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2014년 방영 목록

<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2월 2일 (목) 08:45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진짜 사나이 방영 목록
2013년2014년2015년2016년

목차

1 개요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의 2014년 방영분을 정리하는 페이지.

  • 항목의 길이가 길어지며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체험이 끝난 부대의 내용은 아래 형식으로 하위 항목을 개설해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법 : [[진짜 사나이(일밤)/방영 목록(2014년)/체험부대]] 꼴로 링크를 만든 후, 본 항목에서 체험 종료된 부대의 내용을 에디트 페이지에서 모두 복사해 해당 항목으로 이전 후 저장→본 페이지에서 체험 종료된 부대 내용과 [[진짜 사나이(일밤)/방영 목록(2014년)/체험부대]]링크를 모두 삭제 후→[[/체험부대]] 링크를 본 항목 복사한 쪽에 작성.

2 제3보병사단 - 백골부대 혜산진연대(GOP편)/38선 최선봉 돌파대대 - 2013년에서 계속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2013년 방영 목록/제3보병사단 백골부대 참고.

3 제17보병사단 - 번개부대

3.1 42화 2014.01.26

  • 멤버들이 모두 모였고, 특히 류수영은 우리들이 가는 17사단이 가장 환장할 부대라고 토로한다. 그도 그럴것이 숙영을 상당히 많이 하는 부대이고 한국군미군이 합동하여 연합훈련을 가장 많이 하는 부대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
  • 참고로 이번 부대부터 더 정확히는 2014년 부터 육군의 입소 및 전출 절차가 변경되어 신장교들/신부사관들/신병들이 입소/전입/퇴소/전출 신고[1]를 해당 간부인 인사참모/인사과장/인사담당관이 대신 신고하고 신장교들/신부사관들/신병들은 부대장에게 자신의 각오만 외치는 것으로 간소화된다. 이는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될(DEL) 운동의 일환으로 효과와 가치 중심 위주로 군인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 전입신고 도중에 손진영은 자신의 전투화를 잃어버려 결국 30년 전(...) 자신의 아빠의 전투화를 신고 와 버려서 인사과장에게 한 소리 들었다. 다행히 인사과장이 전투화 조치를 잘 해 주어서 별 문제 없이 끝났건만, 국민의 세금으로 조달되는 군용물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함부로 잃어버린 손진영의 죄가 크다.
  • 대대장과의 신고 과정에서 우리 진.사 멤버들은 어김없이 유머러스한 각오를 내뿜는다. 서경석은 2014년을 맞이해서 2014로 사행시 드립을 쳤다(...) 2는 이 한몸 다 바쳐 천마인이 되기 위해 0은 어떤 역경이 닥쳐와도 14는 십사리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맹세를 했으니...
  • 그리고 이제 생활관으로 들어가 선임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그런데 생활관 선임들이 전부 상병 이상이라 멤버들의 후임이 없었다. 지못미. 그런데 딱딱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송기욱 분대장이 먼저 자기소개를 했는데 자신이 고려대학 출신이고 약쟁이라고 밝히며 기복이 크고 잘 까부는 성격이라고 말하더니 느닷없이 박형식에게 다가가서 박형식을 한동안 째려보더니 이윽고 자기소개를 마쳤다(...). 인터뷰에서 박형식은 너무 어이없었지만 한편으로 웃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 다음은 멤버들이 처음 생활관에 왔을 때 그들을 무서운 눈빛으로 째려보던 손대식 상병이 자기소개를 한다. 자신은 인상파이고 의외로 동안이라고 말하더니 손진영에게 자기 나이가 몇 살쯤 보일 것이냐고 질문했고, 거기에 잔뜩 쫄아버린 손진영은 22살이라고 답해 선임을 흡족하게 했다. 그리고 인상파답게 일병다운 모습을 보이라고 하고 자기소개를 마친다.
  • 이강빈 상병이 등장하고 너무나도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더니 박형식에게 배터리가 몇 개냐고 물었다. 처음에 박형식은 잘 몰랐다가 동기인 장혁의 도움으로 배터리가 2개라고 답했고, 이에 선임은 박형식에게 자신의 배터리가 몇 개냐고 묻자 3개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렇게 자기소개를 끝낸다...[2]
  • 마지막으로 최현종 상병이 나타나서 자신의 고향이 광주시라고 밝히고 자신의 부모님이 슈퍼마켓을 운영하신다고 말하고 멤버들에게 절대로 PX에서 과자를 몰래 사서 혼자만 처먹지 말고 다같이 나눠 먹자고 말했다. 그러더니 "과자는 군인 공동체다!"라고 복창하게 한 뒤 자기소개를 끝낸다(...).
  • 그리고 멤버들 대표로 샘이 인사를 하고 처음에는 발음이랑 매우 어눌해서 웃음을 주었지만 임팩트 있게 자기소개를 마친다. 이제 관물대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미군이 부대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나 이 상황을 잘 몰랐던 생활관 인원들은 신나게 잡담하며 관물대 정리를 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김수로는 분대장의 출신 학과가 너무 궁금했는지 자꾸 꼬치꼬치 캐묻는다. 분대장은 알려주기 껄끄러워했지만 결국 김수로가 가정교육과라고 맞춰버린다(...)[3]
  • 한ᆞ미 연합훈련
  • 그들이 온다!
  • 미군 도착
  • 영국어와의 전쟁
  • 한ᆞ미 동화 활동
  • 미군들과 점심식사
  • 출정식
  • 미군과 함께 훈련
  • 한ᆞ미 전투식량 비교
  • 몸으로 말해요
미군과 게임 도중 마돈나는 모르고 비욘세를 아는 미군을 보며 중년들은 세대차를 느낌.
  • 강추위 속 야외 숙영
  • 덕담 점호
  • 전쟁 같은 하룻밤
  • 한ᆞ미 연합작전 준비
  • 한ᆞ미연합 공중강습작전
  • 건물 소탕작전
  • 이후 사후 강평이 진행되었다. 사후 강평 역시 다음 훈련 및 실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리뷰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3.2 43화 2014.02.02

  • 한ᆞ미 연합작전을 마치고
  • 우리들의 피로회복제
음악방송 다시보기 시청. 걸그룹 걸스데이의 무대를 집중하며 시청하다 남자가수 가 등장하자 무시하고 빨리감기를 64배속으로 돌린다. 류수영이 나름 월드스타인데 좀 미안하다고 언급. 그리고는 모두 에일리의 무대를 집중해서 본다.
  • 천마 DJ 카페
  • 점호 준비
  • 류수영과 손대식 상병이 결국 전투화 닦기 몰아주기에 재수없게 당첨되었고, 점호시간도 별로 남지 않은 마당에 빨리 밖에 나가서 분대원들의 전투화를 모두 들고 정신없이 닦는다. 그런데 너무 빨리빨리 닦은 바람에 결국 샘 해밍턴의 전투화를 제대로 닦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샘 해밍턴과 모든 생활관 인원들은 그 사실을 몰랐다가 하필 점호 1분전에 그것을 알게 되었으니! [4]
  • 빅토리 파티를 앞두고
  • 한ᆞ미 친선 빅토리 파티
  • 한ᆞ미 친선 대결
  • 줄다리기
  • 팔씨름
  • 윗몸일으키기
  • 팔굽혀펴기
친선대결 1부 결과 한국군 3대1로 최종승리
  • 노래자랑
  • 한국의 비욘세 에일리 - 위문공연
  • 삼겹살 잔치
  • 세이~굿바이
  • 개인 정비
  • 김수로 게임
  • 살벌한 군견 교육
  • 오후 훈련 종료
  • 공포의 전투복 점호

3.3 44화 2014.02.09

4 제21보병사단/제30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 - 새 얼굴 4인의 훈련소 체험기

