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터리지

리버풀 FC 2016-17 시즌 스쿼드
1 카리우스 · 2 클라인 · 5 베이날뒴 · 6 로브렌 · 7 밀너 · 10 코치뉴 · 11 피르미누 · 12 고메즈
13 마닝거 · 14 헨더슨 · 15 스터리지 · 16 그루이치 · 17 클라반 · 18 알베르토.M · 19 마네 · 20 랄라나 · 21 루카스
22 미뇰레 · 23 엠레 찬 · 27 오리기 · 28 잉스 · 32 마티프 · 35 스튜어트 · 54 오조 · 56 랜들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리버풀 FC No. 15
대니얼 앤드리 스터리지[1]
(Daniel Andre Sturridge)
생년월일1989년 9월 1일
국적30px 잉글랜드
출생지잉글랜드 버밍엄
종교개신교
포지션스트라이커, 윙 포워드
신체 조건178cm[2], 76kg
유소년 클럽캐드버리 애슬레틱 (1996)
아스톤 빌라 (1996~2000)
코번트리 시티 (2000~2003)
맨체스터 시티 (2003~2008)
소속 클럽맨체스터 시티 (2008~2009)
첼시 FC (2009~2012)
볼턴 원더러스 (2011) (임대)
리버풀 FC (2013~)
국가 대표24경기 7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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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와 삼사자 군단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명품 공격수

하지만 클롭 체제의 계륵[3]

1 클럽 경력

1.1 첼시

맨체스터 시티의 유스 출신으로 시작해 29경기 4골(대부분 교체 출장)을 기록한 뒤 4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2009년 전 소속팀인 첼시로 이적했다. 이 때 이적 과정에서 상당한 트러블이 있었으며 이 때문에 맨시티 팬들은 스터리지를 굉장히 싫어한다.[4] 특유의 탐욕과 부족한 팀워크가 문제시되어 왔으며, 10-11시즌 겨울 이적시장 때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를 떠났다.

그런데 여기서 오웬 코일 감독의 지도 아래 포텐이 만개, 12경기 출장 8골을 터뜨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국내 팬들에게 좋은 인상도 심어주었는데, 이청용의 킬패스를 종종 받아먹어 득점으로 연결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아스날전에서 이청용의 코너킥을 받아 넣은 선제골은 일품.

그 뒤 11-12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복귀하여 새로 부임한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의 지휘 하에 선발 출장을 보장받으며 대활약했다. 다만 리그 첫 3경기에서는 지난 시즌의 마지막 경기 퇴장 때문에 출장하지 못했고, 결국 첼시 팬들은 플로랑 말루다살로몬 칼루형편없는 플레이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선덜랜드 원정 경기 때 드디어 리그 첫 선발 출장했는데, 존 테리의 첫 골을 만들어준 로빙 패스, 그리고 메이렐레스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오른발 힐킥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첫 경기 첫 골.

비록 맨유전에서는 부진했지만 아직 어린 나이이고 점점 플레이도 나아지고 있으니[5] 충분히 기대를 가져볼만한 인재임은 분명하다. 잉글랜드산 선수가 그다지 없는 첼시 팬들에게는 조쉬 매키크런과 함께 전폭적으로 밀어나가고 있는 선수. 볼턴으로 임대를 다녀온 뒤로는 확실히 자신감이 많이 붙은 모습이다. 아직 경기 경험이 부족하고 욕심이 많아서[6]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는 자기 혼자서 풀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잘 풀리는 날에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011년 12월 17일까지 리그에서만 11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저번 시즌 미드필더진을 제외한 공격수 중에는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 게다가 리그 무패를 달리고 있던 친정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도움을 기록하며 그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으며, 경기 내내 [가엘 클리시]를 탈탈 털어버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 후안 마타[7]-스터리지 라인은 젊은 데다가 스피드, 수준급의 드리블까지 갖추고 있어 첼시팬들로 하여금 과거의 로번-더프 라인의 재림이 오는 것인가 설레게 만들고 있다.

