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나라의 앨리스(영화)

항목이 개설된 디즈니 실사 동화 원작 영화
2016년
정글북
2016년
거울 나라의 앨리스
2017년
미녀와 야수
거울 나라의 앨리스 (2016)
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
디즈니 실사 영화
정글북거울 나라의 앨리스마이 리틀 자이언트
감독제임스 보빈
제작팀 버튼, 조 로스
제니퍼 토드, 수잰 토드
각본린다 울버턴(각본)
루이스 캐럴(원작)
촬영기간2014년 8월 4일 ~ 2014년 10월 31일
러닝 타임112분
장르판타지, 어드벤처
출연미아 바시코프스카,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앤 해서웨이
사샤 배런 코언, 스티븐 프라이
음악대니 엘프먼
개봉일 2016년 5월 27일
2016년 9월 7일
배급사 디즈니 픽처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비1억 7천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77,041,381
월드 박스오피스$299,308,428
총 관객수36,783명 (9월 8일 기준)
국내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디즈니 앨리스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

1 개요

2016년 5월 27일에 북미에서 개봉한 디즈니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으로, 전편과 마찬가지로 루이스 캐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다. 전편과 출연진은 동일하나 감독은 팀 버튼이 아닌 머펫 시리즈를 만들었던 제임스 보빈.

디즈니의 영화의 성공에 가려져서 묻혔지만 《더 파이니스트 아워스》에 이은 2016년 두 번째 흑역사가 된 작품. 전편 역시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으나 1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는데 본작은 그보다 더 처참한 평가를 받으며 흥행 역시 전작의 반토막도 되지 않는 비참한 결과를 거두었다. 한국에서는 같은 디즈니 자체 제작 영화인데도 《파이니스트 아워》는 극장 문턱도 넘어가보지 못한 반면 9월에 개봉이 확정된 상태이긴 한데 어떤 결과를 거둘지는 지켜볼 일이다. 다행이 네이버 영화를 보면 기대한다는 여론이 대세지만 개봉하면 어떨지 걱정된다.
박평식 : 거울에 금이 갔구먼

2 출연진

3 예고편

1차 공식 예고편
2차 공식 예고편
3차 공식 예고편
TV 확장 예고편

4 줄거리

배경은 1874~1875년의 영국.
전체적인 내용은 1편에서 선장이 된 앨리스가 항해에 성공하고 돌아오는 것에서 시작한다.이후 무도회에서 해미쉬[2]에게 사업과 관련된 제안을 하지만,해미쉬는 그걸 무시해버리고는 앨리스에게 뜬금없이 선장을 그만두고 그녀의 배를 팔라고 하며 그렇게 하면 사무직을 준다고 한다. 그런데,문제는 그 배가 아버지의 유품이며 동시에 앨리스가 아끼는 물건이었단 것.

앨리스가 거절하자 해미쉬는 앨리스의 집을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엄마도 선장은 여자가 할 일이 아니며 배는 얼마든지 있다며 앨리스를 말리자 앨리스는 실망감에 뛰쳐나가버린다. 그런데 밖에서 나비가 된 압솔렘(전편의 파란 애벌레)를 만나서 어딘가로 이끌리는데 그곳은 한 방에 있는 넓적한 사각형 거울이었다.

압솔렘은 따라오라고 인도하며 태연하게 거울 속으로 들어가자 앨리스는 깜짝 놀랐고 거울에 들어가기를 주저했다.그러나 곧 누군가 앨리스를 찾으러 쳐들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앨리스는 급히 거울 속으로 뛰어들었다.거울 속에는 방금 전 있던 방과 비슷하게 생긴[3] 방에 들어와 있었으며 몸도 줄어 있었다.그리고 조금 거리를 이동하자 체스말(...)들이 그녀를 공격해왔고 피하려다 사고를 치고 만다.

이때 압솔렘이 나타나서 지금 그녀의 몸과 맞는 사이즈의 문으로 그녀를 인도하는데,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앨리스는 땅으로 떨어졌다. 영화인 관계로 착지하는데는 성공했으며[4] 원더랜드에서 만난 옛 동료들도 만났지만 그들에게서 모자 장수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다.[5]

그 소식을 들은 앨리스는 모자 장수를 구하러 가겠다고 나섰고 곧장 모자 장수의 집으로 찾아갔다.모자 장수는 처음에 노크만 했을 때는 매몰차게 거절했으나 앨리스가 말 몇 마디 했더니 목소리를 듣고는 바로 알아차리고 문을 열어준다. 모자 장수는 가족이 그리워서 이렇게 된 거라고 하는데, 모자 장수의 가족은 전작에서 사실상 죽었다고 암시되었었다.