4.1 45화 2014.02.16

  • 드디어 박건형, 케이윌, 헨리가 훈련병이 된다! [5] 그런데 박건형과 케이윌은 예비역이라서 군대를 다시 가는 것이 매우 싫었던지 집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다가 에이씨 하고 짜증을 내기도 한다. 반면 우리의 헨리는 군대를 가는 것에 대해 매우 설레고 기뻤기 때문에 집에서도 군대 영화 흉내를 내고 그것마저 모자라 권총 사격 연습을 하기까지 한다(...).
  • 다음 날, 박건형과 케이윌은 조촐한 차림에 간편한 복장으로 군대에 입대를 하지만, 정작 예비역이 아닌 헨리는 화려하게 입고 거기다가 현금까지 엄청 챙겨왔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총을 PX에서 사기 위해서라고(...) 물론 이건 슈퍼주니어 선배들이 헨리를 놀리려고 일부러 몰래카메라 식으로 장난친 것이지만.
  • 아무튼 헨리는 군대에 간다며 매우 좋아하였고 위병소 앞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매우 신났었다. 그런데 위병소 앞에 있는 한 보초병에 의해서 제재를 받고 결국 외국으로 출국 및 입국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 마냥 까다로운 방법을 거쳐 간신히 위병소 안에 도착한다. 뒤이어 케이윌이 도착하고 박건형까지 시간 때울대로 때우다가 드디어 진.사 후임 3명이 모였다.
  • 그리고 때맞춰 조교가 다가오고 조교는 멤버들을 이끌고 생활관으로 향한다. 그런데 하필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한 천진난만한 녀석 때문에 조교가 열받기 시작하고 위병소 문을 통과한 이상 군인이라고 말하고 주의를 준다. 이렇게 멤버들은 대대본부로 가서 신체검사 및 정신검사를 받는다.
  • 하지만 이때까지도 군기가 확립되지 않고 천진난만하게 구는 헨리는 신체검사 때 군의관 앞에서 자기 멋대로 악수를 청하는가 하면 군의관의 허락없이 세정제를 바르는 것도 모자라 군의관 앞에서 유치하게 굴어 군의관을 당황시켰다. 결국 군의관은 헨리의 정신연령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고, 헨리 본인은 행복할 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은 헨리 때문에 피해를 엄청 받을 수도 있다고 제작진들에게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 이후 정신검사 시간에 소대장실에서 소대장과 면담을 한다. 그 와중에 헨리는 또 소대장에게 인체에 대한 신비를 이야기하는가 하면, 요가매트와 선글라스와 노트북 컴퓨터에 깔창과 사제 전투모까지 보여주어 소대장을 엄청 당황시켰다. 소대장은 겉으로는 평정심을 유지하며 그런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주었지만 속으로는 엄청 부글부글 끓었을 듯.
  • 이제 본격적으로 조교가 박건형, 케이윌, 헨리를 생활관으로 이끌고 가서 짐 정리를 시키며 간단한 군대 예절을 가르친다. 당연하지만 박건형, 케이윌은 옛날의 기억을 잘 살리며 능숙하게 해내어 오히려 생활관 동기들에게 칭찬을 받는가 하면, 아니나다를까 우리의 헨리는(...) 그리고 헨리에게 이어지는 조교의 지적질에 헨리는 군대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며 후회하기도 한다. 그리고 멤버들은 전투복으로 환복을 하기 시작하는데, 헨리는 아직까지도 헤매고 다녀서 결국 조교에게 갈굼을 받아야 했다.
  • 아무튼 헨리가 잠시 멘붕을 겪고 다시 베레모를 쓰는 과정에서, 드디어 우리의 아빠가 출동한다. 스스로 아빠를 자처하며 아직 갈 길이 한참 모자란 아들을 위해서 베레모 착용법을 똑바로 알려주자, 아빠와 아들 노래가 나온다(...)
  • 본격적으로 박건형은 생활관 동기들에게 나이 조사를 들어갔지만, 자신보다도 나이가 많은 훈련병이 없음을 알고 어르신의 대우를 받는다. 그래도 박건형은 다 같은 동기인만큼 서로 도와주며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자신의 옛날 군대생활을 잠깐 이야기한다. 하지만 얼마 후 소잿거리가 떨어지자 잠시 생활관 안은 침묵상태.
  • 그 때 헨리는 분위기 파악을 못 하고 난데없이 생활관에 음악이라도 흘러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발언을 하게 된다. 당연히 생활관 인원들은 매우 황당해했고, 헨리는 여전히 눈치를 못 채고 주크박스로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헨리는 생활관 인원들에게 다 같이 주크박스로 리듬을 타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생활관 인원들은 이내 차갑게 무시해버린다...
  • 그러다 어떤 훈련병이 헨리에게 지금 상황이 어떠냐고 묻자, 헨리는 천진난만하게 재밌고 즐겁다고 말한다. 하지만 또다른 훈련병이 잠시 후면 말이 달라질 것이라고 주의를 주고 이따가 제식훈련을 한다고 말한다. 제식훈련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케이윌이 박건형에게 의장대 출신이냐고 묻고 박건형은 서슴없이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2년 내내 군생활을 제식훈련만 했다고 한탄하며 일반 사관학교와 부사관학교와 신병훈련소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신세계 의장대의 쩍벌 제식을 보여주신다.
  • 하지만 타이밍 맞춰서 조교가 생활관에 난입했고, 당황한 박건형은 선처를 빌었다. 자기소개를 하고 있었다고 말하자 조교는 다행히 봐준다. 조교는 박건형, 케이윌, 헨리가 사회에서 가져온 물건들은 군대에서는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소포박스를 나눠주고 가 버렸다. 이제는 사회와의 미련도 소포박스 안에 담아서 저 멀리 떠나보내야 할 때... 에 헨리가 갑자기 초코바를 들고 생활관 인원들에게 나눠주려고 한다! 당연히 기존의 훈련병들은 안 된다고 도로 집어넣으라고 했지만 막무가내인 헨리는 훈련병들의 입에 강제로 초코바를 밀어넣었고 심지어는 헨리 아빠까지 훈련병들에게 초코바를 배식하기까지 했다.
  • 그때 조교가 생활관에 들어오게 되고 결국 헨리가 초코바를 우물우물 씹고 있는 것이 걸려서 결국 조교는 개빡쳐서 얼차려를 시전한다. 헨리는 자기 잘못이라며 자기만 얼차려를 받겠다고 하지만, 군대가 어디인가. 조교는 다 같이 혼나야 한다며 연대책임으로 똑같이 얼차려를 부여하였다. 그리고 얼차려가 끝나자 헨리는 정말 죄송하다고 빌었고 훈련병들은 초코바 같은 사제물품은 정말로 다 소포박스에 집어넣어야 한다며 주의를 준다. 여기서 케이윌이 씨스타에게 받은 음악CD들과 사진집들을 소포박스에 집어넣을 때 한숨을 크게 내쉬는 장면이 압권.
  • 여차해서 조교가 또 생활관에 난입하고 분대장 훈련병을 선발할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에 어떤 훈련병과 박건형의 무언의 압박을 받은케이윌이 대표로 나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 케이윌이 인기빨로 무려 10명 중 6명 이상의 표를 얻어 결국 분대장 훈련병으로 선발된 것이다! [6] 아무튼 케이윌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하건만 분대장 훈련병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었다. 조교가 케이윌에게 말했듯이 어깨가 굉장히 무거울 것이라며 주의를 준 탓에 케이윌은 의외로 구멍짓을 많이 한다.
  • 케이윌은 점심식사 집합을 위해서 조교로부터 분대원들 복장 점검을 하라고 지시를 받았고, 본인은 분대원들의 복장을 잘 챙겨주었지만 하필 자신은 베레모를 반대로 써서 결국 조교에게 갈굼을 받았다(...) 아무튼 점심식사를 위해서 식당으로 향하고 처음에는 구호를 어정쩡하게 해서 식당 입장을 제일 늦게 할 뻔했지만, 다행히 조교가 봐줬는지 두 번째부터는 구호를 제대로 복창해서 식당에 입장.
  • 그런데 그 와중에 헨리는 옆에 있던 조교에게 김치가 가장 맛있다고 먼저 말을 걸었고, 설상가상으로 식사 도중에 목토시랑 방상외피 자크를 멋대로 풀고 식사를 했다는 이유로 조교에게 지적질을 받아야 했다. 헨리는 기분이 우울해져 식사를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어떻게 식사시간이 다 끝난다. 그리고 짬을 버리러 갈 때 헨리는 또 무슨 미친 생각이 들었는지 조교에게 제스처를 취하다가 결국 조교가 엄청 폭발해서 헨리를 개털어버린다(...) 정도껏 좀 하지
  • 설거지를 하는 도중 한 훈련병이 식판을 제대로 안 닦으면 다시 설거지를 해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그런데 박건형은 자신만만하게 조교에게 가서 식판 검사를 맡더니만 이내 바로 탈락(...) 거품기가 묻어있다는 이유에서였고, 결국 케이윌에게 놀림을 받아야 했다. 이렇게 박건형에게는 상처만 남게 된 점심식사 시간이 지나간다.

4.2 46화 2014.02.23

  • 아침식사 시간이 되자 군대생활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 투덜거린 녀석은 다시 얼굴색이 밝아지며 아침밥으로 나온 만두국을 마구 흡입한다. 하지만 곧 조교가 들이닥쳐 헨리가 식탁에 팔 올리고 먹는 것을 지적했고 팔 올리고 먹으면 다른 동기들이 불편하지 않겠느냐고 주의를 주자 헨리는 다시 입맛이 뚝 떨어져버렸다. 그래서 결국 김치를 남겨야 하는 상황이 왔지만... 사관학교, 부사관학교, 신병교육대 같은 교육기관은 음식을 남기면 절대로 안 된다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헨리는 음식을 남기고 싶어도 남길 수가 없어서 당황했다.
  • 헨리는 다른 훈련병들에게 김치 더 먹겠냐고 질문하지만 훈련병들은 차갑게 무시한다. 심지어는 박건형마저도 빨리 먹으라고 눈짓을 주어 헨리는 더욱 멘붕이 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때 조교가 잠시 자리를 뜬 사이에 우리의 아빠아들이 남긴 김치를 가져가 먹기 시작한다! [7]
  • 세수를 하고 개인정비를 하는 과정이 지나간다. 그리고 느닷없이 조교로부터 백두산 호랑이 입문 과정이 있다고 지시를 받았는데, 그것은 바로 백두산사단 신병교육대의 마스코트인 훈련병 능력평가 시험!
  • 이제 사격술 예비훈련을 하러 교장으로 향하고 마침내 교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거기 있던 교관분은 다름아닌 성인군자 교관! 어제 멤버들이 입대할 때 헨리의 개쌍또라이짓에도 전혀 화도 안 내고 오히려 그러면 안 된다고 침착하게 타이르셨던 분이다! 사격에 대한 훈련인지라 아무래도 사람의 목숨이 중요한 훈련이고 그래서 그런지 어제와는 다르게 교관은 주의를 주며 절대로 훈련간 장난을 치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그저 천진난만한 우리의 헨리는(...)
  • 조교의 사격술 예비훈련 시범이 끝나고 훈련병들 모두가 총을 잡고 영점을 맞추기 시작한다. 케이윌은 바둑돌을 총열 위에 올려놓고 자신감있게 하는가 싶었으나 5번 모두 성공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인터뷰에서 케이윌은 이때까지 가장 화가 났던 순간이 바로 이 시점이라고... 그리고 대망의 헨리! 헨리는 처음부터 기세좋게 첫 번째에서 합격을 하는가 싶었더니 낄낄 웃고 지랄병을 했다는 이유로 교관에게 지적을 받고 시무룩. 그리고 박건형이 장전했냐고 비웃듯이 말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에서는 기량을 못 보였는지 불합격을 하고 헨리는 박건형과 조교에게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결국 박건형은 아들을 위해서 바둑돌을 좀 갈아줘야 했고, 조교는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격려를 해 줘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네 번째에서 헨리는...
  • 합격을 하였다! 그렇지만 헨리는 또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갔는지 낄낄낄 웃고 지랄병을 하다가 결국 교관이 폭발하여 헨리에게 혹독한 얼차려를 시전한다. 분명히 교관이 지적을 했음에도 헨리가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은 헨리 잘못이 마땅하다. 아무튼 헨리는 정신을 차리고 다섯 번째에도 합격을 하여 최종합격을 한다! 이제 군대 복학생 박건형의 차례...
  • 박건형은 처음부터 능숙하게 장전을 하여 다섯 번 모두 합격하여 최종합격을 할 기세로 방아쇠를 당겼다. 그런데 이게 웬일, 박건형 역시 케이윌과 똑같이 다섯 번 다 실패하였고 박건형은 대굴욕을 맛봤다. 그도 그럴것이 박건형은 총을 잡는 순간부터 총이 흔들렸다고 조교에게 지적을 받았기 때문.
  • 또다시 박건형에게 굴욕만을 남겨준 사격술 예비훈련이 끝나고 잠시 휴식시간. 그런데 느닷없이 조교가 들이닥쳐 케이윌, 헨리에게 자대에 갈 준비를 신속히 하라고 전파한다. 케이윌, 헨리는 조교로부터 의류대를 싸고 자대에 갈 준비를 듣자마자 곧바로 짐을 싼다. 그 와중에 헨리는 뭐가 아쉬운지 앞으로 나는 어떻게 되냐고 묻자, 동기들은 이제 자대배치 받고 간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자대생활은 여기보다 4~5배는 더 힘들 수도 있으니까 그만큼 더 잘하라고 격려하기도 한다.
  • 그리고 지역대장과의 전입신고를 앞두고 행정보급관은 케이윌, 헨리에게 특공대 인사법을 가르친다. 그런데 특공대 인사법이 실랑이를 하는 모습과 같아서 그런지 헨리가 빵 터지기 시작했고, 불쾌감을 느낀 행정보급관은 헨리에게 뭐라고 한 마디 하면서 어제 진.사 선임멤버들은 군기도 있고 지적사항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후임들인 너네가 이런 모습을 보이면 되냐고 호되게 꾸짖는다. 아무튼 지역대장과의 신고를 무사히 마치고, 이들은 지옥의생활관으로 향한다.
  • 하지만 이것은 신병들을 놀리기 위한 몰래카메라였다! 부분대장이 타이밍 맞춰 웃음벨을 누르자마자 케이윌, 헨리를 제외하고 일제히 웃어댔다. 이것이 몰래카메라인 것을 알아챈 케이윌, 헨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이후 선임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진다. 샘 해밍턴, 박형식, 김수로 등이 자기소개를 하며 여기서 케이윌이 울 것 같은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경청하는 모습이 나름 인상적.
  • 그리고 이어지는 이미지 게임. 서경석이 먼저 케이윌에게 어떤 선임이 가장 무섭냐고 말하며 서경석 본인은 부분대장인 오양록 병장이 가장 무서웠다고 말한다. 케이윌은 현명하게(?) 분대장인 차준영 상병이 가장 무섭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에 정말 웃지 못할 커다란 사태가 일어나게 되는데...
  • 다음 헨리에게는 어떤 선임이 가장 잘생겼냐고 묻는다. 헨리는 잠시 생각하다가 머리가 가장 큰 박광열 상병을 지목하며 가장 잘 생겼다고 말한다. 여기까지는 정말 괜찮았는데 뜬금없이 헨리는 박광열 상병이 꼭 파인애플을 닮았다고 쓸데없는 말을 한다! 순간 생활관은 웃음바다가 되기 시작했고, 또다시 몰래카메라 분위기로 가듯이 선임들의 얼굴이 굳어지기 시작하는데...
  • 그런데 이건 몰래카메라가 아니었던 것이다! 당황한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은 결국 자리를 뜨기로 했지만, 여기서부터 상황이 매우 험악하게 돌아간다. 분대장이 어디 갈 때 말하고 가라고 호되게 지적을 한 이후로 결국 생활관에는 케이윌, 헨리, 차준영 분대장, 박광열 상병만이 남게 된다.중간에 생활관에 들어와서 전단지 따위를 붙이는 행정병은 무시하자
  • 박광열 상병은 매우 기분이 나빴는지 헨리에게 선임에게 할 소리가 있고 못할 소리가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헨리는 박광열 상병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자 더욱 파인애플을 닮았다고 생각하여 오히려 웃게 되었고 결국 박광열 상병은 개빡쳐서 생활관 밖으로 나가버렸다! 거기다가 분대장마저도 매우 불쾌한 모습을 드러냈고 케이윌과 헨리 두 분은 정신상태부터가 썩어빠졌다고 지적하며 자신도 기분이 매우 나쁘다고 말했다. 결국 케이윌, 헨리는 깨갱하고 죄송하다고 해야 했다.
  • 때마침 부분대장 일행이 생활관에 도착하게 되고 부분대장은 헨리에게 군대에 와서 너무 들뜬 것 아니냐고 지적하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헨리의 맞선임인 박형식을 호출하여 박형식에게 한 소리 한다. 맞선임이라면 맞후임이 잘못했으면 바로 지적을 해야지 왜 정작 맞선임 자신은 가만히 있고 다른 선임들이 자신의 맞후임을 지적하게 만드냐고. 이에 박형식은 죄송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주의를 주겠노라고 말한다.
  • 그런데 이 와중에 또 헨리는 몸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움직이자 부분대장의 지적을 또 받고 심지어는 박형식이 헨리를 째려보기까지 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다행히 식사집합 방송이 울렸고 결국 헨리를 혼내는 것을 나중에 미뤄둔 채 식사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4.3 50화 2014.03.23

