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등장인물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등장인물과 적들에 대해서 설명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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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2 조연

  • 사라 Sarah
성우/모션 캡처: 해나 헤이스(Hana Hayes)
해외판 성우: Nonnenmacher Marie(프랑스)/후지무라 아유미(일본)/Weronika Łukaszewska(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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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스토리의 최종결과물을 상징하는 존재.
조엘의 딸. 13세. 다음 날이 되기 20분 전(정시가 되기 전)에 얼른 조엘에게 불법으로 마약을 팔아 산[1] 생일 선물로 시계를 건넨다.[2][3] 새벽에 조엘의 동생 토미의 전화에 깨서 잠결에 일어나 감염된 이웃의 습격에 집에서 벗어난 뒤 조엘, 삼촌 토미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지만 그 차는 좁은 시내를 달리다 옆에서 나타난 차 때문에 교통사고에 휘말리고 만다. 그 통에 사라는 다리가 부러져 걷지 못하게 되어 조엘에게 안긴 채 도망쳐 군인에게 간신히 구출되지만 상부의 명령을 거부하지 못한 군인의 사격에 사망하고 만다.[4] 훗날 조엘이 사라를 엘리에게 오버랩 하게 된다. 초반 - 초중반 조엘이 엘리에게 거리를 두려 했고 아예 토미에게 맡기고 떠나려고 했던 것도 사라를 잃은 기억 때문이었고, 중후반부터 엔딩까지 조엘이 엘리를 소중하게 여기게 된 것도 사라의 기억 때문이었다. 프롤로그에서 죽어버리지만, 스토리 전반에 걸쳐 조엘에게 큰 영향을 미친 인물. 당연하지 딸이니까
  • 테스 Tess
성우/모션 캡처: 애니 워싱(Annie Wersching)
해외판 성우: Djuwita Müller(독일)/Annie Wersching(이탈리아)/타나카 아츠코(일본)/Karolina Kalina(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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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등장하는 조엘의 동료. 90년대 초에 태어난 것으로 보이며 나이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설정됬다. 배급증으로 간간히 먹고 살아가는 격리 구역과 격리 구역을 연결하는 일종의 밀수꾼이다.[5] 조엘이 낙오된 후 엘리와 함께 감염자들과 싸우다가 쇄골 근처를 물려서 감염이 돼버리고, 그것들처럼 되고 싶지는 않다고하며 격리 구역 외부를 순찰하는 군인들을 홀로 막아서 조엘과 엘리가 도주할 시간을 벌다가 죽고 만다. 군인들이 '아군 둘이 사망'했다고 하는데, 맨 몸으로 중무장한 군인을 두 명이나 사살했음을 알 수 있다.
생존과 "일"에 대해서는 계산적이고 폭력적이지만, 조엘과는 끈끈한 우정을 가지고 있다. 심하게 대인관계에 방어적인 조엘에게 있어 드문 친구인 셈. 한편으로 엘리와 꾸준히 대화하면서 챙겨주는 모습에서는 다정한 성격을 알 수 있다.
몇몇 대사, 그리고 테스 사후의 반응을 보면 조엘도 테스를 많이 신뢰하고 소중하게 여겼던 걸로 보인다. 초기 각본에선 조엘은 테스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한다. 20년 동안 완전히 마음을 닫은 상태여서 누구도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트로이 베이커의 재해석으로 인해 조엘은 테스를 아끼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설정되었다.(이런 설정이 테스의 마지막에 더 몰입할수 있게 되어서 채택됐다고 한다.) 결국 엘리를 만나기 전에 조엘을 지탱해주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초반에 일부러 멀리하는 조엘을 대신해 엘리를 챙겨주던 사람이었기에 곧 엘리가 동경하던 대상으로 자리잡게 된다. 이는 테스가 죽고 난 뒤 엘리가 휘파람 연습하는 연출을 통해 상징적으로 드러난다.
한편, 조엘과 테스가 어쩌다 밀수 사업의 파트너가 되었으며, 어떻게 서로 마음을 열게 되었는지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마음을 닫은 채 20년간 살아온 조엘이 등을 맡길 정도로 든든한 동료를 얻게 된 경위는 플레이어 각자가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셈이다. 제작진은 회의 끝에 "딱 한 번만 전날 밤 싸운 것처럼 설정하자. 왜 싸웠는지는 모르고." 라는 식으로 결정을 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게임 내에서 조엘이 테스와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런 식으로 연출된 것. 평소엔 함께 행동했지만 싸운 다음 날이라 테스가 조엘 모르게 혼자 밀수업에 나섰고, 조엘은 "우리"를 강조하면서 테스에게 왜 자기없이 갔느냐고 화를 낸 것이다. (걱정을 섞어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굳이 러브라인을 만들기 싫었다고 한다. 폐쇄적인 조엘의 성격상 동료가 된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러브라인은 너무 과했을 것 같다고. 조엘도 테스에게 마음이 있었을 수 있다. 하지만, 죽은 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그녀와 더 깊은 사이로 가는것에 거부감을 느꼇고, 테스도 그런 조엘에 대한 배려심으로 스스로 마음을 접는것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거리를 두고 단순한 좋은 친구관계로만 지낸거라고 생각할수도있다.
처음 설정에서는, 테스가 악역, 조엘은 소녀 엘리를 지키는 선한 역이었다고 한다. 테스가 계속 조엘을 추적하지만 결국 조엘이 테스를 물리치는 스토리였다고. 그렇게 헐리우드식 + 언차티드식 스토리 구성으로 갈 뻔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설정이 변해서 지금의 테스가 되었다. 또한 조엘 역시 선도 악도 아닌 인물로 결정되었다.
  • 로버트 Robert
성우/모션 캡처: 로빈 앳킨 다운스
해외판 성우: 아이자와 마사키(일본)/Waldemar Barwiński(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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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과 테스에게 무기를 공급해주는 무기상인이지만, 이들에게 팔기로 했던 무기를 파이어플라이에게 넘기고 목숨까지 위협하는 등의 배신을 저지른다. 결국 분노한 조엘과 테스에게 살해당한다. 비중 자체는 피래미 중의 피래미지만(…) 스토리적으로는 조엘 일행과 파이어플라이의 연결고리 역할이자 20년간 조엘이 어떤 인간으로 변했는지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애초에 사기꾼 같은 기질이 있는데 군인까지 매수해서 밀수꾼들 화물도 야금야금 빼돌려왔고 자신의 경호 목적으로 고용했던 용병들의 보수도 지급하지 않고 튈 생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용병들은 조엘에 의해 보수가 필요 없게 되어 괜찮다.
  • 토미 Tommy
성우/모션 캡처: 제프리 피어스(Jeffrey Pierce)
해외판 성우: 타카하시 히로키(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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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조엘의 동생. 20년 전 도시가 괴멸될 때 바로 조엘의 안부를 묻고 구출하러 온 것을 보면 관계가 돈독했던 것으로 보인다. 목숨을 걸고 조엘을 구하며 심지어 조엘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과거에 대한 향수가 강한 것인지 이전처럼 사람들이 이웃과 가족처럼 살 수 있는 환경을 꿈꾸고 있다. 그 탓에 무법자가 되어버린 조엘과 크게 마찰을 빚은 듯.[6][7] 이상을 위해 한때 파이어 플라이 자경단으로도 활동했지만, 파이어 플라이에게도 실망을 했는지 결국 어디론가 멀리 떠나버렸다. 마를린이 엘리를 맡길 때 토미가 언급될 정도면 파이어 플라이 내부에서도 꽤나 신뢰가 높았던 듯. 이후 서부의 한 수력 발전소에 도착해 그곳의 대장인 마리아와 결혼했고, 자신의 이상을 위해 마을 재건에 힘쓰고 있다. 마을을 보면 농사를 짓고 발전소도 만들어 자급이 가능하여 사람살기에 좋은 환경이다. 특히 발전소의 전력을 이용한 전기 펜스 덕분에 감염자 걱정은 덜한 모양이지만 대신 강도 떼들이 골치인 것 같다. 토미를 찾아왔을 때도 강도 떼가 습격해 퇴치하는 전투가 발생한다.
마리아도 남편인 토미를 닮아 깡이 세지만 호탕하고 정이 많은 성격이여서 잠깐 있을 때도 조엘과 엘리에게 잘 대해주면서 조엘의 과거를 알려주기도 했다.
형이 마음에 안 들어도 그래도 형제로서의 정은 남아있어 헤어질 때 조엘과 엘리에게 일이 끝나면 자신의 마을에 와서 같이 사는 것을 권유하게 되고 이는 엔딩의 복선이 된다.
  • 마를린 Marlene
성우/모션 캡처: 멀 댄드리지(Merle Dandridge)[8]
해외판 성우: 박로미(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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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플라이 자경단의 리더이자 지명수배자[9]. 조엘에게 엘리를 파이어플라이의 본거지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는 의뢰인. 본래 파이어플라이의 요원이 호위해서 엘리를 본거지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군대의 파이어플라이 소탕 작전 때문에 요원이 전부 죽고 자신은 부상까지 당해버려 마침 로버트 건으로 엮인 밀수꾼인 조엘에게 부탁을 한다. 처음에 만나자마자 조엘의 얼굴과 이름을 모두 알고 있었는데 이유는 조엘의 동생 토미가 마를린 밑에서 일했기 때문이다. 엘리를 어렸을 때부터 키웠고 엘리의 친엄마 안나와는 아는 사이. 부상으로 죽었을 것이라는 조엘의 예상과는 달리 최종 목적지였던 성 메리 병원에 미리 도착해있었다. 엘리의 뇌 전체에 퍼져있는 돌연변이 포자를 이용해 감염에 대한 백신을 만들려하지만, 문제가 엘리의 뇌를 산 채로 해부를 하는 수술이라서 이렇게 하면 엘리는 목숨을 잃고 마는 것이다.[10] 당연히 이에 반발한 조엘이 반대했으나 그를 구속하고 강행하고 만다. 결국 분노한 조엘이 그녀의 부하들을 쓸어버린 다음 엘리를 구출해내고 도주하기 위해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왔을 때 조엘의 앞을 막아선다. 하지만 조엘을 설득하기 위해 경계를 푼 사이 조엘에게 총을 맞고 그 뒤 확인사살 당한다.[11][12] 게임중 입수하는 문서 파일에 보면 친구의 딸을 해부해야 할 수밖에 없게 내몰린 마를린의 고뇌도 묘사되어 있지만, 결국은 이 사람은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택했고, 조엘은 그걸 용납 못해 그녀와 파이어플라이를 싹 쓸어버렸다.[13][14]
  • Bill
성우/모션 캡처: 얼 브라운(Earl Brown)
해외판 성우: Michael Lucke(독일)/Jacek Jarzyna(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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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 한쪽에서 혼자 살고 있는, 테스와 조엘에게 밀수할 이런 저런 물품들을 구해다 주던 사람. 타인을 잘 못 믿는 조엘조차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할 정도면 친해지기 어렵고 까탈스럽긴하지만 근본적으로 선한 사람인듯 하다.[15] 유능한 기술자이며 편집증이 있는듯 안전가옥 밖에서 방독면을 쓰고 조엘과 엘리를 제압한 후 곰팡이에 감염되었는지 샅샅이 살핀다. 혼자서 세이프 하우스와 그 주변에 트랩들을 잔뜩 설치해놓고 엔조이 아포칼립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듯(…)[16][17] 조엘에게 트럭을 고쳐달라는 무리한 부탁을 듣고도 툴툴거리면서도 어쩔 수 없이 도와주는 것을 보면 예전에 조엘에게 큰 신세를 졌던 것으로 보인다. 아님 그냥 츤데레라거나 트럭을 고치기 위해서는 부품을 구해야 한다면서 조엘과 엘리와 함께 도심지로 간다. NPC 중 가장 출중한 화력을 갖췄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샷건에 마체테(쿠그리 나이프. 모델링도 따로 있다.)로 중무장한 빌 형님의 화력은 너무나도 든든하다. 특히 총알 절약을 위해 일부러 빌 옆으로 적 유인하는 방법도... 여담으로 중간에 엘리하고 벌이는 만담이 꽤나 재미지다.
실은 게이다. 엘리가 몰래 빌의 게이 포르노 잡지를 훔쳐와 조엘을 놀리기도 했고 작중에 등장하는 프랭크가 빌의 전 애인이다. 정작 프랭크가 남긴 쪽지를 읽어보면 빌을 끔찍히도 싫어했던 모양이지만...
스토리감독인 닐 드럭만에 의하면 빌의 극중 역할은 엘리가 없을 경우 완성될 조엘의 모습이라고 한다. 마음을 완전히 닫고 사람과의 교류를 끊은 채 버려진 도시에서 혼자 살아가는 빌의 모습. "끔찍이 아끼면서 돌봐주는 사람이 있었지. 이런세상에서 그런 짓을 하면 배울 수 있는 게 뭔지 알아? 죽기 딱 좋아."라는 대사는 빌 본인이 프랭크를 통해 겪은 고난을 조엘도 똑같이 겪게 될 거고, 결국 조엘 또한 자신처럼 될 거라는 암묵적인 경고를 의미한다.
  • 프랭크 Frank
쪽지와 시체로만 등장한다.
후반부에 자동차 배터리를 찾으러 간 조엘과 빌은 찾으러간 학교에서 감염자 무리와 만나고 도망치다가 한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감염자에게 물려 감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한 목을 맨 프랭크를 발견한다. 조엘은 놀라고 이 망할 것은 뭐야? 빌은 이런 개같은 새끼라 말하고 밧줄을 잘라 시체를 거두어준다.그 직후 프랭크가 샷건과 탄약을 가져갔던 것을 보고나서는 "뭐야, 프랭크. 내 물건을 훔치고 도망갔던 거야? 개새끼."라며 바로 욕설을 날린다프랭크의 쪽지를 빌에게 줄 경우 빌은 신속하게보고나서 쪽지를 옆으로 던져버린다. 쪽지는 수거가능.
  • 헨리 Henry
성우/모션 캡처: 브랜던 스콧(Brandon Scott)
해외판 성우: Erik Borner(독일)/사카구치 코이치(일본)/Otar Saralidze(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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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파트 후반에서 만나는 청년. 25세. 약탈자들로부터 숨어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조엘을 공격하다 만난다. 서로 어린 동반자를 데리고 있는 것이 특징. 조엘을 약탈자 무리의 일원으로 오해하고 공격했지만 뒤따라온 엘리를 보고 오해를 푼다[18]. 동생인 샘과 함께 도시를 탈출한 뒤 파이어플라이를 찾기 위해 다른 생존자들과 그룹을 맺었지만 약탈자들에게 공격받아 그룹과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후에 계획을 세워 조엘과 함께 약탈자들의 구역에서 벗어나려고 협력하지만 약탈자들이 군용 험비를 개조해 만든 장갑차를 끌고 들어오자 낙오된 조엘과 엘리를 버리고 간다. '당신이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라는 말에 조엘이 대꾸하지 못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세상에서는 이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물에 빠져 익사할 뻔한 조엘과 엘리를 구한 것을 보면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닌 듯하다. 물론 버리고 간것 때문에 단단히 빡쳐있던 조엘은 죽여버리려 했지만 엘리가 뜯어말려서 용서한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동생 샘이 감염되어버리자 망설이다가 샘을 쏴 죽이고는 절망하여 자신도 자살하고 만다.[19] 여담이지만 컨셉아트에서 나타난 설정안의 헨리 형제는 흑인이 아닌 황인 혹은 다른 인종으로 묘사된 것도 있다. 덤으로 얘는 NPC의 AI와 화력이 낮아서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빌의 화력이 그리워진다.

