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샘

달심이 아니다

1 워크래프트3

워크래프트 3 나이트 엘프 센티널의 영웅, 유닛, 건물들
알터 오브 엘더 데몬 헌터 키퍼 오브 그로브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 워든
 트리 오브 라이프에인션트 오브 워에인션트 오브 로어에인션트 오브 윈드키메라 루스트
1티어?width=20px 위습?width=20px 아처
?width=20px 헌트리스
?width=20px 글레이브 스로워
2티어?width=20px 드라이어드?width=20px 히포그리프
?width=20px 드루이드 오브 클러?width=20px 드루이드 오브 탈론
?width=20px 마운틴 자이언트?width=20px 페어리 드래곤
3티어 ?width=20px 키메라
기타 건물들인탱글드 골드 마인문웰헌터스 홀에인션트 오브 원더
에인션트 프로텍터 

Moon Well. 워크래프트 3나이트 엘프 센티널사기건물. 다른 종족처럼 밥통 역할을 하는데 한 가지 특이한 능력이 더 있다. 그건 바로 게임 시간으로 밤에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키는 물이 생성된다는 점. 게다가 자동시전으로 설정할 수 있어 유닛이 가까이 다가기만 해도 자동적으로 체력/마나가 회복된다. 필연적으로 지을 수 밖에 없는 밥집이 초반부터 유닛들의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이점인데 이러한 사기성 때문에 오리지널 당시 회복량이 너프먹었기도 했었다. 나이트 엘프가 타종족에 비해 여러 선영웅을 채용해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자 사나난이라는 말이 나온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확장팩 들어서는 이터니티가 완성되면 헌터스 홀에서 웰 스프링 업그레이드를 통해 문웰 마나통이 300에서 475로 늘어나고 회복량까지 늘릴수있다.

이런점 덕분에 밥통 다 늘렸어도 엄청나게 지어대는게 문웰이다. 문웰이 많을수록 나엘 본진 침공 갔을때 괴롭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실드 배터리의 강화판이라 할 수 있다. 영웅 유닛마나도 회복시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술 쓰기가 편하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1] 지어서 영웅 점사당할때 빼서 문웰 마시고 돌아오기도 한다. 상대방입장에서는 대단히 빡치는 전략이다.

나이트 엘프에서 판다렌 브류마스터비스트 마스터가 애용될 수 있는 것도 문웰의 힘이다. 두 영웅의 특징은 강력한 기술에 비해 마나 관리가 어렵다는 것인데 문웰의 존재로 마나 관리가 상당히 쉬워지기 때문. 나이트 엘프에게 힘영웅이 없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 힘영웅의 컨셉이 마나 소모는 많지만 강력한 기술을 쓰는 것인데, 이 건물로 안정적인 마나 공급을 하면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

문웰의 마나 1당 유닛의 체력 1과 유닛의 마나 0.25를 채워주는데, 마나가 가득 차 있거나 해당 유닛에게 마나가 없어서 체력만 회복시킬때는 2, 체력이 가득차 있어서 마나만 회복시키는건 0.5를 채워준다. 출저

이것만 보고 나엘 사기라고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나엘은 클러의 리쥬버네이션이 나오기 전까지 쓸 수 있는 회복수단은 문웰을 제외하면 용병인 트롤 프리스트와 드레나이의 제자[2]와 아이템과 중립영웅인 고블린 알케미스트의 힐링스프레이 뿐인데 셋다 전부 불안하다. 용병은 용병상점이 없는맵이 좀 많은데다 적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한번 해당 용병상점에서 용병이 고용돼서 맵상으로 나오게 된다면 그 용병상점에선 거의 2분간 해당 용병을 살 수가 없기에 선점당할 수 있다. 아이템은 에인션트 오브 원더에서 자체 조달 할 수 있기에 사정이 좀 낫지만 가격이 비싸서 장기적인 효율이 좋지 않고 너무 믿기엔 곤란하고, 선술집은 어지간한 래더, 대회용 맵에서 다 있고 선점의 개념이 없어서 뽑는건 편하지만 고블린 알케미스트는 2015년 현재까지 안정적인 선영웅과 세컨영웅으로 자리 잡지도 못했고, 특히 힐링 스프레이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실상 쓰이지 않는 스킬이라서 운영을 하기 힘들다.

게다가 마나회복 효율이 매우 나쁘면서 체력과 마나중 중 하나만 골라 채우는것은 안 되고, 1테크에 쓸 수 있는 아처와 헌트리스,글레이브 스로워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서 초중반 운영이 까다롭기에 물 마실때 생각해서 잘 마셔야 한다. 즉 이제는 사나난이 아니다.

문웰 마시는 팁으로 장비 아이템을 내려 체력과 마나의 절대값 수치를 줄인 상태에서 샘물을 마셔 회복한다음 내린 아이템을 다시 입는 방법이 있다. 그래서 가끔씩 아이템을 도둑맞는 참극이 나오니 주의가 필요하다.

데몬 헌터의 마나번은 영향을 받지 않으나, 마나 스틸링 완드에게는 통한다.

을 마신다는 컨셉 때문인지 비스트 마스터가 나이트 엘프에게 좋은 대접 받을 당시 나온 만화에선 마셔 Boa요 라는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다.재미있는 워크만화 14화 논벨런스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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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나이트 엘프의 마을이나 주둔지에는 꼭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다만 여기서는 회복 능력이 없고 그저 배경 취급. 가끔 퀘스트로 달샘의 물을 떠오거나 하는 경우는 있다.

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영웅들의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건물로 등장한다. 모티브는 동일하지만 여기선 달샘이라 불리지 않고 치유의 샘이라 불린다.
  1. 싸움이 일어날만한 곳과 본진 중간에 한두개씩.
  2. 맵 타일에 따라서 용병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용병이 다르다. 트롤 프리스트는 드레나이의 제자 보다 약간 비싼 대신 디스펠 마법인 어볼리시 매직이 있고, 드레나이는 힐만 있는 대신 체력과 공격력이 좀 더 좋고 가격이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