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즈 수뇌부 | ||||||
최고 사령관 자미토프 하이만 | 전투 사령관 바스크 옴 | 작전 참모 자마이칸 다닝건 | 신흥 사령관 팝티머스 시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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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에서 돌아온 남자 | |
이름 | パプテマス・シロッコ Paptimus Scirocco |
인종 | 뉴타입 |
성별 | 남성 |
키 | 180cm |
눈동자 색 | 보라색 |
머리 색 | 보라색 |
나이 | 26세 |
출생지 | 목성 |
기일 | UC 0088.02.22 |
소속 | 티탄즈 |
계급 | 대위[1] |
지위 | 쥬피트리스 함장 →티탄즈 총사령관 |
"천재의 발목을 붙들고 늘어질줄밖에 모르는 국민들이 뭘 할 수 있나!언제나 시대를 이끌어 온 자들은 손꼽을 정도의 천재였다!"
디 오! 어째서 움직이지 않느냐!(ジオ! なぜ動かん!!)디오! 나제 우고칸!
パプテマス・シロッコ (Paptimus Scirocco)
1 소개
기동전사 Z 건담의 변태 등장인물. 파프티머스/파프테마스 시로코/시롯코 등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성우는 시마다 빈.[2] 별명은 티탄즈의 하얀 아이(白子) "목성에서 돌아온 남자". 시로코는 서아시아, 북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거쳐 남유럽 등지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을 가리키는 말.
소설판에 따르면 고아로 자라 가족이 하나도 없다. [3]
목성간 헬륨 수송선인 쥬피트리스를 소유하고 있다. 연방의 목성개발사업에서 쥬피트리스의 선장을 맡아 목성으로 향했다가 U.C.0087년 4월 목성에서 귀환, 그러나 행성 개발 계획이 축소가 되어 할 일이 없어져 버리고 그의 재능을 높이산 자미토프에 의해 티탄즈에 들어오게 된다.
인류를 지배하는 것은 여성 뉴타입이라고 말하고 다녀 심지어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주변이 하렘수준이기 때문에, 목성변태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드러나는 언행으로는 그저 세상은 천재들이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으며 자신이 그 정점에 있다고 생각한 유난히 오만하고 뛰어난 자였다. 레코아 론도를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레코아 론도는 이 남자는 당장은 내 남자가 되겠지만 세상이 바뀌면 나 따위는 아끼지 않을 남자라고 확신했다.
전쟁의 마지막에 샤아와 하만과 극장에서 나누는 대화에서, "세상을 이끌었던 것은 언제나 한줌의 천재였다!"라고 단언했고, 또한 샤아에게 "네놈같은 뉴타입은 숙청당할 운명이다."라고 말하기도.
에마 신의 죽음으로 전쟁을 멈추겠다는 결의를 한 카미유 비단이 "언제나 위에서 내려다보며 사람들을 조롱하기만 하고! (중략) 네놈이야말로 지금 이 세상에 있어선 안되는 놈이다!"라고 말했던 것이 토미노 옹이 시로코의 본질을 어떻게 보았는지 잘 알려준다. 다만, 공식 캐릭터 소개에는 그의 눈앞에서 죽은 사라 자비아로프의 사망에 진심으로 평정을 잃고 분노했다고 한다. 아마 사라는 자신의 정치적인 수단이 아닌, 인간적으로 거두어준 유일한 여성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일단 작중설정으로는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톱에 놓기에 부족함이 없는 엄친아 그 자체.[4] 일단 본인 자신이 뉴타입이며, 하단에 서술하겠지만 정치적 수완도 상당한데다 파일럿으로써도 하만 칸과 대등하게 싸울 정도로 훌륭하다. 또한 엔지니어로서는 천재라 부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자로 멧사라, 파라스 아테네, The O에 이르는 PMX 넘버가 붙는 모빌슈트를 직접 설계, 제작했고 멧사라와 The-O는 직접 탑승했다. The O에서 선견지명은 실로 출중한데, 역습의 샤아 시대의 설계사상을 지닌 모빌슈트를, 3세대가 나오는 시점에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The O 항목 참조.)