이런 헨리와 샘의 비극적인 최후는 결국 조엘이 엘리를 토미에게 맡기게끔 결심할 도화선이 된다. 스토리 내내 조엘은 처음부터 끝까지 엘리를 무의식적으로 딸인 사라처럼 대하고 있었고 엘리가 사라처럼 되는 모습을 보기 싫어 필사적으로 보호해왔었는데, 이 세상에서 그런 식으로 살아가다간 헨리처럼 된다는 걸 조엘에게 깨닫게 해 준 계기가 된 것이다.

  • Sam
성우/모션 캡처: 나지 지터(Nadji Jeter)
해외판 성우: Michael Krüger(독일)/우치야마 코우키(일본)/Jakub Mróz(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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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의 동생. 형과의 나이터울은 꽤 커서 나이는 13살로 엘리보다 한 살 어리다. 헨리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며 헨리에게 보살핌을 받는 모습은 엘리와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다소 엄격한 태도인 헨리에게 다소 불만이 있는 듯.[20] 조엘 일행과 함께 약탈자와 감염자의 추격을 따돌리고 목적지에 다다르지만, 그 와중에 감염자에게 물려 감염당해 감염자가 되어 엘리를 공격하다 결국 형인 헨리에게 사살당한다.
샘의 죽음은 조엘과 엘리의 여정의 최악의 안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상징이기도 하다. 마침 둘의 관계도 조엘과 엘리처럼 보호자와 피보호자이고, 헨리는 샘을 끔찍이 아끼는데 언제 감염되어 죽을지 모르는 이런 절망적인 세계에서 조엘이 엘리를 계속 데리고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마음의 분기점이 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 데이빗
성우/모션 캡처: 놀런 노스
해외판 성우: Linus Kraus(독일)/오오카와 토오루(일본)/Dariusz Toczek(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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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때 식량을 구하기 위해 사슴을 사냥하던 엘리와 마주친 남자. 경계심을 잔뜩 가지고 있는 엘리에게 지긋한 옆집 아저씨처럼 말하며 사슴 피 냄새를 맡고 온 감염자 무리들을 함께 사냥한다. 어린 아이인 엘리를 걱정하며 엘리를 지켜주고 칭찬도 해주는 등 선한 사람처럼 보였으나, 실상은 그동안 엘리와 조엘을 공격해오던 약탈자 무리의 리더였다[21]. 게다가 데이빗 본인은 페도필리아(…).
엘리를 납치한 뒤 환심을 사려하지만, 엘리의 완강한 거부에 분노하여 엘리를 죽이려 한다. 결국 불타는 레스토랑에서 엘리와 격전 끝에 끔살[22]당한다. 하지만 그렇게 죽지 않았다면 잠시 후 도착한 조엘에게 무슨 끔찍한 꼴을 당했을지 생각해보면 다행...일지도? 아니 마체테가 피로 시뻘게질 때까지 난도질을 당했는데 그것보다 더 심한 게 있다고? 조엘이 왔다면 주먹이 시뻘게질 때까지 난타질을 당했을 것이다![23][24]
약탈단들 말을 들어보면 조직 내에서는 통솔력도 별로였고 그다지 신임을 얻지 못하는 또라이 지도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엘리 건에서 보인 행동들 때문에 와르르르 무너진다.(…) 여담이지만 담당 성우 놀런 노스가 동제작사의 간판게임 언차티드 시리즈의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 역인지라 많은 유저들이 쇼크먹었다.
부하들에게 신임도 꽝이고 인성도 최하급이지만 이래도 리더이고 거느리던 세력도 상당히 컸다. 당장 겨울 파트에 나오는 식인 집단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다. 닐 드럭만의 코멘터리 영상을 보면 겨울 파트에서 엘리에게 접근한것 부터가 대학에서의 일을 이미 알고 엘리를 (이용할 수 있을지 그냥 죽여야 할지) 가늠하기 위해 친근하게 다가간 것이라고 한다.[25]
놀런 노스가 연기하기 전까지는 식인종 왕이라는 컨셉이었다. 즉 헌터들이 식인을 하는 건 데이빗의 주도하에 이뤄진 약육강식을 나타내는 지표이고, 엘리가 이런 최악의 인간을 상대로 살아남는 걸 보여주는 것 정도뿐이었는데 놀런 노스가 캐릭터를 재해석하여 엘리에게 푹 빠진 카리스마 있는 인물로 재탄생한 것이다.
  • 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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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코믹스 아메리칸 드림과 DLC left behind 에 등장하는 엘리의 친구. 엘리보다 2살 위다.[26] 군사학교에 다니던 시절 또래 양아치들에게 얻어맞고 있던 엘리를 구해준 계기로 인연을 가졌다. 이후 몰래 학교 밖으로 빠져 나가려는 걸 엘리에게 들키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같이 동행하게 되면서 둘은 친해지게 된다. 이후 Left Behind에선 파이어 플라이에 입단한 것을 계기로 한동안 헤어져 있던 엘리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들른다. 둘이 함께 군 몰래 학교를 빠져 나와 불을 켠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주 내용. 라일리가 등장하는 시점에서 해당 파트는 전투가 없다.
라일리 등장 파트에선 주로 미니게임이라든지 둘의 만담이 주 내용이다. 농담책을 읽는다든지, 점술 해골을 굴려본다든지.이 과정을 통하여 어린 나이의 두 소녀가 이 시대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굉장히 강하고 당찬 성격으로서 엘리가 라일리를 굉장히 의지하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 작중에서 다친 조엘을 구하기 위해 기를 쓰는 엘리와 라일리와 함께 백화점에서 놀러다니는 모습이 서로 교차하면서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엘리가 얼마나 성장을 했는지, 또한 엘리가 얼마나 자신을 아끼는 사람을 소중히 하는지가 드러난다.
여담으로 라일리의 미니게임은 크게 셋으로 나뉘어 지는데, 스티커 사진과 가상의 대전 격투게임, 물총싸움이 있다.
가상의 격투 게임은 말 그대로 게임기 앞에 서서 라일리의 상상에 맞춰 게임 하는건데...ㅍ연출이 연출인지라 은근 흥미롭다. 심지어 질 수도, 이길 수도 있다. 운 좋게 스티커 게임은 프린터만 망가졌지 게임 기능은 아직 망가지지 않아서 둘이 함께 엽사찍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총싸움은 생각보다 어렵다. 심지어 데이빗 보스전 이상으로. 데이빗 보스전은 바닥에 유리도 많고, 행동도 다소 과격한 편이라 소리를 추격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데, 라일리는 소리를 거의 내지 않기 때문에 승리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어차피 지든 이기든 상관없는 게임이긴 하지만 이기면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엔딩에서 엘리와 함께 감염자에게 물리면서 엘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에 대해 말해준다. 총으로 편하게 자살하든지, 아니면 어차피 어떤 방식으로든 미칠 세상이 될게 뻔하니 같이 미칠 때 까지 기다려 보든지. 이 장면과 함께 엘리는 헌터 무리들에게서 빠져나와 말을 타고 조엘과 함께 도망치는데, 아무리 절망적인 끝이 기다릴지언정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엘리의 모습이 비추어지며 게임은 끝난다.
참고로 후반부에 엘리가 자기한테 갑자기 키스를 하는 데도 별로 기분 나빠하지 않아 하는 걸 보아[27] 라일리도 은근 엘리를 친구 이상으로 좋아했던 것 같다.

