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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경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의 개신교 인터넷 커뮤니티. 이름의 유래는 불분명하지만 이것의 패러디일 수도 있다. 헷갈리기 쉬운데 God + Talk 이 아니고 God + & + Talk 이다. 그래서 godntalk.
종래의 개신교계는 갓피플이나 호산나넷 등 정보 사이트는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코드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커뮤니티 활동을 할 만한 곳은 없는 상태였다. 그 때문에 갓톡은 어찌 보면 한국의 개신교계 최초로 정착에 성공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안습하게도 글 리젠율은 높지 않다. 거의 일주일 내지 열흘에 하나씩 베스트 게시물이 올라올 정도면 말 다 했다. 가장 인기있는 카테고리인 "신앙" 의 경우 조회수에서 상당한 편차가 나는데,[1] 이는 유동인구 자체는 어느 정도 있지만 직접 읽어볼 만한 싱싱한 떡밥은 막상 별로 없다는 뜻일 가능성도 있다. 사이트 개설 초창기에는 어지간하면 150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용자들의 수가 완만히 감소한다고도 볼 수 있다.
시스템 자체는 일베저장소 쪽과 상당히 유사해서, 홈 화면에 여러 게시판들을 마련해 놓고 추천과 비추천 기능을 활용해서 베스트로 올린다. 참고로 추천 기능은 할렐루야, 비추천 기능은 놀렐루야다.활동량에 따라 레벨업 기능이 있으며, 관리주체로 보이는 "갓톡" 이용자[2]의 레벨이 압도적으로 30인 것으로 미루어볼 때 이것이 상한선인 듯하다.
갖춰진 게시판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 베스트 : 일베저장소의 일간베스트 게시판과 동일한 기능이다. 일정 추천을 받으면 이쪽에 올라오는 듯.
- 신앙 : 그나마 가장 인기있는 게시판. 설교예화 비스무리한 내용들이 주로 올라온다.
- 재미 : 일종의 유머게시판. 그냥 목사님 개그다. 그러다 점차 짤방게시판 비슷하게 변해가고 있으며 간단한 짤이 중심이 되는 추세.
- 시사/이슈 : 일베저장소의 정치게시판을 연상시키는 곳. 성향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자유 : 그냥 자유게시판. 덧글 호응이 그나마 높다.
- 찬양 : CCM 관련 게시판인데 줄곧 정전상태.
2 특징
지체야.예의를 지켜라.
여기서 존댓말은 가급적 사절이다.
어색해도 적응하면 더 편안하다. ㅋ
- 덧글 출처, 멋***, 2014.07
반말이 예의있고 존댓말이 예의없다고 취급되며, 일베가 "게이야 게이야" 한다면 여기서는 "지체야 지체야" 한다.[3]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대한민국의 기독교 우파의 흔한 인식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사용 연령대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음에도[4] 기독교 우파에서 주장하고 홍보하고 요구하는 것들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다. 즉 반진화론 + 반동성애 + 반이슬람 + 반다문화 + 반가톨릭 + 반WCC + 매카시즘 정서의 혼합.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갓톡 명의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페이지 관리자에게 권한을 받은 멤버만이 글을 쓸 수 있다. 이를 통해 갓톡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을 쓰는 사람은 갓톡 사이트의 운영진이거나, 그 운영진과 공식적인 연관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런데 갓톡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의 내용은 갓톡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반동성애, 가톨릭 혐오등의 재생산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 동성애가 공산주의의 산물이라고 주장한는가 하면...
- 그들은 박원순 시장이 편향되었다고 주장했다 봉은사역 역명 지정 및 퀴어퍼레이드 행사에 관해 주장이 박원순에게 무시당하여서 [5] 아쉬운듯.
노컷뉴스에서 갓톡을 소개하면서 "기독교 일베" 라는 표현을 쓰자 발끈하기도 했다. 관리자가 직접 게시물을 써서 공지글로 올렸다. 악의적인 비방 보도라고. 하지만 동일한 매체에서 만든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다큐멘터리 보도문은 좋다고 퍼날랐다.
이것의 오프라인 버전으로 교회 수련회라는 것이 존재한다.- ↑ 적게는 수십 회에서 많게는 천 단위까지 올라간다.
- ↑ 이 사람도 이런저런 게시물들을 많이 올리는데 그래픽 뉴스 비슷한 형식이다. 모든 게시물에 일일이 저작권 마크를 찍어놓는다.
- ↑ 여기서 지체는 遲滯가 아니고 肢體.
- ↑ 대한민국 기독교 우파의 주류는 사실 젊은층보다는 뽀글머리 아주머니들인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 목사를 통해 정보를 얻고 시사이슈에 대한 입장을 정한다. 반면 젊은층은 갈수록 교회를 떠나고 있어서 그 규모가 비율로 따지면 크지 않은 편.
- ↑ 사실 한국일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길거리에서 퀴어 축제를 벌이는 것은 96% 반대, 4% 찬성으로 나왔다.
이런데도 행사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