 있었고, 가까스로 M2 기관총을 잡은 밀러는 악전고투를 벌이지만 전차 뒤로 기어올라온 PLR 병사 하나가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쳐 기절시킨다. 그리고 폐허가 된 쇼핑몰에서 밀러를 의자에 묶어두고 파루크가 선전 동영상을 찍은 뒤 대검으로 목을 베 밀러를 죽인다.하는 짓거리가 모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를 연상시킨다
여담이지만 선발 전차대의 궤멸은 제1전차대대의 지휘관인 콜사인 '앤빌 액추얼'이 무리하게 보병지원도 없이 달랑 전차 두 기만 밀어넣어서 터진 참극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당시 당장 기동 가능한 전력으로 전차 이외에 엠트랙 등의 기계화보병세력도 다수 있었으나 결국 보병은 동원되지 않는다. 이는 작중 장전수인 '잉햄'의 투덜대는 대사로도 확인 가능한데[17], 휴대형 러시아제 WMD가 PLR에게서 발견되자 미군 수뇌부에서 정줄을 놓아버리고 대뜸 전차를 무모하게 밀어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2.9 야간 근무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11월 2일 | M40A5 ,MP7 ,M18클레이모어 | 헨리 블랙번 병장 | 테헤란, 이란 | PLR | 제 1 정찰대대 미 해병대 |
챕터 제목대로 야간전 상황이다. PLR 의 수괴 파루크 알 바시르를 잡기 위해 테헤란에 잠입한 분대. 콜 대위와 휘하 대원들의 잠입을 위해 저격팀으로 빠진 블랙번과 캠포는 조명을 저격해 주위를 어둡게 만들고, 그 틈을 타 콜 대위의 분대가 잠입에 성공한다. 소음기를 장착한 저격소총으로 지정사수 역할을 하며 조용히 분대를 엄호하던 블랙번은 다음 저격 위치로 이동하던 중 밀러가 처형된 동영상 속의 그 장소에 도달한다. 그 곳에서 PLR 병사들이 공격해오고, 블랙번과 캠포는 이들을 처리한 후 백화점에서 콜 대위와 접선한다. 콜 대위는 알 바쉬르가 은둔하고 있는 건물로 진입을 준비하고, 저격조는 근처 건물에서 잠복하며 엄호하기로 한다. 얼마 후 콜 대위의 분대가 건물 내에 침투하고, 저격조는 건물에서 시야에 들어오는 PLR군을 저격하거나 침입자들을 사살하기 위해 달려온 PLR군을 저격한다. 성공적인 엄호 작전 후, 알 바쉬르는 콜 대위에 쫓겨 차를 타고 도망치는데, 블랙번은 그 차량을 사격하고, 알 바쉬르의 차량이 다른 곳을 들이받고 알 바쉬르는 앞 유리를 뚫고 튕겨 나오는 중상을 입는다. 알 바쉬르의 생포를 위해 그를 부축하고 전에 콜 대위와 접선했던 백화점으로 들어가지만, PLR군은 그들을 내버려두지 않고 백화점 내로 물밀듯이 들어온다. 빗발치는 총탄 속에서 장소를 한 번 바꿀 정도로 격렬한 버티기 끝에, 오스프리가 도착하고, 분대는 알 바쉬르를 끌고 탑승에 성공하나 알 바쉬르는 솔로몬이 모든 것의 원흉이라는 것만 겨우 말하고 사망하고 만다.
2.10 피할 수 없다면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11월 9일 | M416(M230유탄발사기장착),SMAW, FIM-92스팅어 | 헨리 블랙번 병장 | 아제르바이잔 | 러시아 공수군 | 제 1 정찰대대, 미 해병대 |
솔로몬에게 핵탄두를 넘긴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상 카파로프를 잡기 위해 미 해병대가 대대적으로 그의 별장이 있는 아제르바이잔에 투입된다. 그들은 중간에 적들에게 사격을 받고 응사하는데, 전투가 끝나고 시신을 살펴보자 놀랍게도 러시아군이었다. 이들은 언덕을 올라오자마자 러시아 공수부대 수송기와 거기서 낙하한 대규모 러시아군과 맞닥뜨리고, 그들과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적들이 모두 사살되었다 생각했을즈음, 러시아군 공격기의 공습을 받고, 겨우겨우 파괴된 그로울러 잔해까지 가서 스팅어를 꺼내다 공격기를 격추시키지만, 불행히도 몬테즈와 블랙번, 콜 대위를 제외한 동료들이 사망했다. 충격에 잠긴 몬테즈를 보며 콜 대위는 끝까지 진격해야 한다 주장하고, 몬테즈는 그것을 듣고 "우리가 아냐, 당신이지"라고 한 마디 씹어뱉고는 미션이 끝난다.
