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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 등장하는 근하신년 무기 일람.
목차
기본지급 (B) / 포인트 구매 (P) / 넥슨캐시 구매 (C) / 암호 해독기 관련 ($) / 마일리지 빙고 관련 (G) / 제조 1~6종 (①, ②, ③, ④, ⑤, ⑥) / 이벤트 관련 (E) / 프리 패스 (F) / 단종, 사전 유출 등 알 수 없는 경로 (?) |
「클래식 불가」는 뉴클래식에선 사용이 가능하며 「스탠다드 불가」는 클래식, 스탠다드 모두 사용할 수 없다. |
1 개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카스온라인 신년 이벤트. 매년 1월 말 ~ 2월 초 사이에 시작되며, [근], [하], [신], [년]이 4개의 문자를 전부 모으면 근하신년 무기를 얻을 수 있다.[1] 근하신년 문자를 획득하는 방법은 2011년까지는 약간씩 달랐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고정되어있다가, 2016년에 아주 약간 변경되었다. 방법은 [근]은 이벤트 기간 중 최초 접속 시 지급. [하]는 게임 플레이 300분 달성, [신]은 5,000킬[2], [년]은 암호 해독기로 얻을 수 있다.[3] 즉, 근하신년 무기를 얻을려면 반드시 캐시를 충전해야 한다. 그렇지만 근하신년 무기들은 전부 충전한 캐시 값만큼, 만약 운이 좋아서 낮은 가격에 뽑아냈다면 배는 될 정도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다.[4] 물론 몇몇은 화력 인플레로 인해 퇴물이 되었지만 혈적자를 제외한 나머지 무기들은 출시당시에는 최강의 무기로 군림했었다. 2014년 이후 이 근하신년 무기들의 마이너 버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2 크로스보우($)
데미지 | 42% |
명중률 | 87% |
반동 | 93% |
연사 | 89% |
무게 | 81% |
가격 | $3500 |
장탄수 | 50 / 200 |
특수 기능 | |
구경 | 50발/$150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50발의 볼트를 사용하는 크로스보우는 빠른 연사력, 높은 명중률, 그리고 사격음이 작아 위치가 들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볼트의 비행속도가 탄환보다 느려 사격 후 명중까지 시간차가 존재한다. |
2010년의, 그리고 최초의 근하신년 포지션 무기
최초의 탄속 무기
사실상 2010년 근하신년, 최초의 근하신년 포지션 무기 되시겠다. 이벤트로 2,0,1,0숫자[* 다음 근하신년 포지션인 볼케이노 부터는 근, 하, 신, 년의 4개의 문자를 모으도록 바뀌었다. 이 때문에 [[페이크 주인공|2010년 근하신년 무기는 크로스보우가 아니라 MP5 타이거라는 드립도 있다.]를 모으면 얻을 수 있었다.[5]
50발짜리 석궁. 돌격소총분류지만, 저격총마냥 줌이 돼서 사실상 반자동 저격총에 좀더 가깝다. 석궁이라서 소음도 적고[6]
장탄수도 많으며 연사력도 빠르고 데미지와 명중률도 우수하나 화살을 쏘는 방식이기 때문에 탄속 개념이 있어서 빗나갈 가능성이 있다. 좀비전에선 엄청난 넉백 거리를 자랑한다. 나왔을 초기에는 좀비전 추세가 명당 방어전이었기 때문에 딜도 좋고 넉백도 좋은 이 무기의 입지는 컸으나, 좀비전의 추세가 점점 경직을 이용한 좀비사냥으로 바뀌면서 좀비와 1대1도 힘들고 탄속무기라는 점 때문에 명당에서 헤드 노리기도 힘들고 넉백이 있어 사냥조에 낄 수도 없기 때문에 근하신년 포지션값 못하는 총기라고 구박받고 있다.[7] 암호상자를 통해서 획득 가능. 특이사항으로 좀비 분노 게이지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아 진화를 유발하지 않는다.[8]
결국 2014년 6월 26일 총기 리밸런싱 때 상향되었다. 다른 총기들은 그렇다 쳐도 이놈은 사실상 근하신년인데... 카온 파워 인플레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사례.
그런데 2015년 2월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고급 암호해독기에서 무려 6배의 확률로 크로스보우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는데, 한 유저가 자료를 뜯어보니 이 확률이란 것이 6배가 아닌 5배, 즉 아무런 사전예고도 없이 확률을 조작한 초대형 병크를 터뜨려버렸다! 이것 때문에 게시판은 그대로 난리가 났었고, 결국에는 다시 확률을 6배로 돌려놓았지만 이 이벤트 당시는 해독기 통합 직전, 그래서 이놈이 상주하는 곳은 유저들이 기피하는 지뢰 투성이 고급 암호해독기였던지라 뽑은 사람이 별로 없었다.
2.1 크로스보우 어드밴스(E)
데미지 | 45% |
명중률 | 87% |
반동 | 93% |
연사 | 89% |
무게 | 81% |
가격 | $3500 |
장탄수 | 50 / 200 |
특수 기능 | |
구경 | 50발/$150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50발의 볼트를 사용하는 크로스보우는 빠른 연사력, 높은 명중률, 그리고 사격음이 작아 위치가 들키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볼트의 비행속도가 탄환보다 느려 사격 후 명중까지 시간차가 존재한다. 크로스보우를 컴파운드 구조로 개량하여 보다 강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
최초이자 유일한 근하신년 업그레이드 무기
크로스보우의 업그레이드 무기가 나와버렸다. 게다가 이놈이 나와준 덕에 크로스보우만 당첨 확률이 6배나 되었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출시 이전에 크로스보우와는 달리 컴파운드 구조라고 쓰여져 있어서 컴파처럼 충격과 공포의 성능을 자랑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겨우 데미지가 3% 올랐을 뿐이다.
그런데 스펙상으로는 데미지 3%올랐을 뿐이라지만 실제로는 데미지가 매우 올랐다! 좀비기준으로 크로스보우가 헤드 130의 데미지를 보였으나 어드밴스의 경우 250~260 정도로 무려 두 배의 데미지를 보이는데 이는 사이드킥 무기인 AK-47 60R과 비슷한 데미지다! 하지만 연사력 차이와 결정적으로 탄속과 넉백이 있기 때문에 비교하는것이 실례. 그래도 '확인사살 발동시 한 탄창을 비우기도 전에 좀비를 끔살시키는 저력을 보여준다. 오리지널에서 역시 어딜 맞추든 두 방에 골로 보내는 사기적인 위력을 보여준다. 단 기존 크로스보우보다 넉백이 감소하였는데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이 때문에 다운그레이드라는 우스겟 소리 까지 나올 정도였지만 덕분에 오히려 더 잘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좀비시나리오에서도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잡몹제거는 물론 구조물과 보스딜이 엄청나다. 잡몹은 어딜 맞춰도 한방이며 구조물 철거에서도 발샷은 물론이고 플라즈마건보다 더 빠른 철거 능력을 보여준다. 체력 15000정도의 구조물을 한 탄창만으로 철거한다. 보스딜 역시 약점 분석기가 없는 공격력 레벨 26을 기준으로 한 발에 1~2K, 거기다가 가격도 싸니 재구입 테크닉을 사용하면 본격적인 보스딜 무기들과 경쟁할 수가 있다. 플라즈마건에서 스플래시를 없애고 데미지를 더 강화한 모양새다.
하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THANATOS시리즈에 묻혀버린 비운의 무기이기도 한데, 타나토스는 제조를 통해서 너도나도 들 수 있었고 크로스보우 어드밴스는 크로스보우를 가진 유저들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했기 때문에, 수량은 많이 풀리지 않았고 위에 상술한대로 시나리오 역시 해독기 무기들과는 비교가 가능하나, THANATOS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구조물 철거는 플라즈마건을 능가하지만 이건 THANATOS-7이 넘사벽으로 빨리 부숴버리고, 보스딜 역시 이에 밀린다. 그나마 잡쫄을 잡으려고 해도 플라즈마건 특유의 스플래시 때문에 밀린다. 이렇듯 시나리오에서는 다른 메이저 무기들보다 좀 뒤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렇다고 안좋은 무기는 절대로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적어도 좀비 시나리오에서만큼은 팔라딘은 무리라도 다크나이트와 비등한 위력을 보여준다.
데미지는 강하지만 탄속이 존재하며 경직보단 넉백이 강해 묻혀가는 볼케 이상이라 보기도힘들다.
거기다가 별 의미는 없지만 탄속도 약간 빨라졌다.[9]
그러나 15년 9월 17일 초월무기 다크나이트와 팔라딘이 출시 되었는데 여기서 팔라딘이 크로스보우의 완벽한 상위호환무기가 되었다. 탄속, 데미지, 연사력, 특수모드, 장전속도, 장탄수, 버프등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
탄속이 크로스보우보다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날라다니는 좀비들을 맞출수 없는 것은 비슷하며 결국 환기통에서나 좋은 총이다. 환기에서는 대다수의 총들이 좋은데다가 환기에서도 이 총보다 좋은 무기가 매우 많다. 즉, 좀비모드에서는 성능이 안좋다고 할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볼케이노보다도 안좋다.
3 볼케이노($)
데미지 | 48% |
명중률 | 100% |
반동 | 58% |
연사 | 84% |
무게 | 71% |
가격 | $4000 |
장탄수 | 40 / 40 |
특수 기능 | - |
구경 | 20발/$65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샷건의 한계를 뛰어넘은 극한의 연사력으로 40발의 12게이지 샷건 탄환을 마치 화산재를 뿜어내듯이 토해낸다. 여기에 길이가 긴 총열구조로 탄의 명중률까지 상승시켰다. |
2011년의 근하신년
카스온라인 현질 문화의 시발점
2011년 근하신년 문자수집을 통해 얻을 수 있던 무기. 사실 그전까지는 사기무기라고 해봐야 구형 보급무기인 듀얼 MP7A1, AK-47-60R, 스컬5가 전부였지만, 어지간한 돌격소총도 씹어먹는 40발의 탄창과 무시무시한 집탄률, 연사력때문에 너도나도 현질해서 좀비 좀 잡아보자는 카온의 토착문화를 발생시킨 원흉이다. 그 후에 빙고판 이벤트를 할 때마다 빙고판에 들어가더니 이후 이벤트 기간이 아니더라도 아예 코드 A 암호해독기를 통해 언제든지 획득할 수 있게되었다.[10]
굉장히 논란이 많은 총이였으며, 연사력과 데미지도 출중한 만능 무기였는데 샷건 주제에 집탄율로는 카스온 무기 최강급.[11] 오리지널, 팀데스매치, 메탈아레나에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출시당시 팀데스매치유저들에게 격한 멘붕을 안겨줬었다. 그저 만능형 총. 이 총이 나오면서부터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충격적인 무기였다.[12]
다만 확첸+범위공격으로 좀비킬을 쓸어담는 흑룡포나 근접스펙 자체가 넘사벽인 리퍼, 한방 데미지덕에 명당에 짱박혀서 좀비킬을 낚아가는 썬더볼트, 게이볼그 같은 무기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풀어 설명하면 흑포처럼 대량학살이 안되고, 리퍼보다 좀비사냥 안정성이 부족하고 집탄률이 좋아도 샷건이라는 한계 때문에 명당방어만이라면 모를까 좀비킬은 무리에 가까운데다 시도한다 해도 한 방 무기에게 뺏기기 십상이라 좀 어중간하다. 그래도 크로스보우같이 완전히 몰락한건 아니고 근하신년 무기값은 충분히 하는 편이었다. 상대 좀비가 1명뿐이라면 강숙이라도 충분히 농락할 정도는 된다.
메탈아레나에선 저격이 없는 메탈아레나 특성상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냥 먼치킨이라 보면 된다. 이걸 정면전으로 잡을 조합은 맞볼케 뿐이다. 탱커 궁극기 스킬 한정으로 정면으로 마하부스터를 때려박아 보는 방법이 있다. 정면으로 붙지 않고 잡을 방법이라면 은신앨리스의 영거리 헤드따기가 있기는 한데 볼케유저가 먼저보면 이것도 힘들고...그래서 메탈아레나나 팀데스매치 등에서는 여전히 밸붕 무기로 이름을 날리고 있기도 하다....였으나 팀데스매치에서도 이 총보다 사기적인 총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오리지널/데매 사천왕의 M14나 ARX 등등...그래도 메탈아레나에서는 아직도 이 놈을 이길 총이 없다.