모자 장수는 자신이 어릴 적 처음 만든 모자[6]가 버려진 줄 알았는데 최근에 되찾은 걸 근거로 자신의 가족이 살아 있다고 했는데 앨리스가 안 믿어주자, 갑자기 무서운 눈빛을 보이더니 넌 진짜 앨리스가 아니라며 내쫒는다. 앨리스가 들여보내달라고 사정해봤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앨리스는 그 사실을 여왕에게 전하는데,하얀 여왕은 해결책이 하나 있긴 하지만 너무 위험하다고 한다.그녀가 말한 해결책은, 앨리스가 과거로 돌아가서 모자 장수의 가족을 살려내는 것. 하얀 여왕은 절대시계를 움직이는 원천인 크로노스피어를 타고 시간을 거스르면 된다고 하지만 만약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이 만나기라도 하면 모든것이 끝장날테니 주의하라 일러 준다.

곧이어 앨리스는 봉인되어 있던 시계속으로 들어가 시간을 만나게 된다. 앨리스는 모자장수를 구해야 한다며 부탁하지만 시간은 과거를 바꿀순 없다며 매몰차게 거절하고 앨리스에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 말에 결국은 돌아가려던 앨리스는 크로노스피어를 발견하고, 곧이어 시간의 여자친구(!!)인 붉은 여왕을 보고 기둥 뒤에 숨는다. 그리고 시간이 한눈파는 사이에 크로노스피어를 타고 달아난다.

붉은 여왕은 앨리스를 알아보고 앨리스는 크로노스피어를 타고 시간의 바다로 간다. 그러나 곧바로 타임머신을 타고 쫒아온 시간의 공격을 받고 모자장수의 과거 시간대로 떨어진다. 그곳에서 앨리스는 과거의 모자장수를 만나고 붉은 여왕과 하얀 여왕의 대관식에도 참석하게 된다.

젊은 시절의 붉은 여왕은 머리가 컷지만 현재보단 작았고 모자 장수의 아버지는 붉은 여왕에게 왕관을 씌우나 왕관이 부서지고 모자 장수는 그걸 보고 비웃자 분노한 붉은 여왕은 모자 장수에게 악담을 퍼붓고 이에 실망한 왕과 왕비는 붉은 여왕의 왕위계승권을 박탈하고 하얀여왕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분노한 붉은 여왕은 모자 장수와 그 가족들에게 복수하겠다고 소리치곤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는다며 가버린다. 모자 장수의 아버지는 모자 장수에게 너는 자신을 실망시킨다고 말하자 삐친(...) 모자 장수는 가방을 들고 가버린다. 앨리스는 모자 장수에게 가족들과 화해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모자 장수는 앨리스가 미친것으로 치부하고 티파티에 참석한다.

앨리스는 하얀 여왕과 모자장수의 아버지가 나누는 대화를 듣고 하얀여왕이 언니가 넘어진 날 모든것이 바뀌었다 라는 말을 듣고는 그때 붉은여왕이 넘어지지 않았다면 이일도 없었을 거라 생각하고 크로노스피어를 타고 하얀여왕의 어린시절때로 돌아간다. 한편 티파티 장소로 떨어진 시간은 모자 장수와 마치 헤어,겨울잠쥐에게 앨리스의 행방을 묻고 셋은 시간을 끌기위해 각종 드립[7](...)을 치고 이에 화가 난 시간은 셋의 시간을 멈추게 해버리고 사라진다.[8][9]


앨리스는 크로노스피어를 타고 넘어진 날로 이동해 어린 시절의 동료들과 만나게 된다. 어린 모자장수는 앨리스를 자기 가게에 대려오고 자신이 처음 만든 그 모자를 아버지께 보이지만 아버지는 리본을 거꾸로 달았다며 손보려다 찢고 만다. 상처받은 모자장수는 윗층으로 올라가고 앨리스는 하얀 여왕과 붉은여왕을 6시가 되기 전까지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같은 시각, 궁전에서는 어린 하얀 여왕이 파이를 훔쳐먹곤 그것을 어린 붉은여왕에게 뒤집어 씌운다. 붉은 여왕은 부모님께 혼나고 상처받아 궁전 밖으로 뛰쳐나간다. 앨리스는 자신 쪽으로 달려오는 붉은여왕을 보고는 개구리들이 옮기는 시계에 맞을 거라 여기고 개구리들과 부딧쳐 시계를 떨어뜨리지만 붉은 여왕은 시계가 아닌 분수에 부딪치고 이후 머리가 부어오르는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 것.

