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관련 문서
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경기도의 4년제 대학교
한경대학교 韓京大學校
HANKYONG NATIONAL UNIVERSITY
Hknu.jpg
분류국립대학
교훈진리, 창조, 실천
개교일자1939년 4월 15일 (안성공립농업학교)
총장제6대 태범석
국가22px-Flag_of_South_Korea.svg.png대한민국
소재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327(석정동)
학생 수학부생: 8,574명(2015.04.01)
대학원생: 844명(2015.04.01)
교원 수553명(2015.04.01)
학교
상징
교색한경 BLUE
한경 ORANGE
한경 GREEN
교목은행나무
교수백호
웹 사이트학교 홈페이지 하니버스(학생 커뮤니티)

1 개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4년제 국립종합대학교다. 경기도에 소재한 유일한 국립종합대, 젊은대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1]

1.1 역사

1939년 지역의 부호이자 기업가인 박필병[2]의 사재로 만들어진 안성공립농업학교가 모체다. 해방 이후 1950년 안성농업고등학교로 개편되었고, 1979년 안성농업전문대학으로 승격, 그리고 1993년 다른 후발 국립대들과 비슷한 시기에 4년제 산업대학교로 개편하였다. 현재의 한경대학교라는 교명은 1999년에 공모를 통해 바꾼 이름으로 '한국경기대학교'의 약자다. '국립 경기대'로 하고 싶지만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어졌다고 하면 정확할 듯.

2010년 12월 14일, 일반대로의 전환이 최종 결정되었다. 일반대로 전환됨에 따라서 정부 지원 확충이나 일반대학원 신설 등과 같은 학교 발전의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살아남으며 경기도 대표 국립대로 인정받기 위해서 외적인 향상뿐만 아니라 내실도 다져야 한다는 숙제가 생겼다.

1.2 인지도 및 평판

전국적으로는 경기도 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한계에다 소규모, 간판 학과(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사범대, 법학전문대학원, 보건계열, 기타 특성화 학과)의 부재로 인해 국립대 중 최하위권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교명 변경, 인근 국립대와의 통합, 제2캠퍼스 추진 등으로 인지도 개선을 시도 하지만 녹록지 않다는 게(...) 그래도 최근에는 수험생을 중심으로 '경기도에 위치한 국립대' 정도로 알아보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안성에서는 안성농전 시절부터 형성된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심심하면 까인다. 사실, 안성에서 안 까이는 존재를 찾기 힘들다. 오히려 일반대 전환 이후부터는 타 공공기관에 비해 확실히 덜 까이는 편(...) 그런데, 안성시와 용인시 공무원 사회에서 안성농전 출신들이 막강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게 아이러니. 지역의 높으신 분이 학교 외곽 이전을 막았다는 소문이 아주 근거 없는 건 아니다.

2008년 시내에 있던 안성 시외버스 터미널이 가사동으로 이전한 이후 시외/고속 버스가 학교 앞에 정차하지 않게 되자 학생·교직원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지지 서명까지 받아 안성시청과 경기도청에 항의하고 버스 회사들과 교섭을 시도하여 특정 시간대 한정으로 정문 앞 버스 정차를 다시 실현시켰다. 그리고 안성 시민들의 학교 지지도가 대폭 상승.[3]

안성 지역 수험생들은 상술한 것처럼 지역 내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부정적인 인식에다 안성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심리까지 겹쳐 대체적으로 한경대 입학을 선호하진 않는다. 다만, 근래에는 사립대학 등록금이 살인적이다보니 인서울이나 지거국 못 갈 바엔 집 가까운 국립대를 택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다.

1.3 교명 변경 시도

위에도 한번 언급했지만, 애초 한경대보다는 '경기국립대'로 바꾸려고 했다.[4] 그러나, 이에 반발한 경기대학교어그로를 사서 상고심까지 가는 법정싸움을 했으나 3번 모두 패소했다. (이로 인해 경기대와 엄청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비슷한 경우로는 지거국 경상대학교경남대학교와의 소송에서 3번 모두 패소한 경력이 있다.

일반대로 전환하면서 'OO과학기술대학교'로의 교명 변경 붐을 타고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 개명을 고려했으나, 검토하는 사이에 경기공업대학[5]경기과학기술대학교라는 교명을 선점했다. 학교 측에서는 경기과학기술대 말고 경기도를 대표할 교명으로 바꾼다고 언급했지만, 가능할 리가(...)

그 후, 2014년 10월. 다시 교명 변경을 추진한다. 후보 교명은 1) 한국경기대학교, 2) 경기도대학교, 3) 경인대학교[6], 4) 한국대학교 [7]그런데 Korea University는 고려대학교인데?. 2015년 8월 현재, 한국경기대와 경기도대는 경기대가 이유인지, 최종 거절이 되었고, 경인대학교와 한국대학교만이 공고 상태로 남아있다. 기나긴 한경대의 교명 문제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2 통학수단

수도권을 기준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통학은 가능하나, 위치(특히 수도권 북부지역)에 따라 오래 걸린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1 자가용

학교 소재지인 안성을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가 통과하므로 전국 어디서든 자가용으로 접근하기는용이한 편. 2022년까지 포천세종고속도로 구리 ~ 안성 구간이 개통하면 성남, 경기도 광주, 동서울, 구리, 남양주, 포천과 같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 학교까지의 소요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 또한 안성의 중심 도로인 38번 국도를 비롯하여 17번 국도45번 국도가 있어 자주 막힌다는 함정이 있지만 안습한 철도 교통에 비해서는 양호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교통 항목과 자가 운전 안내 - 학교 홈페이지 참고.

2016년 2학기부터 교내 차량 스티커 미부착 차량 및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한 차량에 대한 주차단속을 한다고 한다. 공지1 공지2

2.2 수도권 전철 1호선 & 경부선

가장 가까운 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평택역이다.[8] 기차 및 광역전철이 정차하므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평택역에서 학교를 오가는 방법은 학교 무료 셔틀버스나 안성 - 평택 간 시내버스(자세한 정보는 링크 참고)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참고로 학교 순환버스는 평택역에서 600m정도 떨어진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근처에서 승차하며, 시간은 약 30분 가량이 걸린다.

또한 2016년 말에 수도권고속선이 개통하면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나오는 지제역에서 고속철도 이용도 가능하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부발선이 포함되었다. 계획대로 된다면 훨씬 편리해질 전망.

2.3 고속·시외버스

서울(강남, 동서울, 남부), 인천, 수원, 성남, 안양, 부천, 안산 노선은 정해진 시간(아침·점심·저녁)에 정문 앞 버스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며, 일부 버스 노선은 대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다.[9] 정해진 시간이 아니거나 앞에 표기하지 않은 고속, 시외버스 노선은 안성터미널 또는 중앙대 안성캠퍼스 정류장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안성 시내버스 상당수 노선이 학교 앞을 지나 다니므로 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다.

한경대 경유 주요 고속·시외버스 정리
안성시청 버스시간표

2.4 학교 셔틀버스

서울 2호선 3호선 교대역, 잠실[10], 인천, 부천, 수원, 안산, 안양, 성남은 학교에서 셔틀버스 노선을 운행한다. 하교 시에는 정문 근처 축산기술지원센터(J동) 앞 주차장에서 탑승한다. 승차권은 J동 로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간표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2.5 시내버스

대다수 안성 시내버스가 학교 앞 정류장을 경유한다. 캠퍼스 앞에 정류장이 두 개소(정문 정류장과 우남아파트 정류장)나 있으므로 자신의 목적지(출발지)에 따라 편한 곳을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하교할 때 우남아파트 정류장에서 인기 노선의 버스를 탑승할 경우 목적지까지 입석일 확률이 높다. 좌석에 앉고 싶다면 정문 정류장으로 가자.

평택에서는 안성-평택(안성터미널-한경대-중앙대-평택)을 연결하는 수많은 버스로, 용인(처인구)에서는 22-1번으로 통학하면 된다. 주요 통학 노선은 아래와 같다.

