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GOTY 수상작 | ||||
워킹 데드 시즌1 (2012년) | →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013년) | →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2014년)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The Last of Us | ||
width=100% | ||
개발 | 너티 독 | |
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 |
게임 엔진 | 하복 엔진 | |
발매일 | 한국 | 2013년 6월 14일 |
일본 | 2013년 6월 20일 | |
미국 | 2013년 6월 14일 | |
유럽 | 2013년 6월 14일 | |
플랫폼 | PS3 | |
심의등급 | ESRB | M(17세 이상) |
PEGI | 18세 이상 대상(18) | |
GRAC | 청소년 이용불가(18세 이상) | |
CERO | 18세 이상 대상(Z) | |
공식 사이트 |
목차
1 개요
Could you put your life on the line for me, the way I would for you? Could you be, the last of us?내가 당신을 위해 목숨을 걸듯이 당신도 날 위해 목숨을 걸 수 있어요?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건가요?
조엘은 도덕적으로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몇 남겨두지 않은 무자비한 생존자로 격리 구역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벽으로 나누어진 도시는 군인 잔당에 의해 억압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조엘은 암시장에 밀수품을 밀반입하여 팔고 있습니다.조엘은 죽어가는 친구로부터 엘리를 부탁받습니다. 엘리는 14살의 소녀로 나이에 맞지 않는 용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엘리를 다른 격리 구역으로 운송하는 일은, 이제 단순히 일을 넘어서 조엘과 엘리의 인생을 바꿀 여정이 됩니다.
조엘과 엘리는 감염자에 대한 반응, 물자 부족, 그리고 타 생존자를 대하는 방식이 서로 다른 다양한 생존자 분파를 만납니다.
조엘과 엘리는 서로를 의지하여 함께 헤쳐나가야 함을 배워야 신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중심은 조엘과 엘리가 이어가는 우정에 있습니다. 이것은 사랑, 충실함, 그리고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언차티드 시리즈로 유명한 너티 독의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배경은 2033년 정체 불명의 곰팡이가 퍼져 인류의 수십 퍼센트가 죽거나 감염되어 좀비가 되어 버린 미래이다. 곰팡이가 퍼진 지는 20년이 지났고, 이를 반영하듯 트레일러 등의 영상을 보면 쇠붙이란 쇠붙이는 다 녹슬어 있는데다 도심지가 물에 잠겨 있거나 숲이 우거진 초목이 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시시각각 조여오는 밴디트들과 감염자들과의 전투, 살아남기 위해 다른 자를 죽이는 것이 일상이 된 이 막장세계에서, 조엘은 친구의 마지막 부탁에 따라 엘리를 비밀 집단인 '파이어 플라이'로 데리고 가야 한다.
2 스토리
더 라스트 오브 어스/스토리 문서 참조.
3 특징
- AI(인공지능)
- 라스트 오브 어스의 인공지능은
퇴보된next gen AI를 표방한다. 인간 적의 AI에게 지금까지의 게임보다 한층 더 다양하고 세련된 FSM예? PSM이요?을 제공한다. 인간 적과 싸울 때는 적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같은 편을 부르거나, 은폐 엄폐, 엄호, 우회돌격 등 다양한 전술을 시도한다. 플레이어의 총알이 다하는 소리가 나면 기뻐하며[1] 플레이어를 조롱하기도 한다. 주인공 조엘과 같이 다니는 NPC 엘리의 경우, 스스로 시체에서 탄약 등을 루팅해 조엘에게 보급해주기도 하며, 궁지에 몰렸을 때 만약을 위해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한 방법을 생각해놓는 등의 행동도 한다.[2] - 다만 적들이 플레이어를 감지해 내는 능력 자체는 썩 좋지 못한 편. 적들의 플레이어 감지AI는 안습이라고 카더라. 한마디로 머리는 좋은데 눈과 귀가 나쁘다는 것. 기본적으로 긴장감 있는 스텔스 상태를 유지하며 진행하는 게임인데다가 여기에 청각 능력 상승 상태나 연막탄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 공략이 너무 쉬워지기도 한다. 덕분에 이런 적 AI의 정교함을 느낄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 편. 또한 NPC의 AI가 게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NPC가 삽질하거나 죽어서 게임 오버 되는 일도 드물고 적들도 전투 중이 아니라면 NPC를 신경 쓰지 않는다. 사실, 신경쓰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안 보일 수가 없는 위치에 있는데도 감지가 안 되는 등 플레이를 하다가 "뭐야? 이거. AI가 높은 게임이라며?" 라는 생각에 사람마다 몰입을 방해할 수도 있지만, 이는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차라리 잘된 편이라고 개인 취향에 따라 볼 수 있다. 기어즈 오브 워의 전투 시스템에선 아군 A.I를 인식하다 보니 멍청한 엄폐 시스템까지 겹쳐져 계속해서 쓰러지는 아군을 총알세례를 뚫고 도와줘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참고로 Zero punctuation은 이 점보고 엘리가 쓰레기통에 숨어있게 하는 등 요소[3]를 집어넣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공격이 불가능한 애슐리랑 중간중간 벽돌까지 던져주는 앨리를 비교하면 난감한 이야기다. 어쨌든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자면 사방으로 엄폐하고 돌아다니며 바쁘게 반응하는 적들을 보며 확실히 발전한 AI를 느낄 수 있다.
- 사실적 게임 플레이
- 총을 맞거나 대미지를 입었을 시에 화면만 빨개지고 마는 여느 게임들과는 다르게,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는 총에 맞았을시 반동으로 인해 밀려나고, 출혈이 생긴다. 게다가 총과 활이 쉽게 조준되는 다른 게임과 달리 활의 시위를 당기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조준점도 많이 흔들린다. 적들도 총 한 방에 쉽게 안 죽는다.
- 또한 어느 게임처럼 인벤토리 창을 열거나 메뉴를 불러와도 게임 플레이가 멈추지 않는다. 적에게 던지거나 둔기로 사용할 수 있는 벽돌과 병은 소모품이다.
- 자유도
- E3 데모 영상 두 개에서 같은 맵을 다른 방법으로 돌파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혈혈단신으로 적들을 몰살하거나, 다른 곳으로 주의를 끌어 잠입하듯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단 챕터 전체적으로 스토리 진행 방식은 외길 진행이다. 스토리를 가르거나 엔딩을 바꾸는 선택 분기도 없다. 너티 독의 전작 언차티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자유롭지도 않고 자유도를 강조한 게임도 아니다.
- 아이템
- 크게 탄약 아이템, 회복 아이템, 재료 아이템, 무기&신체 업그레이드 아이템, 지도 아이템, 스토리 아이템이 있다. 맵 구석구석에 존재하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 필요하지 않은 맵을 두루두루 둘러봐야 한다. 특히 훈련 교본이라는 아이템은 칼 사용 횟수 증가나 구급 상자 회복률 증가 같은 유용한 영구 능력 증가 기능이 있으므로 진행 도중에는 입수하는 것이 좋으며, 칼을 사용해 진입하는 방에는 아이템이 굉장히 많이 있고 때로 제작 레벨 업그레이드와 무기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이 있으므로 칼을 아껴서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지도는 얻어봤자 굉장히 알아보기 힘들기에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스토리 아이템은 녹음기, 쪽지와 같은 것인데 진행에 크게 필요한 물건은 아니다. 단지 스토리를 더 감상하고 싶을 때 읽는 용도. 때때로 금고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건 칼도 필요 없고 금고 주변에는 반드시 번호가 적혀있는 쪽지가 있으므로 꼭 찾아서 열자. 아이템은 나중에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있지만 영구 능력 증가인 훈련 교본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끔찍할 정도로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다. 위에도 서술했지만 칼이 열쇠나 다름 없는지라 아예 적에겐 쓰지 말아야 할 정도다.
