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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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복면가왕
31대 ~ 32대→33대 ~ 34대→35대
하면 된다 백수탈출
→하면 된다		→로맨틱 흑기사→불광동 휘발유
더원→로이킴→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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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콜릿 폭포수 같은 목소리

-유아

흑기사님이 노래를 부를 때는, 자신의 노래 속에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흑기사 Zone'이란 게 있는 거 같아요. 들으면서 정말 깊은 여운을 느꼈습니다.

-유영석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33~34대 가왕. 역대 5번째 남성 가왕이자[1] 남성 중 최연소 가왕이다.[2]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중 첫번째 가왕이다.

흑기사를 떠올리게 하는 가면을 쓰고 하얀 정장을 입었다. 복장이 전 가왕인 하면 된다보다 더 고급스럽다. 사실은 전 가왕이 백수 스타일이었던 바람에 더 고급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고급스러운 외견과는 다르게 상당히 깨발랄한 컨셉을 잡은 듯. 상대의 경연을 보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 복면 왕조 실록 (흑기사 편) 여담으로 여태까지 나온 가왕들 중 가장 자존감이 낮다. 김구라나 김성주한테 자주 휘말리거나 도전자들에게 자주 도전장을 받는 것이 부지기수. 자신감... 있을 거에요 애초에 가왕이 될 것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처음 가왕이 되었을 때 매우 놀라며 주저 앉는다.

여성 판정단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유아나 신고은, 김현철 등은 현 가왕의 상당한 팬인 듯 하다. 스파이가 있다? 신고은은 커플룩으로 맞춰 입으려고 옷을 흰색으로 맞추어 입고 오기도 하였다.

남:여 가왕전 승리(또는 압승)의 비율을 17 : 16으로 만들어 승리 비율을 역전시켰다.[3]

전 가왕인 더원은 가면을 벗고 인터뷰룸에서 최소한 5연승은 하라고 했고, 자기처럼 빠른 곡은 조심하라는 충고를 했다.

2 복면가왕 일지

2.1 65-66회

먼저 1라운드에서는 해변의 여인과 대결하였다. 이승기, 김연아의 "Smile boy"로 대결하였다. 그는 해변의 여인을 좋아하는지 무대 중에 계속 쳐다봤지만 해변의 여인은 그를 싫어하는 티를 많이 내었다(...)[4] 첫 소절부터 중저음의 목소리로 여심을 자극하였고, 후의 중고음까지 깔끔하게 처리하였다. 결과는 86 : 13의 엄청난 득표수로 가볍게 승리하여 2라운드로 진출하였다.

2라운드에서는 인공지능 찌빠를 꺾은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스카[5]와 대결하였다. 선곡은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 이번 경연에서 자신의 감성을 1라운드 때 보다 더욱 잘 살렸다.흑기사는 개인기로 헬리콥터 소리, 지하철 소리, 비행기 이륙 소리를 내었는데, 꽤 흡사하였다! 그리고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스카와 책과 쟁반 돌리기 대결(...)을 하였다. 대결의 결과는 흑기사의 승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5번 엔트리였던 그는 경연 순서가 오스카보다 앞이었는데도 불구하고, 66 : 33의 득표수로 이번에도 압승을 챙기며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으로 진출하였다.

3라운드 전 본래는 세 곡 다 부르는 것이 목표였지만, 가왕 자리에 앉고 싶냐는 김성주의 말에 이왕 3라운드까지 왔으니 가왕이 되고 싶다고 표현하여 자신의 욕망을 표현하였다. 꿈☆은 이루어진다!!

3라운드에서는 치명적인 팜므파탈과 대결하였다. 선곡은 들국화의 "제발". 이번 경연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성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결과는 57 : 42로 승리하였다. 이전 라운드보다는 상대적으로 표수를 적게 받았으나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그만큼 납득이 되기도 한 듯 하다. 그렇게 3라운드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두며 가왕 결정전으로 진출.

마지막 가왕 결정전에서 하면 된다의 경연을 듣고 무대로 올라온 흑기사는 하면 된다의 판정단 평가를 듣고, 결과를 발표하기를 기다렸다. 기다림 끝에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결과는 무려 60 : 39로 하면 된다의 3연승을 저지하고 새 가왕에 등극하였다. 하면 된다의 선곡 미스도 도움이 된 것 같다. 이후 가왕 등극 소감을 말하고 경호원과 함께 퇴장.

