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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사람은 동일인물입니다.
鬼畜眼鏡(きちくめがね)관련 공식 홈페이지
| 발매 | 2007.7.20(한정판) / 2007.10.12(통상판) |
| 제작 | Spray |
| 플랫폼 | PC(Win 98/ME/2000/XP/Vista) |
| 장르 | 안경 탈착 변신 어드벤쳐 (BL 게임) |
| 시나리오 | TAMAMI |
| 원화 | 미사사기 후리 |
1 개요
스프레이(Spray) 사에서 발매한 18금 BL 게임. 여담이지만 처음 귀축안경 설정[1]에 부녀자들의 반응은 조금 호불호가 갈렸으나[2] 발매후에는 그런 거 없다. 발매후 아마존 재팬에서 잠시 연애게임 실시간 판매순위 2위를 찍기도 했다.
4음절로 줄이는 걸 좋아하는 일본에서는 키치쿠메가네를 줄여 키치메가(キチメ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한국에서 키치메가라고 부르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귀축안경이나 키치메가나 똑같이 4글자니까.
주인공 사에키 카츠야는 키쿠치 마케팅 영업 8과 입사 3년째로 제약회사 MGN[3]의 자회사인 키쿠치[4]에 근무하는 평소 무능력하다고 평가되고 어떤 일만 해도 나쁜 일만 일어나는 나약하고 소심한 평사원. 거래처에서 실수를 해 의기소침해져 있던 그는 회사 동료이자 친구인 혼다와 술을 마신 뒤 혼자 맥주를 사서 공원에 들른다. 그 때 MR.Ya...아니, Mr. R이라고 자칭하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나타나 카츠야에게 "이것으로 당신의 인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라며 귀축안경을 건넨 그날부터 진짜 그의 인생이 여러모로(…) 크게 바뀌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파일:0B0RBZG87l0eqdC1JVWIyQ0RxdkU.jpg
귀축 레벨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안경을 자주 쓰면 이 레벨이 올라간다. 너무 많이 올라가서 레벨 바가 붉게 변하면 사에키가 칼빵을 맞고 죽으니 주의하자. 여담이지만 사에키의 성우는 이토 마코토의 성우와 동일인물. 나이스 보트!
엔딩을 볼 때마다 석류를 하나씩 얻을 수 있는데 그 석류를 먹으면 카츠야가 므흣한 꿈을 꿈을 꾼다. 이 게임의 최종 목표는 석류를 모두 모으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OME가 하나 있으니 주의. 어느정도냐면 이 바닥에서 오래 구르고 구른 부녀자들도 OME!를 외친다고 한다. 물론 '뭐야 이거?'하고 그냥 쿨하게 넘어가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그런 강철같은 비위와 오랜 경험을 지니지 않은 이상 조심할 것. 어쩌면 이것도 취향을 고려한 것일 수도 있다.[5]
게임과 잘 어울리는 오프닝 영상 및 곡과 원화가 미사사기 후리의 미려한 CG,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공략대상(츤데레, 근육바보, 아저씨, 연하남, 쇼타)으로 부녀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게임이나, 수위나 분위기가 다른 게임보다 약간 하드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그런데 몇몇 부녀자들은 제목에 비해 너무 약하다고 싫어하기도 한다. 게다가 미묘하게 CG에 작붕이 보이는 때가 있다.[6]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서 BL 게임인데도 한국에서는 엔솔로지까지 나왔다.[7] 그 외에도 공식으로 미도×카츠야 소설과 카츠야×미도 소설, 혼다×카츠야 코믹스와 미도x카츠야 코믹스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어있는 상태. 여우화 팀에서 한글패치도 만들었다. 그런데 배포가 성인 제한이어서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후속작으로 팬디스크인 귀축안경 R이 나왔다. 이쪽에서는 본편에서 이뤄지고 난 커플들의 후일담을 다루고 있다.
2 오프닝
오프닝곡인 Under the darkness. C.G mix가 불렀다. 아바바바마이크테스트
2009년 3월 태진 노래방에 등록되었으며, 금영에도 2010년 2월에 등록되었다.
