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놀이(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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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래봐도 RPG로 시작한 맵.

줄여서 '가놀', 'G.n'[1]이라고도 부르는 맵. 어느 순간부터 갑작스럽게 큰 인기를 얻게 된 장르이다. 이 장르의 맵은 수십가지가 있지만, 첫 시작은 '영화 만들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 당시의 '영화 만들기'는 꽤나 수준이 있고, 실제로 영화처럼 보이기 위한 기능들이 존재했지만, 어째서인지 그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는 가족놀이 맵들은 그런 기능은 사라지고 그저 이상한 아이들끼리 '이랬어요' 라든가 - 라고 했다. - 같이 자기가 한 말을 - 나 [ ] 같은 것으로 자기 자신이 직접 포장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읽어 봤으면 알겠지만 가독성이 엄청나게 떨어진다...게다가 귀찮기까지 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준이 퇴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 장르.

그래도 최근에는 제대로 된 제작자들이 참여하면서 그에 따라 즐기는 유저들도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듯 하다. 사사건건 딴지를 걸어대는 잡지식 자랑하러 온 건지 즐기러 온 건지 모를 부류가 생겼지만. 그래도 2012년도까지 승승장구하더니 거기서 피크를 찍고 이후로 그대로 몰락테크를 타버렸다. 인맥위주로 가놀이 돌아가고는 있긴 하지만, 덕분에 아주 폐쇄적인 구조로 변해버렸고, 신규유저의 유입을 줄어들고 악순환의 반복이다.

2 특징

2007 ~ 2008년도가 가장 피크라고 할 수 있었는데, 방의 1/3이 가족놀이 맵이었을 정도로 전성기였다.[2]

양산형 맵[3]은 거의 128x128 사이즈에 플레이어마다 적절하게 유닛과 건물이 미리 배치되어있는 상태. 이렇다 할 트리거는 거의 없고 기능판이랍시고 나온 것들은 그나마 자동 액션이 살짝 있다. 물론 그런거 필요없고 모든건 플레이어가 직접 대화와 유닛 조종으로 진행되는 것도 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이 장르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씹덕이거나 중2병등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오덕 무시하지마라! 실제로 아니라고 하더라도 보통 플레이어들의 인식이 이렇다.

가족놀이를 하는 사람을 '가놀러'라고 부르는데, 보통 오타쿠들도 가놀러 하면 치를 떨기에 가족놀이를 하면서도 가족놀이를 하지 않하는 척 하는 가놀러들도 많다..[4] 그 외에는 'XX지역 男/女구' 라는 의미 모를 방들도 꽤 있다.

초창기엔 평범하게 아빠, 엄마, 아들, 딸 수준으로 비교적 평범하고 소소하게 시작되었으나, 변태 플레이어들과 중2병 요소가 들어오면서 급격히 존나세Mary Sue스러운 맵들이 퍼지기 시작. 그리고 걸그룹이나 보컬로이드(!)까지 들여오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5]그런데 가놀러들은 정작 이런맵은 맵취급도 안한다. 가놀 전문 클랜에서는 이런맵 하는 가놀러를 깐다. 어쩌면 수많은 미꾸라지가 평범한 강을 사해로 만들었을지도 모르는일.

여담으로 전문 가놀제작자도 있는데, 심심해서 만들지않고 웬만한 전문맵 만들듯이 만드는데, 스토리나 맵만 봐도 정말 이정도로 투자할만큼 가치있는지 쓸데없이 고퀄인 부분이 많다. 타 아마추어 소설 카페나 설정 카페등에서도 그대로 베껴다가 사용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다. 고작 맵하나인데 영화수준의 떡밥이 나올때도 있다.

비슷한 장르로는 RP 장르가 있지만, 평범한 역할극인 가족놀이와 비교할 때 기능과 자유도는 하늘과 땅 차이. 그렇다고 RP가 우월하다면 그것도 아닌것이 RP는 대신 애들 이름을 까먹기 쉽고,[6] 단막극 형식이 되기쉽다. 무엇보다 RP는 조작이 복잡하다. 과거에는 RP가 어째서인지우월하다는 선민사상을 가진 RP러들이 있었는데, 일반 유저들의 눈에는 다 거기서 거기(...). 결국 케바케이므로 취향껏 고르면 된다.

전문 가놀은 RP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자유성도 보장되고, 캐릭터의 성격도 입체적이고 독창적인데다가, 액션 트리거도 다양한 수준. 유닛 생산부터 조합, 순간이동, 구입, 기지 점령 등 이게 가놀인지 의심스러울 수준의 트리거들이 있다. AOS맵처럼 스킬을 넣거나 EUD를 이용하는 가놀도 있다. 즉, 가놀의 퀄리티는 맵 제작자의 정신상태와 실력 차이.

3

만약 이 장르를 플레이 하고 싶은 위키러들을 위해서 몇가지 팁을 적어두면

1.첫번째로 맵의 제목을 확인하자. 맵 제목이 '여자 F4'라든가 '숙녀시대가 메이드가 되었어염!' 같은 제목은 그냥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방일 확률이 크다. 물론 이런것을 원한다면야...

2.두번째로는 방의 제목을 확인하자. 그나마 수준 있는 방을 확인하려면 G.N - 어쩌구 저쩌구...나 뒤에 #숫자 같이 방 제목을 포장한 방이 그나마 수준이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방 제목 뒤에 같은 문구를 써놓은 방보다는 수준이 높다는 이야기.