12-13 시즌 첼시에서 주전으로 활용되지 못하는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출해내고 있다. 본인 말에 따르면 공격수로써 충분한 출전시간만 보장된다면 20골 이상 넣을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다고.[8]
애초 팀워크 부족으로 주전 공격수에 부적격이라는 평이 있는 반대로, 11-12시즌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에게 "첼시를 이끌어 나갈 재능"이란 찬사와 믿음을 받을 땐 뛰어난 활약을 보인 점을 보아, '애초 주전을 보장받지 못한 상황에서 특별한 활약으로 여론을 자기 쪽으로 유리하게 이끌고자 이기적인 플레이를 한다'고 잠재력을 높게 평하는 쪽도 있다.
스터리지 본인은 단순 기량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관련기사

1.2 리버풀

1.2.1 2012-13 시즌

2013년 1월, 리버풀 FC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15번. 그리고 FA컵에 데뷔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데뷔골을 넣었다.

이적 뒤 한 달 동안 꾸준히 출장했으며, 좋은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비오 보리니가 장기부상에서 복귀한 뒤의 폼이 아직까지 물음표이고, 라힘 스털링은 경험 부족의 문제가 드러난 데다가 보리니가 부상일 때 자주 출전해서 혹사가 염려되는 상황에서 사실상 주전 출장이 보장된 셈. 주전 출장으로 인한 공명심 때문에 선수들에게서 종종 발생하는 지나친 탐욕도 그다지 보이지 않아, 루이스 수아레스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터리지의 이적 전까지, 루이스 수아레스가 최전방에서 종종 고립되던 문제점도 스터리지의 빠른 발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 때문에 어느 정도는 타개할 수 있게 되었다. 수아레스의 뛰어난 패싱능력 때문에 스터리지를 최전방으로, 수아레스를 프리 롤로 쓸 수 있는 전술의 다양성도 기대되고 있다.

2013년 2월 3일(영국시간 기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하비 가르시아의 클리어링 실수로 스티븐 제라드가 공을 뺏고, 제라드의 패스를 받아서 기습적인 중거리 강슛으로 동점골을 넣은 것. 골을 넣은 직후, 제라드를 비롯한 동료들이 기뻐하며 달려오자 스터리지는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면서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유스때부터 올라온 친정팀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2013년 영국시간으로 4월 21일 친정팀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1골 1어시를 기록, 대활약을 보였다. 0:1로 팀이 밀리는 상황, 후반에 교체되어 들어오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달려서 첼시의 수비진을 돌파해 제라드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찔러주더만, 몇십 초만에 비록 골대를 맞추긴 했으나 멋진 터닝으로 수비수를 제친 후 첼시의 간담을 서늘케하는 중거리슛을 날렸다. 이후에도 끊임없는 활동량으로 결국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지만, 얼마 안 되어 수아레스의 핸들링으로 PK를 허용하며 다시 팀이 1:2로 끌려가는 상황이 되었다. 추가시간이 거의 끝날 때까지만해도 동점골이 터지질 않아서 이 대활약이 물거품이 되나 싶은 순간, 종료 몇초 전 수아레스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친정팀을 상대로 제대로 비수를 꽂게 되었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징계 때문에 잔여 경기는 스터리지가 사실상 주전 공격수로 출전할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35라운드 뉴캐슬 원정경기에서는 2골 1어시스트, 37라운드 풀럼 원정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한다. 필리페 쿠티뉴와의 연계 플레이는 수아레스의 공백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 다만 37라운드부터는 첼시 시절부터 단점으로 지적받아 왔던 탐욕 플레이가 슬슬 나오는 조짐이 보인다.

12-13시즌 리버풀 이적 후 성적은 16경기 11골로 풀 시즌을 뛴 페르난도 토레스(36경기 8골)보다 더 많이 넣었다. 쿠티뉴와 함께 리버풀이 오랜만에 이적시장에서 재미를 본 영입 케이스로 평가받는다. 어차피 첼시에서는 토레스, 뎀바 바와 같은 공격수들 때문에 출장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출장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는 리버풀에서 선수 자신 또한 새로운 전환기를 쓸 수 있을 것으로 팬들도 열렬히 기대하고 있다.

1.2.2 2013-14 시즌

개인 커리어에 있어 최고의 시즌
수아레즈와의 영혼의 투톱을 선보인 리버풀의 주포

13-14 프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한 재활로 마지막 셀틱전에만 출전해야 했다.