  • 안성 버스 70, 안성 버스 370, 안성 버스 380: 평택역 근처 평택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한다. 소요시간은 40분 정도인데, 노선상 70번은 공도 읍내를 경유하지만 370, 380은 38번 국도를 그대로 타고 가므로 70번과 370, 380번 사이에도 미세하게나마 시차가 존재한다.
  • 평택 버스 50, 평택 버스 700: 평택역 정류장에서 탑승한다. 70번과 달리 터미널까지 이동할 필요는 없지만 평택 시내를 경유하는 관계로 50분 가량 걸린다. 50분 걸려서 50번이라 카더라 따라서 평택역 근처로 갈 사람들은 안성 버스를 선호한다. 700번도 같은 루트이긴 하지만 보는 것조차 쉽지 않다.
  • 용인 버스 22-1: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기점으로 20~30분에 한 대씩 다닌다. 처인구 교외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노선 중 하나이므로 구간수요가 많다. 따라서 등교할 때 용인터미널에서 줄을 서지 않는다면 안성 관내로 진입하기 전까지는 입석을 각오해야 한다. 학교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 안성 버스 37: 이천 장호원이나 여주에서 통학할 경우 이용한다. 여주까지는 상당한 시간(2시간 또는 그 이상)이 소요된다는 게 함정이다. 이 버스를 이용하려면 구 터미널 앞 정류장[11]으로 이동해야 한다.
  • 천안 버스 201: 천안에서 이 버스를 타고 통학할 수도 있다. 정문 앞 정류장이 아닌 인지사거리 정류장에서 승하차한다. 천안 시내버스이므로 수도권 통합 요금 대상이 아니니 주의할 것.

위에 소요 시간을 적어놓긴 했지만 교통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38번 국도 안성IC ~ 중앙대 구간은 러시 아워 때마다 헬게이트가 열리므로 이동 시 감안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3 개설학과

3.1 학부

  • 농업생명과학대학
    • 동물생명환경과학과★
    • 생명공학과
    • 식물생명환경과학과
    • 원예생명과학과★
    • 지역자원시스템공학과♧
  • 공과대학
    • 건축학부[12]
      • 건축학전공 (5년제)
      • 건축공학전공 (4년제)
    • 기계공학과♧
    • 디자인학과
    • 식품생물공학과☆
    • 전기전자제어공학과★☆♧
    • 컴퓨터공학과♧
    • 토목안전환경공학과☆♧
    • 화학공학과★☆♧
  • 자연과학대학
    • 스포츠과학과
    • 아동가족복지학과
    • 영양조리과학과★
    • 응용수학과
    • 의류산업학과★
    • 조경학과★
  • 인문사회과학대학
    • 경영학과
    • 미디어문예창작학과
    • 법학과
    • 영어학과
    • 행정학과
    • 교양학부[13]

★은 교직과정 운영학과이다.[14] (2016학년도 기준)
☆은 야간 수업을 운영하는 학과이다. 야간 수업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15][16][17]
♧은 공학교육인증프로그램 설치학과이다.

3.2 대학원

  • (일반)대학원
  • 특수대학원
    • 미래융합기술대학원
    • 산업대학원
    • 공공정책대학원
    • 국제개발협력대학원

4 캠퍼스

파일:Hknu map.jpg

국립종합대학교 중에서 가장 좁은 부지를 자랑(?)한다.[18] 부지 넓이 5만평 정도로 처음부터 4년제 종합대학교로 개교한 건 아니었기에 다른 학교처럼 넓은 부지가 필요없었지만 종합대로 바뀌고 나서는 아킬레스건이 된 상황이라고 보면될 듯. 그래도 입학정원 자체가 적은 편이라서 간신히 교지비율 100%는 넘는다(102.1%). 하지만 근처 중앙대 안성캠퍼스와 비교하면 안습 수준. 서울도 아니고 안성인데(...)

처음 세워졌을 때만 해도 안성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던 무렵이라[19] 시내 외곽에 있는 학교였으나, 지금은 시내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져 시내에 있는 대학교가 되어버렸다.[20]

시내 한복판에 있기에 가끔식 학교 이전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예전에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원의 농진청부지로 학교를 이전한다는 소문도 돌아서 안성시민들의 반발을 부르기도 했다.[21] 실제로 안성 외곽인 미양면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었으나, 시에서 이전 비용을 부담하지 못하겠다고 하여 결국 현재 자리에 남게 되었다. 그 계획이 실현되었으면 현재 학교 부지는 알짜배기 오브 알짜배기 땅이 되었을 것이다. 당장 학교 부지 맞은편의 아파트가 안성시내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자.[22] 게다가, 학교 주변으로 아양택지개발지구와 당왕택지개발예정지구가 설정되어 있어 머지 않아 캠퍼스 주변에 남은 논밭마저 아파트 촌으로 변신할 가능성이 높다. 계획대로 되면 학교 근처에 상업·문화 인프라가 함께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쉽게 말해서, 학교 근처에서 영화볼 수 있는 확률이 조금 높아진다는 소리다. 그게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2018년까지 쪽문 부근에 위치한 백성초등학교가 아양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하기로 하면서 교지 확장에 대한 목소리가 학교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 역시 백성초등학교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 있어 가능할지는 두고봐야 할 듯. 관련 보도 링크

교사(校舍)의 경우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낡은 건물 몇 동이 전부였지만, 해마다 새로운 건물을 신축함으로써 타 국립대에 비해 열악했던 시설을 하나둘씩 채우고 있다. 2016년 현재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연구동'과 '나래관(BTL 생활관)'이 완공을 앞두고 있고, 낡은 후생관 체력단련실과 체육관을 대신하게 될 '교육 및 지역문화복합관' 조감도과 농생대 연구시설인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관련 보도 링크의 건립이 확정되었다.

여담이지만 캠퍼스 내에 고층 건물이 없는 이유가 있는데, 안성시 도시계획 상 우리학교 캠퍼스 내에 10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게끔 규제하고 있기 때문(...) 한때는 학교 측에서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나 기숙사를 더 높이 지으려고 했지만 계획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는 소문도 돌았다. 이미 건축 건폐율(20% 이하)과 용적률(85% 이하)마저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어 건물을 없애지 않는다면 현 부지 내에 새로운 건물 신축은 불가능한 상황(...)

캠퍼스의 장점을 꼽자면 아담한 관계로 산학협력관 항목을 봐서는 그렇지도 않은 듯하지만 건물 간 이동시간이 적고,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특히 가을철 단풍이 질 무렵에는 고풍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Hknu master plan.jpg

학교 측에서 공개한 캠퍼스 마스터플랜이다. 언젠가는 이렇게 꾸밀 계획인 듯(...)

4.1 본관 (A동, 1번)

운동장을 바로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는 건물이다. 학교 주요 행정 업무가 이루어진다.

강의실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수업도 많았지만 현재는 대부분 철수한 상태. 딱 두 개 학과 전공수업만 진행된다.

신문사, 방송국, 교내서점과 같은 시설이 모두 본관에 있었다. 농협 ATM을 빼고는 학생회관으로 이전하여 한동안 학생들이 드나들 일이 거의 없었지만, 학사지원팀이 다시 본관으로 오고 증명서 발급기까지 학사지원팀 앞에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방문도가 다소 높아졌다. 대신에 예비군대대가 학생회관 3층으로 이전하였다. 예비군 본부는 새로운 건물이 완공되면 그 건물로 또 이사를 간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신한은행 ATM도 농협 ATM 근처에 설치되었다.

'시청각실'이라 부르는 강당이 있지만 시설이 협소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학생회관 3층 극장을 비롯한 다른 건물 강당을 주로 쓰는 중.

겨울이 되면 본관 정문 앞의 큰 나무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4.2 구 창업보육센터 (C동)

한경대생들도 어디 붙어있는지 잘 몰랐던 건물. 본관 뒤편, 미래융합대학원(D동) 서편에 위치했다.

한때는 매점이 바로 옆에 있어서 매점 옆 건물이라 불렸다. 사실 이 건물 자체가 1960년대에 지어져 낙후된 건물 인데다가 한경대학교에서 기틀을 닦아서 창업된 회사들이 있는지라 학생들이 들어갈 일 자체가 없는 건물이었다. 여담이지만 이 건물에는 여자화장실이 없다.(...)