엔지니어로서의 재능 못지않게 파일럿으로써의 조종실력도 뛰어나 콜로니 레이저 공방전에서 카미유 비단과 전혀 밀리지 않는 승부를 펼쳤으며, 뉴타입으로서의 능력도 강력하다. 자신이 너무 지나쳐서인지 파일럿 수트도 입지 않았고 어떤 매체에서도 파일럿 수트를 입는 모습 같은 것은 전혀 나온 적이 없었지만 기동전사 Z 건담 디파인에서 에우고 수뇌부와 처음으로 접촉할 때 파일럿 수트를 입는 모습이 나온다.
보통 남자에게는 큰 관심을 두지 않지만 유독 야잔 게이블하고는 잘 지냈으며, 그냥 처음 만난 순간에 바로 악수를 하는 진귀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야잔의 자존심을 적당히 세워주고 어떤 상황에서든 스스럼없이 대해주면서 그의 신뢰를 얻는다. 성미가 거칠고 어디로 튈지 모르던 야잔이 유일하게 따르게 된 인물이 시로코였다. [5]
그런데 전장에서는 "떨어져라, 날벌레(落ちろ、カトンボ!)"[6]라는 희귀한 욕을 사용하는데, 정작 사람앞에서는 이런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오직 적 모빌슈트에게만 이 말을 쓴다. 모빌슈트 제작자답게 모빌슈트에 관해서 심층적인 무언가가 있는 듯.
티탄즈에 충성하는 척하면서, 에우고와 티탄즈의 싸움을 틈타 자미토프 하이만과 바스크 옴을 암살, 티탄즈의 실권을 장악하면서 본 작의 진 최종보스화 하였다. 애니에서의 첫 등장은 11화 '대기권 돌입'으로 의외로 상당히 이른 시점에 등장했는데, 이 때만 해도 라이라 미라 라이라에 이은 또다른 중간보스급 에이스 파일럿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후의 속셈에 대해 잘 나오지 않지만, 소설판을 보면 액시즈와 에우고와의 3파전에서 지구전으로 임하면 자원 보유량에서 앞서는 티탄즈가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그러나 에우고가 콜로니 레이저를 점령하고 발사해 티탄즈의 함대가 궤멸당하자 "이래서는 에우고에게 이길 수 없다!"라고 위험을 느끼고, 분노에 가득찬 카미유 비단과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바이오센서의 리미터가 해제된 카미유 비단과의 전투에서 끝까지 정신 못차리고 카미유가 말하는 '나의 몸에서 나오는 힘'을 부정했다.("그런 것따위가 모빌슈트를 쓰러뜨릴 것 같냐!")[7] 그리고 그 결과...
마지막에 카미유 비단의 웨이브 라이더 돌격에 사망한다. 항간에서 이를 수박바 어택이라고 한다. 죽을때의 표정이 카오게이급. 나름 이때의 명대사 "디 오! 어째서 움직이지 않느냐!(ジオ! なぜ動かん!!)"가 좀 유명.[8] 왠지 극장판의 수박바 어택이 더 리얼한 느낌을 준다. 시로코의 비명소리가 더 리얼하다고 말해야 하나? TV판의 비명이 "으윽...우왁!"이라면 극장판은 "으우오오오오오와아아아아아아~~~앜"
TV판에서는 죽으면서 발산한 원념으로 카미유가 폐인이 되지만 이후 만들어진 극장판에서는 그것이 없어졌다[9]. 한편 소설판에서는 원념이고 뭐고 걍 콜로니 레이저에 디 오에 탑승한 채 증발해버린다.
결국 "여성이 다음 세상을 만든다"라는 그의 야망은 수박바 어택[10]과 함께 무효가 되어 버린다.
여담이지만, 여성 뉴타입이 인류를 지배하는 세상은 잔스칼 제국이 거의 이뤄내긴 했다. 물론 시로코가 꿈꾼 형태는 아니었을테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참 대단한데,
1. 세대를 뛰어넘는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MS를 제작
2. 크와트로 바지나, 카미유 비단같은 세기의 파일럿들과 대등하게 싸울 MS 조종 실력
3. 달에서의 강하 등 대담하고 효과적인 지휘력
4. 빽없이 티탄즈의 수뇌부까지 올라가고, 정적을 제거하며 조직을 장악해가는 정치력[11]
5. 전쟁통에서 한명 한명의 기를 구분할만큼 강한 뉴타입 능력[12]
6. 무엇보다도, 야잔같은 야수나, 적군마저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내고, 자기 사람은 언제까지고 복종하는 꼭두각시로 만드는 우주세기 최강급 카리스마
일찍 탈락해서 다행인 무시무시한 인물이다.