8월 17일, 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에서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아고 아스파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기습적인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8월 24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결승골을 작렬했다. 페인트 동작으로 수비와 골키퍼를 제낀 뒤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8월 28일, 캐피탈원컵 노츠카운티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9월 1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또 다시 결승골을 넣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아게르의 헤더를 수비진 뒤쪽에서 쇄도하는 기가 막힌 센스로 방향을 돌려놓는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3경기 연속 결승골. 매경기 1골로 수치상 38경기 38골

스터리지의 맹활약으로 왠지 점점 루이스 수아레스의 입지가 불안해지는 느낌이 들고있다.(...) 인터넷에는 이미 수아레스가 있을때와 없을떄의 리버풀의 승률자료가 유행하고 있다.[9] 물론 현실적으로 리버풀에서 수아레스의 존재는 언터처블이고 애초에 지난시즌부터 수아레스가 나오든 안나오든 스터릿지는 쭉 원톱 고정이었으므로 스터릿지가 잘한다고 해서 수아레스의 입지가 불안해질 일은 없다. 이적시장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킨 수아레스에게 팬들의 반정도 악의섞인 농담이라 봐야할 듯.(...) 수아레스가 리그를 씹어먹는다는 평가를 받은것도 다른 경쟁자들과 달리 어느포지션에서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물론 15라운드 즈음 넘어가며 수아레스가 다시 리그를 씹어먹는 득점력으로 이런 말은 쏙 들어갔다.

9월 29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선더랜드 원정경기에서 1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 제라드의 코너킥을 받아 골을 넣었고, 그가 기록한 2도움의 수혜자는 180여일만에 복귀한 루이스 수아레스였다. 스터리지와 수아레스의 공존 가능성을 증명한 경기.

10월 5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승격팀 크리스탈 팰리스 FC를 홈에서 맞아 1골을 추가했다. 페인트 접기 동작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둘을 한꺼번에 벗겨내고 사각으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팀도 3-1로 이겼다.

10월 19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는 리버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는 헤딩골을 넣었다. 역시나 도움은 수아레스.

10월 26일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홈경기에서는 감각적인 칩샷으로 경기의 쐐기를 박는 골을 기록했다. 팀은 4-1로 크게 이겼다. 수아레스 복귀 이후 둘이서 매경기 공격포인트를 쌓아나가고 있으며, 스터리지와 수아레스 둘은 SAS라인[10] 으로 지칭되고 있다.

11월 23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교체투입되어 후반 80분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나머지 두 골은 쿠티뉴와 루이스 수아레스.

12월 초에 국가대표팀 경기를 뛰다 온 뒤 부상 크리를 먹었다. 향후 빡빡한 리그 일정에서 수아레스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지 않을까 하는 우려.

2014년 1월 13일, 부상에서 돌아와 스토크 시티 원정경기에 교체 투입되었고 경기시간 85분에 1골을 기록했다. 수아레스의 멋진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선방에 막혔는데 공에 대한 집중력으로 끝끝내 쐐기골을 터트렸다. 4:3으로 쫓기던 리버풀에겐 천금같은 골. 또한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수아레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하여 SAS 라인의 부활을 알렸다.

2014년 1월 18일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끌려가는 전반 추가시간에 1골을 만회하는 데 성공하여 2-2 무승부를 견인했다.

2014년 1월 25일 본머스와의 FA컵 경기에 출장, 수아레스의 완벽한 어시스트를 받아 쐐기골을 넣었다.

2014년 1월 28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2골의 대활약을 펼쳐 리버풀의 숙적 에버튼을 4:0으로 크게 꺾는데 기여했다. 3-0으로 달아나는 골의 로빙 슛은 경기 전체를 리버풀의 페이스로 굳히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다만 PK를 실축하여 해트트릭에는 실패했다. [11]

2014년 2월 2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홈 경기에서는 수아레스의 로빙 패스를 받아 기습적인 선제골을 넣었다. 다만 팀은 투레의 밥상을 걷어차는 치명적인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 1-1로 비기면서 빛이 조금은 바랬다.

2014년 2월 8일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는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5-1 대승에 기여했다. 역습 상황에서 쿠티뉴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2014년 2월 14일 풀럼 원정에서는 1-0으로 뒤지던 중 동점골을 넣었다. 스터리지의 침착한 마무리도 마무리지만 역습 상황에서 제라드의 환상적인 아웃프런트 패스가 돋보였다.