뉴 좀비 쉘터에서도 좋다. 생존유저가 초반에 샷건 스킬 3개 찍고 볼케로 무장하면 거의 소총테크 전투유저 수준 화력을 가질 수 있으며, 덕분에 감염지역 레이드를 쉽게 다닐 수 있다. 감염지역에 리젠되어 초반에 캐내기 곤란한 자원도 캘 수 있고, 기여도도 빠르게 올릴 수 있고, 달러도 쉽게 벌 수 있어 ATM기를 다른 유저에게 양보도 가능하다. 어차피 생존유저가 보스를 잡아야될때는 THANATOS-11이나 트리플바렐을 쓰게되고 때문에 샷건 스킬 3개는 필수로 올려야되는 만큼 SP가 아깝지 않다는 점도 장점이다. 분명 연사형 총기인데 소음이 발생하지않는건 보너스. 다만 샷건의 예비탄약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점에 자주 드나들어야 되는점은 단점.
쉘터 협동에서는 상대가 AI이기 때문에 '유용하고 좋다' 수준이지만 쉘터 팀매치에서는 '엄청나게 흉악하고 더럽다.' 극초반 테크때 뽑는 볼케 자체가 소총테크 전투력을 발휘하는지라 없는 유저와 비교했을 때 극초반 개인 전투력이 넘사벽 수준으로 차이나게 된다.[13] 극초반에 감염지역을 쉽게 털고 달러와 자원을 싹쓸이하고, 보이는 적 팀원은 족족 사살하면서 심심하면 적쉘터 테러도 해주면[14] 상대하는 측이 볼케유저를 잡을 방법 자체가 없으니 그저 매너와 자비를 부탁하는 방법 외에는 꺼낼 카드가 없다.
하향당했다는 루머가 떠돌지만 장인들의 클라이언트 해체결과에 따르면 데미지의 경우 전혀 성능이 변하지 않았다.[15] 하지만 집탄율은 하향됐다는 것이 정설.
순정 일반좀비 노방탄 2M사격 기준으로도 헤드 320가량이 떴다.
하지만 좀비 모드에서는 파워 인플레에 도태됐기 때문에 이젠 퇴물 신세다. 샷건이라 휴대 탄약수도 적고, 집탄률을 대가로 한방 데미지를 내다버린 탓에 확살을 써도 한 탄창을 다 쏘기 전에 끝나니 실제 딜은 6천 이하고, 이 때문에 하도 총알을 맞다 보니 빡돌아서 진화해버린 좀비를 죽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볼케는 버려졌다, 좀비에서 볼케쓸 바에 USAS-12 쓴다 등등 한때는 볼케가 신나게 까이곤했다. 그렇다고 USAS-12급 포인트무기보다야 당연히 근하신년이란 이름값이 있으니 훨씬 낫지만... USAS-12의 개조형들이 뜬다면?[16] 게다가 유사스카모는 상향을 먹는 바람에 근거리딜에선 완전히 밀린다. 중거리 이상 벌어지면 볼케이노가 더 좋아지지만 어차피 그 정도로 멀어지면 카모나 볼케이노나 못죽이는건 매한가지. 카모는 딜이 100% 안 들어가지만 볼케는 멀어지더라도 100% 딜이 전부 들어가지만 100% 들어가봤자 약해서 못 죽인다. 게다가 샷건은 중거리에서 쓰라고 있는 총기류가 아니니 이젠 유사스 카모만도 못하게 되었다. 넘사벽 집탄율덕분에 완전히 몰락하지는 않았지만 16년 현재 공방환경에서 운용되는 다른 무기들과 비교되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점은 절대 부정할 수 없다. 흑룡포&리퍼처럼 화력이 폭발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게이볼그&크로스보우 어드밴스처럼 환기통에서 패기를 부릴수 있는것도 아니니...
굳이 유사스카모를 들이대지 말고 상점제 무기와 비교해봐도 THANATOS-9는 말할 것도 없고, BALROG-XI[17]이나 에어 버스터보다 셀렉율이 밀리는 것이 현실이다. 기껏해야 체력이 4000이하의 노진화 데이모스&노멀좀비한테만 제대로 된 화력을 낼 수 있는데, 문제는 그 '체력이 4천 이하+노진화 데이모스&일반좀비' 상대로도 나온 지 한참 지난데다 역시 파워인플레를 맞고 볼케이노와 같이 도태된 SKULL-11이 더 세다. 다만 이건 서로 한방씩만 쏴서 그 데미지로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집탄력이나 탄창 갯수차이 등을 무시할 순 없어서 SKULL-11과는 삐까뜨는 정도로 봐야 할 듯. SKULL-11에서 데미지를 깎은 대신 탄창 늘려주고 탄약을 기초부터 뭉쳐서 나가도록 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잊지 말자. 볼케는 근하신년이다. 넉넉잡아도 10만원 견적잡아야 하는 근하신년 출신인데 상점에서 1만원 받고 그냥 팔았던 SKULL-11보다 데미지가 딸린다. 이건 예전 얘기고 2016년 9월 기준 잠수패치로 매드 a모드에 범접하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같은 고인이었던 크로스보우가 업그레이드 이벤트로 좋아졌듯이 볼케이노도 업그레이드 또는 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볼케유저는 그때를 기다려보자. 2015년 설날시즌에 크로스보우 어드밴스가 나왔으므로 2016년 설날시즌에 볼케이노 어드밴스가 나올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설날시즌 2월 18일 마지막 패치가 CROW-5 추가와 1대1 대격투 이벤트 진행 외에는 별다른게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볼케이노 어드밴스로 도약하고픈 힘찬 희망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안습. 뭐...사실 이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데, 같은 미래형 무기 시리즈인데다, 같은 암독기 출신이고, 같이 파워인플레를 맞고 사이좋게 몰락한 썬더볼트, 블래스터, 템페스트, 사이클론, 아발란체가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커녕, 썬더볼트는 볼케이노랑 같이 라이트닝 레일/파이어발칸으로 하위호환 무기나 하나 덜렁 던져주고 그냥 방치된 채 도태된 걸 생각해보면[18] 애초 볼케이노 어드밴스로의 업그레이드는 처음부터 허상에 불과한 것이다. 차라리 업그레이드 말고 볼케를 그대로 상향시키는 게 밸런스 패치를 했던 전적으로 봤을 때 더 현실성있는데, 정작 그 밸런스 패치에 아발란체도, 블래스터도, 사이클론도, 템페스트도 다 상향되는 마당에 썬더볼트랑 볼케이노는 쏙 빠졌다. 이젠 밸패도 기대할 수 없어서 아래의 파이어 발칸이 더 약하단 사실로 정신승리나 해야 하는, 그야말로 나가리 신세.
마이너 버전인 파이어 발칸이 있다.
여담으로 기존의 사운드를 우려먹었는데 이 녀석을 꺼내들 때 USAS-12의 준비 소리가 난다.
16년 8월 패치로 잠수함 상향을 먹은 논란이 있었는데 사실임이 증명 되었다! 소녀좀비 3단계 헤드방어 5레벨 HP 16800 풀아머 기준 헤드 510[19]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확실히 상향 된 것으로 보이며 관짝 신세에서 벗어나 매그넘드릴 A모드와 자웅을 겨루는 강력한 주무기로 거듭나게 되었다. 집탄률과 연사력이 받쳐주는 마당에 데미지 또한 상당해졌기 때문에 관짝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것보다 좋은 무기는 많기 때문에 쓰는사람은 없는 비운의 총.
3.1 파이어 발칸(⑤)
데미지 | 38% | |
명중률 | 100% | |
반동 | 57% | |
연사 | 84% | |
무게 | 71% | |
가격 | 4000$ | |
장탄수 | 40 / 40 | |
특수 기능 | - | |
구경 | 20발/$65 |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40발의 12게이지 샷건 탄환을 쉴 새 없이 토해내는 보급형 특수 샷건으로, 길이가 긴 총열 구조로 탄의 명중률까지 상승시켰다. |
가장 약한 샷건
2015년 2월 26일 업데이트된 볼케이노의 마이너버전 총기. 등장하자마자 볼케이노가 가지고 있던 '한방 데미지가 가장 약한 샷건' 타이틀을 뺏어감과 동시에 '돌격소총보다 카탈로그 데미지가 낮은 유일한 샷건'[20]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외형은 투박한 볼케이노인데... 데미지가 희생당한 것 말고는 달라진 건 딱히 없다. 문제는 그 볼케이노에서 데미지를 희생당했다는 점으로, 위의 샷건들과 같은 조건에서 223으로 원본의 겨우 2/3밖에 안 된다. 당연히 좀비킬은 환상의 영역. 그런데 의외로 쓸만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확실히 데미지는 안좋지만 그렇다고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다.[21] 거기다가 데미지만 희생당하고 넉백이나 경직은 물론이고 사기소리 듣던 집탄율은 하나도 변하지 않아 일반좀비는 물론이고 진화좀비가 아니라면 1:1로 강숙을 정지시킬 수 있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했듯, 데미지가 완전 시궁창이라서 버티기가 주류였던 예전 좀비모드라면 모를까, 지금은 절대 좀비킬을 바랄 수 없다.
볼케이노가 팀데스매치에서 사기무기기때문에 이총도 쓸만하다...인줄 알았으나 집탄률만 좋지 데미지는 그야말로 쓰레기라 다른총을 쓰는것이 낫다 .
또 메탈아레나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볼탱무쌍을 재현할수는 없다.
여담으로 볼케이노와 총성이 약간 다르다. 볼케이노가 깔끔하게 울린다면 파이어 발칸은 좀더 둔탁하고 약간 소리가 깨지는 느낌이다. 다른 방에서 두 총기의 총성을 따로따로 듣는다면 알아채기 힘들지만, 볼케이노와 파이어 발칸을 미리 준비한 후 서로 바꿔가면서 총성을 들어보면 명백히 다르다.
4 흑룡포($)
데미지 | 100% |
명중률 | 100% |
반동 | 12% |
연사 | 0% |
무게 | 78% |
가격 | $4100 |
장탄수 | 20 |
특수 기능 | - |
구경 | 1발/$180 |
무기 제한 | 스탠다드 불가 |
일정 범위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캐논 타입으로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위력을 보여준다. 총열이 비교쩍 짧은 편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한다. |
2012년의 근하신년
팀데스매치 OP 무기
체인지샷으로 흥하고 체인지샷으로 망한무기
2012년 임진년 근하신년 이벤트 무기. 한방의 데미지가 매우 절륜하다. 게다가 스플래시! 그리고 전방 부채꼴 형태 범위를 모조리 커버하기 때문에 버니합이 의미가 없다.
문제는 단발형이라 한발 쏘면 반드시 재장전을 해야 해서 재장전이 잦고 재장전 속도도 썩 빠르지 않으며 장탄값이 은근히 비싸다. 하지만 흑포 유저들에겐 머나먼 곳 상자 아래층, 1층 구간은 에임만 넣어도 명중 이걸 이용하여 좀비들에게 머나먼 곳 상자 아래층이 털림과 동시에 확인사살 후 꽝!!하면 그 아래에 있던 좀비들은 바로 통구이로 저세상을 갔다. 자칭 고수님들께서는 이걸 악용해서 아래층이 털릴 때까지 지원사격 한번 안 해주며 이놈들 언제 좀비 되나 기다리고 있다는 게 문제다. 쓰다 보면 알겠지만 사실 흑룡포는 재장전이 없다. 20발 자체가 한 탄창이되 연사속도가 느릴 뿐이다.[22] 즉 한발 쏘고 권총으로 쏘다가 다시 꺼내들어서 딜 로스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좀비측의 파워인플레에 점점 힘을 잃어가는 추세다. 실제로, 확인사살+체인지샷의 장이 되어버렸던 이탈리아는[23] 예전만해도 대기확첸 + 흑포면 감염되기 시작한 상자위와 아래를 전부 골로보냈었으나, 이젠 1초 무적타임과, 헤드방어 진화, 그리고 일반좀비의 체력이 1만에 육박하는 시대라 더이상 싹쓸이는 불가능할 정도이다. 게다가 더 사용하기 쉽고 더 강한 THANATOS-9가 출시되어서 확첸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진화 헤비좀비는 최악의 카운터. 정말로 넉백이 아예 없어서 첸샷을 하고 쏘면 바로 앞에 다가와 있다. 더럽게 많은 피통으로 확첸쯤은 그냥 맞으면서 다가온다.
타나토스9에 밀리긴 해도 첸샷이 하향 먹은 적은 없기 때문에 그래도 아직은 쓸만하다 소리는 들었지만 좀비 MAX진화와 DNA로 결정타를 맞고 퇴물 소리를 듣게 되었다. 데미지 측정 결과, 사기충전 140%에서 은신을 쓴 상태인 2-1(사실상 1-2)라이트좀비가 확첸+흑룡포를 맞았는데 합뎀이 고작 12850이다. 이정도면 웬만한 숙주 하나도 제대로 죽이지 못할 정도이고 노멀 좀비나 간신히 잡을 수준이다.