앨리스는 곧바로 뒤쫒아온 시간에게 잡히고 시간은 과거를 바꿀순 없다며 그녀를 설득하나 앨리스는 시간의 말을 무시하고는 거울을 통해 잠시 현실세계로 도피한다.


그러나 앨리스가 깨어난 곳은 정신병원. 앨리스의 어머니는 그녀가 이상한 말과 행동들을 했다고 하고[10] 의사모리아티는 앨리스의 진찰결과로 보이는 서류[11]를 읽은 뒤 앨리스에게 마취제를 놓으려 하나 실패하고 되려 자신이 주사를 맞고 만다. 앨리스는 옥상에서 와이어를 통해 마차로 대피하고 다시 그 방에서 크로노스피어를 찾아 다시 거울속으로 들어간다.

앨리스는 섬뜩끔찍한 날로 가는데 들어가자마자 마을을 파괴하는 재버워키를 맞딱뜨리고 모자장수의 가족들을 발견하는데 재버워키가 화염을 발사해 앨리스를 막고 곧이어 카드병사들이 모자장수의 가족들을 체포한다. 이번에도 과거를 바꾸지 못했다며 절망하지만 앞에 떨어진 모자장수가 처음만든 모자와 시간의 성에 보관되어 있는 죽은자들의 목숨중에 모자장수의 가문이 없었단 사실을 기억해내곤 원래 시간대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모자장수는 점차 죽어가고 있었고 동료들도 포기한 상태. 앨리스는 자신이 그의 말을 믿지 못한것을 사과하고 너희 가족이 살아있다고 말해주자 모자장수는 다시 회복하고 가족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앨리스 일행은 붉은여왕의 성으로 가 모자장수의 가족들을 발견하지만[12] 붉은 여왕의 함정이었고 일행은 모두 붙잡힌다.


붉은 여왕은 하얀여왕을 제외하고 모두 감옥에 가두고는 하얀여왕과 크로노스피어를 타고 넘어진 날로 가 과거를 바꾸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앨리스는 과거를 바꿀순 없다며 그녀를 설득하지만 통할 리가 없었고 꼼짝없이 원더랜드가 끝장날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붉은 여왕을 시중들던 채소여인이 그녀가 자신의 코를 먹었다며 풀어주고 채소병사들도 팔과 팔꿈치를 먹혔다고 하소연한다.

앨리스는 자신과 모자장수는 붉은여왕을 뒤쫒아가고 나머지는 시간을 데리고 시간의 성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크로노스피어가 자신의 심장이나 마찬가지였던 시간은 점차 죽어가고 붉은 여왕은 하얀 여왕을 데리고 넘어진 날의 궁전으로 데려간다. 문 너머에는 둘의 어머니가 누가 파이를 먹었는지 추궁하고 어린 하얀 여왕이 언니가 먹었다고 하자 붉은 여왕은 거짓말쟁이! 라고 문을 열며 소리치자마자 돌처럼 몸이 굳어 버린다.


뒤따라온 앨리스와 모자장수는 하얀여왕과 굳어버린 붉은 여왕을 데리고 시간의 바다를 건너지만 순식간에 언더랜드의 시간이 멈추어가고 시간의 바다마저 굳어가기 시작한다. 시간의 성에 도착하지만 그곳도 점차 굳어가기 시작했고 셋은 크로노스피어를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으려 달려가나 하얀 여왕은 굳어버린 언니를 들고 따라가느라 뒤쳐지고 만다. 시간의 성이 점차 굳어가고 하얀 여왕, 베이야드와 산쥐, 트위들 쌍둥이, 3월토끼와 하얀토끼, 체셔고양이 순서대로 굳어버리고 모자장수도 굳어버린다.