2014년 2월 23일 스완지와의 홈경기에서는 2골을 몰아넣어 리버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첫번째 골은 풀럼전에서와 비슷한 패턴으로 스털링의 침투 패스를 잘 받아서 골키퍼까지 제친 뒤 아무도 없는 골문으로 차 넣었고, 두번째 골은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여 전반전을 3-2로 마무리짓도록 하였다.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골을 추가함에 따라, 연속 8경기 골 기록을 세움으로써 EPL 사상 최다 연속경기 골 기록인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10경기에 근접하고 있다. 반 니스텔루이는 EPL 연속경기 골기록 1,2위 보유자로 그의 기록은 03/04 시즌 10경기와 02/03 시즌 8경기이다. 리버풀 기존 팀내 연속골 기록인 마이클 오웬의 6경기 연속골은 진작에 경신한 상태. 반 니스텔루이가 전담 PK 키커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기록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28라운드 사우샘프턴 원정경기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해 연속골 기록은 8경기에서 멈췄다.

2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는 절묘한 패스로 수아레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는 경기를 3-0으로 끝내는 쐐기골이었다.

30라운드 카디프 시티 원정경기에서는 수아레스와 함께 리버풀의 막강한 공격력을 이끌며 1골 1도움의 스탯을 적립했다. 팀도 6:3으로 대승.

31라운드 선더랜드와의 홈경기에서는 페널티 박스에서 시도한 슛이 수비수의 무릎을 맞고 굴절되어 골로 연결되었다. 31골을 기록하며 13-14시즌 득점왕을 확정지은 팀동료 수아레스에 이어 21골로 리그득점 2위에 올랐다.

1.2.3 2014-15 시즌

넓적다리 부상

..을 당했다가 한국시간으로 2월 1일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며칠 전에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훈련에서 스터리지의 몸상태가 매우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쳐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었다. 라힘 스털링의 골로 1대0으로 앞서있던 후반 68분,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한 라자르 마르코비치를 빼고 꽤 이른 시간에 스터리지를 투입했다. 스터리지는 시작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러던 중..

후반 80분 복귀골을 뽑았다!!

필리페 쿠티뉴가 중앙에서 공을 잡고 밀고 올라가다가 스터리지에게 키 패스를 넣었다. 그것을 놓치지않고 골로 연결시켰는데 이는 약 5개월만의 골이었다. 무엇보다 퍼스트터치가 일품이었는데 리버풀의 여타 공격수들의 보여주지 못했던 스트라이커의 본능과 같은 슛하기에 완벽한 터치였다. 골을 넣고 한 특유의 봉산탈춤 세레머니를 보여주었는데 리버풀 팬들을 눈물 짓게했다는 후문이다.(...) 이 골로 승기를 굳힌 리버풀은 자신들보다 앞서있던 웨스트햄을 제치고 리그 7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경기에서 가장 리버풀에게 값진 소득은 스터리지의 복귀일 것이다. 실제로 로저스 감독은 스터리지가 골을 결정하자 세상을 다 가진듯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로 떠나고 원톱 자원 해결을 위해 발로텔리램버트를 기용했으나 그 둘은 리그에서 12경기 0골, 17경기 2골(...)이라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스터리지는 이를 비웃듯 10분만에 골을 기록하며 리버풀 팬들의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었다.

2월 15일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FA컵 원정에서 헨더슨의 패스를 받고 논스톱 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4월 9일 블랙번과의 FA컵 경기 중 엉덩이 부상을 당해 12경기(교체 5) 4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2.4 2015-16 시즌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다섯 경기 결장 후, 2015년 9월 20일 노리치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출전했다.
시즌 첫 골과 두번째 골을 2015년 9월 27일 아스톤 빌라 FC 전에서 기록했다.

망했다. 무릎에 물이 찼다. 이걸로 박지성도 현역 은퇴한 걸로 보면 매우 심각한 부상인듯하다. 어쩌면 이번시즌에도 스터리지를 볼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회복기를 보이면서 보르도와의 유로파 경기에서 복귀 할 수 있을 예정이였지만...경기 시작 몇 시간 전에 발 부상이 보도 되고 출전 대신에 병원에 가서 검사나 하야 했다. 부상 기간은 아직 불명.

다행히도 경미한 부상인 듯 하며 11월 29일 스완지 경기에 교체로 복귀하였으며 준수한 실력을 보여줬다.

