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역에 대해서는 사평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시 '사평역에서'와 이 원작으로 임철우가 1983년에 쓴 소설 '사평역'에 대해서는 사평역에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서울 지하철 | |||||
6호선 | |||||
응암 방면 삼각지 | ← 1.1 km | 녹사평 (용산구청) (629) | → 0.8 km | 봉화산 방면 이태원 |
綠莎坪(龍山區廳)驛 / Noksapyeong(Yongsan-gu Office) Station
녹사평(용산구청)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Noksapyeong (Yongsan-gu Office) |
한자 | 綠莎坪(龍山區廳) |
중국어 | 绿莎坪 |
일본어 | ノクサピョン |
역번 | |
서울 지하철 6호선 | 629 |
300px 서울 지하철 6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 |
300px 역안내도 크게보기 | |
주소 | |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지하 195 (舊 용산동4가 4) | |
서울 지하철 | |
운영기관 |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
6호선 개업일 | 2000년 12월 15일 |
1 개요
서울 지하철 6호선 629번.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지하 195(舊 용산동4가 4번지)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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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의 특징 2가지를 잘 보여주는 사진. 자연채광을 위한 돔 앞에 "발명테마역"이라는 푯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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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역의 내부. 좌우 대칭의 미를 느끼게 해준다. 직접 가보면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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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있는 자연채광돔을 지하에서 찍은것
용산구청이 이전한 후 병가역명은 용산구청(龍山區廳)으로 지정됐다.
입구에서 지하철역 승강장으로 가는 통로를 상당히 화려하게 지었고 자연채광까지 하여 상당한 외관을 자랑한다. 일부에서는 이용객에 비해서 역이 지나치게 화려하다는 이유로 예산낭비라고 하지만 다 그런 이유가 있다.
녹사평역은 그 근처에 서울특별시청 신 청사를 지으려는 계획이 생겨서 새로운 시청역을 만들기 위해 3기 지하철 계획 중의 11호선을 우회시켜 환승역으로 만들려는 계획이었다. 그런고로 녹사평역은 화려하면서도 환승을 대비한 형태로 지어졌다. 역이 원형으로 되어 있는데 6호선에 평행하게 승강장을 하나 더 놓으면 그럴듯한 환승역이 완성된다.
하지만 시청 신청사는 설계도를 몇번씩 바꿔 가면서까지 구 시청사를 부수다시피 하면서 지었고, 11호선은 외환위기로 말아먹는 바람에 환승역으로서의 기능을 못하고 있다. 다만 신분당선이 동빙고동을 지나서 광화문으로 연장된다면 11호선 대비용으로 만들었던 자리를 다시 쓸 수 있게 되는지라 아직 희망은 있다. 그래도 2011년 부터는 대신 그 부지에 용산구청이 신축됐기에 그나마 규모에 걸맞는 역이 되었다. 이로 인해 용산구에서는 용산구청역으로 역명 변경을 추진하였고, 2013년 6월 서울특별시 지명위원회 심의에서 그 타당성이 인정되어 2013년 12월 26일 부역명으로 용산구청이 추가되었고,[1] 역 이름 변경에 따른 시설물 교체는 2014년 2월 28일까지 완료했다. 용산구청은 3번 출구에서 반포대교 방향으로 가면 된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하게 지은 역을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지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많이 우려먹는 역이 되었다. 심지어 예약시 결혼 예식장으로 사용도 가능했었지만 2006년 7월 6일 날짜로 전시회, 결혼식, 박람회 등을 할 수 있는 문화전시공간의 무료대여가 폐지되었다. 예식장은 무료였을뿐더러, 주변 학생들이 통학하는 시간이 아니면 유동인구가 암울 수준이었기에 무료치고는 쾌적했다고 한다.
섬식 승강장이며 다른 역들과는 다른 형태의 터널 벽면이 존재한다. 그 정도로 터널을 크게 뚫은 역.
2009년 5월 22일, 역사에 발명테마관을 만들면서 '발명테마역'이라는 부역명도 붙었다.[2]
이 역 대합실에 그래피티들이 그려지고 있다. 이미 빅뱅의 콘서트 무대에도 그래피티를 선보인 레오바드 작가가 재능기부로 그리고 있다. 이 경우는 허가를 받고 그리고 있는 것.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는 녹사평역 그래피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고 환승통로 등에 추가적으로 그래피티를 제작할 계획이다.
2015년 8월,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작품을 끝으로 녹사평역 그래피티가 완성되었다.
맛집과 이국적인 분위기로 힙스터들에게 핫 했던 경리단길을 가려면 이 곳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가면 된다. 이태원이지만 같은 이태원이 아니다. 보통 이태원 이라고 하면 이태원역 근처를 얘기한다. 이태원역에서 경리단길은 걸어가기에 그리 가깝진 않다.
2.1 승강장
삼각지 ↑ | |||
ㅣ | 하 | 상 | ㅣ |
↓ 이태원 |
상 | 서울 지하철 6호선 | 공덕·합정·응암 방면 |
하 | 서울 지하철 6호선 | 약수·신당·봉화산 방면 |
3 역 주변 정보
역 서쪽의 삼각지 방향으로 군사보안시설이 있고, 출구 또한 군사보안시설 쪽으로 몰려 있어서 이용객은 그다지 많지 않다. 길 건너편은 이태원2동이지만, 이쪽에는 출구가 없다.
역세권에는 아르헨티나 대사관 등 몇몇 국가들의 대사관이 있으며 이태원동 및 해방촌, 남산3호터널 입구가 있다.
421번, 740번으로 환승하면 반포대교 및 강남 방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나, 143번, 401번, 406번같은 해방촌, 남산3호터널로 다니는 노선들을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멀다.
- 1번 - 주한미군용산부대 방면 (횡단보도와 육교타고 이태원으로 건너갈 수 있다.)
- 2번 - 경리단길, 한신아파트, 이태원주공아파트, 남산3호터널, 회현역방면 (녹사평대로)
- 3번 - 주한미군용산부대, 용산구청, 이태원(횡단보도 이용) 방면
- 4번 - 주한미군용산부대 방면
4 기타
영화 말아톤, 드라마 마왕의 촬영지다. 크레용팝 2차 뮤직비디오도 여기서 찍었다.
2011년, CNN Travel이 선정한 "서울 지하철의 가장 아름다운 6개의 역" 중 2위를 차지했다.[3] 설명을 보면 "빙빙 돌긴 하지만, 당신은 결국 목적지로 닿을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
2014년 11월 30일자 런닝맨 직장생활백서에서 배경으로 출현했다.
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서울 지하철 6호선 | |||||||||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973명 | 3,721명 | 3,902명 | 3,935명 | 4,006명 | 3,905명 | 3,883명 | 3,987명 | 4,174명 | 4,325명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4,562명 | 4,860명 | 5,033명 | 5,288명 | 6,576명 | 7,47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