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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그 관련 사건

1.1 비교적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

1.1.1 2014년 10월 뽑기 라인업 누락 버그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발생되었던 버그로 초기 뽑기 라인업 중 4성 아처인 아마리에, 4성 워리어인 카모메가 누락되는 현상이 발생하었다. 이 문제는 한창 리세마라로 바쁜유저들이 알아낸 것이 아니라 운영진 측에서 공지한 것.
문제가 알려지자 유저들은 이 두 카드가 누락되었다고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아마리에와 카모메를 노리고 리세마라나 과금을 했다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해 공식카페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 사건은 후일 발생한 한뿌퀘에서 발생한 아르르 확률 조작 사건, 드래곤 포커 한국판의 금주의 카드 누락 사건과 유사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실지로는 성격이 다른 사건이다. 아르르 확률 조작 사건이 한뿌퀘의 존망 자체를 우려해야 할 정도로 커진 것은 뿌퀘 내에서 아르르가 성능 좋은 캐릭터였고, 드래곤 파티의 금주 카드 누락 사건 또한 화령이 할퀴기 3타 딜러라 전천후로 활용할 여지가 높은 카드라 파장이 커진 것이었다.[1] 반면 시로네코 한국판의 누락 버그의 경우, 누락된 캐릭터인 아마리에는 최악의 스타팅으로 일컫어지는 4성 아처캐릭터이고 카모메 역시 성능과 상성문제로 마이너 직업인 워리어캐릭터. 정말 이 둘을 노린다면 개인취향이 아니고선 일반적으로 노릴 캐릭터가 아니다.[2]

결국 코로프라는 해당 버그에 대한 보상을 하였는데 내용이 무려 버그가 발생되었던 10월 18일 20시 38분 36초까지 뽑기에 사용된 주얼을 전액 환급. 유저들은 보상내용에 경악하였고, 오픈 초기부터 수익을 포기한 파격적인 버그보상에 코로프라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는 기회다. 특히 아마리에나 카모메를 정말 노렸던 과금까지 질렀던 유저들은 확실히 보상받은 셈. 물론 환급받은 주얼로 뽑혔냐에 대해선 뒤로 미루자. (눈물)

1.1.2 2014년 11월 50만 다운로드 이벤트 2중 당첨 사건

5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로 한 캐릭터 배포 이벤트에서 일부 사람들(약 27명)이 2중으로 당첨된 사건. 이와 함께 일부 사람들에겐 캐릭터는 커녕 비당첨자에게 지급하는 쥬얼 보상마져 오지 않는 일이 터졌다.

리세마라로 지쳐가던 사람들과 원하는 4성이 나오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전에 있었던 25만 다운로드 이벤트와 포스타 이벤트 때 당첨되지 못한 사람들의 불만이 있던 와중[3] 이런 일이 벌어지자 공식 카페의 분위기가 한동안 굉장히 험악해졌었다.

운영진은 2중 당첨된 사람들은 그 캐릭터 중 하나를 회수할 것이니 키우지 말라는 공지를 올렸고 얼마뒤 정말로 하나씩을 회수했다. 또한 본래 당첨되었어야 했지만 캐릭터가 배포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다시 배포를 했으며 쥬얼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쥬얼을 배포하였다. 그리고 혹시나 누락된 사람은 운영진에게 연락해달라고 하며 사건은 막을 내렸다. 얼마 뒤 이 사건에 대한 보상으로 모든 유저에게 25 쥬얼을 지급하였다.

1.1.3 2016년 4월 1회차 무한 리그 버그 사태

한고프가 기획한 컨텐츠는 반드시 버그가 들어간다는 것을 확신시킨 사건.

본래 유저들간의 직접적인 경쟁요소가 없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었는데, 글로벌 판의 경쟁컨텐츠를 독자적으로 수정해서 내놓았다.

또 다시 독자개발 컨텐츠라는 사실 때문에 등장 전에는 상당히 반감을 사는[4] 경우가 대다수[5], 등수별로 인플레격차가 심각해지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같은회사인 검은고양이 위즈처럼 캐릭터 상품이 걸려있는건 아니냐 라는등의 추측이 일삼아지며 우려했다.

그러나 보상 부분은 최상위 1%에게 무한리그 전용 무기 + 메모리얼 소드 + 절친의 룬 4개 정도라서 심각할정도는 아니라는 반응이었다.[6]

또 내용이 공개된 이후 무한리그의 형식을 보고선 상당히 호의적인 시선이 늘어났다. 썼던 사기캐릭터들을 반복해서 써가는게 아닌 쿨타임제 형식이라서 다른 캐릭터들을 골고루 써먹을 수 있다는 점으로 경쟁부분만 아니었더라면 대호평을 받을만한 컨텐츠였다. 물론 쿨타임 걸린 캐릭터들을 쥬얼을 사용하여 리셋시킬 수 있지만, 이건 소울보드를 쥬얼쓰고 올리는급으로 낭비라서 웬만한 금수저나 승부사가 아니면 쓰지 않을 듯 싶다.그 쥬얼로 가챠한번을 더하고 캐릭을 뽑아 그 캐릭으로 한번 더 도는게 이득이다.

그러나 이번엔 (예고단계에선 비교적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던) 경쟁컨텐츠 자체의 문제가 아닌 그놈의버그들이 심각하게 산재해서 문제가 발생했다. 사실상 장르불문 경쟁컨텐츠가 들어간 게임에서 터져선 안될 버그는 다 터졌다.

특정 스테이지에서 넘어갈 수 없는 등의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버그가 발생했고, 이것이 어떤 사람은 3층 보스방에서, 어떤 사람은 20여층 맵 진행중에, 어떤 이는 아예 퀘스트 진입을 하기 전에 오류발생, 어떤 사람은 문제없이 진행하는 등 사람마다 복불복으로 발생해 경쟁컨텐츠의 생명과도 같은 공정성에서 시작부터 꽤 큰 타격을 입었다. 무한 리그를 잠시 막고 수정을 하였으나, 가장 처음에 캐릭터에게 끼웠던 무기를 다른 무기로 바꾸면 입장할 수 없는 등의 버그는 아직도 남아있었다.[7]

가장 심각했던 것은, 위에 상기했듯이 캐릭터, 무기는 한번 사용하면 일정기간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쥬얼을 사용할 경우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 핸드폰의 시간을 미래로 옮기면 대기중인 캐릭터와 무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된 사건(일명 시간의 여행자.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등 어쨌거나 시간 버그) [8] 공개된지 3시간 이후 막혔지만, 그 사이에 이를 악용한 유저가 얼마나 있었을지 알 수 없는 상태. [9] 엄연히 과금과 시간이 들어가는 "경쟁" 컨텐츠기 때문에, 이 버그는 다른 게임에서 터졌던 유사 사건과 비교해봐도 해당 컨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대응이 사실상 없을 정도의 심각한 결정타였다

아무튼 이번에도 켈리, 하멜사태의 일환처럼 버그문제 때문에 경쟁컨텐츠에 대한 안좋은 시각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결국 14일 조기종료를 선언하게 된다. 그러나 조기종료까진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 다음에 이어진 문제는 버그유저들 때문에 보상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한 것. 거기다 시간 버그를 악용했던 유저들은 마땅히 처벌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버그를 악용한 유저들만을 골라내 처벌하지 못한다고 공지에서 밝힘으로서, 헝앱이나 공카에서는 난리가 일었고 안 그래도 몇 차례의 병크로 전투종족화된 공카는 말 그대로 혼파망. 버그 유저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걸 유저들 사이에 널리 알렸다.실제로 골라내는게 쉬울까?[10] 다만 정말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었는지, [11] 혹은 노아/네모부터 연이어 터진 심각한 사건 사고에 운영진이 조심스러웠는지[12]는 정확하겐 평가하기 힘들다. 혹은 처벌은 가능하지만 그러려면 필연 개발에 들어갈 시간, 인적 자원이 버그 색출에 들어가는데, 그보다는 생산적으로 앞으로 있을 컨텐츠에 충실해서 논란을 가라 앉히겠다는 판단이었을수도 있다. 요는 이 사건만으로 버그 유저 대처능력이 떨어진다고는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야기. 클라이언트 사건만 해도 얄짤없이 해당 유저는 전원 정지먹였으니

그러나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억지로 무한리그를 질질 끌고가거나 모르쇠 무시로 덮고 가는것보다는, 터진 버그는 일단 어쩔 수 없고, 버그의 수준이 충격과 공포급인 만큼 100%만족할 만한 대응은 사실상 힘들었으니, 버그에 대한 대처로는 그래도 차악중엔 가장 무난한 방식을 취했다고 볼 수 있다. 무한리그에서 캐릭터, 무기 초기화에 들어간 쥬얼도 모두 돌려주어 정당한 방식으로 경쟁한 유저들에게도 어느정도 피해는 최소화했다. 적어도 버그 유저에 대한 계정정지 등의 처벌을 하지 않았다는 것 외에는 대처에 있어서는 크게 논란된 일은 없었다.

결론적으로는, 경쟁컨텐츠를 하고프의 실정에 맞게 들여온 아이디어 자체는 호의적인 반응이었지만, 경쟁컨텐츠를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른 게임은 얼마나 목숨걸고 운영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벤치마킹하지 못한 채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컨텐츠를 들여온 한로플의 실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전투종족인 한국인의 특성도 파악하지 못했다 하고프가 경쟁컨텐츠가 주인 모바일 게임이었으면 서버 닫고 철수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이 사건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공식카페에서 총 담당자인 GM흔을 포함한 GM진의 대거 탈퇴가 이루어졌으며, 공식 카페는 그야말로 무법천지였다.

다만 이후에는 5월 중순 시점까지 논란없이 이어지고 있어, 멀티 호스트의 부담으로 인해 유발되는 렉을 제외한[13]운영 부분에선 어느정도 신뢰도가 약간은 회복되어 있는 상태다. 5월 중 무한리그 2차가 개최된다는 예고가 나왔는데, 상식적으로 그 사태를 경험하고도 또 심각한 버그로 인한 재앙을 반복하지는 않을테니, 무한리그 자체는 환영한다는 반응이다.

이후 무한리그 관련 업데이트 변화는 무한리그 항목 참조

1.2 비교적 미비한 대응으로 평가받는 경우

1.2.1 2015년 6월 시즈쿠 이사미 버그

곡예사 shironeko edition
과도한 과금유도 + 상상을 뛰어넘는 오버밸런스 + 오버밸런스의 원인이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지연 + 최적화 부족 으로 일어난 최악의 사건.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인 카렌의 소환이 끝나고 난 뒤, 운영진은 일판 3500만dl 기념으로 나온 시즈쿠와 이사미의 소환 예고를 뿌린다. 그런데 5월달에만 2돌 이벤트[14] >비비 소환 > 카렌 소환 > 시즈쿠&이사미 소환이 연달아 일어나 과도한 과금유도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한 포스타 시기 내에 라인업이 3번이나 바뀌는 일은 일본판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었기에 불만을 표출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게다가 시즈쿠는 일본판에서도 엄청난 사기캐릭으로 나와서 거기서도 논란이 되었고, 이러한 연유로 한국판에서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아처의 상향은 다음 버전에서 이루어진다는 공지 때문에 추가로 불만이 있었다.

1.2.1.1 시즈쿠

이리하여 소환이 개시되기 전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시즈쿠와 이사미의 소환이 시작되고 시즈쿠의 스킬을 본 유저들은 하나같이 경악하였다,

(일본판 > 한국판)
리더 스킬
데미지 딜러 타입의 공격력이 상승 > 파티 전원의 공격력이 상승
오토 스킬
덱 내의 데미지 딜러 타입의 수 만큼 공격력 상승 (최대 40% 상승) > 90% 이상의 체력 시 공격 방어 회심 40% 상승
2스킬
귀무사에게 3배 특공 > 마족 계통 몬스터들에게 2배 특공

안 그래도 사기였던 캐릭터가 추가 상향이 된 것이다!

유저들은 하나같이 오버벨런스라고 평가하였고, 시즈쿠가 있는 계정은 리세마라 계정까지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안그래도 사기 캐릭터였던 시즈쿠가 더 상향을 받아 들여온 이유에 대해 유저들끼리 추측한 결과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지연" 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일판에서는 4월 30일날 1.0.27 업데이트를 하면서 쇼코땅 콜라보를 추가하였다. 쇼코땅 콜라보의 캐릭터들 중 대다수는 리더 스킬이 "각 타입의 공격력이 상승" 이라는 리더 스킬을 들고 있었다. 쇼코땅 콜라보가 끝나갈 무렵 시즈쿠와 아사미 가챠가 추가되었고 아처의 상향 또한 그 때 이루어졌다. 하지만 한판에서는 일판 클라이언트 업데이트가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 1.0.26이었고,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음에도 무리하게 저 두 캐릭터를 들여오다보니 구현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다음 업데이트로 밀어버리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해 이러한 사태가 생기게 된 것이다.