3.세번째로는 웬만하면 친목들과 같이 플레이 하자. 비공개 방으로 하라는 뜻. 현재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족 놀이'라고 하면 오타쿠 중에서도 진성의 오타쿠들이 플레이 하는 장르로 인식되고 있고, 이러한 것에 반감을 지닌 플레이어들이 매우 많다. 그래서인지 공개방에서 가족 놀이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귓속말 거부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시비 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요즘은 죄다 비방으로 플레이해서 공방이 죽어버렸다

게다가 귓속말 거부를 해도 안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일반인들이 방에 일부러 잠입해서 방을 뒤엎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온갖 핵들을 무장하고 다니면서 맘에 안들면 드랍을 시켜버린다던지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척 하면서 물을 완전히 흐려놔 진흙탕처럼 만드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심지어는 가족놀이 방만 전문적으로 테러하는 팸도 생겨났으니 말 다했다.

4.네 번째로는 건전하게 플레이하자. 스타크래프트계에서 가족 놀이가 좋지 않은 인상을 얻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라든가 검열삭제 같은 것들 때문이다. 이미 애초부터 야를 하든 검열삭제를 하든 좋지 않은 인상 받았다.

5.다섯 번째로는 넷카마에 속지 말자. 가족놀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여자'가 존재하지 않으면 가족 놀이 자체가 성립되기 힘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여자'라고 속이고 플레이 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낚이지 말자. 다만 대놓고 남자가 여캐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남초현상이 강한 가놀 특성 때문. 실제로 여자남자 구별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데, 이런 거 구별하다간 가족놀이를 즐기지 못한다. 실제로 남자인거 알고도 넘어가고, 인맥끼리 하더라도 여자 역이 부족하면 남자가 맡기도 한다. 잘하는 사람은 잘한다(...)

6. 가놀러를 만나도 욕하지 말자. 가놀러가 먼저 욕하지 않는 이상 위키러 역시 욕하지 않는 게 좋다. 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차별하는 건 나치나 개념 없는 개초딩들이나 하는 짓이다. 물론 가놀러 중 상당수는 만나자마자 대뜸 욕하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하자.
테러를 대비하기 위한 팁을 말해주자면 자판을 막쳐서 만든 것으로 판단되는 아이디 등은 웬만하면 강퇴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은 테러 하려고 오는 목적이며 제대로 하려고 온다해도 연기한 다음에 막판에 망쳐놓는 수법이 많다. 물론 제대로 된 아이디가 와도 테러를 하긴 하지만 말이다. 강퇴를 하는 것은 판단에 맡긴다.

8. 초보자 배척이 심한편이다 주로 화법을 체크하는데 말이 느리다거나,화법이 그다지라면 바로 대기실에서 강퇴한다. 그래서 고수들은 따로 화법을 준비할정도, 팁을 주자면 통칭 '일회성 아이디' 들은 가놀좀 해봤다 싶은방장들이 강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주로 방폭러들이 즉석에서 만든(아이디 생성 날짜가 그날인) 이를테면 'abcedfg12345' 같은 아이디들을 자주 애용하기 때문. 지능형 방폭러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최소한 성의성(?)이 보이는 아이디를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다.

7. 몇몇 사용하는 단어들

- 성쳌 : 각자의 성별 체크
- 동구이초 : '동' 성은 '구' 면 '이' 성은 '초' 면
- 창쳌 : 창법 체크. 간혹 진성 가놀맵 유저들 방에 들어가게되면 창첵을 하게되는데 아무래도 창첵을 하게되면 처음하는 사람들도 거를 수 도 있지만[7] 처음하는 사람들에겐 '읭 창법이 뭐지? 뭔데 강퇴야' 라는 반감도 살 수 있다.
EX) Name : // # 기분, (행동), 이것저것 " 言 "

4 목록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려 해당 문서에 비방글 혹은 주소등을 남기거나 훼손하는 일은 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덕분에 또 수정했다.. 제발
크게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되거나 아니거나의 두 부류로 나뉜다.
그 누구도 이게 업뎃될줄은 꿈에도 몰랐을것이다.
약 십여년 간 축척되어온 문화이기 때문에 제법 그 양이 방대하다.
그리고 수많은 맵이 나타나도 뜨지도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맵도 많아서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아직 다 안올라왔다
사실 실수로 글쓰다가 날려먹었다.
여백이 부족하다

