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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 등장하는 THANATOS 시리즈 일람.
목차
기본지급 (B) / 포인트 구매 (P) / 넥슨캐시 구매 (C) / 암호 해독기 관련 ($) / 마일리지 빙고 관련(G) / 제조 1~6종 (①, ②, ③, ④, ⑤, ⑥) / 이벤트 관련 (E) / 사전 유출 등 알 수 없는 경로 (?) |
1 개요
다섯 번째로 출시된 무기 브랜드, 브랜드 컬러는 '보라', 브랜드 심볼은 '사신'이다. 강화의 형태는 주로 칼날과 관련되어 있다. THANATOS-7은 그나마 현실성이 있는 형태로 구현되었지만[1] 레일건 형태로 변형하는 THANATOS-11이나 칼날드릴 형태로 변형하는 THANATOS-9부터 본격적으로 현실성을 밥말아먹었다. 그나마 THANATOS-5는 나름대로 현실성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다.[2] 시리즈 공통 특수기능은 THANATOS Blade System
일반적으론 시나리오에 특화되어있다.[3] 단 THANATOS-9는 모든 모드에서 BALROG-XI을 능가하는 사기무기로 취급되고 있으며 THANATOS-11은 좀비쉘터의 핵무기(...), THANATOS-5는 고수 한정으로 좀비 시나리오의 대보스 결전병기가 되었다. 그러나 THANATOS-1은 권총의 한계라 그런지, 그렇게 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애초에 권총계통은 절대자 듀파랑 삼위일체 M950/매버릭 윈체/사이클론이 너무나 넘사벽이다[4]그리고 THANATOS 브랜드의 최후 작품으로 나온 THANATOS-3 은 다른 THANATOS에 약간씩 밀리는 감이 있어 콩라인 대접을 받고 있다.[5]
2 기본
2.1 THANATOS-1(①)
데미지 | 42% | |
명중률 | 72% | |
반동 | 71% | |
연사 | 82% | |
무게 | 85% | |
가격 | $1450 | |
장탄수 | 7 / 35 | 1 |
특수 기능 | ||
구경 | 7발/$40 |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이지스 연구소에서 개발한 7발의 .50AE탄을 사용하는 권총이다. 총기에 장착된 폭발하는 특수 발사체가 명중하면 적을 관통하면서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THANATOS Blade System이 장착되어 있어 좀비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
M79 리스크 극대화 버전
한 때, 좀비탈출을 인성탈출로 만들었던 원흉
15년 10/8일자로 추가된 권총. 전체적인 모습은 M1911를 베이스로, B모드 전환시 총신에 붙은 두 날개가 펼쳐지고 타나11과 비슷하게 작은 칼날을 발사한다. A모드는 전형적인 7발짜리 권총. 데저트 이글에서 데미지를 좀 내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봤자 대인전에선 3발킬러에 속하고, 좀비전에선 데미지가 더 높지만. B모드의 경우 THANATOS-11처럼 특수탄을 발사한다. 탄속은 혈적자 수준.[6] 이 탄환은 캐릭터를 관통하며, 지형에 부딪히면 폭발하며 스플래쉬 데미지를 준다.[7] 일단 THANATOS-7과 똑같은 차징탄 장전방식인고로 스왑시 발록-1처럼 특수기능이 해제되는 일은 안 일어나며, 그 상태에서도 A모드 공격이 가능하긴 하다. 물론 THANATOS-7과 똑같은 특수탄이 1발밖에 장전되지 않는다는 점은 단점. 솔직히 성능은 왜 있는지 모를 수준으로, 관통데미지나 스플래시 데미지가 그리 높지도 않고, 경직도 약하고, 지속시간은 1초도 안된다. 농담이 아니라 그냥 잠깐 움찔하고 마는 수준이다.[8]
데미지는 2-5부두기준 A모드가 231, B모드가 300. 부두 좀비가 입는 피해는 헤비의 2.75배이고 소좀은 3배이니, 가장 흔하게 보이든 소좀 기준으로 A모드는 252. A모드는 고작 7발에 B모드는 아예 단발식이니 구리면 구렸지 딱히 큰 의미도 없다. 그나마 사충이랑 확살적용은 된다고 한다.
의외로 시나리오에서는 상당히 강력하다. 공격력 29+중급 약점 분석기 기준 약 발당 1.7k 정도며, 무엇보다 달러벌이를 은근히 잘하는데, 1발에 안정적으로 6~700달러를 꼬박꼬박 벌어들인다.[9] 물론 이정도 수준으로는 본격적인 보스딜링이나 달러벌이용으로는 사용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긴 하지만, 재구입 테크닉을 신나게 쓰다가 초월&에어버스터같은 달러벌이용 무기를 구입할 달러까지 낭비했을 경우, 달러를 회복할 수 있는 최후의 보험용 무기로 기능할 수 있다. 그밖에 무한탄창 특성을 이용한 호신용으로 쓸 때는 꽤나 적절하다.[10] 일단 탄환이 관통+탄착폭발 특성이라 엉뚱한 좀비에게 막힐 일 없이 원하는 지점에 착탄시킬 수 있으며, 데미지가 상상 이상으로 세다.[11] 어려움 난이도에서 5시즌 잡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마지막 단서에서 '강력한 좀비가 나왔다'는 지점에서 젠되는 헤비&부두&싸이코 숙주무리들을 한큐에 사살할 정도라고 한다.[12][13] 다만 특수탄 장전을 1회밖에 못하는데다 한번쏘고 신경꺼도 되는 소드오프와는 달리 일일이 재장전해줘야 하므로... 차징탄 재장전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그래도 매번 눌러줘야 한다는 건 꽤 번거로운 일이다.
요약하자면, 무한탄창 특성과 막강한 데미지를 얻은 대신, 다루기 귀찮아지고 딜레이가 길어진 소드오프다.
무한탄창 특성상 좀비쉘터에서 좋은가? 절대 아니다. 시나리오에서는 어마어마하게 강한 특수탄이지만 쉘터에서는 엄청나게 약하다. 감염지역 좀비포탑에 특수탄을 쏴보면 고작 10 닳는다. 100도 아니고 10이다(...). 거기에 1일차 잡쫄에게 직격시키든 스플래쉬를 먹이든 죽지도 않는 것을 보면 말 다했을 지경.
좀비모드에선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물리량 제거. 좀비에게 이 특수탄을 명중시키면 갑자기 툭 떨어지고, 동시에 어떤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었든, 그 속도를 잃어버리게 된다. 느린 탄속 때문에 맞추기가 어렵겠지만 할 수 있다면 엄청 도움될 기술이다. 할 수 있다면
이전의 타나토스 시리즈들과 다르게 상당한 혹평을 받고있다. 차라리 이 무기가 불카누스 시리즈였다면 '불카누스가 그렇지 뭐..'라며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동안의 모든 타나토스 시리즈가 성공한 까닭에[14] 타나토스1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실망도 컸다. 하지만 워낙에 권총계가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실망할 일도 아니다. 시나리오에선 워낙에 권총을 안 쓰고, 일반 좀비모드나 오리팀데에선 절대자 듀얼 인피니티 파이널과 삼위일체 싸이클론/M950/매버릭 윈체스터가 꽉 잡고 있기 때문이다.[15] 이때까지 타나토스1을 포함해서 성공한 캐시 권총은 전혀 없다. 차라리 타11처럼 슬로우를 거는 기능이였다면 혈적자나 게볼 같은 탄속 무기와 조합을 기대할 수 있고 타9와의 조합도 괜찮아서 차별화 시킬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래도 권총치곤 타나토스의 이름에 걸맞게 시나리오에서나마 꽤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편이니까 걱정할 건 없다.
아군에게도 특수탄환이 먹히는(...) 기막힌 버그[16]가 있었으나 11/19 패치로 막혔다.
좀비 다크니스에선 생각보다 데미지가 높다 (차징 1발에 관통 300 폭 300으로 약 700정도 뜬다)
여담으로 특수탄 발사 후 재장전 시 스왑을 하게되면 접히는 모션이 캔슬되면서 아주 약간 더 빠르게 특수탄을 재장전할 수 있다. 이는 돌격소총인 5도 마찬가지.
2.2 THANATOS-3(④)
데미지 | 25% | |
명중률 | 71% | |
반동 | 91% | |
연사 | 92% | |
무게 | 88% | |
가격 | $4000 | |
장탄수 | 60 / 120 | 2,6,12[17] |
특수 기능 | ||
구경 | 20발/$30 |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이지스 연구소에서 개발한 60발의 4.6mm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이다. 총기에 장착된 다수의 칼날이 날아가 적에게 피해를 준 후 적의 주변을 날아다니며, 추가 피해를 주는 THANATOS Blade System이 적용되어 있다. |
특수탄의 떨어지는 성능을 헤드샷으로 차별화한 무기
15년 11/19 패치로 뜬금없이 출시한 MP7A1을 모델로 삼은 기관단총.[18] 웃긴 것은 확장탄창이 아닌 순정 MP7A1임에도 불구하고 장탄이 60발이나 들어있다.아발란체급 알 수 없는 기술력 이지스연구소의 기술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일!!!