  • 드디어 천정명이 훈련병이 된다! 전직 해당 신병교육대 조교 출신이라 그런지 그런만큼 타 멤버들보다 훨씬 군기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천정명은 훈련소로 가는 길을 다 알고 있었던지 감회가 새롭다고 말한다. 하지만 잠시 후...
  • 그를 맞이하고 있던 후임 조교가 위병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천정명은 이때까지도 군기빠진 모습을 계속 보이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지만, 이내 후임 조교가 "동작 그만!"이라고 말하고 나서 곧바로 엄청난 포스를 보이자 천정명은 한껏 당황하면서도 깨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 제3군단 - 산악부대 불사조 특공연대[8]

5.1 45화 2014.02.16

  • 새 얼굴 4인의 신교대 체험기와 같이 진행되었다. 신교대로 세 명의 훈련병이 들어간 다음 날, 샘 해밍턴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제작진으로부터 입구에서 5일치 월급(2만 3백원)을 받고 위병소로 간다. 그런데 위병소에는 이미 서경석이 도착했으며 샘 해밍턴이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여기가 혹시 스키장(...)이냐고 묻자 서경석은 팔자 좋은 소리하고 자빠졌다고 디스. 이후 박형식이 눈이 내리는 것에 대해서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린다고 투덜거리며 위병소에 도착하자, 박형식의 눈썹에 눈이 묻어서 할아버지(...)인마냥 하고 와서 결국 우리의 중년병사로부터 회춘 서비스를 받는다. 뒤이어 김수로도 눈이 안 떠질 정도로 눈이 내린다고 드립을 치며 위병소에 도착. 김 하사 역시 중년병사로부터 회춘 서비스를 받고 이렇게 진.사 선임 4명이 모였다.
  • 이후 행정보급관이 도착하여 부대 안으로 인솔하고 전입신고 전에 특공대만의 특별한 인사법을 배운다. 뒤이어 지역대장이 도착하고 역시나 멤버들은 말도 안 되는 각오를 내뱉으며 포부를 밝힌다.불사조가 되어 불사조처럼 훨훨 날아가겠습니다!
  • 주특기로 샘에게는 군견병, 서경석은 특공병, 김수로와 박형식은 통신병의 임무를 부여했다. 여담으로 샘은 부인과의 미합중국 에서의 신혼여행 이후 이틀만에 인제로 오게 되었다(...) 게다가 샘은 신혼여행 때 살이 다 타버려서 살갗이 쓰라린 탓에 아무래도 군견병으로 배치된 듯.
  • 각 생활관 선임들과 인사를 나누고 나서, 웃음벨과 웃음체조 등 다양한 특공대 문화를 배워간다. 선임들은 특공대가 그렇게 딱딱하지만은 않고 가끔씩은 부드럽다고 말하며 비록 훈련은 매우 힘들게 하더라도, 내무생활 만큼은 매우 편하게 한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 이 날 인제는 2014 동부 폭설 사태로 인해 1m가 넘는 눈이 왔었기 때문에 멤버들은 입대하자 마자 바로 제설작업에 투입된다. 이들은 지역대장과 같이 인근 마을에 가서 제설작전을 하는 것으로 임무를 부여받았고, 인근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김수로가 지역대장의 명령을 받아 웃음체조를 한바탕 하고나서 본격적으로 제설작전을 시행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5.2 46화 2014.02.23

추가바람.

5.3 47화 2014.03.02

추가바람.

5.4 48화 2014.03.09

추가바람.

5.5 49화 2014.03.16

추가바람.

5.6 50화 2014.03.23

추가바람.

6 수도기계화보병사단 - 맹호부대 전차대대[9]

6.1 50화 2014.03.23

  • 부대 앞에는 헨리가 도착해 있었는데 하필 복장이 매우 불량한 상태로 위병소로 향하는 것이었다.[10] 게다가 헨리의 불량스러운 경례를 받은 분은 위병소 근무를 서고 있던 부사관 간부.그 부사관 간부도 헨리한테 혹독한 얼차려를 주지는 못할망정 말로 혼내기만 한 것을 본다면 정말 대인배다. 하지만 헨리는 그것마저도 모자랐는지 위병소 안에 도착하자마자 책상 및 의자정리를 하지 못할망정 탱크 세팅을 한다(...).
  • 뒤이어 박건형이 도착하고 박건형은 헨리와는 다르게 복장이 매우 깔끔한 상태로 위병소에 도착하였고, 박건형은 헨리가 책상 및 의자정리를 제대로 안 하고 탱크 세팅을 한 사실을 알아채자마자 미취학 아동들도 절대로 안 하는 짓을 왜 하는지라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하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고 헨리에게 우리는 이병이니까 거기에 걸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 그리고 등장하는 서경석. 서경석은 이미 상병으로 진급한 상태이고 김수로와 샘 해밍턴 역시 상병으로 진급한 상태이다. 아무튼 서경석은 상병 계급장을 박건형과 헨리에게 자랑했다.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헨리가 개념없이 서경석의 전투복에 붙어있는 찍찍이 상병 계급장을 떼어 자기 전투복에 붙이고 사병 드립(...)을 쳤다! [11]
  • 서경석이 헨리에게 귀싸대기를 날리고 마구 화를 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만, 서경석은 대인배답게 박건형에게 헨리를 교육시킬 것을 당부했고, 결국 박건형이 다급하게 헨리를 진정시키고 차분히 교육을 시켜 상황은 마무리되었다. 뒤이어 샘이 등장하고 박형식까지 등장한다.박형식이 참 불쌍한 게 박건형과 헨리한테는 경례를 받았지만, 하필 바로 옆에 서경석과 샘이 있어서 오히려 그들을 보고 큰 목소리로 경례를 했다는 점이
  • 그런데 케이윌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서경석과 샘은 여기에 매우 못마땅하며 케이윌이 도착하거든 호되게 대하라고 박형식에게 밀명을 내린다. 잠시 후 케이윌이 위병소 안에 도착했지만 아무도 케이윌의 경례를 받지 않자 케이윌 본인은 매우 당황해한다. 그러다 케이윌은 자기 멋대로 오른팔을 내렸다가 샘에게 한 소리 듣는다. 그리고 서경석은 참다못해 케이윌이 지각한 것에 대해서 잘못을 묻고 그것마저 모자라 박건형, 헨리까지 케이윌 옆에 세워 더 이상 지각하지 말라고 교육을 시킨다.[12]
  • 마지막으로 김수로가 도착하고 김수로는 멤버들에게 월급을 나누어준다. 그리고 천정명 이병이 팔을 크게 다쳐 못 온다는 소식을 알린다. 이렇게 시간을 때우다가 인사과장이 위병소로 들어와서 멤버들을 대대본부로 인솔한다. 진.사 멤버들은 드디어 인사과장의 인솔 하에 대대본부로 향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도중에 K1A2의 훈련모습을 보게 되고 인사과장은 자랑스럽게 K1A2가 우리 부대의 핵심 전력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13]

