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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차량
들로리안 타임머신 레플리카
|영화 상에서 등장했던 스포츠 잡지와 호버 보드까지 재현했다!
DMC-12 Delorean
1 개요
DMC에서 심혈을 기울여 1981~1983년까지 생산했던 차량. 창립자 존 재커리 들로리안(John Zahahry DeLorean)[1]의 과감한 추진에 의해 무도색 스테인리스 바디와 걸윙 도어를 채택했다. 당시 너무 파격적인 구성이라 이 차의 이야기가 실리지 않는 신문이 없었을 정도.
2 상세
1976년 10월에 미국인 수석엔지니어인 윌리엄 T. 콜린스(William T. Collins)[2]의 지휘 하에 첫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졌다. 초기 개발 당시에는 4도어 버전도 구상했고, 샌드위치식 플라스틱 패널[3]에 반켈 로터리 엔진을 얹으려고 했으나, 엔진 공급처인 코모터(Comotor S.A.)[4][5]가 엔진 생산을 중단하자 포드의 쾰른(Cologne) V6 엔진을 장착하려고 했고, 결국은 푸조-르노-볼보의 3개 업체가 공동개발한 PRV 연료분사 V6엔진으로 바꾸었다.
게다가 설계 역시 리어 미드쉽 대신 뒷엔진 뒷바퀴굴림(RR)로 바꾸었으며, 차대 역시 중량과 생산비를 낮추고자 위에서 말한 플라스틱 구조의 Elastic Reservoir Moulding(ERM)[6]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너무 새로운데다 충분히 실험하지 못한 기술이라 결국 폐기되었다. 대신 로터스와의 협업을 통해서 완전히 재설계를 했는데, 로터스의 설립자인 콜린 채프먼(Colin Chapman) 역시 플라스틱 차대에 실망해 대신 로터스 스포츠카 특유의 "뼈다귀" 모양 유리섬유 차대로 바꾸었다.
참고로 외장 디자인은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담당했으며, 차량 명칭은 들로리안의 미들 네임인 재커리(Zachary)와 아버지의 이름인 타비오(Tavio)를 섞은[7] Z Tavio로 명명하려고 했지만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차체 패널 역시 플라스틱 패널 대신 스테인리스 스틸로 바꾸었으며, 페인트 점착성을 이유로 차체 도장 옵션은 제공되지 않았다. 또한 들로리안은 새 스포츠카를 만들기 위해 헐리우드에 있던 자신들의 인맥들을 설득해 1억 7천 5백만 달러의 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공장은 본래 푸에르토리코에 지을려고 했으나, 당시 실업난이 상당했던 북아일랜드에서 공장을 유치해 이를 타계하고자 들로리안에게 1억 파운드를 지원해주면서 벨파스트에다 공장을 설립했다. 1978년 10월에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1979년에 차를 출시하려고 했지만 기술 문제와 초과된 비용을 문제로 1981년 초반까지 생산이 미루어졌다. 하지만 일단 차가 공개되고 나서는 반응이 상당했으며, 웃돈을 주고 차를 계약한 사람들도 상당했다.
3 제원
생산량 | 8,583대 |
엔진 | 2.8 PRV ZMJ-159 V6[8] |
변속기 | 3단 자동 / 5단 수동 |
공차중량 | 1,230kg |
4 꿈은 높았으나
원래는 완벽하게 안전 테스트까지 다하고 출시할 예정이였지만,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자꾸 생기는 트러블 대문에 미뤄지는 출시일과 지원금을 대준 영국 정부의 압박때문에 결국 시제품 차량을 그대로 내놓는다. 그 결과로 DMC 공장에서 나온 차량들은 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9] 도어의 고무 패킹 사이로 빗물이 새는 것이 대부분의 고객들의 불만사항이었으며 심각한 경우 도어가 주행 중에 열리는 사태도 발생했다. [10]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는 일부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부분에서 부식이나 산화가 일어나기도 했으며, 무거워진 차체는 운전 감각을 떨어뜨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차량 ECU의 용량이 모자란 탓에 주행 도중 차가 멈춰버린 사건도 있었다.
게다가 성능조차도 미국 법규에 맞추면서 출력이 상당히 약해진데다가, 범퍼 높이를 맞추려고 차량 전고를 높이면서 운전 감각도 크게 떨어지는 등의 문제도 있었으며, 당시 스포츠카 시장은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던 닷선 280Z조차도 판매가 부진했을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았다. 게다가 가격도 상당히 비싸 쉐보레 콜벳과 포르쉐 911 터보 등을 거의 넘보는 수준이었으며, 비싸면서도 훨씬 성능 좋은 스포츠카들과 중저가 스포츠카들 사이에서 들로리안 DMC-12는 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되었다.