한국시간으로 12월 3일 목요일 새벽 4시 45분에 열린 캐피탈원컵 사우스햄튼전에 선발출장, 전반 24분과 28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팀은 6대1로 대승.

그리고 부상을 당했다. 이번엔 햄스트링이고, 3~4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고.(...) 사우스햄튼전때도 교체당할때 뭔가 아파보이더니 결국...... 해설자들도 '부상인가요?'라는 드립을 치며 걱정했다

이쯤되니 슬슬 비판이 나오고 있다. 리버풀 전설, “스터리지, 감당할 수 없는 사치스러운 선수”

자기 등번호만큼의 경기만 출전하다보니 당연히 나올수 있는 비판이다. 하지만 정말 문제가 되는건 스터리지가 나올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쳐준다는 것에 있다. 못하면 그냥 방출해버리면 되는데 부상에서 복귀하면 엄청 잘해버리니...... 이 점은 밀너도 언급했다. 데일리스타 요약하자면 제목은 밀너가 스터리지를 보면 속이 뒤집힌다.'인데 그 이유가 부상이후에는 폼이 떨어져야 하는데 훈련에서 전혀 부상의 잔재가 보이질 않고 동작들이 다 날카로웠다는 것이다. 때문에 자기 입장에서는 일종의 질투심이 난다고.(...) 노력형이 천재형을 보는 심정

그리고 리버풀 입장에서도 매 시즌마다 공격수를 사오기는 하는데 다 애매한 상태라 무작정 방출시키면 답이 없어진다. 벤테케는 클롭의 체제에서 도태되고 있다는 느낌이 11월부터 강해졌으며 오리기는 헤트트릭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아직 부족하다. 잉스는 초반에 좋은 활약을 보였고 클롭의 스타일에도 어느정도 부합할 것으로 추정되나 워낙 당한 부상이 정도가 커서 복귀후의 폼이 어떨지는 모른다. 따라서 최소 2016년, 아니면 2016년에 영입한 확실한 주전급 공격수를 1년정도는 써본 2017년 이적시장이 될때까지는 이대로 안고 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부상 정도가 심한지 12월 6일 부상 당한 것이 아직도 남아있으며, 아무런 사건이 안 생기면 2월 1일 쯤이면 복귀 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여름에 나가고 싶어한다며 맨유와 아스날 이적설이 뜨고 있다.

2월 15일 아스톤 빌라 FC 와의 경기에서 복귀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빌라 출신의 벤테케가 벤치에서 그 골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후 웬일로부상을 당하지 않으며 에버튼과의 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에서의 50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리버풀 역대 공격수들 중 네번째로 빠른 50호 득점이다.

비야레알과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3:0 승리와 결승 진출의 선봉장 역할을 하였다. 본인은 Man of the match로 뽑히기도. 진짜 부상만 없으면 완전 잘한다

그리고 결승전, 주발인 왼발로 엄청난 아웃사이드 슛을 성공시키며 결정력에 있어서는 정말 일류 급임을 보여주었다. 팀은 1:3으로 역전패했다.

시즌 중반까지 부상에 시달렸으나 클롭 감독의 신중한 케어 아래에 2월 복귀 후 단 하나의 잔부상도 입지 않았다. 부상에서 복귀하고 초반 몇 경기는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여 클롭 감독과 불화설은 물론, 아스날을 비롯한 다른 팀들과의 이적설도 나왔었으나 모든 건 클롭의 더 이상 스터리지를 잃을 수 없다는 뜻의 결정이었던 것. 그리고 부상에서 벗어난 스터리지는 보란 듯이 날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합 1639분 24경기 소화, 13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12]

1.2.5 2016-17 시즌

2라운드 번리전, 팀이 전체적으로 무기력했고 스터리지 본인도 아무 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4라운드 레스터전에서 몇 번 좋은 센스를 보였고 감각적인 힐패스로 마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5라운드 첼시전에서 전반 2분부터 위협적인 슛과 이후 공격적인 움직임, 찬스들을 보여주며 팀 분위기를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6라운드 헐시티전, 후반에 교체투입되고 곧 바로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지금까지 리그에서 6경기가 진행되었고 본인은 5경기에 출전해 pk를 얻어내고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했지만 아직까지 골이 없다는 것이 조금 문제. 이는 포지션 경쟁자인 오리기, 대니 잉스또한 마찬가지. 비록 마네, 쿠티뉴와 같은 2선에서 대량득점이 터져나오기는 중이기는 하지만, 주전 공격수인 스터리지가 15번의 슈팅 중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는 것은 한번쯤은 고민해봐야 할 점.