2015년 2월, 마침내 이 건물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건물 터에는 다른 건물을 짓는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건물 대신 나무를 잔뜩 심었다(...)

4.3 미래융합대학원 (D동, 12번)

통칭 본관 뒷 건물, 혹은 건물 호수로 D동이라고 부르거나 구린 건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건물 상태가 심히 안구에 습기가 차오른다. 애시당초 건물이 고등학교 기준으로 지어진 2층 건물인데다가, 계단 경사도는 전국 대학교 상위 10위안에 든다는 소문도 있을 정도. 한때는 이 건물을 헐고 새로 건물을 올린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1층에 있는 실험실들을 옮길 방법이 없어서 리모델링을 해버렸다.

학교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1등 공신이기도 하다. 건물 이름에 대학원 이름이 붙었지만, 대학원 수업이 그리 많지 않은것도 한 가지 특징.(...)

현재는 교양과목 수업은 모두 철수한 상태지만, 여전히 농생대 일부 학과에서 전공 강의실로 사용하고 있다.

2016년 6월 21일 자로 안성시에서 고시한 바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후생관, 체육관 등과 함께 철거할 예정인 듯하다. 정보 출처

4.4 후생관 (H동, 14번)

원래 구 도서관 건물. 그렇기 때문에 2층이 참 이상하게 설계되어 있다. 애시당초 존재감을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랄까? 도서관이 완공된 직후 없애려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후생관으로 리모델링한 뒤 아직까지 유지 중. 그렇지만 미래융합대학원, 체육관 등과 함께 사라질 예정이다. 정보 출처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이유는 1층의 헬스장 때문. 사실 본래 목적은 헬스장이 아니나,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헬스기구를 개방하는 덕분에 어느새 그 명칭마저 바뀌어져 버렸다.(...)

2층에는 많은 학생들이 잘 모르지만 고시실공시실이 있고, 3층에서는 요가와 같은 교양 수업이 운영 되는 실습실(무도실)이 있다.

매년 총학생회 선거를 이 건물 로비에서 실시한다.

4.5 제1농학관 (I동, 5번)

1984년에 지어진 건물로 예전에는 우리학교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붉은 벽돌 외장 건물이였으나 2010년 대대적인 리모델링 이후 대리석 건물틱해졌다.

기계공학관 방면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1층이 지하 층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구조다. 4층 건물로 과거에는 엘리베이터 따윈 없었으나, 2014년에 학생회관 방면 계단 근처에 설치되었다.

농생대에서 사용하는 강의실도 있지만 부족한 게 현실이다. 그래서 일부 학과 수업은 여전히 낡은 대학원 건물을 강의실로 사용한다. 대신에 교수연구실과 실험실이 많다. 그래서 복도에 보면 실험 기자재 또는 종자 표본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전에는 학생회관과 BTL 기숙사 자리에 논·밭 등을 거느리고 있었지만, 신축 건물들에게 자리를 내줬다.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자연과학관 앞 유리온실마저 잃게 생겼다. 정보 출처

4.6 축산기술지원센터 (J동, 6번)

농생대 강의실과 실험실이 즐비한 건물로 건물 명칭처럼 농생대(동물생명환경과학과, 생명공학과)에서 주로 사용한다.

체육관과 함께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로 대부분 학생들에게 존재감은 높은 편. 더군다나 통학버스 정류장이 이 건물 앞으로 이전하면서 더 커졌다.

겉보기에는 꽤나 커보이지만 4층 건물로 최근에 완공된 건물에 비해서는 다소 낮다. 건물 입구에는 한경햄 사무실이 있고 로비에는 통학버스표 발매기가 설치되어 있다. 3층에 강당이 있지만 협소하다.

4.7 체육관 (K동, 15번)

학교 정문에서 언덕을 올라오면 왼편에 위치해 있다. 겉으로만 봐도 건물의 세월이 느껴진다.

당연한 소리지만 9영역(체육관련) 교양과목 수업 강의실로 쓰인다. 해마다 5월에 개최되는 한경체전 농구 본선이 진행되는 장소기도 하다.

그 밖에도 입학식, 졸업식, 총동문회, 공과대학 캡스톤디자인 전시회와 같은 각종 교내행사부터 안성시 취업박람회와 같은 외부 행사까지 개최되곤 한다. 심지어 공직선거 당일에는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가 설치되는 장소기도 하다. 정문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체육관 앞을 지키는 경찰을 볼 수 있다.

조만간 '교육 및 지역문화복합관'을 지으면서 철거될 예정이다. 정보 출처

4.8 자연과학관 (L동, 8번)

2012년에 이공대학이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으로 분할되면서 조경학과, 영양조리과학과, 스포츠과학과, 아동가족복지학과, 의류산업학과, 응용수학과가 이 건물로 이사왔다.

층별로 한개 과가 모두 사용하는 구조다. 3층 영양조리과학과에 가면 다른 층과는 다르게 수많은 도시가스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경학과가 있는 6층에는 옥상 정원이 있다.

4.9 제1공학관 (N동, 2번)

전기전자제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SS트랙), 화학공학과 강의실과 학과사무실, 교수연구실 그리고 실험·실습실이 있다.

원래는 엘리베이터가 없었으나 제1농학관과 함께 나중에 설치되었다. 제2공학관과는 2층에 연결 통로가 있어 건물 안에서도 이동 가능하다.

1996년에 지어져 상대적으로 오래된 건물인데다 공대 실험실들이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어둡고, 때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건물 내 별도의 흡연 공간이 없어 출입구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는 공대생들을 95%의 확률로 마주칠 수 있다. 심지어 새벽에는 실내에서도 피는 경우가 있다. 필자는 화장실에서 피는 것도 봤다(...) 애초에 공대 특성상 늦은 밤까지도 학생들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래서 잊을 만하면 페이스북 한경대 대나무 숲이나 한경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담배 냄새에 민감한 학생의 하소연이 올라온다.

4.10 제2공학관 (O동, 3번)

축산기술지원센터(J동) 옆에 위치한 건물이다. 따라서 정문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산업대 시절까지 의류산업학과, 영양조리과학과, 아동가족복지학과를 비롯한 수많은 학과에서 이 건물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모두 자연과학관으로 이사갔다. 지금은 공과대학 소속 식품생물공학과, 토목안전환경공학과(환경트랙), 전기전자제어공학과 그리고 컴퓨터공학과(SC트랙)만 위치해 있다. 교양과목 강의실도 있다.

강의실로 사용하는 건물 중 유일하게 1층 로비에 매점이 존재했지만 2012년 초에 사라졌다. 매점 옆에 인터넷 카페라는 명칭의 PC방(?)도 있었으나 지금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제1공학관(N동)과 마찬가지로 내부에 흡연 공간이 없어 건물 바깥에서 담배를 피워야 한다. 최근에 드디어 이 건물에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4.11 기계공학관 (Q동, 9번)

후문 근처에 위치한 비교적 작은 건물로 기계공학과 학생을 제외하고는 존재감이 거의 없다. 기계공학과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등이 있다.

이 건물의 특징으로는 남자화장실(!)만 있다. 그리고 근처에 부속 건물로 오래된 공장같은 실습실이 있다.

첨부된 캠퍼스 안내도에 기계공학관 건물 위치가 잘못 나와 있다. 엄밀히 따지자면 9번 건물(실제로는 벤치가 있음)이 아니라 창조관(22번) 오른쪽 건물이 맞다. 다만 워낙 캠퍼스가 작아서 실제로 9번 위치에 가면 누구든지 기계공학관을 찾을 수 있다!

4.12 공동실험실습관 (R동, 10번)

온갖 실험 기자재가 모인 건물이다. 여기서 각종 실험과 연구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신입생 입장에서는 교양 수업이 있는 흔한 건물 중 하나. 주로 화학실험 과목을 듣기 위해 드나든다.