게다가 2스킬의 렉과 멀티렉 때문에 시즈쿠를 뽑았음에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유저들이 나오게 되었고, 유저들은 과도한 과금유도,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지연으로 인한 일부 기능 미구현, 미비한 게임 최적화, 그리고 그 동안 자질한 버그들로 쌓여왔던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하였다. 결국 공카는 한 동안 운영진들을 비난하는 글들과 게임을 접고 계정을 분양하는 글들로 아수라장이 되었었다.

그 후 6월 초, 시즈쿠의 2스킬이 데미지가 박히지 않고 이펙트가 맵에 그대로 남아있는 렉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당연히 이 기간동안, 시즈쿠의 2스는 자체 봉인되었고, 용병으로 데려갔을 때 2스킬은 렉 유발 스킬이 되었다. 그리고 공카는 다시 아수라장으로 코르플은 이를 수정하고 모든 유저에게 5쥬얼, 시즈쿠를 가지고 있는 유저에게 추가로 10쥬얼을 지급하였다.

1.2.1.2 이사미 2스킬

이사미의 2스킬은 하늘로 화살을 한발 쏘아올리면 그 화살이 유성처럼 떨어져 몹들에게 단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공격 착탄으로 몹들에게 데미지를 입히면서 동시에 이사미의 무적이 풀리는 것[15].이다. 따라서 2스킬로 죽어야 하는 몹들의 공격으로 인해 [16] 이사미가 죽고 마는 것이다. 크로스 카운터 다른 캐릭터들은 대게 스킬로 몹이 죽은 후에 무적 시간이 풀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겪지 않는다. 관련 글

처음에는 일본에서 처럼 버그때문에 이사미의 무적이 풀리는 시간이 캐릭터 조작 불가능이 풀리는 시간보다 빨라서 이사미가 맞는 것이 아니냐 하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운영진 측에서 검토한 결과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관련 링크 일판에서는 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이사미 2스킬의 착탄 타이밍을 더 빠르게 바꾸었으나, 한국 코로플은 조작감이 나빠질 가능성 때문에 이사미 2스킬은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렇다고 캐릭을 1회성으로 쓰고 죽게 내버려 두는건 아니지 않나 이러한 대처 때문에 불만을 표시하는 이사미 보유 유저들이 많이 생겼고 그 중 몇몇은 운영에 실망해 접기까지 하였다.

그런데 클라이언트를 1.0.30으로 업데이트하자 저절로 고쳐져 많은 유저들이 어이없어했었다. 특히 다른 유저들에게 욕을 얻어먹으면서까지 그 동안 이사미 2스킬 오류 버그글과 증거 영상을 올린 이사미 보유 유저들은 억울함을 토로하였다.[17]

다만 걸러 들어야 하는 점이 분명히 있다. 이전부터 프레임 분석을 통해 한판/일판 이사미가 동일하다는 분석이 올라와 있었고, 패치 전후로도 변동이 없다는 분석글 또한 올라왔다. 애당초 이 이사미 문제는 싱글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멀티에서만 발생하고 있었다는 건 불만을 제기하는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 문제는 캐릭의 문제가 아닌 최적화와 관련된 문제로 보는 시각 또한 많았다. 또한 일판 이사미 피격타이밍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건 일어를 모르는 일부 유저들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초창기 일판 이사미는 2스킬이 착탄하기 전 이미 움직임이 가능했고, 공격 또한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일본 유저들이 사용감이 나쁘다고 항의한 결과가 현재처럼 착탄 타이밍이 빨라진 것으로, 한국에 출시 될 때는 이미 착탄 타이밍 변경사항이 적용된 뒤 였다.

또한 운영진 측에서 분란에 대한 사과와 합께 1.0.30 버전과 1.0.29 버전 사이의 이사미 2스킬에 대한 변경 사항은 없고 1.0.30의 최적화 작업에서 반응속도가 향상되면서 고쳐진 것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패치 이후 후딜이 늘어 이사미가 피격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후딜이 늘어났다는 증거를 가져온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오히려 패치 전 후 아무런 변화도 없다는 증거를 가져온 사람은 상당수이다.

1.3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

2 운영상의 사건

2.1 비교적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

2.1.1 2015년 7월 일판 콜라보 욱일무늬 사건

일본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서 실시한 콜라보 이벤트 중 '이토엔' 회사의 캐릭터 소노의 상의가 욱일기를 연상시켜서 일어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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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캐릭터. 의상의 무늬가 욱일기를 연상시킨다.

한국에도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니 만큼 한국 사람들에게는 불쾌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이에 따른 일본 측의 확실한 대처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다 (2015.07.14 기준). 얼마 안 되어 한국 운영진의 대응공지와 포스타 공지가 올라왔다.

운영진의 확인 및 대처가 점점 늦어지자 공카에서는 몇몇 유저들이 회의감을 느껴 집단으로 탈퇴하겠다는 상황까지 일어났고[18] 결국 7월 17일 밤 GM코운이 추가 공지를 올렸다.

그 와중에 한 유저가 오늘의 유머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카페의 문제가 될만한 글과 덧글들을 모아서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올린 이후 타 커뮤니티에도 해당사건이 알려졌다.

다소 악의적인 짜깁기가 가해진 부분도 있으므로 주의.
위 링크 글에 대한 해당 카페 회원의 해명 및 반박글

결국 인터넷 뉴스에까지 실렸다. (이슈)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일제 욱일승천기 논란 '일파만파'


또한 이후에도 학습능력이 없었다
[1]

아무리 일판과 한판은 서비스가 다르다지만 기본 베이스는 같고, 또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서비스하는 게임인 만큼 코로플은 해외국가를 고려하여 서비스에 신중을 가할 필요가 있었다.

이로 인해 당시 코로플과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었던 상황.

2015년 7월 18일 현재까지도 이렇다 할 공식 입장이 없는 상태에서 유저들의 의견은 크게 둘로 나뉘었는데, 해당 사건이 한국판이 아닌 일본판에서 발생한 점, 한국판 운영진들이 코로플 본사에서의 입지가 좁아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는 점, 그리고 콜라보 이벤트로 제작된 캐릭터인 지라 수정이 어렵다는 점 등으로 조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는 것을 이해하는 입장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민한 사항었으니 당장 조치가 어려웠더라도 조속한 사과와 적극적인 해명이라도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그렇지도 못 했다는 점 등을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양측이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욱일기 디자인을 차용한 캐릭터의 수정은 이벤트가 종료되기 전에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니, 수정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일본판에서 잘못한 점을 왜 한국 운영진들이 사과하느냐는 전자의 입장과, 무엇보다도 예민한 문제에 시일이 지나도록 사과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비판하는 입장의 의견 대립이다.

앞서 짚어봐야 할 것은 해당 사건이 발생한 후로 4일이 지났는데 그 사이에 다수의 이벤트[19]를 연달아 개최했다는 점이다. 전범기 사태로 유저들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민감한 상황에서 사태에 대한 명백한 사과나 해명 없이 연달아 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전범기 사태를 이벤트 등으로 무마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 전까지 한국 운영진들의 운영이 훌륭했고, 개최한 이벤트들이 전부 이전에 일본판에서 개최했던 이벤트의 순서를 따라가는 것이니 참고만 하고 섣불리 판단하지는 않도록 하자.

운영진의 초기 대처 또한 비판이 거셌다. 일단 일본 본사 측은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문제는 한국에서의 대처인데, 한국 운영진은 한국인인 만큼 사태의 문제점을 인지했고, 이에 따른 공지도 4일 간 3개나 올렸지만 유저들의 불만을 해소시키지는 못 했다. 욱일무늬 사건이 발생한 이상 운영진이 누구보다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했지만, 넷 상에 퍼진 악여론에 대응해 각 커뮤니티에서 이를 해명했던 것은 코로플과는 관련 없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 깊은 애정을 가진 소수 유저들 뿐이었다.

물론 이는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긴 하다. 일본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코로플의 구조 상 한국 운영진이 회사의 허가 없이 강도 높게 욱일기를 규탄하고 해당 문제를 사과하는것은 어렵고, 그렇다고 일본 회사가 허가를 해주거나 나서서 사과를 하자니 해당 캐릭터는 코로플의 캐릭터가 아닌 다른 회사의 캐릭터다.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순간 동시에 그 사과는 코로플이 자신들과 콜라보한 이토엔 회사를 비난하는 의미가 되는 상황이었다. 애초에 욱일무늬 자체의 문화적인 기원, 그로 인해 여전히 '욱일기가 아닌 욱일무늬'는 일본 민간 내에 신년, 길조 기원 등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등[20] 무늬 자체를 군국주의로 보는 경향이 적고, 아예 일본 내에서 대체적으로 군국주의 또는 하켄크로이츠와 동일한 의미를 상징하는 깃발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욱일기가 아닌 다른 깃발이다.[21] 하고프의 공식 사과는 타사인 이토엔 회사가 우익 사상이 짙은 회사든 아니면 그저 정말 의미없이 욱일 무늬를 신년, 길조 등으로 사용한 회사든 난처한 상황이었음은 확실하다. 당연히 그 사과하는 모습을 볼 코로플의 자국 고객(일본인)의 눈치 역시 마찬가지. 절대 그러한 일본인의 피해 국가를 배려하지 않는 태도가 옳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22], 욱일무늬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는 일본인이 다수인만큼 본인들이 피해를 입혔던 아시아국가들이 욱일기를 문제삼는걸 싫어하는 일본인 역시 심지어 우익 사상이 아니더라도 다수다. 본인들에게 길조와 행운의 상징인 문양을 왜 못쓰게 하냐는 의식. 그렇다고 한국 유저에게 "우리들이 욱일무늬를 쓰는 것은 과거사 인식과는 별개의 문제다."라고 역으로 어필한다는것도 어불성설이다. 옳은 소리도 아니니 욕만 더 먹을 뿐이다. 자세한 것은 욱일기 항목을 참조.

그러나 어쨌든 이러한 부분은 어디까지나 회사의 사정일 뿐, 한국인과 중국인 등 하고프가 해외 서비스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에서 욱일기는 그런 식으로 "당신들의 형편이 어려운건 알겠으니까 우리가 이해하고 받아주겠다."라고 할 수 있는 성질은 전혀 아니니 응당 해당 사태나 늦은 대응 문제는 어찌됐든 비판을 피할 수 있는건 아니다. 의도야 어쨌든 그 의미는 피해자의 입장과 관점에서 생각되고 배려되고 조심해야 하는 것이지 가해자의 관점과 편의를 위해 피해자의 불편함은 무시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아예 해당 캐릭터를 생각없이 넣지 말았어야 했다. 욱일기 사태가 일본 내수용의 게임에서 발생했다 하더라도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진데, 문제는 이 게임이 한국, 중국 등의 해외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지 않고 욱일기를 차용한 디자인을 검수하지 않고 출시했다는 점은 코로플이 해당 무늬와 연관된 해당 국가의 역사적 사정을 깊게 봐야 할 필요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5년 7월 21일에 추가 공지로 하고프의 경우 대응이 어렵겠지만, 퀴즈 RPG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일명 흑묘)의 경우 수정해서 들어가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하였으며, 실제로 캐릭터의 일러가 수정돼서 나왔다. 기존의 욱일기 부분을 찻잎으로 가린 형태로 의상이 수정된것. 유저들의 반응은, 많이 늦긴했지만 일본 기업에서 자사캐릭터도 아닌 타사캐릭터의 수정을 해줘서 상당부분 이해하는 분위기. 참고로 타사의 캐릭터의 디자인을 바꾸는 문제는 생각보다 어렵다. 아무리 극우가 아닌 일본인의 비중이 좀 있다고는 하지만 안그래도 역사 인식이 당장 욱일기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차이나듯 우리나라와는 어쨌든 근본적으로 다른 나라다. 거기에 캐릭터의 디자인은 해당 회사가 허가해줘야하는 부분인데, 상식적으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욱일기를 연상하는 디자인을 넣은 회사에게서 캐릭터 디자인을 바꿔달라고 허가를 받는다는건, 코로플이 이 문제에 성의를 보이지 않으면 더더욱 어렵다는건 쉽게 짐작할 만 하다. 설령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인식 없이 캐릭터를 디자인한 회사라 해도, 캐릭터 디자인을 수정한다는건 해당 디자인이 욱일기가 맞다고 인정하는 셈이어서 조심스럽거나 불쾌하게 여길 여지가 충분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사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이 사건의 한판GM의 노고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공식적인 발언 이전에 이미 수정과 사과에 대해 비관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인지, 이 사건에 대한 적당한 수정과 사과, 최소한의 변화만으로도 그 비관적인 전망에 비해 기대 이상이었고, 코로플에 역사의식에 대한 주의를 충분히 주었으며 이 사건 후에는 코로플 게임에서 욱일기가 나오지 않을 거라는 희망찬 결론으로 마무리 되는 분위기. 이로 인해 망하기 일보직전같았던 공식 카페의 분위기도 상당히 호전되어졌다. 실제로도 신년 맵과 신년 캐릭터 중 키라라의 경우 원래 디자인에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무늬가 있었으나 한판에는 모두 수정되었으며[23], 이후 실제 일본 제국주의와 관련은 없지만 포스타의 토모에의 경우 혹 제복이 군국주의를 연상시킬 수 있다고 아무도 지적을 안했는데(!)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매 포스타 회차별로 부팅 시 사용되는 디자인에서 토모에를 제외시키기도 했다. 2015년 7월 사건 시점에서는 큰 문제의식이 없었다 할지라도, 적어도 이 사태를 바탕으로 코로플이 욱일무늬에 대해 한국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인식했다는 의미고 조심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비슷한 예로 애플앱스토어에서 남부연합기가 들어간 앱을 모조리 퇴출시킨 일이 있다.관련 기사

