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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적
디시인사이드 국내축구 갤러리와 사커월드에서 활동하던 일반 축구팬이었으며,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고양 국민은행의 서포터였다. 내셔널리그 명예기자로 활동중 2006년 있었던 고양 KB국민은행의 K리그 승격거부 사태에 단독으로 1인시위를 펼치고 경기장에 난입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유명세를 탔다.
이 사건으로 내셔널리그 명예기자직에서 해고되었는데 KBS 축구 해설위원이자 축구 주간지 풋볼위클리 편집장이던 한준희의 눈에 들어와 풋볼위클리에 전격적으로 합류하였고, 일반 기사들과 다른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기발한 기사들을 내놓으며 이내 유명세를 탔다.
덕분에 풋볼위클리가 2년만에 폐간되었음에도 곧장 스포츠서울닷컴에 합류하였고,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트로 자리를 옮기며 자신의 단독 칼럼란까지 마련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존 듀어든과 더불어 축구 칼럼리스트계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였고, 긍정적 의미에서든 부정적 의미에서든 가장 강력한 흥행력을 지닌 축구 칼럼리스트로 군림했다. 이후 네이트를 떠나 한동안 서울신문 나우뉴스에 글을 기고하다가 자신이 직접 언론 매체인 스포츠니어스를 창간한 뒤 대표로 부임했다. 현재는 스포츠니어스에 자신의 칼럼을 기고한다.
KBS의 <비바! K리그> 시즌6 하프타임을 진행한 바 있으며, tbs 교통방송의 <황금축구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skySports의 <분데스리가 쇼>와 E채널의 <용감한 기자들>에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2 장점
이 틀 아래에는 이 인물을 추종하는 이들의 편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 항목은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추종자들의 주관적 관점을 담아 작성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언론고시를 거치거나 정식루트를 밟은 언론인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기자는 아니고 일종의 발탁된 낙하산. 하지만 그런 약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었다. "골 때리는 칼럼"이라는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 예측 불가능한 분석과 신선한 혹은 병맛 넘치는 소재를 특유의 유머로 버무려 계속 칼럼으로 내놓았고, 이같은 기사는 일반 축구기자들이 내놓는 예측 가능한 분석이나 매너리즘 가득한 기사에 지겨워하던 일반 축구팬들에게 신선하게 받아들여져, 적극적인 지지로 이어졌다.
또한 한국축구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K리그를 사랑하고 자신의 칼럼이나 방송에서 K리그 소식을 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K리그에 관한 지식과 이해도 또한 현존하는 축구 저널리스트 중 최고. 여타 축구 칼럼리스트나 기자들이 축구 전문가를 자칭하면서도 정작 흥행이 떨어지는 K리그에 관해선 기본적인 사항도 숙지하지 못했거나 외면으로 일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K리그에 공헌하는 점이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으로 한국 축구의 역사와 관련된 칼럼들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오른팔에 한국 축구의 대부 김용식 선생을 문신으로 새길 정도로 과거 역사와 과거 축구영웅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데,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축구 역사를 소개하는 칼럼을 틈틈이 올리곤 한다. 대중적인 인기는 적은 편이지만 다른 방향으로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김용식 선생을 소개하며 묘소를 찾아간 칼럼을 올린 후에는 조중연 회장을 포함한 축협의 높으신 분들이 선생의 묘소를 찾아가 벌초하기도 했다고. 다만 이 중 논란이 발생한 부분도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
박주영의 병역 물타기 사건이나 기성용의 트인낭 문제를 전격적으로 제기하는 등 여론의 눈치보지 않고 먼저 화두를 던지며 환기를 유도하는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기자들이 선수나 축구인 혹은 구단과의 친분으로 인해 비판하는 것을 주저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의 주관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돌진한다. 이에 어떤 의미에서든 축구계에 꼭 필요한 저널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여타 스포츠언론인과 다른 주제선정과 문제제기로 비판의 대상이 된 선수와 팀의 팬덤과 갈등을 일으키는 일이 자주 발생되고 있다. 이들과의 악연은 지독하여 이들이 김현회의 기사라면 어디든 따라가 기사내용과 하등 상관없는 댓글로 해명/사과를 요구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은 상황. 몇년째 이어온 이들의 행태에 지쳐는지 자신의 네이트칼럼을 통해 자신을 비방한 사람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고소항목을 참고.
3 비판
언론고시를 거치거나 정식루트를 밟은 언론인이 아니기에 정식으로 글쓰기를 배우며 언론고시를 거친 여타 기자나 칼럼리스트들에 비해 글의 수준이나 칼럼의 문장력이 몹시 뒤떨어지고 수준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문제는 축구팬의 블로그 글을 무단으로 표절해 도용하고 심지어 게시판 의견까지 그대로 복사해 표절하는 행태로 귀결되고 있다.