칼날 장전 방식이 다른 타나토스 시리즈와는 다른데, 1, 5, 7, 9처럼 수동장전도 11처럼 자동장전도 아닌 BALROG-XI식 탄약 소모 장전으로 총을 12발 24발 36발순으로 칼날이 2→6→12 순으로 활성화되며 본인이 원하는 때에 우클릭으로 발사가 가능하며[19] 발사 시점에서 충전 격발 수가 초기화 된다. 만일 야누스와 같은 명중 매커니즘이었다면 희대의 잉여무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 경우는 야누스와 타나토스의 잡종 발사된 칼날은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굉음을 내며 피격 대상을 추적하여 지속적으로 약한 데미지를 준다. 데미지를 주는 방식은 혈적자의 헤드샷과 같은 매커니즘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넉백은 빼고 그리고 지속 데미지가 고정데미지이다. 지속 데미지를 주고 썰어버리라는 목적을 가진 총인듯 하다. 지속 데미지가 200~300이므로 성수와 같이 사용할 경우 도트 데미지가 500씩 들어가는 이론적 계산이 나온다. 헤비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어차피 초월무기 앞에선 얄짤없다
좀비모드에서의 데미지는 라이트 좀비를 기준으로 대략
A모드 헤드 데미지: 100~160
B모드 피격 데미지: 1800[20]
B모드 지속 데미지: 1타당 200~300 정도[21]
데미지가 다소 들쑥날쑥 하므로 수정바람[22]
타나토스라는 브랜드 네임이 증명해주듯 안좋은 무기는 절대로 아니며 오히려 좀비모드에선 타5나 타7, 그리고 타3의 충전기믹의 원조인 발11이 불가능한 특수탄 헤드샷 사살이 가능해서 조금 더 우위에 있다. 이는 타5와 타7에겐 없는 특장점인데 칼날을 장전하려면 필연적으로 일반 총알을 사용할 수 없어 화력공백이 생기고, 칼날 헤드샷이 불가능해 데미지는 강력하지만 지구전으로 가면 불리한 타5/타7과 달리 타3은 발11처럼 일반 탄약을 쏴서 칼날을 장전하는 방식[23][24]이라 화력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딜링이 가능하며, 헤드샷이 가능하다는 점은 좀비 하나가 라운드 끝까지 영영 시체가 되어 천국에서 다른 좀비들을 지켜봐야만 한다는 것이기에 좀비들의 돌파력 약화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이는 나아가 좀비들의 지구전 성능을 약화시킨다.[25]브랜드 넘버링 앞에 붙은 THANATOS, 그것은 아무리 쓰레기같은 무기를 내놔도 최소한 개념총 취급은 받게 해주는 보증수표
좀비 시나리오에서는 일단 A모드의 자체성능이 브랜드 무기 특유의 데미지 보정을 받아서 그런지 꽤나 준수한데, 듀얼 UZI의 하위호환격 성능으로 잡몹들을 상대로 적절한 위력을 보여준다... 만 어디까지나 기관단총 치고 준수한 성능이지 플라즈마건이나 페트롤 부머같은 잡몹 처리무기들이 뜨면 존재감을 잃는다. 그리고 B모드의 경우 구조물 철거에 있어서는 영 좋지가 않다(...). 다만 데이모스나 가니메데같은 중보스를 상대로는 칼날 데미지가 꽤 들어가기 때문에 중간에 귀찮게 얼쩡거리는 중보스들을 처리할 때는 좋다.
보스딜에서는 처음에 발사하는 12개의 칼날의 데미지가 최초 타격에 21K정도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약한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인데 뉴커먼의 다운그레이드판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차이점이라면 뉴커먼은 재구입 테크닉 운용방식이라 어느때든 사용가능하지만 이 총은 다른 THANATOS들과 같이 총기 비축 테크닉 운용방식이라 사용가능한 보스가 한정된다는 정도. 거기다가 저 딜링도 다른 넘버링인 5나 7이 똑같은 테크닉을 사용한다면 압도적으로 밀리며 초월무기들에게조차 밀린다. 다른 타나토스 시리즈가 없다면 채용해도 나쁘지 않은 성능이지만 이 무기로 하드캐리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추가적으로 칼날의 첫타경직은 준수한 수준이지만 칼날을 날린뒤 타나토스 시리즈 특유의 접히는 모션으로 인한 후딜이 상당히 길어지므로 좀비모드에서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칼날발사-권총스왑후 경직넣기-다시 주무기스왑으로 타격과 동시에 칼날충전-칼날발사 과정을 통해서 극딜을 넣는방식을 사용하면 된다.물론 이 방식 사용 후 좀비와 거리벌리고 주무기 장전하는걸 잊어도 죽는다 권총스왑을 안하면 좀비경직이 풀리면서 후딜로 인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
그 외의 특이사항으로는 무게가 88%로 칼과 권총보다 가볍다. 가볍기로 소문난 UTS-15 핑크골드에 무게 4강을 찍은 것과 똑같은 수치인데, 무게가 90%인 스카웃이나 리퍼와 같이 정밀측정을 해도 별 차이가 안나는 수준으로 좀비탈출에서 유용할 것 같지만 B모드의 칼날이 경직을 주는게 아니라 첫타 이후로 경직 없이 그냥 지속데미지만 주기 때문에 그다지 써먹을만한 물건은 아니다.하지만 구조물처리력은 스카웃보다 좋으니 리퍼나 유타스핑골 무게 4강이 없다면 채용가치는 어느정도 있다.
오리지널이나 팀데에서는 그냥 MP7A1 확장 탄창과 똑같다. 다만 특수탄이 걸작인데 12탄 기준으로 한 방에 사람 한 명이 그대로 죽는다.맟추는게 문제
여담으로 3인칭으로 이 총기를 잡으면 권총 모션을 공유한다(...) 원본인 MP7A1이 기관단총 모션을 사용하는 걸 보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부분.
2.3 THANATOS-5(⑥)
데미지 | 29% | |
명중률 | 90% | |
반동 | 81% | |
연사 | 90% | |
무게 | 76% | |
가격 | $6600 | |
장탄수 | 30 / 90 | 1 |
특수 기능 | | |
구경 | 30발/$60 |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이지스 연구소에서 개발한 30발의 5.56mm탄을 사용하는 돌격 소총이다. 특수 유탄을 사용하여 폭발 시 다수의 칼날을 발사해 피해를 입히고 여러개로 분열하는 THANATOS Blade System이 적용되어 있다. |
출시 전에 제조가 가능한 카스온라인 유출 사상 초유의 병크를 터뜨린 총
잘쓰면 상당한 시나리오 보스 뎀딜을 자랑하는 무기
어려움 9 더블게이트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원래는 나중에 따로 출시되어야 할 무기였는데 당일 게임 내에서 제조로 풀리는 참사가 벌어졌고, 임시점검으로 회수되었다(...).[27] 넥슨의 해명으로 미완성 상태라 정식출시가 되면 돌려주겠다고... 이후 6월 4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출시되기 전에 만든 사람들은 출시 후 동일한 기간제 무기를 돌려받았다.
그런데 그동안의 브랜드 무기가 지금껏 캐시총이나 포인트총을 베이스로 제작한 것과 달리 이 녀석은 암호해독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총인 OICW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ARX를 예상한 유저들은 그저 데꿀멍 기존의 OICW와 비교하면, 명중률 빼고 모든 능력치가 떨어졌다. 말인 즉 카탈로그 스펙으론 완벽히 하위호환... 인데, 막상 쏘니 훨씬 더 잘 맞춘다![28][29] 심지어 나빠졌다는 반동과 연사력은 실제로 쏴보면 연사력은 똑같고 반동 역시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물론 데미지는 확실하게 낮아져서 기존의 OICW와는 달리 헤드한방이 안뜨는 것이 단점이다. 오리지널에서는 가격 때문에 못써먹겠으나 팀데에서는 쓸만한 가치가 있으니 그냥 제조가 가능한 OICW라고 생각하자.어차피 OICW 자체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오리지널에서 못쓰는 건 둘 다 피차일반이다
우클릭을 하면 총의 유탄발사기를 전개하며, 이 때 유탄이 생성된다. 이 상태로도 일반 사격은 가능하며, 다시 우클릭을 하면 유탄을 발사하고 유탄발사기가 수납되며 원래대로 돌아온다. 좀 특이할만한 사항이 있다면 다른 타나토스 시리즈들은 특수 기능 사용 후 모드가 풀리면서 후딜이 굉장히 긴 편인데, 타나토스5는 준비에 필요한 시간은 엄청 길지만, 후딜은 아예 없다시피해서 다른 무기로 깔짝댈 필요없이 유탄을 바로 다시 준비할 수 있다. 즉 재구입 테크닉으로 후딜을 줄이는 행동이 의미없다는 소리.
원본 OICW와 유탄의 성능을 비교하면, OICW의 유탄은 최대 1000의 데미지를 주는데다가 수류탄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야 폭발하는데 타나토스5는 거기에 추가로 맞추면 바로 터진다. 거기다가 유탄이 터지면서 소형탄 4발로 나뉘고 거기서 또 나뉘어저셔 추가로 소형탄 16발이 터져 총 21발의 유탄이 터진다. 이 유탄들은 다른 투사체랑 다르게 비탈길에 놓이면 멈추지 않고 아주 잘 굴러간다. 라이트 좀비를 기준으로 유탄 한발의 데미지는 350, 좀비한테 유탄을 직격으로 맞추면 2단계 분열탄 데미지까지는 전부 들어간다![30] 하지만 3단계 분열탄부터는 탄이 너무 퍼져서 맞질 않는데다가 직격으로 맞추지 않으면 OICW마냥 딜레이를 두고 폭발하는데 그 사이에 좀비가 가만히 있을 리도 없고...
이렇듯 평지에서 굴리기에는 좀 아쉬운 점이 많지만 환기통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여기서 유탄을 좀비 근처에 쏘고 분열탄이 전부 폭발할 동안 권총으로 발을 묶어놓으면 일반 좀비는 그저 끔살이며 숙주 역시 피가 바닥을 넘나드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만일 좀비가 구석에 있는데 유탄을 직격으로 맞았다면? 3단계 분열탄의 데미지까지 다 들어가 그 자리에서 삭제당한다! 뮤턴트나 히어로에서는 확살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환기통에서 좀비를 농락하기에는 충분하며, 뮤턴트라면 확살 없이 유탄으로 사살해도 부활이 안 되니 굴려먹을 이유는 충분하고 히어로에서는 오히려 확살이 적용되지 않아 좀비가 무한 부활한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킬딸노가다에도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좀비 시나리오로 넘어가면, 유탄이 타나토스11과 마찬가지로 구조물에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한다(...).[31] 대신 잡몹한테 유탄을 맞추면 헤비고 뭐고 한방에 죽으며 이 유탄이 터지면서 나눠지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잡몹 제거용 장판파를 펼칠 수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쓰기엔 너무 딜레이가 길고 좀비들이 그냥 위로 지나가 버릴 수도 있는데다, 일반형 돌격소총은 좀시에서 전혀 추천되는 총기가 아니기 때문에 돌파 중이라면 썩 좋지는 않은 총.
