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스 카리우스

리버풀 FC 2016-17 시즌 스쿼드
1 카리우스 · 2 클라인 · 5 베이날뒴 · 6 로브렌 · 7 밀너 · 10 코치뉴 · 11 피르미누 · 12 고메즈
13 마닝거 · 14 헨더슨 · 15 스터리지 · 16 그루이치 · 17 클라반 · 18 알베르토.M · 19 마네 · 20 랄라나 · 21 루카스
22 미뇰레 · 23 엠레 찬 · 27 오리기 · 28 잉스 · 32 마티프 · 35 스튜어트 · 54 오조 · 56 랜들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리버풀 FC No. 1
로리스 카리우스 (Loris Karius)
국적30px 독일
생년월일1993년 6월 22일
출생독일 비베라흐
포지션골키퍼
신체조건189cm, 75kg
주로 쓰는 발오른발
유스팀FV 비베라흐 (2000)
SG 메텐베르크 (2000~2001)
SSV 울름 1846 (2001~2005)
VfB 슈투트가르트 (2005~2009)
맨체스터 시티 FC (2009~2010)
소속팀맨체스터 시티 FC (2010~2011)
1.FSV 마인츠05 (임대) (2011)
1.FSV 마인츠05 (2012~2016)
리버풀 FC (2016~)

겁나 잘생겼다. 개간카.
포스트 노이어.
잘생긴 미뇰레.
악터버그 개XX 해봐
속단은 금물이다 데헤아도 맨유 데뷔 땐 저랬다.

1 클럽

1.1 1.FSV 마인츠05

FV 비베라흐에서 2000년까지 뛰었으며, SG 메텐베르크와 SSV 울름 1846을 거쳐 2005년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였다. 2009년 맨체스터 시티 FC 유스팀으로 이적하였고, 2011년 유스팀에서 바로 1.FSV 마인츠05로 단기 임대되었다가 2012년 완전이적하였다. 마인츠 2군이 있는 레기오날리가에서 뛰다가 1군으로 콜업되었고, 2012년 12월 1일 하노버전에서 주전 골키퍼인 크리스티안 베트클로의 퇴장으로 분데스리가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나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이후, 그 다음 시즌부터 마인츠의 주전으로 뛰게 되었다.

2015-16 시즌에는 경기력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했고, 마인츠의 유로파리그 진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키커지 팬들의 투표에서 마누엘 노이어를 이은 2등을 차지함으로써 그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었다.

15-16 시즌 막바지부터 위르겐 클롭 감독이 새로 부임한 리버풀과의 링크가 간간히 들리다가 시즌이 끝난 이후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리버풀은 한 벨기에의 예능의 부진으로 인해 FC 쾰른티모 호른, FC 바르셀로나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레버쿠젠베른트 레노 등과도 꾸준히 연결이 되었으나 결국 카리우스 영입으로 굳어지는 분위기. 2016년 5월 16일 키커지에 기사가 나왔고 이후 스카이스포츠와 BBC에서도 보도되며 99% 확정되었으며, 2016년 5월 23일, 다수의 유력 언론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2 리버풀 FC

유재석급 예능왕.

포스트 노이어가 될 것인가 잘생긴 미뇰레에 그칠 것인가

한국시간으로 5월 25일 오피셜이 떴다. 클롭의 세 번째 완전영입이며,[1] 이적료는 4.7M 파운드로 추정된다. 계약기년은 5년이며 브래드 존스가 떠나 비어 있던 등번호 1번을 차지했다. 리버풀 팬들은 다음시즌에는 미뇰레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환호하고 있다.물론 컵대회 전용으로 용래를 써먹을지도[2]

다만, 리버풀의 골키퍼 코치인 악터버그의 지도력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기량의 유지 및 발전을 통해 이를 뒤집을지, 반대로 지금껏 리버풀에서 주말예능을 담당했던 처럼 뒷문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악터버그 흑마법의 희생양이 될 지는 지켜보아야 할 일.