그리고 밑의 사건사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어그로를 떨치는 능력이 천부적이고 가히 트롤러, 관심병자와 가까운 행태를 보여서라도 자신의 칼럼을 팔아치우려 한다. 그래서 이와 같은 행각들이 K리그에 도움되기는커녕 도리어 일반인들에게 K리그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만 형성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내로남불의 대표주자라는 평가가 있다. 축구인들의 잘못을 비판하고 비난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본질적인 잘못에 대해서는 침묵과 변명으로 일관한다. 기성용이 인터넷을 이용해 음지에서 감독을 험담하고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다며 비난했지만, 정작 자신은 기자신분임에도 디시인사이드 국내축구 갤러리에서 현역 K리그 선수, K리그 팬은 물론 박지성에게까지 모욕과 쌍욕 비아냥을 서슴치 않았고, 이같은 사실들이 드러났음에도 제대로 사과하기는커녕 대중을 상대로 빈정거리는 행태를 보여주었다. 남의 잘못은 앞장서 비난하고 모욕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나 자신의 잘못은 한톨도 인정하지 않고 물타기와 변명으로 일관하는 짓이 여성시대 회원들의 행태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축구 외 분야에 대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2013년 2월에 작성한 K리그 중계방송 관련 칼럼에서는 'SPOTV는 PP가 아닌 SO이기 때문에 접하기 힘들다'는 취지의 내용을 썼으나, SPOTV는 2013년 당시 보급률이 낮아서 접하기 힘들었을 뿐 엄연한 PP다. 당시 SPOTV에서 (중계권 거래 회사의 자회사 입장에서) 지역 SO의 직접사용채널을 통해 제작된 중계방송을 받아서 온/오프라인 방송으로 재송출한 것을 헷갈려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이 적힌 듯하며, 케이블방송에서의 PP와 SO의 개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칼럼을 쓴 결과 '(SPOTV는-김현회의 판단에는-SO로서) PP에서 K리그를 중계해야 이걸 받아서 송출하는 역할이다'라고 적힌 다음 문단에 'SPOTV는 SO의 중계가 있어야 이걸 받아서 튼다'는 문장이 나오면서 앞뒤 문맥이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의 칼럼이 탄생했다.
자신의 주장과 주관을 선수, 감독과의 친분에 따라 좌우하고 뒤바꾼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박주영의 병역문제를 거론하며 그가 국가대표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으나 정작 본인의 악질 병역비리로 아버지가 구속된 전력까지 있는 이동국은 진정한 축구인이라며 찬양하였으며, 축구 국가대표팀을 파벌과 무전술로 망쳐놓은 홍명보에 대한 꾸준한 비판과 달리, 역시 대표팀을 파벌과 무전술로 망쳐놓은 최강희에 대해서는 옹호하며 심지어 비판하는 일반 네티즌들을 모욕하기까지 했다. 이동국은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화연결을 하고, 최강희와는 개인적으로 술자리를 가질 정도로 친분이 두텁기에 이처럼 모순적인 작태로 일관하는게 아니냐는 의문을 살만하다.
또한 김현회와 김현회 지지자들은 자신을 향한 비판을 박주영, 기성용 팬들의 여론조작 행위로 규정하거나 그도 아니면 일개 축구팬이었던 자신이 메이저 칼럼리스트가 된 것을 시기하는 세력의 음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박주영, 기성용 팬들이 김현회에게 적대적이고 여론조작을 일삼는 것과 마찬가지로 김현회 지지자들 또한 적대적인 행태로 여론조작을 일삼으며 김현회를 비판하는 사람 전부를 박주영빠, 기성용빠로 몰아세우는 행동을 지금까지도 펼치고 있다. 김현회와 같은 축구팬 출신으로 기자, 칼럼리스트를 거쳐 심지어 축구 해설가로까지 진입한 박찬하를 보면 그가 일개축구팬 출신 칼럼리스트, 방송인이라는 이유로 시기받거나 비난받는 일은 한톨도 없다. 즉 김현회에 대한 비난은 김현회 스스로가 자초한 어그로와 내로남불, 욕설, 표절행위로 발생된 일이다. 그럼에도 김현회는 아예 본질자체를 왜곡하고 박주영, 기성용으로 자신의 잘못을 물타기질 하고 있다. 본인들의 패륜행위 및 조작질이 걸린 이후에도 일베탓을 하며 정신승리하는 여성시대 회원들의 행태와 똑같은 짓을 하는 셈. 이는 당초 극소수에 불과하던 김현회 안티들이 봇물치듯 늘어난 계기가 된 부분이기도 하다.