2.1.2 2015년 9월 대규모 계정 정지 사건

2015년 9월 1일 19시 30분 경 클라이언트 해킹으로 인한 운영진의 대처 과정에서 생긴 사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간간히 클라이언트 해킹(이하 클라해킹) 관련 신고가 들어왔으나, 운영진들은 피신고된 해당 계정만 조사 및 정지시키는 식으로 대처를 했다. 그러나 2015년 8월에 시작한 새로운 협력 퀘스트인 사룡 티아마트 토벌과 나이트메어 콜로세움 10성에 따라 유저들이 협력퀘스트에 몰리자 클라해킹 관련 신고가 급증했고, 운영진이 나서서 클라이언트 로그 검사를 한 후 이상이 있다고 판단된 계정에 한해 계정 정지를 실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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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문제는 제대로 된 공지없이 실시됐고, 클라이언트를 건드려서 본계정 부계정을 돌리던 사람들과 일본판 하고프를 병행하던 사람들, 심지어는 멀쩡하게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까지 모조리 싸잡아 정지시켜버리는, 여타 다른 게임에서 찾기 힘든 유래없는 강력한 대응을 터트렸다. 이 때문에 공카는 순식간에 멘붕한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게임을 그만두겠다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코로플이 일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하나의 기기로 두개 이상의 클라이언트를 돌리려면 클라이언트 내부를 뜯어 건드리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이용약관 위반이므로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다 한들 본부계를 돌려서 정지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할 말이 없다.

이후 클라이언트 변조를 안하겠다고 문의를 보내면 정지를 풀어주겠다고 공지가 뜨자, 공식 카페의 여론은 '어찌 되었든 클라이언트를 건드린 것이 아니냐. 당연한 수순이다'라며 복구의 여지를 준 운영진을 옹호하는 쪽으로 기울면서 사건은 잠식되었다.

하지만 특별한 그 외의 보상은 없이 공식적인 사과이후 정상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며, 불만은 있었으나 핵유저'만큼'은 확실하게 소멸하였다.[24]

2.1.3 2016년 1월 일판 차곰 1차 복각논란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역사상 가장 논란이 될뻔한 사건.

간단히 요약하자면 일판의 경우 최초의 섬급 이벤트였던 차곰(카무이) 학원과 같이 등장했던 차곰 1차 캐릭터들을 가챠에 복각하여 반발로 인해 다음부터 복각은 없을것이라는 확언을 받았고, 한판의 경우 복각되지 않았다.

하고프는 과금러에게 별 이득이 없다는 말이 있었는데 한정캐릭터들을 복각 시켜준다면 과금을 하는 의미가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이 발표가 난뒤 한국과 일본에서 난리가 났었고 한국 공식 카페 규정상 해외정보를 자유게시판에 쓸 수 없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규정을 어기면서 불만을 이야기 했었다. 일본에서도 상황은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었다.

처음엔 일본판에서도 맹비난받으며 뜬금없이 무슨짓이냐는 얘기가 나왔으나, 일본판에서는 한정캐릭터라고 하지 않은 모양이다. 전부 기념 캐릭터이다.[25] 일본판에서도 난리가 난 것은 신년, 크리스마스 기념 가챠의 경우 새로운 가챠 라인이 왔음에도 기존 라인을 복각을 하지도 않았고 [26], 2015년 차곰의 경우 캐릭터의 확률은 지금과 동일하지만, 무기의 경우 지금의 절반 확률이었으므로 정말로 복각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월 13일에 일본에서 공지가 나왔는데, 이번 차곰 복각은 그대로 진행을 하지만, [27] 이 다음부턴 가챠라인 복각이 일절 없다.고 하였으며, 한판에서는 유저 간담회에서 차곰 복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어차피 일판에서 복각했으면 그게 문제가 있는 운영이라도 한판에서도 복각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긴 했지만, 그것은 일판에 지적된 것과 동일한 행위로 일판에서의 반발과 마찬가지로 게임 운영의 신뢰도에 심각한 지장을 줄 위험이 있었다. 어느쪽을 선택해도 불평이 나올만큼 첨예한 대립이 있는 와중에 그나마 당시에는 나름의 이유있는 선택을 했던 셈이다.문제는 이 사건의 대응이 이후 노아/네모 사건에서 모순된다며 언급됐다는데 있지만

2.2 비교적 미비한 대응으로 평가

2.2.1 조종형 스킬 비비기 논란

일부 조종형 방식의 스킬을 다루는 캐릭터들이 비비기 전술 방식으로 데미지 뻥튀기가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28][29][30] 특히 조종빔을 사용하는 테트라나 츠키미에서 그 거대한 논란점이 대두가되는데, 사용한 사람들의 평으론 기존의 데미지에 몇배가 추가되어 몇백배율의 데미지로 뻥튀기된다는 증언도 나오고있는 상황. 이것으로 커뮤니티에서 옹호와 반박으로 분쟁이 계속 일어났었다.

평캔도 비록 버그성 플레이였지만, 컨트롤로 치부해준건지 수정없이 넘어갔다고 한다. 그것도 그럴 것이 평캔은 검사의 수급이 원활하게 되며, 랜서처럼 공격속도가 느린 캐릭터의 공격을 끊고 패턴을 바꾸는 등 전술적인 방식으로만 쓰게되며, 손도 많이 바빠지기도 하고 검사가 주로 사용하는 컨트롤이지만 모든 캐릭터들이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밸런스적으로 크게 문제가 없기 때문이었다. [31]

하지만, 비비기 전술은 그렇지 않다. 특정 조종형 캐릭터에게만 내려진 특혜이며, 컨트롤의 일종이라고 보기엔 데미지 증가율이 너무 지나치기 때문에 오버밸런스가 발생한다.[32] 그리고 이로써 높은 뎀딜이 아이덴티티인 특정 캐릭터들의 위상이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며, 일부 캐릭터 보유자들은 자신의 캐릭터가 저 데미지가 나오지 않아 박탈감이 생길 수 있다.[33][34] 이미 조종형 스킬이란게 전술적으로 큰 활약을 하고있는 스킬인데 데미지까지 그렇게 올라가는건 분명 밸런스측면으로 문제가 있을 터이다. 회사에서 당연히 이를 모를 리 없지만, 기존에 이것을 잘 쓰고 있던꿀빨던 유저들이 거세게 항의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며,[35] 이렇게 데미지 뻥튀기가 되면 회사측에선 호응력이 좋으니까 과금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굳이 손해 장사도 아니고 수정할 계획이 없어보인다고 판단된다.

충격적이게도 개발자 인터뷰에 의하면, 비비기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또한 이를 액션스킬의 일종이라고 말하며 버그가 아님을 주장했었다. 그러나 이 말 또한 실언에 불과한게, 한판이고 일판이고 비비기(일판에선 다단)형 전략을 밸붕으로 보는데, 이것을 개선할 생각은 안하고 방치하겠음을 선고한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이 행동은 "게임의 수명을 단축시킬 뿐"이라며 비난을 받았다.[36]

이 논란의 중심에는 더글라스 테트라가 가장 많이 대두되었었다. 뿜는 불의 히트박스 구조상 비비기 중첩 데미지 양이 다른 조종빔보다 확연히 월등하며, 배율딜뿐만이 아니라 화속성데미지도 같이 겹쳐서 들어가기 때문에 제대로 들어갈 경우 배율이 300배를 아득히 뛰어넘었다고 한다.

하지만 2016년 6월 기준으로 이 문제는 더이상 크게 부각 되지 않는데, 기존의 조종빔 캐릭터들이 파워 인플레로 인해서 밀린것도 있고, 코로플에서도 이를 의식한건지 조종빔 캐릭터를 잘 내지 않거나 내더라도 빔 길이를 짧게 하거나 빔의 대미지가 높은편도 아니면서 빔을쏘면서 움직여(...) 딜로스가 생기게 하는등 밸런스 조절에 신경을 쓴 모양새다.사실 그건 루셰가 특이케이스인 거다.

그러나 2016년 10월 기준으로 신기 여름 카스미, 탐정 프랑이 다시한번 조종빔 인플레를 실감하게 해줬는데 그 딜의 밑바탕은 비비기로 때문이었다. 물론 두 캐릭터 자체가 워낙에 강력했기도 했으나 대미지가 미친듯이 격상해버린 것은 이 덕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사용평으로는 1.5배~2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했으니.. 이 때문에 다시 몇 커뮤니티에선 뜨거운 논제로 다뤄지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이제와서 평캔을 물고 늘어지려고 해도 평캔이 이제 큰 의미가 없다. 평캔은 갈수록 없어져가는 반면 비비기에 대한 논란은 떠오르면 다시 크게 일어나기 때문에 더 문제.

2.2.2 2016년 2월 ~ 3월 사이의 연이은 논란

이 사이에 연이어 터진 사건은 개별적으로 이해해서는 이 시기가 하고프 운영 최악의 시기였던 사실이 이해되지 않는다. 연달아 연계된 상황들이 이 시기의 논란을 증폭시켰다. 그리고 가장 심각했던 시기인만큼 현재에도 어느정도 문제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

2.2.2.1 2016년 2월 레아/엘라 교체한정 성능 논란

2.2.2.1.1 개요

1월 31일자 16시 이후로 한국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에 출시된 한국 오리지널 교체 한정 캐릭터인인 레아와 엘라의 성능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다. 레아와 엘라 두명 모두 현 교체 한정의 성능의 시점으로 볼 땐 최하급으로 평가되었고 그 중에서도 더욱 문제가 많아 보이는 레아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심한 비난이 쇄도하였다. 둘 다 발적화로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황은 물론, 엘라의 2스킬은 조종빔이면서도 인식거리가 너무 짧아 몹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레아의 판넬인 두꺼비의 디자인은 혐오스럽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그리고 그런 버그나 스킬디자인 문제를 떠나 엘라와 레아 둘 다 스킬의 형태가 당시 유저들이 선호하는 맵 섬멸력이나 보스 딜량 양 측면에서 심각하게 떨어지는 위력을 보였다.

유저들의 비난이 심각해지자 성능에 대한 오류라며 갑작스레 공식카페 GM이 등장하여 오류의 해결에 대한 공지를 올렸다. 문제는 엘라의 스킬인식 오류가 수정됐다고는 하는데 이번엔 스킬 범위보다 인식범위가 더 넓어 닿지도 않는 타겟을 향해 2스킬을 시전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오류가 수정됐다던 레아는 별 차이가 없자 "이게 원래 의도했던 성능이냐"라며 유저의 반발이 더욱 심해졌다. 그 와중에 발적화로 인한 프레임 저하 현상은 언급되지도 않았다. 더구나 출시 다음날인 2016년 2월 1일 오후 1시 경에는 잠수함패치를 하는 것인지 이전까지 잘 작동하던 레아의 2스킬이 완전히 작동되지 않는 현상까지 벌어졌으며, 대응 공지는 그날 밤 10시에야 올라왔다.