2.11 카파로프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11월 9일 | PP-2000, AEK-971, Saiga 12K, M82, MP-443, M416 | 드미트리 디마 마야코프스키 > 헨리 블랙번 병장 | 아라즈 계곡, 아제르바이잔 | 카파로프의 경호원들 | GRU |
카파로프가 훔쳐간 핵탄두가 테러에 쓰이면 그 핵탄두의 생산국인 러시아는 그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게 될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요원들에게 카파로프의 저택에 침입해 탄두를 되찾아 올 것이 주문된다. 공수 낙하로 근처 숲에 침입한 디마와 두 동료는 같이 낙하한 무기 보급상자를 살펴보고 있는 경호부대를 사살하고 보급상자에서 무기를 챙긴 뒤 경호부대가 타고 온 차량을 타고 저택에 들어간다. 중간에 검문에 걸리자 요원들은 검문 인원들을 사살하고 재빨리 정문 셔터를 내려 뒤의 경호원들의 침입을 봉쇄한 후, 도보로 저택으로 진입한다. RPG까지 동원하는 경호원들을 제압한 후, 호화로운 카파로프의 별장 내부로 진입하여 경호원들 나머지를 사살한 후, 내부 가스관을 폭파까지 하면서 최대한 그들을 저지하려는 경호원들을 뚫고 마침내 헬기를 타고 도망치려는 카파로프를 잡는다. 헬기에 재빨리 올라탄 디마는 조종사를 권총 사살한 후 저항하는 카파로프를 잡고 뛰어내린다. 실내 수영장으로 떨어진 디마는 카파로프를 잡고 핵탄두의 행방을 묻고, 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카파로프를 마구 패고는 솔로몬이 그것을 가져 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반쯤 박살난 카파로프의 저택으로 진입하는 헨리 블랙번 병장으로 시점이 변경된다. 블랙번이 실내 수영장으로 진입하자 거기엔 카파로프의 시체와 러시아 요원 디마가 있었고, 그는 블랙번에게 상황을 설명해준 후 이 일은 정치가들이 아닌 군인들이 해결해야 한다 말한다. 그 순간 콜 대위가 그 둘을 발견한 후 디마를 제압하지 않고 있는 블랙번을 수상히 여기고, 디마는 마지막으로 그에게 콜을 쏘라고 부탁한다. 블랙번은 마침 맘에 안들기도 했던 나쁜 상사 콜 대위를 사살한다. 가만히 있으면 콜 대위가 블랙번을 죽인다
이번 미션의 흥미로운 점은 카파로프의 부하들이 각종 무기와 보조장비로 완전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군인 블랙번 입장에서 플레이할 때는 기초 무장이 괜찮은 편이어서 무기를 루팅할 필요가 많지 않은데 현재 미션만큼은 적이 떨군 각가지 무기를 바꿔가며 써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2층 정원에 진입할 때 카파로프의 부하들이 전부 야간조준경을 장비하고 있어, 이때 무기를 잘 구하면 이후 지하실로 돌입할 때 좀 더 편하게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제작 측에서도 지하파트에서 플레이어가 고전할 것을 감안했는지 지하실 진입구에 별도로 조명이 부착된 무기들을 진열해 놓았다. 이 무기들을 써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
2.12 위대한 파괴자
날짜 | 무기 | 캐릭터 | 위치 | 적 | 팀 |
2014년 11월 14일 | M9, M1014, AKS-74U SG553 | 헨리 블랙번 | 뉴욕, 타임스퀘어 | 솔로몬, PLR | 데이비드 몬테즈 |
심문실에서 심문을 거치던 중 심문관들은 몬테스를 상관살해죄의 증인으로 끌고 들어온다. 그리고 뭐라고 좀 갈구다가 열차가 탈취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황급히 나가고, 그동안 둘만 남겨진 블랙번과 몬테스는 탈출 계획을 논의한다. 잠시 뒤, 흰머리의 심문관이 요원 한명을 대동하고 들어오자, 블랙번과 몬테스는 그들을 제압하고 탈출하여 도로로 나와 블랙번은 맨 처음 미션에 나온 그 열차 지붕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맨 처음 미션처럼 PLR들을 단신으로 썰어재끼며 맨 앞칸까지 왔지만 솔로몬에게 제압당한다 알유 얼론? 앙? [18]. 그리고 인간흉기의 위용을 뽐내며 단신으로 솔로몬과 똘마니 하나와 치고박고 싸워 기폭장치를 탈취한 뒤 열차에 설치된 폭탄을 터뜨려 버린다. 그리고 열차는 전복돼고 솔로몬은 도망가는데, 블랙번은 그를 쫒아 하수도와 철로에 가득한 PLR들을 단신으로 죽여버리며 지상으로 나온다. 그리고 경찰차를 탈취한 몬테스가 하수도에서 기어나온 블랙번을 픽업하여 솔로몬을 쫒아간다. 이때 권총을 창 밖으로 빼드는데 차를 쏘건 시민을 쏘건 무반응인데다 각도 조절도 못해서 그냥 장식이다 (...). 결국 솔로몬 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차를 멈추고, 앞유리를 뚫고 나온 몬테스는 솔로몬을 권총으로 쏘려다 실패하고 죽는다. 솔로몬은 블랙번마저 리볼버로 쏘려고 하지만 탄이 전부 떨어졌고 블랙번과 솔로몬은 손목을 수갑으로 연결한 채 싸우게 된다. 그리고 블랙번은 격투 후 탈진해 버리고 솔로몬은 블랙번을 끌고 핵폭탄을 기폭시키려 하지만, 블랙번이 솔로몬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벽돌을 들고 머리를 몇대씩 후려쳐 죽여버린 뒤 핵폭탄을 확인하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미션이 끝난다.