만족도가 기대 이하로 떨어지니 자금을 지원해 주던 영국은 재빨리 이 사업에서 발을 뺐고, 순식간에 자금난에 빠진 DMC를 구원하기 위해 힘쓰던[11] 들로리안이 얼마 뒤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되어 사장 자리가 비어 버린 DMC는 문을 닫게 된다. 다만 불과 며칠만에 보석으로 석방된 데다 마약 밀매 재판과정에서 FBI의 함정수사와 같은 부정행위가 밝혀지게 되었고, 존 들로리안은 2년후의 재판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존 들로리언이 검은 유혹을 받고 FBI의 삽질을 그린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아직은 미지수. 주연은 들로리안과 꼭 빼닮은 조지 클루니로 캐스팅 해야 한다는 말도 있었다.
이후 들로리안은 DMC 파산으로 인한 손해를 고스란히 계속 끌고 가야 했으며, 투자자들의 독촉과 상당한 배상 판결 속에 끝없이 몰락하다가 2005년에 타계했다. 그가 들로리안 DMC-12 이후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은 "들로리안 타임"이라는 금속제 고급 손목시계였다.
5 부활
2007년, 스티븐 와인이라는 사업가가 DMC 공장 내의 모든 부품을 사들이면서 회사 자체를 새롭게 경영하기 시작했다.[12] 첫 시작은 DMC 정품 부품 제공자를 자처하면서 복원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으나 2008년부터 재고 부품을 이용해 신차를 생산하는 원대한 업을 이룩했다. 생산량은 연간 20대 정도로 매우 적은 편. 이 신차라는 것이 당시 작업하다 그대로 버려진 것들을 완성하는 경우도 있고, 바닥부터 오리지널 부품을 이용해 완성하는 경우도 있고, 신품과 적절히 섞어 완성하는 경우도 있는 등 상태가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 새로 생산된 부품을 이용하는 모델들은 개선된 인테리어와 옵션 사양으로 GPS나 내비게이션 등을 장착할 수 있다.
2011년 DMC는 드로리안을 전기차로 개조해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원 동력원이었던 PRV엔진이 너무 약하다는 평가도 많고 현재 시점에서는 연료효율도 좋지 않은 편인데, 무엇보다 전기차가 유행타는 시기라 더욱 돋보인다. 유튜브를 통해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는데, 기존 엔진 베이에 1개의 모터와 일반 차량용 배터리를 다량 집어넣은 모양이다. 상용 버전은 일종의 전력 역출력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는데, 이게 뭐냐 하면 비상시에 드로리안의 전력을 끌어다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자사 주장에 의하면 북미형 일반 주택을 3일간 연명시킬 수 있을 정도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지구의 인류가 핵으로 멸망해도 3일은 그럭저럭 편할것이다
2015년 현재 홈페이지를 보면 중고차[13]만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아 신차는 주문 제작이거나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다만 수리와 복원은 잘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북미에만 5개, 유럽에 1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아예 정품인증된 부품들을 직접 판매도 하고 있다.
2016년 초 허핑턴 포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2017년 부터 300대가 한정 생산된다고 한다. 가격은 10만달러.
6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이 차의 이야기를 꺼낼 때 절대 빠지지 않는 핵심이자 백미.
드로리안이 유명해진 이유
이미 영화와 함께해 온 운명공동체 수준으로 취급되어 북미권에 무시 못 할 수준의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 영화 속 타임머신 사양으로 개조해 주는 업체도 있으며 개조되지 않은 드로리안들도 "이놈이 88마일을 찍으면..." 같은 농담을 듣고 다니는 수준. 영화 속 브라운 박사의 말을 빌리면 "이왕이면 시간여행도 멋있게 하는 게 좋지 않겠니?"동감이긴 한데.... 속이 안 좋아지네..