하지만 보스전에서의 성능은 충격과 공포인데, 자탄까지 모든 탄을 맞췄을 때 최소 100K라는 수치로 게이볼그를 아득히 능가하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보여준다!보스 다 죽게 생겼다[32] 다만 이론상 저렇다는거지, 실제론 저 모든 탄을 맞추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그냥 어려운 정도를 넘어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유탄이 분열할 때 사방으로 퍼지기 때문에 딜이 절반 이상 감소해 겨우 10~50K밖에 내질 못한다. 이게 왜 문제냐면 반샷이 떠서 35K정도만 떠도 게이볼그나 기타 쟁쟁한 메이저 보스딜 무기보다 한방 데미지는 크지만, 연사속도가 절대 열세이기 때문이다. 게이볼그가 2.5초에 1발, 썬더볼트가 2.7초에 1발, 컴파운드 보우가 2.9초에 1발인 식인데, THANATOS-5는 7.3초에 한 발씩 쏠 수 있다. 거기에 메이저 무기들이 재구입 테크닉으로 연사속도를 더 줄여버리면 차이는 미친듯이 커진다. 연속으로 반샷이 뜨거나 아예 빗나가면 안습(...) 그래서 되도록이면 많은 자탄을 맞추기 위한 테크닉이 필요하다. 첫째 테크닉은 보스의 위쪽에 유탄을 터뜨리는 것인데,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단순히 보스의 위쪽 몸체를 맞추라는 소리가 아니다. 직육면체로 볼 때 옆면이 아니라 윗면에, 그것도 되도록이면 중앙에 안착시키란 얘기. 이러면 유탄이 분열하자마자 보스의 머리에 닿아 터지고, 그러면 3단계 분열탄도 거의 대부분이 보스 위에서 폭발해 순식간에 폭딜을 뿜는다. 당연히 보스의 덩치가 클수록 유리하고, 보스가 안 움직인다면 절호의 찬스다. 특히 이 테크닉은 보스를 두들겨 패서 특정 패턴을 무력화시킬 때 빛을 발하는데, 폴른 타이탄은 동료를 부르자마자 유탄 한방에 고이 떠나보내고, 러스티 스콜피온과 렉스는 회복도 못하고 바로 뛰어다녀야 한다. 엔비 자매는 아무렇게나 던져놔도 싸움을 멈추면서 너에게 다가오고[33], 프로즌 래쓰는 너무 높이 있어서 머리 위에 놓기 이전에 맞추는 것 자체가 힘들다. 두번째 테크닉은 다가오는 보스에게 유탄을 가슴 쪽에 박아넣는 것인데, 보스는 유탄에 의한 넉백을 무시하고 이동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반대쪽으로 튄 유탄도 맞게 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이 방법은 보스가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나 사용할 수 있는데, 보스의 어그로는 사실상 랜덤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의도적으로 연출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건, 보스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건 보스의 앞쪽에 유탄을 놓는 것이 이 테크닉의 정점이다.
하지만 유탄 자체는 강할지라도 이걸 제대로 쓰는 방법은 상당히 고역이다. 유탄을 준비해도 소총을 계속 쏠 수 있으니 OICW나 SVD커스텀처럼 전용 크로스헤어로 변하질 않아서 조준이 어려운데다 이 유탄은 크로스헤어의 약간 오른쪽 방향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맞추기가 더 어렵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M79나 야누스1, M32, 페트롤 부머 등과 탄도가 다른데, 정말 힘없이 느리게 날아가서 생각보다 멀리 못 간다. 원본 OICW와 탄도가 같냐면 또 그건 아닌 것이, 중력 효과를 더 약하게 받아서 좀 더 멀리 날아간다. 즉 OICW 생각하고 쏘면 유탄이 보스 머리 위로 넘어가버린다. 이러면 일부 명중 그런 거 없이 완전 딜을 못하니 아예 잉여짓하는 유저랑 다를 바가 없게 된다. 게다가 사용법마저 달라서 다른 무기들은 스플래시를 이용하기 위해 그냥 대충 근처에 터뜨리면 되는데, 타나토스5는 정확하게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익숙해지기 어렵다. 하지만 잘만 쓴다면 게이볼그를 따위 소리 듣게 만들 정도의 위력을 선보이니 갖게 된다면 열심히 연습하자. 들어가는 방마다 보스딜 1위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예외로 이 무기가 무용지물인 보스가 있는데, 바로 로스트 가디언과 새비징 글러트니, 이들을 잡을 때는 무조건 봉인해야 할 무기 1호인데, 그 이유인 즉슨 보스의 특성상 탄속무기가 전혀 먹히지 않기 때문에 유탄을 맞아도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34]
6/25패치후로 특수 유탄의 탄종이 H2O(...)뭐?로 표시되는 작은 오류가 있었으나 7/9 패치로 수정되었다.유탄 생김새가 물 분자처럼 생겨서 그렇다 카더라
최근 은근슬쩍 상향 패치를 받은 것 같은데, 분열탄이 덜 퍼지고 그대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전엔 유탄이 터지면 그 즉시 사방팔방으로 퍼져나가서 딜을 못 줬지만, 현재는 분열탄이 터져도 얌전히 아래로 떨어져서 덩치 큰 대상에게 전탄명중하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좀비 시나리오 리뉴얼 패치 이후 THANATOS-7과 함께 상당한 수혜를 받았는데, 이전에는 헤드샷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약점 저격을 할 수 있는 보스를 상대로는 딜량이 밀리게 되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보스들에게 헤드샷이 먹히지 않도록 변경되면서 어느 보스에게나 써먹을 수 있는 대보스 결전병기가 되었다. 다만 새비징 글러트니나 로스트 가디언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생존:더블 게이트와 방어:드러난 위협에서의 활용처가 생겼는데, 챔피언 좀비들이 발샷으로도 잡기 힘들 정도로 무지막지한 체력을 가졌는데, 여기서 구조물에 가로막힌 좀비무리를 향해 분열탄을 쏴주면 강력한 보스딜이 잡쫄한테도 어디 안 가기 때문에 챔피언 좀비고 나발이고 알아서 죽어주니 방어용 무기로는 제격이다. 특히 더블 게이트에서는 필수다. 보통 어9 더블 게이트의 가장 기본적인 전략은 유저 2~3명이 B통로에서 THANATOS-5로 시간끌고, 유저 7~8명이 A통로를 틀어막는다는 것인데, THANATOS-5가 없으면 B통로 시간벌기가 안되므로 전략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 데미지도 매드나 발샷보다 더 절륜한데, 공업을 안해도 분열탄 한 방에 챔피언 좀비들이 터진다!
대인전의 경우 A모드는 그냥 딱 평균적인 돌격소총의 성능으로 노린코처럼 쓰레기도 아니지만 안락사처럼 행성파괴 병기도 아니다. 데미지가 29%라 헤드한방은 안뜨지만 돌격소총 치고는 빠른 연사력을 살리는 것이 관건. B모드는 이 유탄의 데미지가 심히 안습한데 방탄복과 무관하게 데미지가 4(...)밖에 안들어간다. 총 21발을 전부 맞춰도 84데미지로 한 방에 죽지 않지만세열 수류탄보다 살상력 높은 칼날 수류탄이 왜 20mm 유탄보다 데미지가 낮은지는 묻지 않는 게 예의 의외로 인간에게 위협적이며 상당히 강력하다. 엄폐물에 숨어있는 쫄보에게 선사해주자(...). 실제로 엄폐물을 끼고 싸울 때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것은 사실이다. 엄폐물에 유탄 깔아놓고 듀파나 매버릭 들고 돌격하면 상대는 불리한 환경에서 억지로 전투를 해야만 하니... 심지어 총싸움에서 이겼는데 깔아놓은 유탄 때문에 죽기도(...) 타나토스5와 M79, 수류탄을 조합하면 엄폐물이라는 개념 자체를 지워버릴 수도(...) 있다. 엄폐물 뒤엔 유탄 깔아놓고 피할만한 곳에 수류탄과 M79를 적절히 병행하면...난 여길 빠져나가야겠어 안되잖아? 결론적으로 전면전에서는 실력이 좋으면 M4보다는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지만 딱 그정도 수준이고 진짜 가치는 심리전에서 빛난다. 다만 6000달러가 넘어가는 거금은 무시하자(...)
여담으로 특수탄 발사 후 재장전 시 스왑을 하게되면 접히는 모션이 캔슬되면서 아주 약간 더 빠르게 특수탄을 재장전할 수 있다. 이는 권총인 1도 마찬가지.
2.4 THANATOS-7(⑤)
데미지 | 33% | |
명중률 | 85% | |
반동 | 79% | |
연사 | 91%[35] | |
무게 | 71% | |
가격 | $9000 | |
장탄수 | 120 / 200 | 1 |
특수 기능 | ||
구경 | 30발/$60 |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이지스 연구소에서 개발한 120발의 7.62mm탄을 사용하는 머신건이다. 총기에 장착된 날을 날려보내 다수의 적을 쓸어 버릴 수 있는 THANATOS Blade System이 적용되어 있다. |
이지스 연구소의 명예를 회복시킨 또 다른 걸작 총기
좀비 시나리오 최강의 구조물 철거반
대 좀시 레이드용 결전병기
이젠 타나토스 시리즈다...이름은 쓸데없이 간지 베이스 총기는 MK48. 이것 역시 이지스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 이번엔 총기에 프로펠러 형태의 칼날이 장착되어 있는데, 그걸 날려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린다는 설정이 있다. 매버릭처럼 제조를 해야 얻는다. 일단 18일 패치로 기간제한이 999일 이상일 경우 무제한을 얻을 수 있으나, 상점현찰박치기를 할 경우 거의 5-6만 이상이 필요하다(...)[36]
기관총을 쓰는 건지 권총을 쓰는 건지 모를 정도로 느려터진 기존의 MK48에 비해 연사력이 대폭 올라갔고 데미지 또한 소폭 올라가 일반사격이 매우 좋아졌지만, 개반동은 변하지 않았다. 때문에 일반 총알사격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하지만 이 총기의 진가는 바로 2차 기능. 이 특수기능이 THANATOS-7을 명총의 반열에 올려줬는데 모드를 변환하면 장착된 칼날이 한차례 회전하며 문양이 하늘색으로 변하게 된다.[37] 이 상태에서 오른 클릭을 한번 더 하면 칼날을 쏜다. 이후 자동으로 다시 칼날을 꽂는다.[38] 이 칼날은 발사된 이후 아군이나 적군에게 박힐 경우 그 자리에 남아 회전하며 지속데미지를 준다.[39] 칼날이 정지해 제자리 회전을 하는 기준은 칼날의 회전중심축이 오브젝트에 닿았을 때인데, 데미지 적용 범위보다 많이 좁다. 때문에 좀시에서 잡졸 무리에 쐈을 때 잡졸들을 전부 썰어버리고 통과하는 충공깽스런 장면을 볼 수도 있다. 데미지는 풀히트시 약 4~5천 정도.
좀비모드에서는 업뎃직후 신총보정을 받아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어시점수를 쉽게 먹을 수 있는 총기로 각광받았으나 칼날의 경직이 없는데다가 칼날 교체시의 화력공백이 심하고, 무엇보다 칼날 깔아놓은 곳에 좀비가 미쳤다고 알짱거릴 이유가 없어서(...) 15년 1월 다 돼 가는 시점에서는 환기통 외에는 거의 사장되었으나, 환기통에서는 일단 칼날을 날리고 난 다음 듀파로 경직하면 잘만 잡는다. 굳이 환기통이 아니라도 외길형이나 일직선 지형에선 그야말로 특효약. 더욱이 분노 게이지에 영향도 안 주기 때문에 진화속도를 낮출 수 있다.