미션 뒤, 살아남았지만 방사능에 피폭당한 디마의 독백이 이어지고, 디마의 방문을 누군가 두드리자 디마는 권총을 장전하고 일어서는 것으로 캠페인이 끝난다.
3 캠페인
2014년, 지진때문에 촉발된 이란과 이라크 등지에서의 혼란을 정리하고 지역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투입된 미 해병 신속 대응군이 갑작스런 대지진과 테러 집단 PLR의 전격적인 습격으로 패퇴, 해당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게 된다. PLR은 쿠데타를 일으켜 수장 '파루크 알 바쉬르'를 중심으로 이란의 정권을 장악하고 반미 노선을 타게 된다. 그런데 어차피 반미였으니 바뀐 게 없다
수 주 후, 미국 해병대 5만명이 이란에 침공하고 PLR은 패퇴하여 곧 테헤란까지 밀려 전투를 치르게 된다.[19] 그 와중에 알 바쉬르를 쫓고 있던 제1 수색대대의 '미스핏' 중대 소속 헨리 블랙번, 데이브 몬테즈, 스티브 캠포, 크리스천 마트코비치는 우연히 은행의 금고 안에서 파리, 뉴욕의 공격 계획을 담고 있던 문서와 소형 핵탄두 3개가 든 케이스를 발견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핵탄두 2개의 자리는 비어있는 상태. 파리와 뉴욕 공격계획의 목적과 핵무기들의 근원을 추적하기 위한 알 바쉬르 생포 작전이 입안되고, 미스핏 중대는 특공 작전을 통해 테헤란 모처에 은신해 있던 알 바쉬르를 생포[20][21]하여 핵무기가 아제르바이잔-이란 국경지방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무기상 '카파로프'의 손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성공, 이후 카파로프의 저택을 강습하기 위하여 이란 북부에 투입된다.
한편, 소형 핵탄두 3발이 도난당한 것을 알고 난처해하던 러시아 정부도 카파로프를 체포해 핵탄두의 행방을 알아낼 목적으로 GRU 요원 드미트리, 블라디미르, 키릴을 투입하면서, 카파로프의 근거지를 강습하려는 미군을 저지하기 위한 공수여단을 동시에 투입한다. GRU 요원들은 카파로프를 생포하여 PLR이 핵탄두를 입수한 배후에는 알 바쉬르의 오른팔 '솔로몬'이 있었다는 것을 밝혀낸다. 솔로몬의 목적이 뉴욕과 파리에 러시아제 핵무기를 터뜨림으로써 서방 세계와 러시아간의 전쟁을 촉발시키는 것이라는 정보를 얻어낸다. 이후 드미트리는 러시아군 공수부대를 물리치고 도착한 블랙번과 조우, 자신이 알고있는 정보를 알려주면서 '정치인들 사이의 뒷거래가 아닌, 너와 나같은 군인들이 이 전쟁을 막을수 있다'고 하며 자신은 파리의 핵탄두를 맡을테니 현장에서 탈출하게 할것을 요청한다. 이 과정에서 블랙번은 그를 생포하려는 중대장 콜 대위를 사살한다.[22][23]
불행히도 파리의 핵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투입된 GRU 요원 세명은 저지에 실패, 그 과정에서 프랑스 경찰들을 사살하는 등 시내에서 총격전을 벌인 까닭에 테러리스트로 누명을 쓰게 된다. 안타깝게도 솔로몬의 핵공격 의도를 입증하는 모든 증거는 테헤란의 은행이 붕괴되면서 땅 속에 파묻혀버렸고, 그 자리에 있었던 다른 동료들은 지휘관 살해 공범 취급을 받고 있는 몬테즈 밖에 남지 않았다. 남겨진 증거라고는 핵탄두의 출처인 아제르바이잔의 카파로프 근거지의 위치가 담긴 알 바쉬르의 전화기와, 카파로프의 근거지에 있었으며 파리 공격의 용의자로 추정되는 드미트리라는 러시아군 요원의 지시로 블랙번이 중대장을 사살했다는 것 뿐... 당연히 블랙번은 간첩으로 몰려 코로 빅맥세트를 듬뿍 섭취하고 체포되어 뉴욕의 모처에서 심문을 받게 된다. 