- 아이템 및 무기 제작
- 게임 중 얻는 재료 아이템으로 각종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날붙이, 테이프, 알코올, 헝겊, 폭발물, 설탕이 있으며 이 아이템들로는 근접무기 강화, 칼, 구급 상자, 화염병, 못 폭탄, 연막탄을 제작할 수 있다. 모두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이므로 루팅을 샅샅이 해서 필요한 아이템을 반드시 수급하자. 특히 테이프가 상당히 구하기 어렵고 설탕은 나중에는 남아돌게 된다.
- 무기 업그레이드
- 크게 권총류, 장총류, 활[4]의 무기가 주어진다. 이 무기들을 게임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톱니바퀴 아이콘의 부품들을 얻어 개조 선반 위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장비 슬롯 추가와 각 무기들의 발사속도, 장전속도, 탄창 용량, 사거리, 반동, 조준경, 방어구 관통력, 위력[5]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하는 데 필요한 재료인 부품과 니퍼는 게임 진행 도중에 곳곳에 떨어져 있는것을 입수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칼로 따는 문이 있는 방에서도 최대 50개가 등장한다. 1개, 5개, 10개, 25개, 50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니퍼는 1개 를 입수하면 도구 레벨이 1씩 오른다. 그리고 다음 회차 플레이 때 전 회차에서 입수했던 니퍼는 이미 입수한 것으로 되어 있어 비어있다.
- 신체 업그레이드
- 알약 아이템을 통해 최대체력, 청각 모드 강화, 장비 제작 속도 증가, 치료 속도증가, 무기 흔들림 억제, 칼의 달인 정도의 신체 강화를 할 수 있다. 최대 체력 업그레이드를 하는 순간 체력이 전부 회복되기 때문에 평소에 업그레이드를 아끼다가 회복이 절실한 때에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최대 체력 업그레이드가 가장 중요하며, 무기 흔들림을 차후에 업그레이드 해주자. 하지만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는 최대 체력보다 무기 흔들림 업그레이드가 훨씬 중요하다. 최대 체력을 1칸 늘려봤자 헤드샷을 못 맞혔을 때의 페널티와 체력 손실이 엄청나기 때문에 무기 흔들림 업그레이드가 무엇보다 우선시된다[6]. 한 칸만 업그레이드 시켜도 노 업그레이드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참고로 신체 업그레이드 도중에도 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게임이 멈추지 않으므로 되도록 안전지대에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칼의 달인은 쉬움 모드에서는 패시브로 달고 나오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란에 없고, 생존자 모드에는 청각 모드가 없기 때문에 청각 모드 강화가 없다.
- 아포칼립스 분위기
- 핵 전쟁 이후의 분위기를 메트로 시리즈에서 잘 보여주듯이 감염 이후에 개막장이 된 세상을 잘 보여준다. 20년 동안 방치되어 자연물과 뒤섞인 도심지라든가 무너진 다리 등등... PS3의 그래픽을 한계까지 끌어올렸다는 평을 들으며 때문에 플레이 도중 기기가 한계에 달해 뻗어버리는 현상이 구 기종 위주로 종종 발생한다(다만 중간중간 오토세이브가 있어 기기가 정지된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게임 내적으로도 표현이 잘 되어있는데, 같은 생존자 입장에서도 곧바로 적으로 바뀌거나, 경각의 상황에서 현실적인 판단을 하고 동료를 두고 도주한다든가 특히 인육을 먹거나 집단이 살아남기 위해 속이거나... 그리고 좀비물같은 느낌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해준다. 물론 감염체 자체가 흔한 좀비 바이러스와는 조금 설정이 다르다.
- 잠입 게임
- 메트로 시리즈와 같은 느낌이 날 것이다. 필요할 때 싸우고 피할 수 있으면 기절시키고 도망가는 것 등. 총과 무기 등의 내구도가 이미 한정되어있고 기타 전투 보조품도 재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전투는 피하는 것이 좋다.
4 평가
메타크리틱 | |
PS3 95점 | PS4 95점 |
말할 나위 없는 명작이며, 역대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 - IGN
너티 독 최고의 순간 - Computer and Video Games
PS3의 황혼과 PS4의 새벽을 화려하게 수놓은 걸작
PS4로 넘어가기 막바지인 PS3의 황혼기에 등장한 최대의 화제작이며, 발매 1주일 전 보도 제한이 풀리자마자 잡지나 리뷰 사이트에서 만점짜리 리뷰가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왔다. GTA 5라는 강력한 적수에도 불구하고 2013년 최다 GOTY 수상이었다. 출시된 지 1주일 만에 130만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2013년에 GTA 5 다음으로 런칭 규모 2위를 기록했다. 현재 판매량은 1200만 장 이상.[7] 너티독 본인들도 이러한 성공을 거둘지는 몰랐다고 하며, 단일 기종으로 1200만장은 경이로운 수치. 신규 ip임에도 너티독이 지금까지 만든 언차티드 시리즈보다 압도적인 판매량이다.
영국의 영화 잡지 엠파이어는 시민 케인과 비교하여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찬사를 보내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8] PS3, XBOX 360, Wii를 아우르는 현세대 게임기를 대표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평이다. 만약 지금 PS3가 없다면 이 게임을 위해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보라고 리뷰할 정도이다. IGN에서는 10점 만점을 주며 깔 만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스토리 위주의 게임답게 등장인물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데, 등장인물들을 연기한 성우들의 열연이 게임을 빛나게 해주었다. 조엘을 연기한 트로이 베이커와 엘리를 연기한 애슐리 존슨은 각각 VGX에서 뽑은 2013년도 올해의 남자 성우상과 2013년도 올해의 여자 성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게임 플레이도 난이도에 따라 게임을 다르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것도 고평가를 받는다. 쉬운난이도에서는 마음 껏 총을 쏴대며 무쌍 플레이를 하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총알이 적어지고 적이 강해짐으로 잠입플레이와 벽돌을 쓰는 플레이가 권장되면서 난이도에 따른 게임 플레이가 바뀌는 것이 라오어가 고평가 받는 또 하나의 이유다[9].
GTA 5,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등 대작 게임들이 쏟아졌던 2013년임에도 불구하고 GOTY를 포함해서 게임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은 거의 다 싹쓸이했으며 비평가 관련 상도 많이도 탔다. 여러모로 PS3 황혼기의 걸작이라고 불릴 가치가 있는 작품.
리마스터판인 PS4 버전도 메타크리틱 기준 95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를 받았다.
5 알려진 문제점들
최고의 평가를 받은 명작게임이지만, 플레이 도중 눈에띄는 버그나 오역이 없는것은 아니다.