6.2 51화 2014.03.30

  • 드디어 안평훈 분대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우리의 개념없는 초특급 구멍병사는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실실 웃어대기 시작했다. 분대장은 헨리에게 불쾌감을 표출했고, 나중에 인터뷰에서도 헨리가 "예? 예?"라고 성의없게 되묻는 것을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6.3 52화 2014.04.06

  • 김수로를 비롯한 운전병조가 K1A2를 몰고 영외 주행훈련을 하는데 김수로의 발에 쥐가 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바로 갓길에 정차하고, 본인 의지로 쥐를 참으며 끝까지 주행하였다. 박격포조는 사격훈련을 했는데 역시나 사격각을 잡는 과정에서 겨냥대를 들고 우왕좌왕하는 헨리 덕분에 단 한발도 명중하지 못하는 결과를 냈다.
  • 먼저 케이윌이 선임병들에게 잘 보이려 씨스타와의 인맥을 이용하기 위해 전화를 하는데, 정작 통화를 받은 건 선임병들이 원했던 다솜이 아니라 그녀의 매니저였다. 그러나 케이윌은 잠시간의 당황을 수습하고 보라를 바꿔 사수 선임인 임창빈 일병을 흡족하게 한다.임창빈 일병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온 몸이 다 떨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귀까지 빨개지는 건 뭐냐
  • 뒤이어 헨리의 차례. 헨리는 분대장에게 완전히 찍혀 사나 싶었지만, 분대장을 포함한 선임병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소녀시대티파니와의 친맥[14]으로 티파니의 팬인 분대장을 위해서 티파니와 전화연결을 시도하지만 몇 번이나 실패하여 욕을 먹는다(...). 하지만 헨리도 가까스로 통화에 성공시켰고 분대장이 전화를 마치자마자 드디어 한 방에 관계역전에 성공! 이후 헨리는 분대장의 이쁨을 가득 받으며 옆에서 일일이 챙겨주는 다니는 결말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과연 이 좋은 관계가 얼마나 갈까?[15]

6.4 55화 2014.05.18

추가바람.

6.5 56화 2014.05.25

추가바람.

7 육군본부 군악의장대대

7.1 53화 2014.04.13

  • 드디어 천정명이 돌아왔다! 이전 신교대에서 군의관으로부터 팔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에 절망에 빠졌으나, 다행히 치료를 마치고 돌아왔다. 아니나 다를까 그의 선임병들인 기존의 진.사 멤버들은 천정명이 새로 입대한다는 소식에 들떠 있다. 특히 우리의 초특급 관심병사께서는 후임이 새로 들어오면 맨날 일을 시키겠다고까지 한다(...).하지만 현실은
  • 천정명이 위병소 앞에 도착하고 문을 열어 우렁차게 "필!승!"이라는 경례를 외친다. 그런데 선임병들은 역시 깐깐한 나머지 왜 "충!성!"이라는 경례를 외치지 않냐고 갈군다(...).[16] 이에 천정명은 자신이 복무했던 부대의 경례가 "필!승!"이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지만, 선임병들은 "그래서? 아직까지도 고참 노릇 하려고?"라는 싸늘한 반응(...).천정명 지못미
  • 박건형은 자신이 의장병 말고 군악병이라도 딱 한 번만 해 보면 안되겠냐고 하지만, 의장대장은 그런 거 없이 자신과 같이 의장대로 근무했던 전우라는 이유로(...) 박건형을 별도의 시험 없이 바로 의장병으로 합격시킨다(...).박건형 지못미 여기서 케이윌이 박건형에게 속삭이듯이 비웃으며 "축하합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압권.하지만 케이윌도 이후에는...
  • 이제 헨리는 초특급 관심병사의 오해를 풀고 음악적인 재능을 보이기 위해서 출동한다! 헨리는 자신이 가져온 바이올린을 꺼내고 음을 맞추며 연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 마침내 음악천재는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했다. 너무 현란한 손놀림에 듣기 좋은 음악을 연주하여 좌중은 모두 박수갈채를 보냈고 양악대장은 기쁘다 못해 호쾌하게 웃으며 헨리를 칭찬한다.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네? 그래도 음악이라도 잘 해야지 뭐...[17]

7.2 54화 2014.05.11

추가바람.

7.3 55화 2014.05.18

추가바람.

8 제5보병사단 - 열쇠부대 독수리연대 진격대대

8.1 57화 2014.06.01

  • 기차역에서 멤버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그 중 먼저 도착한 서경석과 샘은 요새 군대가 너무 많이 바뀌었다며 이병들보다 상병들이 훨씬 빨리 온다는 드립을 친다(...) 하지만 악마조교가 가장 늦게 왔는데 악마의 기세에 눌린 나머지 오히려 악마조교에게는 한 마디도 못 하고, 도리어 만만한박건형, 케이윌, 헨리에게만 늦었냐고 혼을 내는 서경석과 샘의 모습이 압권. 그리고 김수로까지 와서 김수로가 멤버들에게 월급을 나눠준다.
  • 하지만 박형식은 지난 맹호사단 전차대대에서 다친 허리부상으로 인해서 출연을 하지 못한 상황. 김수로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들은 멤버들은 박형식을 걱정한다. 박형식이 하루빨리 허리의 건강을 되찾아 원래대로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기를 간절히 빈다.
  • 이윽고 멤버들은 숙영지로 가기 위해서 군용 트럭에 타고 숙영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짐을 풀고 인사담당관의 인솔 하에 산꼭대기까지 올라간다. 인터뷰 도중에 멤버들은 산꼭대기는 길이 아니라며 불만을 늘어놓기까지 했지만 도중에 산에서 진지공사를 하고 있는 군인들을 보고 한편으로는 감동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산꼭대기에 도착하자 대대장이 있었고 거기서 전입신고를 한다.
  • 서경석이 이렇게 밥을 만들고 있는 도중, 헨리는 불고기를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헨리는 처음이라 그런지 능숙하게 하지 못했고 결국 선임병한테 한 소리 듣고 거기다가 간부한테까지 빨리빨리 하라고 잔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헨리는 눈이 따갑고 맵더라도 참고 해야 한다는 선임병의 세뇌교육에 어떻게 참고 버텨가며 불고기를 만든다. 연기가 자꾸 헨리쪽으로 따라다니자 선임병이 "연기는 원래 잘 생긴 사람 따라갑니다."라고 드립을 치기까지도 한다(...)
  • 자격인증제로 인해서 상병들은 내일 있을 체력검정과 사격을 매우 잘 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이 와중에 서경석은 분대장에게 선거철이기도 하니 어떻게 분대장도 선거로 뽑으면 안 되냐고 건의하자 분대장은 일단 자기소개를 잘 하면 지휘관에게 추천해본다고 했다.[18]
  • 하지만 그 때 헨리가 손을 들고 분대장에게 질문하기를 "만약 자격이 된다면 저도 분대장 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생활관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분대장은 상병 이상만 분대장을 할 수 있다고 하여 헨리를 좌절시킨다.[19] 이후 헨리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분대장을 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생활관을 프리하게, 노후 음향시설 정비, 생활관을 클럽으로 만들기(...) 등의 개드립을 시전하였다.정말 답 없다.
  • 개인정비가 끝나고 저녁점호 시간에 당직사관이 내일 있을 자격인증제에 대해서 짤막하게 설명하고, 특히 초특급 관심병사를 포함한 이병들에게는 내일 있을 사격훈련이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고 절대로 장난치지 말 것을 요구하였다.
  • 다음 날 자격인증제가 시작되었고 먼저 윗몸일으키기를 시작한다. 상병들은 특히 분대장 선발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김 하사는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힘들어했고 중년병사는 허리가 좋지 못해서 애를 먹었고 호주군인은 뱃살이 출렁출렁거리는 고도비만 체형이라 힘들어했다. 하지만 그 옆에 있는 에너자이저김경우 상병은 전혀 지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괴력을 발휘하며 전체 1등으로 윗몸일으키기를 마친다! 참고로 헨리는 윗몸일으키기를 빨리 잘 하기는 했지만 자세 불량으로 결국 30개 판정을 받는다(...). 헨리는 자기가 자세 불량인지 몰랐다고 교관에게 항의했지만, 냉담한 교관은 그저...
  • 다음으로 팔굽혀펴기가 시작된다. 김 하사는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왼쪽 팔로만 팔굽혀펴기를 했는데 여기서 무려 76개를 하는 위엄을 보여 부대원들을 감동시켰다. 그리고 역시나 중년병사호주군인은 체력적인 면에서 한계를 많이 느껴 벌써부터 퍼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악바리를 보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에너자이저김경우 상병은 여기에서도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며 또 전체 1등으로 팔굽혀펴기를 마친다! 참고로 헨리는 처음에는 엄청 잘 하다가 도중에 다리에 쥐가 나서 몸이 파르륵 떨리며 땅에 무릎이 닿아 실격.

