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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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out 2 - Soundtrack - "Biggest Little City In The World"

1 개요

New Reno. 폴아웃 2에 나오는 도시이다. 모티브는 미국에 실존하는 도시인 리노에서 따 온 것.[1] 본래는 뉴 리노가 맞겠지만, 장기간 관행적으로 뉴 레노로 불려 왔으므로 본 항목은 뉴 레노로 한다.

설정상으로는 산맥에 의해 가로막힌 지형 덕분에 핵전쟁의 참화를 상당수 피할 수 있었으며 폴아웃 2시점 기준에서는 서부 황무지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도시로 언급된다. 도박과 매춘, 마피아가 판치는 도시라는 점에서 뉴 베가스의 원형이라고도 할만하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향락의 도시. 덴의 도박장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카지노가 두 개나 있으며(데스페라도 카지노와 샤크 클럽 카지노), 대형 술집에 사창가는 물론, 제트가 처음 만들어진 곳 답게 거리에 제트를 팔고 다니는 마약상들이 득실득실하고, 남자의 로망인 포르노 촬영장과 밀주를 만들어 파는 곳까지 있다. 무정부 도시이므로 개판인 만큼 치안 그런 건 없고 도시는 총 4개의 마피아가 각각 점거하고 있는 상황.[2] 각각의 마피아들 임무를 모두 해결하면 그 가문의 마피아가 될 수 있다. 단, 마피아가 된 상태에서 다른 마피아들에게 접근하면 총 맞아 죽는다. 수틀리면 저 4 가문을 모조리 박살 내고 유유히 떠날 수 있다.[3]

2 4개의 마피아 가문

2.1 모르디노 패밀리

본거지는 뉴 레노 버진 스트리트에 있는 데스페라도 카지노, 보스는 “빅 헤수스[4]” 모르디노.

2 시점에서 뉴 레노에서 가장 강력한 마피아 집단이며, 광산 도시인 레딩을 지배하기 위해 마이론을 시켜 마약 제트를 만들어 여러 사람들을 마약 중독자로 만든 만악의 근원이다. 뉴 레노 북서쪽에 있는 제트 실험장 “마구간”과 포르노 스튜디오인 “골든 글러브”등을 접수하고 있다.

퀘스트로는 “마구간”의 라미레즈 에게 물건 전해주기, “골든 글러브”의 코르시카 형제에게 수금 받아오기, 살바토르 패밀리의 보스인 루이스 살바토레를 암살하는 임무를 준다.

2.2 비숍 패밀리

본거지는 뉴 레노 2번 스트리트에 있는 샤크 클럽, 보스는 존 비숍

비숍 퀘스트를 받는 방법이 특이한데, 볼트 시티 안 볼트 8 옆에 있고, 볼트 시티의 노예 제도에 반대하는 소리를 내는 토마스 무어라는 사람에게 서류가방을 비숍에게 전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5] 비숍이 주는 퀘스트는 NCR의 의원이자 브라민 바론인 로저 웨스턴을 암살하는 퀘스트[6]와 NCR의 부통령인 프랭크 칼슨[7][8]을 죽이는 임무를 준다. 이런 일들을 벌이는 일들은 비숍과 NCR 강경파와는 연결되어 있으며, 온건파인 웨스턴과 우파를 견제하는 부통령이 방해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볼트 시티와 NCR이 합병할려는 퀘스트를 할려면 비숍의 퀘스트를 받으면 안된다.

존과 가족들은 막장인데 존은 볼트 시티 시민인 아내를 약물을 먹여서 볼트 시티 시민권을 박탈시켜 자신에게 오게 했고, 딸인 안젤라는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해 제트 같은 마약이나 술, 남자에 빠져 막장스럽게 살고 있다, 그녀의 어머니는 딸이랑 같이 잔 남자임에도 알고 있음에도 유혹해서 같이 자기도 하는 막장 스러운 전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폴아웃 캐논, 즉 정사에 따르면 어머니나 딸 중 어느 쪽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비숍가에 선택받은 자의 자손이 태어나는데 비숍 패밀리를 잘 이끌어서 비숍가는 뉴 레노의 실질적인 세력가로 떠오르게 된다. 그는 죽을 때까지 진짜 아버지를 몰랐다. 폴아웃: 뉴 베가스 시점에선 가수인 브루스 아이작이 비숍가의 재산을 훔치고, 비숍의 딸을 건드렸을 때 비숍 특유의 성깔로 노박으로 도망치기 전까지 부처님 손보듯이 추적했다고 한다.

2.3 살바토레 패밀리

본거지는 비숍 패밀리가 점거하는 샤크 클럽 옆인 살바토레의 바, 보스는 루이스 살바토레.