4 사건사고
4.1 이용규와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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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용규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방문해 그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부적절한 수작을 부린다며 공개적으로 이를 항의한바 있다. 하지만 김현회의 주장과 달리 이용규가 먼저 부적절한 수작을 부린 것이 아님이 드러났고 도리어 김현회 여자친구가 이용규에게 먼저 연락을 한 것이며, 별다른 내용없이 팬과 선수의 관계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아낀다해도 전후관계 파악조차 않고 상대 사생활에 간섭성 비방을 유도하는 글을 미니홈피에 써놓고 득의양양했으며, 심지어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욕설을 섞어 디시인사이드 국내축구 갤러리(;;)에 실시간 중계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사태가 마무리 된 이후에도 경솔했지만 쌍방의 잘못을 운운하며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 또한 스포츠서울닷컴에서 이미 퇴사한 상태였음에도 여론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기자라고 신분을 사칭하기도 했다. 내가 당하는 것은 못 참아 전후관계 되돌아보지도 않지만 내가 싫어하고 비방하는 이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마인드의 싹수를 일찍이 보여준 사건이라 할 만하다.
4.2 김석류에 대한 인신공격과 말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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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기자시절 전 KBSN 아나운서인 김석류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를 여신이라고 칭하며 찬양하는 태도를 보여주었으나, 몇 년뒤 칼럼에서는 스포츠계 여신 호칭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며 스포츠 계통 여자 아나운서들을 싸잡아 비방하며 말을 바꾸었다. 이 와중에 과거 자신과 인터뷰까지 진행했던 김석류는 본인의 실수로 발생된 인터뷰 문제가 예시로 지적되며 기본적인 배경 지식도 없는 사람으로 모욕당하고 말았다.
4.3 박주영 친선경기 왜곡날조 및 부모모욕
고정 출연중인 용감한 기자들에서 이니셜로 해외에서 뛰는 A 축구선수와 A 축구선수의 부모가 K리그 B팀과의 친선경기 출전여부를 놓고 실시간으로 돈놀음 협상을 벌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선수는 머잖아 리그앙 AS 모나코에서 뛰던 박주영으로 지목되었고, 덕분에 박주영은 축구팬들과 일반인들 사이에서 엄청난 비아냥과 욕설에 시달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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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며칠 뒤, 축구선수 출신 해설가이자 당시 친선경기에 코디네이터로 직접 참여한 김태륭에 의해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김현회는 신원을 밝힐 수 없는 정통한 관계자(;;)에게 해당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하였고 주워들은 이야기로 사람 인격을 말살하려고 시도하려는 자신보다 경기에 직접 참여한 담당 코디네이터가 정확한 사실을 알기는 어려운 일이라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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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태륭은 자신이 직접 AS 모나코의 감독이었던 기 라콩브, 박주영과 직접 경기출장여부로 삼자대면을 가졌고 이를 심도 깊게 대화했다며 해당 내용을 인증하였다. 실명으로 당시 토론에 참여했던 인물을 지목하고 그 배경까지 상세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진실을 말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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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현회는 언제나 그랬듯 트위터로 꼴랑 한 줄짜리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문을 적어놓고 불리한 상황이 도래하자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이 증오하는 인물을 매장시키고 이를 이용한 돈벌이와 영위를 위해서는 허위사실과 루머를 사실인양 날조하고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당사자가 엄청난 심적고통을 당한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인증한 셈. 본인뿐 아니라 그 부모까지 모욕해놓고 싸이코패스마냥 뻔뻔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하다. 입으로는 축구계 정의를 외치지만 실상 어떤 마인드와 가치관을 가지고 축구계를 이용해먹고 있는지 증명된 사건이라 보면 될 듯.
4.4 기사표절 도둑질 및 독자 우롱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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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박태준의 못 말리는 축구사랑 일대기라는 칼럼이 축구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부산빠냥꾼이라는 유저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인용하고 베낀 표절글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프리랜서 방송인 백지연이 진행하였던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승부조작으로 인한 K리그 중단과 관련한 토론이 진행된 직후, 한 축구팬이 해당 게시판에 쓴 글을 그대로 자신의 칼럼에 베꼈다는 증거가 있다.
타인의 글 소재와 뉘앙스, 전개를 그대로 가져오고 심지어 작성된 대화멘트까지 자기 칼럼에서 흉내낸데다 게시판에서 일반 유저가 쓴 글을 자신의 칼럼에 붙여넣기 한것이 표절이 아니라면 세상에 표절이란 개념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실제 흔히 말하는 논문표절과 비슷한 수법의 표절을 구사하는데, 사실상 글을 써서 밥먹고 사는 사람이 남의 글을 베낀 것이니 가벼이 볼 문제가 아니다. 타인의 지적재산에 대한 도둑질이고 넓게 봐서는 독자를 우롱하는 행위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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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근까지도 남의 지적재산권을 인용도 없이 재생산하는 표절행각을 이어나간다는 증언이 속출하고 있다.