소설상에서는 콜의 시체에서 블랙번의 총기에서 발사된 걸로 보이는 총알들이 발견되었고, 위성사진에서 콜을 살해한후 디마와 그 동료들과 함께 있는 것이 발견되어 상관살해 및 간첩혐의로 체포된다. 설상가상으로 블랙번이 테러의 주모자로 지목한 솔로몬은 예전부터 미국이 PLR에 심어놓은 요원이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블랙번의 주장은 신빙성을 잃게 된다. 그리고 미국이 심어 놓은 요원이 뭔 짓을 해 왔는 지도 모르는 무능한 세금도둑 CIA 그러나 블랙번은 몬테즈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 아슬아슬하게 뉴욕의 핵테러 시도를 저지하게 된다.
사족으로 캠페인에서는 전쟁을 막아낸 반면, 멀티플레이는 러시아와 미국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파리, 이란의 주요 북부도시와 페르시아만 일부까지 밀렸으니 미군에게 좀 많이 심각한 상황인듯. 파리까지 밀렸다면 벨기에와 NATO 본부도 털렸다는거다.다행히 아직 상호확증파괴까진 가지 않은 게 어디냐[24]
3.1 등장인물
3.1.1 미 해병대
- 항목 참조.
- 퀸톤 콜 대위
미 해병대 대위로, 주인공들이 속한 콜사인 '미스핏' 중대의 중대장. 수색대 중대장 답게 모험적이며 일선에서 목숨을 내놓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중대장이지만 휘하 병사들에게는 소령 진급하려고 위험한 임무만 골라 지원한다고 까이는 듯. 거기에 부하들이 하나 둘 죽어나가는 도중에도 '내가 너네 전방으로 내굴려서 그런 건 아는데 전쟁이잖아? 전쟁은 이런 거야 그냥 참아' 하는 태도로 은근슬쩍 방관하고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중대원들의 불만이 점점 미움과 원한으로 변해 가는 모습이 보인다. 아무튼 소드브레이커 작전, 기요틴 작전, 알 바시르 체포작전 등 중요임무를 다수 수행하고 마침내 테헤란에서 발견된 핵무기의 근원지로 추정되는 무기상 카파로프의 저택에 침투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의 모처에 투입된다. 저택 근처에 다다를 때 쯤 러시아군의 각종 정예부대와 무리하게 교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를 포함한 3명과 몇몇대원만이 살아남게 된다.[25] 가까스로 목적지에 도착하여 러시아군 1명을 포로로 잡으려던 찰나.... 그 러시아군 병사, 그것도 스페츠나츠인 드미트리 마야코프에게 설득당한 블랙번에 의해 사살 당한다. 안습의 결정체.[26][27]
- 데이비드 몬테즈
미 해병대 일병. 게임 시작 시점에서 블랙번을 알고있는 몇 안되는 생존자 중 한명. 분대의 M240사수 겸 운전병.[28] 소드 브레이커 작전 중 지진을 만나 낙오됐다가 온갖 고생 다하고 온 블랙번과 적지 한복판에서 재회한다.타이밍 액션인 줄 알고 바짝 쫀 플레이어 입장에선 엄청 반갑다 이후 블랙번이 CO를 쏜 것에 대해 공범혐의를 받아 블랙번과 같이 억류당하고 있었다. 끝까지 블랙번을 신뢰한 그는 블랙번의 탈출을 돕고 솔로몬의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탈출했다. 탈출후에도 경찰차를 어디선가 구해와서 솔로몬을 추격하는데 큰 힘이 되지만 솔로몬과 추돌사고를 일으킨뒤 보닛으로 튕겨나가버렸다.[29] 크게 다쳤는지 몸을 일으키지도 못한채로 바둥거리다가 권총을 솔로몬에게 겨누었지만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는지 솔로몬에게 총을 맞아 사망. 하지만 하필 몬테즈에게 쏜 총알이 마지막 총알이였고 덕분에 블랙번은 살아남아 솔로몬을 저지할 수 있었다. 뱀발로 헬멧 앞에 자기 이름을 써 붙이고 다닌다.