팀데스매치에서의 성능은 그냥 미쳤다. 좁은 공간에서 대기타고 있다가 쏘면 발악도 못하고 끔살이다. 듀얼우지,레이저미니건이든 오리지널 사천왕이든 그 어떤총도 근거리에서 이총을 이길수는 없다. 이총기를 봤다면 당신은 이미 죽어있을것이다. 다만 자신이 죽었을 경우 상대팀이 흑룡포를 획득한다면 판이 불리해질 것이다.
팀데에서 이 무기를 잡으려면 먼저 팀원이 이 무기에 당하는것을 보고 느린 연사로 인한 빈틈을 노리거나[24] 있을만한곳에 계속 수류탄을 던져 피를 조금씩 깎거나 맞흑룡포질 밖에 답이 없다. 게다가 장거리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부무장 싸이클론이랑 조합한다면 그냥 방을 나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말그대로 XXX조합으로 강퇴당할수도 있다.
16년 5월 26일 패치로 팀데스매치에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옆동네 모 게임 처럼 총을 맞은 직후에도 잠깐 멈칫하는것 없이 맞은 모션만 취할 뿐 이동속도가 전혀 줄어들지 않고 멀쩡히 움직여서 기존의 사기 취급 받던 무기들은 경직이 없으니 피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그에 반해 흑룡포는 어찌되었든 사정거리 내에 들어서 한방만 펑 쏘면 적이 드러눕기 때문에 기존의 잠복한 상태에서 적이 나타나면 쏘는 플레이 외에도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적에게 근접할 수가 있고 그대로 쏘는 플레이가 가능해져 더욱 사기스럽게 변했다. 잠복 플레이를 해도 월샷이 막혔기 때문에 수류탄만 맞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팀데스매치는 흑룡포 천하가 따로없을 지경.
7/14 패치로 첸샷이 사라졌다. 그 대신 데미지 상향을 했지만 사실상 의미가 없다.
1-4소좀 기준
몸샷:1058
헤드: 약 2074
데미지 자체로 보면 정말 쥐꼬리 만큼 상승 했다 대략 200 정도 상승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물룡포. 볼케이노도 잠수함 패치로 다시 위엄을 떨치고 있지만 얘는 밥줄인 첸샷이 사라지면서 관짝 확정. 흑룡포는 확인사살이 없다면 헤드를 때릴수 없기 때문에 이미 진작에 관짝에 묻힌 볼케이노, 썬더볼트 보다도 낫다고 보기 힘들다. 결국은 좀비모드에서는 사용하는 의미가 없어졌다.
결론적으로 현재 근하신년중에서 가장 쓰레기라고 평가받는 무기이며 과거의 영광만이 남았다고 볼수 있다.
중요한건 이제 전혀 좋은 성능의 무기가 아님에도 스탠다드 제한에 걸린다는것이다.
갖고 싶으냐 팬아트 이벤트 한정으로 프라모델로 제작되어 2위에게[25] 지급되었다. 제작 과정 및 후기
4.1 용격포(②)
데미지 | 82% |
명중률 | 100% |
반동 | 12% |
연사 | 0% |
무게 | 76% |
가격 | $4100 |
장탄수 | 20 |
특수 기능 | - |
구경 | 1발/$180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일격으로 일정 범위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캐논 타입으로 보급형 총통이다. |
2014년 9월 18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정판매된 장비. 사실 이것도 슬래셔와 같이 2차 세계대전무기 A세트의 4종류처럼 출시 전 유출된 무기다. 국내출시 3주 전, 최초 출시국인 대만, 중국 카스온라인보다 3일 먼저 HUD아이콘이 유출된 것
성능은 흑룡포의 하위호환으로, 데미지, 범위가 줄어들고 무게가 무거워진 형태. 범위는 줄어도 이탈리아의 머나먼 곳 1층이나 이스테이트 침실같이 구석명당에서 한큐에 표적 전부 노릴수 있으니 별 문제 없고, 무게도 별 문제는 없으나 문제는 데미지. 노사충 확살사격이 1천 전후 정도의 낮은 데미지라 일반좀비도 제대로 사살못하는 추태를 보인다. 보통 확인사살을 쓸 즈음이면 사충이 어느정도 되어있겠지만 그래도 낮은 편. 때문에 스9청도같은 첸샷칼이 사실상 필수이다. 그래도 첸샷칼을 챙기면 구석명당에서 꼽사리 껴서 좀비킬을 먹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진다. 돈값은 하는 셈.
당연히 대인전에서 적을 한방에 골로 보내는 흑룡포와 달리 초근접해서 쏴도 한방에 못보낸다.
몸 정통에 맞을경우 데미지는 400정도 확살을 키면 1400정도의 데미지를 보여준다. 확실한건 첸샷무기는 필수다.
좀비 진화 MAX업데이트 이후 진품인 흑룡포도 힘을 잃은 마당에 마이너인 용격포는 폐기물이 되었다.
게다가 16년 7/14 패치로 첸샷이 삭제됐다! 완전히 망했어요.
5 리퍼($)
데미지 | 35% |
명중률 | 100% |
반동 | 25% |
연사 | 100% |
무게 | 90% |
가격 | $5750 |
장탄수 | 200 / 200 |
특수 기능 | |
구경 | 50발/$150 |
무기 제한 | 스탠다드 불가 |
대좀비 무기로 개량한 체인소우로 근접전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2차 모드는 무기를 휘둘러 적을 밀쳐낸다. |
2013년의 근하신년
좀비모드 밸런스 붕괴무기 1호
흔히들 전기톱으로 부르는 무기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엔진톱이라는 표현이 맞다.[26] 2013/2/7 패치로 등장한 굉장히 논란이 많은 최초의 근접 주장비이다. 계사년 이벤트 문자수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2013년 근하신년 이기도 하다. 좀비전에서의 위상을 말하자면, 좀비와 조우했는데 좀비가 리퍼를 보고 오히려 도망가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난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공격은 1차/2차 모드로 나뉘는데 1차 모드는 전기톱을 작동시켜 갈아버리는 공격이고, 2차 모드는 전기톱을 휘둘러 상대를 밀쳐버린다. 1차 모드의 경우 넉백이 없고, 경직이 거의 100%에 가까워 한 번 걸리면 키보드에서 손을 때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또 탄약이 200발인데다가 연사가 미니건과 똑같아서 지속 데미지 또한 엄청나다. 확인사살 스킬과 조합하면 강숙도 순삭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리치 또한 JANUS-9, 청룡도보다 길다. 즉 카온 근접 무기 중 가장 길었으나, 현재는 THANATOS-9 B모드와 매그넘드릴의 드릴공격 블레이드 룬브레이커 우클릭공격에 밀려 4위. 미니건처럼 처음에 작동시간이 살짝 있어서 상대에게 붙기 전에 미리 발동시켜두는게 좋다. 하지만 주 탄약이 200, 즉 꽉 찬 상태에서 좌클릭 후 R버튼을 꾹 누르고 있다가 좌클릭을 누르고 R키를 떼는 방식으로 선딜을 없앨 수 있다. 게다가 보조 탄약이 없을 때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R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좌클릭으로 연사가 아닌 점사도 할 수 있다. 무기를 줍거나 보조 탄약을 다 썼을 때 이 처럼 사용하면 탄약 소모에 대단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참고하도록 하자.
데미지는 사기충전 120% 기준 진화 1단계 일반좀비 헤드 데미지가 좌클릭 265, 휘두르기 1895.
2차 모드는 상대를 밀쳐내는데 데미지도 상당하고, 범위 또한 절륜하다. 게다가 선딜레이도 없고 속도가 빨라 빈틈이 없다. 그리고 넉백은 트리플 바렐 샷건과 해머등 넉백이 높다고 자부하는 무기들보다도 한참 강력하다. 무엇보다 사기인게 2차 모드는 무한정 쓸 수 있다. 게다가 2차 모드의 리치, 범위는 1차 모드보다 더 길고 넓다! 그래서 좀비모드라든지 좀비탈출에서는 꼭 한 번씩은 들어보는 무기. 다른 총기들은 명당을 찾아 이동해야 하지만 리퍼만큼은 이 2차 모드가 너무 사기적인 성능인지라 다른 총기라면 10초도 버티기 힘들 것 같은 지형에서 한참을 버티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며,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리퍼유저가 있는 곳이 곧 명당인 수준. 리퍼의 위엄을 볼 수 있는 영상이다. 헤비좀비부터 스팅핑거까지 안 날라가는게 없다. 특히 이탈리아의 시장옥상 같은 곳은 31대 1로도 잡기 힘든 수준이다. 다만 일반좀비와 강시의 폭주스킬은 평지에서 밀수없다. 사냥과 방어모든상황에서 사기적인 능력을 자랑하지만 특히 방어능력은 카스온라인 좀비모드 최강.
유일한 약점이라면 리퍼의 리치보다 스팅핑거의 촉수가 약간 더 길어서 스팅핑거를 상대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그나마 좀비진화 추가 이전까지는 스팅핑거와 눈치싸움을 하며 진검승부를 벌이는 수준이었지만 좀비진화 추가 이후에는 촉수의 리치가 더 길어지게 되면서 확실하게 스팅핑거가 리퍼유저를 잡아먹는게 가능해졌다. 그래서 모든 좀비가 무료화되고 스팅핑거의 도약이 하향되기전에는 스팅핑거 유저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리퍼를 쓰기 난감한 경우가 많았었다. 하지만 게다가 스팅핑거라고 확실히 리퍼를 잡을 수 있다는건 아닌데 촉수의 길이가 매우 길지만 좌우범위가 넓지 않다. 질주 돌려깎기를 한다면 촉수가 있더라도 잡기 상당히 난감하다. 또 촉수타이밍 간보다가 방어력이 가장 약한 스팅핑거가 리퍼 휘두르기에 머리맞고 죽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또한 일반좀비3단계의 노폭주에도 손쉽게잡히고 특히나 스팅핑거,일반좀비는 리퍼의천적이기도 하다.
물론 근접무기라는 치명적인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오리지널, 팀데스매치 등에서는 쓸 게 전혀 못된다. 다가가다가 리퍼가 먼저 총맞아 죽는다. 거기다 데미지는 또 애매하게 우클릭 데미지는 99. 접근을 했어도 한방에 못잡는다. 그렇다고 좌클릭으로 갈려 해도 소음이 심해서 다 눈치채는게 다반사.
밸붕화력무기가 계속 나옴으로서 간접하향을 미친듯이 받아 퇴물이 된 볼케이노, 좀비 체력상승과 THANATOS-9의 등장으로 확첸과 같이 간접하향당한 흑룡포와 달리 리퍼는 어떻게 간접하향할 건덕지가 없었던 것인지 자꾸 비슷한 무기를 계속 내고있다. 순간폭딜은 리퍼를 능가하는 THANATOS-9라던가, 상점리퍼로 추앙받는 에어버스터라던가. 물론 리퍼유저들은 근하신년이 죽었다느니 어쨌다느니 죽는 소리를 내고있고, 유저들도 사기무기가 상점템으로 자꾸 양산되니 멘붕하는 중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리퍼가 태생부터 정신나간 사기무기라는것이 다시금 증명된 셈이다. 이러한 상황은 리퍼가 양산되면 어떤꼴이 나는지 보여주는 셈.
여담으로 생추어리 맵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리퍼와 키스 아이칸 환영이 나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그런데 홀로그램이라서 안타깝게도 주울 순 없다. 이 이스터에그가 리퍼의 기획자가 사망해서 만들어졌다 카더라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운영진들과 1:1 상담을 해도 매크로 답변들만 오기에 정확한 사실을 확인할 길이 없다.
또 여담으로 탄약이 없을때 휘두르면 덜커덩거리는 소리가 난다.
좀비진화 MAX추가이후 고인이된 나머지 근하신년과 달리 리퍼는 아직도 현역으로 평가중이다. 다만 스팅핑거만이 유일한 카운터였던 과거와는 달리 계속 회복을 하는 베놈가드[27]나 미친방어력과 움직이는 함정을 설치하는 헤비좀비[28]의 셀렉률 증가로 예전만큼 킬이 쉽지는 않다. 또한 영웅 좀비의 등장으로 이젠 리퍼라도 마냥 킬이 보장되진 않는다. '강숙도 3초컷'도 명당에 짱박혀서 우클릭 헤드로 킬을 먹는것도 이제는 거의 불가능하다. 데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한방데미지가 무자비한 무기는 아니기 때문에 지나가던 매그넘드릴 유저에게 킬을 잘 뺏긴다.[29]
5.1 슬래셔(①)
데미지 | 28% |
명중률 | 99% |
반동 | 25% |
연사 | 100%[30] |
무게 | 90% |
가격 | $5750 |
장탄수 | 200 / 200 |
특수 기능 | |
구경 | 50발/$150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보급형 체인소우로 근접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2차 모드는 무기를 휘둘러 적을 밀쳐낸다. |
마이너 무기중 유일하게 쓸만한 무기
가장 짧은 공격범위를 가진 주무기
2014년 9월 18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정판매되었던 장비. 용격포와 같이 출시 전 미리 유출된 장비다. 자세한 유출사항은 상단 용격포 항목 참조. 인게임 성능은 리퍼의 하위호환으로 데미지,리치,경직,넉백이 줄어든 형태이다.
