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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원전 5세기는 기원전 500년부터 기원전 401년까지의 기간이다.
2 연표
기원전 499년 - 페르시아 제국의 정복지 이오니아에서 반란이 발생한다. 아테네#s-2와 에레트리아는 이 반란을 지원한다.
기원전 496년 - 오나라의 왕 합려가 죽고 그 아들 부차가 왕위에 오른다. 한편 월나라에서도 구천이 윤상의 뒤를 이어 다음 왕이 된다.
기원전 492년 - 페르시아 제국이 보복의 의미로 아테네에 응징군을 보내나 아토스 곶에서의 폭풍우로 좌절된다.
기원전 490년 - 페르시아가 1차 그리스 원정군을 보낸다.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이 발발한다.
기원전 485년 - 페르시아 제국의 다리우스 1세가 병으로 죽고 그의 아들 크세르크세스 1세가 제위에 오른다. 오나라의 간신 백비의 모함으로 오자서가 죽는다.
기원전 480년 - 페르시아가 2차 그리스 원정군을 보낸다. 테르모필레에서의 패배로 그리스 수군은 아테네 방어를 포기해야 했으나 살라미스 해전에서 페르시아가 패배. 페르시아는 공격을 포기하고 회군한다.
기원전 479년 - 페르시아가 3차 그리스 원정군을 보낸다. 아테네가 공격받았으나 플라타이아이 전투에서 페르시아가 패배. 페르시아는 다시 한 번 철수한다. 인(仁)을 추구한 철학자 공자가 세상을 떠난다.
기원전 477년 - 쿠시나가르에서 석가모니가 열반에 든다.
기원전 473년 - 월나라의 공격으로 오나라가 멸망한다. 부차는 고소산에서 자결한다.
기원전 449년 - 그리스와 페르시아가 칼리아스 화약을 맺어 전쟁을 중지한다.
기원전 431년 -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발발한다.
기원전 429년 - 그리스식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아테네를 이끌던 페리클레스가 병으로 죽는다. 아테네는 중우정치가 시작되어 몰락의 길을 걷는다.
기원전 424년 - 이 즈음 마가다에 난다 왕조가 건국되었다.
기원전 404년 -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스파르타 측이 승리, 아테네를 정복한다.
기원전 403년 - 주나라 왕실이 조나라, 위나라#s-2.2, 한나라의 진(晉)나라 분할을 인정한다. 전국시대가 시작된다.
3 주요 사건
3.1 아시아
동아시아의 춘추시대는 계속되었다. 오나라와 월나라의 대결이 있었고, 제자백가도 활약을 멈추지 않았다. 유가의 공자와 묵가의 묵자, 병가의 손무 등이 마지막까지 자기 역할을 다했다. 하지만 말기부터 귀족들의 다툼이 심화되어 여러 가지 금기가 깨지면서 춘추시대가 막을 내리려 하고 있었다.
3.2 유럽
유럽에서도 학문적 진보가 있었다. 진리의 상대성을 주장하는 소피스트와 보편적 진리를 주장하는 소크라테스의 대립을 시작으로, 국가론을 저술한 플라톤, 서양 학문의 기초를 정립한 아리스토텔레스가 있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글로 남긴 역사가 투키디데스도 이 시대 사람이다. 클레이스테네스가 민주주의의 기초를 닦았고, 페리클레스는 아테네 민주주의를 이룩해냈다. 이런 그리스의 학문과 그리스 예술은 이후 헬레니즘 문화에도 큰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