3 집단

크게 인간과 포자에 감염된 감염체로 나뉜다. 감염체는 러너, 스토커, 클리커, 그리고 블로터로 나뉜다. 클리커 단계부터 감염체들은 죽을 때가 되면 벽 구석에 쓰러져서 숙주는 사망한 뒤 포자부분이 벽을 뒤덮은뒤 거기서 포자를 퍼트린다. 그 포자를 들이마시게 된다면 감염되는데 죽은 사람은 감염이 안된다. 일부는 감염자의 모습을 보고 '언차티드+생존 게임을 기대했는데 호러물로 바뀌었다'며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게이머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감염자들은 부수적인 요소에 불과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모든 난이도에서 감염자는 불빛에 반응하지 않는다. 다만 러너나 스토커는 불빛에 반응하지는 않더라도 시야가 살아있어 플레이어가 시야 안에 들어온 경우 인식하기도 한다. 인간 적들은 생각보다 소리에 둔감하기 때문에 달리지 않으면 소리로 들키는 경우는 적다. 인간 적들은 일종의 의심 정도를 소리로 표현해 주는데[28] 감염체의 경우에는 시야에 걸리면 얄짤없이 소리지르고 발각된다.
초안에는 샴쌍둥이처럼 붙은 종류가 있다던가 지금의 균사체라기보다는 식물에 보다 더 가까운 모습도 있었다.

  • 감염자 The Infected
[1] 참고.
모든 감염자의 형태와 감염자 대처법=때려 잡는 법 및 사체의 모습과 감염 과정도 볼 수 있다.

발병 사태로 인해 감염된 인간들. 감염자는 이성을 잃어버리고 다른 인간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띈다. 숙주로 사용할수 있는 인간 이외의 생물은 공격하지 않는것 같다. 이 질병은 CBI라고 부르며 변형된 동충하초균이라고 한다. 감염되면 1~2일 내로 동충하초가 뇌를 장악하여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감염자는 서서히 버섯인간으로 변한다. 러너-스토커-클리커-블로터 순으로 변화하며 숙주의 신체기능이 다하면 그 자리에서 완전한 버섯으로 뿌리를 내리고 대기 중에 포자를 발산한다.

  • 러너 Runner
1단계 감염자. 감염 약 1~2일 후 인간은 러너가 된다.감염 초기이며 눈을 가지고 있어 빛을 감지할 수 있다[29]. 아직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과 비슷한 신음소리를 내거나 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염에 저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직 포자가 별로 자라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 형태도 결국은 클리커로 발달하게 된다. 게임 내 모든 공격이 유효하고 가까이 간다고 한번에 죽는 것도 아니라서 약해보일 수 있지만, 많은 수가 한번에 공격해오며 숫자도 많기 때문에 위험하다. 거기다가 클리커와 같이 등장할 경우 소리만 내지 않으면 괜찮은 클리커와 달리 시야에 걸리자마자 소리를 질러서 클리커까지 죄다 불러모으기 때문에 잠입할때는 여간 귀찮은 녀석이 아니다. 여담으로 아직 얼굴 형태가 살아있어서 이목구비가 보이는데 표정이 정말 기분나쁘다.
  • 스토커 Stalker
2단계 감염자. 감염시작 약 1주에서 한달 사이에 스토커로 변하며 게임에서는 어두운 동굴이나 터널에서만 등장한다. 이 단계까진 인간으로서의 완력을 유지해서 목을 조르거나 일반 근접 공격으로 해치울 수 있다. 얼굴 반쪽과 눈에 사슴뿔마냥 크게 돋아난 버섯포자가 특징. 러너와 클리커의 중간단계이기에 상당히 골치아프다. 감염 진행도는 러너보다는 많이 진행되었고 설정상 몇몇 스토커는 감염으로 인해 생물발광 혈관이 발달해서 어둠 속에서도 생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고한다. 이 때문에 게임 내에선 모든 감염자 타입 중 가장 민감하다. 러너보다는 적지만 약 4~7마리가 엄폐물에 숨으며 다가오니 근접형 일격무기나 샷건, 쇼티 등 한 방에 사살이 가능한 무기로 무장하는 것이 좋다. 플레이어 위치 확인하려고 빼곰 쳐다보고 다시 숨는거보면 귀엽기도 하다. 플레이어의 시선을 신경쓰며 뒤통수만을 노리는 통수왕들이므로 조심. 단 러너와는 다르게 떼거지로 덤비지는 않고 한 놈씩 갑자기 확 달려든다. 기습에 대비하겠다고 뒤가 막히고 앞쪽으로 시야가 잘 트인 곳에서 너가와 플레이로 대기하고 있으면 거의 덤비지 않고 계속 엄폐물만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적당히 시야 빈틈을 만들어서(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렵다. 플레이해보면 대충 감을 잡게 된다.) 덤비게 만드는 것이 좋다. 다행히도 이 녀석들은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단 두번밖에 출현하지 않는다. 모두가 싫어하는 호텔 지하 파트와 하수도 파트. 호텔 지하 파트에서는 발전기 돌리기 전 4마리를 제외하면 나머지 3마리는 전투 없이 달려서 도망갈 수 있다. 하수도 파트에서도 도주하는게 가능은 하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면 그놈들 사이를 달려서 지나갈 용기가 잘 나지 않는다(...). 스토커를 뒤에서 칼로 암살하는 도전 과제도 있다(트로피는 없지만). 부득이하게 직접 싸워보면 클리커와는 달리 주먹으로 팰 수도 있고 모든 근접공격이 가능하며 붙잡혀도 네모 연타하고 저항할 수 있다는 점에서 러너 상대할 때와 똑같다. 오히려 한꺼번에 덤비지 않고 한 놈씩 덤빈다는 습성을 보면 단체로 몰려들어 플레이어 일행을 다굴 폭행하는 러너 떼거지보다 더 쉬울 때도 있다. 조준만 잘하면 근접하기 전에 손쉽게 처리가능. 그래도 때리는 데미지는 러너보다 강하며 움직임도 훨씬 빠르니 조심하자. 게임에서 등장할 때마다 안 그래도 예민한 녀석들이 클리커들과 사이좋게 튀어나와 맹인 안내인을 자청하니(...) 러너못지 않게 골칫덩어리다.
똑딱이 감염 3단계. 감염 시작 약 2~4년 뒤에 클리커로 변한다고한다. 사람에게 전염되는 곰팡이가 머리를 뒤덮은 형태. 멀리서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딱딱딱'하는 실제로 들어보면 캐스터네츠를 빨리치는것과 비슷한 소리가 난다 독특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클리커라는 이름이 붙은 듯하다. 설정상 이미 이 단계부터는 인간성을 완전히 잃어버려서 러너나 스토커처럼 감염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거의 야생동물 수준인 모습을 보여준다. 클리커는 눈부터 곰팡이에 의한 육종이 발달해 얼굴을 뒤덮어 시각이 없지만 대신 완력과 청각이 극도로 발달되어 있다. 종종 플레이어 근처에 멈춰 서서 딱딱딱거릴 때가 있는데, 이때 너무 근접해 있거나 움직이면 발각된다. 멍청해보이는 행동과는 달리 의외로 한 번 사냥감이 달리는 소리를 들으면 소리를 들었던 장소를 결코 떠나지 않으며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하는 의외로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게임에선 설정보단 매우 단순하다. 병 깨는 소리 듣고 울음소리 내며 달려드는 모습에 귀여움이 느껴질정도. 또 클리커는 한 번 인간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버서크 모드라고하여 이미 인간과는 백만광년도 넘게 떨어져버린 완력을 보여주는데 맨손 타격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고 근접무기와 총기류만이 유효하다. 아니면 벽돌로 후려치면 되긴 하는데 이건 클리커가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했을 때만 가능하다. 일단 이 감염체에 가까이 가면 물려서 한방에 사망하기 때문에[30] 후방에서 칼로 처리하거나 빈 병을 던져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단, 칼의 달인 업그레이드로 반격가능[31]. 모든 난이도에서 벽돌이나 병 투척 + 근접무기 한 방이면 죽일 수 있으니 총알이나 칼같은 소모품이 아까울 땐 이 방법으로 처리하자. 하지만 병이나 벽돌 맞고 스턴으로 비틀거릴 때만 통하니 조심. 달리는 타이밍 놓치다가 바로 목 물어 뜯긴다 (...). 또한 감염체 여러 마리가 몰려있는 곳에서 이러다간 소리 때문에 바로 들켜서 끔살 당하니 다른 감염체가 멀리 떨어져있거나 도망칠 길을 미리 마련해두거나 난이도가 낮다면 무쌍 찍을 자신이 있거나 한 마리만 남아있을 때만 이렇게 처리하자. 화살로 헤드샷을 노리는 것도 한 방에 보내면서 소리도 안 나는 좋은 방법. 단, 생존자 모드에서는 클리커가 플레이어 인식 후 오고 있을때에는 벽돌과 병으로 맞춰도 기절하지 않는다. 권총을 맞으면서도 그대로 돌진해오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강력한 감염체이기는 하지만 버서크 모드라고해도 이동속도가 다른 감염체보다는 느리기 때문에 맵이 넓다면 굳이 전투없이 도망치기도 쉽고 차분하게 처리할 수도 있다.
로타 big fucking guy 감염 4단계. 블로터가 되기 위해선 약 10년이 걸린다고한다. 감염단계가 상당히 오래되어 온몸에 포자가 피어서 덩치가 거대해진 가장 위험한 감염자. 포자와 딱딱해진 균들이 갑옷 역할을 하는지라 맷집이 상당하며 클리커처럼 시야를 볼 수 없지만 마찬가지로 청각이 발달되어 있다.[32] 몸에 붙어있는 포자들을 제거하고서 본체에 직접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일반적인 공략법. 화염병이나 화염방사기, 폭탄 등이 효과적이며 풀업한 사냥용 소총이 있다면 느리다는 특징을 이용해 멀리서 쉽게 쏴잡을 수도 있다. 모든 난이도에서 라이플 헤드샷 3방이면 끝난다. 보통 못 폭탄 + 화염병 정도면 죽는다. 물론 그때 그때 총알을 몇발 더 먹여줘야 할 때도 있지만. 어느 정도 근접하면 달려드는데, 클리커와 마찬가지로 반격이 불가능한 즉사기, 손으로 조엘의 입을 붙잡고 찢어서 죽여버리는 공격을 한다.[33] 칼의 달인을 익혀도 반격 불가능. 원거리에서는 폭발하는 곰팡이 독 덩어리[34]를 내뱉는 공격을 한다. 데미지는 그렇게 센편이 아니지만 지속 데미지인데다 시야를 가려서 상당히 귀찮다. 생존자 기준으로는 총 7마리가 등장하는데[35] , 이 중 고등학교에서 만나는 블로터와 엘리로 플레이중 만나는 블로터 2마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죽이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 버섯 군체
숙주가 생명력이 다해서 활동을 정지하고 버섯이 그 자리에 뿌리내려 군체를 이룬 형태. 클리커 단계부터 숙주가 죽으면 이 군체가 된다고 한다.[36] 감염자들이 돌아다니는 곳에서 벽이나 시체에 자라난 커다란 버섯 덩어리들이 이 군체이며 대기 중으로 노란 포자를 다량으로 발산한다. 발산하는 포자의 양과 농도가 치명적인 수준이라 방독면 없이 이 옆을 지나가려고 했다가는 그대로 감염되어 버린다. 게임에서야 방독면 쓰고 지나가면 장땡이지만 설정상 정신없이 도망치다가 미처 대처하지 못하고 포자에 의해 감염되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 작중에서 엘리는 지하철 탈출 당시 이 포자를 방독면없이 마셔도 면역자라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자 조엘이 엘리의 말을 마침내 믿어준 스토리상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 생존자 Survivors
아무래도 아포칼립스적 상황이다 보니 자신들의 무리가 아닌 외부인에게 적대적이다. 프롤로그와 보스턴 격리구역을 제외하고 헌터와 파이어플라이 이외에 만나는 생존자는 수력 발전소에서 만나는 토미네 집단과 헨리와 샘이 있다.
  • 보스턴 격리구역 생존자
군대와 파이어플라이의 대립으로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며 살아가고 있다. 주민들 대부분은 밀수업이나 용역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듯하다.
  • 로버트 패거리
최초로 상대하는 인간형 적이다. 작 중에서 상대하는 대부분은 고정적인 부하라기보단 로버트가 재력으로 고용한 용병들. 조엘과 테스를 뒷통수치고 목숨을 위협받을걸 알았는지 로버트가 고용해서 자신을 지키게 했다. 대부분이 로버트를 엄청 싫어한다. 사기꾼 같아서 신용이 안간다는 느낌. 보호임무 같은건 별로 내키지 않는것 같지만 최근에 거래하던 업장들과 연락이 안되면서 어쩔수없이 맡게됐다는 투로 말한다. 어떤 놈은 보스턴구역은 이미 가망이 없다며 일이 끝나는대로 다른 지역을 알아보자고 한다.
  • 하수도 생존자 집단
게임 진행 시점에서는 이미 감염자로부터 공격을 받아 와해된 상태. 중심이 되는 인물은 '이쉬(Ish)'로, 매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의 인물임이 각종 메모에 잘 나타나 있다. 아포칼립스 사태를 피해 배를 타고 바다로 갔지만 한계를 맞이하고 지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이며 배가 정박한 곳 근처에 있는 하수도 수도관으로 잠입하여 거기에 안전기지를 차렸다. 얼마 후 아이들을 데리고 온 생존자들을 그 안으로 숨겨주어 꽤 규모가 큰 집단을 이루게 되고, 칠판과 고무 매트를 이용해 간이 학교를 만들거나 판자때기로 축구 골대를 만드는 등 기타 다른 안전기지와는 다르게 매우 평화로운 안전기지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 같다.
진행 중에 교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아이의 그림[37]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름이 대니와 이쉬이다. 그 전에 물을 건너가기 위해 조엘이 나무판을 구하러 갈때 바로 옆에 클리커가 있는 방이 있다. 그 안에 들어가면 클리커가 된 경비옷을 입은 남성 둘이 있는데 아이의 그림과 복장이 똑같다. 이쉬는 나중에 하수도를 나와 도피하고 하수도에 들어가지말라는 경고문도 남겨서 그 후 생존한 것을 알 수 있으나, 대니는 두 경비옷을 입은 클리커중 하나로 추측이 된다. 물론 이 사실은 나중에 아는거라 대부분 그들을 봤을 땐 죽이고 그 방을 조사한 뒤 허탕쳤다며 나왔을 것이다
나중에 밖에 나오고 저격수를 만나기전, 집안에서 이쉬가 적은 쪽지를 발견할수 있는데 그 내용으로 말미암아 평화로웠던 지하도 생활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알 수 있다. 내용인 즉슨,

