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축구 관련 인물
이름 | 한준희(韓俊喜) |
출생 | 1970년 6월 5일, 서울특별시 |
학력 | 현대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석사 |
경력 | 축구 웹진 싸커라인 前 운영자 MBC ESPN 축구해설위원(2002~2005) KBS/KBS N 스포츠 축구해설위원(2006~ ) |
1 소개
현재 대한민국에서 장지현과 함께 축구 관련 지식이 가장 많은 사람
축잘알
축구 전술과 역사, 선수부터 축구 관련 기업인, 해외 축구 구장의 역사, 해외 선수의 가정사까지 모르는 게 없다
축구 기자에 이성모가 있다면, 해설엔 한준희가 있다.
0720, 07레알[1]
현 KBS 축구 해설위원이자 전 사커라인 운영자. 다음 스포츠 칼럼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진행자이며 KBS 인터넷 전용방송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KBS의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축구 칼럼 프로그램 및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해양학과(현 지구환경과학부 해양학 전공) 학사,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과학철학 석사,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MIT 아님) 과학철학 박사과정 중퇴이다. 본인이 직접 증언한바에 따르면 원래도 축구를 좋아했으나, 미국으로 박사과정을 진학한 것이 문제였다. 학업을 전폐할 정도로 매달리지는 않았으나 미국 생활의 특성상 개인주의가 강한 만큼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고 미국이 축구 인기의 불모지이지만 축구를 접하기는 굉장히 손꼽히게 좋은 곳인 점이 한 몫 했다고 하였다. 남미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이 넘쳐나고 유럽계 이민자들이 넘쳐나니 그들을 위한 축구중계가 티비에서 방영된다고 한다. 알다시피 축구의 중심은 유럽과 남미이기 때문에 이 두 지역의 축구 중계를 본다는 것은 세계 축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는 것과 다름 없다. 한준희 해설위원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인 사커라인의 운영자 제의를 받았을 시기만 하더라도 일반인은 물론이고 축구인 중에서도 유럽과 남미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었을까? 끈질긴 제의에 결국 유학을 중도포기하고 귀국하게 되었다. 이후 MBC ESPN에서 해설 제의를 받고 데뷔하게 되어 지금까지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어찌보면 우연찮게 덕업일치를 이룩한 셈. 이 덕업일치의 야구 버전으로는 송재우가 있다. 둘 다 각 분야의 백과사전인것까지 똑같다.
대학시절 동문수학했던 이영호 KBS 아나운서에 따르면[2] 학창시절 축구 외에 성악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곡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자주 부르던 푸치니의 Nessun Dorma. 학과모임에서 중국집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수십명이 보는 앞에서 성악을 부른 적도 있다. 학창 시절에는 365일 정장차림에 서류가방을 들고다녔으며 지금과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있었다고 한다.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무링요 스타일이었다고...
서울대학교 수학과 강 모 교수[3]의 베스트셀러인 '축구공 위의 수학자' 내용 중에 '교내 축구대회 중 해양학과의 자칭 감독 겸 선수라는 학생이 나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한준희는 이것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며 나중에 교수님과 만나서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축구 선수들에 대한 온갖 잡지식으로 유명하며 특히 이는 아무런 규제 없이 자유롭게 축구 지식을 늘어놓을 수 있는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두각을 보여준다. 심지어 같은 코너를 진행하는 축빠이자 해설위원으로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동료 장지현 위원이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과거, 현재, 메이저, 마이너를 가리지 않고 남미의 모 축구선수의 범죄행위 같은(...) 해외축구선수들의 사생활 전반까지 방송분량이 모자를 정도로 이야기를 술술 늘어놓는다. 해외축구 뿐만 아니라 국내 리그와 여자축구, 아마축구 등등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축구 리그를 원년부터 줄줄 꿰고 있어 '한준희는 인도 5부리그 선수까지 다 안다'는 농담이 돌았을 정도. 축구 역사와 전술사에 대한 지식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여타 해설자들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파일:SXoEVrx.jpg
남들은 종이에 써있는 것이 머리속에 들어있는 한준희.