백 투더 퓨처 보너스 DVD에 삽입된 마이클 J. 폭스(마티 맥플라이 역할)[14]의 들로리안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면,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다고 평한다. 또한 양 옆에 차라도 주차되어있으면 문을 열고 빠져나가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걸윙 도어에 불만을 언급하였다. 촬영 때는 문짝에 머리를 부딪히거나 발이 걸려 넘어질 뻔하는 등의 일을 잦게 겪었고,뭔 일이 있던거야 이 장면들은 그대로 사용되어 마티의 허당 기질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쓰기도 했다. 또 DMC에선 감사의 편지와 함께 차후에 자신의 회사에 온다면 디자이너로 받아들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6.1 영화상에서의 모습
3편에 걸쳐서 수많은 개조가 가해진 이 타임머신의 사양에 대해서 간략히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 1편 : 최초 형태. 브라운 박사가 드로리안을 타임머신으로 개조했으며, 타임머신의 동력원(한 번 시간이동 하는데 1.21 기가와트가 필요하다.)으로 원자력을 사용하고 있다. 엔진 위에 박아놓은 이 원자로에 들어가는 플루토늄은 리비아 테러리스트가 원자폭탄을 만들어 달라고 맡긴 것을 빼돌린 것.(...) 하지만 현장을 습격한 리비아 테러리스트들을 피해 급하게 시간이동을 하다보니 하필이면 돌아올 분량의 플루토늄을 챙겨가지 않아서,(1955년에 플루토늄을 구할 수도 없고.) 결국 1.21GW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다른 대체물을 찾게 되는 것이 1편을 관통하는 주제가 된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2편 : 1편의 마지막에서 미래로 간 브라운 박사가 개조한 형태. 비행능력이 추가되었으며,[15] 위험하고 원료 수급도 어려운 원자로를 없애고 'MR.FUSION'이란 정체불명의 기계를 달았다. 이름과 온갖 쓰레기(바나나 껍질, 맥주와 맥주캔 등…)를 넣어서 작동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 물질이나 넣어서 동작하는 핵융합로로 추정.(...)
이거 올해에 나와야 하는데 그러나 2015년이 갔다[16]애초에 100년 넘게 우승 못한 야구팀도 현실 2015년에서 우승 못했다.어쨌든 드로리안이 가장 잘 나갔던 시기. 핵융합과 비행기술이라니...
- 3편 : 번개에 맞아 비행장치와 시간 회로가 파괴되어 강제적으로 1885년으로 이동한 드로리안을 장장 70년을 버려진 탄광에서 썩혔다가 1955년의 기술[17]로 시간 회로만을 복구한 것. 이 때문에 손톱만한 크기였던 IC칩 형태의 시간 회로는 정면 보닛 절반을 덮는 진공관 투성이의 대형 회로가 되었다. 타이어는 1955년에서 발굴 당시 형체도 안 남을 정도로 손상된데다 비행장치 파괴로 인하여 전용 휠도 필요가 없어져서 1955년에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강철 휠과 폭이 좁은 타이어로 교체되었다. 겨우 1885년으로 간 들로리안은 곧바로 마주친 인디언들의 화살을 맞아 연료통에 구멍이 나서 가솔린을 모조리 잃는데, 여기서 비행기능[18]을 제외한 일반적인 주행은 가솔린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진다.[19] 기왕이면 미래에서 개조할 때 이 쪽도 모터 구동으로 바꿔놓을 것이지…
여기서 우리는 엔진 위에 핵융합로가 그렇게 슬림하게 얹혀질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해야 한다
1885년에 주유소가 있을 리도 만무하고, 일단 말로 끌어보지만 아무리 빨라도 시속 30~40마일을 못 넘고, 에탄올로 엔진을 돌리려다 오히려 연료 분사기가 박살나는 사태까지 벌어진 탓에[20] 그 어떤 방법으로도 이 애물단지를 굴릴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이 시대의 가장 빠른 교통수단인 증기 기관차를 이용하여 이걸 굴릴 방법을 연구한다.
타임머신으로서 드로리안의 가장 큰 특징은 시속 88마일(141km/h)를 내야 타임 워프가 가능하다는 것. 도로가 좋지 않은 과거에서 이는 상당한 제약이다. 그래서 30년 후에 가서 비행기술을 탑재했던 드로리안은 공중에서 직접 88마일로 날아가서 타임워프를 했다. 1885년에서는 88마일을 낼 아예 도로도 엔진도 없던 관계로 도로 대신 공사 중인 철로를 이용했고[21], 브라운 박사는 타임머신 실험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해 마티에게 미래로 돌아가 드로리안을 반드시 파괴하기를 당부하고 3단계 특제 연료를 탑재한 증기 기관차로 밀어줘 88마일에 도달하게 했다.
마침내 기관차를 이용해 88마일에 도달한 드로리안은 공사 중이던 철로의 거의 끝자락에서 시간 여행에 성공하고, 마티가 처음 드로리안을 만났던 1985년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마티와 드로리안을 처음 맞이한 것은 육중한 디젤 기관차. 철로 위라서 방향을 틀 수도 없고, 그렇다고 후진하자니 동력원이 모두 고장난 드로리안을 포기하기로 하고 마티는 드로리안에서 뛰어내린다.