1. 평화로운 생활에 안전불감증에 걸린 누군가 문을 닫는걸 깜빡함
2. 그로 인해 기지로 감염자들이 침입하여 아이들 일부, 혹은 전부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함.
3. 아이들의 어머니인 수잔이 거의 반 실성한 상태로 하수도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말리며 꼭 살아남겠다고 다짐.

유머러스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이쉬가 어떻게 절망하고 또 어떻게 일어서려고 하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이 집단 스토리의 포인트

  • 토미네 생존자 집단
산중에 있는 수력 발전소를 거점으로 삼은 생존자 집단. 믿을 놈 없고 살기 각박한 라스트 오브 어스 세계관에서 가장 훈훈하고 따뜻한 집단이다. 식량은 근처에서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면서 자급자족하며 높고 두꺼운 담과 전기 펜스로 무장해서 감염체들의 공격에도 안심하며 지내고 있다. 실제로 여기 주민들은 밤에 영화를 볼 정도로 편안하게 산다. 세력도 제법 큰 것으로 보인다. 조엘과 엘리가 마을을 떠날 때, 마을을 내려다보는데 규모가 일개 소집단 수준이 아닌 아닌 작은 도시 수준이었다. 엔딩 내용 상 마지막에 조엘과 엘리도 이 곳에 정착한 듯하다.
  • 콜로라도 대학 생존자 집단
감염자들에 의해 고립된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생존자 집단. 11달을 버텼지만 전기가 떨어지며 이미 옛날에 전멸당해서 감염체가 되었고 [38] 파이어플라이는 이후 한참 지나서 콜로라도 대학 한군데를 급조하여 요새화하고 대학의 감염자들을 방패막으로 이용해서 군대나 헌터들의 진입을 막았다. 사실 발병사태 초기에는 나름 대학에서 농성하며 구조를 기다렸지만 라디오에서 군대가 다른 지역 생존자들의 구조를 포기하고 격리지역 보호에 주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후 감염체들의 침입으로 전멸했고 극소수는 물자조달을 위해 옆도시로 떠났다.[39] 그런데 생각보다 러너들이 많은것 보니 의외로 몇명은 오랫동안 생존했었던 것 같다. 라기보단 그냥 밸런스를 맞추려고 그런거다.
  • 사냥꾼 Hunters
생존자이지만 주인공을 적대하는 약탈자(Bandit)에 가까우며 팀 워크를 하며 돌아다닌다. 파이어 플라이나 정부군이나 헌터들을 싫어하는건 매한가지다. 가끔 완전무장한 헌터들도 보이며 샷건, 권총, 라이플, 그밖에 각종 근접 무기들을 착용하고 있다. 지나가는 생존자들을 '관광객'이라고 부르며 이들을 공격하여 물자를 약탈한다. 인간을 사냥하여 인육을 먹는 정신나간 무리도 있다. 자신들도 생존을 위해 그러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약탈과 살인을 일삼다가 정신이 나가버렸는지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살육 자체를 즐기게 된 녀석들도 있는 모양. 물자를 구하기 위해 격리구역 외부를 드나드는 군인들을 습격하거나 구역에서 군인들을 통째로 몰아내는 등 세력이 상당한 것 같다.
작중 처음으로 마주치는 헌터 집단이자 작중 헌터집단 중 최대규모의 집단. 피츠버그 구역을 전부 통솔할 정도로 꽤 세력이 큰 집단이지만, 조엘을 만나는 바람에 망했다. 탈취한 군용 험비까지 소유하고 있어 웬만한 헌터 집단보다 규모가 클 듯하다. 근데 그 험비는 조엘이 개발살 내버렸다. 피츠버그를 다니다보면 이 도시를 이전에 파이어플라이가 점령했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사실 이들은 이전에 군에 대항해서 피츠버그 해방을 위해 조직된 반란군이었다. 군에 불만을 가졌던 시민들을 파이어플라이가 나서서 규합했고 이들을 이용해 군대를 몰아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반란이 성공하자 피츠버그 출신과 파이어플라이 사이에 분란이 일어났다. 파이어플라이는 이대로 피츠버그 너머의 다른 도시들도 해방시키자고 주장했지만, 피츠버그 출신의 반란군들은 이를 거부했고 싸움이 일어났다. [40]

처음에는 군대의 압제에 대항해 피츠버그의 해방을 위해서 싸워왔고 그를 달성한 뒤에 얼마간 평화를 지지하며 도덕성을 지켜왔기에 나름대로의 원칙을 만들어서 법규를 위반한 인원은 재판을 열어 처벌하기도 했다. 그러니까 옛날에는 이들 사이에도 살인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고 이방인도 일원으로 받아줬었다는 이야기. 군대에게 탄압당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들과는 다른 길을 가고자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족한 물자난과 지배세력의 탐욕 때문에 결국은 점점 약탈자 집단으로 변모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흔히 발생하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자신들이 그렇게 혐오하던 피츠버그 주둔군보다 더 악랄한 세력이 되버린 것이다. 멀티의 한 세력이기도 하고 파이어플라이와 대립한다.