7라운드 스완지전에서 이른 시간 부상으로 교체된 랄라나를 대신해 투입되었으나 볼을 끌거나 무리한 플레이, 동료와 호흡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망을 안겨주었다.

리그 8라운드 노스 웨스트 더비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덕에 선발로 나섰지만, 상대팀 공격수보다 못한, 아예 경기장에서 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 초중반 리버풀의 부진한 경기력에 한 몫했다. 더 큰문제는, 스터리지가 교체되어 나가자마자 리버풀의 공격이 갑자기 살아났다는 것...

토트넘과의 리그컵 16강 경기 두 골을 뽑아내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걸로 확실히 증명된 것은 스터리지가 가장 뛰어놀기 좋은 환경은 투톱이라는 점이다. 이 경기에서 오리기와 함께 출격했는데 원톱으로 나왔을 때보다 압박이 분산되자 물 만난 고기처럼 보였다. 이런 모습은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과의 리그컵전, 아스톤빌라와의 리그 2차전에서도 보였으며[13] 커리어 하이였던 13-14 시즌도 수아레스와 투톱으로 나와 폭발적인 활약을 했었다.

2 국가대표

2011년 11월 스웨덴전에서 교체 선수로 잉글랜드 A 대표로 데뷔하였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팀 GB[14]라는 이름의 영국 단일 팀으로 출전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과 맞붙은 8강전에서 승부차기 5번 키커로 나섰으나, 이범영에게 막히며 고마워요 스터리지 대한민국 4강 진출의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특히 차기 직전에 주춤거린 점이나 공을 찬 방향 등이 10년전 월드컵 때의 대한민국 4강 진출의 영웅과 워낙 비슷했던지라 호아킨과 비교되고 있기도 하다. 다만 패배 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가만히 서 있던 호아킨과는 달리 스터리지는 위로해주러 온 코치의 손을 뿌리치며 짜증을 내는 모습이 나온 바람에 멘탈이 영 아니라며 까는 의견도 많았다.그리고 그 장면은 호아킨 때처럼 앞으로 방송에서 뱅크샷으로 계속 우려먹힐 듯. 여담으로 단일 팀 감독을 맡았던 스튜어트 피어스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때 서독과 맞붙었던 4강전 승부차기 때 실축한 적이 있으며, 스터리지 때문에 또 승부차기의 악몽에 울어야 했다.

2013년 3월 22일 산마리노와의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마나우스에서 열린 조별리그 첫번째 경기였던 6월 14일(현지시각) 이탈리아전에서 웨인 루니의 크로스를 쇄도하며 차넣어 월드컵 첫 골을 기록, 예의 로봇 춤을 선보였다. 그러나 팀은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여 이탈리아에게 1-2로 패배했다.

유로 2016 잉글랜드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는데, 소속팀에 있을 땐 클롭의 케어로 부상이 없었지만 호지슨한테 가자 귀신같이 부상당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보였지만 일주일 치의 아주 경미한 부상이었고 결국 유로 2016 최종 명단에 참여했다. 다만 시즌 내내 부상을 달고 살아서 기본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주전으로 나서기는 어려워 보인다. 당장 득점왕인 케인과 그에 버금가는 바디도 있기 때문. 케인이 거의 확실한 주전이고 바디가 그 다음, 스터리지는 거의 3옵션 공격수인데 래시포드라는 걸출한 유망주가 있다보니 경우에따라서는 래시포드보다도 출전을 못할 수 있다.