그리고 2/2일 14:07분 이후 2차 오류 수정을 하였으나, 여전히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레아의 2스킬이 그대로고 엘라의 2스킬엔 여전히 베리어가 보이지 않았다. 업데이트 시각인 16:00 이후에도 캐시를 삭제하여도 문제가 그대로인 것이 발견됐다. 이로서 한로플의 역대급 기만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공식카페는 뒤집혔고, GM이 서둘러 글을 다시 올렸으나, 공카의 여론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이후 엘라, 레아 모티브 무기 커밍순이 떴는데 무기 소개에 대놓고 "캐릭터의 성능을 보완해줄 수 있을지"란 글을 기재하면서 “처음부터 캐릭터 성능에 문제가 있던 것이 아니었냐.”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물론 공카가 워낙 불타올랐으니 운영진이 그 부분을 인식하고 저런 문구를 썼을 가능성이 다분하지만, 그 표현이 표현인만큼 가뜩이나 타오르던 공카에 기름을 부었다.

모티브 무기가 나오자 엘라의 경우에는 하고프 버전 화려한 역전이 실현되었다. "깔맞" 엘라의 평가는 그전까지 최강이었던 애슐리와 비교되기도 하였다. 이 덕분에 무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공카에 거의 악평만 있었지만 그 이후 여론이 나름대로 반전되었다. 엘라는 전용무기 등장 전에도 도트힐, 흡혈과 더불어 2중 베리어와 빠른 공속을 통한 DPS, SP수급으로 안정성 면에선 충분했기 때문에, 알맞은 공업형 무기만 갖추고 있었으면 호평받을만큼 좋긴 했다. 단, 그래도 무기 없이는 충분하지 못한 섬멸력 내지 딜량과, 타겟팅도 제대로 안되고, 버그와 렉이 온통 난무했던 상황을 무시하면 안된다.

다만 깔맞이 있어도 레아의 경우는 함정캐란 평은 여전. 레아의 컨셉인 파티 버프의 불편함은 전혀 해결해주지 못했으며, 섬멸력을 보완시켜주지도 못했다. 그냥 레아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줬을뿐.

비난이 계속되자 또 한번의 패치를 통해 레아의 1스킬의 버프 범위가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1스킬의 느린 발동이나 버프를 주는 순서가 개선되지 않아 여전히 SP소모 대비 효율, 소모시간 대비 효율이 극악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성능 상승을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 유저의 실험을 통해 레아가 가지고 있는 데미지 감소 버프 수치가 30%임이 나타났다. 버프의 경우 나중에 쓴 스킬로 뒤덮이기 때문에 수치가 낮다면 멀티에서 방폭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37] 희대의 다중 디버퍼 교체한정 캐릭터들이 기존 버프보다 더욱 강력한 버프를 들고 나오는 추세이기에 레아의 앞날은 더욱 어둡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아몬드 듀오와 랜서 강화(저스트 가드), 글리코 섬을 비롯한 쇼콜라 신기해방과 멀티퀘스트, 선물 퀘스트 등이 나타나자 소리소문없이 레아에 관한 이야기는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묻히게 되었다. 인게임 내에서도 엘라는 구경해봤어도 레아는 본적이 없다고 하니 사실상 잊혀진 존재(...)

2.2.2.1.2 비판받은 이유

이 사건으로 인해 공식카페가 모처럼 안좋은 의미로 핫하게 달아올랐는데 이는 단순히 교체 한정 캐릭터의 성능이 구리다고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다. 일전에 간담회 관계자가 유리가 심각하게 게임의 밸런스를 해치지 않느냐 하는 의견에 "일단 유리는 교체한정이니 강할 필요가 있다" 라는 답변을 하였는데, 이를 근거로 유리와 같은 교체한정인 엘라와 레아는 어째서 강하지 않은 것인지 불만을 제기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교체한정이라고 당대 가장 위력있는 캐릭터여야 하는 법은 없고, 실제 일판에서도 최상위 순위권에 못들어가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지만 하필 당시의 바로 전 간담회에서 저런 답변을 해버렸으니 "아, 이번 교체한정도 분명 쥬얼을 투자해도 될만큼 강력하겠구나."하고 유저가 받아들이기 다분했던것. 엄밀히 말해 쥬얼은 분명 유료 과금 아이템인만큼, 운영진의 발언과 전혀 다른 상황은 가볍게 볼만한 사안은 아니다. 거기다 일판 포함 하고프가 서비스된 이래 교체한정의 출시 시기 상대적인 성능이 레아만큼 안좋았던 적이 없다. 일판에서 욕을 심하게 먹었던 마도사 웨딩 루셰마저도 마도사중에서는 1위의 성능이었다.

한번 출시된 캐릭터를 수정해주면 이후 출시되는 캐릭터들에 불만스러운 평가가 지속될 시 계속 수정해줘야 하는 부담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이 사건의 경우는 운영진이 확언한 발언과 배치되는 상황이었던 만큼 수습에 최선을 다해야했으며, 심지어 온천 분리한정의 경우 상향시켰던 전례가 없지도 않았고, 결국엔 레아를 수정하기까지 했는데 정작 필요한 파티원 디버프, 버프 순서 등 캐릭터 컨셉인 버프 문제점마저 개선하지도 않아 차라리 원칙을 지켜 안건드리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았으니 쉽게 가라앉을 논란이 아니었던 셈이다. 하다못해 버프라도 디버프가 아니었다면 이보다는 덜한 반응이었을것이라는게 중론. 이후 나온 파티 버프를 가진 캐릭터가 최소한 디버프는 아닌 수치를 갖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엘라의 현실이 암울하다

게다가 이번 교체한정 캐릭터들은 일본의 콘텐츠 도입 일정을 미루면서까지 만들어 한국 출시 가능성이 희박한 일본 하고프의 글리코 콜라보 캐릭터들을 대신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여겨졌다. [38] 차곰 복각이 유저들의 반대로 시행하지 않게 되면서 차곰 1차 캐릭터의 복각과 글리코 콜라보 캐릭터를 한번에 대체하는 교체한정이라고 여겨졌으나 실제로 나온 것을 보니 교체한정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성능, 혐오스러운 두꺼비의 sd, 스킬 모션과 사운드의 재탕,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올 때 마다 등장했던 버그의 쇄도, 스킬의 짧은 인식거리, 최적화 불량으로 인한 폭발적인 렉 누적 등과 같은 문제들이 뒤엉키면서 한번에 터진 것이다. 안그래도 당시 결국 끝까지 해결하지 못한 창아랑의 프리징이나, 정도가 좀 덜했을 뿐 유리, 클로비스의 최적화 등 유난히 한국형 캐릭터의 버그가 여타 캐릭터보다 심했으니, "제발 부탁이니 캐릭터를 늦게 내보내더라도 제대로 테스트 좀 하고 사전에 영상을 공개해서 SD 등에서 유저의 반응도 반영하고 완성도를 높여 출시하라."라는 비난이 쏟아진 것. 한국형 컨텐츠 특유의 비밀주의, 어디서 어떻게 개발하는지도 몰랐다가 갑자기 출시 하루전에 뜬금없이 커밍순 예고하고 갑작스레 내놓은 한국 하고프 운영의 문제점이 결정적으로 터진 사건이다.

무엇보다 이 글리코 콜라보 대신이라는 인식은 이후 글리코 콜라보가 예상과는 다르게 한판에 들어왔을 때 더 큰 문제가 되었다. 과금을 투자하는 유저일수록 더더욱 타격이 심각하니, 이럴 줄 알았으면 엘라/레아에 투자했을 쥬얼을 글리코 및 흑묘 콜라보에 투자했을거라는 비난이 쇄도한 것. 이 사건에서 불거진 일판과 달리 전혀 종잡을 수 없는 한국 하고프의 일정 비공개 문제, 개발 비공개 문제는 이후 노아/네모 사건 때 더더욱 심각해진다.

2.2.2.2 2016년 3월 RUNE STORY [39]콜라보 논란

캐릭터와 던전의 퀄리티를 떠나서 "이것을 콜라보로 부를수 있는가?" 라는 논란이 터졌다. Rune story는 그냥 영미권에서 서비스중인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인데 물론 한판이나 일판에도 없는 영미권의 오리지널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같은 회사의 같은 게임인데 이것을 콜라보로 부를수 있느냐?라는 것이었다.

적어도 국내의 타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혹은 타회사와의 콜라보를 기대한 사람들은 이런것을 콜라보라고 하는 것은 말장난이라는 반응. 이런식이면 다음 콜라보는 白猫プロジェクト(일판명)나 白貓Project (중판명)냐?는 식의 반응도 나왔다. [40] 당시 엘라/레아 논란이 글리코 콜라보까지 가라앉지 않고 암울한 분위기와 비판이 그치지 않고 이어지자, 이것이 부담되어 화제를 전환시키기 위해서였는지 하필 그 시기에 갑자기 콜라보에 설문조사글을 올린 바 있다. 이것이 룬스토리 콜라보 직전인 만큼, 커밍순의 커밍순인 콜라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하는 사전 예고가 나오자 유저들은 당연히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지난번 실시했던 설문조사의 콜라보라고 기대했던 것. [41]

엄밀히 말하면 자사의 해외 게임과의 콜라보도 콜라보가 맞긴 하니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다. 용어의 문제일 뿐 어쨌든 신규 컨텐츠이기도 하며, 룬스토리 콜라보도 버그나 각종 문제점을 제외하고 컨텐츠 자체만 보면 나름 성능, SD, 일러스트 등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새로 접하는 패턴의 몹 등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콜라보는 통상 타 게임이나 인기있는 만화 등 유저와 팬덤이 상호간의 작품을 인지하고 신규 유저를 확보하는 목적이 있는데, 룬스토리 콜라보 당시는 안그래도 하고프가 전혀 한국에서 홍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시점에 콜라보를 해봐야 신규 유저 확보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영미판 하고프와의 콜라보를 가져왔으니, 엘라/레아때부터 곱지 않은 시선이 섞인 아쉬운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더더욱 룬스토리 콜라보를 이 시기에 내놓을 생각이었으면 그 직전에 한국 웹툰, 게임 등 콜라보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대를 키웠다가 유저를 실망시키는 운영 행보가 맞냐는 비판도 타당하다.

이벤트의 진행 상황에서도 아몬드 피크.켈리등 최상위 캐릭이 없다면 급상승하는 난이도의 협력 배틀에서, 드랍하는 룬의양에 비해 무기 최종진화까지 필요한 룬갯수가 너무 많아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42] 그런 와중에 건물, 무기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룬이 나오는 멀티가 한번에 전부 나오지 않아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노출되었다. 공식적인 멀티기간이 끝나기 직전까지 멀티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아 멀티기간을 늘리는 해프닝도 발생. 또 멀티에서 초록색 만티코어가 무적으로 출현하는 버그를 늦게 수정하고 있는 것도 문제가 됐다. 그 외 배포 무기 옵션을 너무 낮췄다는 불만도 있긴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배포무기고 한판의 배포무기와의 균형을 맞춰야했으니 보는 시선에 따라 다르다[43]

성능은 둘다 교체한정에 걸맞게 강력하게 나왔다. 캐릭터들 퀄리티자체는 상당히 높게 잡혀서 나왔기때문에 유리와 클로비스 이상으로 호평을 받고 위의 엘라&레아 사태 때문에 한국캐릭터를 경계했던 유저들의 마음을 어느정도 돌려놓는데에 성공한 케이스다. 문제는 엘라/레아만큼은 아니더라도 새로운 버그가 지속적으로 발견되었다는 점. 켈리의 버그중 문제시됐던 것은 대부분 1스킬의 분신과 관련된 버그다. 기종마다 다르지만 켈리가 멀티퀘스트에서 분신이 주는 데미지가 무한대로 들어가고 범위 밖의 적들도 죽는 버그, 그리고 1스 사용시 켈리앞에 계속 데미지를 주는 버그가 있었으며, 하멜의 경우도 1스킬 분산 데미지 미적용 버그가 있다. 무기에선 켈리 무기스킬 사용시 핸드폰이 음소거 상태인데도 음성이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엘라/레아처럼 아예 플레이를 못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켈리의 경우는 한동안 버그때문에 말도 안되는 위력이었고 해당 버그들 역시 수정되는데 비교적 시간이 걸렸다. 가장 심각했던 버그는 켈리의 2스였는데, 이미 바로 전 교체한정 랜서인 아몬드 피크때부터 일판에서조차 문제되기 시작했던 랜서의 프리징[44]에 켈리 2스의 타 수, 몹 수, 데미지에 따른 엄청난 흡혈량이 합쳐져 프리징과 호스트팅의 주범이 됐던 것. 이후 최적화가 될때까지 (특히 일부 안드로이드 폰에서) 지속됐던 문제다.