위의 피츠버그 헌터 집단의 전신. 피츠버그에서 독재행위를 일삼는 군대에 반발해서 들고일어났다. 이들의 반란에 파이어플라이가 개입되어 있었지만 피츠버그의 반란이 성공하고나서는 내부 갈등이 일어났고 파이어플라이는 축출당했다. 한창 세력이 강력했을땐 전차까지 박살내는 위용을 보여줬다. 그 당시에는 박격포유탄발사기 같은 무기도 파이어플라이에게 보급받거나 군에서 탈취해서 사용했던 모양.
  • 수력 발전소 강도
토미가 거주하는 수력 발전소를 습격했던 강도들. 산을 거점으로 두고 숨어살고 있는듯 하다. 엘리를 찾으러간 조엘과 토미를 막아서고 집 안으로 들어간 그들을 습격하지만 전멸당한다. 아직 세력은 건재한듯 하지만 워낙 비중없는 적들이라 자세한 정보도 없고 묻혔다..이제 헌터 학살자 조엘이 거주하게 되었으니, 토미네에게 합류하는게 나을 것이다.
  • 레이크사이드 헌터 집단
데이빗이 지휘하는 헌터 집단. 콜로라도 산간 시골마을을 근거지로 하고있으며 만나는 시기가 겨울이라 상황이 극도로 열악한지 인육을 다듬는 장면이 나온다..[41] 콜로라도 대학에서 마주친 헌터집단과 dlc에서 인간형 적으로 나오는 집단이 바로 이 집단이다. dlc에서는 대학에서의 일을 보복하기 위해서 추격해왔지만 이 추격조는 전멸당한다. 숨어서 지켜보면 건물 안의 감염체들과 서로 싸우는데 대부분 감염체한테 발린다..;; 몇몇 헌터들은 이 때부터 데이빗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좋지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에게 지시해서 수색을 시키고 그 결과로 쓸데없이 많이 죽었다. 애초에 자기네 먹고살기도 힘든 한겨울에 이 뻘짓을 시켯으니.. 결국 본편의 한겨울 에피소드에서는 엘리를 생포하라는 데이빗의 명령에 엿 먹으라며 반기를 들고 엘리를 쏴 죽이려는 헌터도 있다. 데이빗도 안 좋아진 자기 평판을 아는것인지 엘리가 손가락을 부러뜨렷을땐 자기가 사람들한테 대체 뭐라고 둘러대야 하냐며 울먹이는 장면도 있다. 이후 일부 헌터들은 데이빗의 리더 자질이 없다고 판단해서 이번 일을 마무리 짓고 데이빗의 리더 자격에 대해 투표라도 하자고 한다. 불만이 쌓일대로 쌓인 듯.
  • 군대 The Military
현 세계관 정부의 군대다. 모두에게나 공평함을 모토로 내걸고 자기들 딴에는 유지를 위해 일하고 있지만, 통제구역을 벗어나는 자들은 모두 사살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어서 조엘 일행을 보면 자비없이 쏴버린다. 지금은 감염자들 때문에 통제하던 지역 대부분을 잃어버리고 헌터들에게 자리를 내준듯. 피츠버그 같은 경우는 제 코가 석자라서 되찾을 엄두도 못내고 있고 지금으로선 가지고 있는 격리구역을 통제하는것도 벅찬듯 하다. 그러나 보스턴 격리구역 같은 곳에선 작중에서 인간세력중 최강으로 나온다.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탄 헬멧, 방탄복, 돌격소총류 등으로 무장하고 있어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 진행상 개활지에서 정면으로 맞닥뜨리는 경우는 적은지라 은폐를 이용한 근접공격이 더 효과적이다. 게임을 진행한다 보면 이들이 운용하다 그렇게 파손되지도 않았는데도 버린 험비브래들리 전투차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군장 수준도 감염 사태 초반에는 정규 전투복(MOPP)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현시점에서는 무슨 정규군이라면서 해안 경비대에서 운용하는 것과 비슷한 정복에 육군이라 써있는 마크를 단것을 입고 다닌다. 잘해봐야 거기에 (절대 군용은 아닌듯한) 방탄복과 헬멧만 걸친 정도이다. 게다가 감염자들과 전면전을 벌여 이놈들에 빼앗긴 땅을 되찾아 평화로웠던 때로 돌아가려는 노력들도 포기했다. 이런 점들로 미루어보아 현시점에서 군부세력은 괴멸 직전까지 내몰린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빌의 언급중에 이 시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배터리를 생산하는곳은 군대밖에 없다는 말이 있는걸로 보아 최소한의 현상유지는 하고있는것 같다. 특히 인간에게 위협적인 감염자들과 막나가는 민병대 파이어플라이와 무법자들로부터 시민들을 지켜주고 법에 따라 질서를 잡고 있으니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정상인 세력이다.
조엘이 머물던 보스턴 격리구역을 관리하는 군대. 막장짓거리를 하다가 괴멸당한 아래의 피츠버그 주둔군에 비해서는 그나마 정상적인 군대이다만 얘네도 깨끗한건 아니라서 일부는 로버트와 결탁하고 밀수꾼들의 화물을 빼돌리던지 민간인들에게 배급할 물자도 야금야금 빼돌리는듯 보인다. 최근에 이 격리구역에 있던 파이어플라이를 대대적으로 소탕했는데 의심되는 사람들을 끌고나와서 강제연행하거나 처형하는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병사 몇몇은 파이어플라이 사냥에 재미를 붙였다는 투로 이야기 하기도 한다. 배급이 되긴 되지만 물자부족과 횡령으로 양이 계속 줄어서 사람들 대부분 불법사업에 종사해서 먹고 살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에서 유일하게 감염자들을 막고 시민들을 지켜주는 세력이다. 보스턴 시민들은 계엄령 때문에 불평하지만 보스턴 밖에 생존자들은 보스턴에 들어가기 위해 무슨 수를 다 쓰는 듯하다. 파이어플라이와 마찬가지로 선인지 악인지 애매한 세력. 옛날에 군이 격리구역 근처를 정리하기위해 폭격을 실시해서 보스턴 외곽이 폐허가 됐다. 외곽지역 건물들이 유난히 박살난게 많은 이유가 그 때문. 그 이후로 더 이상 새로운 거주자를 받지않는다고 한다. 부상당한 마를린을 추격해온 병사들과 첫 전투를 진행하고 이후 야간에 병사를 살해하고 도주한 조엘일행을 수색하지만 곧 철수한다. 여기서 더 진행하다보면 수색작전 중 낙오된 병사 몇명이 감염체한테 당해서 죽어있는 장면도 나온다. 이후 조엘일행이 파이어플라이와 접선하기로 했던 지역을 덮치고 테스를 죽인다.빌의 마을로 넘어가면 이후 등장은 없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의 메모를 보면 마를린을 끈질기게 추격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군인 수도 상당히 많고 파이어플라이들과의 세력 싸움에서도 승리하고 있으니 피츠버그나 다른 세력들에 비하면 훨씬 안정적이다.
이미 옛날에 반란군에게 전멸당했다. 그런데 사실 이들도 지금의 헌터들과는 별 차이가 없는 막장집단이었다. 피츠버그의 물자가 부족해지자 주민들에게의 보급을 아예 끊어버리고 위험을 피해 피츠버그로 찾아오는 피란민들은 확인 해보지도 않고 감염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전부 사살했다. 검문소 앞의 피란민 시체가 헌터들의 짓이냐며 물어보는 엘리에게 조엘은 이건 군대의 소행이라고 답해준다. 죽은 지 정말 오래됐는지 이들의 시체는 백골 상태로만 볼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을 지키던 부대. 옛날엔 정부가 대학의 시설을 이용해 백신개발을 시도했었던것 같다. 그런데 감염사태가 심각해지자 마지막엔 생존자들을 버려두고 자기네들만 도망갔다. 당연히 생존자들은 감염자가 되거나 감염자에게 끔살.
  • 파이어플라이 The Fireflies
마지막 병원에서 엘리에게 가려는 조엘을 막게 된다. 군인들과 비슷하게 완전무장을 하고있으며 돌격소총과 샷건, 조준경달린 무기 등과 방탄 헬멧, 방탄복 등으로 철저히 무장했다. 심지어 좁은 맵에서 많은 수가 짝지어서 움직인다. 군인도 그렇지만 방탄 헬멧을 착용한 자들은 헤드샷을 맞춰도 헬멧이 날아갈 뿐 죽지 않기 때문에 한방 더 먹여줘야 한다.[42] 그러나 스펙은 강력하지만 마지막 미션인데다 분노 게이지가 올라간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이제껏 아껴아껴 모아놓은 고급 무기들을 사정없이 뿌려대므로 대부분 그 강함을 잘 어필하지 못한 채[43] 털리기 일쑤(...). 안습. 바이러스의 종식이라는 목표와 군대의 독재에 맞서 싸우겠다는 이념으로 한때 많은 지지자들을 토대로 막강한 세력을 지니고 있었고 시민들을 선동해서 몇몇 지역은 군대의 통제에서 해방시키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군대와 같이 이들이 선인지 악인지 불투명하다, 독재에 맞써 싸우지고 토미네 생존자 집단을 빼면 유일하게 정의로운 집단이지만 밑에 피츠버그에서 나오듯이 결과가 안좋다. 결국 군대의 탄압[44], 토착세력과의 갈등, 더 이상 희망과 혁명을 추구하지 않고 생존만을 쫓게된 사람들의 가치관 변화에 의해서 점점 세력이 줄어들더니 거의 전멸 직전의 상황에 몰리게 된다. 마지막에 엘리를 이용한 치료제의 개발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지만 그 방식이 막장이다보니 분노한 조엘에 의해서 수포로 돌아가고 수장인 마를린은 살해당했다. 멀티플레이의 한 세력중 하나이기도 하며, 헌터집단과 대립한다.
수장인 마를린의 지휘하에 게릴라 공작을 펼치고 있었다. 나중에 마를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들은 보스턴에 조용히 있다가 떠날려고 했지만 군이 격리구역 거주자들을 통제하기 위한 본보기로 보이려고 먼저 공격해왔다고 한다. 결국 제대로 소탕당해서 전멸급의 피해를 당하고 솔트레이크 시티로 피신한다.
피츠버그 주민들을 선동해서 반란군을 만든다. 하지만 반란이 성공하고 분열이 일어나 피츠버그 주민들에게 축출당했다. 이들은 기세를 몰아 다른 도시들도 해방시키길 원했지만 피츠버그 주민들은 더 이상 피를 보는걸 거부했기 때문. 하지만 이후에 피츠버그 반란군이 변질된 모습을 본다면... 축출당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군대를 몰아내는데 도움을 줬기 때문에 축출당할때 마구잡이로 학살 당한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45] 이때 파이어플라이 몇명은 파이어플라이를 배신하고 반란군으로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감염체가 득실거리는 콜로라도 대학 한켠을 급조해서 요새로 만들고 거기서 치료제 개발을 진행했다. 하지만 한 연구자의 실수로 2차 감염사태가 일어났고 이에 파이어플라이 책임자는 사태를 수습해보려다 힘들어지자 녹음기에 유언을 남기고 자살하게되고 살아남은 나머지 병력들은 장비와 인력을 챙겨서 솔트레이크 시티로 피신했다. 미션 진행 중 만나게 되는 블로터 한 마리가 바로 파이어플라이 대원 중 한 명이 감염된 개체이다.
최종스테이지에서 상대하게되는 적이다. 어썰트 라이플 같은 군대식 중무장을 했다. 결국 조엘 한테 탈탈 털리고 수장인 마를린도 여기서 살해당한다.