2층에는 시청각실이 있어 특강이나 '진로선택과 취업준비' 같이 수강생이 100명 이상인 대형강의에 쓰인다.
4층에 컴퓨터실이 여러 개 있어 컴퓨터 관련 교양 수업이 진행된다. 때로는 MOS, TOEIC Speaking 시험장이 되기도 한다.

4.13 제3공학관 (S동, 4번)

공학관 중에선 그나마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 다른 공학관과의 차이점을 꼽자면 개관하면서부터 엘리베이터와 흡연실이 설치된 점을 들 수가 있다. 바로 옆 공동실험실습관(R동)과 연결되어 있다.

토목안전환경공학과(토목, 안전트랙)와 전기전자제어공학과, 건축학부 그리고 디자인학과가 위치해 있으며, 일부 학과의 경우 특성상 이 건물에서 살다싶이 하는 관계로 밤새도록 환하게 불이 켜진 모습을 볼 수 있다(...)

4.14 인문사회관 (T동, 7번)

상당히 특이한 구조로 지어진 건물. 건물 사용자의 시각에서는 좀 불만족스러운 것이 겨울에 매우 춥다.

천장이 개방되어 있어서 채광이 들어오는데, 그 곳으로 시베리아 동장군의 포스가 실린 냉기가 들어오기 때문. 더군다나 난방시설도 천장의 냉난방기를 통한 방식이라 그 출력이 약하다.

특히 강의실 중 일부는 세미나실이나 휴게실을 개조하여 만들었는데 그곳이 수업이면 그야말로 겨울에 미친다.

교양수업이 진행되는 TB106이라는 지하 강의실이 있는데 인사대 건물 지하층에서 백날 찾아봐야 절대로 찾을 수가 없다. 개강 후 첫 시간에 시간표만 보고 T동 지하 6호실이겠거니 하고 찾아왔다간 마치 유령의 집에서 길을 잃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TB106 강의실은 T동 로비 밖의 쪽계단으로 내려오면 계단 뒷편에 있는데 [23] 인사대 본관으로 다니는 신입생이라면 쉽게 찾을 수 없는 위치.

T동 지하층은 건축학과와 디자인학과 실습실로 사용하는데, 조명을 켜놓지 않아서 낮에도 엄청 어둡고 음침하다. 지하층에도 출입구가 별도로 존재한다. 다만 T동의 지하출입구는 현관이라는 느낌은 안 든다. 간혹 일부 학생들이 지하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먼저 탑승하여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인원수 초과로 탑승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

교양학부도 이 건물에 존재했으나 2016년 2학기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가 완공되면서 이사갔다.

원래 인문사회관은 현재 지어진 건물과 대칭으로 건물이 하나 더 지어질 계획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반쪽자리 건물이 되었다.

4.15 산학협력관 (U동, 20번)

정문을 기준으로 캠퍼스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건물이다.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연구동과 나래관 사이를 지나 접근할 수 있다.

건물 명칭답게 학교에서만 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벤처기업의 사무실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안성고용지원센터 등의 여러 공공기관도 입주해 있다.

1층 정문에는 농협 ATM이 있으며 1층으로 들어가면 시청각실이 위치해 있는데 학생회관 3층 학생극장보다도 규모가 크다.

건물 곳곳에 강의실도 있어 한동안은 이 건물에서 여러 교양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1학년 때 공통필수 과목인 글쓰기 과목이 이 건물에서만 진행되어 1학년이 자주 모이곤 했다. 그렇지만 2016년 2학기에 바로 앞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가 완공되면서 이 건물 수업이 모두 옮겨갔다.

산학협력관에서 공학관이나 공동실험실습관까지 거리가 은근히 멀기 때문에 연강인데 이전 강의가 풀 수업을 할 경우에는 이동 시간이 촉박하다.

창조관 또는 호연관 기숙사생이거나 시내버스로 통학하는데 산학협력관 또는 근처 건물이 목적지일 경우 한경대 정문 버스정류장보다 이 건물 앞에 위치한 우남아파트 버스정류장을 이용한다.

4.15.1 너리굴문화마을

친환경 특성화 대학답게 친환경적인 시설을 가진 마을과 협력하고 있는데, 30여 년 동안 험한 야산 위에 목조건물들과 예술품들을 세워 해당 마을을 만들었다.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신장리에 소재하고 있다. 원장은 임계두 씨.

본교와 안성시가 산학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마을 '너리굴 문화마을'이다.
보개면에서 구석중 구석으로 가야 하는 곳이며 차량을 타고오기를 추천하나 끝도 없는 절벽길이기에 폭설이 올 경우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수련원, 연수원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안성시 자치단체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의 목적으로 이용된다.

4.16 학생회관 (Z동, 11번)

원래 학생회관은 B동이라 불리며 백호광장에 위치해 있었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건물을 사용하지 않고 2000년대 초반 철거되면서 10년 이상 학생회관 비슷한 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잃어버린 10년 그러니까 학생회와 동아리들은 떠돌이 생활, 혹은 임시 가건물 생활을 했다.[24] 그러다가 새로운 학생회관이 2009년에 드디어 완공되었다.

건물 구조가 심히 아스트랄하여 2층에도 현관이 있다. 사실 캠퍼스 내에 이런 식으로 여러 층에 출입구가 존재하는 건물이 꽤 있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답지 않게 이 건물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속도가 무진장 느리다.(...)
학교 내 몇 안 되는 학생 편의시설이 있는 곳으로 당연한 소리지만 학과에 관계 없이 가장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는 건물이다.
2015년에 신한은행이 들어서면서 건물 외벽에 큼지막하게 신한은행 간판을 설치했다. 그리고 교통·체크카드 겸용 학생증이 도입되었다.

  • 1층에는 학생지원팀과 교내 서점, 학생보건소, 미래인재개발원(구. 취업지원팀+교수학습지원센터), 신한은행 ATM이 있는데 1층의 ATM은 학생회관이 문을 닫는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다.
  • 2층에는 학생식당, 교직원 식당, 카페, 신한은행이 위치해 있다. 또한 2층에서 엘리베이터 옆 계단 문을 열면 숨겨진 여학생 휴게실을 찾을 수 있다. 학생 식당은 11시 30분부터 15시, 그리고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2016년 현재 메뉴로는 양식(3,000원), 일품(2,800원), 백반(2,500원), 분식(1,500원), 그리고 공깃밥(500원)이 있다. 메뉴는 식단표에 따라 매일 바뀌지만 일주일에 한 번꼴로 돌고 도는 듯(...)
  • 3층에는 동아리 공연 등의 행사가 주로 열리는 학생극장, 방송국, 예비군대대, 공연분과 동아리방, 연무관,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이 있다.
  • 4층에는 총학생회, 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 신문사 등의 자치단체가 있다. 거의 사용되지 않는 야외 공연장(?)도 4층에 있다.
  • 5층과 6층에는 그야말로 동아리방으로 가득하다.
  • 7층에는 세미나실을 빙자한 강의실이 존재한다. 강의실이 부족한 경우 여기를 충당하게 된다. 주로 취업과 관련된 교양교과목이 많이 개설된다. 매년 2학기 때마다 여러 학과가 모여 프로젝트를 하는 융합수업이 705호에서 진행된다.

특히 3층에는 밴드 동아리 3개와 사물놀이 동아리가 위치에 있는데, 학교 축제나 학기 말 동아리 정기공연 시즌만 되면 한꺼번에 동아리방이나 음악연습실에서 연습을 한다. 만약 이 4개의 동아리가 같은 날에 연습을 하고 그날에 댄스동아리가 댄스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면 학생회관 3층은 물론 학생회관 1~3층이 가운데 홀이 뻥뚫린 구조이기에 1층까지 시끌시끌하다. 심지어 야간에는 학생회관 건물 바깥에 있는 호연관까지도 들린다. 물론 노래가 가수급인 사람이 부를 경우 귀 호강을 하는 경우도 있다.