아니나 다를까, 7월 17일에 벌어진 위건과의 친선전에서 수비수의 백패스를 터치미스 하여 실점 당할 뻔한걸 힘겹게 걷어냈다. 팬들은 이제야 미뇰레 악몽에서 벗어나나 했다가 리버풀 골키퍼 악몽이 계속될까봐 뒷목 잡는 중.(...) 상대가 공격을 못하면 내가 직접 선방할 기회를 만든다. 그래도 역시는 역시인지라 7월 11일 허덜스필드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콥들을 안심하게 했다.

하지만 첼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돌머리데얀 로브렌과 충돌 후 손목이 골절되면서 2달치 부상을 당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결국 시몽 미뇰레가 시즌 초반 주전자리를 차지할 듯 하다.

9월 21일, 풋볼리그컵 더비 카운티전에서 선발출장하며, 복귀 신고식을 치뤘다. 팀은 0:3으로 무실점승리를 하였으나. 후반 72분경 더비카운티의 코너킥상황에서 클라반과 겹치며 불안한 펀칭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미뇰레랑은 다르게 확실히 활동반경을 넓게 가져가는 모습을 보이며 뒷공간이 자주 뚫리는 리버풀에 안성맞춤인 모습을 보였다. 경기 내용적 측면에서 리버풀이 크게 위협받은 상황이 없던 경기라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 할 듯 싶다.

6라운드 헐시티전, 드디어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근데 상대팀을 가둬놓고 패버린지라 실력을 볼 수가 없었다. 실점이 있긴 했으나 세트피스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터져나온 강력한 슈팅이라 어쩔 수 없었다.

7라운드 스완지 전에도 선발 출전을 했다. 그런데 공중볼 실수를 몇번 범했고, 마지막에 판단 부족으로 실점을 허용할 뻔 했다. 오늘만큼은 핸섬 미뇰레라고 평가가 될 정도. 경기가 끝난 후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악터버그 현 리버풀 골키퍼 코치가 언급되면서 현재 골키퍼 코치의 문제점도 없지 않아 있다는 얘기가 오가고 있다.

8라운드 맨유전에 선발출전하여 차리리 미뇰렛이 낫다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즐라탄이 워낙 삽질해서 실점은 없엇으나 공중볼 펀칭 미스, 페널티 에어리어에서의 어이없는 패스미스, 후반 종료 직전에 롱패스로 어떻게든 볼을 상대 페널티박스에 붙여야 했던 상황에서 어이없게 터치라인 아웃 등. 그걸 보고 클롭이 불같이 화를 냈다. 정말로 미뇰레보다 나은 것은 잘생긴 외모밖에 없어 보인다. 공중볼을 적극적으로 처리하려고 기회만 오면 튀어나가지만 제대로 처리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대로라면 리버풀의 새로운 예능키퍼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보인다.

하지만 10라운드 후반전에서는 결정적인 선방들을 여러 번 해내며 자신이 미뇰레보다는 낫다는 걸 증명했다. 전반전은 헬이었다

2 국가대표

독일 U-16, U-17, U-18, U-19, U-20, U-21으로 꾸준히 소집되고 있으나, 한살 위인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베른트 레노가 U-21의 주전 키퍼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어 실제 경기에서 보기 쉽지 않다. 테어 슈테겐과 베른트 레노가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게 된다면 그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전 경쟁을 할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일상이 화보인 선수다. 더이상의 말은 필요없고 아래 사진들을 보면 된다. 페르난도 토레스 이후 리버풀 선수 중 외모로서는 독보적인 클래스를 자랑하는 선수. 존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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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투어차 미국에 가서 찍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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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와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문신을 계기로 인연을 쌓았다고..
  1. 앞선 두명은 마르코 그루이치, 조엘 마티프. 단 마티프는 보스만 룰에 따른 이적이라 실제 합류는 카리우스보다 늦게 이루어졌다.
  2. 실제로 미뇰레가 pk에서 꽤나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이유로 컵 대회는 미뇰레를 기용하자는 팬들이 많은 편,그리고 16-17 시즌 기준으로 경기력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