4 기타

메모나 대화,짤막한 영상을 통해서 언급되는 기타 인물들. 작중시점에서 고인이거나 고인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 생방송 여기자
감염체 소행으로 보이는 화재현장을 촬영하러 왔다가 폭발에 휘말렸다. 이 폭발은 조엘네 집에서도 보인다.
  • 지미
최초로 등장하는 감염자. 조엘네 창문을 뚫고 공격해오지만 권총을 맞고 죽었다. 도시에서 일하던 사람이라고 한다.
  • 루이스
조엘네 근처의 농장을 경영하던 사람. 농장은 불타버리고 행방이 묘연하다.
  • 투덜이
도로가 막히자 차 밖으로 나와서 투덜대던 운전자. 급습한 감염자한테 물려서 그대로 사망.. 안쪽에 같이 타고 있던 부인으로 보이는 여자도 감염체의 공격을 받았다.
  • 조엘과 조우한 군인
제일 불쌍한 사람 마을 외곽을 수색하다가 조엘을 만난다. 조엘은 다친 사라를 위해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했고 군인은 상부에 무전을 보내는데.. 아무래도 사살조치가 내려진 모양이다. 조엘을 향해서 그대로 발포했고 쓰러진 조엘을 끝장내려고 다가가지만 토미에게 살해당했다. 조엘은 살아남았지만 사라는 극의 진행을 위해 총을 맞고 목숨을 잃고만다.
  • 보스턴 구역 아나운서
보스턴 격리구역에서 음성으로 안내방송을 하는 아나운서. 내용은 점호와 통금,배급 등의 일정안내와 법규강조,반동세력에 대한 경고방송. 엘리에게 목소리가 구리다고 까인다. 그 후에 방송을 이렇게 하면 좀 듣기 좋을거라며 섹시한 목소리로 따라한다.
  • 마크
격리구역 바깥지역에서 활동하던 떠돌이. 밖에서 모은 물자를 밀수꾼과 거래해서 먹고살았던 모양. 접선지역에서 군대에게 걸려서 건물로 도망쳤는데 그 안에 포자가 있었고 일행과 함께 감염됐다. 그의 동생은 격리구역 안쪽에 사는것 같은데 같이 가자고 했던걸 마크는 군의 통제를 받기 싫어 거절한걸로 보인다. 감염체가 되어가며 이때 거절한걸 후회한다.
  • 테렌스
밀수꾼 근거지에 있는 남자. 테스한테 찝적대지만 테스가 쿨하게 씹는다.
  • 말릭
밀수꾼 근거지의 폐기된 버스에서 조엘을 막아서지만 테스가 일행이라고 하자 순순히 비켜준다. 테스는 골치덩이라고 부른다.
  • 깡패 3인조
로버트를 만나러가는 조엘과 테스를 막아선다. 대장으로 보이는 흑인이 돌아가라고 위협하지만 테스는 쿨하게 머리를 쏴버리고 나머지 2명과 총격전을 벌인다.
  • 도노반
테스와 거래하던 사람. 알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듯하다. 웨스턴 엔드 지역에 있다고 한다.
  • 라미레즈
도시 밖으로 나가려는 조엘을 붙잡은 군인. 조엘 일행을 제압하고 차량을 불러 수송하려는 듯 했지만 엘리가 동료를 칼로 찌르자 당황하고 그 사이 테스의 총을 맞고 살해당한다. 별 의미는 없지만 여자다. 이들이 가지고있던 감염판독기에 의해서 엘리가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 군 수색대
도시를 수색하러 나왔다가 감염체의 습격을 받고 고립된다. 지원을 기다렸지만 무시당하고 거기서 전멸당했다.
  • 프랭크
밀수꾼과 거래하던 외부인. 격리구역에 들어가길 희망했다. 그래서 격리구역에 들어가기위한 비자와 서류를 거래하기로 했지만 프랭크도 거래하기로한 밀수꾼도 일이 꼬여서 감염체한테 죽임당한듯 하다.
  • 엔젤 나이프
엘리의 친구가 잘했다는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필살기는 주먹으로 배에 구멍을 내고 발차기로 머리를 날려버리는 거라고 한다.dlc에서는 엔젤나이프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 양손에 클러를 낀 흑인 여성이다. '아메리칸 드림' 만화와 dlc를 통해서 이 게임에 대해 말해준 친구가 바로 라일리 라는게 언급된다. 라일리와 엘리의 이야기는 dlc에서 다루고 있다.
  • 에즈라
빌의 마을에 살았던 사람. 격리구역으로 간다고 한다. 레이첼이라는 애인이 있지만 연락이 두절된 듯.
  • 캐런
빌의 마을에 살았던 사람. 죽었다고 한다.
  • 존스
빌의 마을을 통제했던 경찰.
  • 가제트
빌의 마을에 살았던 강아지. 주인이 격리구역으로 이주하며 놓아주고 갔다... 개의 수명을 생각하면 이미 죽고도 남았을듯 싶다.
  • 피츠버그 헌터 통솔자
헌터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리더가 바뀐지는 얼마 안됐다는걸 알 수 있다. 집단의 규모가 충분히 커졌다고 생각해서 피츠버그 바깥으로 세력을 확장하고자하는데 사실 세력확장은 이녀석 이전의 리더도 계속 시도해왔던 듯하다. 세력확장을 하려고 할 때 마다 자신들이 뭉텅이로 죽어나간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헌터도 있다. 아이러니한게 피츠버그 사람들이 파이어플라이를 몰아낸 이유는 다른 도시로의 확장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 관광객 생존자
헌터들 대화로는 미친년이라고 언급된다. 조엘 이전에 왔던 관광객 무리의 일원. 어떻게 살아남아서 이후 몇몇의 생존자들과 협력해 복수를 하기위해 게릴라 활동을 했었던것 같지만 결국 헌터들에게 살해당한다. 헌터 대부분이 조엘 이전에 이 사람을 잡는데 혈안이 되어있었고 그 와중에 헌터 몇을 살해했으며 헌터들도 궁지에 몰아놓고선 여럿이서 덮쳤는데도 죽이는데 애먹었다고 하는걸로 보아 꽤나 실력자였던 듯. 헌터 한명은 그냥 동료로 받아들이는걸 제안하는 것도 괜찮았을 거라는 농담도 한다. 그 당시 시점에서 죽은지 얼마 되지않았고 조엘이 피츠버그에 도착하고 심지어 얼마동안은 살아있었던것 같다. 조엘과 합류했다면 동료가 됐을지도 모르지만.. 현실은 그런거 없었다.
  • 멕켄지 대령
아틀란타 격리구역을 담당했던 군 대령.
  • 에바
식량 공급을 중단한 군대에 대해서 민간인들이 시위를 했고 군인들은 이를 무력진압한 모양이다. 이때 에바의 아들이 죽자 에바는 지금 피츠버그헌터의 전신인 반란군에 입대했고 이 전투로 승기를 잡았던 듯. 이후의 행적은 알 수 없다.
  • 제레미&팸
검문소에 근무하는 군인들이였던 듯 하다. 피츠버그의 군인들은 전부 처형당했으니 죽었을 확률이 높다.
  • 피츠버그 험비
피츠버그 헌터들의 자랑. 피츠버그 헌터들과의 싸움에서 거의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다. 차량 곳곳을 그래피티와 철조망으로 도배하고 차량 앞에는 다리잘린 사람을 묶어 선수상처럼 매달아놓은 제대로된 세기말 튜닝을 한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최강스펙의 병기지만 마지막 결전에서 내부에 화염병이 떨어져 그대로 통구이가 된다.
  • 커플
피츠버그 헌터에게 살해당하는 남녀 커플. 도시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는 것으로 보아 헨리와 같은 집단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 매스트로스 대위
피츠버그 격리구역에 주둔했던 군인. 군과 피츠버그 반란군의 전투에서 자신들이 밀리자 멕켄지 대령에게 철수명령을 요청하지만 거부 당한듯하다. 결국 피츠버그 헌터들에게 화형을 당했다. 살아남은 동료가 복수를 다짐하지만 정황상 이 동료도 나중에 잡혀 처형된 듯 하다.
  • 루벤
피츠버그 헌터의 일원. 호텔 사물함에서 베이컨 통조림을 꽤나 많이 찾았다고 한다. 그래서 같이 발견한 헌터와 반반 나눴는데 이 베이컨 통조림을 다 먹지 못하고 조엘에게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깝다..
  • 이쉬
감염사태가 일어나자 보트를 타고 바다에 잠적했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온 인물. 이후 하수도로 들어가 숨어살며 감염자와 헌터들과 싸우며 살아남는다.

메모를 보면 꽤나 유쾌한 사람이지만 생존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한 사람인 듯 하다. 그러다가 수잔일행과 만나게 되는데 물건을 교류하며 점점 친하게 지내다가 결국에는 그들과 합류한 모양이다. 이후에 수잔과 함께 하수도의 질서를 잡는데 노력한 듯 보인다. 이쉬와 수잔 덕분에 하수도는 나름 안정적인 생존자 집단으로 발전하지만 결국 실수 하나로 하수도는 감염자들의 수중에 떨어지고 말았따. 이쉬와 수잔, 몇몇 아이들만 겨우 목숨을 부지해서 탈출했으나, 그 이후 행적은 드러나 있지 않다.