데미지는 1차 모드와 2차 모드 전부 줄어들었고, 1차 모드의 리치가 까딱 거리조절 잘못하면 사용자가 위험해질 정도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마컴보다 약간 짧은데다가 경직마저 줄어들어서 좀비 팔길이보단 길지만 거리조절 잘못했다간 역관광 당하기 쉬운 거리다. 심지어 좀비가 맞으면서 다가오는 판이니 이뭐병. 2차 모드는[31] 범위,리치,넉백이 조금 줄었다. 리치는 명백히 좀비 팔길이보다는 긴 편이니 1대1 전투에서는 별 문제 없지만 넉백이 리퍼의 2/3정도로 줄었다. 그래도 넉백이 의외로 크게 하향당하지 않아서 헤비 상대라도 들어갈 건 다 들어가는 넉백이니 리퍼처럼 밀어붙이진 못해도 위험할 때마다 빠지며 넉백시키면서 접근을 불허하는 수준은 된다. 원본 리퍼가 좀비를 갖고 야구하는 느낌이라면 슬래셔는 투우를 하는 느낌 정도로 쓰면 되겠다. 하지만 경사면[32]에선 리퍼와 동급의 넉백을 자랑한다. 치면 마구마구 날아가는 수준. 다만 폭주나 돌진을 쓴 일반좀비와 가니메데에게는 접근 금지. 약간의 경직만 주고 넉백은 거의 안 먹힌다.
데미지는 사기충전 120% 기준 진화 1단계 라이트좀비[33] 헤드 데미지가 좌클릭 172, 휘두르기 1500
좀비모드에서는 1차 모드의 리치가 너무 짧은 나머지 호불호가 갈린다. 1차 모드의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쓰레기라고 까는 의견도 있고, 거리조절만 잘하면 가성비 훌륭한 무기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공통적으로 이 의견들은 명당을 벗어난 야전에서의 의견이고, 환기구같은 앉아야 되는 장소에서는 거리조절이 좀 더 쉬워지기 때문에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리고 좀비탈출에서 (좀비 입장에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좀비탈출에서는 경직만 있는 1차 모드를 쓸 리가 없고, 2차 모드의 넉백이 아무리 원본 리퍼보다는 줄었다고 하나 폭주를 안 쓴 좀비에게는 넉백이 여전히 잘 먹히기 때문. 게다가 무게는 하향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동속도도 리퍼와 동일하게 빠르다. 출시 첫날부터 좀비탈출 방 인원의 거의 절반정도 되는 유저들이 슬래셔로 무장하여 리퍼흉내를 내고 있는 상태이다. 리퍼가 레이스짤짤이를 하는거라면 슬래셔는 뮤탈짤짤이를 하는 것과 같다.
일단 잘만 쓸 수 있다면 보통 10만원 이상 쓴 리퍼에 비하면 가성비가 역대급으로 좋은무기라는 평.[34] 다만 쓰겠다면 좋은 하드웨어 정도는 갖추고 하자. 리치가 너무 짧은 근접무기라 약간의 실수와 오차도 죽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프레임 드랍이 있어서는 당연히 안되기 때문에 사양도 좋아야 하고, 칼같은 컨트롤을 위해서 키보드와 마우스도 버튼이 눌리지 않는 오래된 것을 쓰면 안된다. 기왕이면 평타 이상의 마우스 구비는 필수다.[35]
참고로 슬래셔도 리퍼와 같이 주 탄약이 200인 상태에서 좌클릭 후 R버튼을 꾹 누르고 있다가 좌클릭을 누르고 R키를 때는 방식으로 선딜을 없앨 수 있다. 또 마찬가지로 보조탄약이 없을 때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R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좌클릭으로 연사가 아닌 점사도 할 수 있다.
다만 좀비DNA의 영향으로 경직저항력이 강해지면서 운용하기 힘들어졌다. 좀비 DNA와 숙주 일반좀비의 폭주가 만나면 슬래셔의 밀치기 공격이 안 먹힌다. 원래는 아주 조금 밀리지만 DNA의 넉백 강화와 경직 강화를 추가시키면 충공깽스러운 돌진력이라 슬래셔의 밀치기가 전혀 먹히지 않는다. 환기통에서 역시 소용이 없다.
그나마 제조 무기 중에서는 이놈만한 넉백력을 가진 무기는 없기 때문에 제조룰이 적용된 16년 여름 좀비 팀 매치에서 매우 큰 활약을 했다. 사실상 마이너 무기 중 슬래셔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무기인 셈이다.
6 게이볼그($)
데미지 | 100% |
명중률 | 100% |
반동 | 16% |
연사 | 0% |
무게 | 67% |
가격 | $6750 |
장탄수 | 30 |
특수 기능 | |
구경 | 1발/$180 |
무기 제한 | 스텐다드 불가 |
죽지않는 자들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 투사체가 적들을 밀어낸뒤 폭파된다. 2차모드로 발사한 투사체를 즉시 폭발시킬 수 있다. |
2014년의 근하신년
카스온라인 역사상 최강의 한방데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무기[36]
2014년 갑오년 근하신년 이벤트 무기. 작살총으로 작살 자체의 데미지는 미미하지만 작살이 폭파할때 수십개의 작은 작살로 나뉘어져 폭발하는걸 볼 수 있다.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00~3000정도 사이의 데미지. 또한 좀비모드에서 이걸 맞췄을 시 특유의 넉백이 매우 인상적인데 이는 전 무기를 통틀어 최강급. 일단 작살이 꽂히고 쭉 밀려나가다가 작살이 폭발하면서 띄워지는 형식. 헤비든 가니메데든 나이트 스토커든 보스를 제외한 모든 좀비들은 터지기 전까지 쭉쭉 밀려난다. 문제점이라면 탄을 한번쏘고 재장전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2차 모드의 경우는 작살을 빨리 폭파시켜 데미지를 높이는 것. 그런데 이걸 재치있게 응용한 플레이가 있는데, 점프해서 발 밑에 작살을 쏜 후 즉시 폭발시키면 폭발의 반동으로 도약할 수가 있다. 물론 좀폭의 그것에는 못 미치지만 잘 써먹으면 유용한 테크닉이다. 이 기술의 진가가 드러나는 곳은 바로 좀비 탈출. 블러드 캐슬을 예로 들자면 대표적으로 승강기 버튼 안 누르고 올라가기 같은 짓거리가 가능하다.[37]
좀비 시나리오에서 보스 뎀딜로도 좋은 무기이다. 썬볼보다 더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고, 연사력도 썬더볼트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새로운 대 보스용 장비로 거듭났었다. 단 미사일식 공격이기 때문에 히트 스캔 식의 공격이 유용하게 먹히는 보스는 썬더볼트가 더 유용하다.
버그가 좀 있는데 좀비가 작살에 맞고 밀려나 벽에 부딫히면 바로 폭발해버리고, 전술했던 로켓 점프를 이용한 비상식적인 플레이 등등...[38] 가장 심각한 건 중첩폭이라는 버그. 작살을 맞춘 후 자동 폭파될 때 2차 모드를 이용해 한번 더 폭파시킬 수가 있다. 저 중첩폭을 이용해서 확인사살 헤드샷 제대로 맞으면 데미지가 사기 충전 없이도 13000이 넘는 데미지가 들어갔었다 실로 정신이 아득해진다. 게다가 출시된 지 한 달이 넘게 지난 2014년 3월 13일 패치 내역에도 해당 버그의 수정 내역은 올라와 있지 않다. 잠깐 중첩폭이 사라졌었는데 오류라며 이때 패치(3월 13일)로 다시 복구시킨것을 통해 버그가 아닌 컨셉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토록 미친 성능의 총기지만 사용법이 꽤나 까다로워서 숙련도가 많이 필요한 무기이다.
2014년 11월 6일 패치로 인해 데미지를 하향먹었고 중첩폭이 사라졌다. 중첩폭의 실력인가 버그인가 논란은 둘째치고 통보에 없던 잠수패치라 유저들의 반발이 있었고, 넥슨측은 네트워크 문제로 인한 오류라면서 13일에 수정을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중첩폭 문제에 밀려서 언급이 크게 안되었었지만, 데미지까지 하향되었는데, 거의 드릴건 수준으로 하향되었었다. 때문에 썬더볼트나 컴파운드 보우를 쓰는게 더 낫다는 평가까지 나왔었다. 이후 패치 결과 데미지는 약간 상향이되었다.
중첩폭이 사라진 부분은 그대로다. 넥슨은 이 패치에 대한 해명을 했는데, 데미지가 하향된데다 중첩폭이 사라진 부분이 네트워크 문제였던 것이 아니라 넥슨측이 의도한 데미지보다 3배 이상 증폭되어 들어가던 부분. 즉 중첩폭 자체가 네트워크 문제였음을 밝혔고, 이를 수정했다고...[39]
다만 말이 앞뒤가 안맞긴 하다. 상술했다시피 이전에도 중첩폭을 없앴다가 이를 버그로 인정하여 돌려준 사례도 있고, 11월 6일. 중첩폭을 없앤 후 이에 논란이 생기자 네트워크 문제가 있다고 공지하여 중첩폭이 없어진 부분이 네트워크 문제라는 뉘앙스를 주고는 실제 패치 이후 중첩폭 자체가 네트워크 문제였다는 해명이라니...[40] 유저들의 평으로는 기존 너무하다싶을 중첩폭이 수정된것을 환영하는 의견도 존재하고, 근하신년의 특권을 주장하며 항의하는 유저도 존재한다.
하지만 정확한 실상은 더 개판이다. 정확히 말하면 중첩폭은 사라진것이 아니라 최대중첩폭 횟수를 제한시킨 것이다. 설명하자면 예전의 8500의 딜이 나오던 중첩폭은 게볼을 들었을때 1인칭에서 보이는 총기 후면의 게이지 부분 에서 정중앙에 무한대 표기 마크가 있는데 이 부분에 바늘이 있을때 쏜뒤 단순 수동 폭발만을 사용해도 최대 중첩 데미지가 들어갔다. 이걸 한국 카온에서는 알지도 못하면서 버그라고 단정짓고 중첩 가능수를 최대 2회로 제한을 걸어버린 것. 그러면서 최대 데미지가 3000으로 고정돼 버린 것이다. 이것에 대한 근거는 대만 카온같은 외국의 카온에서는 여전히 이 기능이 유지되어있으며 애초에 이런 특성으로 만든 무기라서 지금도 8500딜을 낼 수 있다.[41]
하향의혹을 제기하면서 동시에 여러차례 실험등을 했던 요약#
게이볼그의 성능하향에 대해 항의한 유저가 넥슨의 답변을 공개하였는데, 아주 뻔뻔스럽게도 네트워크 문제가 아니라 기획의도와는 다른 부분이었음을 인정했다. 그래놓고는 다른 국가와 기본적인 성능 차이는 없다고 면피를 하고있다. 물론 컨트롤에 따라 화력차이가 숫자 단위로 달라지는 수준[42]인만큼 개소리라고 해석하면 되겠다. 달리 해석하면 중첩폭 2회까지는 된다는 이야기지만,[43] 게이볼그 출시 당시보다 넘사벽으로 상향된 2016년 2월 기준 좀비 스펙 환경상 중첩폭 2회갖고는 죽도 밥도 못한다는게 문제.
그런데 16년 2월 기준, 잠수함 패치로 상향되었다! 실험 결과, 사기충전X 헤드방어 3-5 소녀좀비 기준으로 데미지가 무려 4000이 측정되었고, 헤드방어 3-3 스탬퍼는 데미지가 3000이 넘었다. 헤드방어가 상당히 높고 DNA까지 적용된 점을 감안하면 정말 상향이 된 것 같다. 또 한 위키러의 실험결과 사충120%로 1-1라이트좀비 헤드를 때려보니 5049정도의 데미지가 나왔다. 같은 조건에서 썬더볼트가 3396의 데미지를 박는 것과 비교하면 확실하게 강력한 데미지지만 탄속 무기 라는 점이 걸림돌이다.
