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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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猫舌(네코지타).

뜨거운 것을 잘 못 먹는 체질을 가리키는 일본어. 일본어 관용구로써 쓰이는 말이다.

고양이가 뜨거운 것을 잘 먹지 못한다는 일본 속설에서 유래한 단어지만,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은 음식을 가열하여 먹는 습성이 없기에 고양이를 포함하여 동물 대부분은 뜨거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 다만 반복적으로 뜨거운 먹이를 주면 점점 적응해나간다는 듯. 마찬가지로 인간도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뜨거운 음식을 먹지 못하면 뜨거운 음식을 잘 못 먹게 된다.

그리고 뜨거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은 초딩입맛의 한 부류로 생각되면서 한국이든 일본이든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사실 뜨거운 것을 못 먹는 사람이 오히려 건강에 이득이 된다는 WHO의 발표가 나왔다. 국제보건기구 WHO에서 60도 이상 온도의 음료나 음식을 섭취할 경우 식도 조직 손상으로 식도암 발병율이 높아진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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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양이 는 무진장 까끌까끌하게 생겼다. 오밀조밀한 생선 에서 가시를 발라 먹는다던가 그루밍(털고르기)할 때 빗으로서 쓰인다.

여담으로 고양이는 단맛을 못 느낀다. 단맛을 느끼는 수용체가 없기 때문. 이것은 고양잇과 모두의 공통사항. 때문에 과일 및 과자류를 좋아하는 에 비해 대부분의 고양이는 시큰둥해 한다. 물론 분명 못 느낄텐데도 집요하게 뺏어먹는 부류도 간혹 존재한다. 이건 그냥 사람이 먹는 걸 따라하는 것이다.
고양이와는 반대로 개는 단맛을 아주 잘 느낀다. 그래서 강아지가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초콜릿[1] 케이크를 고양이에게 선물해봤자 '고양이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음식'이기에 개와 고양이가 친해지기 힘들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2 고양이혀(속성) 소유자

  1. 사실 강아지는 물론 성견도 초콜릿을 먹으면 테오브로민 성분 때문에 심장마비 등이 일어나며 매우 위험하다. 절대 줘서는 안된다. 고양이, 말, 새 역시 포함.
  2. BD 특전인 '전희절창 하지않는 심포기어에서
  3. 교토의 고급 두부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