  • 수잔
하수도 생존자집단의 일원. 따뜻하고 정이 많은 성격이라 아이들의 어머니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미친 세상에서도 가족애를 보여주며 합리적으로 집단을 이끌어간 인물이지만 결국 하수도 생존자 집단은 감염자에게 전멸하고 만다. 이쉬와 탈출에 성공하고 나서는 다시 동료들의 시체를 챙기려고 들어가려는걸 이쉬가 막아서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 카일
하수도 생존자집단의 일원. 원래 아이 몇명과 함께 하수도 바깥의 교외지역에서 살던 사람이었는데 이쉬가 그를 포섭하여 하수도 집단에 합류시켰다. 하수도에 감염자들이 들이닥쳤을땐 아이들 몇몇과 함께 감염자들을 피해서 방에 갇혀있었다. 이쉬가 구하러 와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은 그방에 갇혀서 굶어죽고 만 듯 하다. 취미는 요리인 듯 싶지만 요리 맛이 썩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쉬의 말에 따르면 카일의 요리는 주의사항이라고 한다.
  • 대니
하수도 생존자 집단의 일원. 그림으로만 언급된다. 이쉬와 함께 하수도의 방비를 책임진것으로 보인다. 이쉬는 살아남았지만 대니는 그렇지 못한 듯.
  • 들개
하수도 출구 근처 마을에 있는 개들. 서로 뒤엉켜서 싸우고있다. 신기해하는 엘리와 샘에게 조엘은 위험하니 가까이가지 말라고 한다.
  • 카쉬
하수도 출구 근처의 마을에 살던 거주민. 카일의 이웃으로 마을에 찾아오는 약탈자들과 싸웠다.
  • 카라
하수도 출구 근처의 마을에 살던 거주민. 아버지는 아마 보급품을 구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모양. 동생이 한명 있는듯 하다. 아버지의 말대로 피츠버그 격리구역으로 갔거나 하수도 생존자들과 합류했을지도 모른다.
  • 피츠버그 저격수
피츠버그 헌터들과의 최종결전에서 조엘일행을 막아선 저격수. 다가오는 조엘을 말로 도발하며 아무리 쏴도 탄창이 줄어들지 않는 요술탄창 저격총으로 조엘을 위협한다. 저격포인트를 급습하려는 조엘을 미리 매복하고 있다가 덮치지만 역관광 당하고 살해당한다. 그리고 그의 저격총은 조엘에게 상납되어 피츠버그 헌터들을 학살하는데 사용된다. 이때 저격수를 지키는 인원들과 이후에 몰려온 인원들이 꽤 숫자가 많은데다 그들의 자랑이었던 험비까지 개발살 났으니 피츠버그 헌터들은 이때 싸그리 전멸당했거나 남아있다 하더라도 세력이 크게 약화되어 멸망하게 될 것이다.
  • 대머리 헌터
트롤러 험비의 기관총 사수. 탄약이 떨어졌는지 직접 나와서 화염병을 던졌다. 화염병을 든 채로 조엘에게 저격당해서 화염병은 그대로 험비 안으로 들어갔고 결과는..망했어요
  • 발전소 근처의 노숙자 가족
이미 가족은 떠난 뒤고 그들이 살았던 것 같은 천막만 남아있다. 근처에는 아이의 무덤이 있는데 무덤 위에 곰인형이 놓여져있다. 엘리는 그 곰인형을 보고 샘의 무덤에 로봇을 두고오는걸 깜빡했다고 하면서 조엘에게 헨리와 샘의 이야기를 좀 하자고 하지만 조엘은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넘긴다.
  • 마리아
수력 발전소 생존자 집단의 수장이며 토미의 부인. 아버지와 함께 발전소를 개조해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을로 만들었다고 한다. 토미가 조엘의 부탁으로 엘리를 떠맡는 것에 대해서 반대했다.
  • 윈스턴
격리구역에서 엘리에게 말타는 법을 가르쳐줬던 사람. 만화에서 모습이 등장하며 dlc에서 젊은 시절 사진과 함께 쪽지로 언급이 된다.
발전소 집단의 일원.
  • 하우저
발전소 집단의 일원.
  • 버클리
발전소에서 키우는 개.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멍멍이 쯤 되는 이름이다. 경비견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스티브
발전소를 재가동하는 일을 맡고있다. 이 사람의 무전을 받고 토미가 터빈의 상황을 보러갔다.
  • 전기 기술자들
발전소의 터빈을 고치려는 2명의 기술자. 자기들이 터빈을 고칠 수 있을지 없을지 토미와 내기라도 하자고 한다. 토미는 2명의 천재라고 부른다. 몇번의 시도만에 터빈을 고쳐서 발전소를 재가동 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발전소가 도적떼의 습격을 받는다. 위치상 도적들한테 당한듯 하다.
  • 칼러스
발전소에서 얻은 말에게 엘리가 붙여준 이름.
  • 콜로라도 대학의 저격수
저격수라지만 경계근무 비슷한 임무만 수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메모에는 콜로라도 대학에 출입하는 인원과 직책이 적혀있다. 발병사태가 일어난 지 얼마 안됐을 땐 대학에 군대가 주둔하고 있었던 듯. 유태인이며 금발 남자가 눈길을 줬을때 호감을 느낀것으로 보아 여성인듯 하다.게이 일지도 모른다. 마지막에 수송트럭들이 다수 들어왔다는 것을 끝으로 메모가 끝난다.
  • 헤더
콜로라도 대학 생존자 무리의 일원. 감염되었다.
  • 셰릴
콜로라도 대학 생존자 무리의 일원.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마약을 했다. 조엘은 그들의 기록을 보고 아마 얼마 못 버텼을거라는 투로 이야기한다.
  • 레브 베니오프
현장 기고자. 그가 쓴 기사에는 정부가 고립된 지역의 인원을 구조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겠다고 알리고 있다. 이 기사를 마을 순찰을 했던 대학 생존자 무리의 한명이 발견했고 절망한다. 결국 대학 생존자 무리는 대학을 포기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던가 절망해서 자살했을듯 싶다.
  • 콜로라도대학의 시체

파이어플라이 소속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책임자였던듯 하다. 파이어플라이가 철수할때 감염된 인원을 전부 버리고 가라고 했지만 거부하고 남았다. 결국 자신도 감염되고 나서는 음성메시지를 남기고 자살했다. 음성메시지를 들어보면 처음엔 파이어플라이에 들어와서 무언가 해결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희망을 가졌지만 점점 진전이 없자 스스로 포기 직전까지 갔었고 결국 감염자에게 물리면서 완전히 희망을 버리게 된 듯하다. 만약 파이어플라이를 찾는다면 솔트레이크 시티로 가라는 말을 끝으로 음성메시지가 종료된다.

  • 비니 쓴 습격자
조엘을 떨어뜨려 조엘의 옆구리가 못에 뚫리게 되는 업적을 이룬다.하지만 이 습격자는 그대로 낙사해서 죽어버린듯 하다.
  • 흑인거한 습격자
탈출하려는 조엘의 앞을 샷건을 들고 막아선다. 우회한 엘리에게 시선을 뺏기고 조엘의 총과 엘리의 총에 번갈아 맞으면서 죽고만다.
  • 말도둑
습격자들과 한패. 말을 들고 튈려다가 때마침 나온 조엘과 마주한다. 조엘을 죽이려다가 엘리한테 죽임당한다.이후 이 습격자들은 데이빗 패거리라는게 드러난다.
  • 제임스
데이빗과 한패인 헌터. 데이빗이 인질로 잡히고 사슴과 교환할 의약품을 챙기러 캠프로 간다. 돌아와서 의약품을 엘리에게 주며 다른 동료들이 이 결정을 분명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하지만 데이빗은 상관하지 말라며 넘긴다. 이후에 엘리가 대학에서 그들 패거리를 학살했었던 2인 중 한명이라는 것을 부하들에게 말하며 데이빗의 결정에 불만을 토로한 듯하다. 엘리를 알아본 것으로 보아 당시 대학을 습격했던 습격자 무리들 중에 제임스가 있었던것 같다. 인육을 도축하다가 깨어난 엘리를 보고 한번 째려본뒤 데이빗에게 알려준다.이후 데이빗과 같이 엘리를 도축하려고 드는데 엘리가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 사이 엘리가 휘두른 칼에 찔려서 쓰러진다. 여담으로 모션캡쳐와 목소리는 루번 랭던이 하였다.[46]
  • 라이언 함장
만화책 새비지스타라이트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본뉴먼호의 선장으로 다니엘라와 함께 만화책의 주연이다.
  • 다니엘라 스타 박사
만화책 새비지스타라이트의 등장인물. 단발+흑발의 흑인여성이다. 이 당시 인류는 태양계를 정복했지만 태양계에 인류 이외의 존재는 없었기에 새로운 문명의 발견을 희망했던 다니엘라는 이에 실망했던것 같다. 그러다 차원이동을 실험하게 되면서 우주선 한척을 다른 공간으로 보내봤는데 48시간 후 조종수는 뭔가로 변이되어 돌아왔고 (살해당한듯 하다.) 그에게 '우리는 여행자다.라고 시작하는 글귀가 쓰여있었다. 그리고 여행자들은 지구로 찾아와 지구를 초토화시키고 인간들을 노예로 삼는다. 다니엘라는 이들을 피해 라이언 함장과 함께 여행자들의 모성으로 떠난다는게 이 만화의 줄거리이다. 점점 갈수록 머리가 장발로 변하고 여전사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 여행자
새비지스타라이트에서 지구를 초토화시킨 외계집단. 눈이 4개달린 녹색 대머리 종족인듯 보인다. 지구를 점령하고 지구인들을 노예로 삼았다. 이들의 모성으로 가서 강력한 폭탄으로 그들의 모성을 괴멸시키는게 이 만화책의 목표이다.
  • 코바야시 호
본뉴먼호 이전에 라이언과 다니엘라가 탓던 함선인듯 하다. 여행자의 공격으로 추락했다.
  • 라스트 워치
새비지스타라이트에 등장하는 빌런 집단. 라이언함장과 다니엘라가 투기장에 붙잡히는 위기에 있다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는데 이것이 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1급 수배자가 된 라이언의 현상금을 노리는 현상금 사냥꾼 집단인듯 하다. 여행자들과는 적대세력인지 이후에는 라이언과 다니엘라의 아군이 되어 도와준다.
  • 조엘에게 붙잡힌 헌터들
부상당한 조엘을 찾기위해 마을을 수색하던 헌터패거리에 속한 2인조다. 한 살마이 조엘을 뒤에서 붙잡고 또 다른 한 사람이 조엘을 칼로 찌르려고 했지만 칼로 찌르려 한 사람은 급소차기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백인은 그대로 풀려난 조엘에게 벽에 내동댕이쳐지며 생포당한다. 이후 붙잡혀 데이빗의 헌터집단의 위치를 불고 그대로 조엘에게 사망한다.
  • 캠핑카 가족
캠핑카로 떠돌던 생존자 가족들. 근처에 가족사진이 있는데 부모와 아이 둘의 4인 가족이다. 그 가족사진에는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써있다. 근처를 보면 이불에 쌓인 2구의 시체를 볼 수 있는데 체구가 작다.
  • 그레이엄
'한나'라는 딸과 함께 격리구역으로 온 아버지. 모종의 이유로 부인인 루시아와는 다른 격리구역으로 떨어지게 된 모양이다.
  • 이든
조엘을 건물 밖으로 내보내려던 파이어플라이 대원. 조엘에게 수술실의 위치를 불고 살해당한다.
  • 안나
엘리의 어머니. 간간히 언급만 되고 구체적으로 뭐하는 사람이었는지는 밝혀진게 없다. 프리퀄 코믹스 '아메리칸 드림'에서 마를렌이 말하길 엘리를 위해 모든 걸 희생했다고 한다. 안나의 부탁으로 마를렌이 엘리를 쭉 보호해왔던 걸로 보아 마를렌과는 깊은 관계였던 것 같고, 파이어플라이의 일원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그렉, 타니아
파이어플라이 대원. 솔트레이크 시티로 오는 과정에서 죽었다.
  • 로빈
파이어플라이 대원. 마를린과 솔트레이크 시티에 도착하는데 성공했다.만... 아마 조엘에게 죽지 않았을지
  • 파이어플라이 외과 집도의
엘리의 상태를 분석하며 면역상태에 대해서 인류가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있게된 기회라 말하며 기뻐한다. 치료법을 찾기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위해서 엘리를 이용해 꼭 치료법을 개발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수술실에 난입한 조엘을 저지하려다 메스로 목을 찔려 살해당한다.
  • 카리
박사의 수술을 보조하던 여자. 조엘이 집도의를 죽여버리자 조엘에게 욕을 하지만 같이있던 동료가 닥치라고 제지한다. 카리와 그 동료는 조엘을 공격하지 않지만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그들을 공격할수도 있다.