- 스티브 캠포
미 해병대 병장. 블랙번과 여러번 호흡을 맞추는 전우로 이들 분대의 분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후 분대 지정사수인 블랙번과 함께 야간 임무에 투입돼 알 바시르를 포획한다. 이 미션에서 나오는 그의 발언을 통해 콜이 진급에 목숨을 걸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미스핏 대원들이 콜의 그런 행동에 진절머리가 나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미션에서 Su-25의 공격에 전사한다.안습
- 크리스천 마트코비치
계급은 일병. 블랙번과 행동을 같이 하지만 해병대 복장이 아닌 멀티캠을 입고있는걸 봐서는 타군이나 타부대에서 파견된 것으로 추정 된다.[30] 군장 탄입대에 EOD 표시를 하고있고 등에는 AT4를 짊어지고 있다. 미션에선 주로 폭파/해체 등의 일을 도맡아한다. 캠포와 함께 사망한다. 등에 AT4를 맨체로 벽 사다리를 향해 도움닫기 도약을 하는 등 엄청난 신체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아마도 제작자가 AT4를 지우기 귀찮았던 탓이겠지만...
- 잭 채핀
미 해병대 이병. 블랙번과 같은 분대 소속이다. 소드 브레이커 작전에서 저격받아 타 분대에 의해 후송된다. 무전의 내용으로 볼 때 죽지는 않았으나 이후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배틀필드: 더 러시안에서는 카파로프의 저택을 공격할때 등장한다. 참고로 50구경탄으로 지근거리 저격을 맞았음에도 무사히 살아남은 기적을 경험했다.
- 제니퍼 콜비 호킨스
미 해군 항공대 중위.F/A-18F 슈퍼호넷의 화기관제사(WSO). 배틀필드 시리즈 최초의 여성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지만 얼굴은 나오지 않았으며 얼굴은 볼 수 없지만 숨소리는 들을 수 있다. 전투기에 탑승 전에 헬멧을 쓰는데, WSO 죄석에 착석시까지 들린다. "사냥 시작" 임무 이후의 등장은 없다. 그런데 사냥 시작 임무를 시작하기 전 컷신에서 심문관이 호킨스 중위를 언급할 때 과거형[31]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이후 이란과의 전쟁에서 전사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해 퇴역했을 가능성이 있다. 기체에 쓰여진 콜사인은 '웨지(Wedge)'.[32] 여담으로 해당 미션의 전투기 출격 장면은 배틀필드 3의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적기의 코브라기동을 비롯해 곳곳에 신경 쓴 장면이 많다. 대신 미션 자체는 좀 지루하다. 그리고 Su-35을보고 MiG-29라 하는 자막 오류가 있다. 배틀필드 4/캠페인 바쿠 미션에서 등장하는 헬기의 조종사가 여자이고 이름이 호킨스이기에 동일인물 이라는 가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 조나단 밀러
미 해병대 제1사단 제1전차대대 소속. 병장. 사막의 폭풍 작전에도 참전한 배테랑이며 전차병이다. 영상에서 작은 공룡인형을 만지작 거리던[33] 전차병이 바로 이 사람. 덧붙여 그 공룡인형은 아들이 준 생일선물이다. 은행에서 핵폭탄을 발견한 블랙번 일행의 퇴각을 지원하러 갔으나, 전차가 고장[34]나고 헬기에도 자리가 없어[35] 고립된다. 그리고 생포당해[36] 알 바쉬르의 대미 비난과 함께 처형[37]되고, 그 동영상은 인터넷에 유포된다.
상부기관총으로 아무리 적을 조져도 일정시간 이상 지나면 쏴도 안죽는다 ?!
사족으로 마초문화가 지배하는 군대 내에서 다 큰 아저씨가 공룡인형을 가지고 멍때리다 핀잔을 듣는 모습이나, 동료들이 아들 생일에 갈 수 있을테니 쓸데없이 걱정하지 말라고 언급하는걸 보면 아들사랑이 각별했던 자상한 아버지로 보인다. 살해당하기 전 솔로몬에게 공룡인형을 빼앗기고 아들에게 영웅이 될거라는 조롱을 받아서 더 안습.
덧붙여 이 공룡이 나온 것은 4chan 때문이다. 액티비전은 4채널에서 콜옵 모던2가 PC에서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 라는 설문조사를 했는데, 누군가가 공룡이 안 나와서 그렇다고 트롤링하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룡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벨로시랩터부터 브라키오사우루스까지. 그러자 EA는 공룡인형을 넣었다. 참고 공룡이 그 의미가 아닌데….