룬스토리 콜라보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시기가 시기였던만큼 유저들의 불만이 터졌던게 한국 하고프의 교체한정 최상위 순위의 기간이다. 정확하게는 엘라/레아때부터 이후 노아/네모까지 이어지는 일정 문제. 당시 랜서 최고의 캐릭터는 물론 오랜기간 캐릭터 랭킹 1위였던 마도사 츠키미를 누르고 1위에 오른 아몬드 피크가 끝나자마자 바로 같은 랜서이자 나무위키 캐릭터 랜서 랭킹에서 아몬드 피크를 2위로 내려보낸 켈리가 연이어 나오니, 아무리 캐릭터가 성능이 전부가 아니라지만 유저들의 상실감이 없을리가 없다. 특히나 아몬드 피크가 나왔던 글리코 콜라보는 한국 하고프 역대 손꼽을만한 매출이 나왔으니 더더욱 심각했을 문제다. 비록 노아/네모가 심각한 욕을 먹어 묻히기도 했지만 이 문제는 노아와 영재반 세실리아, 네모와 영재반 아랑, 심지어 웨딩 루셰와 라온[45]까지 끊임없이 지속되는 문제다. 아마타와 웨딩 루셰를 제외하고는 직업별 랭킹 1위의 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비교적 긴 일판에서조차 컨텐츠보다 인플레에만 치중하는 운영에 유저들이 지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한국은 그보다 훨씬 전에 이 문제를 심각하게 겪었고 이것이 불거진 시점이 룬스토리 콜라보 시점인 셈이다. 한국 하고프의 매출이 이 시점부터 점점 줄어드는것과 무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룬 스토리 콜라보가 문제가 된 이유는, 오히려 콜라보 자체보다는 이후에 이어진 다음 사건 때문이다. 사실상 워리어 강림의 노아/네모 사건의 원인이었다

2.2.2.3 2016년 3월 워리어 강림 기념 노아/네모 업데이트 논란

역대 한국어판 하고프 운영 최대의 병크

캐릭터 출시및 업데이트에 순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벌어지는 비극
다른 한국 게임들 사이에서 나름 운영이 좋게 평가받고 있던 한고프가 추락하게된 사건

2016년 3월 22일 16시에 공식카페를 통해 이벤트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오는 것으로 사건이 시작. 문제가 하필이면 그 업데이트 기존 의 고난이도 퀘스트였던 저주 무기 던전 이벤트보다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저주 도끼 이벤트였고, 여기에 더해 18시에 올라온 추가 공지로 인하여 완전히 헬게이트가 열리고 만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3가지 논란이 될만한 사건을 하나로 묶어서 하루 만에 동시에 터뜨려 버린 셈.

이번 일로 인해 공카가 거의 욕도배 난장판으로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GM의 욕설 유저 제재가 늦는다고 또 욕먹었다. 그 후 3월 25일 결국 GM이 사과문을 게제하여 그나마 분노를 진정시키긴 했지만, 고개숙이는 식으로 떼우지말고 향후 이런일이 없도록 재발방지와 앞으로의 운영방식 개선 등의 구체적인 확약을 원했던 유저들이 많아서 만족스럽진 않는 모양.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고 많이 잠잠해진 편이다. 그리고 3월 25일에 업데이트 된 무기소환 이벤트에서 ☆5가 뜨지않는 버그가 일어나자 무기 소환을 한 만큼 쥬얼을 다시 반환해주는 리즈시절급의 대응을 보여주고 있었고,혜자게임 타이틀 복구를 위한 쓸모없는 노력...그도 그럴게 34분 동안 무기뽑기를 했으면 얼마나 했으려고 34분은 1000개를 쓰고도 남을 시간이다![46] 그 후로 많이 잠잠해졌다. 하지만 이 문제를 그냥 묻어두기엔 어림도 없을 것이며 이번 사태를 계기삼아 두번다시 탈선되는 이벤트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2.2.3.1 사건 개요

우선 안 그래도 어려운 던전이 워리어 라인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컨트롤이 다소 약한 유저들(구르기가 원활하지 않은 안드유저들을 포함)에게는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은 이벤트인데, 하필이면 이 던전에서의 돌파력을 그나마 올려주는 워리어 성능 개선이 들어오기 전에 던전만 들어오는 바람에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히 거센 상황이었다. [47]

덤으로 원래대로라면 이 던전의 경우에 워리어 강화 기념인 교체 한정 워리어인 노아와 한정 드래곤 라이더인 네모가 가챠 라인에 등장하게 되는데, 이때는 켈리와 하멜이 아직 가챠 라인에서 등장하고 있는 상태였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노아와 네모가 나중에 나올거라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업데이트 공지에서 곧 있으면 추가 공지가 올라갈 것이라는 예고가 생겨 유저들은 켈리/하멜 이벤트의 나머지 에픽 던전, 워리어 개편 등의 여러 가능성에서 시작해서 "설마 노아/네모가 포함된 포스타라인과 켈리/하멜이 포함된 포스타 라인이 동시에 등장?"과 같은 예상 등을 하게 되었는데...

코로플 쪽에선 모두 예상을 뒤엎는 최악의 수를 두고 만다.

2016년 3월 22일 18시에 새로운 공지를 올리게 되는데, 예전에 추첨을 통해 배포되었던 17명의 캐릭터 중 15명의 캐릭터들이 신기해방된다는 소식과 함께 이들 + 원래 교체 한정이었어야 할 노아와 네모가 분리 가챠 라인으로 23일부터 판매된다는 소식을 알리고 말아버렸다. 이 때문에 유저 측에서 반발이 상당히 거센 상태.

즉, 일정이 빠듯해지고 이미 인플레이션이나 한정 가챠 이벤트의 무한 달리기로 미쳐가는 일본판 스케쥴[48]을 따라잡기 위해서 저주 던전을 먼저 내는 무리수를 두게 되었고, 아예 대놓고 그 던전을 돌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아가 많은 유저들에게 필요한 상황이라 교체한정에 투입돼야하는데, 당시 룬스토리 콜라보 교체한정은 워리어 강림던전 출시 시점에 기간이 일주일 넘게 남아있던 상황[49]. 이에 억지로 워리어 강림던전을 클리어하기 위한 캐릭터를 빨리내겠답시고 교체한정이 아니라 분리한정으로 출시하겠다는 의미였다

노아와 네모까지 등장하니 17명이 되면서 가챠 등장 확률이 보통 16명 정도로 끝나는 포스타에 비해 떨어지게 되어 확률에 대한 불만도 상당히 거센 상황이었는데, 운영진의 공지로 우익 애니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하야토라는 캐릭터[50]가 포함되어 이 캐릭터가 빠지게 되었다. 다만 잠시 동안 운영진의 잘못된 공고로 엉뚱한 캐릭터였던 하오가 빠진다고 알려졌었고, 이 때문에 논란이 되었던 하야토가 아닌 하오가 빠진다는 이야기 때문에 잠시동안 또다른 논란이 터지고 마는 사건이 생겼다.[51] 이는 사실상 노아의 확률 문제 때문에 혼자 빠지게 된 것을 보면 이번 분리 한정은 결국 네모, 노아의 강제 팔아먹기를 위한 구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라 더더욱 비판 받을만 하다.

2.2.2.3.2 논란이 된 주된 이유

배포 캐릭터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본래 4스타 프로젝트 가챠 라인에 등장했어야할 캐릭터 중 17명이 일본판을 따라잡기 위해서 아예 라인에서 누락되고, 25만, 50만, 100만 다운로드 달성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25, 50만은 각각 6개의 캐릭터를 100명씩, 100만은 5개의 캐릭터를 120명씩 추첨하여 배포되었다. 이 17명의 캐릭터 중 2명은 일판에서 아직 신기 해방 이 되지 않아 제외하고, 남은 15개의 캐릭터는 배포 캐릭터라는 이유로 일판에서 신기 해방이 되었음에도 한국판에서 신기 해방이 되지 않았다. 한때 캐릭터 복각이라는 문제제기가 있긴 했지만 엄밀히 말해 복각은 아닌 셈.

그러나 어떻게 본다면 기존 4스타 캐릭터에 비하면 월등히 희귀한데, 이번 가챠는 그 가치를 떨어뜨려 기존의 다운로드 기념 배포캐에 당첨되었던 유저들의 권리를 예고나 합의없이 무시했다는 문제가 있으며[52] 이런 캐릭터 라인을 가챠라는 유료 라인으로 따로 만들고 인기가 있을만한 최근 교체캐릭터를 뽑기 위해선 무조건 이 가챠라인을 뽑아야 되는 것을 강요하는건 당연히 분노할만한 일이다. 여기에 오래된 캐릭터라 비쥬얼마저 안좋으니 관련 커뮤니티가 혼파망에 빠지는것은 당연한 사태.

중요한건 前GM인 코운은 배포 캐릭터를 뽑기에 등장하지 않을 것이며, 신기해방을 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도 배포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기에 코로플 자체에서 약속했던 것과 현 상황은 완전히 어긋나있어 이에 대한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53]

그리고 이 사태에서 유래없는 반발이 일어난데는, 우선 배포캐릭터들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퀼리티의 SD 모델링, 캐릭터 음성의 부족,[54] 신규 캐릭터나 리벤지 캐릭터에 비해 비교적 입체적이지 못한 단순한 스토리로 인해, 다수의 유저들이 현 4스타보다 상당히 매력이 떨어진다고 느낀데 있다. 그에 반해 당시 탈포스타라고 불리며 최고 캐릭 랭킹 10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해냈었던 카모메(드래곤 라이더)를 포함해, 이번 포스타 라인이 과거 포스타 캐릭터 중 인기투표로 뽑힌 만큼 외형과 성능면에서 인기있는 캐릭터들이 많은데, 노아/네모와 함께 이 캐릭터들을 노렸던 이들에게는 기회가 박탈된 셈이니 이에 대해 운영진에 대한 실망이 클 수 밖에 없다. 이미 노아/네모는 일판 정보로 인해 당시 룬콜라보 한정 캐릭터를 무시하고 노아/네모를 위해 쥬얼과 지갑을 아끼던 유저가 많던 상황이고, 하고프의 16캐릭터의 포스타 라인 중의 저격률과 그에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할 때, 국내의 흔히 떠오르는 게임사들의 운영처럼 보였던 것이다.

이게 다른 게임에 비해 하고프에서 왜 문제시되는가 하면, 4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탈락하는 캐릭이 생기게 된다는 점이 하고프만의 고유 특징인데, 여기서 탈락한 캐릭은 영원히 얻을 수 없다. 즉, 4스타에서 탈락하는 순간 해당 캐릭은 다시는 얻을 수 없는 캐릭이 되고, 이를 통해서 그만큼의 가치가 더 크게 생기는 셈. 캐릭터 별로 그 기간은 다르지만 결국 모든 캐릭터가 한정이라고 볼 수 있어 함부로 복각을 해서는 안되는 시스템을 처음부터 깔고 간다는 점이고, 이러한 의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한판에서 카무이 학원의 복각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이 있다. 요는, 아무리 일반 캐릭터라도 뽑을 기한이 한정되어 있고 이 시기를 지나면 다시는 못얻는다는 점이다

또한 신기해방을 하지 않을 시 3성 캐릭터들과 비교될 정도의 성능인데, 이를 "쓸만한 성능"으로 만들려면 신기해방 시 엄청난 자원[55]을 소모해야 한다.

그나마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이 불행 중 다행이라면 이 기회를 통해 누락되었던 배포(추첨)캐릭터의 신기해방이 기존의 일판에서 신기해방되었던 성능보다 좀 더 강화되어서 들어온다는 점에 있어선 이미 도태되어버린 배포 캐릭터를 기존의 추첨이벤트로 소유했던 유저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들어온다고 볼 수 있다.

성능면에서는 캐릭터들의 스킬 유형이 오래 전 모델링된 스킬 유형이라 당시 시점에 유저들이 우선적으로 주목하는 부분[56]에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대체로 운영진이 언급했던대로 스텟과 오토 구성은 높은 수준으로 상향되어 국내에 들어오면서, 신기해방된 기준으로 몇몇 캐릭터들은 최소한 대미지나 탱킹 면에서는 동시기의 포스타들과 동급 수준[57]이거나 그 수준 이상으로 평가[58]된다.[59] 크세와 드라 캐릭터는 전혀 없고, 성능격차를 눈에 보이게 수치화할 수 없으니 직접적이고 객관적으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캐릭터의 성능 면에서는 불이익이라고만 평할 수는 없는 셈이다. [60]또한 대체로 캐릭터들 중에 고성능이 여럿 있다고 평가받는 가운데에서도 특히 워리어 강림에 맞게 배포 캐릭터 중 워리어 3캐릭터는 자힐 수단이 있는, 분리한정 워리어 이상급으로 평가받는다.[61] 이는 저주던전 중 가장 고난이도인 워리어 강림 시기에 일판은 비교적 쉽게 깰 수 있는 워리어가 노아밖에 없던 것과 비교해 한판에서는 꽤 큰 메리트가 있던 셈이다[62]

거기에 단일 포스타라인에 교체한정이 지나치게 반복되는 와중에 필연 해당 교체한정을 모두 노렸던 유저에게는, 노아 네모가 기존의 포스타라인에 나오는것보다는 다른 라인에 나오면 그만큼 중복캐릭터 대신 새로운 캐릭터를 소환할 기회가 늘어나기도 했다.[63]

즉, 회사가 이윤을 추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본질은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켜야 하는 만큼, 유저에게 메리트로 느껴질만한 요소가 전혀 없던 기획은 분명 아니었던 셈이다.