보컬로이드인 GACKPOID가 커버한 버전도 있는데, 신조교 태그가 달릴 정도로 조교가 잘 됐으며, GACKPOID 솔로곡 중 세번째로 재생수가 많은 곡이다.[8] 니코니코 동화의 우타이테 피코를 샘플링한 우타타네 피코의 남성 목소리로 오프닝 풀버전을 커버한 버전도 있다. 보러가기 반주중에 전자와 후자 모두 들어보면 숨소리가 들린다. 히야마 키요테루 버전도 있다. 이쪽은 유튜브에서 꽤나 조회수가 많은 모양.
2.1 가사
| 灰色の街 凍えた雑踏 見慣れた景色消えてゆく 하이이로노마치 코고에타 잣토우 미나레타케시키키에테유쿠 잿빛의 거리 얼어붙은 인파 익숙한 경치가 사라져가네 鏡に映る現実は真実 暗闇の中もがいて 카가미니 우츠루 겐지츠와 신지츠 쿠라야미노 나카 모가이테 거울에 비치는 현실은 진실 어둠 속에서 발버둥치며 繰り返される痛みの中で手に入れたのは偽りの kiss 쿠리카에사레루 이타미노 나카데 테니이레타노와 이쯔와리노 kiss 반복되는 아픔 속에서 손에 넣은 것은 거짓의 kiss 重ね合わせた肌のぬくもり 一夜限りの魅惑の果実 카사네아와세타 하다노 누쿠모리 이치야카기리노 미와쿠노 카지츠 겹쳐진 살결의 온기 하룻밤뿐인 매혹의 과실 消えた記憶の欠片に眠る 後悔の痕 失った過去 키에타 키오쿠노카케라니네무루 코우카이노 아토 우시낫타 카코 사라진 기억의 파편 속에 잠든 후회의 흔적과 잃어버린 과거 夕立の中 立ち尽くす君 霞んでゆく 유우다치노나카 타치츠쿠스키미 카스은데유쿠 소나기 속에 서 있는 네가 희미해져가 under the darkness 閉じこめた衝動 解き放つ under the darkness 토지코메타쇼우도우오 토키하나츠 under the darkness 가둬두었던 충동을 해방하고 I wanna be destructed 打ち寄せる希望を鮮やかな絶望に変えて I wanna be destructed 우치요세루 키보우오 아자야카나 제쯔보우니 카에테 I wanna be destructed 밀어닥치는 희망을 선명한 절망으로 바꾸어 under the darkness 駆け抜ける感情 突き刺さる under the darkness 카케누케루칸죠우 츠키사사루 under the darkness 앞질러가는 감정을 꿰뚫어오는 I don't need any regret 仕組まれた運命 この手で砕いて I don't need any regret 시쿠마레타 운메이 코노테데쿠다이테 I don't need any regret 정해져버린 운명을 이 손으로 부수어 (반주중) 何かが変わる 動き始めてる 退屈な日々終わってゆく 나니카가카와루 우고키하지메테루 타이쿠쯔나히비 오왓테유쿠 무언가가 변하며 움직이기 시작해 지루했던 날들이 끝나가네 支配されてる足枷をはだし 蠢く欲望 戻れない 시하이사레테루 아시카세오하다시 우고메쿠요쿠보우 모도레나이 지배되고 있던 족쇄를 벗고 꿈틀거리는 욕망은 돌릴 수 없어 確かめ合った互いの背中 止むことのない 鈍い痛みに 타시카메앗타 타가이노 세나카 야무코토노나이 니부이 이타미니 확인해가는 서로의 뒷모습 멈추지 않는 희미한 아픔에 狂わされてた時計の針を少しずつでも取り戻してゆく 쿠루와사레테타 토케이노 하리오 스코시즈츠데모 토리모도시테유쿠 미쳐버린 시계의 바늘을 조금씩이라도 되돌려가고 切り離された過去と未来は置き去りのまま失われてゆく 키리하나사레타 카코토 미라이와 오키사리노마마 우시나와레테유쿠 떨어져버린 과거와 미래는 내버려진 채 없어져간다 堕ちてきた闇 消える幻 届かないまま 오치테키타 야미 키에루마보로시 토도카나이마마 추락해오는 어둠 사라지는 환상에 닿지 못한 채로 under the darkness 閉じこめた衝動 解き放つ under the darkness 토지코메타쇼우도우오 토키하나츠 under the darkness 가둬두었던 충동을 해방하고 I wanna be destructed 打ち寄せる希望を鮮やかな絶望に変えて I wanna be destructed 우치요세루 키보우오 아자야카나 제쯔보우니 카에테 I wanna be destructed 밀어닥치는 희망을 