5.1 시스템
발매 직후 행해진 1.01 업데이트로 인해 오토 세이브에 버그가 생겨 게임 저장이 안 되는 트러블이 있었다. 제작자 너티 독이 밝히기를 너티 독 서버에서 통계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세이브 버그가 생겼다고 한다. 이 버그는 발매 당일 수정됐지만, 많은 플레이어들이 세이브가 되지 않아 수 시간 이상의 세이브를 날리는 사태를 야기하였다.
5.2 번역
대사량이 많은 게임인지라 부적절한 의역이나 오역은 있을 수밖에 없다.[10] 다만 그 중 상황에 따라 치명적일 수 있는 번역이 있어 여기에 적는다.
상황: 차를 타고 나아가던 조엘과 엘리는 부상당한 것으로 보이는 한 흑인 남자와 마주쳐 차를 세운다. 도울 것인지 묻는 엘리에게 조엘은 저 사람은 다치지도 않았다고 대답하고는 그대로 차를 출발시켜 그를 들이받으려 한다. 그러자 흑인 남자는 본색을 드러내며 총을 꺼내 조엘과 엘리를 향해 쏘고, 그외에도 매복해있던 흑인 남자의 동료들도 조엘과 엘리를 습격해 온다. 그들은 '헌터'였다.
우여곡절 끝에 매복해온 헌터들을 물리친 조엘과 엘리는 어느 건물 안으로 들어가 계단을 오른다. 그러면서 엘리는 조엘에게 묻는다.
엘리 : How did you know?어떻게 아셨어요?
조엘 : 'about what?
뭘 말이냐?
엘리 : about the ambush.
매복 말이에요.
조엘 : I've been on both sides.
나도 해봤었으니까.
엘리 : Ah.
아.
엘리 : So, ah, you kill a lot of innocent people?
그럼, 아저씬 민간인들도 많이 죽였겠네요?
조엘 : mm.
흠.
엘리 : 'll take that as a yes.
그렇다는 말이네요.
조엘 : Take it whatever you want.
네 마음대로 생각해라.
비록 조엘이 시작시점에선 밀수업자로 일하고 있었지만,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말하자면 '나쁜 짓'을 한 것은 위에 나온 대화 및 작중 테스와 빌,토미의 발언으로 봤을 때 확실하다.[11] 따라서 "I've been on both sides."를 "나도 해보았으니까"라고 의역하는건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사냥꾼과 사냥감) 양측 모두를 경험해 보았다"라는 원 뜻[12]을 다 담지 못했다는 점은 좀 아쉬운 점이다.
'헌터'의 표기가 빌의 쪽지에서는 '사냥꾼'으로 표기되고 그 이외에는 헌터로 표기되는 등 통일되지 않는다. 다른 단어와 달리 유독 헌터라는 단어만 이렇다.
겨울 진행 중 엘리의 대사 "Over here"이 '저기 있다'로 번역되었으나 '이쪽이야' 가 맞는다. 스크립트만 보고 번역하면서 추격자들의 대사라고 오인한 듯하다.
그렇지만 위의 몇 상황을 빼면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한 편이다. 의역도 한국어 표현에 어울리게 잘 번역해놓았으며 게임 중간에 엘리가 유머집을 읽어주는 부분을 영어 말장난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하게 한국어로 바꿔서 번역했다.
결과적으로 일부 논란점이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깔끔하게 번역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엘리가 저격을 맡게 되는 구간에서 조엘이 사냥꾼 76명을 죽였다는 대사가 있는데 76명이라는 게 아니라 76번 초소 사람들[13]이 맞다.
6 등장인물
더 라스트 오브 어스/등장인물 문서 참조.
7 자원 및 보급품
더 라스트 오브 어스/자원 및 보급품 문서 참조.
8 수집품
게임 내에는 총 141가지의 수집품(유물, 파이어플라이 펜던트, 훈련교범, 만화책)이 존재한다. 아래는 챕터 별로 수집품 위치에 대한 공략들이다.
챕터 1~2 챕터 3 챕터 4 챕터 5 챕터 6 챕터 7 챕터 8 챕터 9 챕터 10 챕터 11 챕터 12
9 스킬
- 최대 체력 증가 Maximum Health
- 처음엔 체력바 4칸으로 시작하는데, 그 최대치를 1칸씩, 최대 2칸 올려준다. 최대 체력이 높을수록 안전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가능한 빨리 올리는 게 좋다. 최대 체력 증가를 할 경우 현재 체력 상태와 상간 없이 무조건 100% 회복되는 부가 효과가 있다. 그래서, 구급약 만들 재료가 거의 안 나오는 생존자 난이도부터는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잘 잡는 것도 중요하다.
- 청력 집중 범위 증가 Listen Mode Distance
- 주변의 소리를 들어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범위를 늘려준다. 전부 업글할 경우 범위가 꽤나 넓어져서 조엘이 인간인지 규격외품 생체병기인지 잘 알 수 없게 된다. 생존자 모드에서는 청각 모드가 없으므로 항목이 없다.
- 제작속도 증가 Crafting Speed
- 제작 가능한 각종 물품의 제작속도를 올려준다. 물품 제작은 안전할 때에 해두는 게 정석이므로 스킬을 올리는 우선순위에서 제일 아래가 되는 경우가 많다.
- 체력 회복속도 증가 Healing Speed
- 구급약 사용시 붕대 감는 속도가 빨라진다. 다른 스킬에 비교하면 스킬업 할 이유가 떨어지지만 그나마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붕대를 감을 때에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므로 제작속도 증가보다는 우선순위가 높다.(그래 봤자 꼴찌에서 두 번째지만…)
- 무기 떨림 방지 Weapon Sway
- 총이나 활 사용시의 조준점이 떨리는 게 줄어든다. 생존자 이상 난이도에서는 적은 많아지고 총알은 안 나오므로 제1순위로 올려야 한다. 특히 스텔스 플레이 시에 필수품인 화살이 허공을 가르는 비극을 줄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우선 순위로 올리자.
- 칼의 달인
- 클리커에게 붙잡혔을 때에 칼을 가지고 있다면 △버튼으로 반격을 할 수 있다. 1단계의 경우 반격시 칼이 부러져 버리지만 2단계로 올리면 하나의 칼로 2번까지 반격이 가능하게 된다. 서바이벌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칼을 만들 재료가 너무 부족해서 반격용으로 썼다간 잠겨진 문을 딸 수 없으므로 아예 올리지 않는다. 만약 클리커에게 잡힐 경우? …당당하게 물려 죽고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하고 만다.(…)
- 쉬움 모드에서는 패시브라 항목에 없으며 노멀부터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최대 체력증가, 무기 떨림 방지, 칼의 달인. 만약 1회차를 보통으로 시작했다면 칼의 달인을 가장 먼저 업그레이드하고 이후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기 떨림을 두 번째로 올려주는 게 낫다. 물론 클리커에게 물릴 기회조차 주지 않을 유저들은 칼의 달인 업글할 알약으로 무기 떨림방지를 처음 올려주는 게 좋다. 그외에는 딱히…… 아이템 제작이나 붕대 감기 같은 것은 보통 전투 전에 미리 다 해놓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솔직히 알약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단, 청력 집중 범위 증가의 경우에는 모니터나 관찰력(...)의 문제로 상대의 위치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상당히 유용하다. 드는 알약도 적고. 참고로 무기 개조와 스킬업은 2회차에 전부 할 수 있다.[14] 3회차째 모든 스킬이 만땅인 조엘은 이 양반이 진짜로 50대인 것인지가 의심이 갈 수준
10 멀티플레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멀티플레이 문서 참조.
