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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斗源工科大學校
Doowon Technical University College

1 개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관음당길 51(안성캠퍼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주라위길 159(파주캠퍼스)

1993년 기계과, 자동차과, 열냉동관리과, 전기과, 전자과 등 총 5개 학과로 구성된 두원공원전문대학의 설립 인가를 받아 1994년 3월 개교한 두원공원전문대학을 모체로 초대 학장은 장병규 박사로 개교한 지 6개월 후에 컴퓨터그래픽스과, 전파통신과가 신설되었으며 전기과·전자과의 인원을 증원하였다. 같은 해 8월 중국의 랴오닝 대학(遼寧大學)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1998년 두원공과대학으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으며 2005년 2월 삼성전자와 산학협약을 체결하였다. 2007년 9월 관광경영통역과, 항공서비스과가 신설되었으며 이듬해인 2008년 2월 파주 캠퍼스가 개교하였다. 2012년 현재의 두원공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이사장은 전 국회의원 故 김찬두 이사장 사후 그의 아들인 김종엄 전 총장에게 넘어갔고 총장은 전 안성시 국회의원인 이해구가 되었다.

학훈은 미래로 세계로·진리·창의·봉사.

재단인 두원학원은 현대자동차 등지에 자동차 부품(연료펌프, 버스 에어컨 등)을 납품하는 두원그룹으로써 공과대학외에도 같은 도시에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구 안성공업고등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사실 같은 재단 치고 두 학교끼리의 관계가 상당한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후술.

2 학과

구분을 위해 3년제는 굵은 이름으로 표시한다.

2.1 안성캠퍼스

  • 인문사회 계열
    • 세무회계과
    • 아동복지과
    • 항공서비스과 SNS예절학과
    • 관광경영과
    • 유아교육과
    • 자동차손해보상과
  • 간호/보건 계열
    • 간호과 (4년제)
    • 보건의료행정과
    • 보건건강관리과
  • 디자인 계열
    • 건축디자인과
    • 산업디자인과
  • IT 계열
    • 전기과
    • 정보통신과
    • 컴퓨터게임과
    • 스마트소프트웨어과
  • 기계/자동차 계열
    • 기계과
    • 자동차과
    • 기계설계과
    • 건축설비소방과
  • 군부사관 계열
    • 특수전학과

2.2 파주캠퍼스

  • 인문사회 계열
    • 보육복지과
    • 뷰티아트과
  • 방송 계열
    • 방송영상제작전공
    • 방송작가전공
    • 방송연예전공
    • K-POP학과
  • 디자인 계열
    • 디지털건축인테리어과
    • 브랜드디자인과
  • 디스플레이공학 계열
    • 메카트로닉스과
    • 디스플레이전자전공
    • 디스플레이시스템전공
    • 반도체전자전공
  • IT 계열
    • 컴퓨터공학과
    • 스마트IT과
  • 자동차 계열
    • 스마트자동차과
  • 호텔관광 계열
    • 호텔관광영어과
    • 호텔조리과

3 교통

안성캠퍼스는 주변에 지하철이 없어 시외에서는 셔틀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다니는 방법이 있고 시내에서는 370,380번이나 37번을 타면 갈 수 있다.[1] 그 외에도 동서울터미널에서 죽산터미널을 거쳐서 학교로 다이렉트로 들어오는 시외버스 노선도 존재한다.

파주캠퍼스의 경우 전철은 경의선 파주역에서 15분 정도 걷거나, 버스는 30번, 600번번을 타고 5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된다.

