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잉스

리버풀 FC 2016-17 시즌 스쿼드
1 카리우스 · 2 클라인 · 5 베이날뒴 · 6 로브렌 · 7 밀너 · 10 코치뉴 · 11 피르미누 · 12 고메즈
13 마닝거 · 14 헨더슨 · 15 스터리지 · 16 그루이치 · 17 클라반 · 18 알베르토.M · 19 마네 · 20 랄라나 · 21 루카스
22 미뇰레 · 23 엠레 찬 · 27 오리기 · 28 잉스 · 32 마티프 · 35 스튜어트 · 54 오조 · 56 랜들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리버풀 FC No. 28
다니엘 "대니" 윌리엄 존 잉스
(Daniel "Danny" William John Ings)
국적30px 잉글랜드
생년월일1992년 7월 23일
출신지잉글랜드 윈체스터
포지션스트라이커
신체조건178cm, 73kg
주로 쓰는 발오른발
유스팀AFC 본머스
소속팀AFC 본머스 (2009~2011)
돌체스터 타운 (임대) (2010)
번리 FC (2011~2015)
리버풀 FC (2015~ )
국가대표1경기

1 클럽

2006년 본머스 AFC 유스팀에 합류하였고, 2009년 17세의 나이로 본머스[1]와 3개월 시니어계약을 맺게 된다. 그러나 축구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 잉스에게 주급 12만원과 3개월의 계약기간은 너무 짧았고, 셋값을 아끼기 위해 사우샘프턴의 아버지 집에 들어가서 매일 축구를 위해 사우샘프턴과 본머스를 오간다. 이런 잉스를 배려한 에디 하우 감독은 7부리그 돌체스터 타운으로 그를 임대보냈고, 하우 감독은 2011년 번리 FC에 부임하자마자 잉스를 영입하며, 4년 계약을 맺는다. 오오 의리왕 그는 소속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거가 되었다. 이 시즌 잉스는 챔피언십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맹활약했다. 번리 FC에서 4시즌동안 122경기를 출장하여 38골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2014-15시즌에는 35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여러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그와 톰 히튼 골키퍼의 활약 ? 에도 불구하고 번리 FC는 승격하자마자 곧바로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다.칼강등

팀이 강등된 가운데 계약기간 만료도 앞둔 잉스는 보스만 룰을 통해 FA로 리버풀 FC로의 이적을 확정지었고,[2][3] 이후 옷피셜을 통해 등번호는 28번임을 공표하였다.

똑같은 강등권 에이스에게 당한 전례가 있는지라 콥들사이에선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으나[4], 엄청난 활동량과 뛰어난 결정력으로 당당히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명단을 올렸다. 그러나 호승사자 버프로 부상을 입고 이번에는 훈련도중에 무릎이 뒤틀려서 시즌아웃. 리버풀 9월의 선수상을 목발짚고 받게되었다.

15-16 시즌 리버풀에서 3경기 선발 4경기 교체출전, 6경기 3골을 기록중이다.
콥들은 유리몸 스터리지와 캐롤화 되고있는 벤테캐롤벤테케, 기량은 뛰어나지만 아직 어린 오리기를 보며 잉스를 그리워하고 있는 중.

15-16 시즌 마지막 경기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실로 오랜만에 복귀했으나, 큰 활약은 못한채로 경기는 끝났다.
WBA를 상대로 출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몸 상태가 100프로가 아닌 듯 하다 #

16-17시즌 프리시즌 당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시즌이 시작되자 U23경기에 주로 출전 중인데, 최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폼을 어느정도 끌어올렸다고 생각한 클롭은 토트넘과의 리그컵 경기에서 교체 출전 시켰다. 센스나 순간적인 순발력 등은 보여주었으나 경기 감각적인 면에서 확실히 이전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1대1 찬스를 놓치는 등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타 클럽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팔지않는 것으로 미뤄보아 잉스를 1군에서 활용할 생각이 분명 있다고 볼 수 있다. 시즌 데뷔전을 치른 이상 폼을 조금 더 끌어올리면 리그에서도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쿠티뉴-피르미누-마네의 쓰리톱이 리그 최정상의 역량을 보이고 있어 잉스가 이들을 제치고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 있다.

2 국가대표

대니 잉스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U-21에서 뛰었으며, U21같지 않지만 그렇다 손흥민이랑 동갑 리버풀에서의 활약으로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의 명단에 올랐다.

3 기타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참 재미있다. 아이디명은 "잉스타그램"(...). (@ingstagram10) 이걸 유우머로 봐야해. 센스로 봐야해? SNS를 활발하게 하는 편이니 인스타그램 유저들은 팔로우 해보자.

나이에 비하여 상당한 노안이다. 무려 귀요미 소리를 듣는 알베르토 모레노와 동갑이다!!
  1. 현재는 승격을 거듭하여 프리미어리그까지 올라와 있지만 당시는 4부리그 팀이었다.
  2. 아직 보상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언론들은 보상금이 4-6M 파운드 정도 일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번리는 이걸 이적료라고 생각하며 10M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3. 잉글랜드 구단 내 24세 이하 선수의 이적에 관하여, 자유이적의 경우에도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선수를 보내는 구단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여야한다.
  4. 대체로 꿀영입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으나, 리그 톱급 스트라이커가 두 명씩이나 버티고 있어서 서브자원 정도로밖에 보지 않았다...만, 전자는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자는 알다시피 월드글라스(...)라... 다만 디보크 오리기가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서 어찌 될지는 더 두고봐야 할 듯. 아무래도 장기부상의 피해를 입지 않은 오리기가 주전에 좀 더 앞서 있지만, 잉스의 프리시즌 폼도 나쁘지 않았고, 최전방과 2선을 오갈 수 있는 유틸자원이기에 충분한 기회를 받을 여지는 있다. 어쩌면 SAS를 이은 오잉라인이 나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