8.2 58화 2014.06.08

  • 한편 태권도 유단증이 없는 서경석, 샘 해밍턴, 케이윌, 헨리는 분대장의 인솔 하에 태권도 옷을 입는다. 참고로 서경석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에서 태권도 유단증을 못 따서 결국 다시 재수를 하는 것이라고(...)[20] 여기서 서경석이 탈춤을 추려는 모습과 천방지축헨리가 멋모르고 검은띠를 메려다가 분대장에게 저지당하고 흰띠를 매는 모습이 압권. 강당에 가서 교관을 만나고 교육을 하려는데 헨리가 멋모르고 웃어서 교관에게 한 소리를 듣는다. 다행히 교관은 얼차려 없이 바로 교육을 진행했고 준비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 그런데 준비운동 도중 갑자기 헨리가 방귀를 껴버리는 사건이 일어났고 화생방 버금가는 상황을 맞이하자 결국 교관은 준비운동을 중지시킨다. 그리고 역시나 헨리에게 한 소리를 하는데 도중에 헨리가 방귀가 참을 수 없어서 그냥 나와버렸다고 말하자 여기서 서경석이 빵 터지게 되고, 교관은 서경석에게도 한 소리를 한다. 그러다 보다못한 샘이 이따가 헨리를 교육시키겠다고 말하자, 헨리는 샘을 보고 어떻게 교육시킬 것이냐고 비웃듯이 말한다. 거기서 샘이 빡쳐버리고 교관이 샘을 부르자 샘은 관등성명을 말하다가 도중에 목소리가 삑사리가 나서 결국 모든 부대원들이 웃어버린다. 이에 화가 날 대로 난 교관은 얼차려를 시전했다.
  • 얼차려가 거의 끝나갈 무렵 갑자기 헨리가 또 방귀를 뀌어버렸다!정말 못 말린다 나중에 인터뷰에서 서경석은 헨리의 괄약근 조절기능이 퇴화(?)된 것이 아니냐고 말했고 샘은 헨리가 조용할 때 방귀를 끼는 것이 못마땅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그것 때문에 본인까지 얼차려를 받는 것이 짜증난다고 했으니 말 다했다...
  •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고 기본 6개 동작을 습득한다. 그리고 쉬는시간이 되자마자 샘은 헨리에게 화를 내며 앞으로는 방귀 좀 그만 뀌라고 말한다(...) 하지만 헨리는 방귀는 참을 수 없다고 반박하며 샘은 방귀 뀌기 전에 신호가 오지 않냐며 핀잔을 준다. 그런데 헨리는 전혀 신호가 오지 않는다고 뻔뻔하게대답했고 미쳐 날뛸 정도로 화가 난 샘은 다른 중대원들에게 방귀 뀔 때 신호가 오지 않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서경석, 케이윌은 외국인들끼리 방귀 가지고 참 지랄을 한다고 오히려 핀잔을 주는데...
  • 다음 날 태권도 4단의 선승일 이병의 격파시범이 끝나고 교관은 먼저 서경석을 시키는데 몇 장 격파할 수 있냐고 묻는다. 서경석은 당당하게 "두 장까지 격파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서 부대원들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그러자 교관은 서경석 상병은 상병 아니냐고 말하자 서경석은 깨갱하고 "세 장까지 격파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교관은 거기에도 성이 안 찼는지 지금 장난하냐며 다섯 장 격파하라고 한다. 할 수 없이 서경석은 다섯 장을 격파하기로 하고 어떻게 무난하게 다섯 장을 격파하는데 성공하나 싶더니, 격파 후의 고통이 몰려와 소리를 지르며 괴로워하였다.
  • 다음은 케이윌. 교관은 케이윌에게 몇 장 격파할 수 있냐고 묻는다. 케이윌은 무난하게 "다섯 장 격파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는데, 교관은 "난 케이윌 이병이 여섯 장 격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데."라고 말하자 결국 케이윌은 여섯 장 격파를 하기로 한다. 전직 유단자답게 케이윌은 멋지게 여섯 장을 격파하였고 다음은 샘 해밍턴. 교관은 샘에게 몇 장 격파할 수 있냐고 묻자, 샘은 "여덟 장 격파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교관은 샘을 칭찬한다. 그리고 120kg답게 체중으로 그냥 압살하여 여덟 장을 깨 버린다. 이제 마지막으로 헨리.
  • 교관은 헨리에게 몇 장 격파할 수 있냐고 묻자 헨리는 한 술 더 떠서 "열 장 격파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헨리는 샘이 격파를 하고 난 뒤 엄청난 통증이 밀려오는 것을 알고 혹시 장갑이라도 주면 안 되겠냐고 묻자 거절당한다. 그리고 자신이 열 장 격파하겠다는 말을 취소한다고 말했다가, 도리어 교관은 헨리의 자존심을 건드렸고 헨리는 오기가 받쳐 열 장 격파하겠노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침내 헨리의 주먹은 나무판자 밑으로 향하고 있었고... 열 장을 다 격파하는가 싶었지만!
  • 열 장은 다 깨지지도 않았고 헨리는 옆으로 튕겨나가 부대원들이 엄청 웃게 만들었다. 그 와중에 헨리는 맨 밑의 두 장을 격파했다고 다시 격파하겠노라고 교관에게 고집을 부린다. 교관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하고 다시 헨리가 방금 열 장 중 두 장을 격파하여 새로이 여덟 장 격파 도전을 부여한다. 그리고 헨리는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다시 주먹을 나무판자 밑으로 향하는데...
  • 이번에도 헨리는 맨 밑의 한 장을 격파하는 위엄을 달성한다! 당연히 부대원들은 엄청 웃어댔고 교관은 평정심을 유지하며 지금 뭐 하냐고 말한다. 헨리는 자신이 하나하나씩 격파하는 스타일이라 다시 기회를 달라고 하지만, 냉정한 교관은 이러다가는 하루종일 걸리겠다고 말하고 다음에 다시 격파를 하라고 말한다.

8.3 59화 2014.06.15

  • 진.사 선임 멤버들은 간부의 인솔 하에 수류탄 훈련을 받으러 간다. 수류탄이 얼마나 위험한 무기인지 수류탄 훈련 교관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그 와중에 군기를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는 수류탄 훈련 교관의 불시 점검이 이어진다. 역시 구멍 1호인 샘이 차렷자세를 똑바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관은 샘을 갈구기 시작하고, 샘이 정신줄을 놓아버렸는지 그만 자기 입에서 얼차려라는 말이 나와 교관은 흔쾌히 멤버들에게 얼차려를 시전한다(...)
  • 교관은 불호령을 내며 정신 차리라며 멤버들에게 각성시켰고, 얼차려를 어느 정도 시전한 뒤 본격적으로 수류탄 투척 교육에 들어간다. 김수로, 서경석은 무난하게 잘 해냈지만 하필 우리의 샘은 수류탄 투척 과정에서 자세도 매우 불량하고 거기다가 손가락이 뚱뚱한(?) 탓에 안전고리와 안전핀을 제대로 뽑지도 못했다. 역시 샘은 교관에게 한 소리 들어야 했다... 그리고 연습용 수류탄을 던지는 훈련을 했는데, 김수로는 정확히 범위에 명중시켜 교관의 칭찬을 들었다. 반면 샘은...
  • 하지만 지금까지는 연습용 수류탄을 던진 것 뿐이었다. 이제부터는 실제 세열 수류탄을 던지러 간다는 말에 멤버들이 상당히 쫄기 시작하고, 교관 역시 자신도 실제 수류탄을 던질 때가 가장 떨린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수류탄 잘못 던지다가 죽으니까 그렇다. 아무튼 멤버들은 실제 수류탄을 던지러 출발하고 여전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8.4 60화 2014.06.22

  • 선승일 이병의 부모님과 그의 아내와 갓난아기인 그의 딸이 부대에 도착했다! 인터뷰에서 선승일 이병은 정말로 샘 해밍턴 상병의 아내분이 면회를 온 줄 알고 내심 기대를 안 했었는데 자신의 가족들이 면회에 와 줘서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놀랐다고.결국 생활관 멤버들에게 속임을 당해서 희생양이 된 샘은 그저 웁니다.
  • 먼저 태권도 시범단이 와서 시범 공연을 펼친다. 역시 시범단답게 화려한 동작들을 보여주었고, 격파 따위는 가볍게 해 버리는 모습에 멤버들은 겁을 먹는다.[21] 이제 시범 공연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태권도 승급심사를 시행하게 된다.
  • 그런데 헨리가 갑자기 미쳤는지 아니면 진지했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손날치기 구분동작을 보이는 과정에서 "넥 슬라이스!"라고 크게 외쳐버리는 바람에 모든 사람들이 웃을 뻔했다.[22]
  • 드디어 대대장과의 전출신고를 마치고 이제 짤막하게 진.사 멤버들이 필리핀 아라우부대로 파병가기 위해서 지원서를 작성한다. 여기서 헨리는 자신이 천재라고 입증하기 위해서 무려 5개국어(한국어, 영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태국어)를 구사한다고 적었고 서울대학 불어불문학과 출신인 서경석과 프랑스어로 거침없이 대화한다(...) 당연하지만 서경석은 헨리를 못따라가고 결국 GG.그 망할 암기식 교육 때문이야! 이해식 교육을 시켜도 시원찮은 판국에...