  • 판타지
    • 피로 물든 바다 시리즈
프로텍트가 없는 탓에 파생작들이 많아서 원본 스토리를 찾을수가 없지만, 기본구조는 두 왕국과 반란군, 그리고 용병들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싸우는 이야기. 각 지역별로 움직이는 배가 있고 이걸 타고 다니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두 말 할필요 없는 가놀계의 최장기 롱 런 작품이다. 워낙 파생작이 많다 보니 버젼이 2가지가 있다.
  • 초국의 전성기
제작자 불명, 대체적인 스토리는 중세를 배경으로 전성기 중인 초국을 중심으로 한다. 그밖의 판타지맵에서는 고전 중의 고전이나, 초국의 전성기를 기초로 무수히 많은 수정을 거쳐 클래스워 같은 맵이 나오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초국의 어원은 초록+나라 국(國) 중세 판타지인데 이름이 왜 동양식이냐 캐묻지 말자
  • 빛과 어둠의 전쟁 시리즈
꽤나 오래된 고전 중 하나. 클래스워의 사실상 시작으로, 이때부터 세이버가 지겹도록 가놀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 For Narusia
리롬 제작. 한때 공방을 평정했던 작품중 하나. 판타지에서는 한때 본좌급 작품이였지만 요즘은 보기 힘들다. 그밖에 수정작으로 '1.5', '1.6'버전이 있는데 둘다 사람들이 정식버전으로 알 만큼 명작이다. 정말 운이 좋으면 가끔 공방에서 보일 때가 있다
  • Black Moon
리롬 제작, 역시 공방을 평정했던 작품중 하나. 위의 'For Narusia'와는 세계관이 이어져있다.
  • Class War 시리즈
본래에는 정말 클래스(직업)을 중심으로 나온 가놀이였으나 무수히 많은 수정을 거쳐서 원본과 수정의 반복으로 원작과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커버린 작품, 초반에는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의 전쟁물이였으나 달덕(주로 Fate)으로 물들이기 시작하더니 나름 독자적인 스토리도 있었지만 결국 그냥 성배전쟁물로 변질하였다.
  • 오를레앙 왕국
중세 영지물, 오를레앙 왕국의 늙어서 그 힘이 약해진 노왕과 그의 아들의 후계자 계승을 두고 공작파와 왕국파가 나뉘어져서 내전을 벌이는 중, 서쪽에 있는 미네스 왕국의 유민들이 내전에 엮이기 시작하는 이야기. 피로 물든 바다와 함께 꾸준히 오랫동안 플레이되는 대표적인 작품 중에 하나이다.
  • 헬프레인 제국
오를레앙의 프롤로그 격의 작품. 오를레앙 왕국이 왕국 내부에서의 이야기라면 헬프레인은 제국과 왕국들의 대륙급 스케일로 더 방대해보이지만, 막상 자세히 보면, 결국 오를레앙이랑 내용물은 비슷하다. 일단 대세는 좀 더 밸런스가 깔끔하고, 인물도 개성있는 오를레앙이 더 우위에 있는 작품이다.
  • 제국의 봉쇄
미라클 토스트 작품, 중세를 배경으로 거대한 제국, 카라흐 제국이 서방의 왕국들을 포위하듯 봉쇄한 상태에서, 서방의 왕국들이 제국에 대항하는 스토리이다. 꽤 예전에 나온 맵이나 당시에는 지금 맵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충격적으로 맵퀄리티가 높아 충격적이였다. 이후 미라클 토스트식의 입체적인 방식의 지형제작이 가놀의 대세가 되었다. 원작보다는 뭔 이상한 어둠에 다크니스 기사단(실제 이름이다 ㅎㄷㄷ)을 출현시킨 수정작이 농사라던가 무역이라던가 재밌는 요소가 많아 더 인기가 많다.
  • Deus ex Machina
악릭스 제작, 솔리테어 설정의 판타지 거대로봇물이지만, 세계관은 신이란 존재에 의해 세계가 한번 리셋된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끝나고 시간이 흘러서 기술력이 높은 중세(의 탈을 쓴 시대)가 배경이다. 로자마리아라는 성녀를 두고 벌어지는 전쟁이 주로 검을 든 거대로봇을 타고 싸우는게 스토리. 세계관이 쓸데없이 너무 복잡해서 빛을 못봤다. 어디서 자주 쓰이던 클리셰를 그럴싸하게 잘 소화했다. 리메이크 판으로 'Arondight The Truth(진실의 아론다이트)'가 제작되었으나 지형이나 퀄리티 면에서 상당히 퇴보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 점이 흠.
  • 별의 성역(Star Sanctuary) 시리즈
알렉산더 제작, 시리즈의 첫편은 아이오리아라는 유저가 만든 상당히 저퀄리티의 맵이었지만 그의 지인인 알렉산더가 시리즈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1편은 같은 맵메이커인 악릭스의 지형을 사용했지만 이후 독자적으로 지형을 제작했다 [8]. 시리즈의 모든맵이 상당히 고전적이다. 제작자의 제작 스타일이 단순히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지형 부분 자체는 훌륭하지만 트리거는 매우 기본적인 부분만 설정해놓는등 트리거 부분의 퀄리티는 상당히 떨어지는편이다. 1에서 3편까지 제작되었고 외전으로 오메가와 라이즈까지 합쳐 다섯개의 맵이 시리즈로 구성되어있는데 후속작으로 넘어갈때마다 주인공이 계속 바뀌는데 이것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꽤 골룸하다. (...)
  • 블레스(BLESS) 시리즈
알렉산더 제작, 엄밀히 말하면 별의 성역(Star Sanctaury)시리즈의 후속작이다. 별의 성역 2탄의 주인공인 시온이 성역을 통일하고 세운 왕국인 발키온이라는 나라가 약 3000년가까이 천수를 누리다가 멸망한 후 대륙이 조각되어 찢어진 후 천하를 통일하려는 제후국들의 전쟁으로 대륙이 전화에 휩싸인다는 내용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전국 칠웅처럼 7개의 나라가 대륙을 통일하기 위해서 각축을 벌인다는 스토리이며 일단은 시리즈가 총 3편까지 계획되어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2편 까지 제작이 완료되어 3탄만을 남겨 두고 있다.
  • Crime and Punishiment
카르시스 제작, 맵 자체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 하지만 카르시스가 제작한 모든 맵이 그렇듯 중2병적인 요소가 흘러넘친다. 특히 맵이 시작될때 흘러나오는 음악과 텍스트가 합쳐지면 거의 내.안.의. 흑.염.룡.이. 날.뛸. 수준. 노골적인 중2병적인 요소가 이곳저곳에 드리워져 있어 취향을 탈 확률이 매우 높으나(...), 나름대로 괜찮은 평의 가놀맵이라고 볼 수 있다.
  • 炎皇 Haures
리롬 제작, 유저들 사이에선 하우레스라고 불린다. 맵의 배경은 대륙이나 나라가 아닌 도시 하나 수준으로 매우 좁다 볼 수 있다. 몇년전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작품으로 아직까지도 공방에서 간간히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신성 로젠다운 제국
악릭스, 솔리테어 제작.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3일만에 만들었다고 한다. 북왕파, 남왕파, 그리고 북부 왕국이라는 세력구도는 오를레앙 왕국의 3세력 구도를 오마주한듯하다. [9] 전투시 세력간 병사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한듯 하지만 특병의 존재가 모든것을 다 씹어먹는다. 흥행은 실패했다.
  • 요괴전_요괴기담록
카르시스 제작, 요괴(妖怪) 전설, 민담 등에 등장하는 가공의 생물을 바탕으로 제작 각종 "삼족오" "원숭이" "영왕" 동물 비슷한 요괴가 등장하며 중국에서 활동했던 요괴도 등장한다. 가끔 스타방에 1~2개 씩 방이 뜨는 모양
  • 현대 판타지
    • Ability Kingdom
L36 제작, 샌드박스형 가놀, 확장하여 해석하면 ORPG 라 봐도 무방하다.
스토리 진행과 시스템 운영을 도맡는 오퍼레이터가 만든 세계 안에서 플레이어들은 플레이를 하게된다.
물론 원설정이나 스토리 전개는 존재하지만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보존한 채 맵 자체를 자유로이 수정할 수 있어 오퍼레이터가 자신이 그리는 세계에 맞춰 다양하게 파생된 내용을 즐기는게 보통이다. 공방에서 꽤 많이 보이는 편. 좋은 오퍼레이터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뿐
  • Ability Tower
L36 제작, 위 작품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이 것 또한 AK와 같은 방식이지만 위 보다는 떨어지는 자유도를 가진다.