선명한 절망으로 바꾸어 under the darkness 駆け抜ける感情 突き刺さる under the darkness 카케누케루칸죠우 츠키사사루 under the darkness 앞질러가는 감정을 꽤뚫어오는 I don't need any regret 仕組まれた運命 この手で砕いて I don't need any regret 시쿠마레타 운메이 코노테데쿠다이테 I don't need any regret 정해져버린 운명을 이 손으로 부수어 (반주중) under the darkness 閉じこめた衝動 解き放つ under the darkness 토지코메타쇼우도우오 토키하나츠 under the darkness 가둬두었던 충동을 해방하고 I wanna be destructed 打ち寄せる希望を鮮やかな絶望に変えて I wanna be destructed 우치요세루 키보우오 아자야카나 제쯔보우니 카에테 I wanna be destructed 밀어닥치는 희망을 선명한 절망으로 바꾸어 under the darkness 駆け抜ける感情 突き刺さる under the darkness 카케누케루칸죠우 츠키사사루 under the darkness 앞질러가는 감정을 꽤뚫어오는 I don't need any regret 仕組まれた運命 運命壊していく今を I don't need any regret 시쿠마레타 운메이 코와시테이쿠 이마오 I don't need any regret 정해져버린 운명을 부수어가는 지금을 |
3 등장인물
성우들은 가명으로 출연했지만 목소리 들어본 부녀자들은 이미 다 누군지 안다(…). 검색해봐도 본명으로 소개해놓은 곳이 대부분.[9]
- 사에키 카츠야(佐伯克哉) (디폴트 네임 변경불가)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캐릭터. 나머지는 해당 문서 참고.
- 미도 타카노리(御堂 孝典)
"무능한 인간은 이 프로젝트에 필요하지 않아."
성우 : 유사 코지(아사노 요지)
- 젊은 나이에 이례적인 속도로 부장 자리까지 출세한 완벽주의 엘리트이며, 미용 음료 프로토화이바 판매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총책임자. 주인공이 다니는 모회사인 제약회사 MGN의 상품개발부 소속. 루트는 신상품 프로토화이바의 영업을 8과에 맡겨달라고 찾아온 혼다와 카츠야의 호소를 그냥 씹고만 있다가 안경을 착용한 주인공의 말빨에 당해서 본의 아니게 일을 맡기게 되는 데에서 시작된다. 그 후 안경 착용/비착용으로 루트가 갈린다.
- 츤데레 포지션의 공략 캐릭터. H신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고 수위도 높고 공수 양쪽 모두 귀축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카츠야×미도 루트는 왜 이 게임의 제목이 '귀축안경'인지를 확인시켜주는 캐릭터. 여담으로 넥타이의 다른 용도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본편 마지막 씬에서 메가네가 얼굴을 붉히는 등 메가네 루트에서는 진히로인 포지션 캐릭터이다.
- 공략 대상 중 가장 갭이 큰 캐릭터로, 메가네로 공략할 때와 노멀로 공략할 때의 캐릭터가 완전히 딴 사람이다. 수 포지션일때는 메가네에게 끌려다니다 험한 꼴 많이 보시더니 공 포지션일때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팬디스크도 마찬가지. 메가네×미도 루트의 미도는 츤이 너프되고 데레가 상향되어 완벽한 츤데레로 거듭났으며, 미도×노말 루트의 미도는 여전히 귀축도가 높지만 그래도 본편에 비하면 좀 너프됐다. 프라이드 높고 거만한 미도의 모습에 하악하악하며 S끼를 발산했던 부녀자들은 팬디스크 카츠야×미도 루트에 와서 흔한 말에도 얼굴을 붉히는 미도의 모습에 나의 미도부장은 그러지 않아를 외치기도(…).