더 많은 내용 추가 바람.

2.2 67-68회

내가 가왕이라니!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가왕이 되니까 부끄러워... 샤샤샤(...)
-노트의 내용

도전자 시절과 달리 작은 필기장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가왕 대기실에 있는 동안 필기장을 들고 메모를 하며 다 노래를 잘한다고 불평을 하였다. 필기장에 유영석의 명언을 받아 적기도 하였다. 샤샤샤는 덤

이번 회차에서 8명 중에 1등을 차지한 니 이모를 찾아서에 맞서 가왕 방어곡으로 '그리움만 쌓이네'를 들고 왔다. 풍부한 감성으로 그리운 사람에게 감정을 호소하듯 노래를 불렀고, 연예인 판정단과 일반인 판정단 가리지 않고 여러 사람이 눈물을 흘리거나 감성에 젖어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5표 차이[6]로 간신히 수성해 남자 가왕으로선 4번째로 연임에 성공하였다. 상대인 니 이모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다양한 무대와 이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실력을 보여주며 유력한 가왕 후보로 여겨졌기 때문에[7], 자칫 잘못했다가는 노래왕 퉁키처럼 방어 한 번 못 하고 탈락할 수도 있었다는 점도 생각하자. 영원히 고통받는 퉁키

첫 방어곡.

2.3 69-70회

포기하지 마라, 좌절하지 마라.
괜찮아. 너, 흑기사 잘 하고 있어.
-노트의 내용

진짜 가왕왕조실록인 줄 알았지만 그냥 응원글을 적은 거였다

"한 번 앉고 두 번 앉고 자꾸만 앉고 싶네"

이번 편에선 가면이 입술이 다 보이는 가면(...)으로 약간 바뀌었다. 3연승의 소심한(?) 욕망을 보였지만 출연자로 인해 공황 상태까지 걸렸었다(...) 용기를 내어 방어곡으로 '고해'를 불렀지만 불광동 휘발유에게 53:46[8]으로 패해 황금 가면을 넘기고 말았다. 하면 된다의 충고가...[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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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밝혀진 정체는 바로 놀.랍.게.도 로이킴이었다. 눈동자가 따로 노는 것 같다

탈락 이후 그가 자신의 모범생 같은, 허점이 없을 것 같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어서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면을 쓰고 노래 부른 동안 좋은 선배님들[11]의 좋은 칭찬을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연예인 판정단의 유영석은 로이킴의 목소리로 더 많은 명곡들을 듣고 싶었다며 탈락이 매우 아쉽다고 얘기했다. 근데 연예인 판정단의 득표수가? 1표가 유영석인가

3 경연곡 목록

방송 날짜라운드곡명대결 상대승패, 득표수
2016년 6월 26일1라운드Smile boy (원곡자: 이승기, 김연아)공서영압승, 86 : 13
2016년 7월 3일2라운드사랑은 늘 도망가 (원곡자: 이문세)강성훈압승, 66 : 33
결승전제발 (원곡자: 들국화)조현아승리, 57 : 42
33대 가왕전-더원압승, 60 : 39
2016년 7월 17일34대 가왕전그리움만 쌓이네 (원곡자: 여진)최진이승리, 52 : 47
2016년 7월 31일35대 가왕전고해 (원곡자: 임재범)김연지패배, 46 : 53[12]
최다득표 : 86표
최저득표 : 52표[13]
평균득표 : 64.2표[14]
누적득표 : 367표[15]

3회 압승, 2회 승리의 성적을 냈다. 여성 도전자들 중에서는 해변의 여인에게만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둘 뿐이긴 하지만 남성 복면가수에겐 모두 압승.

