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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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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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영미권에서 쓰이는 남성 이름. 로마 신화의 전쟁신 마르스(Mars)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으리라 추측된다.

스웨덴노르웨이 등지에선 마르쿠스(Markus)라는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1.2.1 더 로그의 등장인물

정체불명의 마법사로서 라이오니아 왕국의 궁정마법사 비슷한 인물이다. 보디발 라이오노스가 어렸을 적 그를 맡아 교육을 담당했던 적도 있다.

이노그와 보석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온 카이레스 일행에게 조디악 나이츠의 초혼방법을 일러줘 데일라잇 수색에 나서도록 도와주었다.

이후 부활한 이노그와 노스가드 요새에서 결전이 벌어졌을 때, 세르파스에게 조언을 구하러 갔다가 린드버그 라이오노스에게 다르크발드의 지팡이를 먹튀당한 채 그를 추격하고 있던 카이레스 일당 앞에 나타나 브래들리 4세레오나 에스페란드와의 결혼소식을 알려줘 보디발을 유혹하기도 했다. 보디발이 그 유혹을 뿌리치고 이노그 토벌에 나서자 같이 참전, 이노그에게 룬 드레드라는 괴마법으로 크리티컬을 먹이고 홀랑 사라진다. 여러모로 정체불명의 인물.

실은 초반부터 카이레스의 꿈에 등장한 바포메트의 대사교 디롤이 그의 정체다. 마커스는 가명으로서 오래전에 죽은 대마법사의 이름을 사칭한 듯 싶다(캐스윈드가 기억하는 이름이니 대마법사임이 분명하다).

카이레스의 기억을 되짚어 보면 엄청 근육질의 보기만 해도 힘이 느껴지는 노인인 듯하다.

4대 위천사의 호문클루스를 만들어낸 장본인. 말하자면 카이레스와 보디발, 질리언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무슨 목적으로 라이오니아 왕국, 신성 팔마 제국, 벨키서스 레인저(…)에 호문클루스를 섞어놓은 것인지는 일체 불명. 아마도 마왕 아담 카드몬의 부활에 관련된 명운에 관한 실험인 듯하다. 실제 결과도 호문클루스들에게 명운을 부여한 것이었고, 그로 인해서 삭풍의 라파엘은 명운 신경 안 쓰고 깽판을 칠 수가 있었다.

즉 저 전쟁은 저들에게 단순한 실험의 잔재(부작용도 아니다..)일 뿐인 것이다... 다만 보디발 라이오노스가 인간세계를 파괴해서 세계의 균형을 뒤흔들어 놓았기에 아담 카드몬 부활은 더더욱 힘들어졌고, 대신 샤기투스의 마물-이노그 등-들은 더욱 융성하게 되었기에 아직은 알 수 없다.

라이오니아 왕국과의 연도 꽤나 깊은 듯 전술한 바와 같이 보디발의 대부이기도 하고[1] 린든버그 백작의 스승이기도 하다.

이노그와의 결전에서 카이레스 일행을 도와준 것은 D&D 세계관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바포메트와 이노그 간의 경쟁관계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을 듯. 그런데 이노그의 대사제인 우스베 하라코닥스와 비교하면 능력치 차이가 너무 심한 것 같다. 흠좀무.

1.2.2 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 ·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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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 기사단의 장군으로 엘버트, 엘리우드, 로이까지 3대에 걸쳐 페레기사단을 지탱해온 노장. 엄하지만 그만큼 주군에게도 부하들에게도 신뢰받고 있으며 그의 지원회화의 반절이상이 그가 젋은이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그린것이 그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베른 동란이 끝난 후에는 현역에서 은퇴하지만 여전히 정력적인 모습으로 후임들의 지도역으로 남았다고.

백발이 성성한 노장이며 주군에게 충성을 다하는 기사라는 점, 후일 은퇴 후 지도역으로 남는다는 점등 뭘로 보나 초대 도우미 팔라딘인 제이건을 오마쥬한 캐릭터. 당연히 성장률도 처참해서 노멀모드에서는 쓸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적이 패러미터 사기를 치는 하드모드에서는 그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초반부의 핵심전력으로 발돋움하는데, 선봉에서 아군의 벽으로 쓰기에도 좋은데다가 적을 건드리면 죽일 정도로만 HP를 남겨주므로 다른 아군을 성장시키는데 매우 도움이 되어준다. 그 후 후배들이 충분히 강해지고 나면 전선에서 물러나는, 역대 팔라딘 중 가장 도우미라는 역할에 걸맞는 이상적인 도우미 유닛.

참고로 소설판에서는 신장기 알마스를 들어버린 덕에 나중에 로이를 감싸고 사망한다.

한편, 열화의 검에서도 등장한다는 소식 때문에 주목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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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나이트로 등장해서 주전력으로 쓸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여전히 팔라딘으로 등장. 충격과 실망? 을 주었다.

일단 전성기인 중년 시절이라 능력치 및 성장률은 봉인의 검시 절에 비해 확연히 높은 편이긴 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군을 벗어날 수준은 되지 못하는 데다, 열화의 검 하드모드는 봉인의 검과는 달리 패러미터 사기는 덜하고 시츄에이션을 어렵게 만든 경우가 태반이라 도우미 팔라딘의 필요성 자체가 봉인의 검에 비해 훨씬 적어졌다. 안습.

열화의 검 시절에도 이미 고참에 속하는 장군이며 지원회화도 그가 후임 기사단원들을 지도하는 이야기가 여전히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보면 초기 팔라딘은 어쩔 수 없는 그의 숙명인 듯. 한편, 완벽한 제이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봉인의 검 시절에 비해 맛에 까다로우며 특히 단 맛을 은근히 좋아라 하는 점등 캐릭터적으로 볼만한 요소가 좀 더 가미되어 있기도 하다.

2 대한민국 기독교의 사역단체

마커스 워십 문서 참조
  1. 호문클루스인 보디발을 라이오니아 왕가에 편입시킨게 이 늙은이이니 당연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