유로 2016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잉글랜드는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뒷심부족으로 통한의 1-1 무승부를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했고 스터리지는 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2차전 웨일즈와의 경기에서는 웨일즈의 수비축구에 말리다가 가레스 베일에게 전반전 프리킥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스터리지는 후반전이 시작할때 전반에 부진했던 라힘 스털링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게 되었다. 같이 교체투입된 제이미 바디의 동점골을 크로스로 도와 1-1이 된 가운데,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박스 안에 웨일스 수비들이 모두 몰려 있던 혼전 상황에서 본인의 장기인 반박자 빠른 슈팅을 극장 결승골로 성공시키며 팀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사실상 스터리지의 투입으로 경기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3차전인 슬로바키아 전과 16강 아이슬란드 전에서는 선발로 나섰음에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소득없이 마무리짓고 말았다. 윙어 위치에서 뛰어야 했던것도 한몫하긴 하나 스터리지 본인의 폼도 썩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발과 준수한 발재간을 갖췄으며 강력한 슈팅력도 제법 갖추고 있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감아 차는 슈팅도 곧잘 때리며, 페널티 박스 내[15]에서의 골결정력은 EPL 최상위권 수준. 리듬감이 예사롭지 않아서그런지 키퍼의 예측을 벗어나는 슈팅타이밍이 예술.

단점으로 곧잘 지적되는 것은 탐욕. 패스 버튼이 안 달려 있는 것 같다는 말도 곧잘 듣는다..지만 13-14 시즌에는 그 점도 어느 정도 개선되며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또 하나 지적되는 것은 제공권. 공중볼에는 매우 약하다. 13-14시즌 리그에서 공중볼 상황에서 19.5%라는 말도 안 되게 저조한 경합률을 기록. 키가 비슷한 181cm의 수아레스도 13-14 시즌에 30.3%의 공중볼 경합률을 기록했다 (..) 마지막은 부상 경력. 커리어 하이를 찍은 13-14 시즌에도 38개의 리그 경기 중 26번의 선발 출장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14-15 시즌에는 고작 3경기 뛴 뒤에 장기 부상을 끊어버렸다..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그를 포르투 감독 시절 지도하던 헐크를 연상시킨다면서 매우 빠른 속도와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측면에 기용했으나.. 정작 자신은 측면에 배치되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리버풀 이적 이후 그는 자기자신을 유벤투스에서는 측면에 기용되었으나 아스날에서 중앙 공격수로 배치되며 전설이 된 티에리 앙리에 비유하기도. 실제로 리버풀에서 중앙 공격수로 기용된 뒤 13-14시즌 리그 2위의 득점 스탯을 찍기도 했고..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깊숙이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다 측면으로 이동하며 공격을 전개하고, 수아레스나 스털링 등 공격 파트너가 뽑아주는 Final Ball을 마무리짓는 그의 능력을 칭찬하면서 그를 전통적 스트라이커인 9번과 공격형 미드필더인 10번의 경계에 있는 '9.5번'으로 묘사했다.

그러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뒤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수만 총 53회오언 하그리브스, 아부 디아비를 잇는 새로운 유리몸 초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터리지 본인은 인터뷰를 통해 "잦은 부상은 아마 근육에 대한 유전적 요인이 주 원인일 듯 싶다. 선수 생활을 했던 두 삼촌들도 마찬가지였고, 아버지 역시 삼촌들과 같은 병으로 고생했다. 근육 부상에서 선천적으로 취약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렇게 계속된 부상으로 결국 최고 무기였던 주력과 결정력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다. 옛날엔 거의 놓치지 않던 결정적인 찬스들을 날려버리는 장면이 빈번하게 보이며 스피드도 정말 예전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다. 워낙 센스는 탁월한 편이라 그걸로 어느 정도 커버치는 중이지만 확실히 기량이 떨어진 티가 난다.

4 트리비아

위에 언급된 것처럼 삼촌 두 명이 모두 스트라이커로 뛴 축구 가문 출신이다. 큰삼촌 사이먼 스터리지는 90년대에 하부 리그에 있던 스토크 시티에서 뛰었으며, 작은삼촌 딘 스터리지는 프리미어 리그의 레스터 시티더비 카운티 등을 거쳐 현재 비인 스포츠(알자지라 계열 스포츠 방송사)의 해설자로 일한다.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삼촌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한다.

종종 탐욕을 부리는 축구 스타일과는 딴판으로 상당히 많은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청소년을 위한 자선 활동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 스터리지는 독실한 크리스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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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머신이라 카더라.