점차 죽어가던 시간은 앨리스를 위해 시간을 잠시 멈춰주지만 그마저도 몸이 굳어버리고 앨리스 역시 크로노스피어를 제자리에 돌려놓기 직전에 몸이 굳어버리고 만다. 모든것이 끝난 것처럼 보였지만 크로노스피어가 저절로 제자리에 돌아가더니 모든것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얀 여왕은 붉은 여왕에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용서해달라 빌고 붉은 여왕은 그 한마디가 듣고 싶었다며 용서해준다.

모자장수의 가족들은 몸이 커지는 케익으로 되돌아오고 앨리스는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한 뒤에 현실로 돌아온다. 현실세계에선 앨리스의 어머니가 해미쉬와 계약 중이었고 갑자기 나타난 앨리스가 세상엔 원더 호 말고도 배가 많다며 계약 파기를 요청하고 앨리스의 어머니도 그뜻을 받아들여 계약서를 찢어버린다. 그리고 둘은 킹슬리&킹슬리 호를 새로 장만하고 선장이 되어 다시 항해를 떠나는 것으로 영화가 막을 내린다.

5 평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30%관객 점수 53%
메타크리틱
스코어 34점유저 점수 5.9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3 / 5.0

제 2의 론 레인저

5월 11일에 엠바고가 풀리면서 평가가 시작되었다. 대체적인 반응은 극도로 부정적이다. 로튼 토마토에선 신선도 20%에 썩은 토마토, 메타크리틱에선 39점에 빨간불이 켜졌다. 비슷한 비교 대상인 전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신선도가 52%임을 감안하면 절망적인 수치고, 멀리갈 것 없이 2015년의 디즈니 흑역사인 《투모로우랜드》가 신선도가 50%인데, 그것보다 낮은 점수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52%), 《앵그리버드 더 무비》(43%)보다도 낮은 점수다. 그나마 비슷한 판타지 영화인 《갓 오브 이집트》(12%)나 《헌츠맨: 윈터스 워》(16%)보단 높다. 하지만 5월 27일, 영화가 북미에서 개봉하자 29%로 조금 상승했다.

디즈니가 2016년에 《주토피아》, 《정글북》,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세 영화로 많은 호평을 얻고, 쾌적하게 출발했지만 이 영화가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어차피 앞에 세 영화가 초대박나서 상관 없다 대부분 전작이 비평 부문에서 좋지 않았기에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 영화의 평가마저 좋지 않자 많은 영화팬들이 조니 뎁의 최근 필모그래피를 걱정하고 있다. 망했어요.

네이버에 외국에서 영화를 보고 온 사람들이 후기를 남긴것이 있는데 평론가들의 평가는 그저 그랬음에도 관객들의 평가가 괜찮았던 1편에 비해 관객들의 평가도 그저 그렇다. 우리나라에서의 흥행도 그다지 기대되지 않는다.[13]

결국 3억 달러도 거두지 못한채 종료되었기 때문에 적자 확정. 전작의 1/3도 안되는 성적을 거두었다.

6 흥행

6.1 국내

개봉 첫날(9월 7일) 1만 9070명의 관객수로 3위를 기록해 참담한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영상미는 좋지만 스토리가 너무 억지스럽다는 평.근데 멀리 갈 것도 없이 애초에 경쟁작이 <밀정>, <고산자, 대동여지도>이다. 다른 해외경쟁작들에게도 밀린채 51만 관객을 동원하는 걸로 그쳤다.

6.2 북미

5월 27일 첫 날 개봉 흥행 성적이 9백만 달러이며 이는 지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개봉 첫 날 성적이 4천만 달러을 감안하면 흥행이 절망적인 수준이다. 데드라인은 이 영화의 오프닝 성적을 4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투모로우랜드》랑 비슷한 성적. 이 정도 수치면 북미 1억도 힘들것으로 보이며 해외 성적에 기대해 보는 수 밖에 없다. 5월 30일까지 3천 4백만이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4일차 1억 2천 5백만 달러에 비하면 엄청 낮다는 것을 알수 있다. 3주차에 들어서는 박스오피스 8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5주차에 10권밖으로 나갔으며, 매출액 50%이상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6.3 해외

멕시코4백만 달러으로 해외 개봉 국가들 중에서 중국(2천 6백만 달러)을 제외하면 사실상 1위다. 2주차 주말에 이탈리아, 체코, 아르헨티나, 스위스(프랑스어)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였으며 나머지 국가들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4주차는 6월 16일에 홍콩이 개봉 되었으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북미와 마찬가지로 매출액 50%이상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젠 대부분 국가들이 10위권 밖으로 떨어진지 오래이며, 5주차는 일본7월 1일에 개봉되어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2주차는 2위로 내려왔다. 먼저 개봉 국가들로부터는 내릴 것으로 보인다.