11 팁
- 시체를 루팅하는 것은 열쇠나 중요 아이템 정도. 어차피 일반 아이템은 자동으로 시체 옆에 떨어진다. 죽였는데 옆에 아무것도 없거나 특수한 아이콘이 없다면 그 시체는 그냥 거지. 활로 죽였을 때 화살이 땅에 잠겨서 못 회수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럴 땐 앉아서 시체를 끌고다니면서 지속적으로 △버튼을 눌러 주자. 원거리 암살이 가능한 유일한 무기인데다 보급은 탐색으로만 가능해서 회수하는 것이 좋다.
- 칼은 되도록 넉넉하게 들고 있는 것이 좋다. 강력한 근접무기이기는 하지만, 아이템이 잔뜩 쌓여있는 잠겨있는 창고의 문을 딸 때도 사용되기 때문에 하나쯤은 여분으로 들고 있는 것을 추천.
- 감염자를 상대할때는 최대한 빨리 클리커를 처리하고 하급 감염자들을 죽이도록 하자. 러너에게 다구리를 맞게 되면 스턴으로 인해 대응이 굉장히 힘든데, 그 상황에서 클리커가 근처에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 , 언제나 클리커가 최우선 처치 대상인 것은 아니다. 난이도가 높다면 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넓은 맵을 활용하여 돌아다니며 빨리 움직이는 적들을 처치하고 움직임이 굼뜬 클리커를 나중에 죽이는 게 수월한 경우도 있다.
-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을 처리하는 데 사용하는 총알이나 둔기 내구도가 아까운 법. 때문에 동료 NPC 중 가장 출중한 화력을 가진 빌과 플레이 할 때는 몇 마리 처리한 뒤에 일부러 도망만 다니면서 빌이 샷건과 마체테로 감염자를 회쳐주기를 기대하는 것도 좋다. 다른 동료와 플레이 할 때도 가능하지만 보통 권총이나 들고 다니는 경우가 태반이라 영 도움이 안 되니... 수력 발전소 챕터에서 토미도 사냥용 소총을 들고 지원해주지만 뭔가 영 도움이 안 되는 느낌(...).
- 모든 적을 처리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무기에도 한도가 있는 법인지라 때로는 전투 회피가 필요하다. 강제 전투 파트가 아닌 이상 모두 잠입으로 지나가는 게 가능하니 시도해보자. 중간에 들키더라도 아예 처음부터 전투로 돌입해 탄약과 체력을 낭비하는 것보다얀 낫다.
- 벽돌, 병, 주먹은 굉장히 약하다. 단 벽돌과 병으로 적절하게 스턴을 걸고 주먹으로 패는 전법은 넓은 곳에서 러너 상대로 쓸 만하다. 벽돌과 빈 병은 적의 주의를 끌어 암살을 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 주가 되고, 기본 공격은 인간 적이나 러너와 스토커와 같은 하급 러너가 1~2명일 때 처리하는데 쓰자. 3명 이상을 상대할 때 기본 공격은 적에게 다구리를 맞게 되므로 자제하도록 하자.
- 만일 들키지 않고 조심스레 움직여서 출구 가까이 왔는데 들켜서 전투가 벌어진다면 전투를 하기보다 그냥 출구를 향해 달려나가서 도망가자. 이 게임에서 달리기 속도가 조엘보다 빠른 적은 없으며, 끝까지 쫓아오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달아났다 싶으면 안심해도 좋다. 특히 조엘은 평소에는 빨리 안 뛰는데 전투 돌입시에는 정말 빨리 뛴다. 이 덕분에 도망가기에 매우 적합하다.
- 작중 대부분을 엘리와 함께 행동하게 되는데, 엘리는 적에게 빤히 보이는 위치에 있더라도 조엘이 적에게 발견되지 않으면 적은 엘리를 인식하지 못하게끔 AI가 조정되어있다. 괜히 엘리때문에 조바심낼 필요 없이 자기만 잘 숨어다니면 된다는 이야기. 엘리뿐만이 아니라 다른 NPC도 마찬가지로 전투 중이 아니면 들키지 않는다. 가끔 적과 NPC가 마주쳐 지나가는 모슴을 보면 헛웃음이 나올 정도.
11.1 생존자 팁
생존자 모드로 하면 다른 게임이 되는데 리얼리티나 생존위기감(..)이 취향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다음은 생존자 모드에 도전하게 된다면 최소한 듀얼 쇼크를 던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팁이다. 팁을 참고삼아 엘리의 세일러문고양이 가방[15]을 위해 분발해보자.
- 수색해도 아이템은 이전 난이도보다 엄청나게 주지 않는다. 그러나 알약으로 무기 흔들림 업그레이드는 해야하고 소총들을 강화해야 하기 때문에 수색은 해야한다. 있을 것 같다면 찾자. 정 찾는게 힘들다면 루리웹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게시판에 생존자 기준 아이템 위치를 설명해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재료를 줍기 전에 해당 재료를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날붙이를 2개와 3/4정도 가지고 있을 때에 날붙이 1/1개를 주울 경우 3/4개분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날붙이를 소모하는 물건을 그 자리에서 만든뒤에 집어야 손해를 안 본다.
- 수집품 중 서바이벌 가이드 북은 하나도 놓치면 안된다. 특히 화염병과 못 폭탄 위력 증가의 경우 게임 난이도가 바뀔 정도의 체감향상이 있다.
- 구급상자는 되도록 제작하지 말 것. 미리미리 화염병으로 조합해둔다. 빈사 상태일때 구급상자도 없고 조합 할 재료도 없다면 엘리가 옆에서 하나씩 준다. 어차피 꼬여서 한두대 맞기 시작하면 그상황에서 없는 물자 써가며 살아남아 회복하느니 죽고나서 다시 시작하는게 여러모로 낫다.
- 인간 상대로 근접무기를 쓸 때에는 휘두르기 전의 딜레이에 조심하자. 상대방이 눈치를 챈 상태에서는 조엘이 휘두르기 전에 생기는 빈틈을 파고들어와서 먼저 공격한다. 생존자 난이도에서는 적의 근접공격도 매우 아프므로 뒤로 빠지면서 휘둘러야 적에게 선공을 당하지 않는다. 게다가 근접무기 개조에 쓰이는 날붙이와 테이프는 칼 만들 때에 소비되고 그나마 조금 남는 날붙이는 모조리 못 폭탄 만드는 데 소모되므로 근접무기를 개조해서는 안된다. 상대가 클리커가 아닌 한 차라리 빈틈이 적은 맨손이 여러모로 편하다..
- 가능한 총기류는 골고루 쓰도록 하자. 생존자 난이도에서는 총알을 넉넉히 가지고 있으면 적이 총알을 주지 않는 데다가 이미 가득 가지고 있는 총의 탄알을 주는 테러 행위(…)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개조용 부품으로 장총용 총집을 가능한 빨리 만들어둬야 한다. 활과 산탄총을 상비한 뒤 필요에 따라 다른 무기로 교환해주며 플레이 하는 게 여러모로 편리하다. 또한 워낙 총알이 적게 나오는 탓에 1주차에는 탄창 수 확장을 하지 않고 위력을 먼저 올리는 게 필요하다. 엘 디아블로의 경우 기본탄창 수가 1발뿐이라 탄창 수를 늘려줘야만 쓸 만한 무기가 되지만, 1주차에 엘 디아블로를 개조할 만한 여유는 없을 것이다.