4.17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미래관, 23번)

산학협력관과 자연과학관 사이에 위치한 새 건물이다. 최고층이 9층으로 교내에서 가장 크고 높다. 안성 시내에서 아파트 같은 주거시설 빼고 가장 높은 건물일지도 모른다(...) 2016년 2학기부터 교양학부가 여기로 이전하면서 상당수 교양 및 교직수업의 강의실도 함께 옮겼다. 따라서 동아리 신입생 홍보에 중요한 건물 중 하나라고 한다.

내부공사가 아직 다 안 된 것으로 보인다. 당장 현재 엘리베이터 바닥의 대리석도 학기중에 설치한 것으로 초창기에는 널빤지였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 각 강의실 팻말도 없다. 참고로, 이 건물 강의실 문에는 창문이 없고 그냥 철문이다.

정식 명칭이 너무 길어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새 건물', '미래관' 등으로 불리고 있다.

4.18 한경스케치 (백호광장, 18번)

과거에는 백호광장이라는 큰 광장과 카페가 있던 건물이었으나 2008년에 한경대 박물관이 생겼다. 그러다가 2015년에 바로 앞에 있던 매점 건물[25]과 창업보육센터를 철거 후 그 일대를 정비하고 한경스케치라는 입간판을 세웠다.

박물관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2016년 1학기부터 GS25 한경대학교점이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크기가 기존에 있었던 매점보다 작고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으며, 주류는 일절 팔지 않는다. 편의점 옆에는 티아모커피도 영업 중이다.

4.19 부속농장

국내 유일 친환경농업 특성화 대학답게 부속농장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양복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그 면적은 95,000 m² 이다.

한때 본교와 안성시가 산학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경관 농장 '플로랜드'로 사용되었으나 몇 년 못 가서 폐업을 하고 다시 한경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농장으로 원상 복귀하였다.

부속농장 주변으로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 안성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포천세종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부속농장 근처에 동안성IC가 개설될 예정이다.

5 학생생활관(기숙사)

2016년 현재 비봉관, 호연관, 창조관, 그린낙농기술지원센터 4개가 있으며 정렬한 순서대로 지어졌다.

학기 중 입사 여부는 직전학기 성적(70%)과 거리 점수(30%)의 합산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신입생의 경우 전체 선발 인원의 50%를 차지하므로 입사하기 쉬운 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선발 비중이 작아져 학점이 낮으면 입사하기 힙들다. 다만, 2017년까지 600여명을 추가로 수용하는 BTL 기숙사(나래관으로 명칭 확정)조감도 링크가 완공되면 입사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니 기대해 보자. 참고로, 방학 기간에는 성적이나 거리점수와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각 생활관 출입문에는 지문 인식기가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외부인이 생활관을 방문해야 되는 일이 생길 경우[26] 호연관 입구에 설치된 초인종을 눌러 안내를 받아야 한다. 생활관은 0시 30분부터 6시까지 출입이 제한되지만(학부생 기준), 시험 기간에는 24시간 드나들 수 있다. 외박은 원칙적으로 사전에 인터넷으로 허가 받아야 할 수 있으며, 한 학기에 3~4회 정도 불시에 실시하는 인원 점검 시 무단 외박 사실이 적발될 경우 벌점을 받는다.

기숙사 식당은 호연관에 설치되어 있다. 입사하기 전에 식비를 함께 받는 의무식으로 운영되나, 주말 식사 여부는 신청할 때 선택할 수 있다. [27] 주중에는 아침과 저녁식사만 제공하며, 주말에는 점심까지 준다. 식사 시간은 평일을 기준으로 아침식사는 8시 ~ 10시, 저녁식사는 16시 30분 ~ 18시 30분이다. 법정 공휴일과 개교기념일에는 식당 운영을 아예 하지 않으며, 식단표는 호연관 식당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든 생활관에는 공통적으로 전산실과 체력단련실, 스터디룸, 세탁실이 있다.
세탁실은 대부분 층에 있는데(일부 생활관에는 없는 층도 있다.) 기본적으로 세탁기와 다리미가 갖추어져 있고, 일부 층에는 건조기도 설치되어 있다. 세탁비와 건조비는 2016년 기준 천원이다.
택배는 각 건물의 택배 보관장소에 일괄 보관되며, 찾을 때 본인이 서명하고 가져가는 형식이다. 다만 호연관, 창조관, 그린낙농기술지원센터의 경우 건물이 몰려있어 택배 물품이 섞여 다른 건물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15년, 모든 기숙사 건물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었다. 대신에 개인 무선공유기의 반입은 금지된다.[28]
2016년, 공용 전자레인지가 설치되어 간단한 조리 행위가 가능해졌다. 야식 메뉴 선택폭이 넓어졌다.

  • 비봉관은 가장 오래된 기숙사(1983년 준공)로 남학생 기숙사이며 4인 1실이다. 약 250명 정도가 머무르고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이 방에 없고 층마다 공동으로 사용하므로 다소 불편하다. 직장 어린이집 자리에 식당이 있었으나 2015년 1학기에 사라졌다. 따라서 식사를 하려면 호연관까지 이동해야 한다. 현재 생활관 중 유일하게 호실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2층에 전산실이, 3층에 독서실과 체력단련실 그리고 휴게실이 있다. 세탁실은 각 층마다 있다. 기숙사비는 2016년 2학기 기준으로 약 78만원(주5일 식사 선택) 또는 90만원(주7일 식사 선택)
  • 호연관은 여학생 기숙사로 2007년에 개관하였다. 6인 1실 또는 4인 1실이다. 하지만 현관과 화장실·샤워실·세면대만 공유할 뿐 6인실은 방이 3칸, 4인실은 방이 2칸이라 2인 1실과 큰 차이는 없다. 약 450명 정도가 머무르고 있으며, 관내에 식당, 행정실 등이 있다. 기숙사비는 2016년 2학기 기준으로 약 83만원(주5일 식사 선택) 또는 95만원(주7일 식사 선택)
  • 창조관은 2013년에 완공된 남학생 기숙사이며 2인 1실이다. 1층에 체력단련실과 칸막이 책상이 있는 독서실이 있다. 또한 1층 독서실과 별개로 3,4,5층에는 스터디룸이 있다. 짝수층 복도 중앙에는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4층에는 복사기도 설치되어 있다. 세탁실은 3층부터 6층까지 있으며, 4층과 6층 세탁실에는 건조기가 한 대씩 설치되어 있다. 약 200명 정도 수용 가능하며, 기숙사비는 2016년 2학기 기준으로 약 91만원(주5일 식사 선택) 또는 104만원(주7일 식사 선택)
  • 그린낙농기술지원센터는 2014년에 개관한 대학원생 및 외국인유학생 전용 기숙사로 후문과 가장 가까운 건물이다. 이 건물의 1층~3층은 농생대 연구소 및 대학원 강의실이며, 4~6층을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다. 남녀공용 기숙사지만 혼숙이 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냥 건물만 같이 사용한다. 이 건물은 야간에도 출입 제한이 없어 다른 기숙사 학생들이 선망한다. 기숙사비는 2016년 2학기 기준으로 약 91만원(주5일 식사 선택) 또는 104만원(주7일 식사 선택)
  • 나래관은 2016년 현재 건설중인 BTL 기숙사의 명칭 공모전에서 결정된 이름이다. 공지 8~9층 규모이며 각 층마다 기혼자실을 만들 예정이다.

한경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

5.1 식당 복장 규제사건

2016년 9월 23일, 생활관 행정실 측에서 생활관장 명의로 관생의 복장을 규제하겠다는 내용을 공지한 사건. 링크

9월 30일부터 학생생활관 식당에 단정치 못한 복장으로 출입 시 출입금지 조치와 함께 벌점을 부여하겠다고 하여 학생들의 공분을 샀다.

시대착오적인 규제 자체의 부적절함은 물론 아무런 협의나 설명조차 없는 일방적인 공지에 관생들이 집단으로 항의하였고, 그동안 쌓아왔던 다른 불만까지 함께 토로하는 경우도 많았다.

결국 9월 26일, 생활관 관생자치회를 통한 해명과 함께 권고 수준으로 공지를 수정함으로써 일단락된 듯하다.