이들은 메탈 아머와 레이저 피스톨을 주무장으로 하고 있으며, 레이저 피스톨을 라이트 브링거라고 부르고 있다. 설정 상으로는 4 패밀리 중에서 가장 오래된 패밀리이다. 활동이 비밀스러우며, 존재감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뉴 레노 서쪽의 르네스코 약국도 그들이 지배하고 있다.

퀘스트로는 모르디노 카지노에 숨어들어간 로이드라는 인간에게 수금 받기, 르네스코에게 수금 받기, 엔클레이브와 비밀 거래를 지켜보는 것이 있다![9]

2.4 라이트 패밀리

뉴 레노 동쪽 구역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마피아 집단, 보스는 오빌 라이트.

뉴 레노 동쪽의 큰 집을 근거지로 두고 있다. 주 수입원은 알코올 같은 술 사업을 벌인다. 다른 마피아 집단과 다르게 구성원이 모두 보스의 자식들이기 때문에 마피아보다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난다. 때문에 외부에서 온 사람을 받아드리는 걸 꺼리는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경향이 크다. 보스와 그의 아내는 깨끗한 삶을 지향하기 때문에 매춘이나 마약 같은 건 혐오하며, 아들이 제트 남용으로 사망하자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신의 아들인 리처드 라이트의 제트 남용의 진범[10][11]을 찾는 퀘스트와 시에라 육군 보급창 출입 퀘스트가 있다. 그리고 절제 연합의 수장이자, 오빌의 아내인 에틸 라이트가 주는 전철역 지하 양조 장비 파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아들 사망의 진범을 찾고, 라이트 패밀리의 구성원이 된다면, 엔딩에서는 범죄 행위들을 그만 두게 되고 뉴 레노의 인구가 3배 정도 증가하고 뉴 레노 고등학교 졸업생의 성적은 아주 좋은 문명화 된 도시를 만든다. 이 엔딩은 캐논으로 인정 되었다.

3 그 외

하이웨이맨을 버진 스트리트에 주차하고 다른 맵으로 나갔다 돌아오면 차를 도둑맞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자동차가 없어진 곳에서 누가 훔쳐갔는지 흔적을 찾거나, 사창가 옆에 있는 코디라는 아이에게 물어보거나[12], 옆에 있는 흑인, 쥴스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를 협박을 하면 수십명이 협박해서 어쩔수 없었다 어쩌고 썰을 푸는데, 코디쪽을 흘겨보는 등 사실 공범인듯한 분위기다.

단, 코디란 아이에게 물어봐서 쥴스에게 자동차 간 곳을 알게 될 경우, 다 물어보고 난후, 떠나기전에 그에게 코디란 아이를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고 가지 않으면 아이가 죽는다. 쥴스 눈치를 보는 메세지가 나오는 부분에서 사실 그놈들과 이놈이 공범이란 은유가 있다.

다 부서져 가는 불법 카센터에 이동하게 되는데, 지도 끝 창고에 가면 웬 놈들이 차를 빙 둘러싸고 있다.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 있는 인간에게 말을 걸어 차를 500$ 주고 사든 죄다 죽여서 다시 되찾든지는(카르마 상승, 플레이어의 레벨이 높으면 반격도 안 하고 막 도망간다 플레이어의 총알을 피해 도망가는 차 도둑들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다.)플레이어 마음대로.[13]

여기서 비숍 가문의 Made Man 상태이거나 말빨이 된다면 흥정에서 유리해진다.(다스베이더 패러디도 있다. Empire Strike Back에서 랜도가 협박으로 한 솔로를 배신한후 다스베이더와의 대화 참조) 죽이는 게 비용도 안 들고 편해 보이지만 살려둘 경우 트렁크의 용량을 증가시켜주는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차량의 배터리인 에너지 셀을 구매 가능해지므로 교섭하는 쪽이 결과적으론 더 낫다. 평화롭게 되찾는 방식으로 갈 경우, 업그레이드 비용을 따로 요구하는 등 짜증나게 한다. 주인공이 여자일 경우 같이 자는 것으로 대체도 가능. 만약 연속으로 잘 경우, 이 작자는 갑자기 죽어버린다! (아마도 복상사를 표현한듯) 단, 위의 다스베이더 패러디가 나오는 협박 방향으로 가거나 비숍의 Made Man으로 속이거나 실제였을 경우는 전부 공짜로 요구할 수 도 있다.