9 해외파병 프로젝트 - 아라우부대

9.1 61화 2014.06.29

  • 진.사 멤버들은 태풍 하이엔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타클로반 지역에 파병중인 아라우부대로 가기위해 인천 국제공항에서 마닐라 국제공항을 거쳐 타클로반으로 간다. 도중에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내선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국내선 타클로반 탑승장을 찾는데 이때를 노려 상병들은 이병들에게 국내선 탑승장을 찾으라고 시킨다(...) 이윽고 이병들이 물어물어 알아오자 마치 자기들이 안것처럼 뻥이라 쓰고 사기라 읽는다을 친다. 하지만 그뒤로 30분을 헤맨 후 결국 시작점 바로 옆에 국내선 탑승장이 있는것을 보고 허탈해한다.
  • 진.사 멤버들은 타클로반에 도착하여 공항에 내리며 현지 실상을 처음 보았는데 눈 앞에 펼처진 황량함과 비행기가 불시착한 기분이 든다고 하였다. 공항에서 나온 후 공보장교의 인솔에 의해 주둔지로 이동하는데 이동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마을들을 보며 처참함을 눈 앞에 보고 상상도 못한 피해상황을 가슴 깊이 새기고 느낀다.
  • 단장에게 신고를 마친 후 주임원사에 의해 부대 내 시설들을 안내 받은 후 도착 후 첫 식사를 하는데 식단이 보통 부대와 다를것이 없었으나, 디저트인 망고가 통째로 나와있었다! 이를 본 호주 먹보캐나다 먹보군식신은 망고 홀릭에 빠져 본 식사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망고 사냥에 나섰다. 이를 본 나머지 멤버들도 이를 못 참고 망고 사냥에 나섰다. 식사 후 인터뷰에서 천정명은 망고만 있으면 군생활도 할 만 하겠다고 말했다.망고 원없이 주면 말뚝 박을수도 있을 듯... 이 인터뷰 후 나온 자막은 '망고 덕분에 군생활이 아름다워진(?) 군 식신.'...
  • 저녁식사 후 생활관에 모인 멤버들은 오랜만에 멤버들끼리만 생활관에 지내는데 이때 모기가 나타나자 박형식상병이 한국에서 가져온 전기 모기채로 모기 사냥을 한다. 이때 헨리가 모기채를 잡자 멤버들은 뜬금없이 전기 모기채의 전기가 위험하다 아니다를 놓고 갑론을박하는데 처음은 천정명 이병이 만졌을 때에는 톡톡 살살 쳤으나 전기가 오르지 않자 헨리 이병이 호기심에 쳐 보는데 이때 강도를 세개 하여서 헨리는 감전된다. 덕분에 진.사의 감전 CG는 헨리 담당이 된듯...
  • 잠시 후 주임원사의 인솔 하에 시청각실로 이동하여 정작과장의 주관하에 부대상황 및 현지실황에 대해 교육하게된다. 우선 현지 상황에 대한 동영상을 보는데 멤버들은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지 계속 울적한 표정이고 박형식 일병은 끝내 눈물을 보인다. 동영상 시청후 잠시 쉬는 시간에 멤버들은 잘 왔고 은혜[23]를 갚아야 한다고 하였다.
  • 2교시 현지어 및 문화 교육에서는 통역장교 주관하에 실시된다 이때 필리핀의 사계절[*여름,무진장 더운 여름,비가 내리는 여름, 비가 무진장 내리는 여름..우리나라 입장에선 그게 그거.. 단지 장마와 폭염의 차이랄까..과 필리핀 생활시 유의해야할 10계명, 필리핀의 언어인 따갈로그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드라마를 패러디하여 발표하는데.. 참으로 뭐라해야할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이는 그냥 보는것이 더 이해가 잘 갈것이다.
  • 교육 후 점호 후 취침하려는데 서경석 상병의 잠자리 주위에는 진.사의 코골이 가 누워서 서경석 상병의 험난한 밤을 예상케 했다. 취침 후 다음날 5:00[24]에 기상후 정리하고 점호 준비를 하는데 지난 밤에 운동화와 양말을 꺼내지 않은 헨리는 우왕좌왕하다 간신히 점호에 늦지 않게 도착후 점호를 받는다. 이후 뜀걸음을 하는데 뜀걸음 코스 중간중간에 폐허들이 위치해 있어 멤버들의 가슴을 무겁게 한다. 그리고 중간에 태풍에 유일하게 쓰러지지 않은 맥아더 장군 동상을 보며 마음을 다지고 식사후 일과 준비를 한다..여기서 또 등장하는 김수로 상병의 콤팩트 선크림.. 일과 준비후 인사담당관의 분류에 따라 김수로 상병,박형식 일병,박건형,헨리 이병은 경비복구대(해병대) 나머지 멤버들은 공병대(육군)에 속하게 된다. 경비복구대 인원은 짐을 챙겨 생활관을 옮기고 처음 선임들을 보는데 해병대 선임들의 눈빛이...
  • 이후 각 부대별로 직무 교육을 하는데 당일 현재 온도가 38도..... 경비복구대 인원들은 슈트를 입고 훈련에 나서는데 문제는 슈트가 검은색에 고탄력이라.... 하지만 밝게 웃는 사람들을보며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후 보트를 조립하는데 보트에 바람을 손수.. 불어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25]
공병대 인원들은 며칠 후 있을 카라바오 작전을 위해 지게차와 크레인 교육을 받는데 크레인 교육에서는 서경석 상명이 두각을 나타냈다. 칭찬받은후 내려올때 안전모의 헬멧부분이 떨어져 교정기를 낀 모습를 보이는것은 덤. 반대로 천정명이병은 유난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 담당 간부에게 꾸지람을 듣는다.
  • 경비복구대로 넘어와서 마침내 보트를 완성한 멤버들은 1팀와 2팀로 나뉘어 해상 정찰을 나가기 위래 준비한 뒤 초반 노를 저어 이동하고 모터의 시동을 걸고 이동하려는데 갑자기 1팀의 보트에 모터가 고장이 나서 간부와 해병대 병사들이 모터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하였지만 소식이 없다 한편 2팀의 보트는 달리고 달려 해안마을에 도착하였고 2팀의 인원들이 더위에 힘들어할때 해안마을의 아이들이 와서 멤버들을 반겨주었고 박건형 이병은 글썽모드를 장착하였다. 한편 비운의 1팀은 모터를 살리기 위해 20분간 인원을 바꾸며 노력하였으나 결국 새 보트로 교체하였다 이 여파로 박형식 일병은 GG칠까 생각도 했다고 후에 인터뷰에서 밝혔다. 마침내 1팀도 해안마을에 도착하였고 아이들을 보면서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마음아파한다. 정찰을 마치고 부대 복귀한다.
  • 점심식사를 하며 천정명 이병은 직무 교육중 혼난것과 문화 교육내용이 다른 것에대해 이야기하지만 중장비 교육이 위험하기때문에 혼냈다고 이야기를 한다. 한편 경비복구대 인원들은 식사후 간식타임에서 1팀 보트에서 있던 일들과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 점심 식사후 복구 작전에 투입하기위해 이동하면서 다시한번 필리핀 태양의 강도에 대해 말하면서 복구 장소인 모혼 초등학교로 이동하였으나 이미 그곳은 학교라는 이름을 가진 폐허가 되어있었다 또한 모혼 마을회관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멤버들은 복구작업에 참여한다.
  • 쉬는 시간에 서경석은 필리핀 아이들에게 봉숭아물을 들여주고 헨리는 제이브 형제와 이야기를 나누다 형제의 집으로 가게 되는데 태풍으로 허물어져버린 형제의 집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헨리는 그것을 보며 울고 싶었지만 오히려 웃는 형제를 보며 가까스로 마음을 다진다.

9.2 62화 2014.07.06

추가바람.

9.3 63화 2014.07.13

추가바람.

9.4 64화 2014.07.20

추가바람.

10 제201특공여단 - 황금 독수리부대

10.1 65화 2014.07.27

  • 드디어 박형식이 상병으로 진급했다! 위병소에 멤버들이 모이자 박형식의 상병 진급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압권. 그 동안 박형식에게 고생 많이 했다며 격려를 해 주기도 한다. 그런데 박형식과 같이 일병으로 진급한 진급동기인 박건형, 케이윌, 헨리에게는 별로 축하를 해 주지 않는 모양(...)
  • 아무튼 대대장과의 신고를 위해서 인사과장의 인솔 하에 대대본부로 출발하고, 드디어 신고를 한다. 그런데 무난하게 넘어갈 것 같았던 전입신고는 천진난만하다 못해 개념이 없는 우리의 헨리 덕분에 망가지기 시작한다(...) 헨리는 대대장에게 자신의 앨범이 나왔다며 나중에 자신의 콘서트를 공짜로 볼 수 있게 하겠다는 드립을 치지 않나, 심지어는 즉석에서 대대장에게 자신의 앨범을 선물했다!역시 헨리는 못말려
  • 이렇게 숨 막히는(?) 신고가 끝나고, 대대장은 뜬금없이 멤버들에게 체력 테스트를 하겠다고 말하고는 상의를 탈의시키고 운동장으로 출발하게 한다. 운동장에는 마침 체력단련을 하고 있는 전우들이 있었고 그 중에 눈에 띄는 한 사람인 파이팅 넘치는 소대장이 대기하고 있었다.
  • 소대장은 정말 파이팅 넘치게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고 멤버들에게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특공인이고 특공인에 걸맞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며 양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차라고 지시한다. 이윽고 소대장은 체력단련의 시범을 보여주고, 본격적으로 멤버들의 체력 테스트를 거행한다.
  • 첫 빠로 서경석, 박형식이 나갔다. 박형식은 특공대원들 못지 않은 화려한 실력으로 단번에 통과하여 합격을 하는 위엄을 보여주지만 반면 서경석은 노쇠한 연골 탓에헉헉거리며 장애물도 제대로 넘지 못해 시간을 많이 깎아먹었다. 하지만 소대장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라고 독려하여 마침내 서경석도 가까스로 통과한다. 다음에는 샘 해밍턴, 헨리가 나갔는데 헨리가 월등한 체력으로 많이 앞서나가는 건 좋았는데 샘을 기다린답시고 멍때리다가 소대장에게 한 소리 듣고 결국 불합격. 당연하지만 우리의 샘은 장애물도 제대로 못 넘고 빠릇빠릇 움직이지 못해서 불합격. 이후 박건형, 천정명 등 두 에이스의 활약이 끝나고 소대장의 평가를 듣고 합격자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지고 그대로 유격훈련에 임하라고 했고, 불합격자들에게 호통이 쏟아지는가 싶었지만 예상 외로 실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남긴다.
  • 그리고 생활관에 올라가는데 진.사 멤버들은 앞서 시행한 체력 테스트 때문에 엄청 지쳐있었다. 하지만 생활관에 있는 선임들의 반응은 그저 냉담하기만 할 뿐 정신 차리라며 주의를 준다.하기야 특공대원들은 이 엄청난 훈련을 매일 하니까
  • 본격적으로 자기소개가 시작되었다. 이영창 분대장이 먼저 시작했는데 앞서 말한대로 멤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매우 못마땅했는지 그 정도로 힘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주고 자기소개를 한다. 분대장은 비록 자신이 이빨빠진 말년병장이라고 소개하지만 자신이 유격조교 출신이고 말년병장의 위엄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의 미남병사가 감히 딴 짓을 했다는 이유로 분대장이 갈궜고, 분대장은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 하며 우리 특공인들은 매일 하는 훈련이라고 말했다. 역시 말년병장의 위엄.
  • 다음 김종준 상병의 소개가 시작된다. 역시 부분대장답게 분대장처럼 타협을 전혀 몰랐고 열심히 훈련을 받지 않는다면 조져버리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정호 상병이 나타나는데 전투복에 골든이글이 붙어져 있다! 이 골든이글은 특공병 중에서도 최우수 특공병을 나타내는 증표로 그만큼 얻기 힘들다고 말한다.[26] 골든이글에 대해서 설명하고 나서 김정호 상병은 천정명에게 악마조교 출신이었냐고 물어본 뒤 자신도 악마조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악마의 악바리를 보여주라고 말하고는 자기소개를 마친다.악마 대 악마의 혈전이 기대되는구만
  • 마지막으로 생활관 후임인 오민혁 이병이 나타나서 자신은 별명이 초롱이(...)라고 말한 뒤 자신은 아직 유격훈련을 받은 적은 없지만 열심히 해 보겠다고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포부를 외쳐 선임들을 기쁘게 했다. 그리고 오민혁 이병의 소개가 끝난 뒤 박건형은 '일병 끝판왕'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하여 선임들을 흡족하게 했다. 자기소개가 끝난 이후 헨리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오민혁 이병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 이후 소대장이 들어와서 훈련 준비를 하라고 지시한 뒤 바닷가에 가서 해양 훈련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선임들은 날씨가 존나 더우니까 선크림을 바르고 챙겨가라고까지 한다. 그리고 군용 버스에 올라타 훈련장으로 향하는데, 도중에 박건형이 분대장에게 바다로 간다면 혹시나 민간인이 있냐고 물어보지만, 분대장 역시 안타까웠는지 민간인은 전혀 없다고 말하고 바다 주변에 철조망이 쳐져 있다고 말하여 박건형을 실망시킨다(...).
  • 드디어 비키니 입은 여자들이 없는한적한 바닷가에 도착한다. 분대장의 말대로 철조망이 쳐져 있고 오직 군용 포크레인들과 군인들만이 있었다. 박건형이 직접 눈으로 보고 한탄해하는 모습이 압권. 역시나 못말리는 헨리가 박건형에게 대신 샘 해밍턴의 뱃살이라도 보고 웃어보자고 말하지만, 박건형은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
  • 교육생들이 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모래 위를 걸어가는데 모래가 장난아니게 뜨겁다! 보다못한 소대장이 모래 속에 발을 넣고 걸어가라는 짤막한 팁을 알려준다. 그리고 줄을 맞춰 정렬하고 뒤이어 검은 모자들빨간 모자들이 도착한다. 교관들을 소개하는데 백상아리 유수 교관, 범고래 손영주 교관, 마산 참치 이상헌 교관, 대구 대구 이준석 교관 등 소개를 마친다.
  • 백상아리 교관이 교육생들을 통제하면서 간단한 체조를 알려준다. 그중 가장 힘든 것은 4번 오리발차기로 마치 유격체조 8번의 온몸 비틀기와 비슷한 것이었다! 역시나 날씨가 덥고 햇빛과 모래사장이 너무 뜨거운 나머지 교육생들은 정신을 못 차리고 결국 백상아리 교관은 자신의 이빨을 직접 들이내미신다(...). 결국 교육생들은 단체 얼차려를 받고 선착순까지 하게 되자 백상아리 교관의 이빨을 감추기 위해서 다시 정신차리고 체조를 배워나간다.
  • 교육생들은 악으로 깡으로 버티며 체조를 배우고 마지막 팔벌려 높이뛰기만 마지막 구호 안 붙이고 제대로 하면 체조를 끝내겠다는 백상아리 교관의 말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하지만, 하필 초특급 관심병사께서 마지막 구호를 붙이는 바람에 결국 옆에 있던 김 하사께서 '에이씨'를 말하는 바람에 결국 열외당한다(...).
  • 그런데 물살이 너무 세서 그런지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수영을 잘 하지 못하고 한 뼘도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졌다. 하지만 그 와중에 우리의 호주 물개께서는 자신이 어렸을 때 수영 선수였고 수영 천재라는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이내 교관을 놀라게 했다. 교관도 오죽하면 샘에게 정말 호주 물개가 맞다고 인정했을 정도니(...)
  • 저녁식사 도중에 갑자기 VS놀이 배틀이 벌어진다. 혹한기 훈련이 힘든가 혹서기 훈련이 힘든가를 논쟁하다가, 이윽고 다른 훈련들이 뭐가 힘든지 대결을 하게 된다. 물론 모두 힘든 훈련이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개인정비를 마치고 저녁점호 준비를 한다.
  • 당직사관이 등장하고 내일은 전문 특공유격이라고 말한 뒤 혹시 환자가 있는가 물어보고 환자는 손을 들어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 진.사 멤버들은 거의 다 손을 들고 있었고, 당직사관은 이렇게나 환자가 많다는 사실에 잠시 놀랐으나 이내 침착함을 유지하고 멤버들에게 차근차근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본다.[27]
  • 환자파악을 마치고 당직사관은 방탄헬멧에 테이프로 십자가 모양을 붙이고 아픈 부위를 쓰라고 한다. 그리고 당직사관은 가장 중요한 말을 남기는데, 전문 특공유격은 누구든지 열외가 없고, 혹시 아프더라도 교관들과 조교들이 참고만 할 뿐 훈련은 강행한다는 말을 남긴다. [28]
  • 그리고 취침을 하고 기상을 하는데 어제 받은 혹독한 훈련 때문인지 멤버들 모두 찡그린 표정으로 군장을 꾸린다. 김수로, 서경석 등은 군장을 능숙하게 꾸리지만, 반면 박건형, 케이윌, 헨리 등은 버벅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그런데 갑자기 파이팅 넘치는소대장이 생활관에 들어오더니 골든이글 김정호 상병을 호출하고 짐을 싸고 행정실로 가라고 한다. 박건형과 천정명이 어디 가시냐고 의문을 품는 모습이 압권. 그리고 김정호 상병이 없는 생활관의 모든 인원들은 짐을 싸고 집합하여 군용 트럭에 타고 화산 유격장으로 향한다. 도중에 인원체크 도중에 김정호 상병이 없다는 것을 알고 혹시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제작진에서는 "김정호 상병니이이이~이이이임~"이라고 쓰고 김정호 상병의 사진을 붙였다(...)