- 9mm 권총은 인간 상대로만 헤드샷을 노리고 쓰자. 극 초반에 다른 무기가 없을 경우에야 어쩔 수 없지만, 감염체 상대로 9mm 탄은 탄알소모가 너무 심하다. 약하다고 불만이 많은 9mm 권총이지만, 헬멧을 쓴 인간도 헤드샷 2발로 승천시킬 수 있는 흉기이다.
- 적과 만났다면 그냥 지나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게임이 갈수록 그럴 수 없다. 암살로 길을 열고 몰래 지나가다가 적과 싸워야 하는 일이 반드시 생기는데 이럴 때에는 달려서 다시 은폐한 뒤 측면을 노리는 것을 계속 시도하면 된다. 총기는 반드시 필요할 때 수만 줄이는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병&벽돌 은신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자.
- 감염자들 상대로 암살 플레이를 할 때에는 눈이 안 보이는 클리커가 아닌 러너를 우선적으로 해치우자. 클리커는 칼로만 암살할 수 있는데 잘 알다시피 칼은 잠겨진 문을 딸 때 쓰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따로 떨어져 있는 런너를 목 조르기나 활로 하나 둘 제거한뒤 클리커만 남으면 샷건을 꺼내거나 달려 도망치면 된다. 만약 근접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클리커에게 투척물을 던진 뒤 비틀거릴 때에 공격하면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다.
- 감염자들과 싸울 때는 항상 아날로그를 살짝만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걷지 않으면 클리커에게 들키기 십상이고 러너들도 조금만 가까이 가면 들킨다. 러너들에게 걸리게 되면 같이 런닝맨을 해야하거나 맞짱을 떠야하므로 손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맞짱을 떠야할 경우 무조건 뛰어서 1:1 싸움을 시도하고 안된다면 샷건으로 수를 줄여주어야 한다.
- 인간들과 싸울 때는 앉아서 걷기만 하면 들키지 않는다. 참고로 서서 걸어도(R2 질주 제외) 들키지 않으므로 상황에 따라서 뒤를 잡을 때에는 서서 걷는 것도 시도하자. 다만 시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고 은폐 장소가 가깝지 않은 이상 시야안에 있으면 은신해서 가도 얄짤없이 들킨다. 또한 인간들은 감염체와 달리 불빛도 인식하기에 전등을 꺼두는 것이 좋다. 암살이 힘들어보이면 머리에 방어구가 없는 순서대로 권총 헤드샷을 노리자. 계속 도망가서 측면을 노리면 쉽다.
- 칼로 열 수 있는 방은 내구도 온전한 칼만 가능하다. 즉 칼 내구도가 상승해도 이미 한 번 사용했다면 그 칼로 방을 열 수는 없다는 소리. 아이템을 정말 안 주므로 생존자 모드에서 칼은 칼방의 열쇠나 다름이 없다. 칼을 실수로 썼다면 차라리 죽어서 다시 살아나자.
- 활과 사냥용 소총은 아껴쓰자. 활은 머리만 맞히면 방어구 관통으로 한 방에 보낼 수 있고 사낭용 소총도 방어구 관통만 업그레이드하면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후반까지 아껴놓으면 분명 쓸모가 있다. 특히 활은 적에게 들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최고의 무기다. 적이 너무 많아 암살 플레이 할 엄두가 안 난다면 원거리에서 차근차근 숫자를 줄여보자.
- 화염병, 못 폭탄, 연막탄 투척류들도 모두 아끼자. 기존에 하던 전투로는 고사하고 샷건으로도 안 될 때가 있다. 그럴 때 이 투척류들로 쉽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된다.
- 어쩔 수 없이 적과 싸우게 되었을 경우 동료들을 철저하게 부려먹자. 총알을 세어가며 쏴야하는 괴로운 조엘과 달리 동료들은 홍콩 느와르의 주인공이라도 되는지 무한 탄창을 자랑한다. 근접공격밖에 못하는 변이체의 경우 숫자가 적거나 이동속도가 느린 클리커만 있을 경우 동료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죽여주기를 기다리면 된다. 단 헨리처럼 쏘는게 실탄인지 BB탄인지 구분이 안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 경우에는 차라리 동료 따위는 애시당초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싸워야 속이 편안해진다. 게다가 헨리는 자기 동생과 함께 붙어다니는 탓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므로 좁은 곳에 숨으면 따라와서 같이 숨다가 조엘을 밀쳐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 동료들의 도움: 샷건을 든 빌 >> 테스 ≒ 초기장비 빌 >>> 토미 >>>>>> 헨리
- 어두운 곳에서 생존자들을 노리는 스토커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뒤치기를 정말 좋아하므로 뒤치기를 할 수 없으면 공격하지 않는다. 일부러 등을 보여주고 오는 것 같으면 아날로그 + X로 뒤돌아 샷건으로 수를 줄여준다. 등을 살짝만 보여줘도 웬만하면 바로 달려든다. 이 점을 이용하면 등 뒤로 스토커가 올 길이 없는 위치로 이동 후 한 놈씩 유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1:1 전투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스토커가 오히려 쉬워지는 부분. 타이밍만 잘 잡으면 주먹으로 스토커를 죽일 수 있으니 시도해보자.
- 초반 지하철 역에서 러너와 클리커가 잔뜩 모여있는 부분은 무기도 충분하지 않은 때이므로 매우 좌절하기 쉬운 곳이다. 맵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라면 달리기로 적들의 어그로를 끌어서 사다리를 놓고 위로 올라가는 곳에 있는 클리커를 이동시킨뒤 다시 그 자리로 달려가는 방법으로 총알을 안쓰고 클리어 가능하다. 단 이 경우에는 금고를 무시하고 지나쳐야만 한다. 정 금고를 열고 싶다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뒤 감염자들이 모여있는 곳에 화염병을 하나 던져주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금고안에서 나오는 게 화염병 재료랑 비교해도 별 이득이 없다는 게 문제가 되긴 하지만… 아니면 금고 암호와 금고 근처에 있는 러너만 암살하는 것으로도 금고를 열 수 있다.
- 샷건을 얻은 뒤 빌과 함께 배터리를 구하러 학교로 가는 파트에서 스쿨 버스 옆을 지나갈 때 무조건 변이체들과 싸워야만 하는 파트가 있다. 한 번에 나오는 숫자가 많아서 격투전도 불가능하고 탄알 소모도 심할 수밖에 없는 곳이지만, 적이 달려들자마자 뒤에 있는 노란색 스쿨 버스 위로 올라간뒤 러너가 따라 올라오자마자 두들겨 패면 버스 아래로 차버리는 조엘을 볼 수 있다.