3.1.2 DHS & CIA
블랙번을 취조하는 정부요원. 작중에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로딩화면의 팁과 엔딩 크레딧으로 확인할 수 있다.블랙번이 CIA의 별칭중 하나인 OGA로 부른적이 있다.소설 '배틀필드 더 러시안'에서 블랙번이 휘슬러에게 솔로몬이 CIA와 연관이 있다고 했을 때 그 사실유무를 확인하려고 CIA에 연락하는데, 그때 CIA에서 온 사람이 고든이다. 확실히 CIA 소속이다. 블랙번에 대한 태도는 휘슬러에 비해서 온건한 편. 외모로 알 수 있듯이 '24', '트랜스포머'로 낯익은 배우 글렌 모샤워가 모델로 성우도 본인이 담당하고 있다. 원래 모던 워페어 2에서 '오버로드' 의 성우를 맡았지만 배틀필드 3에 출연하게 되어 모던 워페어3 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 항목 참조.
3.1.3 러시아군
- 항목 참조.
- 블라디미르 카마리프스키
러시아 GRU 요원. 왼뺨의 일그러진 흉터와 애꾸눈이 인상적이다. 디마와 키릴과 함께 카파로프를 습격했으며 파리에서 핵폭탄을 추적했다. 어떻게든 핵폭탄이 터지는 건 막아야했기에 자신들을 테러리스트로 오인하고 공격해오는 프랑스 경찰 특공대를 사살하라고 가차없이 지시한다. 이 후 테러리스트가 쏜 RPG-7의 폭발에 휩쓸려 가슴에 쇠파이프가 박힌 채로 사망한다.
- 키릴
러시아 GRU 요원. 잘 보면 흐릿한 상처가 얼굴 오른 쪽 뺨에 있다. 블라디미르, 디마와 함께 핵폭탄을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블라디미르가 사망하자 상실감에 망설이는 디마에게 어서 가자고 재촉한다. 그 후 디마와 함께 핵폭발에 휩쓸리게 되며 이후 생사불명. 여담이지만 디마나 블라디미르에 비해 나이가 젊어 보이는 얼굴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들과 동년배로 추정되며, 소설에서도 나이에 비해 상당한 동안으로 묘사된다.
3.1.4 PLR
- 파루크 알 바쉬르
PLR의 수장으로 철저한 반미주의자. 이 자를 죽이면 전쟁이 끝난다는 생각으로 미국은 지속적으로 이 자가 있을만한 곳을 공격했다. 미션에서 이 자의 은신처를 습격하였으며 알 바쉬르는 차량을 타고 도주하려했으나 블랙번 병장이 쏜 총에 의해 다른차와 충돌하여 큰 부상을 입는다.[38] 마지막에는 철수하는 오스프리 기체 안에서 솔로몬쑬레이만과 그가 실행할 공격에 대한 짧은 언급을 하며 죽는다.
- 하미드 엘 자키르
뭔가 알 바쉬르의 얼굴을 우려먹은 것 같다
- 아부 무하마드
- 압둘 라흐만
정확히는 협동모드 임무인 '열한번째 시간' 마지막 파트에서 압둘라흐만을 사살해야하는데 버그때문에 임무실패할 확률이 크다. 마지막까지 왔는데 버그때문에임무를 망쳐도 어쩔 수 없다.
- 아미르 카파로프
러시아의 무기상. PLR에 가입한 것은 아니고 무기 조달자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아군에서 핵탄두 3개를 훔쳐 PLR에 넘겼다. 미 해병대가 알 바시르의 휴대전화를 통해 그의 정체를 알아채고 아제르바이잔의 별장으로 쳐들어오자 도주하려고 했다. 그러나 미군보다 한 발 앞서 온 디마와 GRU 대원들에 의해 붙잡히고 만다. 자기가 아는 정보를 모두 털어놓았으나 디마에게 얻어맞아 결국 죽는 것으로 나온다.
3.1.5 기타
- 솔로몬
쏠레이몬
알 유 얼론? 앙? ANG?
소드브레이커 작전에서 지진이 일어난 직후 깨어났을 때, 쓰러진 아군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선택 운운하던 자가 바로 솔로몬.
알 바쉬르의 말로는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하는 자". 디마의 동료가 한 말을 따오자면 "미친놈이지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확실하게 아는 남자"라고 한다.
PLR의 수장 알 바시르를 조종하고 있었고, 러시아 무기상으로부터 핵탄두를 손에 넣어 뉴욕과 파리에 핵폭탄 테러를 계획했다. 심문관들은 솔로몬이 테러의 배후라는 블랙번 병장의 말을 믿지 않았는데, 그것은 바로 솔로몬이 몇년동안 미국의 정보원이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신뢰를 쌓기 위해 미국의 정보원 행세를 한 것. 파리의 폭탄테러를 성공시키고 뉴욕에서 두번째 핵폭탄을 터뜨리려 했지만, 가까스로 탈출한 블랙번 병장에 의해 저지당했다.
