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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孝錫
1949년 07월 15일 ~
1949년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관료로 근무하다가 미국 유학을 떠나서 미국 조지아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귀국후에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김대중 민주당 총재가 15대 대선에서 승리하고 첫 내각을 구성할때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었으나, 정작 장관 자리는 배순훈 대우전자 사장한테 돌아갔다. 대신 1998년 6월 정보통신부 산하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으로 부임하였다. 한참 IT, 인터넷, 정보화가 화두가 되던 시대라서 호남출신의 IT전문가, 경제전문가라 정치권내에서 상당히 각광받았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을 앞두고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해서 자신의 고향인 전라남도 장성군-담양군-곡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02년 16대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경제특보를 맡아서, 경제공약 수립과 선거 승리에 기여하였다. 노무현 당선자의 첫 내각 구성 당시 경제부총리, 정보통신부 장관 자리에 거론되었으나 또 다시 무산되었다.
2003년 열린우리당 분당에 따라가지 않고, 새천년민주당에 잔류하였다. 당시 지역구 민심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원내대표를 지냈다.
2007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범민주당계 정치세력간의 이합집산이 극심할때,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에서 이탈한 김한길/강봉균계가 합당한 중도통합민주당에 참여하였다. 18대 대선 이후 2008년 2월 대통합민주신당과 통합하여 통합민주당이 출범하자 원내대표를 맡았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담양군-곡성군-구례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에서 민주정치연구원 원장, 전라남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김성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주통합당을 탈당하여 2013년 12월 안철수가 신당 창당을 위해 조직한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되었다. 2014년 3월부터 7월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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