7 이야깃거리

  • 영화 촬영 당시에는 영화 제목 원더(The Wonder)라는 이름을 썼다. 이는 작중 앨리스의 부친이 남긴 배의 이름이기도 하다.
  • 원래 한국에서는 6월에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과 《컨저링 2》,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개봉되고, 같은 디즈니에서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피해 옮겨온(...) 《정글북(2016년 영화)》이 있기 때문에 추석이 있는 9월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 영화 타이틀은 "거울 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지만 사실 전작에서 이상한 나라와 거울 나라의 소재를 다 사용해 버렸기 때문에 이번엔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건지 의문시되었고, 실제로 거울을 통해서 이상한 나라로 돌아간다는 테마와, 전작에서 그대로 승계한 등장인물들과 매드 티파티 말고는 전부 영화 오리지널 스토리라 원작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 알란 릭맨의 유작이다.
  • 5월 10일. 9월 개봉 예정이라 네이버 영화에서 이제와서 공개되었는데 시간과 붉은 여왕의 대화 장면을 잘렸다(...) 영상
  • 영화의 OST 핑크의 Just like fire는 대박이 났다. 현재 빌보드 10위일 정도. 영화는 완전 시밤쾅인데 OST가 대박이 난 건 정말 아이러니.
  • 하필 조니 뎁의 가정폭력 스캔들이 터진 바로 그 날짜(...)에 개봉한 불운의 타이밍도 흥행 실패에 한 몫을 한 듯 하다. 한국에선 9월에 개봉될 예정이지만 조니 뎁과 앰버 허드가 재판에 가면서 다시 공론화되는 바람에 한국에서의 흥행도 망했어요(...)
  • 상당 부분이 모 게임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 특히 앨리스가 정신 병원에 갇혀서 탈출한다는 연출이나 원더랜드로 처음 떨어질 때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는 점, 작중 보이는 캐릭터의 유사한 디자인 등 때문에 일각에선 아예 베낀게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그나마 스토리는 많이 다른게 다행이다. 아니 ost에도 fire가 들어갔잖아 이쯤되면...
  • 눈치채지 못한 사람들도 많겠지만 전편의 맥거핀남이었던 "해미쉬"는 본편에서 앨리스를 무시하거나 강제로 자신에게 유리한 계약을 강요하는 등 거의 악역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그 와중에 얀데레 기질까지 보인다...[14]
  1. 이 영화가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2. 전편에서 앨리스에게 청혼을 거절당했던 귀족 남성.다만 본편에선 새로운 아내를 들였다.
  3. 외형은 대충 똑같이 생겼으나 전체적인 색조가 다르며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4. 그런데 그녀가 하늘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높이가 까마득했다.즉 현실이었다면 죽을 수도 있었다.
  5. 작중에서는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라고만 언급하는데 실제 상태는 더 심각했다.
  6. 그런데 크기는 사람에게 씌우기엔 너무 작다.손가락과 비슷해 보일 정도.
  7. 나한테 시간이 있어, 시간이 간다(...)등등
  8. 정확히는 그 셋을 티파티 1분 전의 시간에 묶여있도록 저주를 내린다. 한마디로 앨리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티파티를 시작할수 없다.
  9. 이 장면은 앨리스 영화 1에서도 이어진다. 앨리스가 나타나자 다들 기뻐하며 앨리스를 기다린다고 한다. 앨리스가 없으면 티파티를 시작할수 없으니...
  10. 언급에 따르면 앨리스가 가구 속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한다.
  11. 그런데 내용이 감정적임, 쉽게 흥분함, 망상에 잘 빠짐 등이며 병원의 분위기와 의사의 말투와 겹쳐 섬뜩하게 들린다.
  12. 붉은여왕이 작게 만들어 개미집에 넣어 키우고 있었다.
  13. 1편은 디즈니 실사영화가 애니메이션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던 시절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200만이라는 괜찮은 수익을 거둬두었지만... 물론 영화 시장이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나 1편의 기록을 깰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14. 해미쉬는 전편에서 앨리스에게 청혼했으나 앨리스가 청혼을 거절했고,이후 무사히 끝난 줄 알았지만 해미쉬는 새 아내를 얻고 나서도 앨리스에게 계속 집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