6 중앙도서관

원래 도서관은 현재 후생관 건물이었으나, 열람실과 서고가 심히 협소한 까닭에 건물을 새로 신축하였다. 학생회관과 같이 1층이 지하 같은 건물이며, 1층과 2층에 각각 출입구가 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학생회관과 달리 진짜 지하층이 따로 존재한다. 여기는 서고로 평소에는 잠겨 있는데, 주로 오래되거나 인기 없는 책들이 보관되어 있다. 참고로 위치가 서고인 책은 사서에게 문의하면 가져다 준다.

과거에는 안성 중·고등학생들이 열람실에서 흔히 보였지만, 지나친 자리 점령과 소음 등으로 현재는 전부 출입 금지다. 실제로 공부해 본 학생들 말에 의하면, 공부 안 하면 시간이 정말로 안 가지만, 공부를 하면 1시간이 1초가 되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2015년부터 1층과 2층 출입구에 개찰구가 설치되어 학생증이나 이용증이 없으면 출입이 불가능하다. 2014년까지 발급된 학생증이나 모바일 학생증은 바코드 인식기에, 2015년부터 발급되는 신한은행 제휴 학생증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교통카드처럼 바코드 인식기보다 앞에 있는 인식부에 접촉하면 문이 열린다. [29] 안성 시민이나 안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별도로 이용증을 발급 받아 출입해야 한다. 그밖에 도서관에 출입하고자 하는 외부인의 경우 2층 입구의 초인종을 눌러 별도의 안내를 받아 입장할 수 있다.

학생들 상당수가 6층은 가본 경험이 없다. 6층에는 학교 전산실과 국제협력단이 위치해 있기 때문. 혹시나 KOICA등에 관심 있다면 6층으로 가보자. 6층에도 복도에 테이블과 의자 또는 1인 쇼파가 있다. 시험기간이 되면 복도 테이블과 의자까지 꽉 차는데 6층은 항상 비어있더라!

한경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6.1 열람실 및 복사실(1층)

제1,2열람실은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는 반면에 제3열람실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시험기간에는 모든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한다. 일부 개방형 테이블을 제외하면 발급기를 이용하여 좌석을 발급받아야 하고, 이용시간 내에 반납처리를 하지 않으면 좌석 발급이 제한된다. 또한 좌석 발급기 옆에는 무인 도서 반납기가 설치되어 있어 주말과 공휴일에도 책을 반납할 수 있다.

  • 제1열람실은 가장 좌석이 많은 곳으로 최고 명당석은 창가쪽에 있는 노트북 겸용 책상이다. 보통 여기를 점령하면 열람실 죽돌이임을 인증하는 것과 같다. 그 외에 일부 칸막이 열람실 책상이 있으나, 대부분은 개방형 테이블이다. 참고로 개방형 테이블은 좌석발급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 제2열람실은 시설이 낙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그냥 개방되었는데, 2008년에 책상과 의자를 대대적으로 교체하면서 좋아졌다. 다만 크기는 제1열람실에 비해 절반도 안 된다. 얼마 전까지는 자판기 바로 옆 열람실인 관계로 사람에 따른 호불호가 갈렸지만, 지금은 복도에 있던 정수기와 자판기를 모두 카르페디엠(1층 휴게공간)으로 옮겨 조용하다. 물론 여기에도 노트북 겸용 책상은 명당 자리에 속한다.
  • 제3열람실은 좌석 수는 얼마 안 되지만(50석) 가장 인기가 많다. 과거에는 이용자 수도 적었고 1970년대에 만들어진 열람실 책상 때문에 운영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독서실형 책상을 갖춘 데다가 24시간 개방하는 덕분에 학생들로 가득하다. 별도의 출입통제시스템을 갖춰 재학생이 아니면 출입할 수 없다.
  • 카르페디엠은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는 뜻의 라틴어로 1층 휴게실이다. 상술했듯 정수기와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고, 휴게실이니 잡담도 가능하지만 바로 옆이 열람실인 만큼 지나치게 큰 목소리로 떠드는 건 삼가야 한다. 학교 내에 스터디실이 부족한 관계로 여기서 과제나 그룹스터디를 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 복사실은 1층 가장 안쪽에 있다. 이 곳에서 인쇄, 복사 및 제본, 코팅, 팩스, 스캔 등을 할 수 있다. 인쇄를 제외한 업무는 현금 및 카드결제로 하며 이 업무는 사장님께 부탁드리면 직접 해 주신다. 반면 인쇄는 복사실에 있는 컴퓨터에서 직접 해야 한다. 처음이라면 요금충전기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요금을 충전한 다음 이용한다. 참고로 이러한 인쇄 시스템은 도서관 5층 전자정보실, 비봉관 PC실, 호연관 PC실, 창조관 PC실에도 설치되어 있어 같은 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30] 도서관 복사실에서는 흑백, 컬러 인쇄가 모두 가능하며 그 외의 장소에서는 흑백 인쇄만 가능하다. 1층 복사실을 제외한 곳에서는 복사도 같은 방식으로 직접 한다.

6.2 자료실(2층~4층)

2층에서 4층까지는 자료실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금요일은 18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자료실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은 주로 무인대출반납기를 이용하며, 담당자(또는 근로장학생)에게 부탁하여 처리할 수도 있다.

  • 2층은 인문사회과학자료실. 각종 논문과 원서 자료의 상당수가 위치해 있고, 잡지와 신문을 구비해놓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파까지 있어 전공과 상관없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다.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법학과, 아동가족복지학과 전공 관련 책이 있다. 심지어 주임 사서도 2층 자료실에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2층 창가쪽 좌석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데다 서가에 가려져 있어 잠시 혼자만의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 3층은 예술어문학자료실. 영어학과, 미디어문예창작학과, 디자인학과와 같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여기서 전공책을 찾을 일이 없으므로 보통은 소설이나 외국어 책을 주로 찾는다. 상대적으로 개방형 테이블이 많고 한적하다. 하지만 시험 기간에는 여기도 장시간 점거하는 학생들이 많다.
  • 4층은 순수기술과학자료실. 아무래도 학교 특성상 이과계열 학과의 비중이 매우 큰 관계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전공서적은 4층에 있다는 인식이 박혀 있다. 쉽게 전공서적을 볼 수 있는 관계로 열람실 만큼이나 자리를 차지하는 학생이 많은 곳이다. 4층에는 혜윰이라는 휴게열람실도 있다. 사실상 스터디실처럼 운영된다. 조별과제나 스터디를 하는 학생들이 찾는 공간이라 적당한 크기의 대화가 가능하다.

6.3 전자정보실(5층)

5층에는 전자정보실, 멀티미디어실, 두 개의 세미나실이 있다.

  • 전자정보실은 사실상 PC방이 되었다.(...)
  • 멀티미디어실은 전자정보실 데스크에서 대실(?) 한다. 또한 여기서 DVD를 빌려 시청이 가능하다. 혼자서는 이용할 수 없다고 전해진다. 남자 2명이나 여자 2명 같은 경우에는 이용이 가능한데 남녀 2명의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소문이 있다. 왜일까? 확실한 정보가 확인되면 수정바람. 물론 3명 이상이면 성비 상관없이 대여가 가능하다.
  • 세미나실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한 후 2층 주임 사서에게 열쇠를 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 조건? 그런 거 없다. 선착순이다. 실제로 요령 있는 스터디그룹이나 눈치 빠른 학생들은 세미나실 예약을 연속으로 해두고 여기서 마음 편하게 공부를 한다. 단점은 제1세미나실과 제2세미나실을 나누는 벽의 방음이 잘 안 된다는 것 정도?

7 학생활동

7.1 대학언론사

7.1.1 방송국

1977년에 개국하였으며 정식 명칭은 '국립 한경대학교 교육방송국'이다. 영문이름은 Hankyong Broadcasting Station을 사용하며 약자로 HBS라고 부른다.

월~금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총 세차례로 라디오 방송을 한다. 방송시간은 08:30~09:00, 12:10~13:00, 17:20~18:00으로 총 120분 방송한다.[31] 예전에는 영상 방송도 했었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관련 자료 있으면 추가바람.