  • 능력대전 시리즈 1-4
프린세스 리나의 출세작. 가놀공방 인기 원톱인 공방 평정 작품. 1편에서 4편까지 롱런했으며 현재 5편이 제작중에 있었으나 아직까지 후속작의 소식은 없다. (...) 가놀뿐만 아니라 타 소설 카페에서도 자주 우려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스토리는 능력대전이라는 일종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스 게임'을 기초로 능력자들이 생겨나고, 팀을 결성해서 싸우던 스토리였으나.. 나중에는 능력자 연합 헤븐워커와 인류연합 유니온과의 전쟁을 치루고는 2편의 아폴스 떡밥으로부터 이계침공까지 이어지는 왜인지 거대한 스케일로 변질된다. 현재는 프린세스 리나가 사실상 잠수상태로 5편의 전망은 어두운 편..
  • 여왕의 기사단
리롬 제작. 배신한 기사에게 살해당한 여왕이 이쪽세계에서 환생하자 기사들이 여왕을 적들에게서 지키기 위해 여학생으로 환생한 여왕을 지키기 위해 학생으로 변장한채 이쪽세계로 건너왔다는 내용의 현대 판타지물. 참고로 적들의 모델은 트랜스 포머인듯 하다(...) 추가적으로 이것도 지형 만 우려먹는 수정작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
  • 테라의 여왕
악릭스 맵제작, For Narusia, 능력대전과 함께 공방을 평정했던 작품. 솔리테어 세계관 제작으로 여왕의 기사단을 모델로 만든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할수있다. 세계관 자체는 비슷하지만, 테라라고 하는 힘을 관리하는 테라의 여왕 자리를 두고 자신의 기사들과 함께 테라의 여왕이 되기위해 싸우는 여왕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역하렘 학원 판타지. 참고로 스토리의 솔리테어가 상당한 워해머 덕후라서 몇몇 기사들의 이름이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든다. 여담이지만, 솔리테어가 제작에서 빠진 2편은 망했다고...
  • 혈월마전 - 광마전
프린세스 리나의 작품. 월야환담을 모델로 삼았으나 후속편인 적마전의 소식은 없다고 한다(...) 레드 워커(R.W)와 더 카니발, 작(JAK), 그리고 블러드 호크의 대립 구도로 여러모로 괜찮은 구성과 스토리라인에 프린세스 리나의 AGB 팸에서 호평을 받았었던 작품이었으며 공방에서도 꽤 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가놀계가 쇠락한 현재에는 ... 그래도 심심하면 가끔 보이는거 봐선 작품성은 나쁘지 않은듯 싶다.
  • Black Industry
카르시스 제작, 파놉티콘 형식의 정치방식을 시행한 영국과 이성적 사고만을 지닌 시민들 그리고 정치방식을 깨기 위해 만든 테러단체 던켈하이트와 정부단체 시그마 하모나이져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클리셰를 카르시스 특유의 중2병스러움으로 (...) 가려버린 좋은 예. 욕설이 난무하고 설정들을 일부로 어렵게 해놓아서 이해하려면 팀 로벨리아로 가야만 한다고(...) 인기는 좀 저조한 편. 입문자나 초보자에겐 상당히 불친절한 작품.
  • 魔王 - Abiliter Project
카르시스 제작, 어마금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마왕이 토우마다
  • Persona Aspect 운명
악릭스 제작의 어반 판타지물로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구원'이라는 조직의 천사 계약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비밀결사 일루미네이터의 악마 계약자들의 싸움을 다룬 작품인데, 이작품의 묘미는 '선악 개념이 매우 애매하다는것.' 주인공 세력인 일루미네이터도 그렇게 선한조직은 아니고(설정상 비인도적인 인체실험까지 행한다고) 구원도 명분은 나쁘지만 의도는 나름 좋은 세력.(이라고 하지만 인류멸망이 목적이다) 이외로 여러 작품이 모델이 된거 같은데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커 댄 블랙, 이름에서도 알수있듯이 여신전생 시리즈도 모델로 삼은듯 하지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실제 모델은 소울 이터라고 한다.
  • 계약전쟁
러브 제작의 현대 판타지물.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현대 판타지. 사실 지형은 프린세스 리나의 맵에서 그대로 가져왔고 설명을 비롯한 대다수의 트리거가 오류 투성이(...)인지라 현재 제작되고 있는 가놀맵들 중에서 최하위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트리거 오류또한 많은 편
  • Fate 시리즈
알렉산더 제작, 페이트 아포크리파와 페이트 엔드리스 왈츠 두편이 제작되었다. 설정 자체는 타입문의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과 평행세계를 이루고 있다고하는데 조금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흔적이 보인다. 엔드리스 왈츠의 경우 기존에 등장한적 없는 다른 서번트들을 등장시켰다는것. 창작 서번트에 한해, 서번트들의 설정과 보구들이 여러모로 괜찮게 제작되었다. 등장 서번트는 다음과 같다.
페이트 아포크리파 : 세이버(지크프리트), 아처(오디세우스), 랜서(카르나), 라이더(아스톨포), 캐스터(예수), 버서커(항우), 어쌔신(이소룡)
페이트 엔드리스 왈츠[10] : 세이버(아킬레우스?), 아처(아르주나)[11], 랜서(퍼시발), 라이더(카이사르?), 캐스터(제갈량), 버서커(베오울프), 어쌔신(잭 더 리퍼)
  • 데드 시티 온라인(Dead City Online)
약칭 데시온(DCO). 프린세스 리나 제작. 소드 아트 온라인에 크게 심취하고 만든듯한 오마쥬들이 엿보이는 맵.(...) 공방 가놀계에 있어 유일무이한 파트 시나리오식 전개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그에 따른 스테이지들이 나뉘어져 있다. 공방에는 가끔 보이는 수준.. 참고로 주인공 외의 1~2명을 제외한 나머지의 비중은...
  • 현대 배경물
    • The Last Korea
프린세스 리나 데뷔 작품. 항간의 소문에 따르면 아이리스를 보고 삘받아 제작했다고 하는 첩보물이다. 상당히 오래된 맵이며 대한민국의 KRO 와 남북회담에 테러를 가함으로부터 각종 전세계의 모든 정치행각에 관여하고 활동하는 거대 테러조직 칼리고와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1편과 2편이 있으며 그 후속편인 3편인 망명은 아직 소식이 없다고 한다. 프린세스 리나 작품중 가장 작품성이 좋은 맵이 바로 이것이라고 평된다. 1편의 무단 수정 맵인 The Last Korea A1이 이상하게 인기가 좋다
  • 리더 프로젝트
프린세스 리나 작품. 고교생 짱먹기. 크로우즈 제로가 모델. 당시 제대로 된 깡패물이 없던 가놀러들한테 반응이 무척 좋아 공방재패에 성공했던 가놀맵. 1편이 전학생 천비류가 일진회와 인천연합 사이에서 천마고 내전을 종결시키는 것과 데드맨을 쓰러뜨리는 것을 주제로 다루는 내용이었다면 후속작인 2편에서는 천비류 이후의 새로운 일진유망주 유찬이 이끄는 천마고vs흑산고의 구도를 갖추고 있다. 1편은 쭉 공방을 평정했지만 2편은 그다지...
  • Z Apocalypse
프린세스 리나 작품. 좀비가 날뛰는 부산을 배경으로한 좀비 아포칼립스물이다.제목에서 이미 보이잖아 단순 하드코어 리얼리티 좀비 아포칼립스의 특징을 가져옴과 동시에 프린세스 리나 특유의 소년만화스러움과 만화적인 구도를 적절히 잘 배치한 사례. 종말을 맞은 후에 세워진 부산 베이스 소속 헌터 은율과 항면역자 신채령, 그 외의 인물, 조직등의 대립 구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당히 자유도가 좋은 편. 더욱이, 해당 맵의 각종 주연과 조연들은 주인공, 히로인과 진행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전부 카페의 회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받았다고 한다. 후속편인 대구편의 소식은 없다고..
  • Project Five
