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나라이엔씨는 2013년 설립된 회사다. 설립된 지 얼마 되지않아 13년 지스타(!)에서 크게 홍보행사를 하기도 했다.
사진 속 캐릭터는 나라이엔씨의 마스코트인 땅두.
제작하는 게임들이 전부 동글동글한 그림체고, 대표작인 주사위던전도 소셜 게임인 걸 보면 대중성을 노리는 듯 하지만, 제작한 게임 목록을 살펴보면 컨트롤을 요하는 액션 게임도 많다. 후술하듯 카지노게임도 있는 걸 보면 이것저것 다 만드는 듯.
부산을 기반으로 한 게임회사지만 한국의 열악한 게임시장 때문에 해외시장 쪽으로 주력하는 듯 하다.
2 제작한 게임
- 드림 아일랜드
- 마녀 컨트롤
- 포켓 카지노(...)
역시 돈벌기엔 도박만한 게 없죠괜찮아요 닌텐도도 화투로 시작했고 코에이도 최초로 야겜 만들었어요 - 두들 투어[1]
- 레드 레빗
- 주사위던전:퍼플 레인
이 회사에서 만든 가장 유명한 게임으로, 소셜 게임과 보드게임, RPG를 섞은 방식의 게임이다. 카드 제작 및 강화요소를 보면 TCG의 느낌도 들어가있는 듯 하다. 뭐 이리 많이 섞었어 헝그리앱에 소개도 되었다. # 해당 게임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웹툰도 만드는 등 여기저기 많은 신경을 쓰는 듯 보였으나 15년 1월 현재는 서비스 중지 중. 점검을 거쳐 서비스가 재개된다고 한다.
- 티어즈 레인:
슬라임바빌론의 반란
회사 홈페이지엔 항목이 없지만,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에선 구매가 가능한 게임. 위에서 설명한 퍼플 레인의 스토리 및 등장인물이 변형된 일종의 스핀오프 게임으로, 액션 RPG에 디펜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퍼플레인의 주 컨텐츠였던 카드[2] 제작 및 강화요소도 들어가있다. 퍼플레인에 등장한 파티 3인방(인간 전사, 엘프 궁수, 학자 마법사)이 그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설정은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본격 슬라임만 잡다 끝나는 게임[3]
잡다 아이템들을 전부 눈물석으로 대체하고, 상당수의 적들을 움직임이 없는 슬라임으로 설정하는 등 귀차니즘 효율성과 단순성을 부각시킨 나쁘지 않은 게임이지만 자동전투가 없어서 카톡게임도 못 되고 홈페이지에 항목도 없고 판매량도 굉장히 저조한 안습의 게임(...) 유니티 3D로 제작되었다.
- 블루 판타지아
장자의 호접지몽을 소재로 한 횡스크롤 퍼즐액션게임으로, 주인공으로 장자와 직장인 이용진(...)[4], 구미호, 갈라테아가 등장하는 등 신화적인 요소를 차용했다. 해외 앱스토어에는 출시되었지만 한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