그리고 문제의 좀비시나리오에선 혜성같이 등장한 장애물 철거공구 B모드를 장애물에 대고 발사하면 B모드의 미친듯한 데미지로 순식간에 철거된다. 거기에 보스딜 역시 1초당 2~3회 공격하고, 1회당 3~4K씩 들어가는 매우 절륜하고 미친 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지속데미지이기 때문에 포보스나 앙그라나 엔비 자매나 레이저윙 같이 마구 돌아다니거나[40] 새비징 글러트니나 로스트 가디언 제 3형태같은 핀포인트 저격이 필요하거나 전자와 후자 모두 필요한 프로즌 래쓰같은 보스에게는 무리지만 오베론, 디오네, 폴른 타이탄, 매드 메카닉, 스티브 렉스 등 공격패턴 시 그 자리에서 잠시 멈추는 보스에겐 그야말로 결전 병기. 마찬가지로 휴먼 시나리오에서도 코만치나 오스프리같은 날아다니는 보스에게는 씨알도 안먹히지만, XT300같은 보스에게는 잘먹힌다.[41] 그리고 휴먼 시나리오 중간보스인 로드 타이탄을 잡는데도 적합.[42]
보다시피 게이볼그와 거의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보면 되겠다. 일단 장애물 철거에 관한 성능은 게이볼그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고,[43] 보스딜에 있어서는 게이볼그처럼 순간데미지가 아닌데다 헤드를 노릴 수 없기 때문에 게이볼그를 완벽히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조건만 맞으면 게이볼그를 능가하는 미친 성능을 보인다. 무제한 기준으로 다른 브랜드 무기에 비해 더럽게 비싸지만 시나리오에 한해 돈값 이상은 하는 무기라 보면 되겠다.
특히 B모드를 쏘고나서 새로운 칼을 꺼내 총 위에 올려놓는 타이밍을 버리고 재구입 테크닉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이렇게 사격할 경우 2~3초동안 보스 몸에 B모드로 생성된 칼 2개를 중첩가능한데... 1초당 게이볼그 약 1.5발 수준 데미지가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더 무시무시한건 칼날이 장전된 상태에서 버려둔 뒤 다시 먹어도 칼날이 장전된 채 그대로다. 이걸 이용해서 스폰된 뒤 잠시동한 포효(...)하느라 무방비 상태인 보스[44]일 경우 칼날이 장전된 타나토스 기관총을 잔뜩 뿌려둬서 준비해뒀다가 보스가 튀어나오자마자 보스 몸에 칼날을 박은 뒤 칼날을 쏜 기관총은 버리고 다른 칼날이 장전된 타나토스 기관총을 주워 보스에게 쏘는 식으로 칼날세례를 박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될 경우 보스가 포효하고 공격태세 들어갈 동안 믹서기에 갈리듯이 갈려나가간다. 포효 끝나고 박힌 데미지보면 아무런 아이템 없이도 혼자서 2~300K는 그냥 애들 장난으로 보일 정도로 우습고 정예팀이라 아이템/캐릭터가 제대로 갖춰진 상태에서 사용해보면 최대 1000~2000K까지도 가능하다. 제대로만 되면 노멀 이하 오베론, 디오네같은 광폭화 준비패턴이 있는 보스의 경우 보스 등장 -> 포효 -> 광폭화 준비 -> 보스 끔살 -> 신난다 레이드 끝같은 중간에 반격할 시간조차 안주고 극딜이 들어갈 수도 있다. 게볼 따위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
시나리오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구조물&보스딜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 무기로서, 말그대로 좀비시나리오에서 대혁명을 불러일으켰다. 이전까지 하드 난이도 정예방은 기간한정 랜덤박스 무기인 게이볼그와 캐릭터 이자벨/도미닉이 필수인 관계로 말그대로 돈많은 부르주아 하는 사람만 하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 무기 출시 이후로 3시즌 이하 하드정예방이 크게 늘어났다. 덕분에 시나리오에서 써먹기 힘든 기본캐릭터 GIGN이나 네이비 씰조차도 상급풀템과 오베론 뿔+타이탄 인형 세트를 온몸에 둘둘 말고 있는 상황이 상당히 많이 보일 정도. 다만 부작용으로서 래더점수의 인플레도 엄청나게 심해졌다(...)
참고로 이 무기를 보유한 유저들은 보스전이 되면 '줍총하지 마세요'[45][46]라는 채팅과 함께 4개를 한군데 모아두는데 이때 제발 주워가지 말자 양민취급받고 싶거나 관심병자이거나 강퇴당하고 싶을때만 줍자 시나 전문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나타샤, 이자벨 등의 공격력이 높은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고 더 나가 눈결정 문신, 약점 분석기까지 보유한 경우가 많아 보스딜이 다른 유저에 비해 상당하다. 이들이 모아둔 총 1~2개 주워가는걸로 보스전에서 걸리는 시간이 눈에 띄게 느려진다.[47] 요즘 시나리오 분위기를 보면 타나토스5, 7에 한해 보스전에서 주워가는거 자체가 비매너로 인식하고 있으니 다른 총을 줍거나 보스가 등장한 후 다 발사된 타나5, 7을 줍도록 하자. 분명 상점지역과 구조물 거리가 가까운 지역에서 칼날이 장전되지 않은 타나토스7이 땅에 굴러다니고 있을테니 그때 줍자. 물론 줍총트롤 말고도 아예 고의로 뿌려놓은 타나들을 출입불가지역에 던져버리는(...) 천하의 개쌍놈들도 있다. 줍총트롤은 몰라서 그랬다 쳐서 강퇴만 하고 마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진짜 고의성이 철철 흘러넘치는 트롤이라 밴리가 100% 들어간다. 카스온처럼 마이너화되어가는 게임에서 정예올드유저들에게 살생부가 적힌다는 건데 게임 오래할 생각이 있다면 그러지 말자. 게임이 지금보다 마이너화될수록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청룡도와 같이 쓰면 찰떡궁합이다. 칼날을 쏘고 난 이후 다시 오른클릭으로 재장전 모션을 발동하기까지 후딜레이가 상당히 심한데, 칼날을 쏜 직후 즉각 청룡도를 꺼낸 후 오른클릭으로 2번 휘두르되, 처음 한번은 그냥 휘두르고, 후속타 한번은 타나토스 기관총으로 바꾸면서 첸샷을 한 후 오른클릭을 누르면 바로 칼날탄 재장전을 할 수 있다. 정확히 칼날을 쏜 직후의 후딜레이와 정확히 맞아 떨어지므로, 차징탄의 딜로스가 발생하지 않고, 어마무시한 후딜레이동안 발생하는 사수의 빈틈을 상쇄가능해진다. 같은 방법으로 THANATOS-9와 써도 되기는 된다. 이쪽은 공격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2번 휘두르면 THANATOS-7의 딜레이와 맞아떨어지지 않아 칼날 DPS가 아주 약간 낮아지게 된다. 훨윈드 2번 도는만큼 훨씬 안전하지만.
타나토스7의 특성상 완벽하게 좀비 시나리오용 무기지만 타나토스 시리즈중에 스컬9나 발록11처럼 나중에 어떤 사기무기가 나올지 모른다며 덜덜 떠는사람도 있고, 야누스처럼 그냥 심영의 길을 걸을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일단 타나토스11은 혹평받다가 근접무기와의 연계공격이 좋고 쉘터 보스에게 극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의 발굴로 인해 평타총이 되었고쓰기가 어려운게 함정 타나9는 좀비 시나리오는 물론이요 일반 좀비모드와 심지어 오리팀데까지 그 악명을 떨친 사기무기이며, 5는 시나리오 전용 개사기무기가 되었다. 다만 1과 3은 개념총이긴 하지만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느낌이 강하다.
특이사항으로 본 무기는 14년 12월 18일부터 판매되었으며, 15년 1월 8일 판매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기간연장이 되었고, 2월 중순에 타나토스11이 나오자 판매종료가 되었다. 아무래도 더 팔아먹기 위해 타나토스 시리즈에 한해서만 다음 시리즈 무기가 나올때까지 판매가 계속되는 것 같다.
이후 THANATOS-5가 출시되면서 보스딜 면에선 입지가 좀 안좋아졌다. 물론 사용법은 이쪽이 더 쉽지만 타나토스 5는 고정된 보스는 물론이고 이동이 많은 보스한테 대충 맞춰도 데미지가 잘 들어가고 제대로 맞추면 이쪽보다 데미지가 원샷으로 더 들어간다. 물론 상황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어느 쪽이 더 낫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타나토스 5가 유탄 장전 후 보스와의 거리가늠-유탄의 탄착점 예측-확산 자탄의 범위 예측 등 고급 컨트롤을 요구하는 반면 타나토스 7은 일단 구걸을 하든 사비로 마련하든 총을 장만하고 조준 잘 해서 우클릭만 누르면 되는 엄청 심플한 컨트롤을 자랑한다. 거기다가 조준한 그대로 직사형으로 날아가기에 유탄의 탄도 계산까지 필요한 타나토스 5와 달리 재구입 테크닉을 사용하기도 쉽다.그냥 주르륵 재구입해서 칼날 장전한 후 늘어뒀다가 보스가 나타나면 FIRE!!해버리면 끝.