마스체라 맵제작,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동심을 새삼 북돋게 만들어주는 맵을 만들고자 시작했다곤 하지만 실제로는 추억의 아티팩트들을 들고서 무참히 양학하는 본격 초교생 깽판물(...) 라고 하지만, 꽤나 잘 짜여져있는 스토리에 이해하기도 쉬워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제작자 특성상 워낙 배포를 안해서인지는 몰라도 맵 인지도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 특수비밀부대
S.W.A.T(Uiseol) 제작 제목과 같이 FBP 라는 특수부대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일런트 폭스 라는 테러집단의 수장인 "레드와" 집단 자체를
괴멸시키기 위해 전면전을 돌입하고 있는다는 내용이다. 배경은 미국 시카고 맵 구조도 상당히 괜찮은편, 2011~2013년도 에 공방에서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던 모양이다. 현재에는 방이 거의 없다.
  • SF
    • 히로익 스페이스 시리즈
SF작품중에서 거의 유일한 공방평정....을 했던 작품. 시대가 흘러 거의 완전히 잊혀졌다. 악릭스 맵제작, 솔리테어 세계관제작의 리얼 로봇물. 총 5부작이며 1,2편은 건담의 세력구도를 가진점이 단점이였지만 3편부터는 나름 독자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갈등을 이용해 명작반열에 속하게된 작품. 제작자의 왈에 따르면 실제로 기동전사 건담이 모델이지만, 3편이후부터는 그렌라간, 톱을 노려라등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솔리테어가 세계관을 작성한 탓에 4,5편에서는 워해머 팬들에게는 정말 친숙한 이름이 나오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방을 파면 전체 대사의 40%가 무려 건담 관련드립(...) 때렸어!!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 타이탄! 왜움직이지 않는거냐!!! / 넌 지금 취소선을 쓰는걸 강요받고 있는거다! 여담이지만 4편때가 딱 정점이었지만 5편은 약간 무리해서 낸건지 전 작품들과 비교해서 떨어지는 편.
  • Hollow The World 생명편
마스체라 맵제작. 그간 찾아 볼 수 없었던 사막 지형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로서 아츠 시티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을 다루고 있으며 아포칼립스의 냄새가 물씬 풍겨오는 특이한 스팀펑크물. 얼핏 보면 폴아웃 시리즈의 수트들이나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빅대디와 비슷한 오토바진이라는 외골격이 장착된 두꺼운 수트들을 입고 싸우는데, 맵 설명에 의하면 본래 아츠의 산업화의 촉진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2일 혁명이 끝난 뒤의 시점을 다루고 있으며 비어버린 로아스라는 왕의 자리를 두고 왕당파와 시민혁명파(공화당)의 대립이 격해지는 가운데, 시민혁명파와 광신도집단 인톨로지가 손을 잡는 것을 초석삼아 복잡한 관계들을 다루고 있다. 맵 지형 자체도 그렇지만 스토리라던지 그 스토리를 설명하는 설명란의 가독성이 워낙 배려가 없어(..) 공방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것이 흠. 제작자가 워낙 배포를 안해서인건지는 몰라도 인지도가 없지만 한번쯤은 진지하게 이해하고 플레이해도 좋은 작품에 속하고 있다. BGM은 왜 못끄나요
  • The Onix Planet
오닉스 제작, 매우 어둡고 심오한 분위기의 SF물이다. 초과학시대를 맞이한 인류가 지구가 종말하고 다른 행성으로 터전을 옮긴 몇백년뒤의 미래를 다루고 있다. 세계관도 좋고 맵의 퀄리티 자체도 높은 편이지만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요구해 공방 유저들이 금방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듯하다. 잘 보이지 않는다..
  • Upload : 2nd World
란즈 맵제작, 세기말의 인류가 자신들의 터전을 잃고, 스스로 구축해낸 제 2의 세계인 '디지털 가상세계 : 업로드'에서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이다. '일루전'이라는 슈퍼 컴퓨터가 그 세계의 주인이며, 작중 내용은 간단하게, 이 세계가 진실이라고 믿는 자들과 이 세계가 거짓이라고 믿는 자들. 그리고 이 세계에 대한 자신들의 해답을 찾기 위한 자들의 삼파전을 다룬다. 어찌보면 영화 '메트릭스'와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본 맵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개성이 짙다. 문제는 설정을 익히고 플레이하기에 어려운 감이 있어서 진입장벽이 있다고 평가된다. 실제로, 공방으로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놀제작에서 잘 쓰이지 않는 황혼을 맵 지형으로 사용했다.
  • 무협
    • 무림정도사도 시리즈 (1,2,3,4)
무협지 쪽으로는 최초로 나온 시리즈, 첫편 제작자와 나머지(2,3,4) 제작자가 다르다.
  • 강호무림전 시리즈 (1,2,3,4)
악릭스 제작. 시리즈 별로 전작들과 연관성은 있어보이나 딱히 크게 상관은 없는듯하다. 고대 유물로 평되는 가놀맵
  • 나라 짓고 놀기 (줄여서 나짓놀) - 가놀버젼 한정
고전 디플로메시 '로마의 부흥'에다가 '나라 짓고 놀기'라는 속성(플레이어에게 9999999 자원 제공)을 집어 놓은게 나짓놀의 시초라고 한다. 이후 오리지널 '나라 짓고 놀기'에서 맵 변형을 통해, 수많은 파생작들이 탄생했고, 결국 판타지 요소를 심어 넣어 버린게 현재 나짓놀러가 하고 있는 맵이라고 할 수 있다 (ex. make a empire-흑마법사 굴단[디파일러, 반지의 제왕에서 사우론 비슷한 역할]가 등장,). 원작자(사실 시초는 악릭스라고 한다)가 누군지도 알 수 없고, 굳이 누구인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듯. 기본적으로 디플로메시 유렵의 배경을 옮겨놓은듯한 지형에다가 자기들끼리 건물짓고 나라만들어서 노는건데, 엔딩을 보기가 힘들고, 서로 전쟁하다 삐져서 방깨고 나간다.그러니까 어지간해선 여긴 추가 안해줬으면 한다. RP러들이 가놀에 처음입문할때 이것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나짓놀과 가놀 나짓놀은 많이 다르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로도 가놀러는 아니지만, 나짓놀 즐기는 사람들 많다. 특히 전쟁광들만 모인 망방 나짓놀 말고 제대로된 사람들은 외교전을 위주로 한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로 제대로된 사람들만 모이면 7시간까지도 할수 있다. 실제로 한 위키니트는 자신이 나짓놀은 17시간까지 했다고 하며, 자기가 본 사람들 중에서 28시간(...)이나 한 사람도 봤다고 한다. 저 사람들은 일상생활이 따로있나? 물론 이 경우 플레이어들 모두 개념탑재와 시간이 무진장 많아야 가능하다. 외교를 위주로 하며 국가원수도 하나의 캐릭터처럼 사용하다보니 가놀과 비슷하다고도 할수 있지만 결정적 차이는 가놀 나짓놀은 외교채널같은것이 없는 반면, 일반 외교형 나짓놀은 외교채널이 있으며, 외교채널을 이용하여 자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개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가놀 나짓놀의 경우에는 단순하게 캐릭터끼리만 대화하며 자기들 나라의 상황을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일종의 소설처럼 풀이한다면, 외교형 나짓놀은 국가끼리 서로 대화하며 대외선전을 하는거라고 본다.(ex) '나무 공화국 - 리브레 연합국에게 정상회담 개최 요청', '나무 공화국 - 리브레 연합에 선전포고', '나무 공화국 - 대규모 군비축소 개시' '나무 공화국-청동 리그베다 왕국으로 부터 독립혁명') . 사실 어떻게 보면 방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군사 수(EX- 마린 1기 군사 100) , 시작선 긋기 , 기본적인 시대 배경 설정, 막장 플레이어 강퇴 같은 권리가 방장한테 있기 때문이다.