카메라가 관중석에 앉아있는 경기 관계자나 유명인들을 비추기만 해도 바로바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주는 걸 보면 정말 흠좀무. 심지어 구단주 뿐 아니라 구단주와 관계가 있는 '비축구인'까지 맞춰낸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구단주 '철강왕' 락시미 미탈의 사위!가 앉아 있어 설명을 하려는데 금방 카메라가 벗어나 뒷자리에 기묘한 표정을 짓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중심에 잡힐 때 설명을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당시 튀어나온 '철강왕'이란 단어가 인상깊었던 축구팬들은 호날두에게 철강왕이라는 별명을 선사했다. 부상도 거의 없고 시즌을 풀로 뛰어도 팔팔한 강철체력인 호날두와 어울렸기 때문에 유행이 되었다. 참고로 이 당시 한준희는 오밤중에 해설을 두탕뛰는등 혹사가 심한 상태여서 말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했다.
그의 원형 탈모에서 착안하여 축구해설계의 지네딘 지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처음 해설을 시작할 때는 목소리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으나 지금은 그런거 없고 잡지식 한준희를 칭찬하는 세력만 남았다.
지상파 중계시에는 주로 최승돈[4] 아나운서, 이광용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5] 서기철-이용수 조합만큼이나 인지도가 높은 편. 해설하는 스타일은 샤우팅. 물론 남성다운 호쾌한 샤우팅이 아닌 가성으로 소리지르는 것에 가까운데, 이게 묘하게 중독성 넘친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의 "아아아아아아~ 코트디부아르~ 아아아아아아 바카리 코네~"는 유명하다. 다만 최근에는 샤우팅이 많이 줄었으며 이거 있어요 라는 말을 자주 애용한다. 또한 경기 본연의 해설에 집중하는 편인데 축구를 모르는 사람도 알기 쉽게 편하면서도 정확한 해설을 보여주는데다 어느 팀의 어느 선수를 카메라로 잡아도 그 선수에 대한 해설이 튀어나오는지라 축구팬들의 지지도는 거의 절대적. 실제로 스웨덴의 A매치 중계 중 벤치에 앉아있던 선수가 잡혔는데, 국내에서는 정보를 거의 얻기 힘든 스웨덴 리그의 선수였다. 하지만 그 선수의 포지션, 플레이 스타일, 소속팀까지 언급했을 정도다.
하지만 이런 해박한 지식 때문인지, 중계할 때 가끔 안 해도 되는 설명을 장황하게 해서 말이 길어질 때도 있는데, 이걸 싫어하는 사람도 조금 있다. 좋게 말하면 박학다식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설명충인 셈. 하지만 틀린 말은 거의 하지 않는다.
공영방송인 KBS 소속이다 보니 해설이나 승부예측 등에서 상당히 중립을 지키려 노력한다. 그리고 예전에 안티팬들에게 제대로 데인 경험이 있는지 칼럼 등에서도 비판 보다는 최대한 중립적인 자세로 조목조목 이야기를 이어나가는지라 무턱대고 지르고 보는(...) 젋은 해설가들과 비교하면 약간은 심심한 면도 적지 않은 편.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홍명보호는 그딴 거 없이 신랄하게 국대를 깠다. 이 때, 팬들의 의견은 "오죽했으면 한준희까지(...) 깠겠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거의 흑역사로 취급될 정도니...
어쨌건 KBS에선 은근히 콩라인이다. 오랜 기간 동안 이용수 해설위원의 그늘에 가려 월드컵 등 주요 대회때마다 한국전 같은 중요 경기 해설은 못 맡고 그보다 한 단계 급이 낮은 경기 중계를 맡는 콩라인을 유지하고 있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이용수 해설위원이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으로 재선임되어 그 자리가 비게 되었으나, 브라질 월드컵때 세대교체로 시험삼아 메인 중계를 맡으며 데뷔한 이영표가 문어로 빙의해 버리면서 대박을 치는 바람에 이후에도 계속해서 메인 해설자 자리를 자연스레 꿰차게 되었고, 결국 그 이후에도 한준희는 메인 해설자를 못맡고 콩라인을 계속 유지 중이다.
2 기타
-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방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때마다 철저한 준비를 거쳐 신중히 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방송 준비를 위해선 그 어떤 언더한 팀이라도 몇 경기씩 풀타임 영상을 구해서 보고 그것이 본인의 분석과 말에 그대로 묻어난다. 부득이하게 경기를 보지 못했을 때는 그 사실을 미리 밝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솔직한 방송 스타일.