종합적으로 보면 타나토스 5는 컨트롤이 어렵고 장애물 철거가 안 되는 대신 컨트롤이 좋은 유저가 사용하면 재구입 테크닉 따위는 쓰레기통에 버려도 될 정도로 엄청난 폭딜을 할 수가 있으며, 타나토스 7은 데미지는 타나토스 5 대비 다소 적어도 장애물 철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컨트롤이 쉬워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해 범용성이 좋으니 결국은 케바케. 도저히 타나토스 5의 컨트롤에 적응을 못하겠다면 차라리 7만 죽치고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5 THANATOS-9(②)
특수 기능 |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이지스 연구소에서 개발한 거대 낫 형태의 근접무기이다. 합체되어 있던 날이 분리되어 연속으로 빠르게 찌르는 THANATOS Blade System이 적용되어 있다. |
좀비모드 밸런스 붕괴무기 2호
SKULL-9의 시대가 막을 내린 원흉
죽창
2015/4/23 패치로 추가된 타나토스 브랜드의 근접 무기. 외형은 사신용의 거대 낫이며, 휘두르는 모션은 딱 스컬-9의 우클릭 모션을 평타버전으로 변환한 모양새, 그러나 체인지샷은 안 된다.[48] 공격시 바로 뒤에있는 적도 피격이 될 정도로 범위가 매우 넓다. 스컬이 전방 사각지대만 타격한다면 이놈은 자신을 중심으로 칼날리치 내 360도 전체가 사정범위(...) 솔직히 B모드 성능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A모드도 사기스럽긴 매한가지다. 첸샷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청룡도를 넘어선 엄청난 길이&엄청난 범위에 SKULL-9를 넘어선 데미지까지. 또 뒤를돌아보고 좀비를 때리면 좀비등을 때린판정이뜬다. 등을 때리면 데미지가 3배로 들어간다는걸 잊지말자. 확살쓰고 돌아서 때리면 등3배 머리4배가 들어가 무려 12배의 데미지가 들어간다.[49][50]
우클릭을 하면 낫의 칼날이 순차적으로 6개로 전개된 후 회전하여 전방으로 모여 창(!)의 형태로 변형한다. 이 상태에서 공격을 할 경우 칼날 3개씩 차례로 찌르며 리퍼 따위는 쓰레기통에 버려도 될 정도로 엄청난 데미지와 연사속도의 연타공격을 가한다. 게다가 사거리는 카스온 근접무기중 가장 길다! 매그넘드릴이 추가되어 가장 긴근접공격무기는 아니게 되었다.[51] 환기통 같은 곳에선 확인사살의 지속시간 동안 트리플 멀티따위는 일도 아니고, 오는 좀비들을 한 사이클에 모조리 승천시킬 수 있을 정도이며, 평지에서도 적당히 좀비 등을 노리거나 한다면 대박을 뽑아낼 수 있다. 머나먼곳에 일렬로 줄지어 가는 좀비무리에게 뒤에서 확살켜고 찌르면서 달리면 전부 하늘나라간다. 풀히트 데미지는 한 사이클에 약 4200~5300 전후.[52] 노진화 일반좀비에게는 앞헤드뎀이 1타에 1242 연타공격 종료 후에는 다시 정상적인 낫 형태로 변형하며 끝. 게다가 연타공격을 하지 않고 미리 창 형태로 변형시키고 대기하는 것도 가능한데다가 변형조건마저 없다. 그냥 우클릭을 누르기만 하면 변형 끝. 다만 JANUS-5만큼의 딜량은 안나오며[53] 특수모드로 변형하는데 딜레이가 극심하고[54] 경직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리퍼와 달리 반항은 해볼수 있다.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버틸수만 있다면 말이다(...). 환기통 같이 앉아야 하는 곳에선 좀비의 이동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그 적은 경직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어 한 번 걸리면 그냥 넝마 쪼가리가 되어야 한다. 또 넓직한 공간이라도 질주와 함께 사용하면 그저 최강의 근접파괴신
여러모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무기이다. B모드의 발동 시 취소가 불가능하며 경직이 미약해 대놓고 정면에서 들어가면 잡힐 확률이 크다. 뒤치를 하려해도 특유의 발동소리 때문에 들키기 쉽다. 누군가 경직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는 쉽게 킬을 할수 있지만 갑자기 경직을 멈출수도 있고 총타기를 잘하는 좀비라면 잡힐수도 있다. 즉, 도박인셈. 그럼에도 흉악한 순간폭딜로 인해 성공한다면 트리플킬 따위는 우습게 해낼수 있다.
덕분에 시나리오에서도 사기적이다. A모드의 경우 휠윈드를 연상케 하는 360도 전방위 칼질에 스컬9를 능가하는 뛰어난 데미지는 헤비좀비같은 몸빵이 강력한 좀비조차 일격사시킬 수 있는 위력이다. 즉 데미지가 강력한 스컬9와 범위가 크고 아름다운 청룡도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그야말로 완전체다. B모드는 더 가관으로, 총도 아닌 주제에 보스딜에 굉장히 좋은데, 전신 무적판정에 등의 버저비터만 공격해야 하는 새비징 글러트니 같은 보스에게는 무리지만[55] 타나토스-7과 마찬가지로 스킬 사용시 스톱모션이 있는 보스들에겐 그야말로 특효약이나 다름없다. 상중하 약점분석기+공격력 32레벨+크로노보틱스 가면 버프받은 상태에서 폴른타이탄 기준으로 보스에게 들어가는 딜량이 대당 5K씩 총 75K 들어간다. 구조물 데미지도 훌륭하다. 비록 데미지 총량은 비슷한 컨셉인 THANATOS-7보다는 약하긴 하나, THANATOS-7보다 짧은 시간동안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애초에 다른무기로 스왑한다고 변형상태가 풀리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BALROG-11처럼 잉여화력의 저장이 가능한것과 마찬가지인데다 이 무기는 칼이기 때문에 THANATOS-7을 위시로 한 다른 내로라하는 주무기들과 병용해서 쓸 수 있는 부분이라 단점이라 볼수 없는 부분이다.
덕분에 여러 사기무기들 덕에 안그래도 단축될대로 단축된 시나리오 클리어 시간이 더 짧아졌고 좀비 시나리오 래더 점수와 전용 코스튬 등이 봇마스터 훈장 이상으로 미친 듯이 풀렸다. 다만 변형시간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맵을 많이 공략하여 맵의 패턴화에 성공해야한다는 조건이 있긴 하지만, 공략이 완벽하다면 데이모스나 가니메데가 나오는 구간이나 구조물 구간 직전에 B모드를 준비한 후 순식간에 정리하고, 잡몹이 나오는 구간에선 A모드로 썰어버리는 등의 대활약이 가능하다. 이미 대부분의 시나리오 유저들은 THANATOS-9를 채용한 상태이며, 외전맵의 가니메데 처리용으로 쓰는 일부 넉백칼을 제외한 모든 칼을 묻어버렸다. [56] 페트롤 푸머와 써도 조합이 굉장히 좋다. 구조물 같은 경우 바닥에 부머를 뿌려놓고 B모드로 부순다면 별 데미지를 받지않고 부술수 있다. 다만 시나리오 난이도 개편으로 높은 난이도에서는 잡몹에 아무리 b모드 헤드로 때려도 꿋꿋이 버티는 잡몹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57] 이 때문에 높은 난이도에서는 워해머한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구조물이나 보스딜을 따진다면 이 무기가 높으니 차별화는 할 수 있다. 그리고 애초에 그정도로 높은 난이도에서는 워해머와 타나토스9 빼고는 잡몹을 죽일수 조차 없다. (...)
이게 좀비전에서만 좋으면 다행인데 뭐라고? 오리지널 칼전계에 다시 폭풍이 몰아쳤다(...). 기본공격은 스컬처럼 휘두르는 공격인데 그렇다고 스컬과 동급으로 보면 절대 안된다. 기본공격의 데미지가 무려 JANUS-9의 특수공격과 똑같은 93(!!!) 게다가 앞서말했듯 리치가 360도 범위에 장비주무기인 리퍼의 B모드보다 조금더 긴 리치다(...) 선딜만 조절할 줄 안다면 기본 공격으로도 충분히 무쌍을 찍을 수도 있지만 진정한 능력은 특수모드로 전환되면 나타나게 된다. 특수모드로 전환하면 리치는 리퍼에 공격속도는 돌격소총 수준인 놈이 데미지마저 타당 42가 뜨는 이뭐병스러운 사기성을 보여준다. 참고로 이게 얼마나 흉악한 데미지냐면 좀비는 피통이 많은 강숙이고 유저에게 확인 사살이 없을 경우 가끔씩 풀히트를 맞고도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칼전 인간은 얄짤없다. 체력이 100밖에 안 되니 그냥 들이대서 푹찍푹찍하면 뒈짖! 하고 죽어야 한다. 게다가 이 B모드가 생각외로 길어서, 들고 전진하면서 쭈욱 썰어버리거나 하는 것도 가능. 이 때문에 JANUS-9와 마체테는 물론이며 심지어 파팽(!)이 덤벼도 이길 수가 없다. 요약하면 들고다니는 불도저(...), 그나마도 공격 후 딜레이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어느 누가 그시점에 가만히 있을까? 당연히 후퇴할게 뻔하고 다시 모드전환해서 오면 되기 때문에 도저히 답이 없다. 파훼법이라고 하면 맞타나질(...)과 불카누스9가 있겠다. 맞타나질은 운좋은 사람이 이기는거고, 불카누스9는 점프샷을 하면 쉽게 잡아낼수 있다. 마찬가지로 워해머로도 가능하다. 야누스9의 특수능력으로 되받아치는 방법이 있지 않냐고도 하는데 겨우 한대 치는것이 가능할 뿐 파훼법이 되지 못한다. 연사가 어찌나 빠른지 한대를 맞았다면 연사+경직으로 도망가기도 전에 3연타를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물론 오리지널 칼전은 하는사람이 없고 그나마 하는 방은 다 금지당한다 다만 불카누스9가 출시된 이후 입지가 위험해졌다. 그렇다고 타9가 안좋단 말은 아니고 거리조절만 잘하면 불9를 이길수도 있다.
그리고 근접무기 데미지가 미친듯이 뻥튀기되는 좀비 자이언트 모드에서 이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는데 이쪽으로 넘어가니 밸런스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주는 희대의 사기무기가 되어버렸다! 간단하게 데미지를 설명해자면 일반 A모드의 데미지는 1타당 4K로 느려터진 공격속도를 감안하면 그럭저럭인 수준이다. 문제는 B모드인데 작정하고 접근해서 좀비를 쑤셔대면 최대 30K라는 정신나간 데미지가 들어간다! 거대좀비의 체력이 아머를 포함해 약 35K(...) 정도인데 저 수치의 데미지를 그대로 얻어맞으면 체력 32000의 거대좀비가 걸레짝이 되어버리며 두 방이면 그냥 죽어버린다![58] 당장 야누스나 발록으로 뒤통수를 후려쳐도 피가 엄청나게 깎이는데 이놈이 뒤에서 후려친다면... 그래서 좀비 자이언트 공방은 말 그대로 헬게이트가 벌여졌는데 거대좀비가 타나토스-9를 보고 도망가는(...) 어이없는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이것과 데미지 2강 AS50을 들고 있는 캐릭터를 만나면 내가 거대좀비든 진화를 했든 즉시 도망쳐야 한다 발9 야9 갖다버려. 난 한티어 위에서 놀겠다. 타9가 보이는 방에서 좀비 당첨됐을 경우, 주변 확인 철저히 하도록 하고, 접근한다면 평타로 대응하지 말자. 자칫 죽지 않고 접근을 허용하면 피가 토막이 나버린다. 그러니 족족 스페이스바 즉사공격이나 돌진공격으로 깔아뭉개도록 하자. 물론 타9를 엿먹이기 위한 스태미너 관리는 필수. 그나마 패치로 타9가 닿지 않는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앙그라가 추가되어 좀비가 숨통이 조금 트였다.그러나 앙그라는 닼나가 격추시킨다는 게 함정
더더욱 골때리는건 이 놀라운 무기가 제조무기라는 점. 여러모로 제조시스템의 단점과 부작용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사례로써, 유저들 사이에서 자주 지적되는 무제한을 얻기 비싸다는 건 둘째치고 이렇게 사기적인 무기를 싼값에 기간제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엄청난 부작용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히려 재수가 좋아 원샷빵으로 무제한을 얻어냈거나 기간제가 나왔지만 아이템 기간 연장권을 다량보유한 유저의 경우 4900원이라는 미치도록 싼 가격으로 무제한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더러 보일 정도.