그런데 정작 왜 솔로몬이 자신의 목숨까지 걸면서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을 노렸는가에 대한 이유는 밝혀지지가 않는다.[39]
- ↑ 미 해병대의 정식구호이다.
- ↑ 이때 키 이벤트가 처음 나온다.
- ↑ 참고로 호텔 건물안에 적의 저격수가 있었다.
- ↑ 부상당해서 후송된 이후로 출연하지 않는다. 그런데 분명히 동료가 데려갔는데 그 자리에 있는 버그가 있다.
- ↑ 이동도중 장병들과의 만담을 들을 수 있는데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테러리스트가 국가를 장악하면 뭐 어떻다고? 테러리스트가 나라를 다스리면 언제나 최악인데 뭐.", "이봐, 미국은 테러리스트에 의해 테러리스트를 위해 세워진 국가야. 그 니미럴 독립전쟁(Revolutionary War)이 무슨 전쟁이라고 생각해? 역사는 언제나 우라질 승자에 의해 결정된 것 뿐이라고.", "그런 녀석이 어떻게 해병대엔 입대한거냐?", "나도 몰라, 캠포. 그 점에 대해서도 나 역시 늘 궁금하니까?"
- ↑ 이동 중 .PLR측과 교전 중 "이놈들 현지인들이 아닌데. 말하는게 아랍어가 아니야."란 말을 들을 수 있다. 이란측 인물들인지 아니면 외인용병들인지 의문시되는 떡밥.
- ↑ 전사자 2명과 부상자 1명의 3인 1팀이었고 반파된 험비 바로 옆의 차량에 IED가 설치돼 있었다.
- ↑ 여담으로 복도에 쓰러진 해병 두명중 한명은 몬테스의 모델이다. 헬멧을 잘보면 몬테스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 ↑ 철수중 몬테즈가 폭동이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일어나고 있으며 PLR이 배후로 쿠테타가 발생했다는 얘기를 한다.
- ↑ 즉 플레이어는 WSO(무장통제사) 역할을 맡는다는 얘기.
- ↑ 미그기가 뜨기 전에 요격하는 과정에서 무장이 바뀌지 않는 버그가 일어난다.
- ↑ 미션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유탄발사기를 아껴두고 있다가 퍼부으면 어처구니 없이 박살낼 수 있다. 이후 나오는 '피할 수 없다면' 미션에서도 유탄만으로 탱크를 상대할 수 있다.
- ↑ 여기에 심각한 오류가 가끔 출몰한다. 재블린에 유도기능이 작동되지 못한다! 그래서 중간을 조준한후 락온되면 마우스를 반쯤 내려서 RPG처럼 직접 쏴주어야 한다...
- ↑ 이 때 동료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것을 반영하는 것인지 화면이 조금씩 흔들리고 키릴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다시 정신을 차리긴하지만..
- ↑ 밀러가 RPG는 아니었다고 한다. 정황상 매복한 코넷이 엔진룸에 직격을 먹인듯.
- ↑ 후발 전차부대인 콜사인 '앤빌' 본대. 전격전 미션에서 등장한 대규모 기갑부대가 그냥 통째로 증발했을리는 없다. 밀러 선발대를 제외한다고 쳐도 그 당시 최소한 전차 두 기와 다수의 기계화보병 세력이 남아있었으며, 전격전 미션 중반부의 목표가 '주 병력과 합류' 라는 것을 보았을 때 이후 제1전차대대의 증원이 몰려오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밀러가 소속되어있던 부대가 콜사인 앤빌 3 계열이기 때문에 후속부대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가지 진입은 전차대로써는 가장 꺼려지는 임무이고, 이렇다보니 선발대로써 전차 두 기만 먼저 진입한 것. 이전 임무 '전격전' 에서도 밀러 전차의 장전수 동료 잉햄이 '이건 미친 짓거리다' 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친다.
- ↑ 대강 이번 명령은 정말 맘에 안 들지만 위에서 까라니까 깐다는 식으로 말한다.
- ↑ 여기까지가 미션1 언제나 충성의 내용이다
- ↑ 그런데 테헤란에 뜬금없이 이라크 국기가 휘날린다
- ↑ 말이 생포지 실제로는 알 바쉬르의 차량에 총을 쏴서 다른차와 충돌하는 바람에 알 바쉬르가 차량 앞유리를 깨고 본네트 위로 튕겨나가서 반 죽음상태로 생포하게 된다.