- 일반적으로 진히로인 취급을 받고 있지만, 홈페이지 인기투표에서는 메가네×노멀에 밀렸고, 당연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그래도 공략 대상 중에서는 가장 많은 지지층을 얻고 있는 캐릭터. 위 인기투표에서도 코멘트 수는 제일 많다. 하지만 원화가가 오지콘이라서 카타기리보다 일러스트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낮다. 그래도 카타기리 다음으로 퀄리티가 높다. 외형은 20대 중후반이지만 엄연히 30줄을 넘었으며 공략 캐릭터들 중 두번째로 나이가 많다. 나이를 생각하면 동안. 얼핏 보면 메가네하고 또래로 보인다.
- 이름을 번역기에 넣으면 불당효전이 된다.
- 다키마쿠라도 나왔는데 가지고 있으면 분명히 오해를 살 법한 퀄리티이므로 가지고 있거나 구매 계획이 있는 사람은 주의.
- 혼다 켄지(本多憲二)
"전부 나한테 맡겨 두라고!"
- 주인공과 동기입사로 대학시절부터의 친구이다.[11] 원래는 성적이 좋은 2과 소속이었으나, 인간미 없는 사람들에게 질려 자진해서 8과로 왔다. 해고 직전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경영 8과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의욕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맨으로 대학시절엔 배구부의 주장으로서 장래가 촉망되기도 했으나 모종의 사건 이후로 그만두었다. 열혈 사원으로 모든 일을 열심히 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성적이 낮은 8과가 없어지지 않고 유지되는 이유는 혼다의 노력이 뒷받침했기 때문다.
- 카레 만드는 걸 좋아하는 듯. 이에 대한 노말의 반응은 그럭저럭이지만 메가네는 싫어하는 티가 역력하다.[12] 분명 프로필에선 낫토를 좋아한다는데 작중에 낫토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고 카레 이야기만 줄창 나온다. 여담이지만 번역기로 돌리면 배구부가 발레부로 나와서 깬다.[13]
- 노말 루트에서 진히어로 포지션의 캐릭터. 혼다 루트에서 노말의 정신적 성장이 가장 크게 이루어지고 후속작 R에서는 Mr.R과의 관계도 꽤 풀리며 달달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그러나 인기는 미도×노말보다 낮아 히어로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며 이건 분명히 연애게임인데 둘이 싸운다. 맨날 싸운다. 사랑싸움이 아니라 그냥 싸움. 수 포지션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해 떡대수를 좋아하는 부녀자들 사이에서는 환영받는 캐릭터. 허나 메가네 루트로 들어가면 히어로 포지션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그저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며 메가네와 맨날 싸운다.
이쪽은 각종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위아래 싸움까지...
- 카타기리 미노루 (片桐稔)
"전 이제..... 아저씨니까요."
- 경영 제 8과의 과장이다. 보통 과장님으로 불린다. 온화하고 승진욕이 없어서 존재감이 흐리며 직원들에게 차까지 끓여준다. 정말 바보같을 정도로 착하다. 예전엔 처자식이 있었으나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은 후 아내와 이혼했으며 현재는 혼자 살고 있다. 넓은 단독주택에서 혼자 살며 잉꼬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이름은 몬텐마루(♂)와 시즈카고젠(♀).
- 아저씨 수 기믹에 마음이 소녀다운 과장님. 메가네 카츠야보다 무려 18살 연상이다. 전 루트 중에서 유일하게 칼빵 배드엔딩 CG가 있다. 다른 캐릭터에게 썩소만 날리던 메가네 카츠야가 미도를 제외하면 이 캐릭터에게만 얼굴을 붉히며 츤데레가 된다는 게 포인트다. 원화가가 지독한 오지콘이라 대놓고 애정을 듬뿍 받은 캐릭터로 CG의 퀄리티가 미도보다도 더 뛰어나다(…). 게다가 귀축안경 R에서는 메가네 카츠야가 아주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인지는 직접 보길 바란다.