플레이 특징 : 건물들을 좀 더 뽀대나게(...) 뭉쳐서 한 번 지어 볼려고 '겹치기' 같은 걸 사용 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이런 뽀대를 위해 지형핵을 많이 사용했으나, 부작용, 그리고 지금은 피시서버 접속할 때 핵 사용 한다는 것이 감지 당하면 밴당하기 때문에 ,.. 요즘 새롭게 등장하는 나짓놀 맵에서는 겹치기 시스템을 많이 제공하는 편이다. 제일먼저 주 캐릭, 부 캐릭 선택(주로 색깔 순-빨주노초파란흰, 아니면 방에 들어온 순서) 한다. 부캐를 지정할때, 어떤 맵은 다칸이 마인드 컨트롤 하는 형태로 유닛을 채가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데,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을 가져가지 못했다고 시비가 붙는 일이 잦다. 일꾼들(대개 SCV-대장장이 , 프로브-신도, 드론-노예 )을 미리 꼭(!) 부대지정 해 놓아야 한다. 플레이어들이 맵에 자신의 본거지를 다 건설했으면 , 캐릭터 , 자신 세력의 특징 등에 관한 프로필 설정을 하고 , 그 것이 다 끝나면 시작선을 긋는 형태로 비로소 게임이 시작된다.
현재 피시섭에서 나짓놀러들이 즐기는 맵들은 주로 이 세가지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 나라짓고 놀기 2015 아시아 - 이런 맵 들어가면 초딩이 남발한다 카더라(...)