4 특징

  • 전문대치고는 드물게 각기 다른 도시에 총 2개의 캠퍼스가 있다.
  • 학교 재단인 두원학원은 대학보다 먼저 고등학교부터 설립하였는데 이는 1990년에 세워진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구 안성공업고등학교)이다. 안성캠퍼스가 죽산면에 위치하였지만 정작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는 미양면에 위치해있는데 원래 계획은 고등학교 앞 산에 대학교를 세우는 것이였다. 하지만 안성 쌀의 40%을 책임지는 미양면의 지주들이 땅값을 세게 부르는 바람에 대학설립부지를 결국 죽산면으로 옮기게 된 것 땅값이 얼마나 비쌌으면 죽산면에 캠퍼스를 그만큼 크게 지을 수 있었는지 생각나는 대목이다.
  • 안성캠퍼스 내에는 두원공과대학이 운영하며 두원그룹의 기술, 개발부문을 담당하는 두원기술연구소가 있어 그쪽에 지원을 나가는 교수도 몇몇 있고 이 두원기술연구소는 그래도 기업연구소인지라 국내 연구소들 중에서도 나름 규모가 있는 편이다.
  • 비교적 입결이 다른 대학과 비슷한 형태이다. 과거에는 취업에 대해서 딱히 적극적으로 보장을 해주지 않았지만 요근래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입결보다 아웃풋을 더 중시하는 경향 덕에 학교도 취업에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두 개의 캠퍼스의 성적 반영 방식이 다른데 각 캠퍼스의 성적 반영 방식은
    • 2학년 2학기까지의 4개학기 중 가장 우수한 한 학기 성적 반영 : 안성캠퍼스 16개 학과(건축디자인과, 건축설비소방과, 관광경영과, 기계과, 기계설계과, 보건건강관리과, 보건의료행정과, 산업디자인과, 세무회계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아동복지과, 자동차과, 전기과, 정보통신과, 특수전학과, 항공서비스과)
    • 2학년 2학기까지의 전학기 성적 평균 반영 : 안성캠퍼스(간호과, 유아교육과, 자동차손해보상과)와 파주캠퍼스 전학과
  • 경기도 기능 올림픽이 열리면 항상 장소가 안성두원공고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종목(자동차 정비 등)은 시설이 존재하는 두원공대로 가기도 한다.
  • 교내 동아리는 그렇게 활발하진 않으나 일부 스터디 그룹은 어느 정도 활동하고 있다.

5 캠퍼스

현재 2개의 캠퍼스를 운용하고 있으며 본교는 안성캠퍼스가 그 역할을 맡고 있다.

참고지만 각각의 캠퍼스의 특성을 설명하자면 안성캠퍼스는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학과들이 많이 있는 편이고 파주캠퍼스는 공학보다는 예체능에 관련된 학과가 많으며 공학도 보통 전자나 스마트 같은 역사는 짧지만 발전이 기대되는 학과가 많은 편이다.

2008년에 신설된 파주캠퍼스는 운영시스템이나 인원이 확충되지 못했는지 점차 줄여나가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업무를 안성캠퍼스에서 맡고 있고 학과장 정도 되는 위치라면 업무 처리를 위해 한 학기에 몇 번은 다녀와야 한다. 안성캠퍼스맵, 파주캠퍼스맵. 체육관은 현재 건설중이며 2016년 말 개장예정중이다.

5.1 안성 캠퍼스

  • 안성캠퍼스는 본관에 비해 도서관이 상당히 큰 것이 특징이다. 사실 캠퍼스 크기는 크지만 그에 비해 건물들은 좁은 편이다. 교내 식당은 1개소 있으며 본관 지하에 CU가 입점되어있다. 사실 본관은 그렇게 작지만 대기업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두원그룹의 자본력이 상당한지 실습관이 더 크고 여러 가지 값나가는 실습기구들이 상당히 많이 배치되어있다. 물론 같은 재단에 있는 고등학교도 실습실은 크다.
  • 안성캠퍼스 내 도서관 규모는 상당한 편으로 인근의 한경대학교 도서관 둘 다 가본 사람 말로는 안성캠퍼스 내 도서관이 상당히 큰 편이다. 전공 서적도 많고 디자인 관련 서적이 서가대에 빼곡이 채워져있다. 단, 그만큼 서가 한켠에는 만화책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 과거에는 학교 바로 앞에 있는 다빈치 아파트도 기숙사로 사용했지만 학교 내의 학사와는 다른 점이 전기세나 관리비를 내고 식사가 포함되있지 않은 그냥 저렴한 원룸 정도이고 현재는 관리가 힘들었든지 아파트라고 해서 가봤더니 1990년 후반에 지어진 성냥갑을 보고 안 가려고 하는지 몰라도 학생들을 뽑지 않고 연구소 직원 같은 학교 또는 회사 관계자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사실 아파트나 교내 학사나 노후화되어 깔끔하지는 않아 선호도는 높지 않지만 그렇다고 주변에 이렇다 할 주거시설도 충분치 않아서 그냥 살게 된다.
  • 주변에 논밭이 광활하게 펼쳐져있어 봄~초여름 동안에는 구수한 거름 냄새가 나고 소 울음소리가 울려퍼진다...