매년 학생극장에서 1학기-음악제, 2학기-방송제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방송국은 학생회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3월마다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므로 관심있는 신입생들은 학생회관 3층의 방송국 문을 두드려보도록 한다. 2016년 기준으로 40기 수습국원을 모집한다고 한다.

참고로 학생회관 중앙 원형계단을 올라와서 바로 보이는 방송국 간판 밑에 있는 문은 방송국 창고 문이다. 그 문에서 왼쪽에 있는 문을 노크해야 한다. 학생극장 사용을 문의하기 위해 노크하는 일도 많다고 카더라 하지만 학생극장 대여와 학생극장에서 사용하는 무선마이크 대여는 학생회관 1층 사무실에서 해야 한다.

송승헌이 재학중이던 시절 방송국 활동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

한경대학교 방송국 페이스북

7.1.2 신문사

1973년에 창간. 영문 명칭은 HKNU Press이며, 학생회관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침묵하지 않는 동반자' 라는 슬로건을 사용한다.

학교 소식과 주요 사회적 이슈 등을 싣는 월간 《PRESSTO:HK》을 학기 중 발행하여 캠퍼스 내 주요 건물 로비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심심할 때 가로세로 단어 퍼즐 맞추는 재미가 있다. 가끔씩 야외에서 술과 함께 낭만(?)을 즐길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한다 카더라.

2015년부터 신문의 판형이 기존의 신문 형태에서 잡지 스타일로 바뀌었다. 매년 가을에 한경문학상을 개최한다.

2016년 기준으로 42기 수습기자를 모집한다.

한경대학교 신문사 페이스북

7.2 중앙동아리

학과 동아리와는 달리 소속 학과의 제한이 없으며 학생 한 명당 하나의 동아리만 가입할 수 있다. 학생회관에 동아리실을 배정받는다.

아래의 동아리 목록은 2016년 3월 5일에 학교 홈페이지에 기록된 것을 바탕으로 한다. 변경 내용이 생기면 수정 바람.
한경대학교 동아리 목록

7.2.1 동아리연합회

중앙 동아리 간의 친목 도모와 학교 본부, 다른 자치단체(총학생회 등)와의 가교 역할을 한다. 학생회관 4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매년 3월에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아리를 홍보하고 회원 모집을 돕기 위한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신입회원 모집이 끝나면 재적 회원 명부를 받아 여러 동아리에 중복 가입한 학생이 있는지 파악하고 소속 동아리를 재심사하는데, 이때 재적 회원 수 기준 미달 등의 사유로 탈락하는 동아리도 있다.

공연 및 운동 동아리 등이 주로 사용하는 학생극장,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연무관을 관리하기도 한다. 참고로 일반 학생들도 동아리 연합회에 문의하면 사용할 수 있다.

중앙동아리가 캠퍼스 내부에 신입생 모집, 공연 안내 등의 포스터를 붙이려면 동연에 신고 후 승인 도장을 받아야만 붙일 수 있다. 기숙사에 붙일 때는 기숙사 행정실로부터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카더라

이외에도 소속 동아리 간의 화합을 위해 임원 LT, 동아리 연합 MT,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주최하기도 한다.

차기 동아리 연합회 회장, 부회장 선거는 매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과 학생회를 뽑는 선거 시즌에 실시한다.

한경대학교 동아리연합회 페이스북

7.2.2 공연분과

공연분과 동아리는 신입생 OT, 동아리박람회, 학교축제 등 행사에서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매 학기마다 학생회관 3층 학생 극장에서 정기공연을 한다.[32] 또한 외부에서도 공연을 하는 경우도 있다.

  • 늘품 : 댄스 공연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501호에 있으며 3층에 위치한 댄스연습실을 주로 사용한다.
  • 돋을볕 : 사물놀이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307호에 있다. 한경대학교 동아리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다. 2016년 현재 활동 기수가 50대 후반이라고(...)나이가 아니다[33]
  • 사랑방극회 : 연극 공연 동아리이다. 세트나 소품도 직접 만든다고 한다. 돋을볕 만큼은 아니지만 교내 동아리 중에 역사가 깊다. 학생회관 506호에 있다.
  • 어우러기 : 민중가요 밴드동아리이다. 학생회관 304호에 있다.
  • Am : 대중가요 밴드동아리이다. 읽는 법은 음악 코드인 에이마이너이다. 학생회관 305호에 있다.
  • CAIN : 밴드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306호에 있다.
  • Stage Burn : 힙합동아리이다. 공식 약칭은 SB, 일반적으로 스번이라고 부른다. 학생회관 602호에 있다.

7.2.3 운동분과

  • 가젤스 : 여자축구 동아리이다. 물론 남자도 매니저로 가입이 가능하다. 학생회관 503호에 있다.
  • 검향 : 검도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606호에 있다.
  • 비봉축구단 : 축구동아리이다. 여자매니저도 모집한다고 카더라. 학생회관 509호에 있다.
  • 프리텝 : 농구 동아리이다. 여자매니저도 뽑는다. 학생회관 508호에 있다.
  • ATC : 테니스 동아리이다. 2014년에 한번 중앙동아리에서 탈락되었다가 2015년에 다시 중앙동아리로 들어갔다. 원래는 호연관 옆 테니스장에 동아리실이 있었는데 BTL기숙사 공사로 인하여 테니스장이 철거되었고 현재 테니스장은 후문 근처에 있는 것을 쓰고 있다. 동아리실은 학생회관 6층에 있다.
  • COCK : 배드민턴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601호에 있다. 한경대학교 중앙동아리중에서 가장 많은 회원수를 자랑한다.
  • COMA : 주짓수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502호에 있다.
  • CUE : 당구 동아리이다. 실제로 동아리실에 당구대가 있다고 한다. 학생회관 608호에 있다.

7.2.4 취미분과

  • 그림손 : 만화제작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604호에 있다.
  • 길잡이 : 봉사활동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504호에 있다.
  • 로타랙트 : 봉사활동 동아리이다. 학번, 나이에 관계 없이 열심히 활동할 사람 위주로 모집한다. 학생회관 607호에 있다.
  • 마대 : 여행, 고적답사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609호에 있다.
  • 배움가지 : 학술활동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603호에 있다.
  • 예지회 : 사진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605호에 있다.
  • CCC : 기독교 동아리이다. 학생회관 505호에 있다.