  • Choice 시리즈 - 플레이어가 주 캐릭터와 , 그가 사용 할 무기를 함께 지정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

한때 신도(프로브), 드론(노예)를 고를수 있었으나
맵에 특수성을 이용해 둘다 뽑을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
그것 때문에 언제부턴가 프로브 드론 둘다 주는 맵이 되었다고.

  • Fcs 시리즈 - 브금 제공. Choice 이후 , 출시되었는데 , Choice 시리즈와 다르게 제대로 된 해군을 건설 할 수 없고, 지상 유닛 생산 가능 한 것이 마린 파벳밖에 없기 때문에 캐릭터의 역할이 커 질 수 밖에 없는 맵. 넷카마가 아닌 진짜 여성과 플레이 하면 의도하지 않게 럽버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나짓놀 東方 - ( 파생편 : 나짓놀 일본 전국시대, 나짓놀 무림 ) , 브금 제공 . 동아시아를 무대로 하는 나짓놀로 , 역덕들이 모이면 몇 시간이나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주 캐릭터 지정 할때 주 무기도 함께 딸려오는 게 특징.
  • 三國志 시리즈 - 총 x버전부터 11~12~13~Ft 버전까지 있으며 삼국지를 배경으로하는 가놀, 현실적인 군사제도와 징병시스템이 있다는게 신선하다.

주로 역덕들이 많이모이며. 병사를모아서 성을 공격해서 점령하면 자기것이되고 그것으로 스토리를 만들수가있다.
가장큰 특징이라면 대기방에서 사람을 기다리는시간이 가놀을하는시간보다 많다.

  • 디플로메시 관련 나라 짓고 놀기 시리즈

보통 한 나라의 수장급이 한 유닛이고 나라별로 (시작 후 선택하거나 방에서 결정된다) 특수한 병사들이 있다.
그러기에 전쟁만 하거나 유닛만 막 뽑다가 유닛제한에 걸리기도 하는데, 최근 나온 맵에서는 미네랄등을 조정해 유닛이 덜 나오게 하던가, 아에 유닛 수량을 제한하기도 한다.
방장이 전쟁 중재 유닛을 가지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투표제 로 강퇴하는 기능이 있기도 하다.
대부분이 나라짓고 처음에는 잘 하다 결국 전쟁으로 끝난다는게 함정 (....)