그리고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는 카미유의 제타로 초일격 상태에서 빔 사벨로 시로코의 디 오를 격추시 수박바 어택과 더불어(수박바 자체는 텐션이 높으면 빔 사벨의 연출이 변화한다.) "디오, 왜 움직이지 않는거냐?!"란 시로코의 대사와 시로코의 카오게이급 표정이 나온다는 특전아닌 특전이 존재한다.
그를 짤막히 평가하자면 '만약 살아남았다면 우주세기의 역사가 크게 변했을지도 모를 난세의 중심에 혜성같이 나타난 천재'
사실 시로코는 티탄즈를 자기 세력으로 선택했다는 것 외엔 크게 잘못이 없다. 전쟁의 원흉인 자미토프와 바스크 옴을 제거하고 신흥 사령관이 되었다는 것뿐 특별히 사악한 짓을 저지른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사상은 선민사상이므로 결과적으로 인류가 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믿는 크와트로나 카미유, 자비가의 지온 공국의 재흥이란 목적을 지닌 하만 칸과 충돌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고, 카미유 눈에는 저런 목성변태 때문에 에마, 레코아, 사라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죽은 걸로 밖에는 안 보였기 때문에 악의 축 취급받을 수 밖에 없었다. 더불어 우주세기 역사에 손꼽히는 거물이었으므로 최종보스가 된 것도 당연지사였던 셈.
UC 0090년대를 다룬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서 고프가 바스키에게 팝티머스 시로코에 대한 평가를 물어보자 "재미있는 남자"였다고 대답했다.(7권)
2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지온의 계보부터이며 원작을 따라서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하는 단점 때문에 밉상으로 낙인찍히기는 했지만 파일럿이나 지휘관으로 활약가능한 만능형 캐릭터라서 쓸모는 많았다. 화려한 싸움이라는 제3세력 플레이에서는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아군에 가입을 타진하여 변태소리를 듣기도.
그러나 후에 액시즈의 위협에서는 연방으로 플레이시 시로코가 귀환하는 130턴 이전[13]에 티탄즈가 없을 경우 연방에 자리잡고 후에 티탄즈가 발생해도 배신하지 않는다! 130턴 이후라도 티탄즈를 잡고 카오스쪽으로 진행하면 참전. 티탄즈로 플레이할시에는 시로코의 요구를 들어주고 액시즈와의 동맹이벤트시에 얼라이먼트가 70%이상이면 끝까지 아군으로 남는다. 티탄즈가 카오스적인 면이 강하기 때문에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티탄즈가 로우로 기울면 연방계의 파일럿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얼라이먼트는 로우로 진행하는 편이 유리하다. 또 시로코의 요구라는 것도 바스크 옴의 숙청을 제외하면 게임의 진행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연방으로 플레이하던 티탄즈로 플레이하던 매우 유용한 인재이다. 지휘관형 인재인 바스크 옴은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치도 시로코에게 밀리는데다가 바스크 옴을 살리려면 야잔 게이블과 그 부하들도 잃는데다가 시로코까지 이탈하기 때문에 바스크 옴을 숙청하지않는 편이 이상할 정도. 더구나 바스크 옴을 살려두면 엔딩이 몹시 찝찝한 결말[14]을 맞이하기 때문에 그냥 다들 죽인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플레이하거나 콤플리트 클리어하고 한 번도 안본 전개를 보려고 하지 않는 이상은. 결과적으로 연방으로 하거나 티탄즈로 플레이하거나 끝까지 유용한 인재이다. 단지 티탄즈는 카오스에서 제로 무라사메를 영입할 수 있기 때문에 택일이 되기 쉽다. 양측 모두를 영입하고싶다면 일단 로우로 진행하여 바스크 옴 숙청까지 진행하여 완전히 시로코를 부하로 삼은 다음에 카오스로 진행하면 제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도중영입한 연방계 파일럿[15]들이 이탈하기 때문에 그냥 제로를 포기하는 편이 현명하다.