위의 움짤과 같은 골 세레머니로 유명한데, 국내에서는 ㄱㄴ 세레머니나 봉산탈춤 세레머니로 부르고 있다.
위의 움짤 풀 영상 버전 아예 아이들에게 세레머니 교습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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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프리시즌 중 리버풀의 소녀 팬의 요청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스터리지의 세레머니를 따라했다.(4분부터) 원본에 비하면 흐느적거림이 약하다

4.1 신체 프로필 오류

다니엘 스터릿지의 키는 무려 188cm로 알려져 있지만은 실제로는 180cm을 웃도는 키다. 이건 맨시티 유망주 시절부터 계속 이어져 온 오류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팀을 옮기면서도 프로필 키가 수정되지 않았다... 루머가 몇가지 있는데 몇가지나?? 쓸때없이 이런걸로 루머.. 그중에 가장 신빙성있는건 프로필을 작성하던 맨시티 관계자가 178cm을 오타로 188cm로 적었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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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시절: 오른쪽에서 두번째. 참고로 옆에 서있는 프랭크 램파드의 키는 183cm. 196cm인 체흐는 180은 넘지만 190을 넘기지 못하는 동료들을 위해 매너로 허리를 구부리고 있다 최근에 폭풍성장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진속 2009년 당시 이미 만나이 20살이었고, 스티븐 제라드반 페르시같이 20대에도 몇센티씩 성장하는건 그리 흔치는 않은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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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cm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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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의 제라드 보다도 작은게 보인다.

하지만 이 오류덕에 축구게임 피파에서 키 180초반대의 유연성과 스피드를 갖춤과 동시에 키 180후반대의 제공권과 피지컬을 갖추며 상당한 이득을 봤었지만 피파14에서야 키가 183으로 수정됐다. 하지만 이득만 봤던건 아니고 피해자이기도 했는데, 피파 시리즈 첫 등장인 피파07과 다음 시리즈 피파08 까지는 165로 나왔었다.[16] 첫 등장 당시 스터리지의 나이가 17세라서 2년 사이에 성장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순 있겠지만 스터리지는 이미 170대 중반을 넘어간 키였었다.
피파3에서 11시즌만 188이라 첼시 팀케미 스터리는 개이득

이제 이 사진으로 종결하자, 좌측의 발로텔리의 키가 잘못알려져있는 스터리지의 키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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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ˈdænjəl ˈændrɪ ˈstʌrɪdʒ/
  2. 스터리지의 키가 188cm라는 이야기가 아직까지도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맨발 180~181 정도에 수아레스 보다 작은걸 보아서 177~178 정도로 추정. 벤제마, 외질, 디에고 코스타, 괴체, 귄도간 등과 함께 4cm 이상 뻥튀기가 심한 선수 중 한명.
  3. 가뜩이나 계속된 부상으로 폼 저하가 와 과거 본인의 최고 장점이던 주력과 결정력이 눈에 띄게 하락했는데 게겐프레싱 전술과도 좋은 궁합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현재 1순위 공격수는 스터리지와는 달리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는 피르미누.
  4. 팀원들과의 관계는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5. 무엇보다도 탐욕이 상당히 줄었다!
  6. 탐욕으로 인해 '스쿠루지'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었다.
  7. 리그에서 2011년 12월 17일까지 13경기 2골 6도움 기록 중.
  8. 그리고 13-14시즌에 리버풀에서 20골을 넣었다!
  9. 없을때 60%, 있을때 41%그냥 팔아버려?
  10. Suarez And Sturridge. 영국 육군 소속 특수부대인 Special Air Service와 이니셜이 같아서 중의적 의미로도 해석되고 있다.
  11. PK 전담키커는 제라드였으나, 제라드는 스터리지가 해트트릭을 할 수 있도록 양보했다. 그러나 PK 실축으로 해트트릭 기회를 날려먹었다. 밥상을 차려줬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이후 자신의 실수를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하다 보니 첼시에 있던 시절 단점으로 지적된 탐욕플레이가 나왔으며, 그의 탐욕플레이는 수아레스의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로저스는 그를 문책성으로 모제스와 교체했다. 교체되면서 로저스와 잠깐 언쟁이 있었으나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사과하면서 이 문제는 봉합되었다.
  12. 리그 8골, 리그컵 2골, 유로파리그 3골
  13. 두 경기 모두 오리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둘이 함께 나왔을 때의 시너지는 좋은 편.
  14. 이 대회에서 홈 팀 영국은 단일 팀이라는 명목 아래 출전했지만 정작 잉글랜드웨일스 선수들로만 구성되었다.
  15. 밖에서도 꽤 잘찬다.
  16. 당연하지만 당시엔 인지도가 적어서 업데이트가 안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