5.2 파주캠퍼스

  • 학교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다. 학교 근처에 그렇다할 식당도 없어 학생식당 외에는 선택권이 없다. 물론 주변에 유흥시설이 하나도 없어 공부하기에는 딱 좋은 풍수지리와 입지를 갖추고 있다.
  • 이 곳에 탐방기를 적어놓은 곳이 있다. #
  • 2013년에 ASE 코리아에서 9억원 상당의 반도체 장비를 기증받아 본관 지하 1층에 40여평 규모의 반도체공정센터 클린룸이라는 것을 설치했다. #
  • 파주캠퍼스는 도서관 규모는 크지 않고 도서관의 대부분을 경기산업기술센터가 들어오면서 받은 PC가 차지하고 있어 그냥 멀티미디어실이라고 부르는게 옳을 것이다. 그래서 도서관은 새로 지어진 철산관 1층으로 이전 계획 중이고 우선 규모는 현재 쓰고 있는 도서관보다는 큰 것으로 보인다. 잘 찾아보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2권이 숨겨져 있다.[2]
  • 파주캠퍼스에는 식당이 2곳이 있는데 한 곳은 산학관 2층에 있는 식당으로 대학교 학생들과 같이 쓰던 식당이었지만 학생 식당이 철산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한 이후에는 경기산업기술센터생들과 교수 전용 식당이 되었다.가격은 철산관 지하 1층 학생 식당 기준으로 기숙사생은 2,400원, 일반 학생은 2,800원, 외부인은 4,000원으로 저녁에는 선택 없이 먹지만 점심에는 가마(가정식)와 양식으로 나뉘어진다. 맛은 더럽게 없는데 메뉴, 특히 저녁은 과연 이것만으로 필수영양소는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실하다. 게다가 예전에는 더 싼 대신에 맛도 훨씬 없었다. 기숙사생이라면 영양제는 한 통 챙겨놓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 유독 닭고기는 거의 안 나오는데 계란은 질릴 정도로 많이 나온다.
  • 산학관 1층에 안성 캠퍼스처럼 GS25가 입점해 있는데 점심시간에는 이 학교에 이 정도 인원이 있었는지 신기할 정도로 사람이 많다..
  • 파주캠퍼스는 아직 안성캠퍼스같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인지 총장님이나 이사장께서 오기 귀찮아서 그런진 몰라도 입학식 졸업식 모두 안성캠퍼스까지 가서 한다.[3]
  • 파주캠 자체가 신설이고 건물이 없지만 1~2년에 한 번 꼴로 건물이 신설되는 기적이 생기고 있다. 설립 초기인 2009년의 경우 본관 뿐이었지만 2011년은 기숙사와 산학관이 신설. 2012년은 간단한 체육편의시설(농구장, 축구장)을 다듬었고 2013년은 철산관이 생겼다. 추후에는 체육관이 신설 예정.
  • 파주캠퍼스에 다니면서 기숙사에서 생활한다면 북한 주민이 휴전선 너머로 보이는 불빛을 동경하듯 기숙사 너머로 보이는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주위 상업단지에서 나오는 불빛을 동경하는 처지가 된다.
  • 파주캠퍼스 기숙사는 지어진지 얼마 안 된 건물이라 깨끗한 편이지만 바로 뒤가 산인지라 야생에 사는 벌레가 가끔 침략을 하기도 한다. 방 선호 순서는 2인실>4인실>3인실이다.
    • 파주캠퍼스 기숙사의 인터넷의 속도는 집에서 쓰는 광랜 정도는 되고 원칙적으로는 새벽 1시에 끊는 것으로 되어있다. 다만 2인실을 제외한 나머지 방에는 인터넷 잭이 꼭 하나씩 모자라다.
    • 파주캠퍼스 기숙사에 학생 주거공간이 없는 1층을 제외하면 층마다 세탁실이 있는데 세탁비용은 다소 비싸다. 세탁 1회 1,000원, 건조기 1회 1,000원.
    • 참고지만 기숙사 규칙은 안성에서 이어져와서 꽤 많은 규칙이 있지만 오후 11시 점호, 오전 1시 인터넷 차단, AM 10시~PM 3시까지 출입통제(주간학생 제한으로 야간 학생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 세개를 빼면 딱히 지켜지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 파주캠퍼스는 LG디스플레이와 취업이 연계되는 코스는 이 학교가 세워지기 전인 2006년부터 구축이 되었고 현재도 파주캠퍼스 뿐만이 아닌 안성캠퍼스에서도 파주캠퍼스보단 적은 편이지만 관련학과는 몇 명씩 대기업에 보내준다. 물론 아무리 날고 기어도 간호보건계열을 이길 만한 학과는 이 학교에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파주캠퍼스를 밀만한 요소는 경의선 파주역에서 가깝다는 점과 주변 산업 클러스터와 취업 연계가 잘 된다는 점 그리고 공과대학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예술학과를 꼽고 있다.
    • 그런 이유 덕택에 디스플레이공학 계열의 아웃풋이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
      • 어째 입시철만 되면 학교 홈페이지에 대기업 취업률 공지를 띄우고 이 공지를 띄울 땐 디스플레이공학 계열 중 메카트로닉스과는 따로 공지하고 나머지 세개 과는 합쳐져서 나온다.