10.2 66화 2014.08.03

  • 어렵사리 화산 유격장에 도달한 멤버들은 소대장의 통제에 따라 유격막사에 들어가서 짐을 풀고 유격복으로 갈아입는다. 여기서 분대장과 부분대장이 몇 가지 팁을 알려주는데, 목소리는 절대 크게 할 것이고, 살아있는 눈빛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 유격대장의 입소식을 마치고 드디어 검은 교관군단 중 광군 이하늘 중사가 단상에 올라온다. 이하늘 중사는 반갑다고 외친 다음에 유격훈련 기간 도중 교육생들이 지켜야 할 몇 가지를 교육한 뒤 가급적이면 자신과 마주치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이유는 만나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뒤이어 활화산 이태경 중사가 단상에 올라온다. 이태경 중사 역시 반갑다고 외치고 자신이 유격체조를 담당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교육생들에게 대답을 요구하였는데 대답소리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얼차려를 시전한다!
  • 이에 교육생들은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고, 활화산 교관은 본격적으로 유격체조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일단 유격체조는 1번부터 7번까지 가르쳤는데, 예상 외로 헷갈려하는 교육생들이 많았다. 그래서 활화산 교관은 자기 멋대로 아무 번호나 찝어서 교육생들에게 유격체조를 시키는데 정말 동작도 일치를 못 시키고 목소리도 작아서 활화산 교관이 슬슬 끓어오르기 시작한다.
  • 활화산 교관은 자신이 숫자 3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며 3번의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교육생들은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허술한 모습을 보여 결국 활화삭 교관이 활화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신다(...) 한편 초특급 관심병사는 결국 생활관 동지이자 골든이글 김정호 조교에게 지적받고 결국 첫 열외를 당한다.[29]
  • 헨리가 이렇게 열외를 받고 광군 교관에게 얼차려를 받게 되고 거기에는 서경석, 천정명, 박형식까지 있었다. 광군 교관은 처음인지라 자신이 한 번은 속아준다고 하고 빨리 대열로 꺼지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내 비운의 병사 케이윌이 마지막 반복구호를 내서 결국 열외 물갈이 신세...
  • 유격체조를 담당하는 활화산 교관도 예상 외로 많은 인원들이 열외를 당하자 결국 개빡쳤는지 교육생들을 전부 집합시키고 쪼그려 앉아뛰기를 선물한다.드디어 활화산이 폭발했다! 도중에 샘이 자신의 체중 때문에 옆으로 쏠려서 넘어지기도 했지만 김수로가 악을 질러 교육생들에게 용기를 주자 다시 활화산 교관은 유격체조를 잘 할 자신이 있냐고 물어본 뒤 또다시 유격체조를 가르친다.
  • 본격적으로 유격체조의 꽃 중의 꽃인 8번 온몸 비틀기를 하는데 특공대원들이라도 8번 온몸 비틀기에는 이골이 났는지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많이 힘들어한다. 심지어는 일병 끝판왕마저도 땅바닥에 방탄헬멧이 닿았다는 이유로 조교에게 갈굼을 받을 정도였으니... 그리고 역시 아니나다를까 헨리는 외국인이었던 탓에 낭심이라는 말이 뭔지 몰라 결국 또 열외를 당하고 열외병력을 담당하는 광군 교관은 뭣 때문에 또 왔냐고 답답한 듯이 말한다. 헨리는 솔직하게 낭심이라는 말이 뭔지 몰라서 왔다고 했고 광군 교관은 친절하게 알려주다가 제풀에 지쳤는지 다른 조교를 시켜 유격체조를 다시 가르치라고 말한다.그래도 헨리는 이후에 낭심이 뭔지 제대로 알게 되었다.
  • 그리고 헨리는 마침내 샘 해밍턴이 작년 유격훈련에서 열외당한 수치를 훨씬 뛰어넘게 되었다! 물론 이게 자랑은 아니고 오히려 수치스러운 일이니(...) [30][31] 물론 유격훈련 자체가 반복구호와열외와의 싸움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헨리처럼 엄청나게 열외를 하면...
  • 저녁식사를 마치고 멤버들은 고단한 몸을 이끌고 이내 곯아떨어져버린다(...) 그만큼 힘들었나보다. 하지만 집합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고 눈 깜짝할 사이에 집합 시간이 다가오고 분대장이 집합해야 한다고 말하자 멤버들이 곧바로 잠에서 깨기는 했지만 몸이 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공무술 교육을 위해서 운동장으로 향하는데 담당 교관이 웬지 익숙한 얼굴이다!
  • 그 담당 교관은 어제 해양훈련을 담당한 백상아리 유수 교관! 아니나다를까 우리 김 하사께서는 그분을 보고 쫄아버렸다. 이를 놓치지 않은 백상아리 교관은 김수로에게 자신의 별명이 뭐냐고 묻는다. 그런데 김수로가 버벅대서 결국 0.5초만에 대답을 못했고 백상아리 교관은 이빨을 서서히 드러내며 유격 교관이 좋냐 아니면 해양 교관이 좋냐며 물어본다. 여전히 쫄아있던 김수로는 결국 해양 교관이 좋다고 말해버렸고, 백상아리 교관은 가차없이 김수로에게 오리발차기(!)를 시킨다(...)
  • 다음으로 백상아리 교관은 중년병사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서경석은 현명하게(?) 유격 교관이 좋다고 말했고 백상아리 교관은 유격 교관에게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하고 특공무술 교육을 시작한다. 여기서 서경석에게 활화산 교관이 짤막하게 등장하여 "무슨 심보야!"라고 외치는 장면이 압권.
  • 교육에 앞서 특공무술 시범단의 화려한 동작들이 나타났는데, 인간 이상의 모습을 보인 모습인지라 모든 교육생들이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한다.[32] 그 중에서도 가장 백미인 것은 대리석을 맨손으로 격파하는 것도 모자라, 기왓장 수십개를 생머리로 격파하기까지 하는 모습은 정말 인간이 맞나 할 정도로 엄청난 특공무술을 보여주신다.
  • 오늘 저녁점호는 당직사관의 배려로 분대원들끼리 사이좋게 훈훈하게 안마를 하며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취침에 들어가기 시작하고 생활관 인원들은 고단한 나머지 곧바로 잠에 빠져들어버린다. 다음 날 진정한 지옥이 펼쳐지는데...

10.3 67화 2014.08.10

  • 겨우겨우 목봉 훈련이 끝나고 이제 화생방 훈련을 준비하는데, 저 멀리 컨테이너 주변에서 타 교육생들이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눈물과 콧물 등을 내뿜으며 뛰쳐 나오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걱정이 앞서는데.
  • 이렇게 멤버들이 개인정비 시간에 장혁과의 전화를 통해서 훈훈한 마음을 다지고 드디어 저녁점호 준비를 한다. 드디어 당직사관이 들어오고 분대장은 점호를 시작하는데, 이상하게도 분대장은 너무나도 힘들었는지 저녁점호 도중에 온갖 말실수를 하며 결국 당직사관이 사자후를 외치게 만들었다.[33]
  • 설상가상으로 전투화 손질도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황. 멤버들은 혹독한 얼차려를 받겠구나라고 각오했지만 예상 외로 당직사관은 점호가 끝나고 반드시 전투화 손질을 마저 하라고 했고, 헨리에게 오늘 유격훈련이 어땠냐고 묻는다. 그런데 헨리가 너무 힘들었는지 목소리를 작게 해서 결국 당직사관이 화가 날 뻔한 사태가 있었다. 가까스로 헨리는 목소리를 크게 했고, 당직사관은 내일 유격훈련도 잘 받아서 황금독수리로 거듭나라고 격려한다.
  • 이후 점호가 끝나고 멤버들은 전투화 손질을 하는 과정에서, 박건형이 헨리에게 목소리를 크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눈빛 역시 무언가를 째려보는 듯한 눈빛으로 봐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렇게 아들아빠에게 또 정신교육을 받게 된다(...) 여담으로 헨리가 레이저를 발사할 듯한 눈빛으로 관등성명을 외치는 모습이 꼭 유승호를 닮았다.