짧은 지식으로 거들먹거리는 몇몇 전문가들과는 다르다 문성호우???이 분이 공영방송에 있어서 진짜 다행이야
- 워낙 아는 것이 많고, 각종 축구 데이터에 대해 정확하게 암기하고, 방송준비를 철저히 하기 때문에, 방송에 나왔을 때 자기 앞에 자료 하나, 볼펜 하나 갖다 놓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이걸 보고 네티즌들은 한준희의 위엄이라 칭송하고 있다. 사진 링크
- 남자의 자격에서 아내를 부르는 명칭이 엄마라는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었다. 그 것도 엄청난 애교를 부리면서.(...)
이날 방송에서 예능감도 보여줘서 규라인 합류도 가능한 듯 보인다.
- 축구뿐만 아니라 야구, 농구, 배구, 권투[6] 등 다양한 스포츠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심지어 김일 vs. 안토니오 이노키의 예전 경기[7]를 이광용 아나운서와 함께 모 스포츠 프로그램 꼭지에서 같이 진행하기도 했다.
- 2008년 10월 15일에 방송된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서 한준희 해설과 박동희 기자가 방송을 했는데[8] 이때 실업야구 '롯데 자이언트' 시절의 올드팬이라고 하면서 1981년 당시 실업야구팀도 술술 외울 정도이다. 이쯤 되면 성골 꼴빠 인증(...) 그리고 방송 초반부에 "야구팬 분들도 축구를 좀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라든가 방송 중반부에 "(양스포츠 간의)반목을 하지마라, 이건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행복하게 (종목 가리지 않고 중계만 해줘도) 스포츠를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 다시보기
- 2008년 12월 24일 옐로우카드에서 "1982년 초대 골든글러브 투수부분 수상자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야구 전문
블로거기자인 박동희가 틀리고 축구해설자 한준희가 맞추는 기이한 일도 발생.[9]명불허전 박촉새해당 방송 15:25부터
- 2015년의 마지막 옐카에서도 린드블럼은 다른 팀이었으면 20승을 거뒀을 것이라고 평했고 레일리, 짐 아두치를 언급하며 최고의 용병을 데리고 있지만 롯데는 미래를 예측해선 안되는 팀이다(...)라고 평가했다.
꼴갤에서는 꼴잘잘이라는 댓글들이 달렸다.
- K리그 클래식 내에서는 전북을 응원한다. 전북 프런트에서 선물로 준 녹-검 사선 줄무늬 넥타이를 자주 매고 다니고, 최강희 감독이 맸던 넥타이를 하사(?)받을 정도로 공인된 전북빠다. 다만 과거엔 실업팀이자 K리그 원년 우승팀 할렐루야[10]와 부산 대우 로얄즈를 응원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후 미국 유학 생활을 하면서 서포팅 없이 지내다가 2006년부터 전북의 팬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2015년 느닷없이 성남 FC의 선수강화위원장을 맡았다. 물론 완전히 팬이 되거나 한 건 아니지만, 전북 쪽 위원장도 아니고 성남이라니. 그래서 가끔 성남 응원하는 영상을 찍기도 한다.
- 해외축구 클럽 중에서는 아스날의 팬이다. 과거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좋아했었다. 조지 베스트의 광팬이었고 유학 시절부터 팬질을 하였으나 아스날이 필요 이상으로 그동안의 업적이 폄하받으면서 욕먹길래 어느 순간 갈아탔다고 한다.
이제 리버풀을 좋아할 듯전북과 아스날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운영에 있어 확실한 철학을 유지하고 어느 정도 로맨티스트적인 매력이 있는 클럽에 호감을 표현하는 듯하다. 원투펀치에서는 공인된 첼시 덕후 장지현 위원과 묘한(?) 견제 기류를 형성하기도 한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를 보면 두 해설의 축구 철학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첼장지현 위원이 제일 좋아하는 선수로 루드 굴리트, 마이클 에시앙, 프랭크 램파드등을 뽑는 것을 보면 수비적으로 안정적이고 피지컬이 강력한 다이나믹한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특히 굴리트나 에시앙은 멀티플레이어 기질이 있는데 이러한 부류의 선수를 상당히 좋아하는듯), 한준희 위원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보면 기술적이고 '아름다운 축구'에 능한 선수들이 많다(차비 에르난데스, 산티 카솔라등).[11] 물론 두 사람 다 공사는 확실히 가리기 때문에 타팀 팬이 볼 때 거슬릴 정도로 팬심을 노출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어차피 한준희는 원투펀치에서 말고는 아스날 얘길 할 기회도 없다근데, 아스날팬치고 아스날에 대해 자세히 안다고 보기는 힘들다. 아무래도 라리가 위주로 중계를 하시다 보니, 최근에 아스날이 어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아쉬운 평가가 왕왕 나오는 편.