능력면에서는 어떤 버전이라도 매우 쓸모있지만 매력치가 높기 때문에 계급이 처음부터 대령인 티탄즈 버전이 더 쓸만하다. 또한 처음부터 각성한 티탄즈 버전과는 다르게 연방 버전은 어느정도 성장시켜야 뉴타입이 된다는 것도 약간 아쉬운 점이지만 뉴타입 능력은 샤아와 동급인 4등급이라 C랭크 이상에서 뉴타입으로 각성하기에 비교적 빠른 각성이 가능하여 단점이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어차피 연방이나 티탄즈나 뉴타입 전용기의 입수는 늦어지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능력치는 아무로 레이나 샤아 아즈나블에 비교하자면 수치적으로는 약간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그 정도의 파일럿을 제외하면 비교할 대상이 없다는 이야기이며 그 밖에도 고성능 모빌슈트의 플랜을 제공하기에 능력치를 떠나서 아군에 두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그런데 그가 탔던 멧사라도, THE O도 전용기가 아니다. 안습.
티탄즈, 티탄즈-시로코 버전
초기 계급 : 대좌/B랭크
뉴타입 : 4급 (C랭크 이상에서)
탑승가능 : 전함/항공/전차/MS/MA
초기능력치 : 지휘 14 매력 15 사격 14 격투 16 내구 14 반응 16
최대능력치 : 지휘 16 매력 17 사격 16 격투 18 내구 16 반응 18
연방, 정통 지온, 템 레이 버전은 등장할시 초기계급이 각기 다르다. 능력치는 동랭크의 티탄즈 버전에 비해 매력이 1 낮고 동일하지만 계급은 중위, 대위 등으로 등장하므로 지휘의 효과를 받지 못하는 것이 단점.
전용기 디 오 플랜이 개발되면 시로코를 위한 대사가 존재하는데 "이제 디 오가 완성되었으니 다른 모빌슈트들은 전부 날파리가 되어버린다! 후후...후하하하하하하하!!!""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Z건담 계열의 최종보스로 활약. 그게 더 심했던 윙키 소프트 시절의 슈퍼로봇대전에선 판권 적 캐릭터 중에서도 이상할 정도의 편애를 받아서 완전히 최종보스급으로 활약했다. 그 이유를 추리해본다면 우주세기 건담에서 보스급 이미지 캐릭터를 골라보면 샤아는 크와트로 바지나로 등장하고 하만 칸도 쥬도 아시타와 애증이 뒤섞인 관계이며 작품에 따라 동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시로코는 구제불가능의 얄짤없는 적군이며 악랄함의 정도도 샤아나 하만은 가뿐하게 눌러버린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판권 캐릭터 중 최종보스로 선택된듯 하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에서부터 하만 칸과 더불어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강력한 적군으로 등장했고, 이 때도 비안 박사 밑에서 상당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리메이크인 제2차 슈퍼로봇대전 G에서는 모빌슈츠 제작자로서 + 흑막으로서의 면모를 살려 데빌 건담을 타고 중간보스급으로 나오기도 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선 루트에 따라 개발자로서의 면모를 한껏 발휘 인스펙터의 기술까지 빼돌려서 발시온을 개조, 발시온 개를 타고 나와 최종보스로 전투에 임한다. 그렇지 않은 루트에서도 타고나오는건 최소 발시온. 디 오는 사라에게 줘버린다. [16]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에서는 3차에서 죽은 나는 게스트 기술로 만든 클론이었음! 하면서 갑자기 버프 클랜에까지 손을 뻗는 흑막 파워를 발휘, 론드 벨을 가지고 놀지만 이 시로코는 샤피로가 만들어낸 클론이었고(즉, 3차때 죽은게 진짜 시로코) 어느 시점에서 그 사실을 알았기에 많은 지구인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겠다는 이유로 발시온까지 타고 나와서 액시즈를 떨어뜨리려 하지만 론드 벨의 손에 죽는다. 능력이 능력인만큼 다른 쪽 루트의 보스인 샤피로 키츠보다는 훨씬 강하다.