4.5 기사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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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임중용 언제나 인천과 투게더 할 것이라는 칼럼에서 전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수 임중용을 인터뷰하며 그가 부산 대우 로얄즈에 있던 당시 감독이었던 김호곤이 연세대 출신 제자들을 데려와 인맥기용하느라 임중용을 단 한 경기만 기용했다고 전달하여 감독이 댓글로 인신공격을 당했었다.
허나 그가 전달한 내용은 이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는데, 김호곤 감독이 부산 감독으로 부임한 첫해, 임중용은 24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이후 실력부족으로 벤치로 밀려난 것이었고, 그를 밀어낸 연세대 선수가 98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였던 장대일과 2002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였던 송종국으로 드러나 인맥기용 논란도 거짓으로 알려지며 큰 물의를 빚었다. 그러나 김현회는 잘못된 사실을 대중에 전달해 김호곤 감독이 악플을 받은 것에 대해 끝까지 정정보도하지 않았으며 또한 사과하지도 않았다. 김현회 팬들은 이 문제를 국내축구 갤러리 유저들만 문제삼았고 원래 김호곤이 인기가 없어 저런 댓글 받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했는데, 거짓된 사실로 쓰레기 같은 놈이라는 댓글을 받는게 당연하고 거짓말을 한 사람이 날조된 사실을 바로잡지도 않는다면 4천만 국민이 날조로 비난받아도 전부 무죄가 된다는 주장이니 이같은 변명과 쉴드는 성립되기가 어렵다.
4.6 디시인사이드 악플러 활동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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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국내축구 갤러리에서 알레고양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당시 FC 서울에 소속되었던 수비수 김치곤을 개병신, 지랄등의 비속어로 인신공격한 전례가 있다. 또한 FC 서울을 응원하는 모 여성팬이 국내축구 갤러리에 왔다간 이후 환호하는 유저들에게 '하여튼 발정난 개축 - 축구에 대한 비하발언 - 놈들 여자라면 북패고 나발이고 좋아하네 ' 라고 말하며 여성을 성적인 상황에 악용해 희롱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인바 있다. 기사를 쓴 직후 기사내용에 논란이 일어나자 자신의 기사를 읽은 독자들을 상대로 국내축구 갤러리에서 갖은 욕설을 동원해가며 악의적으로 비난했다는 증거도 있다.
그냥 일반 디시유저였다면 상관이 없었겠지만 여러 비속어로 욕설과 성적농담을 꺼내던 당시 이미 풋볼위클리와 스포츠서울닷컴의 축구 기자였다는 것이 문제. 중립성을 지키지 못한 편향된 사고방식으로 자신과 반대되는 이들에게 인신공격도 마다하지 않는 평소 성향을 인증한 것이나 다름없다.
5 동네북으로 전락
그동안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많은 사실들이 수면위로 떠오른데다 디시인사이드 국내축구 갤러리에서 알레고양이라는 닉네임으로 수없이 많은 이들에게 욕설과 비방, 비아냥을 해댄 화려한 경력이 드러나며 쓰는 칼럼마다 족족 사과요구와 함께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타인의 인터넷 뒷담화질을 비난하며 갓 결혼한 사람을 대국민적인 인신공격의 장으로 던져놓고 득의양양했으나, 정작 자신도 인터넷에서 더럽게 뒷담화질을 해댄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보기좋게 덫에 걸려버린 셈. 내로남불의 인생관 덕분에 결국 망했어요가 되버렸다.
6 작성금지, 고소
과거 리그베다 위키시절 오랜시간 유지되던 자신의 항목을 작성금지 해달라 요청하였다. 이유는 수없이 많은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과 이중인격으로 일관하는 태도가 수면위에 떠오르고 회자되는 것을 막고 여론을 조작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로 이 항목도 그다지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게다가 최근엔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까지 결정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렸다. 비방이나 욕설이 괴롭다며 법에 호소하는 것은 당연한 자신의 권리다. 하지만 자신이 잘못 전달한 사실들로 인해 고통 받은 이들과 자신이 욕설을 가한 선수와 독자들에게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나는 고통받기 싫다. 하지만 내가 고통준 이들에게 사과할 생각은 없다. 앞으로도 쭉 고통을 줄 예정이다. 하지만 나한테 고통주면 니들 다 고소염.
남을 자신의 방식대로 혹독하게 평가하려는 위치에 서려면 자신도 마땅히 자신의 방식대로 혹독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위치에 서야한다. 그 기본적인 원칙을 어기고 나는 남을 평가하지만 타인의 자신에 대한 평가를 거부하고 누구빠 타령이나 하면서 정신승리를 하는 사람이 축구계에서 정의를 추구한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판단은 읽는 사람들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