그리고 코디에게 물어봐서 차를 찾았지만, 협박을 하지 않았을 경우, 다시 돌아오면 코디가 죽어있다. 범인은 자동차 옆에서 깔짝거리던 쥴스가 죽인 것으로(사실 불법 카센터 놈들과 공범으로 보인다.) 그놈에게 "네가 코디를 죽였어, 너도 나에게 죽을 거야."라고 말하면 튄다. 콱 쏴 죽이면 카르마도 상승하고, 아이템도 괜찮으므로 코디의 복수를 위해 죽여버리자.

여담으로 그 뒤로는 예전에 주차했던 자리에는 다시는 주차 안 한다.

이에 대비되게 NCR에선 한 NPC가 차를 지켜주겠다며 푼돈 받고 차를 지켜준다. 오오 역시 황무지의 희망 NCR이야

한 가문의 퀘스트 라인을 다 깨게 되면 그 가문의 made man이 되고 cat's paw에서 공짜로 매춘부를 쓸 수가 있고 무기점에서 특별 할인 + 특수한 물건을 팔게 된다. 무기상 동쪽에는 교회가 있으며, 툴리 신부가 있는데 낮에는 자고, 밤에는 일어나고, 질문 하나 할려고 하면 술 하나 달라는 엄청난 알코올 중독자이다.(..) 포세이돈 정유 시설 격파 이후, 폴아웃 2 힌트북을 준다. 결혼을 했을 시, 이혼할 수 있다, [14]

뉴 베가스에서 확인된 바로는 일단 NCR에 합병되었다. 다만 Honest Hearts에서 스텔라라는 NPC가 류 레노에 대해 "시큐리트론 없는 뉴 베가스"라고 하는 것을 보아 도박장과 마피아들의 이권 다툼은 여전한 듯. 그리고 비숍과 라이트 가문을 제외한 나머지 두 가문은 멸망했으며 라이트 가문은 표면적으론 실세이나 실세는 선택받은 자의 자식으로 추정되는 비숍 가의 후계자의 뛰어난 능력 덕에 비숍 가문이라 한다. 추가로 소이어가 만든 테이블 탑 폴아웃 RPG에선 뉴 베가스에서도 등장한 반 그라프가 등장하고 라이트 가문과 경쟁하게 된다 한다.

하면 좋고 안 해도 되는 소소한 퀘스트가 있는데, 위에서 말했던 골든 글로브 포르노 촬영장에서 남자의 로망포르노 찍기와 복싱장에서 복싱하기로 둘 다 경험치 받는 것과 뉴 레노 사람들이 알아보게 된다는 것만 같고 보상은 각각 다르다. 포르노의 경우 돈 좀 만질 수 있는데 쪼금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알아봐 주긴 하는 데 기분 나쁘게 알아봐 준다는 것이 함정. 또한, 포르노 촬영 시에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촬영에 임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중독된다. 콘돔을 사용하라는 이유가 다 있다 촬영장 침대 옆의 작은 장식장을 뒤지면 소몰이 막대를 하나 찾을 수 있다. 여기 뒤지는 건 촬영장 사람들도 뭐라고 안 하니 맘 놓고 뒤져보자. 복싱의 경우 글러브와 상당한 경험치와 위풍당당한 호칭[15], 얼마 안 되는 대미지 저항, 웨이터의 술 할인, 뉴 레노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무기상인 Eldridge[16]의 경우엔 볼트 13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모듈을 판매하고[17], Made man 칭호를 받은 상태라면 특별한 무기들을 추가로 판매한다.[18] 무기 개조도 가능한데, 어차피 무기점 지하[19]로 내려가면 Algernon[20][21]라는 녀석이 공짜로 개조해주다 보니 돈 주고 개조할 이유가 없다.