이렇게 그 모든 시간여행을 함께 해 온 드로리안은 산산이 부서져 다시는 고칠 수 없게 되었지만, 서부시대에 남은 브라운 박사와 클라라 클레이튼이 서부시대의 열악한 장비들만으로(!!) 증기기관차를 타임머신으로 개조해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시간여행질을 하다 드로리안이 박살난 철로 위에 갑툭튀한다. 참고로 기차를 개조할 때도 드로리안 식으로 위아래로 열리는 문짝에 2에서 선보인 비행 장치까지 달아놓았다. 서부시대에서 얼음 한 조각 만드는데 집채만한 장치를 동원해야 했던 걸 생각한다면 흠좀무.[22] 그리고 애니메이션 판을 보면 또 어디서 드로리안을 구해와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애니판의 드로리안 타임머신은 장소까지 정할 수 있는 개량판.
7 기타
- 용인 에버랜드 근처 삼성화재교통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부품에 제대로 각인이 되어 있는 등 진품 들로리언은 맞으나, 최대한 순정 상태를 유지하려고 했는지 타임머신 사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시간 회로의 계기판은 그냥 투명 아크릴 판에 7세그먼트 디스플레이 박아넣고 센터콘솔에 얹어놓은 선에서 그쳤다. 팬들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부분. 언제부터인가 브라운 박사 피규어도 어디 가고 사라졌다.
플루토늄 찾으려고 수장고 뒤지시나 보다. - 바이오하자드 3 중반에 전차를 재구동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 중, 혼합 오일을 얻으러 들린 가스 스테이션에서 방치되어 있는 들로리안을 볼 수 있다.
이거타고 과거로 가서 이런일이 안일어 나게하면 될거 같다?? 단지, 전기가....... - 포르자 모터스포츠 4에서 들로리안을 몰고 88마일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면 '시간 여행'이라는 도전과제를 획득할 수 있다. 아스팔트 7: 히트에서도 이 들로리안으로 아드레날린을 발동시키는 트로피가 존재한다. 또한 드라이버 시리즈의 최근작 드라이버 :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이 들로리안이 나오는데 88MPH를 도달하면 BLAST FROM PAST라는 올드머슬카로 하는 챌린지가 풀린다.
- 타임 트래블러즈의 주인공 중 한명인 신도 큐고의 자가용이기도 하다.[23]
- 들로리안과는 관련 없지만 XBLA, PSN, 아이폰 용으로 올라온 소닉 CD에서 처음으로 시간 이동을 할 경우 도전과제 '88마일'을 획득할 수 있다. 88마일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면 시간 여행이 발동되는 것에서 착안한 것. 스팀 게임인 Magicka에도 동명의 도전과제가 있으며 이때 상황도 시간여행의 오마쥬다.
- 핫라인 마이애미에서는 주인공의 자가용으로써 매 지역(챕터)를 이동하는 수단으로 나온다. 이것의 콜라보 DLC가 나온 페이데이2에서도 도주차량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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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년간 가장 못생긴 차 50위 안에 들었다.[24]쌍용 로디우스가 이 자리에 빠질 순 없지! - 아스팔트 7에도 등장하는데 니트로 효율이 준수하다는거 빼고는 별로 쓸 일이 없다. 그마저도 테슬라 로드스터를 얻게 되면 아예 안쓰게 된다.
- Smashy Road: Wanted라는 안드로이드 게임에도 나온다. 모양은 원자로가 달려있는것을 보아 1편의 모습. 얼마정도 달리다 보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데, 사실 시간여행은 아니고, 화면이 흑백이 되고 가는 순간에 주변에 큰 폭발이 일어나는 것처럼 차들이 날라간다. 물론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 시간여행 하는 횟수는 속도 빼곤 제한이 없는듯.
- 다이캐스팅 모형화가 된 제품도 존재한다. 다만 영화의 유명세 때문에 영화 버전의 제품의 발매량이 많아서 노멀 차량 버전의 모형을 구하는게 쉽지 않다. 노멀버전으로 그나마 구하기 쉬운건 핫 휠 미니카 인데 큰 사이즈를 선호하는 경우면 감질날 사이즈다.
- ↑ DMC 창립 전에는 GM의 중요 이사진으로 일했으며, 특히 폰티악 파이어버드와 폰티악 그랑프리의 개발에 기여하면서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GM에서의 자신을 "당구 좋아하면서도 당구와는 별 관련없는 당구장 오너가 된 기분"이라고 하면서 1970년대에 독립했고, 1970년대 내내 샌드위치 구조의 고강성 플라스틱 패널과 미래형 버스, 재설차 등을 개발했다.