6 사건 사고

6.1 항공서비스과 SNS 예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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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에 후배 학생이 새벽에 선배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좋아요' 를 눌렀다는 이유로 과도하게 군기를 잡아 논란이 되고 있다.기사.

좋아요의 알림 때문에 잠을 깼다며 예의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페북의 좋아요는 기본적으로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 로그인해야 지구에 1 뜬다.[4] 그냥 벼르던 후배를 괴롭히려고 핑곗거리를 찾아 선배들이 몰아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선배님, 저 맘에 안 들죠? 더구나 이런 경우 메신저 등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주의를 주는 것이 일반적일 텐데 굳이 누구나 볼 수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개적으로 나무라는 것은 망신을 주려고 작정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보다못한 후배 학생의 동생이 항의하자 선배는 '항공과에 입학했으면 학과 규칙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 는 되도 않는 드립을 쳤다. 두원공대 항공과는 좋아요 셧다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후배 학생의 동생과 선배간에 언쟁이 붙기에 이르자 후배 학생이 '제가 (동생에게) 잘 말하겠으니 동생한테는 더 뭐라 말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중재에 나섰으나 선배는 '나한테 명령하는 거냐' 라면서 말꼬리잡기를 시전, 더욱 노골적으로 비난을 가했다. 결국 '선배가 말하는데 짜증나게 토를 단다' 라는 말로 권위의식에 쩔어있음을 스스로 인증했다. 미필이라 군대놀이를 한 번 해보고 싶었나보다. 여자라 안가서 한번 사회에서 말년병장 빙의해보고 싶었던 가보다. 더욱 웃긴 것은 처음 후배가 사과했을 때는 '대답을 할 때는 그렇게 생각 없이 대답하는 게 아니라 변명이라도 하는 거예요' 라고 해놓고 막상 후배가 해명하자 토달아서 짜증난단다.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여담으로 항공서비스과는 2년제다. 즉 13학번과 14학번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1913학번이 2014학번 갈구는 줄 알았다

현재 대학 페이스북에는 '여기는 새벽에 좋아요 누르면 잡혀간다면서요?' 등 이 사건을 조롱하는 댓글이 넘쳐나는 상태. 두원공과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페이지는... [5]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달아놓은 댓글이 걸작이다.

전 이글에 좋아요를 누르기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샤워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시간에 향에 불을 붙엿으며 무릎을 꿇엇습니다 그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오른손 엄지를 들고 왼손으론 오른손을 신생아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어머니의 젖을 먹을때 처럼 부드럽게 감싼뒤 휴대전화를 내려두고 좋아요를 누릅니다 여러분 이런 각오가 없다면 좋아요를 함부로 누르시면 안됩니다 선배가 잠에서 깰찌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좋아요를 누르기 위해선 이 정도의 예의는 기본입니다

이제는 캠퍼스 청학동 이전 드립까지 나온 상태. 학교를 알리는데 공헌을 한 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라는 드립마저 흥하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내가 저 사람들에게 안전을 맡기고 비행기를 타야 한다니 소름끼친다", "그런 마인드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에 입사하려고 하지 마라",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새벽 3시에 승무원을 호출하면 기본예절이 안되어 있다고 갈굼당하나" 등의 조롱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솔직히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에 명함이나 내밀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시아나는 몰라도 대한항공에는 알맞은 인재 같은데

사건이 인터넷상에서 퍼져나가자 두원공대 항공 서비스과 재학생이라 밝힌 인물이 입학 전부터 SNS 예절을 잘 지키자고 얘기했는데도 해당 후배 학생이 새벽 3시에 선배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32개씩 누르고 다녔기 때문에 주의를 준 것이라는 글을 올려 해명했다.

해명글에서도 문제가 드러나는데 절대 사과의 내용은 없으며 우리의 예절이니 우리가 옳은것이며 그 학생이 원래 개념없는 아이니 그럴만 하니까 혼난다고 신경 끄라는 식의 극도의자기합리화X처럼가득찬 내용이라는것이다. 이미 처음부터 바보만들려고 벼르고 있었다는 의도로 해석되기까지 한다.