- 최근 몇년간 KBS N Sport 방송의 라리가 축구 중계를 맡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6년 들어 새롭게 감독이 들어선 세비야 FC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확고한 축구철학과 철저한 자신들의 축구 스타일을 고수하는 클럽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싶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 여담으로 원투펀치에서 최근에는 아스날에 대한 평이 상당히 짰다.
- 모 TV 프로그램에서 원래 서울 출신이라 서울 팀을 응원하고 싶은데, '서울에 진정한 서울 팀이 없어서' 그러지 못하는게 아쉽다고 밝힌 바 있다. 한때는 FC 서울이란 명칭 자체의 사용을 피하다가 언제부터인가 그냥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서울 유나이티드 FC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다.
- 사커라인 운영자 출신이기 때문에 사커라인에서 '싸버지'라 불리며 찬양 받는다.
- 해피투게더3 2013년 7월 18일 방영분에서 IQ 155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고교시절 서울지역 모의고사 1등 경력은 덤...
성적보단 안 풀렸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고 까였다
- 국가대표, 올림픽 대표, 청소년 월드컵 등을 중계하면 대표팀 승률이 떨어진다는 징크스가 있다.
- 2016 코파아메리카 칠레 우승을 정확히 예측하였다.
- 유로 2016도 포르투갈의 결승 진출과 우승후보 예상, 그리고 포르투갈이 우승할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정확히 예측하였다.
이영표빙의?
- 탈모가 있다. 그것도 매우 큰 구멍이 머리 한가운데에;;;
지못미 준희옹.
-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C조 예선 피지와 멕시코 경기 중계 중, 두 팀 간의 상대 전적을 찾아보기 위해 전 연령 대표팀은 물론 비치사커, 아마추어, 풋살 등 모든 경기를 찾아봤으나 찾을 수 없다고 했다.
역시 준비성애자 준희옹[12]
- ↑ 1박 2일 출연 당시 아재판별퀴즈에서 했던 답.
역시 천생 축빠 - ↑ 나이차와 학번차가 있으나 한준희가 재수와 군입대를 하면서 함꼐 강의를 들었다.
- ↑ 2014년 해서는 안 될 짓을 해서 흑역사화됨에 따라 익명처리. 어차피 책 이름으로 검색해 보면 다 나온다(...).
- ↑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부터 메이저 대회의 중계를 함께 담당했다. 단,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은 예외. 이 분은 핸드볼로 차출된다.
- ↑ 특히 이광용 아나운서와는 '옐카'를 8년 간 같이 방송해온지라 둘의 호흡이 절륜이다. 그래서 급진적인 의견을 가진 축구팬들은 서기철-이용수 조합 대신 이광용-한준희 조합을 오매불망 기다리기도 한다. 심지어 이런 짤도 나왔다.
- ↑ 간혹가다 원투펀치에서 장지현 위원이 권투이야기를 꺼내면 둘이 신나서 방송이 산으로 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 1974년 10월 10일 NWA 헤비급 챔피언 대결.
- ↑ 진행자 이광용 아나운서가 전라남도 전국체전 중계문제로 지방에 내려가 있었다.
- ↑ 참고로 1982년 초대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황태환(OB)이다.
- ↑ 1997년 외환위기때 해체한 선수들을 고양 Hi FC(당시 임마누엘)이 흡수한다.
- ↑ 다만 무조건적으로 아름다운 축구만 좋아하지는 않는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예찬하는것을 보면.....
고딘 수비가 아름다워서 - ↑ 그도 그럴 것이 피지 축구 대표팀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들로 이뤄진 팀이며, 당연히 올림픽 첫 출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