보통 사기무기로 꼽히는 흑리게같은건 해독기, 그나마도 썬더볼트나 뉴커먼처럼 상시판매도 아닌 해독기의 최고급 상품이라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갖고있는 유저 몇명만 조심하면 된다만... THANATOS-9는 어떤 방을 가도 많은 물량이 있다는 점. 1~2초만 한눈팔면 적으면 몇명에서 최악의 경우 십수명이 머리위에 해골을 띄우고는 THANATOS-9를 들고 좀비를 푹찍푹찍하는 공포스러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변형 전 모티브인 사신용 대낫에 걸맞게 좀비들에겐 사신이 따로 없을 정도.좀비 아포칼립스가 아니라 휴먼 아포칼립스 데미지 중첩버그 수정 이전 SKULL-9를 생각나게 하는 광경으로서,[59] 많은 유저들이 칼하향을 예상했지만 결국 하향당하는 일은 없었다. 이에 차선책으로 금지방이 많이 보이는 중.
좀비진화 MAX 와 DNA패치로 인해 확살풀히트를 버티는 좀비들이 생겨났고 경직저항력이 강해지다보니 약간의 리치조절만 해도 잡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므로 예전처럼 혼자서 최후의 발악이 아니라면 질주, 확살켜고 혼자서 쓸어담는것은 이제 불가능하다고 할수 있다. 매그넘드릴을 가진 유저는 타9를 쓰지않고 매그넘드릴로 찌른다.[60] 따라서 가장 좋은 운용방식은 뒷치기를 할때라고 할수 있다. 뒷치기 데미지를 가정하면 카스온라인에서 가장 흉악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그 어떤 좀비도 뒷치기 확살을 버틸수는 없다.
사기적인 성능의 근접무기인것은 맞지만 단점도 있는데 우선 B모드의 발동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 너무 빨리 발동하면 소리듣고 좀비가 도망가거나 타나질하고 있는것을 다른좀비에게 광고하는셈. 처음 나왔을때는 좀비진화가 2단계까지 있었기에 과장안하고 스치면 죽는 갈려나가는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소좀도 앞에서 맞으면 적당히 버티고 도망갈수 있다. 그래도 누가 경직을 주고있는 상황에서는 얄짤없이 죽음을 맞이하여야하기 때문에[61] 십사기무기 취급이다.
2.6 THANATOS-11(③)
데미지 | 72% | |
명중률 | 100% | |
반동 | 47% | |
연사 | 60% | |
무게 | 81% | |
가격 | $6000 | |
장탄수 | 15 / 32 | 3 |
특수 기능 | ||
구경 | 8발/$65 |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이지스 연구소에서 개발한 15발의 12 게이지를 사용하는 샷건이다. 총기에 장착된 특수 발사체가 명중하면 일정 시간 뒤 폭발하여 이동속도 감소 효과와 피해를 입히는 THANATOS Blade System이 적용되어있다. |
강제 경직류 중 첫번째 무기
경직의 황제
타나토스 시리즈 2번째 무기. KSG-12가 베이스이고, 스펙상으로는 별로 바뀐 게 없어서 15발짜리 탄창에 강한 경직과 강한 데미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연사속도가 JANUS-11급으로 빨라졌다. 물론 원조 UTS에 비하면 후달리지만 그래도 KSG의 스펙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연사속도를 올렸기에 훨씬 쓸만하다. 물론 타나토스7 처럼 제조(...)로 구해야 하기 때문에 무제한 만들려면 5~6만 원은 질러야한다.
모드 변환은 당연히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하며, 변환시간은 2.8초로 확실히 타나토스7(3.8초)보다 빠르다.[62] 다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발록-1처럼 기본 상태로 되돌아온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는 장전이 안 되니 주의하자.대체 왜?
칼날은 5초마다 자동으로 생성되고 최대 3발까지 누적된다. 주의할 점은 칼날을 다 쓰면 처음 1발은 다른 무기를 들고 있어도 채워지지만, 3발까지 모으려면 타나토스 11을 쭉 들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다. 칼날이 적에게 적중하면 머리에 빛나는 마크를 띄운 후 2.5초~3초 후에 발록 시리즈의 폭발 효과처럼 특수 이펙트를 띄우며 폭발한다. 폭발에는 데미지가 있어서 일반 수류탄과 엇비슷한 정도의 위력을 내지만, 이 모드의 진가는 바로 다른 총기는 흉내조차 못 내는 엄청난 경직 효과. 피격 대상은 칼날에 맞으면 화면 테두리가 파란색으로 발광하는 효과가 보인다. 그리고 터지면 인간이 미니건을 쏘면서 이동하는 속도와 별 차이없을 정도로 엄청난 경직에 빠진다. 유지 시간도 길어서 약 3초 정도 지속되며,[63] 당연히 맞은 좀비는 살아있는 망부석이 되어버리고 요리하기 딱 좋은 상태가 된다. 그리고 폭발 범위 안에 들면 다른 좀비도 똑같이 경직에 걸린다.코프룰루에서 만들었나 보다 만약 네가 이 칼날에 맞았다? 강숙 아니면 반드시 죽고, 설령 강숙이더라도 살아남을 확률이 희박하다. 좀비떼가 달려드는 대난전이 벌어지면 좀비떼가 느릿느릿하게 기어다니다가 모조리 죽는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평가는 영 좋지 않다. 그 이유는 첫째로 탄속이 있고 탄의 피격판정은 굉장히 작아서 맞추기가 힘들다. 그리고 만약 벽 같은데에 맞추면 문자 그대로 아무런 효과 없이 사라져버린다.(...) 그래서 구조물에 대고 쏴 보면 데미지는 전혀 안 주고 그대로 통과해버리며, 수류탄이 닿기만 해도 부서지는 오브젝트에 쏴 봐도 안 부서진다.(...) 둘째로 무기를 교체하면 변환 상태가 풀린다. 미리 변신했다가 권총으로 경직 먹이고 스왑 후 바로 칼날을 박는 게 불가능하단 소리다. 그나마도 예전엔 첸샷 중에 무기를 바꾸면 일시적으로 변환 상태의 타나토스가 보이는데 이 때 타이밍 잘 맞춰서 오른쪽 클릭을 하면 변환이 그대로 유지되는 버그가 있었지만 굉장히 어려운데다 지금은 고쳐져서 불가능하다. 원본이 KSG인 만큼 일반샷의 경직이 끝내주긴 해도, 그게 모드 변환할만큼 오래 유지되지 않아서 소용이 없다. 셋째로 폭발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폭발하기 전까진 아무 효과도 안 내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즉 좀비가 맞아도 평소 속도 그대로 쭈욱 달려온다는 소리기 때문에 일단 쏘면 그게 맞았든 안 맞았든 무기를 바꿔야 한다. 가장 큰 문제로, 사용자 역시 폭발에 휘말릴 수 있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사용자가 폭발의 영향 범위 안에 들면 사용자도 엄청난 경직에 걸린다는 소리다. 이게 위의 문제와 합쳐지면 칼날을 좀비에게 맞춰놓고선 좀비가 그대로 달려와 자신을 감염시킨 다음에 칼날이 폭발해서 둘 다 굳은 다음, 다른 유저에게 확첸으로 둘 다 잡아먹히는좀비덮밥 거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그리고 폭발 범위가 SKULL-9의 사거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맞추고 폭발하기 전에 확첸하러 다가가다 터져서 망할 수도 있다. 그 후의 일도 바로 앞에서 말했다시피...
결론적으로 좀비에 가까이 있을 때의 리스크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뛰어난 예측샷 능력이 기본으로 요구되는데, 타격점이 엄청 작기 때문에 신의 조준 실력도 필요하다. 그게 안 되면 좀 더 맞추기 쉽도록 다른 유저들이 좀비를 때려서 느려지게 만들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경직이 어느 정도 되었다 싶으면 바로 확첸을 먹이는 게 요즘 좀비 유저기 때문에 타나토스 11은 기껏해야 이런 유저들 서포트를 하는 격이 되어버리며, 심하면 뭘 하기도 전에 이미 좀비가 죽어 상황이 끝날 수도 있다. 물론 첸샷 데미지까지 낮아지는 건 아니지만, 잘 쳐봐야 고수의 유희용 무기라는 평가를 못 벗어난다.[64]
좀비 시나리오에선 기대와는 다르게 칼날에 데미지 보정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보스 상대로도 발당 2~3k 정도밖에 뜨지 않는다. 오히려 일반샷이 4~5k라는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뽑아내는데[65] 이거 생각보다 DPS가 엄청난 편이다. 이 정도면 벤디타, 레일 캐논 3단계 충전샷과 거의 맞먹는데, 이걸 평타로 뽑아낸다. KSG의 연사력이 느리긴 해도, 샷건 중에선 느린 거지 0.66초당 1발이면 보통 3초는 걸리는 다른 대보스용 무기들과는 비교도 안 되게 빠르다. 물론 진정한 대보스용 총기들에겐 밀리고 장거리에선 샷건 특성상 데미지가 하락하지만, 1선 무기에 버금가는 미친 DPS는 부정할 수가 없다. 거기다 누르고 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최대 연사력으로 쏘고, 탄창도 15발이나 되어서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쏘기 때문에 세이버리나 뉴커먼처럼 재구입 테크닉을 사용할 때 타이밍 맞춰 일일이 눌러주거나 한 번 쏘자마자 버리고 쏘는 식으로 손이 바쁘게 움직일 필요가 없다. 그만큼 손이 덜 피곤하고 연습할 필요도 적어서 이런 테크닉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도 DPS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 거기다 재구입 테크닉의 가장 큰 문제점인 구입 확보 달러 걱정도 약간 덜하다. 다만 다른 면에서 큰 단점을 안고 있는데, 총이 없어서 주워서 쓰는 사람 입장에선 구입 못하니 못 버리고 계속 장전해야 하는데, 탄창 장전식이면 좀 DPS가 낮을진 몰라도 어느 정도는 뽑을 수 있는데 반해, 이 녀석은 일일이 15발을 넣으니 재장전 속도가 엄청 느려서 DPS가 수직하락하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철저히 가진 자만을 위한 무기다.(...)
참고로 칼날이 보스나 데이모스, 가니메데 같은 중보스급 좀비에 명중하면 대기시간 없이 즉시 폭발한다. 그러나 보스에겐 당연히 안 통하겠지만, 중보스에겐 꽤 유용할 법한 경직 효과가 전혀 발동되지 않아서 느리게 만든 뒤 요리하는 게 불가능하다. 잡몹 좀비에겐 평소처럼 대기시간 후 폭발하는데, 이걸 M79처럼 써먹을 생각은 하지 말자. 위에서 말한대로 경직 효과 때문에 망한다.