나의 메가네는 그러지 않아! 이쯤되면 귀축안경이 아니라 순애안경
- 노말 카츠야는 연상, 동갑, 연하에 딱히 구애받지 않은 반면, 메가네 카츠야가 미도나 카타기리에게 꽤 상냥한 것을 보아 연상이 취향인 것 같다는 추측도 있다. 확실히 미도하고 카타기리의 메가네 루트하고 혼다하고 아키의 메가네 루트를 보면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확연히 차이난다.
그렇다고 어른을 공경하는 건 아니다.귀축안경 R에서도 카츠야×미도, 카츠야×카타기리 루트가 달달하다 못해 닭털이 심하게 날린다.
- 배드엔딩에서 유일하게 칼빵을 놓는 모습을 보여서 그런지 간혹 2차 창작에서는 얀데레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 이가라시 타이치(五十嵐太一)
"이런 일에 성실해야 한다니, 어른이란 건 힘드네."
- 성우 : 콘도 타카시(오오이시 케이조)
- 신장 173cm. 21세. 상징 색은 주황색. 노말로만 공략 가능.
주인공의 맨션 근처에 있는 찻집 로이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 공부는 잘 했는지 도쿄대 공대에 다니고 있으며 미도의 먼 후배가 된다. 누구와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서글서글한 인상과 성격으로 노말 주인공에게는 좋은 대화상대가 된다. 메가네로는 공략이 불가능하지만 H신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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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타이치가 일하는 카페의 주인[15] 은 타이치의 아버지였다. 게다가 타이치는 야쿠자 집안 출신이었다.
충공깽후속작이자 팬디스크인 귀축안경 R에서는 카츠야가 뭔가를 부탁하면 타이치가 집안 등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해 알려주는 등 이런 모습이 더 부각된다.
- 반전이 다소 뜬금없다는 평이 있으나 복선은 존재한다. 타이치가 평범해 보이는 대학생인데도 불구하고 가끔가다 언행이 심각해지거나, 약간 제멋대로이거나 반항적인 것, 안경을 쓴 카츠야에게 괴리감을 느끼는 것[16]과 안경을 쓰고 타이치를 계속 만나보면 메가네가 카페의 주인과 타이치의 관계를 수상히 여겨 조사하려고 하나 주인이 당신은 음료를 마시러 온 손님일 뿐이라며 제지하는 등 확실히 복선은 있다. 다만 그 복선이 중반부에야 나오는게 문제.
- 스하라 아키(順原 秋紀)
"거기 형, 나랑 놀지 않을래?"
- 사에키가 안경을 끼고 처음으로 만난 불량한 미소년. 꽤 유명한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학교생활을 매우 지루하게 여긴다. 사에키와 침대에서 하룻밤을 함께 한 일을 잊지 못하고 번화가나 클럽에서 그를 찾아다니고 있다. 타인을 유혹하는 데 자신감을 갖고 있고, 집안이 꽤 빵빵한 듯 하지만 어른들에게 용돈을 버는 것으로 산다. 펫이 되는 엔딩과 카츠야가 사라지는 엔딩, 그리고 카츠야가 칼에 찔려 사망하는 엔딩[19]이 있다.
- 굿엔딩이 조금 찝찝하고 뭔가 상당히 부족하다. 상대 캐릭터로 치면 노멀 엔딩급이다. 그래서인지 팬디스크에서는 메가네와 아키가 나름 달달한 생활을 보내는 서비스를 보여줬다.
펫에서 애인으로 신분상승이라고도 불린다.이 캐릭터를 노말로 꿋꿋하게 만나보면 아예 달라진 분위기 때문에 동명이인으로 착각하며,[20] '카츠야씨도 카츠야씨처럼 상냥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련한 드립을 친다. 덤으로 번역기로 돌리면 이름이미도의 불당에 이어추기가 된다.
- 해당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