작살 점프 문제가 있다보니 마이너 무기가 나와서는 안되는 무기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올 가능성이 높다. 드릴건이 게이볼그 마이너 무기라는 주장이 있지만 애초에 드릴건은 게이볼그가 나오기 이전에 나온 무기인데다, 썬더볼트 역시 컴파운드 보우가 마이너 무기와 비슷해서 썬더볼트 마이너 무기는 안나온다고 논란에 휩싸였지만 마이너 무기가 결국 나온 전례가 있다.
숙련자는 상관없다지만 못가는 사람들은 더 많다. 게볼 마이너가 나오면 누구나 쉽게 시옥을 올라갈수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 방은 엄청 지루한 맵이 되어버릴수도있다. 사실 게이볼그 마이너 비스무리하게 팀킬 옵션을 켠 후 레이저 미니건 충전탄약 폭발을 이용해 게볼점프를 재현할 수는 있지만, 팀킬 옵션을 켜야만 가능하고 레이저 미니건 자체성능의 한계 때문에 시옥에 올라가봤자 할 게 없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그 레미건 시옥점프 한방 사용하고 나면 본인 피가 걸레짝이 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런데 상상치도 못한 통수를 맞았다!!! 이미 THANATOS-7과 초월&뉴커먼의 등장으로 헤드샷이 먹히는 보스들. 시즈타입 포보스와 러스티 스콜피온, 프로즌 래쓰 헤드샷 공략에서만 1인자를 지키고 있었는데 16년 1월 28일 패치로 헤드샷이 안먹히게 변경되었다. 아 망했어요. 이로써 그냥 무식하게 깡딜 끼얹는것이 중요해졌고, 약점공략으로만 밥벌어먹고 살던 게이볼그의 보스딜로써의 생명은 끝났다고 봐도 된다.[44]
하지만 동시에 의외의 사용처가 생겼는데 어려움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챔피언 좀비들을 잡아내기에 생각보다 적당하다. 챔피언 좀비들은 방어가 높아 발샷 차징을 여러번 맞아도 버티는 등, 처리하기가 힘든데다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높아 매우 위협적인 챔피언 몹들을 잡는데 데미지도 적당하고 밀어내기 효과가 있어 베놈가드를 비롯한 색깔 좀비들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게이볼그를 고려해볼 수 있다. 스플래쉬가 있어서 주위의 일반 잡쫄들도 덤으로 처리되고, 피격당한 색좀비는 우주 끝까지 밀려나기에 상당히 좋다. 정말 초록색 베놈가드는 어려움9 최고의 골칫덩이인데[45] 게볼이 베놈의 모든 위협적 요소를 카운터치는 엄청난 무기인것이다! 현재 어려움9에서 BALROG-XI, THANATOS-5, 매그넘 드릴과 더불어 몇안되는 제대로 딜이 들어가는 무기.
카스온라인 운영진들의 여러모로 대단한 일처리를 보여준 선례를 남긴 무기이다. 미친 데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유저들역시 너무나도 사기적인 무기다싶으니 과금을 들여서라도 뽑은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단물 다 빨고 버그라고 하면서 무기를 대폭하향시켜버리고 보상도 하나도 없었다. 지금 기준으로도 헤드 13000이 노사충 데미지라면 당연하게도 정상적인 데미지는 아니니 대폭 너프하는것이 맞다. 하지만 무기의 판매종료후 한참 후에 버그라고 하면서 하향시킨다면 너무 속보이지 않는가?
7 혈적자($)
데미지 | 40% |
명중률 | 100% |
반동 | 100% |
연사 | 12% |
무게 | 76% |
가격 | $7500 |
장탄수 | 10 |
특수 기능 | - |
구경 | 1발/$1000 |
무기 제한 | 클래식 불가 |
좀비들을 안식에 들게 하기 위한 무기. 투사체가 일정거리를 관통하여 날아간 후 다시 사용자에게 돌아오며, 이때 혈적자를 들고 있는경우 탄창이 회복되지만 장애물에 의해 막히는 경우 투사체가 파괴된다. 공격이 헤드샷으로 적중할 경우 특수 상태로 변화하여 적의 머리를 분쇄할 만큼 강력한 공격을 입힌다. |
2015년의 근하신년
근하신년 무기의 흑역사[46]
2015년 근하신년 이벤트로 출시된 무기로 지난해처럼 장비로 분류된다. 패치 안내설명으로는 머리에 명중할 경우 특수한 공격을 퍼붓는다고 되어있어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했었지만... 일단 나오자마자 총변핵으로 사용영상이 올라왔는데, 봇 좀비에서 숙주든 일반 좀비든 헤드 한방에 못 보낸다는 것에 의문을 가진 유저들이 있었고 '일단 나와보고 재봐야 안다' 라는 반응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출시 이후 드러난 현실은...
설명대로 좀비의 머리에 맞출경우 특수한 이펙트가 생기고 엄청난 거리를 넉백시킨다.[47] 이 때 지속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유하자면 타나토스7의 칼날을 좀비 하나에게 잠시 계속 박아 놓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데미지는 좀비 진화 2단계, 헤드방어 5 기준으로 최대 3200, 몸에 날릴 시 600 전후의 데미지를 보여준다. 넉백이 소녀좀비, 스팅핑거에겐 매우 좋은 편이긴 하나 느려터진 탄속 때문과 연사력때문에 맞추는 것이 어려운편. 심지어 헤비상대로는 넉백은 물론 경직도 거의없고 데미지도 진화헤비 상대로 1000도 안들어간다, 스탬퍼도 마찬가지.
환기통에서는 평가가 좋다. 일단 어썰트의 환기통은 자체가 작아서 전 범위를 커버하고, 어비스2도 인구가 많은 경우가 잦아서 사실상 한 구역은 커버할 수 있는데 위에서 서술한 탄창빼기 플레이는 탄창이 10발이 된 지금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또 일렬로 오는 현상덕에 몸에 관통해서 여러 명을 공격하는것도 가능하고, 미숙한 플레이어들은 머리 맞추라고 그냥 대주면서 온다. 말 그대로 머리만 잘 맞추면 좋은총 이고, 피격 범위도 넓은 편이며 가끔 몸 에서 특수 모드가 되는 오류도 있다.
사실 여기까지 읽으면 알겠지만 잘 써먹을 만한 곳은 환기통 뿐이다. 즉 범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렇다고 상향을 하기도 애매한 것이 이번 근하신년 이벤트 때 혈적자를 뽑은 사람이 상당히 많아서 대놓고 상향을 하면 밸런스가 붕괴될 우려가 있다.[48]
애매한 성능과 옅은 희소성 덕분인지 같은 해에 업그레이드로 성능을 강화되는 크로스보우 어드밴스가 2015년의 진짜 근하신년이라는 드립도 나오고 있으며,[49] 뉴커먼과 THANATOS-9, 에어버스터가 나오자 이쪽이 2015년 진짜 근하신년이라는 드립도 터져나왔다[50]
좀비 시나리오에선 꽤나 범칙적인 경우에만 드물게 쓰이는데 일단 보스딜용으로는 애매하다. 상중하 약점분석기+공격력 32렙+크로노보틱스 가면 기준으로 매드 메카닉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는 10~11K. 이거 탄속무기라 맞추기 힘든 점을 감안하면 영 높다고 보긴 힘든 데미지다. 물론 사수에게 돌아오는 중에도 데미지가 들어가다보니 적절히 쓴다면 컴파운드 보우보다는 높긴 하다만 게이볼그나 타나토스 기관총같은 본격적인 보스딜 무기와 비교는 무리다.
그러나 웃기게도 특정 조건을 충족해 무적 판정이 풀려야 부수기가 가능한 구조물을 특정 부분을 타격해 무적판정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주면서 미리 파괴하는 전법이 발굴되기도 해서 시간단축을 목적으로 잠깐 드는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나마도 THANATOS-7의 칼날공격도 저런 짓이 가능한 데다가 굳이 저런 전법을 안써도 혈적자로 미리 파괴한것과 THANATOS-7로 정직하게 파괴한 것을 비교하면 별 차이가 없다.
출시 이틀 후 12일 패치에서 장탄수가 5발에서 10발로, 그리고 무기스왑을 해도 증발하지 않게끔 상향되었다.
상술했다시피 환기통에서 만큼은 성능이 매우 출중해서 게이볼그와 함께 투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는데 다크나이트와 팔라딘의 출시로 이것도 이젠 옛말이 됐다. 실제로 어비스2 기준으로 혈적자와 다크나이트를 쓰는 사람이 있다면 다크나이트를 쓰는 사람이 좀비킬을 더 잘먹는다. 유일한 활약처인 환기통에서 조차 다른 무기에 밀려버린 것이다.
좀비 DNA 패치후 좋은쪽으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특수공격이 스킬초기화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다크나이트로도 힘을 못쓰는 3-5의 베놈가드조차 혈적자 고수를 만나면 스킬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한 채 죽는 경우가 태반이다! 다만 쌩초보가 아닌이상 무빙때문에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이 무기는 실제로 존재한다. 당연히 카스 온라인처럼 머리에 맞추면 자동 인식기능으로 특수모드로 변화하는 그런 무기는 아니고, 생김새 자체는 카스 온라인의 그것과 유사하나 근접병기라는 점이 다르다. 밑둥의 빈 부분을 적의 머리에 씌운 후 줄을 당기면 목이 잘려나가는 무기로 주로 중국의 자객들이 썼다고 한다.
헤드샷 피격중 데모 녹화시 혈적륜이 그대로 증발하는 버그가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15년도까지만 해도 추석즈음에 이전 근하신년과 해당 년도의 근하신년을 한정 기간 동안 랜덤박스로 넣어 풀었는데 2015년엔 근하신년중 유일하게 혈적자만 풀리지 않았다. 결국 혈적자 출시 437일이 지난 후인 4/21패치로 드디어 프리미엄 해독기로 수량이 풀렸다.
그래도 기본성능이 그렇게까지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하필이면 2015년에 나왔던 상점판매 무기들이 하나같이 괴물같은 성능을 지녔기에 더더욱 유저들의 평가와 인식이 근하신년이라고 부르기엔 모자라다는 것이 중론이다.
8 매그넘 드릴($)
데미지 | 52% |
명중률 | 100% |
반동 | 60% |
연사 | 80% |
무게 | 78% |
가격 | $6250 |
장탄수 | 35 / 35 |
특수 기능 | |
구경 | 35발/$150 |
무기 제한 | 스탠다드 불가 |
적을 학살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 35발의 4게이지 샷건 탄환을 쏟아 내거나, 2차 모드의 거대 드릴을 이용하여 적을 꿰뚫고 분쇄한다. |
2016년의 근하신년
좀비모드 밸런스붕괴무기 6호이자 정점
여태까지 산탄은 전부 12게이지였는데 카스온라인 최초로 4게이지를 쓰는 무기다. 참고로 4게이지가 얼마나 무지막지한 물건이냐면, 직경 26.72mm에 주 사용터가 대형 맹수 사냥용 엘리펀트 건. 흠좀무한건 이 무기 리로드 모션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개머리판이 없다. 이런 물건을 탄착군을 제대로 유지하며 35발 연사를 한다는 시점에서 충공깽스럽다. 앞에 거대한 드릴이 달렸으니 앞이 무거워서 총구들림 현상은 조금 완화되니 반동이 그리 심화되진 않을 것이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말이 안 되는 미친 탄착군을 자랑한다. 그리고 4게이지의 그 어마무시한 크기에 맞지 않게 탄창이 한 손 크기로 너무나도 작다.[51]
성능 실험에 의하면 A모드 샷건 데미지가 헤드 570 정도. 거기에다 집탄율이 타 샷건에 비해 높으니 말 다했다.[52] B모드 모션이 유출 영상하곤 조금 다른데, 유출 영상처럼 갈아버리는게 아니라 드릴을 작동시키고 확 찌른다. 드릴의 데미지는 노사충 3-5 라이트 기준 헤드 5776 정도 200퍼센트라면 약 11000 가량의 데미지가 인스턴트로 꽂힌다는 것. 이게 얼마나 흉악한 데미지인지 설명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팔라딘을 소지한 상태라면 헤드데미지가 6900으로 뉴커먼급 데미지를 가진놈이 스팅핑거 촉수급[53]그 이상의 길이로 장전없이 무한대로 범위공격을 하는 미친무기라 볼수있겠다.
넉백은 리퍼에 약간 못미치지만 범위는 리퍼, 타나토스9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리퍼와 비교해보면 선딜이 있고 연사가 더 느려져 편의성 면에서는 밀린다. 대신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게 더 강한데 리퍼의 밀치기 헤드데미지가 매그넘 드릴은 그냥 몸을 찌른 데미지다.