- 스나이퍼가 나오는 부분은 생존자 난이도에 익숙하지 않는 플레이어에게 듀얼 쇼크를 멀리 날려줄 수있는 파트이다. 난이도가 낮을 경우 보통 왼쪽의 집뒤로 돌아가며 약탈자들을 가볍게 밟고 지나가면 되지만, 생존자 난이도에서 암살 플레이도 못하고 강제로 눈앞에서 뛰쳐나오는 적과 싸우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스나이퍼가 총을 쏜 뒤 재장전하는 타이밍과 각도를 보아가면서 중앙의 자동차 뒤에 숨어서 접근하면 약탈자들은 스나이퍼가 있는 3층 집 앞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집앞까지 도착하면 연막탄을 던져주고 그대로 3층의 스나이퍼가 있는 방까지 달려가면 총알을 안 쓰고도 클리어 가능하다. (중간에 이동이 힘들 경우 연막탄을 추가로 던져주고 통과하면 된다.)
- 블로터는 가능한 한 상대하지 말고 무시하자.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한다면 화염병이나 화염방사기로 불을 붙인 뒤 처리하면 총알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도망갈 루트를 사전에 파악해주면 대부분의 블로터와는 싸우지 않고 도망갈 수 있다. 싸움을 회피할 수 없는 곳이라면 맨 처음 블로터가 등장하는 학교 체육관인데, 나오자마자 상대하지 말고 러너 2마리가 등장할때 타이밍을 맞추어 화염병을 던지면 3마리를 사이좋게 구워줄 수 있다. 물론 블로터는 화염병 1개만으로 죽지 않지만 샷건을 든 든든한 아군이 있으므로 도망만 다녀도 해치울 수 있다.
대신 아무것도 안 하고 도망만 다니면 20분이 지나도 죽지 않는다호텔 지하에서 발전기를 돌리면 등장하는 블로터의 경우 사전에 시큐리티 카드와 아이템을 얻은뒤 발전기 시동을 걸도록 하자. 단 시동을 걸자마자 문쪽으로 뛰면 문앞에서 블로터가 사이 좋게 마중나오므로, 발전기 맞은편의 문으로 등장할 때까지 조금 기다린 후 뛰어야만 회피하기 쉽다. 대학의 지하실의 출구를 막고 있는 블로터 상대로는 이미 조엘이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있을 때이므로 너무 접근하지 않는 한 통구이는 간단하다. 마지막 부분에서 병원으로 통하는 터널안에서 만나는 블로터 2마리는 싸움을 회피하기가 쉽지 않은데, 먼저 왼쪽의 가만히 서 있는 러너 1체와 클리커 1체를 활로 조용히 처리하고 움직이는 블로터가 서있는 블로터 주변에 있을 때 근처에 있는 병을 오른쪽 기둥에 던지고 조용히 앉아서 왼쪽 길로 기어가면 된다.
- 명심해야할 점은 칼은 칼로 따는 잠긴 방에만 쓸 것, 활과 사냥용 소총(방관)을 무조건 아낄 것(투척류도 마찬가지). 수색할 수 있는 곳은 웬만하면 탐색하여 아이템을 전부 찾는 마음가짐을 가지자. 위의 지침대로 하면 그나마 할 만한 게임이 되지만 요령을 모르거나 무시할 경우 정말 듀얼 쇼크를 던질 수 있다.
12 난이도에 따른 차이점
- 쉬움
- 적들의 인식률이 낮은 편이며 보급품이 매우 넉넉하다[16]. 어려운 난이도 하듯이 은신 플레이를 주로 한다면 가방이 꽉 차서 거의 절반의 재료나 탄약을 못 먹고 남겨두고 가야 하니 아낌없이 퍼부으며 무쌍을 찍도록 하자. 초반에 9mm 권총만을 이용할 때 에는 총을 난사하여 총알이 다 떨어지면 적에게서 3~4발씩 총알이 뭉텅뭉텅 쏟아져 나오고 엘리가 8발의(!) 탄창을 던져주기도 할 만큼 탄약이 넘쳐난다. 상위 난이도에 비해 어두운 구역을 좀 더 밝게 볼 수 있다. 적들의 총 명중률이 낮으며, 습득 스킬인 '칼의 달인'이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패시브로 있어서 클리커에게 잡혀도 칼로 반격이 가능하다. 적들의 숫자가 적거나 블로터가 없는 경우가 있다.
- 또 적에게 받는 피해량이 정말 적은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빌과 함께 배터리를 구하러 가며 지나가는 주차장에서 만나는 러너 무리를 맨손만으로 상대할 수 있고, 초근거리에서 샷건을 맞거나 저격수에게 맞아도 체력바 1칸 정도밖에 닳지 않는다.
나중에는 칼의 내구도와 자신의 테크닉만 믿고 맨주먹으로만 플레이 해 가면서 무쌍하기도 한다.
- 노멀
- 기본 난이도. '칼의 달인' 스킬이 패시브가 아니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업글을 해주어야 한다.
- 다만 노멀 난이도에서도 플레이어를 물기 직전인 클리커는 벽돌로 기절하지 않고 데이빗과 싸울 시 건물 내는 물론 소지중인 벽돌과 병마저 모두 사라진다.
- 어려움
- 노멀보다 좀 더 어려워진다.
- 생존자
- 1회차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난이도. 그리고 플레이하면 고통받는다. 제일 큰 특징으로는 R1 버튼으로 사용하는 청각 모드가 없다는 것. 보급품의 등장확률도 극도로 낮다[17]. 적들이 소리나 빛에 매우 민감하다[18]. △ , □ 아이콘 표시가 잡기, 적의 타격 모드 반격시에 나타나지 않는다. 적들의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다[19].
- +
- 황무지를 제외한 모든 난이도에 붙는 옵션이다. 전 회차에 플레이한 업그레이드, 스킬 스탯이 전승된 채로 새 게임을 시작한다(!). 그러나 전에 클리어한 난이도 이하에만 적용이 된다. 아이템 파밍을 열심히 했다면 2회차에 조엘 스킬 업그레이드를 모두 할 수 있고 3회차에 무기 업그레이드를 전부 끝낼 수 있다.[20]
- 황무지
- 유료 DLC로 추가된 난이도. PS4 리마스터판에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현재 체력이 보이지 않으며[21], 생존자보다 적들의 파워는 더 늘어났고, 총알은 절반만 나온다. 결정적으로 체크 포인트도 많이 줄어들어있어서 죽으면 꽤 이전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스트레스 2배. 적들과 싸우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은 그래도 패턴만 알면 되니 수월하지만 적 전멸 구간이나 겨울 파트 방어 미션은 정말 엄청나게 짜증 날 것이다.
참고로 2회차 만에 모든 난이도 관련 트로피를 딸 수 있는 꼼수가 있다. 생존자는 최소 2회차부터 선택이 가능한데, 생존자+까지 클리어 하려면 총 3회차를 플레이 해야 한다. 하지만 먼저 다른 난이도로 1회차를 마친 후 새 게임+를 시작해서 프롤로그('고향' 챕터)까지 마친 뒤, 메인 메뉴로 돌아가 챕터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면 난이도를 선택하는 화면이 뜨는데 거기서 생존자 난이도를 선택한 다음 엔딩을 보면 생존자+ 클리어 트로피부터 그 이하 난이도의 모든 트로피가 해제된다. 만약 해제되지 않으면 프롤로그 챕터 클리어 난이도가 생존자인지 확인해보자. 만약 아니라면 생존자로 다시 깨고 마지막 챕터를 다시 플레이해서 엔딩을 한 번 더 보면 된다. 1회차의 조엘과 무기 업그레이드가 연동돼서 좀 더 플레이가 수월해지는 것은 덤.