  • 그 외
    • 전학 시리즈 (ex ??의 전학 ), 원작자도 알 수 없고 파생작도 엄청많다. 시아가 유독 많이 출연한다
    • 너와 나, 설레임
    • Endless Love Story (학교 연애)
    • My Soul Mates 시리즈 (학교 연애 )
    • Emotional Romance (학교 연애 )
    • Romantic Sensibility (학교 연애 )
    • Love with My Servant (학교 연애)
    • Lost My Piece 시리즈(학교 연애)
    • Date Syndrome (학교 연애)
    • Today in Seoul (학교 연애)
    • Hide Your Hurt 시리즈 (학교 연애)
    • Girl's day
    • 스타 샤쿠러스
    • 마법학교
리롬 제작 마법학교 학생들이 몬스터를 잡고 선생님 과 같이 마법 수업을 들으며 하는 게임이다. 맵은 상당히 단순하다. 12시 방향에서
몬스터가 내려오면 때려 잡으면 그만이다. 각종 스킬도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가 과하게 스킬을 쓰다. 팅긴적도 많았다고 한다.
  • 좀비헌터2
S.W.A.T(Uiseol) 제작 배경은 미국 좀비를 생성하면서 재밌게 플레이 하는 게임이다.
좀비헌터2는 지금도 가끔보이지만 전편인 1은 보이지 않는다.
  • 세계멸망 좀비
제작자 불명 한때, 위키러가 초딩때 가장 재밌게 했었던 작품 거대한 BGM과 단순 과격하게 싸우는 게임이다. "군인" "좀비" "생존자" 로
나눠진다. 생존자 이름들이 모두 일본어 이름이다. (ㅎㄷㄷ)
  • 가족놀이 자동차편
꽤 오래전에 만든 작품 제작자 AAA99 이건 단순 스토리가 있는 게임은 아니고, 아들/엄마/아들/딸/할아버지/개 로 나눠진다.
  • 수학여행 시리즈
  • 검열삭제물
  • 19금 ya버전
  • 6남매 시리즈
한때 YA하면 6남매 시리즈가 과연이 아닐 정도로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2016년 현재 버젼이 있는데, 놀라운것이 2016년 버젼은 YA
버젼이 맞긴 해도 그렇게 대놓고 YA한 버젼은 아닌듯 하다. (많이 변했구나! )
  • 초견
  • 남자시장
  • 여자시장
사실상 저기 위에 있는 모든 가놀에 19금 ya, 女만, 女求 (여자 구한다를 줄였댄다.....) 이런것만 붙여도 바로 검열삭제물로 바뀐다. 검열삭제를 목적으로 만든 유즈맵도 있다.

5 그 외

다크 템플러, 저글링, 질럿(영웅 한정) 유닛이 주로 주캐로 쓰인다. 이유는 우선 다크템플러는 망토와 음성의 간지, 저글링은 기동성이 빠르다는 간편함과 짜리몽땅해서 소년소녀캐로 어필하기 좋다는 점괴물소녀, 질럿 역시 발업시 기동성이 우수하고, 쌍검질을 하기에 주캐로 설정할 때 선호된다.

2016년 현재 가놀은 그 방대했었던 문화의 일부. 최악들만 모여 있는 상태이다.
창법이란답시고 채팅할 떄 띄어쓰기를 양각으로 쓰는것도 모자라서 두칸씩 쓰거나,
   " , # 心 ㅡ  안녕. ( 수줍어  하며  )   "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물론 위의 것은 과장된 것이 아니라 약해진 것.
현재는 저렇게 쓸데없이긴 창법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사라진 편, 그래도 심심치 않게 자주 보인다.(...)

언제부터 시작된 건진 모르겠지만 역할에 성별을 맞추기 시작했고, 반작용으로 엄청난 넷카마가 생성되었다.
  1. 보면 알겠지만 Gajok Noli의 약자인 모양이다(...) 플레이어 스스로도 가족놀이라는 명칭이 유치하게 느껴지는 모양이지만, 정작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는 게 참..
  2. 피쉬서버 한정, 때문에 당시 피쉬서버는 초딩서버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었다.
  3. 주로 불법수정
  4.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가놀맵에서 검열삭제등을 당하기 때문.
  5. 이런 새로운 캐릭터를 들여오는 방법은 거의 '전학'으로 처리되며 그렇게 전학온 애들은 십중팔구 다른 맵에서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
  6. 이름이 대충 되어있는데다 네임드 캐릭이 중복되면 외우기 어렵다.
  7. 처음하면 하나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을 다시해야 하고 스토리 진행하다가 재미없다고 중간에 나가버리면 그건 정말 답이 없기 때문. 특히나 나짓놀 시리즈의 경우 시작하기위한 준비만 최소 30분에서 길게는 3시간(...)까지 자신이 직접 건물등 인테리어를 위해 직접 건물을 지어야 하는데 스1은 따로 맵 저장이 없기 때문에 한 명이 나가버린다면 비중이 별로 크지않았던 사람이면 별 상관 없긴 하지만 스토리 진행상 비중이 크면 맵 짓는데 걸린 시간이 흐지부지 되기 때문.
  8. 악릭스 같은 경우에는 자기 맵에 대한 수정에 대해서 원작자 명시만 잘해주면 나름 관대하고, 지형도 마찬가지다
  9. 3세력 구도는 삼국지에서도 나왔고, 써먹기 좋은 소재이긴 하다
  10. 참고로 Fate/Grand Order보다 더 먼저 나왔다.
  11. Fate/Grand Order와는 달리 여자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