이 드릴공격의 흉악한 성능 덕분에 이스테이트 맵에서는 닼나의 출시 때문에 침실헬게에서 지하, 하수구헬게로 게임 양상이 바뀌었었는데 다시 침실헬게가 대세가 되었다. 침실구석에서 문까지 닿는 사거리에 엄청난 데미지로 그냥 구석에 앉아 우클릭만 꾹 누르고 있다가 뚫리면 확인사살로 갈아버리기 시작하면 침실에 있는 모든 좀비가 박살난다.[54] 그냥 과장 안보태고 우클릭만 누르고 있으면 1등이다. 지하에서도 좋다. 계단 옆쪽에서 계속 밀어주면 좀비에게는 끔찍한 데미지와 넉백 때문에 다가오지 못하는데다가 한번에 여러마리가 내려오거나 감염쇼가 시작되면 과거의 확첸이 생각날정도로 좀비들을 다 썰어버릴수 있다.
순정 일반좀비 노방탄 2M사격 기준 샷건 헤드 1224 ,드릴 헤드 6650[55][56], 아머 있을때 가슴 1608이란 데미지가 측정되었다. A모드 산탄은 특성상 아머가 있으면 데미지가 반감되지만 그래도 강한 편이다. 사기 충전까지 고려하면 DNA, 아머 등 요소가 있다 해도 버티기는 쉽지 않다.
특수모드인 드릴공격에 선딜이 존재한다. 다만 샷건 성능이 경직과 연사가 엄청난데다 일반사격후 바로 드릴공격이 가능해 우선 샷건을 맞았다면 드릴공격을 맞을수밖에 없는 답이없는 상황이 강제된다. 하지만 일좀과 강시 폭주를 밀어내지 못한다. [57] 그래도 폭주상태의 강시와 일반좀비에게 드릴공격을 하는것은 위험하다. 질주가 없다면 확실히 죽일수 있을때나 찌르자.
빨간색 스팅핑거가 보이고 촉수를 쓰는것을 못봤다면 드릴공격은 하지말자. 드릴보다 훨씬 길다. 그래도 워낙 물몸이라 샷건으로만 공격해도 녹는다.
드릴공격에 묻혀서 그렇지 일반사격도 사기스럽긴 매한가지인데 경직이 자샷급이고 연사도 빠른데 그 다크나이트보다 헤드데미지가 높다. 대신 연사는 다크나이트보다 느리고 탄창도 다크나이트보다 적으며 관통이 안되고 샷건특성상 원거리로 가면 데미지가 하락하니 더 좋다고만 볼 수는 없겠다. 그런데 집탄률이 타 샷건에 비해 높기때문에[58] 원거리로 가도 데미지 하락이 심하진 않다.[59] 또한 다크나이트는 어이가 날아가는 장탄수와 빈틈을 안보이는 리로드 속도, 연사력이 있음을 감안하면 지속 견제력은 다크나이트가 위다.
다크나이트와 마찬가지로 올라운드형 사기무기라 천적도 없다. 사실상 슈퍼넉백과 넓은 범위공격으로 평지에서도 좀비여럿이 와도 대놓고 버틸수있는 이쪽이 더 흉악하다. 그 다크나이트조차도 평지에서 좀비가 여럿온다면 무빙샷이 불가능한 B모드의 사용에 제약이 생겨 A모드 또는 권총을 쏘면서 도망가거나 질주쓰고 일렬로 좀비가 들어올수밖에 없는 곳으로 뛰어들어가야하지만 매드는 샷건이라 무빙샷을 해도 다 맞고 전술했듯이 드릴로 갈아버리면 된다.
시나리오에서는 그야말로 세기말 패자 포스를 보여준다. 잡쫄 사냥시에는 어마무시한 B모드 범위덕에 사냥이 쉽다. 물론 A모드도 시나리오 데미지 보정을 받으므로 산탄에 대충 스치기만 해도 픽픽 쓰러진다. 다른 산탄총과는 완전히 딴판인 위력을 자랑한다. 물론 플건,발샷, 부머같은 메이저 잡쫄처리용 무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잡쫄들을 쓸어담기는 힘들어도 좀비무리를 뚫고 진행하는 정도라면 충분하고도 남는 위력을 보여준다. 거기에 후술할 B모드 위력 덕에 보통 난이도 데이모스&가니메데급 중보스는 1~3방에 고히 눕혀준다.
B모드의 데미지는 시나리오 풀셋에서 가면 빼고30K 정도. 여기에 통수를 찍으면 데미지가 2배가량 증폭되어 60K정도 들어가는 보스들도[60] 있고, 일정 체력이 되면 데미지를 2배 증폭해서 받는 부류도 있다. 이게 중첩되어 뒤통수를 찍을때마다 90K씩 들어가기도 하는데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노멀난이도 이하 보스는 별 저항 못하고 그냥 녹아내린다. 포보스에게 한 방에 49K가 꽂히기도 한다! [61]
이 어마어마하게 무시한 데미지 덕에 어려움9 잡쫄들 사냥하기에도 적절한 편. 그 무시무시한 몸빵을 자랑하는 챔피언 헤비좀비가 단 한방에 죽을 정도다[62]. 물론 근접이니만큼 컨트롤에 주의를 기울이자. 어려움9 레벨에서 잡쫄들에게 한대라도 허용했다간 척추가 뒤틀리는 느낌이고, 잘못해서 베놈가드를 터트렸다간 끝장이니 주의할 것.[63] 물론 A모드도 강력하다. 보스에 따라 발당 4~13K까지 뜬다. 즉 평타가 발샷 차징탄. 장탄수와 운용 난이도까지 비교하면 넘사벽. 여기에 구조물 철거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
데드엔드 첫번째 구조물 기준 A모드로 20.03초, B모드로 18.34초에 부쉈는데, 타나토스7이 23.02초로,[64] 그 메이저한 타나토스7보다도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물론 타나토스7 재구입 테크닉은 16.01초이므로 구조물이 아주 단단하면서 구조물 앞에 구입지역이 있는 케이스라면 컨트롤과 사용 센스에 따라 타나토스7이 더 좋은 부분은 고려해야하지만, [65] 체력이 작은 구조물이 여러개 흩어져 있는 케이스에서도 문제없이 쓸수 있으며, 소드오프나 근접무기의 보조가 필요없는 범용성 대단한 무기가 타나토스7같은 폭딜무기와 비슷한 화력을 자랑한다는게 포인트.[66]
즉 만능이다. 팔라딘이나 플건같이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콩라인 그런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최강의 무기 그 자체다. 넥슨의 병크패치로 온몸에 장갑을 두르고 집게발로 압사시키는 러스티 스콜피온[67]이나 약점을 저격하기 힘든 크로노윙[68], 데미지 내성이 강한 레버넌트[69] 같은 이상한 보스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땡매드로 밀어붙여도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조치로 대처하며 1등이 가능할 정도다.
달러도 잘 번다. 특히 B모드. 보통 플건이나 발샷으로 한마리당 1000달러 줄 좀비를 매그넘 드릴 B모드로 죽일 경우 1마리당 수천~수만달러 단위로 내뱉는다. 정말 극단적으로 자금 회수장치 버프 받고 재앙의 징조에서 처음 나온 잡쫄 한마리를 갈아버렸더니 32000달러를 대뜸 지급한 경우도 확인했으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도 3~4마리 한꺼번에 갈면 32000달러 쉽게 채운다.[70]
좀시에서 드릴의 데미지는 현재 가장 강력하다. 둘째로, 뉴커먼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한 번의 공격으로 둘 이상의 개체를 동시 타격하면 달러가 왕창 벌리는 버그가 있다. 때문에 공격 범위가 넓은 B모드로 달러를 쉽게 벌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예전 달러 수급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휴먼 시나리오에서 잡쫄을 드릴로 갈면 잡쫄마다 정해진 달러밖에 획득이 불가능하므로 증명이 된다. 다만 이 달러시스템의 혜택을 보기 위해선 일부러 빗겨쳐서 죽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정조준해 찍어 죽이면 일반적인 1500달러대의 적은 양밖에 못 벌 확률이 높다. 물론 구걸을 싫어하는 유저라면 별 의미 없는 기능이지만, 초보들을 무장시킬 유저라면 알아두면 좋다. 다른 총기로 달러 벌기 힘든 루트에서 정말 쉽게 달러를 벌 수 있다.
휴먼 시나리오에서도 잡쫄사냥용으로 괜찮다. 산탄에 빗맞아도 픽픽 쓰러지는 화력을 보유중이라 조준하는 수고는 많이 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잘잡는다. 거기에 산탄의 위력이 워낙 절륜한 탓에 로드 타이탄도 잘 때려잡는다. 모래폭풍 기준 산탄 10방이면 쓰러진다. 거리상 폭격유도 무적시간이 허용되는 모래폭풍이라면 B모드로 찔러죽여도 된다. 폭격유도 무적시간을 뒤집어쓰고 로드 타이탄을 찌르면 2방, 헤드 기준으로 단 1방에 죽일 수 있다. 폭격유도 만렙을 찍은 상태에서 무적시간정도라면 라운드에 2마리씩 뜨는 로드 타이탄을 무적시간 안에 2마리 모두 정리하고 유유히 돌아올수도 있다. 다만 산탄 특성상 장갑판정을 도배한 휴먼 시나리오 보스 사냥에는 효력없다는 점이 흠. 보스가 XT300일 경우 드릴이 먹히기는 하지만 많이 닳는건 아닌데다가 잘못해서 발길질에 까이면 그냥 죽는다. 게이볼그나 RPG-7처럼 체력바가 까이는게 보이기는 하는 수준이다. 좀비 시나리오에서 어마무시한 화력이나 코만치&오스프리 유리창 판정처럼 뭉텅이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수준은 아니니 기대하지말자. 근접 즉사 밟기 공격은 요주의. 휴시는 하는사람도 없고 이것보다 좋은총이 많으니 넘어가자.
현재 공방에서는 매드의 소유자가 엄청나게 많다. 32인방 이스테이트를 가보면 드릴 유저가 10명 가까이 된다.[71]특히 이스테이트가 가장 심하다. 정말로 침실헬게하는방이라면 매드가 있으면 다른 무기들은 킬을 못하는 수준이다. 매그넘 드릴이 없다면 침실로 들어가지 않는걸 추천한다.[72] 그나마 워해머가 매그넘 드릴과 비슷하게 딜 싸움을 할 수는 있다.
물론 다른맵도 사기무기와 일반무기의 차이는 심하지만 이스테이트의 침실은 좁은 공간이라 높은 화력을 가진 범위무기가 매우 강력하므로 그 차이가 굉장히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게다가 부스팅을 하려고 아래에서 천장에 맞대는데 어째서인지 월샷이 되기도해서[73] 아래있는 좀비가 죽는 형상이 발생하기도 한다.[74]
이러한 정신나간 성능으로 좀비모드에서는 다크나이트에게서 최강이라는 칭호를 뺏어왔다. 일반사격의 성능만 놓고보면 다크나이트에게 조금 밀리는건 사실이지만 다크나이트에게는 없는 한방딜, 범위공격과 넉백이 있어 좀비사냥의 안정성과 명당방어에 더 탁월하기 때문이다.
다크나이트조차도 한계를 보이는 좀비인 3-5 강숙 베놈가드를 때려잡을수 있다. 다크나이트나 야누스5같은 무기들은 연사가 빨라 스킬초기화를 시켜줘 회복을 시켜주는데 반해 이 무기는 드릴공격의 한방 데미지가 무자비하고 연사가 느려 스킬이 초기화 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당신이 베놈가드를 풀강화 했더라도 1대1로 매그넘드릴에게 덤비지 말도록 하자.[75]
하지만 사기충전효과 변경 패치로 더 이상 베놈가드를 혼자 잡을수 없게 되었다. 물론 1대 1로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면 죽일 수야 있다. 다만 매우 오래 걸리며 사람이 많은 공방에서는 의미가 없다. 헤드를 때려도 2000도 채 못깐다. 사람이 많이 모여있다면 사기충전으로 베놈을 죽일수 있지만 스킬초기화라는 변수가 있다. 물론 이 '베놈가드를 혼자 잡을 수 없다'는 말도 베놈가드가 3단계 5진화 강숙일 때에만 해당되는 사항이고, 3단계 5진화여도 일반-일숙이거나 강숙이어도 3단계 5진화 미만일 경우엔 얄짤없이 갈려버린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에어버스터와 마찬가지로 물 속에서는 A모드의 사격이 나가지 않는다.[76] 좀비 시나리오 리벤지 맵을 해보면 알겠지만 물 속에서는 B모드만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다크나이트와 마찬가지로 보유한 사람은 영웅따윈 셀렉하지 않는다. 다크나이트와 함께 역대급 행성파괴무기이자 카스온 좀비모드 최강, 최악의 벨런스 브레이커 오히려 급한 상황에 사이드 킥이나 영웅이 떠서 확인사살을 못쓰고 킬을 빼앗기거나 감염되는등 오히려 방해될 정도에 좀비 진화 MAX가 추가 된 현 공방 시점에서 강숙과 강숙이 협동 플레이를 함에따라 일반좀비의 피가 1만이 넘어감에도 그냥 질주 누르고 확살 누르면 다 갈려 나간다.