13 DLC: Left Behind
싱글 플레이 전용 DLC 'Left Behind'가 2014년 2월 15일 발매되었다. 가격은 2016년 1월 22일 기준 12,000원.
이에 앞서 'American Dreams'라는 프리퀄 만화가 발표되었다[22]. 엘리가 보스턴 격리구역의 군사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라일리와 친구가 되었는데 라일리는 정부군이 아닌 파이어플라이가 되길 원했고 엘리의 어머니 '안나'가 딸을 위한 유언과 유품을 남겼다는 설정 등이 밝혀진다. 이후로 엘리는 어머니가 남긴 칼을 항상 소중하게 지니고 다닌다. 게임에서 감염자들과 인간학살에 막쓰는 게 소중히...?
DLC는 이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파이어플라이에 입단한 라일리와 군사학교에 남아있던 엘리가 외부구역에서 모험을 즐겼던 하룻밤 이야기를 다룬다. 특이하게도, 본편의 8~9챕터에서 조엘이 큰 부상을 입고난 후 엘리가 어떻게 상처를 꿰매주었는지 등 스킵되었던 이야기가 동시에 교차적으로 진행된다. 즉 플레이어는 2가지 시점을 번갈아가며 진행하게 된다. 라일리와의 이야기에선 전투가 거의 없고, 주로 2명의 소녀가 재회한 뒤 외부구역을 돌아다니며 오락거리를 즐기거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기만 한다. 정반대로, 엘리가 구급상자를 찾아나서는 이야기에서 조엘은 치명상을 입은 상태여서 끙끙대는 게 대사의 전부(...)고 엘리가 혼자 감염자와 약탈자들과 맞서는 전투상황이 비일비재하다. 본편에선 뜬금포로 등장했던 엘리의 활과 화살이 어떻게 등장한 건지 알 수 있게 된다. 본편의 엘리 파트처럼, 체구가 작기 때문에 전면전은 최대한 피하고 암살을 하거나 병으로 다른 곳에 어그로를 끌어 약탈자와 감염자가 서로 싸우도록 유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스토리 참조.
또한 같은 해 5월에 생존자보다 어려운(!!) 황무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황무지 난이도가 생존자와 다른 점은 우선 UI가 표시되지 않는다. 잔탄과 HP가 화면에 뜨지 않는데 잔탄은 무기 선택창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HP는 알 방도가 없다.
이후 2015년 5월, 스탠드얼론 버전이 발매되어 본편이 없어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 The Last of Us Remastered | ||
개발 | 너티 독 | |
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 |
게임 엔진 | 하복 엔진 | |
발매일 | 한국 | 2014년 7월 29일 |
일본 | 2014년 8월 21일 | |
미국 | 2014년 7월 29일 | |
유럽 | 2014년 7월 30일 | |
플랫폼 | PS4(PS4 Pro 대응) | |
심의등급 | ESRB | M(17세 이상) |
PEGI | 18세 이상 대상(18) | |
GRAC | 청소년 이용불가(18세 이상) | |
CERO | 18세 이상 대상(Z) | |
공식 사이트 |
너티 독이 직접 리마스터 작업을 진행한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되었다. 1080p 해상도 및 60fps로 구동되며 30fps 설정도 있는데, 적용하면 더 나은 그림자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비교사진 레프트 비하인드, 황무지 난이도, 멀티 플레이용 맵팩 등 여태까지 출시된 모든 DLC가 포함되었다. 이외에 인퍼머스 세컨드 선처럼 포토 모드가 추가되고, 조작법이 듀얼쇼크 4에 맞게 변경되는 등 게임 플레이 편의성이 강화되었다. 또한 기존 PS3의 멀티 플레이용 무기, 모자 DLC를 구매한 사람들은 PS4버전에서도 무료로 DLC를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
팝인 현상 등 PS3판에 없었던 버그가 리마스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PS3 버전을 PS4로 옮겨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엔진을 뜯어내지 않는 한 해결하기 어렵다고 개발자가 밝혔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리마스터를 비판하는 여론도 존재한다. "왜 나온 지 1년 정도밖에 안 된 타이틀을 재이식해서 판매하는가"[24]라는 것. 또한 이 작품 이후 소위 리마스터 붐(...)이라는 현상이 대대적으로 일어나서[25] 나온 지 1~2년 내외의 게임을 별다른 추가점 없이 그래픽만 약간 손본채로 이식해서 팔아먹으려는 경우가 많아지자[26]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를 이런 현상의 시초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러나 콘솔 초기의 타이틀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이식이 되었고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잘못된 비판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현세대 콘솔 초기에는 할 게임이 없다는 여론이 흔했으며 어떻게든 타이틀 수를 늘려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특히나 라스트 오브 어스는 PS3의 황혼기에 나왔기 때문에 PS3의 경험 없이 막 PS4를 구입한 사람들은 재플레이가 아니라 새롭게 접하는 경우인지라 환영하는 유저가 매우 많았다.[27] 그리고 리마스터가 나온다고 해서 나와야 할 게임들이 못나오는 것도 아닌지라 근본부터 잘못된 비난이라 해석해야 되겠다. 오히려 개발인원과 비용이 거의 안드는 저렴한 리마스터 덕분에 자금을 모아 새로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고도 하니 다른 게임 발매를 방해한다는 억측은 주의해야 할 일이다.
15 트리비아
- 트레일러의 스토리 텔링 방식이 호평을 받고 있다. 억지로 집어넣는 요소 없이 AI의 수준과 게임 플레이에 대한 감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
- 게임 전반에 걸친 OST는 영화 음악계의 거장 구스타보 산타올라야(Gustavo Santaolalla)가 참여함으로써 여느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퀄리티를 보여주며,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배경과 어우러져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제대로 한몫하고 있다. 게임의 사운드 트랙만 모은 오리지널 스코어 앨범이 따로 발매되어 있다. 앨범 아트가 꽤나 인상적으로 잘 나왔다. 국내에서도 수입앨범으로 구입 가능하다.
- 갓 오브 워 어센션을 사면 데모를 플레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데모 전달 날짜는 5월 31일로 밝혀졌다.
- PAX East에서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데모를 공개했는데 대체적으로 평이 좋았다. 또한 난이도가 무척 어렵다는 평도 많았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제한 시간 내에 데모를 클리어하면 「더 라스트 오브 어스」라고 쓰인 벽돌(!)을 주었다고 한다(...).
- 개발자 2명의 엠파이어와의 인터뷰: 라오어는 올해 최고의 영화
- 소니에서 공식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 Left Behind DLC에서 상점들 근처에 보면 포스터들이 있는데 트위터로 연락하라고 쓰여 있다. 진짜로 트위터에 계정 4개가 있다. 펫빌 펫스토어, 스월스 프로즌 요거트, 스프링스 병원, 웨스턴스 약국. 게다가 웹사이트도 있다. 모든 트윗은 9월 26일부터 멈췄는데 작중 세계관에서는 9월 26일이 감염 사태가 심각해진 날이다.
