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미국 영화/목록
마이 리틀 자이언트 (2016) The BFG | |||||
디즈니 실사 영화 | |||||
거울 나라의 앨리스 | → | 마이 리틀 자이언트 | → | 피터와 드래곤 |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
제작 | 스티븐 스필버그 프랭크 마셜 샘 메서 | ||||
각본 | 멀리사 매디슨[1](각본) 로알드 달(원작) | ||||
촬영기간 | 2015년 3월 23일 ~ 2015년 6월 12일 | ||||
러닝 타임 | 115분 | ||||
장르 | 판타지, 어드벤처 | ||||
출연 | 마크 라일런스, 루비 반힐 퍼넬러피 윌턴, 레베카 홀 외 | ||||
음악 | 존 윌리엄스 | ||||
개봉 | 2016년> 7월 1일 2016년> 8월 10일[2] | ||||
배급사 | 디즈니 픽처스]]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
제작비 | 1억 4000만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55,483,770 (최종) | ||||
월드 박스오피스 | $176,845,402 (최종) | ||||
총 관객수 | 125,568명 (최종) | ||||
국내 등급 | 전체관람가 |
1 개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작가인 로알드 달의 아동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영화. 원제인 The BFG는 'Big Friendly Giant'의 약자로, 존나게 큰 거인[3] '내 친구 꼬마거인'이라는 우리말 책 제목이 붙어 있다.[4] 국내에선 원작의 한국어 제목이 아닌 마이 리틀 자이언트라는 이름으로 개봉한다. 책 이름 놔 두고 다소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다. 마리텔?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투자해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들 중 디즈니 브랜드를 달고 나온 첫번째 영화이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가 처음으로 필름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영화이기도 하다.[5]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나름대로 준수한 편이지만 1억 4천만 달러라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자된 데 비해 흥행세가 워낙 부진하여 2016년 디즈니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즉, 디즈니의 2016년 세 번째 흑역사 마이 적자 자이언트 디즈니의 앞선 망작들에 비해선 평가가 양호한 데도 이런 결과가 나와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전해에 《스파이 브릿지》로 거장임을 다시금 입증했던 스필버그 감독 브랜드에도 흠집이 생겼다.
2 출연진
괄호 안은 더빙판 성우진.
- 마크 라일런스(장광) - 꼬마 거인 역
- 루비 반힐(김에스더)[6] - 소피 역
- 퍼넬러피 윌턴[7](안경진)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
- 레베카 홀(은미) - 메리 역
- (시영준) - 한 입에 꿀꺽 역
- (백승철) - 팁스 역
- (윤세웅) - 피 한 사발 역
- (서문석) - 칼로 댕강 역
- (홍진욱) - 뼈까지 와작 역
3 예고편
공식 티저 예고편 |
공식 1차 예고편 |
공식 2차 예고편 |
4 내용
다른 사람들을 잡아먹는 다른 거인들을 멈추기 위한 모험을 하는 영국 여왕과 친절한 거인을 이끄는 작은 소녀의 이야기이다.
5 평가
로튼 토마토 | |
신선도 73% | 관객 점수 63% |
메타크리틱 | |
스코어 67점 | 유저 점수 5.8점 |
스필버그가 오랜만에 가족영화로 회귀한 작품으로, 2016년 칸 영화제에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그곳에서 시사회가 열렸었다. 대체로 평가는 괜찮은 편인데, 평가를 쭉 읽다 보면 아동 대상으로 만들어진 영화에 대본이 좀 느슨하다든지 하는 이야기가 좀 보이는게 스필버그 작품들 중에서 가장 삐걱거리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후크》와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 보인다. 다만 최근 몇 년 들어 어릴 때 80~90년대 스필버그 영화들을 보고 자라온 젊은 관객들을 중심으로 《후크》가 재평가된 감이 있어서, 평가 점수가 그 덕을 조금 보았을 가능성이 있다.
영국 영화계의 전설인 에머릭 프레스버거와 마이클 파웰에 대한 오마쥬라는 얘기도 많다.
6 흥행
7월 31일 기준 결과는 망했어요. 최소 3억 달러는 벌어야 흑자인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흥행을 보면 1억 달러를 넘기기도 버거워보인다.
6.1 한국
흥행 실패 여파로 CGV 단독 개봉으로 확정됐기 때문에 흥행은 물건너갔다는 얘기가 많다.
6.2 북미
개종 첫 주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으며, 천 9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주차는 순위가 7위로 떨어지며 매출액도 반토막 이상 떨어졌다. 스필버그의 이름값도 있고 영화 평도 나쁘지 않은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편.
6.3 해외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슬로바키아 등 10개국이 먼저 개봉하였으며, 그 중에서 폴란드, 아이슬란드, 러시아가 박스오피스 2위인데 도리를 찾아서하고 매출액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나 그 뒤부터 매출액이 더 떨어졌으며, 그나마 7월 7일에 개봉한 포르투갈, 리투아니아, 호주가 3위이며, 뉴질랜드, 폴란드, 태국이 2위를 차지했다.
3주차는 뉴질랜드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액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며, 5주차는 먼저 개봉한 국가들로부터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7 이야깃거리
- 2016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선공개가 되었다.
- ↑ 2015년 11월 4일 별세하였으며 그의 유작이다.
- ↑ 멀티플렉스 영화관 중에서는 CGV 에서만 단독 상영한다.
- ↑ 실제로 트레일러 댓글창 같은 곳을 보면 어딜 가나 이 드립이 즐비하다. 포스터에서부터 약자로 대문짝만하게 박혀 있으니...
- ↑ 여담으로, 현재는 제목이 '내 친구 꼬마 거인'이라고 나왔지만, 처음에는 '선꼬거(선량한 꼬마 거인)'이었다. Friendly는 우호적인, 다정한 이라는 뜻도 있다.
- ↑ 아리의 알렉사 XT 기종이 사용되었다.
- ↑ 겨울왕국에서 어린 안나를 맡았다.
- ↑ 영국의 드라마 《닥터후》에서 해리엇 존스 총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