8 이야깃거리

  • 안성에서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시험장이다.
  • 과거 BK21사업 지원을 받을 때 온갖 실험 기자재를 잔뜩 구비해놓았고, 현재도 그럭저럭 유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충격과 공포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심지어 전자현미경 과목을 학부 과정에서 들을 수 있다거나[34], 무기원소 분석을 위해서 1억 원 남짓한 AAS 대신 5억짜리 ICP를 공동실험관이 아닌 수요가 있는 각 학과 실험실에 1대씩 분배를 한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35] 하지만 막상 학생들이 저걸 배우려고 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 디시인사이드에 한경대 갤러리를 만드려고 했으나 끝내 성사되지 못하였고링크, 결국 2015년 2월 초 학교 커뮤니티가 개설되게 된다. 한경대학교 커뮤니티 하니버스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기능이 생기면서 한경대학교 마이너 갤러리 또한 개설되었으나 정전 중 링크
  •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동안 이대학으로 유학올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즉 못 온다. 링크
  •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ABEEK인증이 필수가 되었다.
  • 2010년 상반기에 KBS 2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여러 장면을 캠퍼스에서 촬영하였다.
  • 2015년 7월 25일에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 15회를 학생회관 학생극장에서 촬영하였다. 해당 촬영분은 2015년 8월 23일에 방영되었다.
  • 2016년 3월 6일 방영된 개그콘서트 유전자 코너에서 배경사진으로 한경대 본관 사진을 사용했다.
  • 2016년 6월 1일 오전에 KBS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의 한 장면을 중앙도서관 지하 서고에서 촬영하였다.
  • 학교 부지가 작고 시내에 위치해 있어 인근 주민들이 특히 해마다 축제 기간에 소음과 조명공해 피해를 호소한다. 관련 보도 경찰서에 전화를 해보면 주민들이 여러번 소음문제에 대해 신고를 한 모양이지만, 별 다른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부터는 소음에 관련하여 조치가 취해졌는지 새벽 12시 이후에 학생들이 마구 괴성을 질러대는 현상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일년 내내 축제를 개최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학교에 비해 유난스럽지도 않음에도 인근 주민들의 항의를 받는다는 점에서 큰 불만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총학생회 측에서 연예인 공연 등의 무대 행사를 오후 10시 이전에 종료하고, 야외 음주도 자정까지만 허용함으로써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음에도 주민 입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역부족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축제를 폐지하거나 축제 때문에 학교를 이전할 수는 없으므로, 협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운동장 주변에 있는 오래된 체육관을 없애고 새로운 체육시설을 짓는다고 한다. 수영장도 함께 짓는다고 카더라
  •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는 BJ해물파전이 한 시청자가 "H대 후배에요ㅎㅎ"하고 보낸 쪽지를 읽고 한경대 출신임을 밝혔다.
  1.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경기도 유일 종합국립대도, 젊은 대학도 아니다. 경기도에 국립종합대는 한경대뿐 아니라 서울대가 수원과 시흥(2018년 예정)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고, 의왕의 한국교통대도 국립종합대학교로 분류되고 있다. 굳이 '경기도 유일' 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야 한다면 '경기도를 메인 캠퍼스로 하는 유일한 국립종합대' 쪽이 어울리겠다. 또한 한경대의 개교일은 1939년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아무리 봐도 젊은대학이라 보기 어렵다. 한경대와 비슷한 역사(일제강점기 혹은 해방직후 개교 - 1990년대 일괄 종합국립대 승격)를 가진 여타 국립대들이 '젊음'과 관련한 타이틀을 쓰지 않는 것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대목.
  2. 한경대 홈페이지에는 딱 여기까지만 언급되어 있지만, 박필병은 일제강점기 시기에 중추원 참의 등을 역임하여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학교 측에서는 이것을 외면하고 '교육자', '독지가' 식으로만 설명하고 있다. 링크
  3. 대신 한경대학교 버스 정류장에는 헬게이트가 열렸다. 안성터미널이 너무 외곽에 위치한 데다가 교통이 썩 좋은 편도 아니라서 시민들이 잘 가지 않기 때문이다.
  4. '경기도'라는 광역자치단체명에서 따온 경기국립대와 한경대라는 교명 차이는 인지도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지거국인 경상대학교가 지금도 '국립경남대학교'에 미련을 가지는 이유도 마찬가지 이유...
  5. 산업자원통상부 산하의 사립(?) 전문대학. 법률상 교육부 산하도 아니고 특별법으로 만들어진 대학도 아니기에 정부에서 설립했지만 사립전문대로 분류한다.
  6. 현재처럼 인천에 캠퍼스가 없는 상황에서는 사용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경인교대와 이름이 비슷해서 안 될 가능성도 있다.
  7. 한때 공주대학교에서 교명 변경을 공모할 때 이 이름으로 변경하려 한 적이 있었다. 외부링크
  8. 경부선 기차역이므로 위에는 경부선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경부선 외에도 장항선,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이 지난다.
  9. 특히 서울강남 노선의 경우 KOBUS 및 고속버스모바일 어플로 대학생 할인 예매가 가능하므로 매우 편리하다.
  10. 잠실·교대 노선 자체가 폐지 된 것이 아니다. 원래 잠실과 교대 노선이 따로 있었고 후에 잠실+교대 노선이 하나 더 생겼으나 두개의 노선에 비해 이용률이 저조하여 2016년 4월 1일부터 잠실+교대 노선이 폐지되었다. 당시 공지사항만 보면 아예 잠실, 교대 노선이 폐지된 것으로 보이지만, 2016년 1학기에는 잠실, 교대 노선을 각각 운행했으며, 2016년 2학기에는 이 두 노선을 다시 합친 잠실+교대 노선이 운행 중이다(...) 하지만, 접근성이 안 좋아서 대부분 고속터미널을 이용한다.
  11. 정문에서 한 정거장 차이다.
  12. 원서 접수를 할 때부터 전공을 나누어서 신청을 받기에 아래에 분류를 한다.
  13. 교양학부는 학생을 모집하는 학과가 아니라 교양과목을 강의하는 교수님들을 무소속으로 둘 수 없으니 만든 학과이다. 또한 교직과정 관련 업무를 교양학부 사무실에서 한다. 모든 교양과목을 교양학부 사무실에서 관리하니 수강신청 때 가장 바쁜 사무실이다.
  14. 전기전자제어공학과, 화학공학과의 야간 학생의 경우에는 교직과정을 신청할 수 없다.
  15. 6학점까지는 주야간 교차신청이 가능하다.
  16. 전기전자제어공학과의 야간 과정은 전자트랙만 이수 가능하다.
  17. 행정학과-글로벌 물류트랙, 토목안전환경공학과-농어촌 생태 건축 트랙은 성격이 조금 달라 기술하지 않았다 작성자가 잘 몰라서 그러니 확인되면 수정바람
  18. 경남과기대 부지가 가장 좁았지만, 최근에 학교 근처 종합농장 부지에 제2캠퍼스를 조성했다.
  19. 지금도 수도권 남부에서는 가장 낙후된 곳이기는 하다.
  20. 1980년대 초반 안성군 도시계획정비사업 당시 현재 학교 부지 한가운데로 도로를 낼 예정이었지만 당시 군의 높으신 분 중 한분이 이 학교 출신이라서 무마되었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카더라는 카더라다..
  21. 이전한다면 학교 인지도는 비약적인 상승을 하겠지만, 현실은 계획만 발표해도 지역 주민들이 광분할 게 뻔하다. 실제로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이전하려고 했을 때 지역 여론이 난리도 아니었다. 안성 같은 중소도시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경제·사회·문화적 비중이 결코 작지 않기 때문. 역으로 생각하면, 만일 우리학교를 폐교시키려 하거나 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규모를 축소시키려 할 경우, 지역사회로부터 강력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2. 비싸봤자 지방 광역시 신도시 아파트 시세 정도다.(...)
  23. 사실 쪽계단으로 내려와서도 초행자는 절대로 바로 찾을 수 없게끔 구석에 박혀있다(...)
  24. 상당수 동아리는 2009년까지 통학버스 정류장 근처 주차장 부지에 있던 가건물에 주둔하였다. 학생자치단체와 공연 동아리는 현재 산학협력관 근처에 위치.
  25. 학생회관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학생식당도 함께 있었다.
  26. 보통 개강 후 기숙사 추가모집이 여기에 해당한다.
  27. 주5일을 신청한 학생도 사전에 식권을 구매하면 주말에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28. 필요시 유선공유기의 반입은 허용된다.
  29. 혹은 체크카드 뒷면의 바코드를 바코드 인식기에 접촉해도 된다.
  30. 전자정보실과 호연관 PC실에는 요금 충전기도 설치되어 있다.
  31. 개강 후 1~2주(방송 준비 기간), 방학, 학사일정 상 시험기간, 방송국 엠티, 체육대회, 학교축제, 방송제, 음악제 날짜이거나 또는 전기 문제 등 방송을 하지 못하는 사정이 생기는 경우 방송을 하지 않는다.
  32. 늘품은 캠퍼스 내 야외에서 정기공연을 하는 경우도 있다.
  33. 사랑방극회와 동아리는 아니지만 신문사 및 방송국의 활동 기수가 40대 이고, 그 밖에 대부분 동아리의 활동 기수는 산업대 시절에 만들어졌기에 10대~20대 사이다. 참고로 총학생회도 30대이다(...)
  34. 그냥 이론적인 내용만 배우는 게 아니라 실제로 여러 가지 기법을 통해 촬영하고 평가한다.
  35. 그 덕에 종종 학회가 열릴 때, 타 학교 대학원생들이 저런 실험 장비를 다루는 학부생들에게 존댓말로 물어보는 경우도 심심찮게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