- 2014년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공식 영화화가 발표되었다. 영화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해온 작품이기에 그닥 놀랄 것은 없었다. 공식 발표만 한 셈이고, 샘 레이미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을 빼면 감독/출연배우 모든 것이 결정되지 않았다. 2016년 4월 기사에 따르면 게임판을 총괄 제작한 닐 드럭맨이 각본을 맡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각본 집필에 난항이 생겨 해당 단계에서 제작이 멈춘 지가 1년이 넘었다고 한다. 각본이 완성되고 크랭크업까지 끝나야 개봉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 라스트 오브 어스의 시네마틱 영상을 주로한 장면들이 연극화되었다. 엔딩 부분은 예전에 트로이 베이커 몰카영상에서도 나왔던 뮤지컬 버전이다(...). 원본은 The Last of Us: One Night Live로 라스트 오브 어스의 PS4 리마스터 판 출시 기념으로 연 행사다.
- 중반의 헨리-샘이 막 합류한후 내려가면 있는 장난감 가게를 자세히 보면 언차티드와 잭 & 덱스터 시리즈가 그려진 보드게임 상자를 볼수 있다.
- Left Behind의 쇼핑몰 할로윈샵 구간에서 할로윈 코스프레 진열대를 자세히 보면 언차티드의 네이선 드레이크 코스츔 상품과 잭 & 덱스터 시리즈의 잭 코스츔 상품이 진열되어있다. 또한 오락실 안에는 잭 & 덱스터의 잭이 그려진 레이싱 게임기기가 존재한다. 물론 실존하지도 않고 작동하지도 않는다. 다만 만져 볼 수는 있다.
- 오락실 안에서 모니터에 불만 들어오고 고장상태인 게임이 있는데 대전액션게임이다. 당연히 작동하지 않으므로 엘리는 게임기 앞에서 상상을 시작하고 라일리는 게임의 상황을 지어내 엘리에게 들려준다. 라일리가 말하는 내용을 보면 완전 모탈 컴뱃 패러디인 것 같다(...). 승리 시(?) 페이탈리티 같은 것도 시전한다고 알려주는 것에서 확인사살.
- 몇몇 나라에선 각국 언어로 더빙까지 되어 출시되었다. 더빙이 된 나라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폴란드, 스페인이다.
- 여담이지만 높으신 분들은 오직 조엘만 표지에 나오기를 바랐지만[28] 제작진이 필사적으로 설득한 끝에 엘리도 나올 수 있었다.
-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에 The Last of Us American Daughters라고 써있는 포스터가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후속작 떡밥일지도?
- 클리커 스태츄가 발매되었다.
- ↑ "그 소리 뭔지 알아!"라거나 "이 씨X 새X 너 이제 뒈졌어"라는 등 상황에 맞춰 말까지 한다.
- ↑ 가끔 전투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병을 던져 적을 맞히기도 하며 인간 적들과 싸울 때에는 욕으로 도발을 해서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물론 스텔스 모드를 깨지 않으면 이런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 ↑ 바이오해저드 4에서 일행인 애슐리를 대피시키는 방법이다.
- ↑ 수납은 장총집을 이용한다.
- ↑ 조준경은 사냥용 엽총만, 반동은 샷건류, 사거리는 활, 방어구 관통과 위력은 사냥용 엽총과 엘 디아블로만 해당된다.
- ↑ 특히 생존자 난이도에서는 탄환 입수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헤드샷 명중 시 화살 회수율이 늘어나는 활을 자주 쓰게 되는데 이런 플레이를 할 때에도 무기 흔들림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용이하다.
- ↑ [1]
- ↑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너티 독이 지금까지 만든 게임들 중 가장 빼어날 뿐만 아니라 아주 강력한 현세대 콘솔 최고의 게임 후보로, 이는 비디오 게임에 있어서 시민 케인에 비견될 순간일지도 모르며 수십 년간 회자될 걸작으로 남을 수도 있다."
- ↑ 루리웹에는 10번 넘게 다시 하면서도 질리지 않는다고 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 ↑ 예를 들면 조엘이 엘리에게 'And just so we're clear about back there... It was either him or me.'라고 한 장면을 '이제 아까 일은 없는 셈 치는 거다. 목숨이 걸린 문제였어.'라고 번역한 것. 저 문장에서 'And just so we're clear about back there...'는 문맥상 '아까 일에 대해서는 이야기 끝낸 거다.'라는 식으로 번역하는 것이 좀더 매끄럽다.
- ↑ 이런 상호작용 이외에도 겨울챕터에서 식인종 집단들을 붙잡았을때 능숙하게 고문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 ↑ 약탈자,사냥꾼으로 살기도 했고 반대로 피해자 입장이었음을 축약해서 나타내는 걸
- ↑ 원문은 이렇다:"The whole crew. The 76 lookout guys. Some fuckin' tourist killed them. Killed all of 'em."
- ↑ 스킬업의 경우 칼로 따는 비밀 문이나 맵 곳곳에 깨알같이 숨겨진 보충제를 찾지 않아도 2회차에 무난히 풀업이 가능하나, 무기 개조의 경우 회차당 칼로 따는 문 13곳 중 10곳 이상을 열고 맵 구석구석을 긁어야 안정적으로 풀업이 가능한 정도의 차이는 있다.
- ↑ 생존자 2회차를 클리어해야 언락되는 엘리용 가방 스킨
- ↑ 모든 제작 아이템과 근접 무기 업그레이드까지 하고도 재료템이 꽉 차서 더이상 주울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정도
- ↑ 총알은 부족할수록 등장 확률이 높아진다. 문제는 그래도 확률이 굉장히 낮은 편. 총알은 낭비하지 말고 필요할 때만 써주자.
- ↑ 스틱을 반 정도만 기울여서 이동하는 살살 걸어가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할 정도. 러너 뒤를 잡겠다고 스틱 쭉 들이밀고 슥슥 기어갔다간 여지없이 걸린다.
- ↑ 스나이퍼 등장 챕터에서 체력 풀 업그레이드 된 조엘이 헤드샷 한 방에 즉사한다
- ↑ 숨겨진 것까지 모든 아이템을 습득했다면 2회차 마지막 챕터에서 무기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칠 수 있다.
- ↑ 장전된 총알 수, 현재 근접무기 내구도, 칼 내구도 등도 보이지 않는다!
- ↑ 한 블로거가 번역해 놓았다.1편 2편 3편 4편
- ↑ 실제로도 PS3를 안사고 PS4를 첫 콘솔로 맞춘 유저들 중 GOTY 200이라는 역대급 타이틀이 PS4로 나온다고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 ↑ 보통 리마스터나 리메이크는 발매된 지 꽤 된 게임 위주로 진행되는데(대표적인 예로 홈월드(15년), 헤일로 2(10년), 그림 판당고(16년) 등이 있다.) 발매된지 1년 정도밖에 안 되는 게임을 리마스터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 ↑ 물론 소니는 PS3 출시 때도 비슷하게 대 리마스터 시대를 열었다고 할 정도로 리마스터작을 마구 만들어냈다... 즉 이런 현상이 처음은 아니다.
- ↑ 대표적인 예로 세인츠 로우 4가 있다. #. 이미 PC로도 나온 데다 출시된지 거의 1년도 안 되어 이식을 발표한 것이다. 최근에는 슬리핑 독스 또한 이식되었다. PC로 해상도 패치를 다운받으면 그래픽이 더 좋아진다.(...)
- ↑ 실제로 라오어 리마스터의 판매량은 여타 리마스터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거뒀다. XBOX에서 넘어왔거나 처음 콘솔에 입문한 유저들에게 특히 인기 있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 ↑ 여자가 표지에 나오면 판매량이 떨어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