- ↑ 들로리언과 마찬가지로 GM, 그것도 폰티악 출신이었다.
- ↑ 이 패널로 만든 시험차들은 검은색 차체를 띄고 있었다.
- ↑ 1967년에 NSU와 시트로엥이 설립한 로터리 엔진 전문 개발업체이다.
- ↑ 로터리 엔진을 위한 설계 탓에 엔진룸이 상당히 작았으며, 때문에 V8은 얹지 못하고 터보 튜닝이 널리 퍼졌고, 들로리안 역시 트윈터보 버전의 개발을 고려하고 있었다.
- ↑ 들로리안이 이 패널 구조의 특허를 사들였다.
- ↑ 재커리와 타비오는 각각 들로리안의 아들의 이름과 미들 네임이기도 했다.
- ↑ 유럽 사양은 150마력, 북미 사양은 배기가스 규제에 밀려 130마력으로 제한되었다.
- ↑ 게다가 당시 고용된 인원들은 숙련도가 떨어졌고, 특히 들로리안이 임금과 노동 조건을 후하게 쳐 준데다가 고용 수를 더 늘리면서 이러한 비숙련 인원들이 더 많이 유입되어 차량의 품질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품질문제를 이유로 기본 애스터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고 나서는 그 손해가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 ↑ 게다가 도어의 특성상 일반적인 주차장에서는 절대로 내릴수가 없다. 즉 옆에 차량이 있으면 출입이 불가능하다는거다!
- ↑ 다만, 실제로 들로리안을 만나 본 사람들에 의하면, DMC 경영 당시의 들로리안은 너무 감정적이고 사람을 잘 믿지 못했으며(중요 이사진이 4번이나 바뀌었다고 한다), 부진했던 당시 스포츠카 시장에 비해 너무 높은 판매목표를 잡았으며 실제 회사 창립시 자신이 직접 투자한 자본에 비해 너무 많은 지분을 쥐고 있었다는 비판도 있었다. 다만 출시 이후에 발생한 자사 차량의 결함들을 바로잡으려고 한 점을 감안하자면 DMC를 구원하려고 힘썼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
- ↑ DMC는 회사가 파산되었어도 드로리안 부품 창고는 남겨두었다.
- ↑ 81년 초기형과 83년 후기형의 가격 차이가 크지만 초기형만 해도 상태가 좋으면 35000달러에 거래된다. 한화로 4000만원에 가까우니 이건 국산 중형차 한 대 사는 수준의 가격.
- ↑ 자동차광이라고 한다.
- ↑ 비행할 때 추진을 얻는 뒷부분의 거대한 부스터는 1편에서는 플루토늄 원자로의 '냉각기' 기능을 하였으나 2편에서 추진기로 바뀐 것이다.
- ↑ 브라운 박사가 여행한 시간이 2015년이었다. 이 미래 세계에서 'Fusion Industry'란 상표가 자주 눈에 띄는 걸로 봐서 미래엔 핵융합 기술이 대중화된 듯 하다.
- ↑ 마티의 원래 시대는 1985년인데 2편 후반에 홀로 1955년에 남겨진다.
- ↑ 이 쪽은 핵융합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 애니판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기껏 연료 채워놨더니 강도들이 이 차를 훔쳐 타고 과거로 갔다 온 덕분에 연료가 전부 사라져서 연료를 너무 많이 먹는다고 푸념을 늘어놓는다. 물론 진실을 아는 아인슈타인은 그저 가만히 있을 뿐
- ↑ 영화판에서는 삭제되었지만 실제 이유는 연료로 쓰려던 것이 구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도수가 높았던 술(테킬라?)이었는데 술집 주인이 딴 걸 섞어 팔아서 불순물때문에 분사기가 나가버렸다.
- ↑ 이 철로는 미래인 1985년에도 남아 있기 때문에 시간 여행을 하더라도 철로 위에 계속 남을 것이라 생각했다.
- ↑ 작중에서 마티가 "어디로 가실 건가요? 미래로요?!" 라고 묻자 "거긴 벌써 갔다 왔어!" 라고 대답하며 기차가 드로리안처럼 비행 모드로 변신한다. 아마 서부시대의 장비로 증기기관차 타임머신 개발 -> 미래로 가서 드로리안처럼 이것 저것 개조 테크를 탄 모양인 듯.
- ↑ 덕분에 등장인물 중 한명이 큐고를 보고 브라운 박사의 애칭(?)인 DOC!을 외치는 등의 백 투더 퓨처 관련 드립을 날리기도 한다.(...)
- ↑ 이 차트에는 엔초 페라리와 뉴 비틀도 끼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