- ↑ 알 바쉬르를 생포하여 오스프리에 태워가지만 부상으로 인해 기내에서 사망한다
소설에서는 후송 요청을 하지만 하기도 전에 죽는다. 뭐 이래저래 죽는 건 마찬가지이니 소설을 먼저 읽은 독자들은 신경쓰지 말자. - ↑ 이 부분이 배틀필드 3 캠페인 스토리에서 가장 큰 허점중에 하나인데, 도대체 왜 블랙번 병장은 갑자기 조우한 러시아 요원의 말만 듣고 자신의 상사를 사살했는지에 대한 개연성이 매우 부족하다. 어느 정도냐면 플레이어가 블랙번이 나쁜 놈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만약에 플레이어가 멍하게 있었을 경우는 콜 대위가 블랙번을 사살한다!
소설을 사서 읽으라는 EA와 배틀필드 제작진 DICE의 음모인듯 - ↑ 콜 대위가 나타날때 미션 완료인 줄 알고 가만히 멀뚱멀뚱 서있으면 콜이 적국(?) 요원인 디마가 아닌 플레이어(블랙번)를 향해 총질하여 사살한다. 그제서야 플레이어는 "아 이 미션은 콜이 날 쏘기 전에 내가 먼저 콜을 죽여야 하는것이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데, 콜이 왜 같은편이자 부하인 자신을 쏘는지, 그래고 내가 왜 상관인 콜을 쏴야 하는지 생각하자면 일순간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소설상에서 블랙번을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될 정도로 몰아 붙이는 콜 대위와 그에 따른 블랙번의 심리상태에 대한 묘사가 게임 상에는 생략되었다.
- ↑ 블랙번이 뉴욕 테러를 막지 못해 전쟁이 일어난 세계를 다룬다고 볼 수 있지만 분명 핵이 터졌을 텐데 파리가 깔끔하다. 아무래도 멀티플레이 한정으로 싱글플레이와는 노선이 다르게 흘러가는 듯. 여담으로 본편과 다른 전개이며 정사는 아닌 소설 배틀필드 : 더 러시안에서는 파리 뉴욕 둘 다 막아내는것에 성공한다.
- ↑ 끝에 공격기와 교전하는 상황에서 미군의 장갑차를 포함한 차량이 모두 불에 탄 것으로 볼 때 남은 인원은 전멸한 것으로 보이지만 바로 다음 블랙번 병장이 심문받는 동영상에서 3명과 몇명의 대원들이 살았다고 증언한다.
- ↑ 참고로 사살하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보면 콜 대위가 블랙번을 쏜다! 아마도 미션 실패를 그런 식으로 표현한듯.
- ↑ 배틀필드: 더 러시안에서는 자세한 상황이 묘사되는데, 디마는 블랙번의 목숨을 구해줌으로서 블랙번의 신뢰를 얻었었고 이미 서로간에 많은이해와 대화를 한 상태였다. 그 상황에서 콜 대위가 갑자기 난입해서는 블랙번에게 디마를 쏘라고 명령했고 블랙번이 따르지않자 자신이 직접 디마를 쏘려다 블랙번에게 사살당했다
- ↑ 분대가 험비로 이동할 때 몬테즈가 운전한다.
- ↑ 아이러니한건 블랙번이 차에 탈 때 밸트를 매라고 얘기하고 정작 자기는 안 맸다...
- ↑ 해군에서 파견된 인원일 가능성이 높다. 해군 EOD는 육군에서 빌려쓰기도 한다.
잠깐... 위에선 다들 해병대출신인데 갑자기 웬 육군? - ↑ She was an F-18 pilot
- ↑ 쐐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
- ↑ 정확히 만지작거린건 아니고 걍 보고만 있었던 듯 하다.
- ↑ 어디선가 날아온 대전차무기에 피격되어 상부기관총을 제외하고 전차의 모든 기능이 먹통이 됐다.
- ↑ 이때온 헬기는 UH-1으로 무전으로 블랙번 분대와 같이 퇴각할것을 요청 했지만 하필 헬기에 자리가 없어서 기각되고 신속대응군이 도착하는 15분동안 버티라는 지시를 받는다.
- ↑ 생포직전 전차 주위에 짙은 연막이 퍼지고 뒤에서 PLR군이 개머리판으로 기절시킨다.
- ↑ 칼로 목이 베인다.
- ↑ 몸이 앞유리를 뚫고 본네트 앞에 누워있을 정도니 부상의 정도는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안전벨트의 중요성 - ↑ 내용 중간에 아버지와 복수에 관련된 이야기가 종종 나오고, 밀러에게도 그런 언급을 하기는 한다. 그런데 배틀필드: 더 러시안에서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고아였던 과거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