다만 다른 모드에서는 그렇게 사기스럽지는 않다. 산탄 데미지는 상상초월이지만 그 모드에 특화된 총기들이 너무 많기 때문. 팀데스매치에서는 인간을 2방에 삭제시키는 위엄을 보이나, 이미 경직삭제 패치가 된 팀데스매치에서는 흑룡포가 점령한지 오래고, 좀비연합에서는 그냥 쏴도 인간2방, 확살켜고 멀리서도 인간 1~2방에 죽일 수 있으나, 역시 이쪽도 좀비에게는 경직이 먹히지 않아 드릴 쓰기가 어려운데다, 인간을 1방에 폭사시키는 BALROG-XI나 VULCANUS-7같은 총기에 밀려서 그다지 돋보이지는 않는다.
최근에 이 무지막지한 무기가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마일리지 경매시스템이 2주간 이벤트로 도입 되면서 총기를 마일리지로 사고 팔 수 있게됨에 따라 접기로 작정한 유저들이 올리거나 시스템 매물 등으로 매그넘 드릴이 상당히 많이 풀렸다. 현재 공방은 멸망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상 이 총기자체가 문제라는 시각이 많다. 초월로 인해 좀비진화 3단계가 추가되어 엄청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좀비들 마저도 클릭한번으로 다 갈아버리는 정신나간 이 무기가 공방에 매우 많다. 문제는 나머지 무기들과의 격차가 심한편이라 매그넘드릴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킬을 다 뺏긴다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매그넘드릴을 가진 유저가 적다면 좀비가 거의 무조건 이긴다고 보면 된다.
M950 8강 뱅퀴셔, 워해머 스톰 자이언트와 조합이 좋다. 현재 이 조합이 카스온라인 최강 조합이다.[77] 듀얼 인피니티 파이널 보다 강한 경직력과 매그넘드릴의 절륜한 DPS, 워해머 스톰 자이언트의 드로우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넉백까지 챙기면서 세기말 심판자 조합으로 등극했다. 이 조합으로 무장한 유저를 발견한다면 영웅좀비로 선정 된 상태라고 해도 도망쳐야 한다. 사실 m950, 워해머 그딴거 없어도 매그넘드릴만 가지고 있어도 세기말 심판자가 된다.
- ↑ 다만 근하신년 첫 무기인 크로스보우는 예외로 2, 0, 1, 0의 숫자 문자로 얻을 수 있었다.
- ↑ 2012년 ~ 2015년까진 8,000킬이었다가, 2016년에 변경되었다.
- ↑ 2011년 볼케이노 때는 근, 년은 똑같고 하는 지정된 모드 5회 플레이, 신은 일일임무 누적 30개 달성. 2010년 크로스보우 때는 2, 0은 똑같고, 0은 게임 플레이 5시간 달성, 1은 누적점수 7,000점 달성
- ↑ 물론 예외도 있다. 2015년 근하신년 무기인 혈적자는 나오자마자 쓰래기 취급 당했다. 자세한 설명은 혈적자 설명 참조
- ↑ 여담으로 근하신년 문자수집 이벤트로 인해 유저들의 반발이 극심하자 운영보고서백업를 올려 이벤트로 인한 불만을 인지하고 있으며, 다시는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했지만...
- ↑ 밀리터리물에서 왜 중세시대 무기냐!... 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특수부대들은 오랫동안 석궁을 애용했다. 지금이야 더 조용하고 파괴력이 확실한 저격 소총들이 널리고 널려서 안 쓰지만, 그 총기들이 나오기 전까지 소음 + 파괴력을 동시에 충족시킨 물건이 석궁밖에 없었다. 한국의 각종 특수부대(707이라든지)들도 소음 정밀 저격소총을 도입하기 전까진 석궁을 사용하곤 했고, 영화 람보에서도 그린베레 출신 군인인 람보가 총이 아닌 활을 쏘는 장면이 여러차례 나온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심지어 외계인까지 튀어나오는 미래물인 크라이시스3에서도 이런 연유로 활을 사용한다.
- ↑ 2010년 근하신년 이벤트를 경험한 유저가 아니면서 볼케이노, 흑룡포, 리퍼, 게이볼그의 미친성능을 경험한 일부 유저들은 이게 사실상 근하신년 총기였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하긴 파워인플레가 어지간히 심했어야지...
- ↑ 이는 컴파운드 보우 일반 사격과 플라즈마건도 마찬가지다.
- ↑ 컴파운드 구조라 그런지 컴파의 A모드를 크보식으로 쏘는듯하다. 컴파 A모드의 탄속, 데미지와 거의같다.
- ↑ 지금은 마일리지 해독기로 통합되면서 마일리지 해독기로 획득할 수 있다.
- ↑ 다만 SKULL-11의 슬러그탄이 더 우월한 집탄율을 가지고 있다. 멀리서 쏴도 저격소총 몇 발 쏜 것 같은 수준이다.
- ↑ 다만 아무리 그때라고 해도 지금의 매그넘드릴이나 리퍼, 초월무기, 타9의 위엄에는 못미쳤다.
- ↑ 오리지널식으로 설명하자면 권총 라운드에서 볼케가 강림한다고 보면 된다.
- ↑ 아예 1일차 스킬을 샷건에 몰빵하고 주어지는 기본자금 800달러로 트리플 택티컬 나이프를 구입 후 감염지역 레이드를 돌아 4000달러를 모으고 볼케 구입 후 쉘터 테러를 가는 날빌도 있다. 볼케 1탄창이면 체력 1250에 불과한 1테크 쉘터는 박살나기 때문에 가능한 전술이다. 상술했다시피 극초반 개인 전투력이 넘사벽인데다 쉘터 부서지는 속도도 너무 빨라서 그냥 눈 뜨고 당할 수 밖에 없다.
- ↑ 굳이 뜯지 않아도 어느정도 예측은 가능한게, 당시 헤드데미지가 600이었다느니 800이었다느니 하향론자들이 주장하는데, 2011년 근하신년 이벤트 당시 볼케이노를 리뷰한 블로그들의 자료에 따르면 약 230 전후정도. 2014년 기준 200 약간 넘는 것을 생각할 때 피격좀비의 종류, 사기충전, 방탄복 유무 등 여러 변수를 감안하면 충분히 날 수 있는 오차이다. 현재는 영거리 무방탄 헤드로 326.
- ↑ 2016년 8월 25일 기준으로 USAS-12계열 개조형 산탄총은 USAS-12 CAMO와 SKULL-11, CROW-11이 있는데 셋 다 볼케보다 한방딜이 강하다.USAS-12 카모는 440, 스컬-11은 420, 크로우-11은 440, 그리고 볼케는 320.
- ↑ 그나마 좀비 히어로 몸샷 점수를 안주던 시기에는 '좀히 한정으로 발샷보다 볼케가 그래도 낫다'는 실드가 있었으나, 몸샷점수를 지급한 이후부터는 히어로에서조차 평가가 뒤집혔다.
- ↑ 사실 아발란체는 나올 때부터 해독기총에 걸맞지 않는 쓰레기같은 성능 때문에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파워 인플레를 맞고 몰락한 건 똑같다. 단지 출시 당시엔 잘나가다 이후 파워인플레에 도태되어 몰락한 썬더볼트 등의 나머지 미래형 무기들과 달리 출시될 때도 욕 잔뜩 먹는 쓰레기총인데 거기서 더 몰락했다는 게 차이점일 뿐.
- ↑ 아머 없을 시에는 약 600 전후의 데미지.
- ↑ 물론 M14 EBR같은 깡패성능을 가진 소총에 한해서다.
- ↑ 싼값에 팔았던 용격포와 슬래셔는 데미지 외에도 추가적으로 넉백이나 무게같은게 까여나갔지만, 라이트닝 레일과 이 총은 데미지 외에는 하향당한게 없다. 다만 라이트닝 레일은 그 데미지가 크게 하향당해서 시궁창 소리를 듣지만 얜 생각만큼 큰 하향률을 보이지 않는다.
- ↑ 이는 소드오프, 디바인 록, 와일드윙, SVD커스텀 유탄 발사기 또한 동일하다.
- ↑ 실제로, 이탈리아 좀비유저들은 더 이상 생존할 마음 자체가 없다. 그냥 누가누가 점수를 더 많이 먹느냐가 되어버렸다.
- ↑ 다만 발사직후 권총을 들것이 뻔하다. 그 권총이 싸이클론이라면...
- ↑ 2위 수상자는 태연이랑시유
- ↑ 카스온라인의 리퍼는 전기 충전식이 아닌 가솔린을 연료로 쓰는 엔진의 힘으로 체인을 돌려 작동하기 때문이다.
- ↑ 애초에 공격방식이 스킬초기화 확률을 높여줄수 밖에 없다. 하드카운터. 리퍼가 파워인플렌를 덜 타는 이유이기도 하며 동시에 베놈가드를 죽일수 없기도 하는 이유다.
- ↑ 베놈가드와 다르게 체력회복스킬은 없어서 죽일수는 있고 저진화라면 1만이상의 데미지를 줄수도 있다. 하지만 움직이는 함정이 매우 성가시며 진화헤비라면 그냥 포기하는게 낫다.
- ↑ 이스테이트맵을 플레이해보면 리퍼도 예전같지 않다는걸 느낄수 있다. 침실은 매드가 짱먹고 하수구, 지하실은 다크나이트가 점령한다.
- ↑ 100발 소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8초. 리퍼와 같다.
- ↑ 1차 모드와 2차 모드의 차이가 조금이라도 나는 리퍼에 비해 리치가 거의 비슷하다. 다만 2차 모드가 아주 조금 긴 편.
- ↑ 예를 들면 밀리샤의 지붕 등.
- ↑ 리퍼는 일반좀비를 상대로 265가 나왔고, 슬래셔는 라이트좀비를 상대로 172가 나왔다. 휘두르기 역시 마찬가지. 헷갈리지 말자.
- ↑ 단품 1만원에 판매를 한 무기 중에서 이놈만한 화력을 보장하는 무기는 손에 꼽을 정도다. 진화좀비에게도 이빨이 들어갈 정도니까... 정말 제대로만 쓰면 사람 적은 방에서 사기무기쓴다는 욕도 안먹고 오히려 슬래셔 장인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사기급 성과를 낼수도 있다.
- ↑ 유저의 실력이 좋아야 되지 하드웨어탓을 하면 안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 무기에 한해서는 이야기가 많이 다르다. 다른 원거리 무기들은 약간 프레임 드랍이 돼도 별 상관없고, 칼같은 컨트롤을 하드웨어때문에 못해도 헤드샷 안맞아서 짜증날 뿐이지 당장 목숨에 위협이 가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슬래셔는 굉장히 짧은 근접무기이기 때문에 하드웨어빨을 진짜 많이 받는다.
- ↑ 비록 버그로 밝혀져 데미지가 낮아지긴 했지만 현재까지도 사기충전 110% 상태에서 헤드 데미지가 13000데미지 가까이 측정되는 무기는 없다. 매그넘드릴 B모드 드릴 공격도 사기충전 110% 상태에서는 6420 데미지 전후로 측정되니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보여주는 대목이며 앞으로 어떤 무기가 나온다고 해도 단발 공격 방식으로 13000 데미지를 뽑아내는 무기는 없을 것이다. 게다가 사기충전 220% 상태에서는 확인사살 중첩폭으로 29900 데미지 가까이 측정 되었다. 얼마나 강한 dps인지 감이 오지 않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덧붙이자면 매우 죽이기 힘들다는 3-5 Dna 풀아머 강숙 베놈가드를 한방에 관전석으로 관광 보낼 수 있는 딜량이라고 보면된다.
- ↑ 그나마 블캐 승강기는 상승하는 승강기의 특성상 막는게 사실상 누가봐도 불가능해서 못막은거다. 기껏해야 이득보는 시간은 3~5초 전후이니 못막아도 별 문제는 없고... 게이볼그 출시 초창기에는 정말 별의별 벽을 넘어가는게 가능했다. 특히 스카이라인 시작지점의 벽이나 C4 지점의 철조망, 히치하이킹의 C4 밟기버그를 비슷하게 재현하는 막장짓거리도 가능했다. 특히 이런곳을 비정상적으로 넘어가면 적으면 10초 많아도 20초 가까이 시간절약을 해버리기에 인간의 합류는 물론이오, 좀비조차 추격이 불가능했다.