선곡에선 우리동네 음악대장처럼 아주 대단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하면 된다에 비하면 꽤 센스가 좋은 편. 하면 된다의 경우 가왕 진출 후에는 자신에게 안성맞춤이었지만 방영 후 호불호가 극히 갈린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16]이나 너무 무모한 도전에 가까웠던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불러 선곡 센스가 나쁘다는 평을 들었지만, 흑기사의 경우는 선곡으로 비판 받을 거리는 없다. 첫 방어전 곡이던 "그리움만 쌓이네"는 상대인 니 이모가 워낙 대단한 무대들을 보여서 표 차이가 저 정도밖에 안 나왔을 뿐, 무대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가왕 자리에 내려갈 때도 전 가왕과 달리 한 자리수 표 차이로 떨어진 데다 흑기사의 고해는 상술했듯이 그리 나쁜 반응만 있지는 않았다.

4 트리비아

  1. ↑ 특별생방송 가왕 감성보컬 귀뚜라미까지 포함하면 6번째.
  2. ↑ 1993년생으로, 현 최연소의 나이로 가왕 자리에 올랐던 루나와 동갑이다. 다만 임명 시점으론 루나는 2015년인 만 22살이였어서 로이킴이 한 살 늦다. 그래도 가왕들 중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가왕 자리에 올랐으며 또 연임했다.
  3. ↑ 현재는 2연승에 성공하여 18 : 16이 되었다.
  4. ↑ 대표적인 예는 장미꽃 던지기(...) 해변의 여인은 추리 시간에 4번째 경연 도전자 중에 원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5. ↑ 흑기사가 꺾은 해변의 여인이 원하는 사람으로 유추되던 인물이었다.
  6. ↑ 이 회차에서는 1라운드에서 정말 오랜만에 1표 차이 승부도 나왔다.
  7. ↑ 신봉선은 2라운드부터 그녀가 가왕이 될 것이라고 크게 확신하고 있었다.
  8. ↑ 청중 평가단은 43:44이지만, 연예인 평가단에서는 2:10으로 갈렸기 때문이다...
  9. ↑ 하지만 흑기사의 "고해"는 하면 된다의 "좋은 날"에 비하면 무리한 선곡까지는 아니다. 좋은 날 경우에는 남자 가수들이 부르기 참 힘든 곡이지만, 고해는 가창력과 고해에 질린 여성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음색이 있다면 해 볼 만한 시도였고, 그런 가창력과 최고 장점인 멋진 음색을 가진 흑기사에게 고해는 충분히 시도해 볼 만 했다. 평가단 반응도 좋은 날에 비하면 결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휘발유가 너무나 강력한 실력자였던 것일 뿐.
  10. ↑ 고해는 과묵한 번개맨이 결승전 도전곡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번개맨 역시 이 노래를 부르고 결승전에서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쯤 되면 노래방 금지곡을 넘어 복면가왕 금지곡으로 선정해야 할 것 같다 계속 고해를 부른 복면가수가 탈락한다면 징크스로 거듭날지도 모른다.
  11. ↑ 조장혁, 김현철 등.
  12. ↑ 어찌 된 이유인지 두 사람의 최종 득표수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단지 김성주가 일반인 판정단 87명의 표는 44 : 43(누구의 표가 더 많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음)이라고 밝혔다. 아마 연예인 판정단 12명의 표에서 결과가 판가름난 듯 하다. 하지만 방청객들의 거센 주장과 방송 화면 분석으로 인해 46:53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연예인 판정단 중 2명이 이 분에게 투표한 셈이다. 나머지 10명은 무슨 죄??
  13. ↑ 탈락시 투표 수 제외.
  14. ↑ 탈락시 투표 수 제외.
  15. ↑ 탈락시 투표 수 합산.
  16. ↑ 복면가왕 극 초반기에 나왔던 이홍기도 이 곡을 선곡한 적이 있는데 출연시기가 너무 차이나서인지 두 선곡이 비교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17. ↑ 93년생으로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동갑이며, 남성 가왕들 중에서는 최연소 1위다. 생일로는 흑기사가 1달 정도 더 빨리 태어났다.
  18. ↑ 이는 멜로디데이의 방송 데뷔 기준으로, 2012년 발매된 각시탈 OST를 고려하면 로맨틱 흑기사가 가장 늦게 데뷔한 가왕이 된다.
  19. ↑ 슈퍼스타K4 우승자
  20. ↑ 이전까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가수는 우승에 그친 위대한 탄생 시즌 3 우승자 한동근과 슈퍼스타K3 우승자인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이 있었다.
  21. ↑ 다른 한 명은 신명난다 에헤라디오.