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작결계


동방 프로젝트/게임
TH05─(구작결계)→TH06
동방괴기담동방홍마향

1 개요

동방프로젝트의 팬덤에서 동방 프로젝트/게임의 구작(1st~5th)과 신작(6th~)을 구분하는 경계를 말한다.

2 상세

구작결계란 환상향 내에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결계가 아니라, 동방프로젝트의 팬덤에서 동방 프로젝트/게임의 구작(1st~5th)과 신작(6th~)을 구분하는 경계를 말한다. 이는 시기상으로는 20세기와 21세기를, 접근 방식으로는 PC-9801IBM PC 호환기종을 가른다. 단순히 운영 체제[1]나 시간적 차이 외에도, 제작 주체가 'AmusementMakers'에서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으로 바뀌었고, 환상향이라는 세계관이 첫번째 신작 th06.0 동방홍마향을 기점으로 보다 명확하게 설정되고 나름의 역사 체계도 갖추었기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ZUN씨의 말에 따르면 구작에 등장한 캐릭터들도 기존의 구작 설정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신작 세계관에 전원 존재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실상 신작에 얼굴을 내민 구작 캐릭터가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까지 붙게 되었다. 비록 ZUN이 '구작이나 오래된 캐릭터의 재출현을 시킬 생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아니라고 하진 않겠다'라고 말했고, 구작 시절부터의 팬 중 상당수는 구작 캐릭터들이 이 결계를 깨주길 바라고 있지만, 실현은 요원한 듯하다. 어쩌면 제작자인 ZUN 본인이 구작을 자신의 흑역사로 여기고 아예 신작을 리부트로 여기고 있는 것일지도..

구작결계의 돌파는 주인공인 레이무와 마리사를 제외하면 신작의 홀수 넘버링 때만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 규칙은 th11 동방지령전과 th13 동방신령묘에서 아닌 것으로 깨졌다.

3 결계를 돌파한 것들

3.1 구작결계를 돌파한 캐릭터들

3.2 구작결계를 돌파한 캐릭터 외 요소

3.3 구작결계의 돌파가 예상되었던 캐릭터들

  • 미마 - 요악단의 역사 자켓 그림에 등장하면서 일차적으론 돌파에 성공했으나 이후 모두의 기대를 깨고 동방풍신록, 동방지령전, 동방성련선, 동방신령묘 모두에 출연 실패. 다만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아직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5] 또한 동방몽시공과 비슷한 플롯을 가진 동방성련선에 나올 가능성이 커서 떡밥은 점점 커지고 있었으나, 역시 결국 등장은 못했다.
  • 유메미 - 해당 항목 참조
  • 신키 - 성련선에서 마계가 다시 등장하면서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던듯 하나, 결국 미등장. 다만, 히지리 뱌쿠렌의 스펠 중에 '마신을 다시 암기하다'는 의미의 마신복송이란 스펠이 있는데, 이 스펠은 '마신'인 신키의 패턴 중 하나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마계에 이변이 벌어지는 작품이 나올 경우 신키의 출연 가능성이 높아진다.
  1. 여담이지만 PC-98계열도 초창기부터 DOS를 시작으로 윈도우를 사용해왔다. 게다가 PC-98에선 IBM PC게임도 돌아갔다! 당연히 반대의 경우는 되지 않았다.(?)
  2. 일단 현재 구작결계를 돌파한 캐릭터들 중에서 외형상으로나 캐릭터상으로나 가장 변경점이 적다. 헤어 스타일의 변화와 바지가 치마가 된 정도. 그래서 주제가가 今昔환상향인가?
  3. 마스터 스파크보다는 요정진멸광에서 더 닮았다. 정확히는 마스터 스파크는 NEP를, 요정진멸광이 이 패턴을 닮은 것.
  4. 다만, 앨리스가 플레이어 방향에서 45도 방면으로 쏴서 플레이어를 가두는 탄은 삭제되었고, 앨리스가 중단에 있었던 것에 비해, 사나에는 조금 위로 올라가 있는다.(이거 자체가 이지,노멀 스펠이다)
  5. 실제로 ZUN이 등장시키고 싶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그러나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지를 설명하기가 힘들어서 고민중이라고...란 카더라가 있다. 진위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