오리지널 캐릭터를 씹어버리고 마지막 보스로 등극할 정도였던 당시와 달리 요즘엔 그냥 세력 마지막 전투에서 나와서 맞아죽는 역할. Z에서는 컷인이 극장판에 맞추어 작화가 바뀌면서 음습한 프레셔가 같이 걸려있어 꽤 위압적으로 변했다. 더욱이 공략없이 진행할 경우 숙련도를 위해 쥬피트리스를 나중에 격파했더니 디오가 짠 하고 튀어나와 좌절을 안겨주기도…(원작에선 쥬피트리스가 디오와 같이 격파당한다.). 그러나 중간보스고 리얼계 모빌슈트다보니 쉽게 눕기 때문에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그리고 몇몇 작중에선 카미유로 결정타를 날리면 물귀신 모드로 카미유를 폐인으로 만들어버리는데[17] 그렇게 되면 그 이후로 카미유를 파일럿으로 못쓰게 되거나 최악으로는 타고있던 기체까지 증발해버린다! 원작재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어지간하면 하지말자.[18]
오랫만에 등장한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다원세계의 미궁에 빠진 카미유가 보는 환상으로 등장하는데, 수박바 꽃힌 그 상태의 그래픽 달랑 하나인데다 얼굴 아이콘이 목잘려서 피가 줄줄 흐르는것같이 보이는 착시현상도 덤으로 준다(…)- ↑ 극장판 및 코믹스판 디파인에서는 대령이다.
- ↑ 브로리와 동일 성우이기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에서 브로리의 애니메이션 장면이 포함된 매드무비가 삭제되던 때에 '시로(ㅅ)코리'라는 이름으로 대용된 적이 있다.(...)
- ↑ 작중 측근으로 삼고 챙겨주거나 잘해주는 모습이 여러번 나온 사라도 1년전쟁때의 전쟁고아다.
- ↑ 샤아 아즈나블도 정치가, 파일럿, 지휘관, 뉴타입으로써 다방면에 뛰어난 자라는 묘사가 나오지만, 정치가든 파일럿이든 지휘관이든 뉴타입 능력이든간에 다른 1인자들에겐 밀리는 콩라인(...)에 가깝다보니 많이 묻혀지는 감이 없지 않다. 일단 시로코는 모빌슈트 제작이란 면 하나만 봐도 작중 톱이니만큼... 오히려 액시즈의 통치자이자 지휘관이었으며 천재적 파일럿이었던 하만 칸이 시로코와 비슷한 경우랄까.
- ↑ 야잔과의 갈등 끝에 죽음에 이르게된 자마이칸 다닝건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 ↑ 이 대사는 Z건담 내에서 시로코의 간판대사이자 건덕드립에 자주 들어가는 명대사.
- ↑ 극장판에서는 그냥 힘이라고?라고 말한다.
- ↑ 원판인 TV판에서는 "디 오! 움직여! 디 오! 왜 움직이지 않느냐?!"이다.
- ↑ TV판에선 "나 혼자 죽을 수 없다, 네 마음도 함께 데리고 가마. 카미유 비단!"이라며 저주를 내렸지만, 신극장판에선 카미유 비단의 결정대사 "여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라며 외치자 주춤하면서 "여자라고?"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
- ↑ 소설 한정으로 콜로니 레이저
- ↑ 시로코는 어스노이드 집단인 티탄즈 내에서 '목성에서 돌아온 남자'라고 줄곧 불리우며 경계와 멸시를 받은 인물임을 고려하면 시로코의 정치력은 상상 이상이라고 봐야한다.
- ↑ 보통 이정도로 강력하면 샤아 아즈나블, 카미유 비단처럼 정신적인 약점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것 조차 없다.
- ↑ 중간에 데라즈 플리트가 끼이기 때문에 어지간히 속도위주의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시로코가 아군이 된다.
- ↑ 자미토프가 암살당한다. 역으로 시로코는 얼라이먼트의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끝까지 자미토프를 도와서 지구권의 안정에 힘썼다는 훈훈한 결말이 나온다.
- ↑ 코우, 키스, 크리스+화이트 딩고 소대.
- ↑ 이 시나리오가 라그나로크를 제외하면 최종전투라,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전작 최고보스의 위엄에 충격이 크다.
- ↑ 1차 알파 등...참고로 윙키의3차,1차 알파에서 포우를 동료로 삼았다면 시로코는 그냥 저승가고 카미유는 정신줄을 찾는다.
- ↑ Z는 극장판 버전이라 상관없다!
수박바 어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