따라서 이번 분리 한정 문제의 핵심은 노아랑 네모가 이 분리한정과 함께 나왔다는 점에 있다고 볼수도 있다. 커뮤니티(특히 공식 카페)의 다수 유저들은 후자(노아/네모를 별개의 한정캐 라인에서 뽑는 것)의 메리트가 전자의 메리트(노아/네모를 기존의 라인에서 뽑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한게 문제의 핵심이라는 의미다.

2.2.2.3.3 운영진의 대응과 평가

마지막으로, 공카 공지란에서 GM의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다 보니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발언이 많은 공카 유저들을 분노로 들끓게 만들어 GM을 기만 및 유저들 분란 조장으로 신고하는 유저가 등장하고 불매운동과 반대운동 등이 일어났었다. 앞선 항목에서 전술했듯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64] 해당 시점에선 유저들이 현 상황을 전혀 즐겁다고 느끼지 않고 있으며, 운영측에 가장 듣고싶었던 답변이 "다시는 동일한 방식으로 (특히나 인기있을) 교체한정을 내놓지 않겠다."거나 "무리하게 일정을 밀어붙여 동일한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겠다."는 확답[65]이었던 만큼, 불난집에 기름 끼얹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것[66]

일단 이후에 나왔던 영재반까지 고려하면, 1 포스타라인 3교체한정+발리언트 한정이 나올정도로 꼬였을 교체한정 일정이 어쨌거나 1라인 2교체 + 발리언트 한정까지는 완화되긴 했으니, 이후에 이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에선 분명 나름대로 꼬여버린 일정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이기는 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본질적으로는

코로플 본사의 내부구조를 유저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차곰2 프로젝트 진행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공유도 없이 무리하게 룬스토리 콜라보를 가져와 일정이 심각하게 꼬여버린 점

에서 나왔다는 것을 생각할 때, 한판의 컨텐츠 업데이트의 의사결정 방식[67]에 분명 개선해야 할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을 노출한 셈이다.

더불어 만일 이 사건 당시 유저들이 "노아 네모 이후 영재반이 또 나와 1라인 4교체한정이 될 위험성을 알았더라면"[68]을 가정해 볼 때, 기존의 한판의 업데이트 일정이 일판[69]과 다르게 지나치게 비공개로 진행돼서 유저의 반발을 더 키웠던 것도 지적될 만 하다.[70]

정 일정을 공개하기 어렵고, 1라인 4교체한정 일정을 완화시키기 위함이 그 주된 목적이었다면 분리한정 형식의 가챠 라인과 포스타 라인의 가챠 라인을 동시에 두어 유저가 선택하게 하는게 반발을 최소화하는데 적절했다는 지적도 있다. 일정이 꼬여버린 상황에선 어떤 방식으로도 비판과 비난을 피할 길이 없지만 이 워리어 강림 사태는 결국 유저들이 보기에는 노아/네모, "특히나 어나더, RZ-XV의 성능이 알려지기 이전 해당 분리한정 공지가 발표될 당시 워리어 강림을 깨기 위해 대다수 유저에게는 반드시 필요했던 노아를 인질삼아" 만족도가 떨어지는 상품을 구매하라는 방식으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는점. 안그래도 지나치게 밀집되어 이어지는 한정캐릭터 일정에 메인스토리에 해당하는 10섬이 공개되기 이전인 해당 시기에 일판에서조차 "게임의 완성도와 운영에 신경을 안쓰고 밸런스에 신경쓰지 않는 캐릭터 인플레로 과금만 유도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사건이 유저에게 어떤 식으로 인식되었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71]. 회사가 이윤을 추구하는건 절대 잘못한 일은 아니지만, 하필 드디어 TV광고 등 유저들도 그렇게 원하던 홍보를 통해 신규유저 유치를 꾀하던 시기에는 최소한 본인들의 매출에 악영향이 올 수 있는 이런 비판과 인식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적절한 대응과 판매방식으로 불식시키거나 완화시켜야 했다. 심지어 직전 이벤트인 글리코 콜라보, 룬스토리 콜라보와 비교해 매출마저도 안나왔다.[72]

어쨌든 만족스러운 대응은 아니어도 일단 "사과"의 형식은 보인 만큼 논란이 조금은 가라앉는가 싶었더니 쉴 틈도 없이 연이어 터진게 바로 위의 버그 항목의 무한 리그 사태다.

2.2.3 2016년 6월~7월 업데이트 정체

한가지에 집중하고자 나머지를 소홀히한 코로플의 실책.

6월 말부터 업데이트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조금씩 업데이트를 하면서 이벤트가 밀리게 되고 이에 못참은 유저들이 일어난 사건. 거기다 계속되는 없데이트 속에 2016년 7월 7일 올라온 공지에 '특정번역'으로 각종 이벤트가 늦게 출시된다고 공지했는데, 이 특정번역이라는 것이 자사타게임인 '하얀고양이 테니스' 라는걸로 밝혀져 다시금 유저들이 폭발했다. 연속된 없데이트에도 그 단어에 희망을 품은 유저들은 큰앞으로 특정번역 이란 단어에 대해 해명이 나오지 않는다면 당분간 가라앉을 분위기는 아닐 것 같다. 일단 해명 없이 하루만에 분위기는 가라앉았었다. 고져스섬 업데이트와 이후 업데이트 일정에 대한 공지가 떴기 때문.

그런데 아직까지 완전히 신뢰성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한국버전 코로플을 담당하는 인원이 겨우 한자리수라는 정보가 나왔는데, 이 정보의 신빙성에 따라 심각한 인력부족일지, 아니면 관리소홀인지에 대한 평가가 갈릴듯 하다. [73][74] 영멸의 크라이시스, 구 하루카 이벤트, 탑검의 복각 등이 언급도 없으며 예고된 레지르 이벤트 업데이트가 미루어졌었고 미션 인 팩토리를 일판과 달리 전부 복각을 시켜주지 않아 25주얼을 덜주는등 여러모로 운영에 대해 말이 많은 상황이다.

다만 일판의 경우도 계속 이벤트가 뜨지 않고 있는 중이다. 6월달에 일판에 섬퀘스트가 2개나 나왔는데도 쥬얼이 2000도 못넘었고 소울 오브 나이츠와 2주년 기념으로 쥬얼을 줬었는데도 7월달 쥬얼은 협력퀘 초기화를 껴도 2000을 넘기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다. 결국 1900개 정도로 저번달보다는 많이 주었으나 그 전달까지 2000 이상을 주었던거에 비하면 적다.

그러나 하얀고양이 테니스 출시 이후로 원활한 업데이트와 공지를 띄워주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평을 받고있어서 논란이 상당히 식은 상황이다. 물론 미션 인 팩토리, 나이트메어 콜로세움의 단계 감축 및 영멸의 배틀콜로세움의 미등장 등에대해선 별개로 비판이 나오고있으나 대다수가 업데이트를 착착 해내는 것에 대해선 반기는 상황.

지금 총체적 난국은 흑묘[75]

2.3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

2.3.1 신 교체한정 사태

한고프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벌어진 사건. 신 교체한정 <세츠나와 토와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다이쇼 로망'이라는 것에 대한 논란.

공식 카페 일부 유저들은 다이쇼가 일본 제국주의 시대, 일제 강점기 이므로 코로플이 우익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갤러리는 대놓고 욱일기 박고 덴노헤이카 반자이! 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인들에게 근대 황금기로 여겨지던 다이쇼 로망[76]을 좀 언급한거 가지고 호들갑이라고 보고있다.

공식카페 이외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갤러리와 헝그리앱은 이번 일은 사건사고도 갈 것 없이 공식카페의 과민반응과 자연발화에 불과하다는 반응. 오세냥에서 아사이P의 발언전문은 "(쿠죠섬의) 모티브라던가, 테마를 다이쇼로망으로 하면어떨까?라는 말이나왔다" 가 전부. 이를 가지고 공식카페에서는 '아사이P는 사과해야한다', '우익이다', '역사교육을 못받은 한심한 인간이다', '이번가챠를 하면 역사인식이 없는것이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이 있었다.

사실 사쿠라 대전 시리즈 같은 게임이 이미 '다이쇼 시대'를 모티브로 삼아 '로망'을 그리면서도 '반전 메세지'를 핵심으로 삼는 구성을 보이면서 우익 게임인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었고 그 논란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을 정도이니 직접적으로 '다이쇼 로망'을 언급한 시점에서 하냥프가 이 논란에서 벗어날 리가 만무하다.

결국 '다이쇼 로망'이라는 컨셉을 받아들이는 개개인의 인식차이가 논쟁을 불러 일으킨 것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자기와 다른 의견을 가졌다고 상대를 비하하는 등의 행위가 이어지면서 서로의 감정 싸움으로 방향이 빗나가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거기에 더해 업데이트 직전 앱 업데이트가 실시되었고 이때 최초 실행시의 스플래쉬 이미지(로딩 이미지리고도 하는)도 갱신되었는데 하필이면 배경으로 쓴 이미지에서 욱일기라고 여길 수도 있는 이미지가 간판에 그려져 있는 것이 포착되었다. 어느정도 잠잠해지던 공카는 다시 논쟁의 폭풍에 빠지게 됐다. '욱일기가 아닌 낙일기나 풍어기일 것이다'라는 의견과 '다이쇼 로망'을 언급한 아사이P가 낙일기를 굳이 쓰겠냐는 유저들의 의견이 대립하게 된 것.[77] 실제로 사용된 이미지는 욱일기 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중앙의 붉은 원이 하얗게 처리되어 있는 '욱일기에서 일장기를 뺀 형태'인지라 욱일기 항목내의 '사용 논란'항목 등에 언급되었듯이 이미지가 실추되거나 오해의 소지를 받는 등의 논란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욱일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그래도 오해의 소지가 있고 불쾌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라는 점에는 수긍하고 있으며 '코로플이 이를 수정해 줬으면 한다.' 라는 의견에는 동의하고 있기에 일단 코로플의 대응을 두고보자 라는 느낌으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그리고 2016년 10월 17일 업데이트로 문제의 이미지가 수정되었다. (인게임 이미지는 기동데이터 갱신으로 자동 반영되지만, 스플래쉬 이미지는 앱업데이트를 해야만 반영되니 주의.)

이 논란으로 자매품인 흑묘의 사건사고도 다시금 이야기가오가고 있다.[78]

2.3.2 무기 컬러 티켓 보상 논란

무기 컬러 시스템 도입과 함께 그 전에 뿌려진 무기 컬러 변경 티켓에 대한 보상과 관련된 사건이다.

무기 컬러 티켓은 '아직 사용하지 않은 티켓에 대한 보상'은 문제가 없다는 분위기다. 보상 내용 자체는 크게 불만이 없는 상황이라는 것. 문제가 되는 것은 '이미 사용한 티켓' 부분이다. 현재 코로플은 '이미 사용한 티켓'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없는 상황이다.

외형변경 티켓은 당시 무한리그 개최로만 얻을 수 있는 희소 아이템에 가까웠다. '무한리그는 싫지만 티켓은 필요하니 달린다.' 라는 느낌으로 시간을 투자해 무한리그를 플레이한 유저들도 있었다는 것. 결국 '어쩔 수 없이' 무한리그를 뛰었던 유저일수록 이번 조치는 뒷통수로 여겨지는 것도 무리는 아닌 상황. 그러나 현재로선 코로플이 이런 유저들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해 줄 것 같진 않아 보인다. 상투적인 사과 한 마디도 없다.

결과적으로 이번 티켓 사태는 특정 유저들에게 운영에 대한 불신과 함께 '무한리그'에 대한 혐오를 더 강하게 만들고 넘어가게 될 듯.

나머지는 추가 바람.