추가바람
  1. ↑ 실제 존재하는 레노는 라스베이거스만큼은 아니지만, 도박과 카지노로 유명하다.
  2. ↑ 모르디노 가(家)는 버진 스트리트의 데스페라도 카지노에 있으며, 비숍 가는 2nd 스트리트 의 샤크 클럽 카지노, 살바토레 가는 샤크 클럽 카지노 옆의 살바토레 바, 마지막 라이트 가는 이스트의 작은 집.
  3. ↑ 하지만 이 경우에 엔딩에서 뉴 레노는 망한다
  4. ↑ 철자는 Jesus. 하지만 발음은 지저스가 아니라 헤수스. 성우가 배정된 마이론과 대화할때 확인이 가능하다. (히스패닉계 인물로 추정된다)
  5. ↑ 토마스 무어는 일단 노예 반대파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노예 상인이라면 퀘스트를 주지 않는다. 이 사람을 협박 하거나, 서류 가방을 멋대로 열어도 비숍 퀘스트를 받을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6. ↑ 절대 전투의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주문한다. 로저 웨스틴은 존 캐시디와 똑같이 심장이 안 좋아서 제트같은 마약을 주사하면 죽는다. 아니면 소매치기로 시한폭탄 넣기나 슈퍼 스팀팩 암살와 같은 비전투 암살로도 가능하다. 폴아웃 시리즈의 특징상 웨스틴에게 비숍의 암살 의뢰를 고발하면 역으로 비숍을 죽이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도 있다.
  7. ↑ 이쪽은 다른 사람이 알수 있게 해야 한다. 만약 전투를 하고 싶지 않다면, 칼슨의 아들을 이용해 총을 주고 쏘게 만들 수 있다.
  8. ↑ 이쪽은 웨스틴과 다르게 악질적인 인간인데, 자신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좋은 대통령인 탠디를 끌어내리기 위해 탄핵 준비, 여론 조작을 하려는 놈이다. 칼슨이 살아있고, 볼트 15를 합병하지 않았을 경우, 이 인간은 대통령이 되지만 부정부패를 저지른다.
  9. ↑ 거래하는 인간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버티버드를 타고 나바로로 갈 수 있으나, 이 경우, 공격받으므로 위험한 루트다.
  10. ↑ 진범을 찾아 내는 것이 폴아웃 캐논으로 인정되었다.
  11. ↑ 다만 조심해야할게 있는데 진범을 찾아내기위해 아들의 무덤을 팔 경우, 라이트가문의 보스에게 무덤팠다고 하면 안된다 그리고 또한.. 무덤을 파게될경우 도굴꾼이라는 오명이 게임끝날때까지 안떨어지므로.. 주의해야한다. 오명 없이 진범을 찾으려면 절대로 무덤을 파지 말고 라이트 가문의 가족들에게 단서를 물어 리처드 라이트가 썼던 제트병을 입수한 후, 그것을 근거로 퀘스트를 진행하면 된다.
  12. ↑ 이때 일행에 레니나 마커스가 있거나, 파워아머를 입었거나, 지능이 4보다 낮을 경우 도망간다.
  13. ↑ 차 도둑 수장 놈이 비숍 가에 팔 것이라고 말하는데, 어차피 죽여도 별 상관없다. 그리고 말하는 게 가관인데, 플레이어의 차가 고철 쓰레기라고 깐다. 총 맞아 죽어도 싸다. 넌 이런 거라도 갖고 있냐?
  14. ↑ 이 때문인지 쉽게 죽지 말라는 뜻으로 체력이 999으로 설정돼있으며 근접무기 및 격투 스킬이 150%나 된다.
  15. ↑ 사실 호칭은 made man이 되도 얻을 수 있긴 하다.
  16. ↑ 전쟁 전 무기와 물품들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살바토레 가문이 레이저 피스톨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레이저 피스톨에 관심을 보인다. 만약 선택받은 자가 레이저 피스톨을 가지고 있으면 팔아달라고 부탁할 정도.
  17. ↑ 볼트 시티의 볼트 8 내부를 뒤져봐도 해당 모듈이 있다
  18. ↑ 꽤 여러 가지가 추가되며, 그중에는 보자르도 있다. .223 FMJ 탄환을 자주 파는 상인 중 한 명이라서, 초반에 보자르를 운용하고 있다면 자주 보게 되는 상인 중 한 명이 된다.
  19. ↑ 무기점 뒤쪽에 창고 같은 공간에 책장으로 가려진 지하로 통하는 계단이 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경고하고 뒷문 쪽은 잠겨있으며 경비견들이 지키고 있다. 경비견들은 창문 밖에서 처리하면 되고, 잠긴 문이야 락픽 도구나 근성의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열면 그만이라 어려울 건 없다.
  20. ↑ 지능이 낮지만, 입으로 총소리를 흉내 낼 정도로 무기에 엄청난 관심이 있으며, 무기 개조에 엄청난 지식을 가졌는지 개조 가능 품목이 다른 상인들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품목이 꽤 많은 편. 다른 상인들이 해주는 스몰건 화기 개조는 물론이고, 에너지 무기나 근접무기, 심지어 플레이머의 연료 같은 다른 NPC는 절대 못 해주는 특수 무기 개조도 존재한다.
  21. ↑ 그리고 지능이 낮아서인지 저지능 플레이할 때 이놈과 특별한 저지능 대화가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저지능 대화 시 Algernon이 입으로 총소리를 내며 총을 쏘는 행동을 할 때 선택받은 자가 '피했다! (입으로 총소리 냄) 너 맞았다!'라는 대화 선택지를 선택하면 실제로 총을 쏜 적이 없음에도 정신적 충격으로 죽을 정도로 연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