한 때 뉴 좀비쉘터에서 핵무기로 추앙받던 시절이 있었다. 특수탄을 쏴서 맞추기 전에 은신하면 보스가 즉사했기 때문. 이것 때문에 기존의 대보스용 총기들을 다 짓눌러버렸었는데, 현재는 아무리 해도 보스를 바로 끔살시키지 못한다. 당연하게도 버그였을 가능성이 높다.
좀 특이한 점이 있다면, 피격 대상이 죽으면 칼날의 대기시간이 안 지났어도 즉시 폭발하는 반면, 이 대기시간 내에 사용자가 죽으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보통은 사용자가 죽든 말든 상관없이 시간 되면 폭발하고, 그 대상이 죽으면 바로 무효화되어야 하는데, 완전 반대로 되어 있다. 이것 때문에 죽으면서 같이 동귀어진하는게 불가능하다. 뭐냐 이거...
또다른 점은 칼날을 박고 그게 터지기 전에 또 하나를 박아도 연속으로 폭발이 일어나거나 효과 중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처음 맞은 칼날이 폭발하기 전에 다른 칼날을 얼마나 꼴아처박든 칼날 하나 박은 거랑 차이가 없다는 소리다. 경직 효과를 오래 주고 싶다면 주변의 다른 여러 좀비에게 골고루 칼날을 뿌리도록 하자.
타9 출시 이후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타9의 유일한단점이 경직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 이 단점을 타11의 특수 모드로 보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될 경우 좀비가 자신에게 붙어서 터지는 바람에 좀비와 인간 모두 경직에 걸려도, 좀비 팔 사거리 밖에만 있다면 타9로 푹찍푹찍해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타11의 문제점도 보완된다. 사람들은 이 조합을 119조합이라 부르며 흑듀스에 준하는 조합이라 평했지만 사실 공방에서 쓰는걸 거의 볼 수 없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b모드의 운용 난이도가 상당한데다가 타11보다 좋은 주무기가 넘쳐나는 터라.... 타11 출시 당시 쓰레기란 평이 많아서 무제를 만든 사람이 얼마 없는건 아닐까? 사실 경직이야 다른 인간들이 듀인파로 약간만 깔짝거려줘도 걸리는데다가 타9의 경직도 총기에 비해서 약하다 뿐이지 없는것은 아니라서 s키를 열심히 눌러주면 쉽게 거리조절이 가능하다. 경직이 딜을 추가해주는것도 아니고 그저 안정성만 추가해줄뿐이고 딜은 순전히 유저의 실력에 달렸으니 이미 실력이 좋은자에게 경직이란 장식일뿐인것이다. 차라리 타9를 쓰고나서도 안죽었을 가능성을 대비하여 듀얼 우지나 다른 화력 무기들을 준비하는것이 낫다면 낫다. 실제로도 확살도 없고 뒷빵도 아니라면 타9는 확실히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는하지만 확실하게 숨통을 끊기가 어려운편이다.물론 걸레짝이 되긴한다만...
- ↑ 무한히 칼날이 장전되는 것이 현실성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예비용 칼날 몇 개를 준비해두고 예비용이 다 떨어지면 쓰고 나서 버려진 칼날을 주워 쓰는 것으로 생각하면 납득이 가능하다.
- ↑ 유탄에서 칼날이 발사되는 게 뭐가 현실성이 있냐고 할 수 있겠지만 현실에도 이 THANATOS-5의 유탄과 비슷한 종류의 수류탄이 존재한다. 바로 세열 수류탄(파편 수류탄)이라는 종류인데 터지면 안의 쇠구슬이 사방으로 파파파팍! 해서 피해를 주는 수류탄이다. THANATOS-5는 이를 손으로 던지는 수류탄이 아닌 OICW 총기의 유탄발사기에 적용했고, 쇠구슬 대신 더 살상력이 좋은 칼날로 탄자를 대체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유탄의 형태가 일반적인 길쭉한 유탄이 아니라 THANATOS-5 전용의 원구형 유탄이다.
- ↑ 정확히는 보스딜이다. 이 때문에 시나리오 영역을 가지고 있던 발록 시리즈들은 전부 잉여템이 되었고, 이제 THANATOS가 나올 때마다 시나리오 보스 데미지에 사기스런 성능을 보여서 BALROG-XI이 묻히고 있는 추세가 보이고 있다.
- ↑ 타나시리즈가 보스딜이 특화라는걸 생각하면 1도 데미지 자체는 권총중에선 높은편이다.
- ↑ 주된 이유로는 특수탄이 1, 5, 7, 9처럼 수동충전도, 11처럼 자동충전도 아닌 발록-11식의 소모형 충전방식인데다 기본성능 자체도 베이스 총기인 MP7A1에서 특수기능을 제거하고 탄창만 3배가 된 점만 빼면 그리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브랜드의 3번 넘버링처럼 THANATOS-3도 망했냐면 그건 아닌 것이 MP7A1에서 성능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60발이라는 기관단총 2위급 널널한 장탄수도 그대로 갖고 있는데다가, 5나 7과 달리 발록-11식 발사충전 방식이 역으로 장점이 되어 일반 좀비모드에서 좀비를 공격하면서도 빈틈없이 특수탄을 장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헤드샷 판정이 없는 5, 7과 달리 3은 특수탄 타격시 헤드샷 판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강력한 데미지로 좀비를 사살하며 부활방지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 혈적자는 탄속무기중 제일 느리기로 소문난 무기다. 결코 좋은 의미로 서술한것이 아니다.
- ↑ 관통과 폭발 데미지가 따로 들어가는데, 특이사항으로 타나1의 칼날에 맞으면 폭발 범위에 안 들어도 터질 때 피해를 입는다.
- ↑ 오히려 A모드의 경직과 저지력이 더 우월할 정도다(...)
- ↑ 똑같은 탄약과 데미지를 가진 데저트 이글은 7발 다 써야 간신히 2k에 발당 최대 300달러 정도다.
- ↑ 실제로 후기 시나리오일수록 구입장소간의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 정확히는 구입장소는 줄고 보급상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물론 보급상자가 이용하기는 더 까다롭다. 구입장소는 '지역'이지만 보급상자는 '점'이라 상자까지 가야하는 것도 그렇지만, 상호작용 방식이라 총을 장전하거나 꺼내는 중엔 이용할 수 없기 때문. 결정적으로 보급상자에서 보조무기 탄약은 안 사진다.
- ↑ 보스에 따라 다르지만 관통 1K, 폭발 2K에서, 관통 2~3K, 폭발 5K까지 나온다. 닼나 B모드에서 팔라딘 B모드까지 넘나드는 위력인데 잡졸이 버틸 수 있을리가.
- ↑ 시나리오에서 잡쫄한정으로 소드오프와 화력 비교 시 대략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 ↑ 물론 자폭한다고 소드오프의 10배이상 데미지를 받는건 아니다. 오히려 자폭해도 체력 2쯤 살짝 까지기 때문에 안전한데다 낮은 데미지+무한탄창속성덕에 방탄복 소모가 안되는 버그가 걸렸을 때 부담없이 고칠 수 있다.
- ↑ 좀시와 환기구에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타5와 타7, 비록 출시 당시엔 욕을 먹었지만 경직의 제왕이자 타9의 출시로 빛을 본 타11, 특수탄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것을 '발사충전'과 '헤드샷'으로 훌륭히 차별화한 타3, 그리고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타9까지 정말로 버릴 무기가 없었다.
- ↑ 게다가 듀파업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기간제로도 무제한을 얻을 수 있기에 듀파는 성능도 우수하고 무료로 얻게 되므로 정말 재미용으로 구매하거나 1종 랜덤제작을 하다가 걸리는 경우가 아니면 일부러 얻으려는 사람 자체가 없다.
- ↑ 좀비 탈출에서는 이 흉악한 버그를 이용한 트롤짓으로 인해 말 그대로 지옥도가 펼쳐졌다.보기
- ↑ 몇발이 남았든 한번에 발사된다.
- ↑ 2015년부터 무기가 출시되기 이전에는 항상 사전유출이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유저들 입장에서는 뜬금없긴 하다(...).
- ↑ 이 칼날은 다른 THANATOS 시리즈와 똑같이 스왑을 해도 유지가 된다.
- ↑ 피격데미지는 헤드판정이 있다. 말인 즉 A모드로 양념친 후 B모드 헤드샷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소리. 확인사살을 사용한 헤드샷도 적용된다.
- ↑ 지속데미지는 헤드판정이 없다.
- ↑ B모드 데미지의 경우, 너무 들쭉날쭉한 탓에 공홈 게시판에서 1분 리뷰를 올리는 유명 공략유저조차 확실한 데미지 수치를 내지 못했을 정도다.
- ↑ 그것도 이 기믹의 원조인 발11처럼 허공에 쏴도 충전된다. 거기다가 1탄창에 1발씩밖에 장전되지 않고 그 후에는 재장전을 해야 특수탄 장전이 가능한데다 연사로만 장전이 가능해서 차징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발11과 달리 1탄창 내로 모든 칼날을 활성화시킬 수 있고 점사를 해도 활성화가 가능해서 더 편리하다. 발11처럼 허공난사를 할 필요 없이 0칼날 상태로 좀비가 눈앞에 보여도 점사로 적당히 경직을 주면 알아서 칼날이 활성화된다.
- ↑ 물론 발11처럼 탄약소모는 꽤나 많은 편이라 보급상자를 자주 찾아다녀야 한다.
그리고 보급상자 옆에 숨어서 대기타던 라이트좀비가 푹찍으어 - ↑ 인간과 달리 좀비는 붙어야 공격이 가능한데다가 특수능력도 하나같이 중요한 만큼 인원 한 명이 영영 못 돌아온다는 것은 치명적이다. 부두가 갔다면 돌파하는 헤비나 베놈가드를 보조해줄 힐러가 없어지고 데이모스나 사이코좀비가 갔다면 인간의 사격능력을 무력화할 서포터가 없어진다. 헤비가 갔다면 앞에서 어그로를 끌며 총알을 소모시킬 탱커가 없어지고 스팅핑거나 라이트 좀비가 갔다면 리퍼나 타9가 촉수 내지는 버니합 걱정없이 신나게 깽판칠 수 있다.
일반 좀비와 밴시,스탬퍼,강시는 죽어도 상관없나보다. - ↑ 이유는 아래 후술
- ↑ 그 짧은 시간에 무제한 기간으로 제조하는 유저까지 나왔고, 이에 급했던지 사상 초유의 선 점검 후 공지를 했다(...) 이후 긴급점검 시간만 나오고 내용은 한참 이후에 적힌 것으로 보아 대응방안 정하는데 시간이 걸린 모양이다.