하지만 위에서 썼듯이 원래 페이스북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만으로는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서 알림이 있기는 하지만 페이스북 웹이나 앱에 접속해야만 지구본 아이콘에 알림이 뜰 뿐 자고 있는 사람을 깨울 만한 소리나 진동을 동반한 알림은 울리지 않는다. 다시 말해 알림 때문에 잠에서 깼다는 선배의 주장이 거짓이거나 본인이 알림 설정을 변경한 것이다.[6] 따라서 새벽에 좋아요를 누르는 행동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보기는 힘들며 재학생의 해명글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혹자는 카톡 게임 메시지에 비유해서 실드를 치기도 하는데 인스턴트 메신저랑 SNS는 기능이 다르다.

설령 후배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1년 먼저 입학했다고 '선배가 말하면 무조건 죄송하다고 해라, 왜 자꾸 토를 달아 짜증나게' 라며 권위로 찍어 누르려 하는 것은 정말 웃기는 짓이며 사실 4학년 선배라도 웃기는 짓이기는 하다. 대학은 계급 사회가 아니다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젊은 학생이 그대로 배워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논란이 되는 글을 업로드했던 페이지에 두원공과대학 학생이 글을 내려달라며 요청을 해왔다. 근데 해당 시간은 새벽 시간대. 장난인지 그만큼 심란하셔서 밤새 잠을 못이루신건지 그런건지....
새벽에 페이스북 메세지 보내지 마라 페이지 관리자 잠 깬다
페이지 관리자는 그건 내가 알 바 아니라는 자세로 나왔고 글 삭제를 요청한 학생은 너 고소를 외친 상태. 관리자는 그 메세지를 다시 캡쳐해서 페이지에 업로드했다. 인실좆을 시전한다

결국 이런 페이스북 페이지까지 만들어졌다.

결국 과거 12학번이 이 학교에서 자퇴를 하게 된 카톡 내용까지 올라왔다. 자기 전에 좋아요 하나 정돈 괜찮잖아? 이 페이지에서 이제는 입학 문제라느니, 첫번째 강의 내용이라는 드립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현재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들에게 보일 때 마다 타과 학생들이 엄지를 치켜세우고 "좋아요!"를 외치고 간다한다.
거기에 하지말라하면은 아...낮에도 좋아요 하면 안되나요? 예의없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다고 (직접 다니는 학생의 증언으로는 유니폼만 안입고 다닐뿐 그 장면은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자기들이 사건을 마무리 했다고 생각했는지 유니폼 잘만 입고다닌다고 한다.)

또한 가해자는 반성은커녕 오히려 최초유포자를 찾는 등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이 또한 비난의 대상이 되는 중.

결국 5월 7일 두원공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이 글을 게시[1]#했는데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한다. 댓글 반응은 사과문이라고 적혀있는데 내용은 두원공대 단결 ^^7, 사건에 대한 반성은 한마디도 없는 게 함정대부분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들의 사과문을 원하고 있다.

항공서비스과 페이스북 계정을 없앴는지 페이스북의 첫 화면으로 돌아갔다가 어느 날 갑자기 콘텐츠 이용 불가 오류가 뜬다.

7 같은 재단에 속하는 기업

  • 두원생명
  • 두원정공
  • 두원공조 : 자동차용 에어컨 제조회사. 버스 애호가 사이에서 잘 아는 버스용 에어컨 제조회사 중 하나로 동환산업 다음으로 유명한 버스용 에어컨 제조회사이다.
  • 두원중공업
  • 두원전자
  • 두원냉기
  • 주식회사 두원
  • 세원정밀
  • 우리별정보통신
  1. 단 교내로는 370(일죽행만),380(평택행만)번만 들어오고 37번은 관음당길 노상 정류소에서 승차해야 한다.
  2. 그리 농담도 아닌 게 거의 대부분의 PC에 스타크래프트가 깔려있고 여학생들도 몇몇은 친목 도모로 도서관을 찾는지라 크레이지 아케이드도 많이 깔려있다.
  3. 입학식 졸업식은 관광업체에서 파주에서 안성까지 셔틀을 운행하기는 하는데 버스비를 따로 내야되는데다가 들어오는 학생들 다수가 경기 북부 소재자가 많아서 졸업식이나 입학식에 안오는 학생도 많고 가봤자 쟤네들 여기까지 왔다고 수근거리는 말이나 듣고 온다.
  4. 푸시 알림 설정에 좋아요는 없다. 애초에 없다.
  5. 게다가 대응방법이라고는 그냥 광역삭제. 몇몇 페이지는 프필 빼고 다 삭제했다!!! 물론 그 프필 댓글란은...
  6. 이 부분은 애매한 게 푸시 알림엔 애초에 좋아요가 없다. '확인하지 않은 활동' 을 클릭하더라도 알림만 뜨지 진동이 울리는 등의 폰 상의 알림은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