2.3.3 도티 콜라보레이션 관련 논란

유투버 도티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개시하면서 파피에 이은 3번째 한국 오리지날 강림 캐릭터인 도티가 등장했는데, 도티측 팬층과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팬층의 연령대가 다르기 때문에 콜라보레이션의 의의를 느끼지 못하는 유저들이 '예고는 해놓고 등장하지 않는 2주년 캐릭터 말고 이런 캐릭터나 만들고 있냐'라는 분위기. 심지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의 내용도 도티가 보통 업로드하는 영상처럼 저연령 시청자를 위한 내용이기 때문에, "막타잼~"과도 같은 기존 하고프 유저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는 대사와 내용, 전문성우보다 떨어지는 연기력으로 귀갱을 일으키며 기존 하고프 유저들은 격한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다만 캐릭터의 퀄리티가 생각외로 괜찮게 나왔고 그냥저냥 스토리가 웃기기는 하다는 등[79] 우려와는 달리 그냥저냥 괜찮은 편이라는 반응도 출시 후에는 나오고 있는 상황. 그 외에도 심한 거부반응이 텃세나 부심을 가지고 배척하는 행태가 아니냐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다.

후에 도티 본인이 직접 공식카페에 '방송을 보고 게임을 시작할 유저들에게 미리 알려줬으면 하는 점' 등에 대해 의견을 구하는 글을 올렸고, 실제로 다음 방송에 해당 내용들을 정리해 전달해 주는 식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던 다수 공카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콜라보 자체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지만 '도티'라는 유튜버에 대해서는 다시 봤다는 유저도 있었다.)