- ↑ 예를 들어서 기존무기보다 스펙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더 안맞는 배틀 갈릴이나 데글의 상위호환이라고는 하는데 역시 더 안맞는 AutoMag V 라든가 100%라는 명중률이 무색할 정도로 안맞는 바렛 등 뭔가 스펙에 비해 후달리는 무기들이 많다.
- ↑ 반대로 스펙은 별로인데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무기가 존재하는데 수치상의 명중률이 무색할 정도로 잘박히는 TAR-21이나 ARX-160, 43%라는 데미지가 무색하게 두 방이면 상대를 때려눕히는 플라즈마건이라든가 마찬가지로 이상하리만치 고성능을 보여주는 무기들이 있다.
- ↑ 헤비좀비나 데이모스같은 덩치가 큰 좀비한테는 일부 3단계 분열탄도 맞는다.
- ↑ 구조물을 맞고 그냥 튕겨진다.
- ↑ 약점분석기까지 들고간다면 최대 170K까지 들어간다!
- ↑ 보스딜이 잘 안들어감에도 불구하도 자탄 하나에 5~6K씩 박아넣는다. 그걸 전부 맞춘다면...
- ↑ 로스트 가디언 2~3페이즈에서는 유탄이 아예 장갑에 닿지도 않는다.
- ↑ 100발 소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1.1초
- ↑ 패치 직후 열쇠같은 기간제 아이템을 분해하면 연장권이 나오는 현상이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외에도 쓸모없는 무제한 아이템을 분해하면 연장권을 20장씩 주기 때문에 업글 이전 아이템이나 이벤트로 지급받은 무제한 총기같은걸 갈아버려서 절약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제살 깎아먹기에 가까운 방법인데다 앞으로 타나토스 시리즈만 7 외에도 최소 5개나 더 나올 수 있다. 때문에 계속 이 방법을 쓸 수는 없다.
- ↑ 이 과정까지 3.8초다.
- ↑ 근데 칼날은 무한사용이 가능하다! 저 칼날은 어디서 구하는건지...
쓰고 떨어진 거 주워서 재활용 - ↑ 다만 지속 데미지의 적용 범위가 상당히 애매하다. 직접 박아넣었다면 상관없지만 미리 지형에 박아 트랩처럼 사용할 때가 문제다. 추정상으론 칼날의 접촉각도에 상관없이 일정 크기의 원기둥 모양이 범위인 것으로 보인다.
- ↑ 물론 포보스같이 이동경로의 인간을 깔아뭉개지 않는 경우라면 인간들 모두가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서 이동을 제한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쓸 수 있고, 앙그라는 땅에 발붙어있다면 유효하다. 엔비 자매나 레이저윙은 확실히 무리지만.
- ↑ 다만 XT300에게는 좀시보스만큼 뭔가 시원스렇게 데미지가 들어가진 않는다. XT300이 움직이는 패턴을 보이는 보스가 아니고, 타나토스가 지속데미지 무기이기 때문에 달러가 많이 벌리기 때문에 재구입 테크닉을 쓰긴 참 쉬운 보스이지만, 정작 칼날 데미지는 정말 약간씩 들어간다. RPG-7 엠퍼러같은 대전차포로 한대 두들기면 데미지가 뭉텅이로 들어가는걸 감안하면 휴시 보스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지는 단언하기 힘들다. 다만 대전차포 무기는 달러가 잘 안벌려서 탄약값조차 벌기 힘들어 공격이 자주 끊긴다는걸 감안하면 케바케. 이점은 다른 위키러가 자세한 내용 추가바람.
- ↑ 썬컴게같은 무기는 로드 타이탄의 헤드샷을 노려야된다. 다른 잡쫄들의 엄호사격을 감당하면서 말이다(...) 이 점에서 대충 로드타이탄의 몸체 아무곳이나 칼날 하나만 걸쳐두고 신경끄면되는 THANATOS-7이 확실히 편하다. 다만 그래도 잡쫄들의 엄호사격은 위협스러우니 체력증폭제정도는 쓰도록 하고, 자금회수장치가 없으면 달러가 빠듯하므로 이것도 준비하자.
- ↑ 라기보단 케바케다. 일반적인 내구력 수만짜리 단일 구조물같은건 철거를 잘하나, 칼날 발사 후 차탄 발사까지 딜레이가 큰 특성과, 단일 타겟에 큰 데미지를 주는 칼날의 특성 상 내구력 수백~수천짜리 장애물이 여러개 있을 경우 타나토스 기관총을 쓰기보다는 여러 타겟을 한꺼번에 타격 가능한 발샷이나 비교적 큰 데미지를 빠른 속도로 쏴대는 게볼같은걸로 뚫는게 더 나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나토스 기관총이 등장함으로써 루트 진행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는건 분명하다.
- ↑ 오베론, 디오네, 폴른타이탄, 러스티 스콜피온.
- ↑ 외에도 방제에 줍총X, 총줍X, 타나줍X 등등으로
정예방이라면 99.9%확률로적어놓기도 하고, 보스전 시작되면 분명히 줍지 말라고 채팅한다. - ↑ 애초에 채팅든 방제든 줍지말라는 이야기가 없어도 줍지말자. 정당한 딜량을 뺏겨서 좋아하는
호구유저는 있을리가 없다. - ↑ 특히 디오네, 렉스 같은 경우 일정 피가 떨어지면 폭주를 한다거나 피흡하는 등의 행동으로 한 위치에 고정되는데 공격력 높은 유저의 공격에는 앞에 서술한 대로 시작과 동시에 폭주상태로 만들어 움직임을 차단한 후 그대로 레이드를 종료할 수도 있다. 렉스같은 경우 정예 멤버가 몇명 있다면 렉스가 저항 한 번 못하고 피흡만 시도하다가 골로간다. 허나 여기서 딜에 조금 차질이 생긴다면 보스는 이리저리 날뛸테고 그만큼 시간도 잔뜩 잡아먹힌다.
- ↑ 다만 후술할 성능을 봤을 때, 첸샷까지 가능했다면 SKULL-9와 BALROG-XI의 영향을 뛰어넘는, 그야말로 세기말 사기무기가 등장했을 것이다...는 무슨 저둘은 애저녁에 뛰어넘은 세기말무기다.
- ↑ 이걸 이용해 이스테이트 풀속 같은데 들어가 돌아보고 휘두르기만 하는 유저들이 있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잡기어렵다. 그냥 맞아도 2~3000은 족히 까지며 운안좋게 헤드를 맞으면 그냥 즉사다.
- ↑ 또 사기장소로 발견된곳이 바로 이탈리아의 와인저장고 기름통부분. 엇박자로 잘 끼어들어가려고 해봐도 칼 자체의 넉백이 어느정도 있어서 계속 튕겨나오게 되며, 접근조차도 불가능한데 계속 뒷빵으로 칼을 맞으니 피도 쭉쭉 깎여나간다(...)
-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리퍼따위는이다. 근하신년에다가 왠만한 금지방제엔 필히 들어가는 리퍼가 따위 취급을 받는 시점에서 이미 이 무기의 사기성이 여실히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 ↑ 그러니까 최저 기대치인 4200 기준으로 등짝 12600, 헤드 16800, 뒷헤드 50400이다.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 겠어이것때문에 좀비 숙주 셀렉 이후 숙주가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어버리는 양상이 많아졌다. 이 칼이 나오기 이전에는 32명방 숙주 3명의 공포는 엄청났는데, 이 칼의 등장 이후에는 누가 경직만 준다면 바로 확살+질주를 쓰고 오기 때문에 숙주 셋 중 한두마리는 시작하자마자 죽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 ↑ 헤드샷만 때린다는 가정 하에 이쪽의 최대데미지는 80000이다! 확인사살이 5초 동안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해도 5만 이상은 보장되는 셈이다.
- ↑ 변형시간이 4.4~5초로 타나토스-7보다 더 길다.
- ↑ 다만 작정하고 등짝으로 뛰어들어서 칼질을 한다면 미친듯한 폭딜을 박을 수 있다. 또한 판정버그가 있어서 얼굴을 때리면 등 판정이 난다. 다만 이 버그판정이 아직도 존재하는지는 미지수.
- ↑ 물론 컨트롤이 좋아서 가니메데의 돌진공격 타이밍 계산과 THANATO-9의 타이밍까지 계산해서 가니메데를 사냥하는 유저도 있기는 하나, 아무래도 다소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어, 넉백칼이 없을 경우 차선책으로 꺼낼 카드라고 봐야 할 듯하다. 넉백칼로 가니메데를 사실상 무력화시킨 이후에는 타7,타9,리퍼,플건같은 별의별 화력콤보가 안전하고, 확정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 ↑ 잡몹들이 죽기는 죽는다. 다만 죽이는 속도보다 모이는 속도가 더 빠르고 결정적으로 타나토스b모드의 지속시간이 탈출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다.
- ↑ 자이언트 모드의 최고 사기총인 AS50이 데미지 2강 기준 두 발에 1.7K, M4A1 다크나이트도 발당 1~2K밖에 안 들어간다는 걸 기억하자!
- ↑ 스컬9는 당시 칼에 확살적용이 되지 않았고, 확첸발견도 안된 시기였기 때문에 히어로에서는 잘 쓰이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타나토스 쪽이 더 최악이다. 거기에 스컬9의 출시당시 데미지도 몸통을 찍어봐야 8500으로 강숙을 박살내는 정도는 아니었고, 리치도 THANATOS-9보다는 짧다.
- ↑ 한방딜에 넉백까지 있어 타나토스9보다 안정성이 좋기 때문. 그렇다고 데미지가 모자란것도 아니다.
- ↑ 이점이 타9사기론의 핵심이다.
- ↑ 그런데 타나토스7의 경우 발록1같은 모드변환이 아니라 발록11같은 특수탄 장전에 가까운 방식이다. 그래서 계속 기관총을 쏠지 칼날을 날릴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변환시간만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
- ↑ 더욱이 이 경직은 다른 총기의 타격에 풀리질 않기 때문에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엔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어서 굉장히 끔찍하다. 다시 말해서, 윈체스터가 와도 문제 없이 폭딜을 박아넣을 수 있다.
- ↑ 실제 운용 사례로, 좀비와의 1대1 조우전에서 칼날로 경직을 먹이고 움직이지 못하는 틈을 타 근접무기로 두들겨 패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난이도는 높다.
- ↑ 데미지가 표기상으론 72%지만 이것과 데미지 표기가 비슷한 UTS나 원본 KSG, 심지어 브랜드 무기인 야누스-11조차 발당 간신히 1k 정도밖에 안 나오는 걸 볼 때 분명히 타나토스-11의 일반샷에 데미지 보정이 붙어있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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