없는 인물과 dlc에 나오는 인물은 추가바람.

게임 이름에 걸맞듯이 조엘과 엘리 이외의 대부분의 인물은 적이거나 이해타산적인 관계에 불과하다. 위에 기술된 사람들 외에도 쪽지로만 등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1. 그냥 한 농담인데 농담치고는(...)
  2. 그리고 조엘은 이 마약 드립을 듣고 "대출 융자금도 갚을 수 있겠구나"라고 했다.)(...)
  3. 또한 조엘은 20년이 지난 본편 시점까지도 완전히 고장난 이 손목시계를 절대 버리지 않고 있다.
  4. 군인도 '하지만..'이라며 머뭇거린 것을 보아 내적 갈등을 심각하게 겪은 듯 하나 결국은 쐇다.
  5. 그중에서도 지위나 능력이 출중한지 밀수꾼 동료 내지 주변인들이 그녀에게 존경심과 두려움을 품고 있다.
  6. 조엘의 말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조엘에게 했던 말이 '그 빌어먹을 얼굴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였으며, 수력 발전소에서 다시 만나서 엘리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도 말을 안 듣는다고 조엘이 '내가 널 어떻게 먹여 살렸는데 이러기냐'며 화를 내자 그때의 기억은 끔찍하다고 말한다. 또한 조엘에게 때리기만 하면 혼날 줄 알라며 경고까지 한다. 이거 보면 형한테 쌓인 악감정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형제의 정이 있어서 오랜만에 만났을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친한 형제같이 대해줬다. 하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형이 무작정 무리한 부탁을 강요하자 결국 토미는 형제사이의 불화에는 변한 게 전혀 없음을 깨닫게 된다.
  7. 그렇게까지 조엘과 입씨름했던 토미가 돌변해서 엘리를 맡겠다고 한 이유는 조엘이 딸 사라를 엘리에 투영시키고 있단 것을 눈치챘기 때문. 토미 또한 텍사스로 돌아가 사라의 사진을 다시 챙겨올 정도로 형 조엘과 조카 사라에 대한 가족애가 각별했기 때문에 조엘이 엘리를 얼마나 걱정하고 자신에게 맡기려는지 이해한 것이다.
  8. 하프 라이프 2알릭스 밴스 역.
  9. 빈민가 파트에서 지명수배서를 얻을 수 있다.
  10. 해부하지 않고선 더 연구를 진행 못할 상황이다.
  11. 죽기 직전 살려달라고 조엘에게 빌었지만, 조엘은 "애(엘리)를 쫓아올 게 분명해."(한국 정식발매판 자막. 원본은 "You'd just come after her.")라 말하며 머리통을 날려버린다.
  12. 여담이지만, 게임 초반부에 나오는 로버트와 정확하게 같은 각도로 처형당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뒤에 마를린이 등장하지만(...).
  13. 당연히 그녀의 행동 자체가 정당화될 수가 없다. 아무리 백신 연구라 하지만 죄없는 소녀를 해부하여 죽이겠다는 것 자체가 명백한 범죄다. 그것도 자식처럼 키운 친구 딸을 이런 식으로 죽이는 것이니.... 생체실험을 괜히 범죄로 규정하는 게 아니다. 따라서 그녀의 죽음도 자업자득.
  14. 허나 앞의 각주 내용은 법이 완벽에 가깝게 돌아가고 있는 현실 기준 판단으로서, 저런 막장 상황까지 가게 된다면 더 이상 범죄 여부나 개인의 인권까지 챙기게 될 상황이 아니게 된다. 시대 상황상 대의를 위한 희생도 참작이 되는 부분. 물론 엘리와 조엘을 속인 것은 파이어플라이 쪽이 잘못했다.
  15. 세계가 세계인만큼 철저히 이기적이여야 살아남는 세상에서 비록 조엘에게 빚을 갚기위해 휘말린 일이지만 학교에서 여러 번 위기에 빠져 본인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조차 툴툴거리며 끝까지 책임있게 조엘 일행과 함께 싸워준다. 마지막에 주유기까지 찰진 욕과 함께 챙겨주는거보면 영락없는 츤데레 타입.
  16. 어째서 이딴 곳에 박혀있냐는 질문에 감염체 녀석들도 무섭기는 하지만 최소한 예측은 가능하다고, 정말로 무서운 것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17. 조엘에 따르면 빌은 감염자들을 본인 영토 방어전선으로 이용했다고 대학파트에서 말한다. 감염자가 많으면 약탈자들이나 군인들이 얼씬거리지도 않기때문이다.
  18. 약탈자 놈들은 아이를 데리고 다니지 않는다면서,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은 좋은 녀석이라는 판단을 한다.
  19. 저격총으로 감염자에게서 샘과 헨리 중 한명을 구하는 파트가 있는데, 누굴 구해도 샘이 감염되어 죽는다.
  20. 그 예로 헨리가 짐 싸는데 방해된다며 로봇 장난감을 가지지 못하게 했다. 나중에 엘리가 챙겨서 주지만... 의미 없는 행동이 돼 버렸고 결국 이 로봇은 엘리의 가방에 남게 된다.
  21. 감염체들을 모두 물리친 후 엘리와 다시 불을 쬐면서 이야기를 한다. 만사에는 전부 이유가 있다면서...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엘리에게 약속대로 약을 주고 순순히 돌려보내지만, 동료에게 미행하도록 시켜서 엘리를 잡아오게 한다. 애초부터 이럴 생각이었던 듯.
  22. 엘리가 마체테로 머리를 산산조각 낸다.
  23. 이 때 조엘이 어느 정도 가까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근접해서 다가가 족치려고 하는 때에 엘리가 난도질 하는 걸 보고 막으러 왔는데...
  24. 당장 조엘이 엘리가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졸개 둘 중 하나를 죽기 직전까지 두드려 패고 허벅지에 큼지막한 칼을 찔러 넣은 것만 보면 엘리를 강간 내지 죽이려 한 데이빗은 구타 따위로 끝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 화염방사기로 불태우지 않았을까? 아마 못움직이게 만든 후 불타서 파괴되는 집안에 가둬버렸을지도...
  25. 놀란 노스가 연기하기전에 당부 받은 것이 악당을 연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처음 데이빗을 만날 때 그의 고분고분한 성격과 친근한 태도를 과거를 모두 알아낸 뒤에 다시 들어보면 상당히 섬뜩하다. 결국 모든 상황의 주도권은 엘리가 팔의 상처를 보여주기 전까지 그가 쥐고 있었기 때문.
  26. 아메리칸 드림에서 자신은 3달 후에 16살이 된다고 언급한다.
  27. 엘리는 직후 '(갑작스럽게 이래서)미안'이라 했는데 '뭐가 미안하다고 그래?'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28. 불길한 사운드가 들리고 이것이 점점 커지다가 발각된다. 히트맨 앱솔루션에서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
  29. 물론 게임에서는 빛을 감지하지 않는다. 시야는 존재하지만.
  30. 주인공이 일반 러너나 스토커가 물려고 할 때만큼 저항을 못 하는 이유가 클리커는 오래된 감염으로 완력 자체가 인간정도는 뛰어넘게 발달했다고 한다.
  31. 쉬움 난이도에서는 반격 한 방에 죽지만 생존자에서는 반격으로 두방을 찔러야 죽는다.
  32. 하지만 오랜 감염으로 이미 얼굴은 포자로 뒤덮혀서 설정상 클리커보다는 소리에 덜 민감하다고 한다.
  33. 단 엘리로 플레이할 때는 심의 문제상 주먹으로 때려 죽이는 데스신을 보여준다.
  34. 일반 유저들은 이를 감염유발하는 포자 덩어리라고 생각해서 주인공 일행이 왜 포자에 맞아도 감염이 안되냐고 의아해하지만 설정상 포자가 아니라 실제로 많은 곰팡이들에게서 발견되는 마이코톡신이라고 불리우는 곰팡이 독이다. 곰팡이 핀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생화학 무기에 쓰이며 식중독 등을 유발한다.
  35. 고등학교 강당, 호텔 지하 발전기 켠 뒤, 대학교 기숙사 1층, 엘리와 데이빗을 습격하는 감염체들 중 마지막 감염체, 성 메리 병원으로 향하는 터널에서 3마리.
  36. 빌의 은신처를 지나가다보면 빌이 태워버린 감염자 시체 무더미들이 있는데 바로 이런 이유 때문.
  37. '우리를 지켜주는 사람'이라고 적혀 있다.
  38. 기숙사에 보이는 클리커들이 바로 이들이다. 조엘이 외양을 보면 파이어플라이는 아닌거같다고 언급한다.
  39. 중간에 발견되는 일기장을 쓴 학생이 그들 중 하나인거같다.
  40. 참고로 피츠버그에는 육사 예비학교가 있어서 이곳에서 꽤 많은 시민들이 군사훈련을 받아온것 같다. 조엘이 학교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지 이 시설은 꽤나 오랫동안 유지됐었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어느 정도 군사지식도 있고 숫자도 많은 피츠버그 토착세력이 결국 소수의 파이어플라이를 몰아낸 것 같다.
  41. 조엘로 사냥꾼들의 마을로 들어가면 '고기'에 관련된 쪽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거기에 쓰여진 고기의 무게가 겨울산에서 사냥했다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하다. 그리고 쪽지가 있던 곳의 옆방으로 들어가면.....
  42. 화살엔 짤없이 죽는다. 이렇게 요즘 게임 중에서 이 게임이나 이 게임처럼 <s>아니, 그럼 이 게임은요? 활과 화살이 최강인 게임이 하나 늘었다 이 게임도 샷건류 제외하곤 단발화력이 더 쌨었지?</s>
  43. 생존자 난이도라도 모아둔 화염병과 못폭탄, 연막탄을 마구 투하해서 첫 인카운터를 끝내고 화염방사기와 샷건으로 다음 인카운터를 끝낸 다음, 폭탄과 연막탄이 다 떨어지면 파이어플라이 군대의 시체를 루팅해 M4를 들고 마구 난사하며 쉽게 진입하면 된다. 적이 끝도 없이나온다는건 끝도없이 M4 총알을 수급할수 있다는 소리랑 마찬가지. 마지막 수술실 앞에서는 엘 디아블로와 사냥용 소총으로 탈탈 털어버리면 끝.
  44. 당연히 자경단의 공격은 명백한 반역이기 때문에 군대 입장에서는 진압한다.
  45. 처형당한 파이어플라이 대원들 시신들이 나온거보면 그래도 파이어플라이 측에 피해는 있었던듯.
  46. 감염체가 만단위로 몰려와도 웃고 투덜대며 삽시간에 썰어버릴 그 형님의 배우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