현재는 도티 본인에 대한 논란은 거의 완전히 사그러든 것으로 보인다.
  1. 드래곤 포커/한국 서비스/사건사고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드래곤 파티의 경우 끝까지 변명으로 일관한 한뿌퀘에 비해서는 그나마 대처를 잘 한 편이었다. 헌데 하단에 설명한 코로프라의 대처가 가히 대인배급이라...
  2. 물론 카모메가 취향을 워낙 많이 타고, 아마리에는 당시 탈궁수라고 불리긴 했지만 아처의 한계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3. 특히 25만 다운로드와 포스타에 둘다 당첨된 사람들이 몇몇 있었기 때문에 누군 둘다 되고 난 하나도 안되고 같은 식의 불만을 표한 사람들이 있었다.
  4. 그동안 한국판 고유 컨텐츠 중 하나였던 '한고프 전용 캐릭터'들도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항상 하나쯤 심각한 버그를 달고 나오는게 전통 아닌 전통이 있다(...).
  5. 하필 이전에 크게 터졌고 무한리그 등장 당시까지 들끓었던 바로 위 노아/네모 사건의 주된 원인 역시 한판의 독자적인 컨텐츠인 룬스토리 콜라보 일정 문제에서 비롯됐으며, 룬스토리 콜라보 컨텐츠 그 자체도 각종 버그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노아/네모 사건의 논란이 다 가라앉지도 않은 시점에 극단적으로는 "독자개발 하지 말고 일판 컨텐츠 번역해서 수입만 하면 갓겜이다."라고 반발하던 시기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감이긴 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예상대로 무한리그도 버그가 터지긴 했는데 그 버그가 역대 한고프 최악의 버그였지
  6. 전용무기의 성능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저들이 경쟁하게 된다는 점은, 좋은 무기일 경우 들어가는 시간때문에 경쟁에 참여하지 않은 유저의 반발을, 안좋은 무기면 1%에 들기 위해 한달여간을 폰에 매달렸던 유저에게 극도의 허무함을 안겨줄 문제 여지가 있긴 했지만... 어쨌든 하고프는 캐릭에 맞는 (인플레 된) 깔무기가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패널티 없는 저주무기 수준이 아닌 이상 무기 한두개 없다고 문제될 건 없긴 했다.그러나 전투종족 한국인에겐 성능을 떠나 경쟁은 중요했고 그게 이 사건이 뒤집어진 이유다
  7. 심지어 무기를 바꾸는게 아니라 "진화"시켜도 마찬가지였다. 4성 캐릭터보다 무기의 쿨타임이 짧았던만큼, 무기를 아끼기 위해 다른 무기를 바꿔끼고 진행했다던가, 무기를 진화시켜버린 경우 해당 캐릭터들은 난이도가 올라간 상태에선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해버렸다(나무무기로 6성 오퍼 이상의 난이도를 클리어해야 하니...)
  8. 무한 리그에만 해당하며 타운 및 오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9. 여담으로 헝앱에 무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한 "과금 유저"는 버그 사용자에게 질 수 없다며 "과금 쥬얼"로 끝까지 랭킹을 지킨 흠좀무한 일도 있었다
  10. 공지에서는 "해당 버그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한 유저들이나 흥미 위주의 유저들을 구분하기 힘들어 유저들을 처벌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물론 설령 정말 구분이 힘들더라도, 최소한 상위 1%안의 유저 중 악의적으로 반복한것이 명백한 일부 유저만이라도 처벌한다던가 하는 방식도 있고 실제 국내 각 게임사에서도 (특히 RPG 돈, 아이템 복사 사건 등) 이런 유저들만이라도 계정정지하고 있는 만큼 처벌하려면 하는데는 문제될 건 없었다. 물론 이 경우엔 "누구누구는 처벌 안됐고 잘만 게임하더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긴 했지만 일단 안하는것보다는 낫긴 하다.
  11. IP와 기기 고유정보가 기록에 남아 쉽게 색출 가능한 종류의 클라이언트 변조 사건과는 성질이 다르긴 하다.
  12. 앞서 이야기한대로 "누구누구는 왜 처벌 안되느냐"는 주장이나 "첨부터 운영진이 잘못한건데 왜 유저가 처벌받냐"는 식, "나는 악의적으로 버그 사용 안했다" 혹은 "버그를 사용한 적 없다"등의 의례적인 주장으로 이 논란이 장기화되는 것 역시 운영진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단일 사건사고라면 모를까, 이 시점에선 네모/노아부터 너무 오랫동안 병크가 길었고, 병크가 길었던 만큼 뭔 논란이 여기서 더 터져도 운영측이 욕먹기 딱 좋은 시기였다. 야구로 치면 우리혐 되기 이전의 오재원이 잘못했네 같은거 당장 제대로 대처한들 좋은 반응이 보장되는지는 바로 아래 클라 변조 사건만 봐도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13. 현시점 5월 19일 업데이트로 멀티플레이에서의 프리징 등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도 프리징이 해결되지 않은 유저들도 있다. 사실 이건 한로플이 해결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닌것은 분명하다. 일본이 애플 강국인 이상은...이 부분은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문제점의 게임최적화 등 항목 참조
  14. 사실 이게 사건사고에 안 적힌게 신기하다
  15. 동시는 아니다. 분명한 시간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 프레임 분석으로 밝혀졌다
  16. 렉으로 인해 몬스터들의 공격 잔상이 남는 것일 가능성도 있어서 최적화를 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7. 다만 이들이 올린 오류의 원인이 이사미 캐릭이 아닌 최적화 관련 문제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18. 이 중에는 공식 카페 내에서 핵과금러로 가장 유명한 유저도 포함되어 있었다.
  19. 슈퍼 카무이 파이어, 여름, 타임어택
  20. 욱일기 항목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의외로 세계 곳곳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이라, 심지어 김일성종합대학에도 가운데 김일성을 박아넣은 욱일무늬가 졸업증명서의 상징인 병크가(...). 거기다 일본의 대표적 좌파(반우익) 언론사인 아사히 신문의 회사 공식 깃발도 욱일무늬다. 나치하켄크로이츠와 달리 욱일 무늬를 전범의 상징으로 인식하는게 늦어, 현재도 해외에서는 해당 무늬를 아무런 의도없이 단순 디자인적으로 사용해 아시아 피해 국가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현재는 욱일기가 전범기라고 세계 보편적으로 당연히 인식되는 상태가 아닌,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사실을 외교적, 민간의 노력 등으로 알려야 하는 단계라는 안타까움이 있다. 일본 군국주의가 나치와 같다는건 알아도 욱일무늬가 동아시아권에서 하켄크로이츠와 같다는 사실은 안알려진 것이다. 심지어 같은 일제 피해국가인 동남아시아권마저도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욱일기에 대한 반응이 동북권인 한국, 중국과 다르다. 국가대항전에서 일본 응원단이 매번 욱일기를 들고 날뛰는데도 각 세계 스포츠 단체 등이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이것이다
  21. 물론 그렇다고 일본 우익이 욱일기를 본인들 정치적인 사상에 상징적으로 안쓴다는 의미가 아니다. 욱일기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었던 것도 명백하고, 욱일기를 자위대의 깃발로 쓰는 등 반성없는 자세도 분명하지만, 요는 아예 일본 내 좌익까지 포함해 이 문제를 "문제로 인지하고 있는 일본인" 자체가 적다는 의미다. 때문에 욱일무늬를 회사 상징으로 쓰는 일본 좌파 언론매체인 아사히 신문의 사례도 있지만, 현재로써는 욱일무늬를 사용하는게 옳지 않다는 사실은 별론으로 하고 해당 회사, 집단, 작품 등이 일본 극우냐 아니냐, 그 외 국가의 욱일무늬 사용의 의도가 무엇이냐는 그 대상의 전체적인 행보와 드러나는 사상 전반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다
  22. 정 일본의 매우 전통적으로 빼놓을 수 없는 문양이라 안쓰고는 못배기겠다면 최소한 독일과 같이 과거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재발 방지를 위해 왜곡없이 과거를 교육하는게 선행되어 피해 국가들에게 "우리가 욱일 무늬를 사용하는것은 과거사 옹호와는 관계없다."라는 것을 어필해야 하는것이 응당 마땅하며, 설령 그렇더라도 논란이 없을 수가 없는 문양이다. 당장 불교의 전통 문양조차도 서양에선 금기시된다고 종교계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데 일본이 올바른 자세를 취한들 욱일기 역시 아무런 감정 없이 용인될리가 없다. 거기다 일본은 역사마저 왜곡시켜 인식하려는 극우파가 정권을 잡고있는 국가니(...). 민간에서 좋은 의미로 사용되던 하켄크로이츠가 독일에서 역시 독일의 극우를 제외하고 금기시된 것을 볼 때 애초에 제대로 된 역사교육이 일본에서 이뤄졌다면 욱일무늬 자체도 사용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적진 않다. 그 비율을 정확하게 파악할수야 없겠지만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일본인은 국가대항전에 욱일기를 들고가는 행위에 대해 "제발 자제하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23. 하고프는 해외판이라고 현지 개발진이 따로 개발하는게 아니다. 모든 캐릭터 디자인, 개발은 물론 그 수정까지 일본 개발팀이 직접 한다
  24. 허나 현재도 이따금씩 목격되곤 한다
  25. 일본 사이트 쪽 반응을 보아선 적어도 복각이 없다고 못박은 적은 없는 것 같다.(정확한 자료가 있다면 추가바람) 참조한 곳
  26. 캐릭터 및 무기 뽑기의 확률은 지금의 절반이다
  27. 반대유저가 많긴 하지만 이를 갖고싶어하는 찬성유저도 있어서 취소를 해도 논란이 일어나기에 어쩔수없이 진행한다고 한다.
  28. 사실 이런식으로 스킬 데미지가 뻥튀기 되는 캐릭터는 하고프 초기부터 존재했었는데, 한판에서는 DL기념으로 배포되어 거의 가진 사람이 없는 하오. 크라이브의 3천 딜이 아주 높은 편이던 때에도 공업스킬 쓰고 특정 상황에서 2스킬이 비정상적으로 히트수가 많아져 겨우 19sp에 심하면 1만 이상의 딜까지 쑤셔넣을 수 있었지만, 초기에는 조종형 스킬이 없었기 때문에 너무 어렵고 또한 일부 적에게만 통해서 일종의 하오 전용 테크닉 쯤으로 생각되는 정도였다.
  29.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빔계열 스킬들은 직선으로만 쏠 경우에는 히트박스 사이에 시간차가 발생해서 딜이 적당히 들어가게 되어 있지만, 휘두를 경우 스킬 시전 직후 경과 시간과 별개로 닿는 모든 몹에게 데미지를 박기 위해 히트박스가 초기화돼 위의 시간차를 무시하고 다시 데미지가 들어간다. 추적빔을 써본 사람은 이해하기 쉬울 텐데, 추적빔을 써서 적이 한명만 있으면 빔은 계속 발사되지만 실질적 데미지는 1초에 한번꼴로 들어가는 반면, 적진 한가운데서 쓰면 추적빔이 쓸고 지나가는 범위의 모든 몹을 타격하는 걸 볼 수 있다. 비비기는 빔의 이런 특성을 사용해 적을 맞추고 빔을 뗐다가 다시 맞추는 식으로 데미지의 시간차를 무시하고 연속적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0. 모든 조종스킬이 그런 것은 아니며 조종 빔이나 조종 돌진기가 촘촘하게 다단히트를 하고, 히트박스가 원형이나 정사각형이 아닌 한쪽이 길다랗게 생긴 스킬들이 그런 모습을 띄고 있다.
  31. 현재 검사 평캔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으며, 랜서는 저스트 가드가 추가됨으로써 평타를 거의 치지 않는다.
  32. 게다가 난이도가 높은 방법도 아니고, 좌우로 쁘니콘을 흔들어주거나 몬스터주변에서 빙빙 돌리기만 하면 된다. 기종적인 문제는 있는모양.
  33. 단일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캐릭터와 조종빔을 사용하는 캐릭터의 데미지 차이가 비비기를 사용하면 차이가 나지 않거나 오히려 조종빔 캐릭터의 데미지가 더 강하게 된다. 조종빔 캐릭터가 있다면 사실상 단일에 강력한 캐릭터를 쓸 필요가 없어진다.
  34. 그 대표적인 예로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었던 샬롯은 조종빔 캐릭터들이 등장할때마다 순위권이 곤두박질쳤었다.
  35. 이건 부당한 공업방식을 수정하려는건데, 롤백해달라고 항의를 하는것이니 받아들여지지 않는게 당연하다.
  36. 코로플의 발표 자체가 무조건 옳은 것도 아니다, 여이븐을 솔로 플레잉에 특화된 캐릭터라는 망언을 했던 것도 물론이고, 온천 마르는 상향시켜준 것에 비해 클스 샤오프는 설계미스 등에 대한 상향따윈 없었다.
  37. 실제로 리스의 경우 이 때문에 쓸만했음에도 불구하고 파티에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38. 글리코 콜라보는 이번 교체한정 다음으로 들어왔다
  39.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영미판 서비스 명.
  40.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정말로 2016년 6월 29일자로 대만판의 캐릭터가 들어오는것이 예고되었다. 물론 콜라보라고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은 白貓Project와의 콜라보일거라는 빈정거림이 정말로 이루어진 셈, 이러다 나중엔 한국판 하고프와 한국판 하고프가 콜라보 할 거 같다 또한 이것이 문제인게 일판 1억 다운로드 기념 가챠와 일정이 겹쳐서 노아/네모 업데이트 사건이 재발될수 있다는 것. 그렇기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찬반양론이 오가고 있다.
  41. 이 설문조사는 RUNE STORY 콜라보가 나오기 전에 기획했던 것으로 간담회에서 언급한 적이 있어서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설문조사가 과연 차후에 어찌 될지는 아직 알 길이 없다.
  42. 심지어 켈리는 새로운 프리징의 주범이 되었으며, 기존 멀티렉을 줄이려는 시도도 하지 않은채 등장하여 더 비난받고 있다.
  43. 카르키노스(영문판 이름 오메가)의 크로스세이버는 영문판에서 오토스킬에 크리티컬 확률+10%(회심).sp소모량 감소 10%가 붙어있는 오토 2스킬로만 봐도 엄청난 무기였으나 겨우 공격속도 +5%.sp +3%.독 상태 무효로 변경되었다
  44. 한판에서는 사실 창아랑때부터 이미 문제됐었는데 하고프 운영진이 사전에 개선할 기회를 놓치고 무시했다가 결국 일판에서도 터졌다는 카더라도 있다#
  45. 물론 일판도 하소카가 바로 웨딩 루셰를 밀어내긴 했지만
  46. 실제로 그만치 쓴 유저가 공카에도 많았다. 5성이 안뜰 뿐 4성이 아예 안뽑힌건 아닌지라 쥬얼 반환 이후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축하한다고 덕담 나눈건 덤(...)
  47. 랜서 저주 던전 때도 랜서 개편, 아몬드 피크가 나오기 전에 들어와 논란이 많았었으나 파티시 1.5배와 당시 포스타 라인으로도 깨는게 가능해서 이번만큼 불만이 심하지 않았다. 추가로 이번에는 파티를 하면 평타가 나가지 않는 버그가 있어 거의 솔로로 플레이해야했다.
  48. 이후에 일판 발표를 통해 알게됐지만, 하고프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차곰2가 상당히 기간을 앞당겨 출시되기까지 했다
  49. SP, HP를 순식간에 1로 만드는 빈사의 첫 등장. 난감한 상태이상과 대미지를 주는 잡몹. 그리고 무엇보다 바포메트의 첫 등장. 그에 반해 그간 자힐 수단이 있는 워리어조차 한정캐를 포함해 드물어 신규는 물론 게임을 오래한 유저도 노아 없이 클리어하기가 상당히 난해했다
  50. 단, 표절한 대상이 우익 사상의 상징이지, 하야토라는 캐릭터 자체에 우익 사상을 직접적으로 드러낼만한 문구나 상황은 없다.
  51. 하오가 신기해방을 안시켜도 오퍼에서 활약이 가능한 캐릭터라 그나마 쓸만한 캐릭을 뺀다는 논란이 있었다.
  52. 아무리 추첨을 통해 무료로 얻은 상품이라도, 하고프 캐릭터가 아니라 주변에 접할 수 있는 다른 상품들을 대입해보면 엄연히 무작정 묵살될 수 있는 권리라 할 수 없다
  53. 그간 GM이나 게임 설정에서 공식적으로 확언한걸 번복하는 형식인지라, 그 대상이 유료로 판매된 상품이 아닌 무료 추첨으로 배포된 캐릭터라 할지라도 "코로플(혹은 한로플 한정)도 다른 한국 게임처럼 약속하거나 확언된걸 게임 회사의 사정에 따라서 필요할 땐 번복하는구나"라는 인식을 줬다는 의미
  54. 스킬 사용시의 음성이 동일하고, 몇몇 캐릭터는 스토리에서조차 풀 보이스가 아니다
  55. 소울 33만, 무지개 조각룬 50개, 해당 클래스 무기룬 100개 등 초보 유저에게는 상당히 부담되는 양이다. 즉 리세마라 등으로 이 캐릭터들을 얻고는 4성을 얻었다고 좋아하며 시작했는데 간신히 레벨 100을 찍었는데도 어지간한 던전을 제대로 클리어하기 힘들 정도의 성능이며 알고보니 한번 더 레벨 100을 찍어야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더라 라는 식으로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무지개조각룬 같은 것은 직접 파밍이 불가능하고 오로지 이벤트와 출석 등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 시작한 유저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겨우 조각룬을 모아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신기해방을 계획할 당시에는 올드비 전용 컨텐츠이기에 올드비들에 맞춰 설정된 것인데 이것이 게임을 새로 시작한 유저도 입수 가능하게 되면서 생긴 문제점이다.
  56. 딜량과 맵 섬멸력
  57. 아처의 스피카, 마도사의 스즈네와 죠반니, 워리어의 캐시
  58. 검사의 카르디나와 하오, 무투가의 듀이와 미깡, 워리어의 어나더와 RZ-XV
  59. 대략적으로 교체한정 제외 14캐릭 중 당시의 동직업 포스타보다 떨어진다고 평가되는 캐릭터는 검사의 마이, 아처의 제갈, 랜서의 틱쵸와 레오나르도 정도다
  60. 또는 그 와중에 자신이 뽑은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성능상 우위에 있던 캐릭터가 주로 나왔다면 좋고 대체로 떨어지는 캐릭터가 나왔다면...
  61. 특히 깡통왕과 어나더는 워리어 중 노아 바로 아래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켈리 이전 교체한정급과 비교된다. 당장 차곰2워리어와 비교해도 동급 이상 수준.
  62. 물론 이 사건은 업데이트 "예고"때 이미 SD문제와 인기 캐릭이었던 기존 포스타를 뽑을 기회의 박탈 문제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유저들의 반응이 들끓었고, 당연히 워리어 캐릭터들의 성능은 가챠 라인이 나오고 상당시간 지난 후에야 유저들 사이에서 언급됐으니 사건으로 인한 악여론을 가라앉히기에는 적절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이 사건에 대한 반발은 단순히 캐릭터의 성능만으로 터진것도 아니었다. 괜히 이 사태를 공카에서 "찰흙"사태라 부르는게 아니다.
  63. 거기에 역시나 나중에야 알게된 것이지만 그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차곰 영재반도 이 라인에서 뽑아야 했다. 만일 노아 네모가 기존대로 나왔다면 이 라인에만 교체한정이 3번인건가 변신사까지 4교체한정이 된다 물론 해당 시점엔 알리도 없고, "영재반, 켈리/하멜보다 노아/네모가 더 메리트있던 유저에게는?"하는 문제가 남는다. 물론 영재반의 게임 성능도 유래없이 높았던 아니 흉악했던 만큼 논란이 강도가 약해졌을 가능성은 있지만, 노아/네모도 단순히 성능뿐만 아니라 일러와 스토리도 인기있었던 만큼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는다
  64. 즉, 유저(소비자)의 메리트가 전혀 없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65. 즉, 일본의 아사히p가 차곰1 복각 논란 당시 "이후에 다시는 한정캐릭터 복각은 없을것이다"라고 답변했던 것과 동일한 약속을 원했던 것이다
  66. 그러나 한국이 본섭이 아니고 일본 직영 게임인 이상, 일정이 꼬이는건 그 정도의 문제지 필연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난감한 문제고 이미 간담회때도 인정한 바 있기 때문에 이를 공식적으로 확실하게 언급하기도 애매하긴 했다
  67. 일본 본 서버 운영팀과의 의사소통이라던가
  68. 근본 원인은 꼬여버린 일정에 있는 만큼 반발이 아주 없진 않았겠지만
  69. 대략적으로 월 단위 이상의 업데이트 예정을 주기적으로 알린다
  70. 꽤 오래전부터 지적되어왔고 반복되어왔던 문제로, 당장 룬 스토리 콜라보도 워리어 강림과 맞물려 문제가 됐었다. 물론 그렇다고 노아 네모때는 일본에서도 공개 안한 차곰2를 한판에서 먼저 예고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결국 가장 큰 문제점은 켈리/하멜로 인해 꼬여버린 일정으로 귀결된다
  71. 여담이지만 많은 과금유저들이 환불 등과 함께 접은것과 별개로 공식 카페에서 필요 건물룬 등 각종 팁으로 오랫동안 유저들의 도움을 주었던 한 유저가 이번 사건으로 운영진에 대한 비판과 함께 카페를 탈퇴하면서 충격을 준 바 있다.
  72. 안드로이드의 경우 글리코 콜라보와 룬스토리에 10위권 초반까지 올라갔던 매출이 비판 시기에는 오히려 순위가 60위권으로 하락하다가 최종적으로는 39에 잠깐 오르고 50위권 안팎에 머무는데 그쳤다. 비교적 매출이 순위에 반영되는 텀이 짧아 실시간에 가까운 애플의 경우 동순위인 3위권까지 올라가긴 했는데 다음날 바로 해당 순위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등, 상위권에 머물러있던 시간이 짧았다
  73. 사실 옆동네인 검은 고양이 쪽의 문제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검은 고양이에서는 일주일간 없댓만 하다 15분이면 끝나는 예전 이벤트 하나 복각만 해주고(무려 3번째 재탕이다!)공지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검은 고양이 공지에 O(∩_∩)O란 이모티콘을 썼었고 이것이 검은 고양이 운영의 무책임을 상징하는 이모티콘이 되었다.(공지도 2번째 재탕의 복붙이였다.)이런 운영으로 인해 유저들이 폭발해 새로 생긴 하얀고양이 테니스 카페를 점령하고 시위를 하는 중이다.
  74. 일판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의 검은고양이, 하얀고양이, 하얀고양이 테니스를 한팀에서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진짜 이런 경우면 인력이 안부족 할 수가 없을듯 하다.
  75. 그 흑묘도 조금씩 이벤트 복각이나 신규 카드 내놓기 등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하얀고양이 테니스의 반응이 시원치않았던 모양.
  76. 물론 이 번영 자체가 식민주의의 결과물이긴 하지만, 일본의 창작물에선 보통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고 화양이 혼재한 좋았던 시절 정도로만 묘사한다
  77. 애초에 낙일기의 의미를 생각하면 간판에 낙일기를 썼을리는 없다. 장사 접겠다는 소리도 아니고...
  78. 한국 한정캐릭터인 '레지던트 허준', '군관 이제마', '간병인 크랑켄'의 설정에 대한 논란.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고
  79. 애초에 유튜버와 콜라보 한 만큼 해당 방송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선입관을 버리고 해본다면 말 그대로 한편의 유튜브 방송을 보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이것에 대한 호불호는 개개인의 몫일 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