- ↑ 이를 두고 근하신년만의 특권이라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있었다. 물론 좀비모드에선 이거말고도 십사기총은 널렸고, 명당에 올라가도 어떻게든 잡아내면 되기 때문에 대충 먹혀들어갔으나 좀비탈출에서는 특권이고 뭐고 없이 그야말로 원성이 자자했다. 넥슨측의 의도하지 않은 비정상적인 루트로 도망가버리면 인간이든 좀비든 무슨수를 써도 절대로 못따라잡기 때문. 더 큰 문제는 먼저 간 유저들이 혼자만 탈출하는 상큼한 비매를 저질러준다는 것. 이건 13년 이동속도때문에 AWP-Z유저만 이용할 수 있던 C4버그 문제나 블러드캐슬의 성문을 부수고 먼저 도망가버리는 야누스1과 비슷한 양상이었고,(당연히 당시에도 AWP-Z, 야누스1만의 특권이라느니 하는 개소리는 있었다만 당연히 무시되었다) 이를 인지했는지 1달만에 대부분 비정상적인 구간에 투명벽을 설치하여 막아버렸다.
- ↑ 그러니까 중첩폭이 넥슨이 의도한 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라 버그였다고 인정한 셈이다
- ↑ 애초 중첩폭 자체가 네트워크 문제였다면 6일 잠수패치에서 중첩폭이 사라진 것은 넥슨이 의도한 정상적인 패치 결과라는 것이니, 6일 이후 유저들의 항의가 들어온 시점에서 '네트워크 문제때문에 발사체 무기 오류가 있어 13일에 수정하겠다'는 공지를 올리는게 아니라 즉시 '중첩폭=네트워크 문제 해명공지' 및 '잠수패치 사과공지'를 올리는게 정상적인 절차일 것이다. 아무튼 이러한 일처리덕에 원래 데미지와 중첩폭 모두 잠수패치할려고 했는데 들키게 되자 데미지만 롤백하는 선에서 절충하려 한다는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다. 넥슨의 세심한 일처리가 아쉬운 부분.
- ↑ 애초에 게볼이 만들어진게 대만 카스였고 그걸 그대로 들고 왔다가 한카 맘대로 버그라면서 막아버린것. 대만에서는 특성으로 인정되어 계속 유지중이다.
- ↑ 중첩 안쓰면 데미지 수백~수천 정도지만 전성기 중첩은 데미지 14000을 넘어갔다. 물론 좀비상향과 DNA, 영좀 같은 클래스를 감안해야겠지만 그래도 1만은 너끈히 뽑아낼것이다.
- ↑ 실제로 시나리오 구조물에 박아보면 특정 타이밍에 터트리면 데미지가 더 들어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 ↑ 미치고 환장하는 점은, 새로운 보스인 크로노윙의 날개에 헤드판정이 또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날아다니는 보스다보니 게볼로 약점저격은 불가능. 신보스에 약점판정을 넣을것 같으면 옛날 보스들의 헤드판정을 왜 전부 없앴는지 의문.
- ↑ 일단 맷집이 좋아서 때려도 잘 안죽고, 가까이에서 죽였을시 자폭하는 데미지가 상당히 쌘데다가 방탄복을 깎아먹어 매우 위협적이며 결정적으로 이속이 미친듯이 빨라서 순식간에 달라붙는다
- ↑ 나오자마자 상향먹었다. 그리고 상향먹었는데도 흑역사 취급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 ↑ 게이볼그나 리퍼와 달리 윈체스터 같은 일반적인 넉백이다. 일단 라운드 종료 후 잠시의 시간동안 리퍼, 게이볼그는 넉백을 시킬 수 있는데 반해 혈적자는 넉백이 안되고, 헤비나 스탬퍼의 경우 윈체스터류나 혈적자의 경우 넉백을 무시해버린다.
- ↑ VIP이벤트로 해독기를 수십~수백개 단위로 뿌린데다, 전장보급 개편으로 해독기를 1주일에 6개씩 뿌렸다. 적게 지르는 사람도 기본적으로 200~500개씩 지르고 있으니 생각보다 많이 풀리긴 했다. 하지만 600개 넘게 지른 헤비과금러도 못뽑은 사례도 수두룩하고, 심지어 900개 넘게 질렀음에도(이거 세일 이벤트를 적용해서 50개에 35000원으로 가정해도 63만 원이다. VIP이벤에 이벤트 획득 해독기 감안해도 한도 가까이 질렀음은 자명하다.) 년은 커녕 근하신년 무기가 아무것도 안나와서 넥슨을 비판하고 접은 유명유저도 있는걸 감안하면 랜덤박스 컨텐츠의 악랄함을 유저들에게 재확인해준 셈.
- ↑ 심지어 이쪽은 스펙과는 달리 낮은데미지가 무려 2배나 뛰어올랐다!
- ↑ 뉴커먼은 게볼 중폭버그가 수정된 15년 10월 기준으로 단발 화력은 최강이고, THANATOS-9는 확살쓰고 B모드 한큐에 강숙도 개발살내는 화력을 갖고있어서 근하신년급이라 봐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다.
- ↑ 그런데 매그넘 드릴은 A모드가 샷건임에도 불구하고 장비칸에 자리잡았다. 분명 총기설명에는 4게이지의 샷건 탄환을 쏟아낸다고 명시되어 있는데도 말이다.
- ↑ 볼케이노, 파이어 발칸, 레일캐논 차징샷, 스컬11 슬러그탄 제외
- ↑ 노진화 촉수보다도 길다.
- ↑ 쉽게 말해서 침실에 매드유저들이 농성을 하고 사기충전도 꽤 되있다면 메타트론 이외의 좀비들은 진화 얼마나 해도 들어오자마자 순삭된다.
- ↑ 같은 조건임에도 데미지가 7850까지 측정된 경우도 있었다.
- ↑ DNA를 풀었다면 8000가까이 나온다.
- ↑ 이 항목에서 언급했듯이, 폭주를 쓰게되면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 한대 잘못맞으면 피가 수만 단위로 그냥 작살난다. 이 조건에서 불리해지는건 일반좀비다. 분명 A모드를 써가며 접근을 시도할테고, 여기에 근접 리치에서 넘사벽으로 밀리기 때문.
- ↑ 볼케이노, 파이어 발칸, 레일캐논 차징샷, 스컬11 슬러그탄 제외.
- ↑ 물론 샷건 특성상 원거리에서 헤드샷을 족족 터트리면서 폭딜을 집어넣는건 불가능하다. 이미 컨셉이 비슷한 볼케이노는 13~14년부터 명당에서 원거리에서 헤드샷을 딸 수 없다는 점때문에 이미 묻힌 상태였다. 물론 매드가 나온 시기는 몸샷킬 점수도 주면서, 볼케따위와 비교 불가능한 넘사벽 데미지때문에 이 단점이 묻힐 뿐이다. 몸샷으로 킬을 따면 된다는 마인드로 운용하면 되기 때문.
- ↑ 대략 4~5시즌 슈퍼솔져 관련된 보스들이 대체로 그렇다. 특정 타격부위가 있는 디오네도 가슴을 찍으면 그쯤 들어간다.
- ↑ 영상에서 사용된 좀비 시나리오 공격력 관련 아이템은 이자벨과 상급 공격력 증폭제.
- ↑ 다만 공격력 레벨이 30이상 정도는 돼야 한다.
- ↑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베놈은 안전거리에서 A모드로, 헤비같이 근거리에서 죽여도 안전한 좀비는 B모드를 사용하자. 물론 너무 접근하면 맞아죽을수도 있으나 B모드 사거리가 베놈가드 폭발범위 보다 미세하게 더 길고 스컬1으로 경직을 주면 안정적으로 사살할 수 있다. 또 A모드 샷건으로 헤드 갈겨주면 잘 죽는다. 하지만 좀비에게 둘러싸였을 경우 죽을각오나 타이탄인형이 빠질 각오로 드릴을 쓰자.
- ↑ 이것도 칼날이 장전된 상태에서 발사 즉시 측정하여 나온 결과이다. 준비 안 했다면 그만큼 더 늦어진다.
- ↑ 매그넘 드릴 A모드 재구입 테크닉은 18.5초 걸렸다. 어떤 방법을 써도 타나토스의 16.01초 폭딜은 따라잡을수는 없었다. 여기에 타나토스7은 칼날 붙여두고 지속딜 들어가는 동안 타나9로 찌를 수 있어 타나9와의 궁합도 좋다. 물론 딱히 상관은 없다. 땡매드 가도 충분히 빨리 뽀갤 수 있다.
- ↑ 비교군으로 팔라딘 B모드가 33.7초, 닼나&플건&발샷 등은 1분 초과다.
- ↑ 공 32렙에 상급약점분석기까지 붙여도 A모드 1발에 2K밖에 안뜬다. 온몸이 장갑판정이라 꼬리를 때려도 소용없다. B모드를 쓰자니 집게발에 걸려 압사할수 있다는게 문제다. 다른 무기를 준비하자.
- ↑ 디스트로이어나 엘븐레인저 같은 날개약점 공략이 가능한 훨씬 좋은 무기가 많다.
- ↑ 원래부터 데미지 내성이 높아서 공 32렙+크로노보틱스 가면+상중하 약점분석기로 데미지 뻥튀기하고 A모드로 긁어도 2K에, 우클릭으로 긁어도 10K 넘게 뜨질 않는다. 폭주패턴 나오면 딜량은 절반이하로 급락. 역시 타나토스7이나 RPG-7같은걸 준비하자.
- ↑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두 가지다. 첫째는 매그넘 드릴의 강한 데미지. 타격마다 달러가 들어오게 개편된 이후 데미지에 비례해서 달러를 얻을수 있다.
- ↑ 다크나이트도 데미지가 무자비하지만 한방데미지가 아니기에 닼나가 조지고 있으면 드릴공격으로 킬을 뺏어간다.
- ↑ 매드유저 5명 이상이 득실대는 곳에 MG3유저가 하나 있다고 가정해 보자. MG3 유저는 좀비가 보이면 쏘겠지만, MG3의 탄환은 16년 기준 좀비들에게 위협조차 되지 못하며, 기껏해봤자 좀비에게 경직을 주는 수준이다. 물론 경직을 주면 매드가 다 뺏어먹기 때문에 절대 킬은 못먹는다. 어시점수나마 먹으면 그나마 다행인 정도. 그리고 좀비에게 뚫려 감염쇼가 벌어지면 MG3 유저는 타9라도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으며, 감염이라도 되는순간 드릴맞고 관전석 직행이다. 대치상황이든 밀리는 상황이든 완전히 을의 입장에서 싸워야 하는것이다.
- ↑ 이 현상은 매그넘 드릴의 범위공격에 버그가 있기 때문이다. 벽 너머에 있는 좀비를 타격할 때, 그냥 매그넘 드릴 우클릭으로 월샷을 시도하면 당연히 되지 않지만, 벽과 매그넘드릴 유저 사이에 다른 유저 1명이 끼어있을 경우 좀비에게 드릴 월샷이 되는 해괴한 버그가 있다. 침실이 워낙 인간들이 모이는 장소이다보니 이 버그가 잘 발생한다. 당연히 리퍼로는 안된다. 시나리오에서 이 현상을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감춰진 음모에서 크레인에서 떨어진 뒤 환풍구로 들어가는 입구를 여는 구조물을 부숴야 되는데, 이게 스크립트 발동전에는 피격판정이 투명벽에 가려져 있어서 부술 수 없다. 하지만 구조물 옆에 유저가 딱 붙어있다면 그 유저와 구조물을 일렬로 때릴 수 있는 지점으로 이동한 뒤 찌르기를 해보자. 분명 스크립트 발동 이전인데 구조물 데미지가 들어가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 ↑ 2명이서 올라갈려고 하지 않고 그냥 혼자서 점프만 해도 대미지를 입기도 한다.
- ↑ 스킬 초기화가 발동되려면 인간이 많이 때려줘야 발동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여러인간을 상대하는게 1대1로 매드를 상대하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측정결과 베놈가드 DNA 3-5 강숙 풀아머 HP가 약 17180정도인데 초월버프 받은 사기충전 220% 확인사살 매그넘드릴 B모드 맞고 13800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 ↑ 물론 샷건류 전부가 물속에서 격발이 안되는 현상이 있다. 매드는 샷건류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일단 A모드가 샷건이기 때문이다.
- ↑ 좀비시나리오 모드에서는 스컬1이나 스컬2가 M950의 자리를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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