10.4 68화 2014.08.17

  • 하지만 밖에는 비가 오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대대원들은 빅토리 파티를 해야겠다는 열정을 보였고, 대대장 역시 대대원들에게 "비가 온다고 전쟁 안 하냐? 우리는 특공용사가 아닌가!"라고 외치고 비가 오는 밖에서도 무대를 세팅하고 드디어 빅토리 파티를 시작한다.

11 여군특집 - 여군 부사관교육

11.1 69화 2014.08.24

추가바람.

11.2 70화 2014.08.31

추가바람.

11.3 71화 2014.09.07

추가바람.

11.4 72화 2014.09.14

추가바람.

11.5 73화 2014.09.21

추가바람.

12 제20기계화보병사단 62여단 무적 번개대대

막사가 사단최고로 꼽히는 건물이라 꿀논란은 가시지 않을 듯 싶다. 아니나 다를까 첫날부터 병사들이 간부 이발소를 이용하는 등 제대로 방송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타 부대를 능가하는 기보대대에겐 평범한 전술훈련과 발로 쳐서 빗물에 무너져내리는 텐트 등 사단 최고로 꼽히는 꿀부대에 와놓고도 정작 본인들이 못해서 고생중.[34]

상말 병사 하나가 비범한 짓거리를 해서 웃음을 사기도... 생기기는 카리스마가 있어보이는 친구인데, 은근히 허당이었다. 관물대 안에 초코과자를 짱박아 뒀다가 야간 점호 때 걸릴 위기에 처하자 당직사관이 딴데 눈을 돌린 사이 재빨리 주머니에 꿍쳐넣고 곁에 있는 서경석에게도 한 개 맡겼다.깨알같이 나오는 자막 '운반책 서씨'

농촌 대민봉사에 갔을 때는 노가리 까다가 농부 아저씨에게 여러 차례 잔소리를 들었다. 천정명은 새참으로 나온 국수를 먹고 식곤증에 꾸벅꾸벅 졸기도.

13 군견교육대

14 제1보병사단수색대대

  1. 김수로 혹은 서경석이 하던 "XXXX년 XX월 XX일부로 XXXXX군사령부 XXXXX군단 XXXXX사단 XXXXX여단 XXXXX연대 XXXXX대대의 전입을 명 받았습니다!" 라고 말하는 신고식.
  2. 어찌보면 남자답게 멋지고 똑바로 군생활 하라고 조언한 셈.
  3. 분대장이 정말 착해서 망정이지 실제로 김수로처럼 후임이 선임에게 함부로 꼬치꼬치 캐묻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4. 여자들과 미필자들 마음 같아서는 생활관 안에서라도 빨리 전투화를 닦고 싶겠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생활관 안에서 구두약을 묻히며 전투화를 닦게 되면 청소한 것이 말짱 도루묵이 되는 것은 물론이요, 구두약 성분이 워낙 강해서 물걸레 따위로는 절대로 지워지지 않으며 구두약 냄새가 배어 생활관 상태가 불량해지기 때문.
  5. 천정명은 다른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고 멤버들과 합류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같이 참여를 못 했다.
  6. 방송이라 그렇지 실제 군대에서는 이렇게 민주적인 선거 방식으로 분대장을 선발하지 않는다.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여단장, 사단장, 군단장, 군사령관, 참모총장, 합참의장 등의 지휘관들 역시 민주적인 선거 방식으로 선발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자신이 쌓았던 실적과 능력과 행운 등을 모두 고려해서 복잡하고 까다롭게 선발된다는 것임을 명심하자!
  7. 이때 자막으로 "고춧가루도 못 이기는 부정"이라는 드립을 친다.
  8. 703특공연대 5지역대 1소대.
  9.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26기계화보병여단 제XX전차대대
  10. 실제로 장교, 부사관, 병사를 막론한 현역 군인들이 헨리처럼 복장이 매우 불량한 상태로 영외지역 및 영내지역을 돌아다닌다면 정말 후폭풍 감당 못 한다!
  11. 실제 현역 군인이 상급자에게 허락도 받지 않고 자기 멋대로 상급자의 전투복에 있는 계급장을 떼서 최고 선임 흉내를 냈다가는 정말 각오해야 할 것이다.
  12. 방송이라 그럭저럭 넘어간 것 같은데, 분대장 등 지휘관이 아닌 단순한 선임이 후임을 교육시키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병영생활 행동강령에 매우 위반되는 행동이기 때문.
  13. 이는 K1A2의 배치가 대중 프로그램을 통해 첫 확인된 경우이기도 하다.
  14. 나 좀 진짜 살려달라고 애원까지 했고 영국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말했다.
  15.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문제다. 비록 자신이 군대에서 엄청난 인맥빨(여기에서처럼 특히 걸그룹)로 다른 선임들을 만족시켜 최고의 대우를 받더라도 그게 영원히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신병들이 의외로 착각을 많이 하는 부분이고 심지어는 신장교들과 신부사관들까지도 선임 장교들과 선임 부사관들에게 잘 보이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자기가 어쩌다 한 번 잘한 일을 좀 했다고 과도한 칭찬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인 것이다.
  16. 근데 이건 천정명도 잘못하기는 했다. 실제 현역 군인들은 자신이 복무하는 위치의 부대의 규칙을 따르는 것이 맞다.
  17. 실제로 이 장면이 나온 이후로 헨리의 안티팬이 급격히 줄었다고 카더라. 심지어는 현역 및 예비역 군인들도 그의 음악적인 재능에 감탈할 정도로.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였으니...
  18. 원래 분대장 등 지휘관을 임명할 때는 절대로 민주적인 선거 방식으로 뽑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자. 분대장 등 지휘관을 임명할 때는 이전의 지휘관이 맘에 드는 사람을 차출하여 뽑는 경우가 대부분. 합참의장이나 각 군 참모총장들도 선거로 뽑히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의 노력과 실력 등을 인정받아 최고로 잘 한 사람을 뽑는 것이다.
  19. 근데 사실 병력이 매우 모자라고 규모가 작은 한국군이나 병사들도 분대장을 할 수 있지, 원래대로라면 부사관급 이상이 분대장을 맡도록 되어 있다. 당장 미군, 중국군, 영국군, 프랑스군 등의 외국 군대만 해도 분대장은 거의 부사관급 이상이 맡는다. 전술된 외국 군대는 병력도 매우 넘쳐나고 규모도 큰 만큼 한낱 병사 따위가 분대장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
  20. 물론 서경석만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옆에 있었던 손진영, 박형식, 손지민 일병까지 다 떨어졌긴 했지만.
  21.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함부로 따라하는 위키러들이 없기를 바란다. 시범단은 무려 1년 이상 꾸준하고 혹독하게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저런 화려한 동작들이 나오는 것이다.
  22. 이 장면 덕분에 진짜 사나이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카더라.
  23. 필리핀은 한국 전쟁 당시 부대를 파병해준 국가이다.
  24. 보통은 6:00정각이나 현지 사정에 맟춘 시각
  25. 저것을 보고 나는 할수 있겠다 하는 위키러들은 땀복을 입고 푹푹찌는 날씨에 혼자 튜브 30개를 펌프질 한다고 생각해보면 아마 답이 나올듯 하다.. 만약 그래도 할수 있겠다 하는 위키러에게는 경의를 표한다...
  26. 참고로 이 골든이글은 특공부대에서도 정말 최고급 훈장이다. 특공부대에서 복무하는 장교들과 부사관들도 이 골든이글을 얻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보아서 김정호 상병이 체력적인 면에서는 정말 대단한 편임을 알 수 있다.
  27. 물론 진.사 멤버들 거의 대부분이 고질병을 앓고 있는 사실은 맞다. 어깨가 아프고 무릎이 아프고 그런 것 등.
  28. 물론 정말 쓰러졌다든지 응급 상황이면 구급차에 실려가기는 한다.
  29. 사실 박형식이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열외를 당했지만 워낙 헨리의 이펙트가 너무 커서... 박형식 지못미
  30. 실제로 장교나 부사관의 경우 사관학교/부사관학교 시절에 유격훈련을 받을 때 헨리처럼 엄청나게 열외를 하면 열외한 수치만큼 점수를 깎아버린다. 이렇게 유격훈련 간 열외를 많이 당하면 성적을 엄청 망치는 것은 물론이요 재수없으면 임관을 하지 못하기도 한다! 사관학교/부사관학교에서는 매 훈련마다 훈육장교/훈육부사관들이 사관생도/부사관생도들을 평가하는 기록부를 들고 엄격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31. 그나마 부사관이야 널널한 편이지만 장교는 군대의 기간인만큼 모범적이고 성실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야하는 메리트가 작용하기 때문에, 많고 많은 훈련 중 가장 중요한 유격훈련에서는 엄격하게 평가되어 나중에 임관할 때 자대배치를 좋은 곳으로 받느냐 나쁜 곳으로 받느냐가 결정된다.
  32. 여러 번 말하지만 절대로 따라하는 위키러들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시범단들은 혹독한 훈련을 기본 1년 이상을 꾸준히 하여 저렇게 안전하고도 화려한 동작들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이다.
  33. 분대장이 말년병장이라고 너무 군기가 빠졌다는 등 일부 부정적인 반응이 올라오지만, 이 특공 유격은 정말로 받아보지 않는 이상 그 엄청난 강도를 잘 모른다. 건장한 성인 남성이라도 특공 유격을 2일 정도만 받다 보면 정신이 헷가닥할 정도로 엄청나게 힘들다. 병사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오죽하면 장교들과 부사관들도 특공 유격만큼은 정말로 하기 싫어할 정도로 악명이 높다. 그만큼 특공 유격이 매우 힘들다는 소리.
  34. 시설만 최신식이지 20사 출신 전역자들에게 막상 물어보면 다들 고개를 저을 정도로 악명높은 부대가 이 부대이다. 예비군을 20사단으로 가게 되면 다른 대대출신 예비군들이 힘든데 나왔다고 애도를 한다(...). 당장 20사갤만 가도 이 부대는 욕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